지겐 다이스케

 

'''루팡 3 등장인물'''
루팡 3세
'''지겐 다이스케'''
미네 후지코
이시카와 고에몽
제니가타 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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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2015 신 시리즈)에서의 복장.
이름
지겐 다이스케(次元 大介)
영문명
Jigen Daisuke
한국명
알마로스(투니버스), '''수염'''(...)(비디오판), 강철민[1]
신체
178cm[2]/70kg
국적
일본
무기
스미스 & 웨슨 M19 컴뱃 매그넘
성우
'''코바야시 키요시'''
긴가 반조(풍마일족의 음모)
'''강구한'''(투니버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포함)
이광수[3]
송준석 (루팡 3세 Part IV)
크리스토퍼 사바트
대니얼 우렌
리처드 엡카

~루팡의 한 마디~

"나의 파트너.

쿨한 건맨. 속사 0.3초의 프로 중의 프로다.

또한, 의리 있고, 믿음이 가는 사나이."

이게 내 여자라고.(루팡 3세 Part II 139화中 에서 여자좀 만나라는 루팡의 충고에 자신의 S&W M19 컴뱃 매그넘을 청소하는중 가리키며 한 말.)

그럼 열두발이군!(일본 원판대사는 12발 발사!)

1. 소개
2. 상세
3. 기타


1. 소개


'''次元 大介'''(Jigen Daisuke).
루팡 3세의 등장인물. 투니버스 더빙판 이름은 '알마로스'. 비디오판 이름은 그냥 수염(...)
성우는 '''코바야시 키요시'''. 파일럿 필름부터 2019년까지 풍마일족의 음모를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성우가 바뀌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4] 초기에는 성우가 젊어 목이 멀쩡했던 것도 있어서 약간 톤 조절한 목소리로 연기하였으나 오히려 나중에는 성우 본인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연기하였다. 그래서 고령이 되어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지겐을 연기할 수 있다고 한다.
풍마일족의 음모 한정으로 긴가 반조. 우리나라에서는 투니버스 더빙판은 '''강구한'''.[5] 애니박스 극장판 더빙은 이광수. Part IV에서는 송준석. 그리고 비디오로 나온 칼리오스트로의 성에서는 이정구가 맡았다.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새벗, 실사판 배우는 타마야마 테츠지[6].
신장 178cm, 체중 70kg. 좋아하는 술은 버번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등 위스키류. 담배는 말보로 레드 혹은 팔리아멘트를 피운다.[7] 이름의 유래는 원작자 몽키 펀치가 '4차원', '차원이 다르다' 등 차원(次元)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말을 좋아하기 때문에 붙었다고 한다. 사실 지겐이라는 성 자체는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次元이라는 한자 자체는 쓰지만 읽을 때는 츠기모토라고 읽는다. 지겐의 외양은 미국의 배우 제임스 코번, 특히 황야의 7인에서 연기했던 모습에서 착안하였고 당시 제임스 코번 배역을 더빙하던 코바야시 키요시의 목소리가 자신이 그리던 캐릭터에 부합되어 완성되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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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동료로 '''지상 최강의 명사수이자 총기 전문가.''' 총을 꺼내자마자 쏘고 그것도 백발백중이다.[8][9][10] 주로 쓰는 무기는 S&W M19 컴뱃 매그넘이지만 사실 화기라면 권총에서 대전차 로켓까지 못 쏘는 게 없다.[11][12][13] 저격 실력도 괴물급. 다만 이런 설정은 원작에서는 이시카와 고에몽 등장 이후에 붙었으며, 그 이전에는 총이 빗나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약점이라면 방어력이 뛰어난 적이나 '''날아오는 총알을 물리적으로 쳐내는 초인적 기술의 소유자'''를 상대로는 고전한다.[14][15]
좋아하는 총기는 리볼버 계열로 자동권총 계열을 싫어한다. 루팡 3세 보물반환대작전!!에서도 데저트 이글을 품위없는 총이라며 깠다.[16] 물론 해당 작품의 데저트 이글을 사용하는 악역에게도 구닥다리 총이나 쓴다고 까이긴 했지만…시리즈를 통틀어 사용하는 총기의 종류가 미네 후지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엄청난 골초로 거의 항상 끝이 구겨져 있는 담배를 입에 물고 있고 담배가 없으면 총도 잘 못 쏜다. 수염, 모자와 함께 지겐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 하루에 60개피는 기본으로 피운다고. 근데 루팡 3세 헤밍웨이 페이퍼의 수수께끼에선 본인이 직접 '''건강이 최고라는 게 내 원칙'''이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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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대로 모자로 눈을 가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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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드러낸 모습[17]
