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기타 등장인물

 


1. 루팡레인저 관련 인물
1.1. 코구레 / 김집사
1.2. 아르센 루팡
1.3. 주인님
1.4. 야노 쇼우리 / 윤하늘
1.5. 오오히라 아야 / 김아영
1.6. 이치노세 시호 / 이시현
1.7. 하야미 고우 / 서은하의 아버지
2. 패트레인저 관련 인물
2.1. 힐톱
2.2. 짐 카터
2.3. 경찰관
2.4. 야나가미 신타 / 양신태
2.5. 츠카사의 조부 / 한주아의 할아버지
2.6. 시노노메 사토루 / 민재하 / 초대 패트렌 2호 / 초대 패트롤 2호
3. 일반인
3.1. 엠마 골디니
3.2. 총감독
3.3. 이시다 유우키 / 김용기
3.4. 아오야마 하루카 / 원아름
3.5. 소우타 / 이서준
3.6. 아카기 마나 / 최하나
3.7. 부유층들
3.8. 사기꾼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 등장하는 조연 및 엑스트라 일람.

1. 루팡레인저 관련 인물



1.1. 코구레 / 김집사


[image]
배우는 누쿠미즈 요이치[1], 성우는 박상일.[2]
아르센 루팡의 후손을 섬긴다고 하는 집사. 갱글러에게서 루팡 컬렉션을 탈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죽은 사람들을 부활시킨다는 약속을 해서 3명을 루팡레인저로 만든다. 루팡레인저에게 루팡 컬렉션을 모으게 하면서도 철저한 계약관계라고 선을 긋고 주인과 개인 사정에 대해 일절 언급 안 하거나, 책에다 회수한 루팡 컬렉션을 집어넣거나 하는[3][스포일러] 등, 베일에 싸인 그의 주인과 함께 매우 수상쩍은 부분이 많이 보인다.[4] 3화에서는 문 열고 들어온 낌새도 없이 루팡레인저들의 식당에 어느샌가 앉아있었거나, 회수한 루팡 컬렉션을 책에 집어넣은 후 패트레인저들이 식당에 밥 먹으러 오자 잠깐 사이에 기척도 없이 자리에서 사라져있는 등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암시도 나왔다.
게다가 루팡레인저와 죽이 잘 맞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던 굿 스트라이커가 루팡레인저의 입에서 코구레의 이름이 나오는 걸 듣자마자 '''덜덜 떨면서''' 도망쳐버렸다. 더군다나 7화에서 우미카를 격려해 주고 밖에서 "귀중한 VS비클"식의 얘기를 한 데다 옆동네에서 불과 몇 달 전에 조력자가 사실 만악의 근원이자 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더욱 의구심을 사고 있다.[5]
아무튼 정보력 하나는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더 수상하기도 하지만... 작중 루팡레인저는 주로 코구레가 제공한 정보에 의해 출동을 하거나 갱글러에 대한 힌트를 얻을 때가 많은데, 코구레의 이런 능력은 루팡레인저의 신속한 현장 출동에 기여하고 있다. 루팡레인저 자체도 늘 건물 위에 서서 상황을 살피거나 정보를 얻으려고 발로 뛰는 등 정보 수집력이 좋은 전대이기도 하지만. 아직 방영 초반이라곤 하나, 이 부분은 공식적인 수사기관인 패트레인저보다 루팡레인저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서 있다고 평가할수 있는 부분인데 아마 이런 이유로 "루팡레인저는 유능하고, 국제경찰은 그에 비해 무능하다"는 세간의 악평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패트렌 3호가 납치된 장소로, 패트레인저 멤버들이 갱글러의 트릭을 역이용하여 워프하거나 추적기를 통해 빠르게 도착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는 대부분 루팡레인저가 갱글러의 위치 파악이나 현장 출동에 있어서 패트레인저를 한발 앞서가고 있고, 이미 갱글러와 루팡레인저가 대치중인 상황에 패트레인저가 늘 한 발 늦게 난입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루팡레인저들 쪽에서 오히려 힌트를 던져준 적도 많다.[6]
8화에서는 변장술에 능하다는 것이 나오며, 카이리로 변장해 루팡레인저의 정체를 의심하던 츠카사를 완벽히 속인다. 급히 변장하느라 키높이 신발을 신은 티가 났지만. 그런데 고슈 르 메두가 가진 쌍안경 모양 루팡 컬렉션에 대해 카이리가 묻자 모른다고 답하면서도 나가면서 몰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9화에서는 또 느닷없이 나타나 우미카를 기겁하게 한 후 보석 디자이너 에마 골디니의 목걸이가 루팡 컬렉션이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10화에서는 다시 멘탈을 회복한 루팡레인저로부터 컬렉션을 회수하고 돌아가는데, 루팡레인저는 자미고 델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우미카가 언급하려던 것을 토오마가 제지하고 카이리가 코구레를 내보낸 뒤 한 이야기로는 '자미고는 코구레에게 의지하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을 돌려받을 우리의 비장의 패'라고 한다.
18화에서는 언제나처럼 느닷없이 나타난 후 굿 스트라이커에 대한 과거를 말해준다. 이후에 루팡레인저들이 가게를 비울 상황에 놓이자 얼떨결에 가게를 맡아 "저한테 가게를 맡고 있으라고요?"라는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21화에서는 신전사인 타카오 노엘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루팡 가문을 섬기는 입장이자 VS 비클을 마개조한 기술자라는 사실을 루팡레인저에게 알려준다. 막판에 컬렉션을 갖고 거리를 걷는 노엘 옆에 불쑥 나타나 받아가려고 하나 노엘이 거부하고 이야기부터 하자고 용건을 꺼내자 뭐냐는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22화에서는 타카오가 컬렉션을 주는 대신 코구레가 가진 컬렉션 하나를 빌려달라고 하자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과 함께 말도 없이 국제경찰에 들어간 사람을 어떻게 믿냐고 묻는다. 타카오가 마찬가지 아니냐며 의미심장하게 받아치자 뭘 원하냐고 다시 물은 후 Voler maintenant를 타카오가 언급하자 컬렉션을 담는 서적에서 그것을 꺼내 건네주며 모종의 계약을 성립한다.[7] 교환 후에 타카오가 우리의 소원은 같으니 안심하라고 하자 그랬으면 좋겠다는 대답을 한다.
25화에서는 라이몬 가올팡의 소재지를 알려주면서 그동안 가설로 내세워지던 자미고 델마와 같은 존재일 것이라던 추측을 빗나가게 했다. 라이몬의 소재가 알려진 이유는 라이몬과 자미고의 협상이 틀어지면서 둘이 싸웠기 때문인데, 코구레는 이때 레스토랑 쥬레에 루팡레인저와 같이 있었고 라이몬과 자미고는 하루 온종일 싸우고 있었다.
26화에서는 지난 화에서 패트레인저와 일시 연합한 일을 들먹이며 괜히 경찰과 친하게 지내지말라고 충고한 후 자신을 부른 노엘에게서 루팡 컬렉션 작은 거품이라는 인어상이 불법 경매에 나타났다는 정보를 듣자 원조금을 요청할 줄 알았다는 것처럼 품에서 백지수표 다발을 꺼내는 돈지랄을 과시한다. 에필로그에서 갱글러로 인해 엉망이 됐던 경매를 다시 여는데 1억엔이나 썼다는 노엘의 말에 경악한 우미카가 돈지랄을 했는데 가만히 있냐며 따진다.
32화에서 루팡레인저의 입을 통해 전투에 투입하는 것은 무리라는 언급이 나오며 모든것이 끝난 이후에 간만에 등장해 미소를 지으면서 5개의 루팡컬렉션을 회수하고 "세상을 치유해줄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에 노엘에게 확인하겠다는 말을 한뒤에 가는데 "십자로", "나쁜 녀석들"만 책에 넣은 후에 "당신을 일으킨다", "나를 불러줘", "불타는 듯한 사랑"은 책에 넣지않고 그냥 가지고 간다.
33화에서는 컬렉션에 의해 아이가 되어버린 루팡레인저를 도와 자신이 루팡 레드로 변장하고, 카이리의 가짜 엄마로도 변장했다.[8]
34화에서는 뤼팽이 생전에 아꼈다는 루팡매그넘을 카이리가 얻자 회수하지 않고 레스토랑을 나간다. 레스토랑 밖에서 카이리가 예상 이상의 인재라며 경탄한 뒤 떠난다.