언제나 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다. 맨 얼굴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가끔 가다가 한 에피소드당 한번 정도는 얼굴을 드러낸다. 다만 이런 캐릭터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맨 얼굴을 보면 좀 깬다. 여기서 깬다는 것은 캐릭터 특성상 날카로운 눈빛이 아닌 동글동글한 눈매라는게 조금 깬다는 것. 깨긴 해도 의외로 잘 생겼다.(루팡에게 "외모는 내가 너보다 나은게 아니냐"라는 식으로 떠본 적도 있다.) 이 모자가 없어지면 각도 조정이 잘 안돼서 명중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설정도 있었지만 이건 2기 TV시리즈 후반의 단 하나의 에피소드 한정. 이후 시리즈에서는 모자가 있든 없든 잘만 쏜다. TV시리즈 3기에서는 지겐의 눈을 아예 까고 나오고 지겐의 표정을 입체적으로 그리는 연출이 많은데 루팡 팬들은 이런 연출을 사도라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루팡, 미네 후지코, 고에몽, 제니가타에 비해 시리즈나 감독별로 디자인의 변화가 아주 소소했지만 현대 들어서 일부 에피소드 한정으로 다른 복장을 입는다든가 재킷의 색상부터 세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이렇다 정해진 과거가 없기 때문에 루팡 3세 애니를 만드는 감독마다 이런 저런 설정을 내놓는다. 시카고뉴욕의 갱, 오스트레일리아의 총잡이 등등…원작자 몽키 펀치는 지겐의 배경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한 적이 없다. 다만, 타 작가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지겐의 과거를 다룰 때에는 뒷세계에서 더러운 일을 도맡아 왔다는 설정이나[18] 개인 보디가드를 맡는다는 등의 공통적인 설정이 있다. 이런 설정의 에피소드에선 지겐의 하드보일드함과 때로는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서 씁쓸한 결말로 마무리 되는게 보통.
이시카와 고에몽은 말을 잘 안하고 미네 후지코는 언제나 루팡 등쳐먹을 생각만 하니 따지면 루팡의 베프라고 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아예 '''소꿉친구'''라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어쩐지 루팡에게 버림받는 상황이 많다. 루팡 3세(1기 TV시리즈)의 1화에서 제니가타에게 잡힐 때 루팡은 탈출했는데 정작 지겐은 어떻게 됐는지 전혀 언급이 없다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 많다. 뭐, 본인도 탈출에는 일가견이 있으니 그때 그때 알아서 잘 탈출한다.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에서도 마지막에 루팡이 후지코와 나란히 도망갈 때 뒤에 버려졌다. 루팡은 같이 데려온 지겐 따위 관심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까지. 결국 그러다가 차로 루팡 다이브하다(…) 후지코에게 엿먹고 버려진 루팡을 자신이 몰고 온 트럭에 태워준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V 스페셜에선 베스패니아 왕국 병사들이 멋진 선생님이라고 칭찬해주자 역으로 베스패니아 광석을 훔치려는 자기 계획까지 사실상 다 불어버려 자신은 물론이고 루팡까지 곤경에 빠졌었다.
다들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알아서 행동하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버리고 가든 버림 받든 적으로 나오든 배신하든 끽해야 불평 한두마디할 뿐이지 특별히 서운하게 생각한다던지 그런거 없이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쿨한 태도를 취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지만 그 이상으로 서로에 대한 동료 의식이 단편적으로라도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는 최근에 들어서 더욱더 강조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지겐과 루팡의 관계는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루팡-고에몽, 지겐- 고에몽 등등...)와는 확연히 다르다. 둘 사이의 동료 의식은 '루팡은 후지코에게 약하다'란 이미지와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확연히 작품 내에 반영되어 있고 설정상으로도 존재하기 때문에 작품 상에서 특별히 거듭해서 강조한다거나 하는 일이 많이 없는 편. 되려 고에몽과 나머지 두 명의 동료 관계에 대해서 강조하는 에피소드나 설정이 변하는 경우가 비교적 잦다.
타겟에 후지코가 얽혔다는걸 알면 격하게 싫어하며 '''"난 관두겠어"'''라고 차갑게 거절하는 일도 다반사다. 타겟을 사전조사할 때 후지코와 대면하면 루팡은 '''후~지코짜~ㅇ'''을 외치며 반가워하고 지겐은 그 뒤에서 노골적으로 싫어하는게 정석이다(...). 후지코가 일을 가져왔다 하면 생고생한 후에 후지코가 보물만 쏙 빼가거나 애초에 후지코가 루팡 일행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하는 경우가 태반이니 지겐으로써는 매번 당하면서도 후지코의 부탁은 무조건 들어주려는 루팡이 한심하게 느껴질 수밖에. 물론 이러니 저러니 불평을 해도 결국은 적극적으로 도와주게 되는 패턴이 다반사다. 지겐 본인은 루팡에게 여러 번 '''"너와는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파트너다"'''라고 자주 말하지만 '루팡과 지겐이 어떠한 사건을 통해서 동료가 되었는가'를 그린 작품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도 있고 팬들이 취급하는 바나 TV시리즈에서 드러나지 않는 제작진의 인터뷰 또는 좌담회에서만 볼 수 있는 세세한 설정들을 보았을 때 둘 사이의 동료 관계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3. 기타