35화에서는 갱글러 괴인의 루팡 컬렉션 능력에 당해버려 착한 인격을 가진 코구레, 악한 인격을 가진 코구레, 분리되기 전 코구레 셋으로 나뉘게 된다. 이때 슬쩍 떡밥을 던지는데, 본래 코구레와 선한 코구레가 단 둘만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없는 거친 일을 루팡레인저에게 떠맡기고 있다는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자신은 선한 코구레를 쥬레에 남기고 하수도 점검 인부로 변장하여 도륜 산부의 위치를 찾아내 루팡레인저를 오게 한다. 그의 신출귀몰한 정보수집은 이런 식으로 과감한 현장잠입이었음이 밝혀진다.
덕분에 어느 정도는 코구레와 거리를 두던 루팡레인저도 좀 더 그에게 신뢰를 갖는다. 하지만 코구레는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뭔가 죄책감이 담긴 표정을 짓는다. 에필로그에서는 평소대로 컬렉션을 회수하고 돌아가려고 하나 팔에 부상을 입은지라 치료를 받고 식사를 하라는 권유에 좀 더 있다 가기로 한다. 그리고 악한 인격의 폭주족 모습은 젊었을 적 그런 걸 동경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는 걸로 끝.
이 에피소드에서 선한 코구레와의 대화를 보면, 여태껏 쥬레에서 식사를 대접받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에게 '''미안해서'''일 수도 있다. -
41화에서는 컬렉션을 회수한 후 카이리가 또 안 보이자 컬렉션 모으기에 지쳐서 게으름을 피우냐고 질문을 던져 자미고를 없애면 굳이 루팡 컬렉션을 모으지 않아도 소중한 사람들을 되찾을 수 있다는 걸 알고있는 토오마와 우미카가 살짝 뜨금하게 만든다. 덕분에 반목 플래그 떡밥이 생겨났다. 루팡레인저에게 소중한 사람을 되찾을 수 있게 컬렉션을 모으라고 끌어들였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면 당연히 마찰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잡지에서 노엘이 되살리고 싶은게 아르센 루팡이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22화에서 노엘이 우리의 소원은 같다는 발언을 볼 때 이쪽도 아르센 루팡을 되살리는 게 목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게 맞다는 것이 밝혀졌다.
44화에서는 이세계 사람임이 노엘의 입을 통해 알려진다. 즉, 루팡과 노엘, 코구레는 천 년 전 갱글러와 같은 세계에 살다가 갱글러의 습격을 받고 인간 세계로 건너온 이세계인들의 후손이다. 노엘이 루팡레인저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다는 사실을 들은 코구레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컬렉션을 모으는 것은 루팡레인저는 물론 자신과 노엘에게도 마지막 희망이라서 그렇다는 말을 덧붙이고, 그들에게 믿음과 도움을 호소한다.
48화에서는 스스로 인질이 되어 잡혀간 노엘이 공개처형을 생중계로 당할 상황임에도 그가 자초했으니 구하지말라고 냉정하게 말하지만 루팡레인저가 컬렉션 회수를 핑계로 거부하자 더는 말리지 못했다.
49화에서는 신분이 드러나 도망자 신세가 된 루팡레인저에게 은신처를 마련해줬으며, 노엘이 국제경찰에 들어갈 수 있게 자리를 만든 인물이 코구레였음이 드러난다. 또한 도그라니오는 한 금고에 하나의 컬렉션만 넣고 쓸 수 있는 다른 갱글러들과 달리 금고의 모든 컬렉션을 동시에 쓸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 카이리가 피투성이로 돌아오자 다른 이들의 행방을 알려주며 그를 치료해준다.
따지고본다면 루팡 사후 실질적으로 가문을 이끈 장본인인데, 작중 언급된 주인님이란 존재가 그냥 루팡 본인 이외에는 지칭된 존재가 없거나 맥거핀 둘 중 하나인데 그런 면에서 루팡 가문은 가주가 없었으니 집사이자 최측근인 코구레가 이끌 수밖에 없었다. 작중 루팡레인저가 비스트로 쥬레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 및 장비 지원과 노엘이 국제경찰에 들어갈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는 밑작업도 이 사람이 했을 테니 어떤 의미로는 만능집사 캐릭터이다.

1.2. 아르센 루팡


[image]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9] / 안장혁.[10]
매 화마다 오프닝 타이틀에 실루엣으로만 등장하고 있다. 100년전에 활동했으며 설정상 루팡 컬렉션은 원래는 이 사람이 모은 대비보이며, 그가 어떻게 루팡 컬렉션을 모았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데스트라 마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래 루팡 컬렉션은 갱글러의 세계의 물건이었고, VS 비클과 VS 체인저는 루팡이 훔쳐서 인간이 쓸 수 있게 마개조를 했다. 굿 스트라이커는 루팡이 자신이 훔쳐온 컬렉션들을 수호하는 존재로서 만들어냈기에 굿 스트라이커는 거기에 따라 행동한다. 지극히 변덕스러운 성격을 가지게 됐지만 말이다.
34화에서는 그의 비장의 무기인 루팡매그넘을 야노 카이리가 손에 넣자 벽에서 빛과 함께 틈새가 열리더니 루팡 본인의 환영이 직접 나타나서는 카이리에게 루팡매그넘을 맡기고 다시 사라진다.
44화에서 그와 노엘, 코구레는 갱글러와 같은 이세계인의 후손이며, 100년 전 컬렉션을 모으고 정말로 소원을 이뤘었다고 한다. 노엘과는 사제지간으로, 노엘에게 루팡컬렉션의 정보와 개조방법등을 알려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그가 모은 컬렉션에 눈독을 들인 도그라니오가 부하들을 이끌고 쳐들어왔으며, 노엘이 왔을 때 루팡은 살해당한 상태였다. 결국 컬렉션을 모으는 것은 루팡을 살릴 유일한 방법이다.
최종화까지 결국 부활하지 못했다. 에필로그까지 루팡레인저가 확보한 컬렉션들을 제외하고서 남은 건 패트레인저가 보유한 최소 3개인데, 패트레인저는 갱글러 소탕에 필수적인 보유 컬렉션들을 넘겨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11][12]
루팡 컬렉션이 지난 슈퍼전대 시리즈들에 나왔던 도구들 재탕이다보니 우스갯소리로 아르쉔 뤼팽은 토에이 소품 담당자나 특덕후 아니었냐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컬렉션을 전부 모은 만큼 소원을 이룰 수 있었을텐데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다.

1.3. 주인님


코구레를 통하여 루팡레인저들에게 갱글러에게 도둑맞은 아르센 루팡이 모은 루팡 컬렉션을 모으도록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2화에서 코구레에 의하면 아르센 루팡의 후손이라고 한다. 44화까지 알려진 정보로 추론하면 이 주인님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코구레 말로는 그 주인님이 바로 아르센 루팡이라고 언급하긴 했다. 결국 종영 때까지 직접적인 출연이 없는 것은 물론 더 이상의 언급조차 없었다.

1.4. 야노 쇼우리 / 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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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시바 코우지, 성우는 임채빈.[13]
야노 카이리의 형. 9화를 보면 카이리의 어릴 적에는 학교 농구 선수로서 활약을 했고, 카이리는 그런 형을 동경하여 자신도 농구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청소년이 된 후에는 농구에서 형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자 거기에 대한 열등감과 사춘기 특유의 반항심이 겹치며 형에게 함부로 대했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카이리를 달래줬지만 작품 초반부 회상에 나온 것처럼 골목에서 카이리에게 밀쳐지면서 잠시 카이리와 떨어진 사이 자미고 델마에 의해 살해당했고, 슬픔과 죄책감을 느낀 카이리는 루팡레인저가 된다.
34화에서는 루팡매그넘을 얻기 위해 받는 시련을 통해 환영으로 나타난다. 토오마와 우미카가 소중한 사람을 쏘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좌절했지만 카이리는 반드시 형을 되찾겠다는 다짐을 하고 환영인 그를 쏘면서 시험을 통과해 루팡매그넘을 얻는다.
45화에서는 홀로 본부에 남아 쇼우리가 포함된 대량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케이이치로가 그의 이름을 보고서 카이리를 비롯한 루팡레인저 3인이 사건과 관계있음을 다시 떠올린 케이이치로가 46화에서 그들을 루팡레인저라고 의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49화에서 자미고에 의해 얼려진 상태로 보관당해 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자미고에게 기억을 읽혀 자신이 카이리의 형이라는 사실을 자미고에게 들키게 된다.
50화에서는 루팡레인저가 도그라니오의 금고 안에서 자미고를 처치하면서 아야, 시호와 함께 부활한다.
51화 에필로그에서는 아야, 시호와 함께 '''2대 루팡레인저가 되어 도그라니오의 금고에 갇혀있던 1대 루팡레인저들을 구해낸다.'''