흔히 루팡과 함께 애니메이션 전화에서 등장했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결석한 적이 있다. 루팡 3세(1기 TV시리즈) 20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그 외의 에피소드에는 전부 등장. 그리고 최근에 방영된 루팡 3세(2015 신 시리즈)의 20화와 루팡 3세 PART 5의 17화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묘하게 충치와 엮이는 일이 잦다. 도쿄 크라이시스에서는 충치 때문에 극 초반부터 계속 고생했고[19]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려는데 진료실에 도망치던 루팡의 차가 들이박히는 바람에 치료를 못 받고 끌려 나오기도 했다. TV판 제2 시리즈의 1화에서 지겐이 호화 여객선에서 제일 먼저 찾은 것도 치과였다. 신 시리즈 4화에서도 이빨 때문에 고생하며 병원에서 진통제를 찾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총기 전문가라 그런지 격투 실력에 대한 묘사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하긴, 격투 실력마저 뛰어나면 사기 캐릭터가 될 테니까...애초에 루팡 패밀리의 맨손 격투 실력에 대한 묘사는 감독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경우에는 그냥 졸개 1에게도 얻어맞아 옥수수가 털리는, 정말 대단치 못한 수준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다수를 상대로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날아다닌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서는 주로 에도가와 코난과 같이 활동한다. TV 스페셜에서는 베스파니아 왕국의 의뢰를 받아 둘이서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다녔으며 극장판에서는 에밀리오를 찾기 위해 임시적으로 협력하지만 아빠라고 부르면 매우 싫어한다. 코난(신이치)에 대한 말버릇 등의 정보를 모아놓은 메모가 있었지만, 에밀리오의 위치를 아는 코난이 알려주지 않고 혼자 가려 하자 메모를 찢어버리겠다며 에밀리오의 정보를 얻으려 한다. 그리고 체리블러썸 호텔 앞에서 코난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가다가 코난의 말에 아무렇지 않다가 '''코난이 "도둑이야!"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이걸 들은 지겐은 바로 놀라 코난에게 뛰어가서 "너 때문에 십년 감수했다!"고 소리친다. 이후 강변에서 코난에게 몇가지 정보를 준다.
포지션상으로 멤버들 간의 사이가 나빠지거나 할 때 중재해주거나 자잘한 사고를 쳤을 때 정리를 해준다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엄마(オカン)라고도 불리운다(…).
그리고 나름 루팡X지겐 다이스케로 의외로 인기가 많다. 외국에서도 나름 지지를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루팡 3세라는 작품과 캐릭터가 그리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아니라서 인기가 별로없다.(...)
항상 같은 검은색 정장만 입는 단벌신사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패션의 철학이 있다.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에서 흰색 프라다 수트만 가득한 야엘 오쿠자키의 옷장을 보고 루팡이 '지겐도 비슷하잖아?'라고 했더니 본인은 지방시부터 펜디까지 범위가 넓다고 했다. 루팡 3세 PART 5에서 지겐의 옷장 역시 시커먼 정장 일색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지겐은 이 정장들을 하나하나 손수 다림질을 한다.
얼굴이 정말 작다. 작중보면 미네 후지코를 포함한 웬만한 여자들보다도 작게 나온다. 아마 중절모+짙은 수염+장발 탓에 머리의 부피가 커지는지라, 얼굴 크기를 타 남캐와 비슷하게 설정할 경우 지겐만 대두로 보이게 되므로 지겐의 얼굴을 작게 그림으로서 밸런스를 맞추는 듯 하다.