1.5. 오오히라 아야 /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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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유즈키 나기사, 성우는 성예원.[14]
요이마치 토오마의 약혼녀. 원래 요리와 담을 쌓은 토오마가 일류 셰프급 실력을 갖추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1년 전 결혼 준비를 했지만 자미고 델마에게 살해당했다. 드레스 보려던 날 웨딩샵 앞에서 토오마와 통화하던 중 5분의 시간이 목숨을 좌지우지 한다고 말했다가 말이 씨가 되어버렸다.
현재 토오마가 루팡레인저가 되기 위해 자취를 감춘 뒤로는, 다소 어이없게도 도망을 쳤다는 악소문이 퍼져 있는 듯 하다.
49화에서 자미고에 의해 얼려진 상태로 보관당해 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자미고에게 기억을 읽혀 자신이 토오마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자미고에게 들키게 된다.
50화에서는 자미고가 쓰러지면서 쇼우리, 시호와 함께 풀려난다.
51화 에필로그에서 쇼우리, 시호와 함께 2대 루팡레인저가 되어 도그라니오의 금고에 갇혀있던 1대 루팡레인저들을 구해낸다.

1.6. 이치노세 시호 / 이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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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코마츠 모카[15] / 카리노 미온(어린시절). 성우는 성예원.[16]
하야미 우미카의 절친.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으로 뒷담화 당하던 우미카를 그녀가 위로해주는 걸로 친해졌다. 시호는 만화가를 목표로 했고, 마침내 데뷔에 성공한다. 1년 전 처음으로 시호의 만화가 연재되던 그날 데뷔 축하를 기념하여 둘이 만나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뭔가 위험을 느낀 시호가 우미카를 구해주면서 자기가 자미고 델마에게 살해당했다. 우미카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구해야만 하는 친구이자 은인이라고 볼 수 있다.
8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미카와 시호가 재학중이던 코하쿠가오카 여고는 시호를 비롯해서 재학생들이 대다수 실종되어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미카는 시호를 구하려고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까지 하며 루팡레인저가 됐다.
13화에서는 우미카와 유원지에 놀러와서 유령의 집을 무서워하는 시호를 우미카가 달래준 모양이다.
49화에서 자미고에 의해 얼려진 상태로 보관당해 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자미고에게 기억을 읽혀 자신이 우미카의 친구라는 사실을 자미고에게 들키게 된다.
50화에서는 자미고가 사망하여 쇼우리, 아야와 함께 되살아났다.
51화 에필로그에서 쇼우리, 아야와 함께 2대 루팡레인저[17]가 되어 도그라니오의 금고에 갇혀있던 1대 루팡레인저들을 구해낸다.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에서는 오토도 같은 만화책을 보는 걸 봐서는 그 나이대 소녀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모양. 오토가 서점에서 해당 만화책을 좋아라 사는 걸 보던 우미카는 그저 어색한 웃음만 짓는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주인공 일행들이 읽고 있는 만화의 저자로 등장한다.[18] 직접 나오진 않고, 하카타미나미 무료가 해당 만화책의 작가라 언급. 40화 시점에서는 애니메이션화까지 된다.

1.7. 하야미 고우 / 서은하의 아버지


배우는 타츠미 토모아키. 성우는 임채빈.
28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우미카의 아버지. 우미카의 푸딩을 먹튀한 카이리가 우미카에게 장난을 하는 걸 가게에 들어와 보자 딸에게 수작을 부리는 남자라고 오인해 공격하다가 쫓아가지만 갱글러로부터 자신을 구해주고, 패트레인저가 와서 상황을 일단 정리하여 냉정함을 찾자 좀 전과는 달리 사려깊고 예의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스토랑 쥬레로 돌아와 카이리에게 사과하고서는 그가 레스토랑 쥬레를 찾은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실종처리된 시호의 일로 편히 있을 수 없다며 집을 나가 시호를 찾겠다는 우미카에게 자신은 반대했으나 어머니는 찬성하여서 그로 인해 서먹해져 부녀간 연락이 끊겨 결국 답답해하다 생일날 직접 왔다. 카이리는 우미카는 잘 해오고 있다는 말을 해주며 고우를 안심시켜준다.[19] 명목상 가게의 주인을 내세우는 코구레가 가게와 고우를 잠시 책임지고, 카이리가 동료들에게 가자 코구레도 우미카를 칭찬하여 고우를 안심시킨다.
동료들의 화해 주선에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고우에게 우미카가 찾아와 부녀는 화해한다.

2. 패트레인저 관련 인물



2.1. 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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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아이크 느왈라(Ike Nwala)[20], 성우는 '''이인성.'''[21][22]
패트레인저의 지휘관[23]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경찰, 그것도 간부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패트레인저의 소속이 국제경찰이기 때문에 본부에서 파견된 외국인으로 설정된 것 같다. 화과자를 좋아하고 분재 손질이 취미. 딱히 격식에 신경쓰지 않고 능글맞은 듯한 유한 모습이라던지 3화에서 사쿠야에게 '진심을 보이면 된다'며 위엄있게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봐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혼간지 쥰과 흡사하다. 특히 1화 중반에 대원들에게 VS체인저를 지급하는 모습[24]으로 볼 때 코구레처럼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거나[25], 아니면 코구레와 무언가 관계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6화에서는 바이커만 회수한 것에 케이이치로가 사과하자 그거라도 회수했으니 어디냐며 격려해주는데, 부하를 생각하는 좋은 상사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낙천적이라서 미심쩍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26]
8화에서는 레스토랑 3인방의 정체를 의심하는 츠카사에게 물증없이 심증만으로 잡아들이려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이후 루팡레인저 유인작전이 실패한 뒤 풀이 죽은 츠카사를 격려해주며, 현장에 있던 짐 카터가 루팡레인저를 따돌리려고 급하게 낸 수수께끼를 맞춘다.[27]
11화에선 언론이나 민심 등이 루팡레인저만 좋아하고 집중조명하는 것에 반발해 국제경찰 홍보영화를 제작하기로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촬영이 끝나고 나온 결과물은 그야말로 예산낭비이자 클레멘타인이나 더 룸에 버금가는 폐기물이었다. 그래선지 마지막에 영화를 관람할 때 짐 카터와 함께 과자를 먹으면서 패닉에 빠진다.
15화에서는 느닷없이 비스트로 쥬레에 혼자 나타나 루팡레인저들을 긴장시키지만[28] 그냥 손님으로 온 것이고, 루팡레인저들의 정체는 모르는지라 셋은 곧 안심한다. 계산대쪽에 진열된 마카롱 박스3개를 구입하면서 패트레인저의 병문안을 간다는 말을 하면서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식사하러 오겠다는 말을 남겨 기혼자임을 인증하고 간다. 병원에 도착하여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이 있어 일반 환자 병실에 있는 사쿠야와 츠카사를 짐 카터와 함께 문병한다. 츠카사가 케이이치로의 상태를 묻자 토게노를 없애면 나을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현상을 유지하며 버티게 하는 것 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는 정보를 알린다.
19화에서는 좋은 상사의 전형을 보여줬다. 루팡레인저가 언론에서 립서비스를 받자 이에 분개한 국제경찰 심의관 야나가미 신타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레스토랑 비스트로 쥬레[29]로 모시자 "힐톤이 쏘니 너희도 오라."고 야나가미가 무책임하게 발언하자 "전 힐톱입니다." 조용히 중얼거리며 항변한다. 이후아침에 인간 모습으로 여성에게 행패를 부렸다가 사쿠야에게 망신당한 앙심을 품은 스달 우루큐가 투명화 능력을 이용해 사쿠야를 조종하여 국제경찰 심의관인 야나가미 신타의 머리에 수프를 붓고 동료들을 구타하게 유도하여 보복하는 바람에 사쿠야가 해고당할 상황에 놓이자 2주 자택근신으로 간신히 낮추게 애를 쓴 후 사쿠야에게서 VS 체인저를 반납받은 후 그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스달 우루큐에 의해 누명을 썼다는 걸 파악한 사쿠야가 본부에 연락하지만 야나가미가 들으려 하지 않고 묵살하나 힐톱은 해고당할 것을 각오하고 현장에 출동하는 사쿠야 앞에 나타나 자기도 책임을 질 걸 각오하며 장비를 되돌려줘 스달 우루큐를 처치할 수 있게 해준다.
20화에서는 자신을 쾌도라고 밝힌 타카오 노엘이 패트레인저에게 체포되어 오자 그가 프랑스의 국제경찰 본부에서 보낸 잠입수사관이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33화에서는 사쿠야가 쾌도와 협력하는 것은 역시나 어려운 일인가 고뇌하는 발언을 하자 국제경찰의 신용이 떨어지게 된다며 회의적인 목소리를 낸다. 에필로그에서는 루팡레인저가 VS 체인저를 되찾고 달아난 것에 대해 사죄하는 사쿠야와 츠카사에게 자기 책임이 더 크다며 감싸준다.
최종화에서는 혈투 끝에 도그라니오를 제압한 패트레인저가 아직 금고 안에 갇힌 루팡레인저 때문에 도그라니오를 사살하기 주저하자 스스로 책임을 질 테니 후환이 생기기 전에 도그라니오를 사살하라 지시하나 패트레인저는 이를 거부하고 도그라니오를 완전히 무력화시켜 압송한다.