[1] 쾌걸루팡 비디오판 한정, 강원도 삼척 출신의 한국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2] 루팡 3세 Part IV, LUPIN the Third 피보라의 이시카와 고에몽한정 기준으로 177cm.[3] 대원 초기 더빙작인 루팡 3세 스페셜에서.[4] 제니가타 코이치 를 맡았던 나야 고로도 파일럿 필름에서는 고에몽을 담당했었다.[5] 악역전문이란 인식이 강한 강구한 성우가 맡은 캐릭터중 몇 안되는 선역중 하나이며, 실제로 해당 성우도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여담으로 코바야시 키요시와 강구한 둘 다 크레용 신짱/극장판 12기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에서 저스티스 러브를 맡았다.[6] 오오가미 츠쿠마로의 배우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부친이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한국을 '모국'이라 표현했다.[7] 루팡 3세(2015 신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루팡에게 담배를 사 달라고 부탁했더니 루팡이 대충 '''멘솔'''을 사서 몇십 보루 떠안겨주었다. 그 가게에서 공교롭게도 제니가타와 마주쳤기에 도망치느라 바빠서 대충 산 것이다. 이때 지겐의 대사가 명언. '''"넌 가츠동을 부탁했는데 쇼가야키가 와도 같은 돼지고기라고 납득할거냐?"''' 이에 맞받아치는 루팡의 대사가 또 가관이다. '''"점원이 귀여우면!!"'''[8] 그것 때문에 몇몇 에피소드들에서는 한쪽 팔을 다치거나 총을 잃어버리고 총알이 하나밖에 없거나, 충치를 앓거나(…) 하는 등의 이런저런 시련을 둔다.[9] 명중률 뿐만 아니라 총기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천재적이다. Part 4에서는 맨손인 상태에서 총으로 무장한 적들에게 포위당한 상황이 있었는데 각 총기의 사격선을 미리 읽고 서로가 총에 맞도록 유도해 '''피하기만 하면서 전멸시키는''' 엄청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10] 루팡 The First 극장판에서는 수동 기어 자동차를 후진으로 주행하면서 백미러로 도로 교통표시판을 확인한 뒤, 사격 당시에는 보지도 않고 쏴 볼트의 모서리만 맞춰 나사를 분리한다. [11] 루팡 the First에서는 후반부에 대전차 저격소총으로 수송기급의 비행기의 좌익을 날려버린다.. [12] 칼리오스트로의 성에서도 리볼버로는 흠집도 안나는 근위병들의 갑옷을 뚫기 위해 대전차 라이플을 사용하는데, 별도의 반동제어나 조준선 정렬 없이 팡팡 쏘면서도 전부 명중한다.[13] 루팡 3세 PART 5에서는 수십 종류의 온갖 총기를 사용하여 장갑차, 헬기 등이 총 동원된 경찰부대를 '''혼자서 전멸시키기도''' 했다![14] 총알을 튕겨내는 파이칼, 칼로 총알을 베어버리는 이시카와 고에몽, 도끼로 총알을 막고 튕겨내기까지 하는 호크 등.[15] 하술하겠지만 재장전에 시간이 걸리는 리볼버의 특성 상 총알이 빗나가거나 방어당하면 재장전동안 빈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치명적인 약점이 될 때가 많다.[16] 오프닝에서 본인도 6연사를 하면 꼬박꼬박 재장전을 해야하는 리볼버의 약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고 루팡에게 "그러니까 오토메틱으로 바꾸라니깐..."이라고 핀잔을 듣는다. 물론 '''"시끄러!! 난 리볼버가 좋다고!!"'''로 일갈 해버렸지만...(...) [17] TV스페셜 TOKYO CRISIS의 한 장면.[18] 그러나 더러운 일은 해도 비겁한 일은 안한다. 대신 누명을 쓴다던지 하는 역할.[19] 극 초반부터 후반까지 충치의 통증 때문에 제대로 총을 쏘지도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클라이막스 결투 씬에서 얼굴을 가격당한 충격으로 충치가 뽑혔고 이에 지겐은 뛸듯이 기뻐하며 신나게 총질을 해대면서 적 조직을 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