2.2. 짐 카터



[image]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30] / 김예림.[31]
슈트 액터는 노가와 미즈호.
국제특별경찰기구의 마스코트 로봇. 헌데 마스코트치고는 입이 매우 거친 편인 듯. 1인칭은 오이라(オイラ).[32][33] 일단 공식적으로는 부서 내 경리 서무 담당이다. 다만, 해당 업무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대사로 미루어볼 때 차후 활약이 예상되더니 8화에서 머리 위에 갱글러 괴인들의 금고를 올려놓고 갱글러 괴인인 척해 루팡레인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 역할로 활약하게 된다. 갱글러 괴인으로서의 가명은 "데키[34] 카터"
그러나 평소의 스트레스까지 겹쳐서인지 인부로 변장한 경찰들을 상대로 연기를 가장한(!) 성질을 부리면서 현장에 잠복하고 있던 케이이치로를 당황시킨다. 이후에 루팡레인저가 나타나자 당황하다가 수수께끼를 낸다.[35] 이에 루팡레인저가 고민하자 틈을 타서 도망가지만 알고보니 유인 장소 정수장은 진짜 갱글러 고슈 르 메두의 인체실험실이 있어서 납치당하지만 루팡 레드의 난입과 뒤를 따라온 케이이치로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본부에서 돌아온 후 칭찬받자 우쭐거린다.
어쨌든 8화에서의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평소에는 소심한 겁쟁이지만 한번 폭발하면 말 그대로 난폭해지는 성격으로 보인다.
데스트라 마조를 쓰러트린 후 비스트로 쥬레에서 열린 파티에서 연료를 와인잔에 담고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2.3. 경찰관


14화에 나온 엑스트라 조연, 배우는 패트렌 1호의 슈트액터인 타카다 마사시. 성우는 임채빈.
아사카 케이이치로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인물. 케이이치로가 어릴 적 마을을 공포에 떨게 만든 흉악범을 직접 잡겠다고 나서는 걸 본 그는 말리면서 자기가 반드시 범인을 잡을 테니 믿어달라고 약속한다. 이후 그는 정말로 범인을 잡았으며, 범인을 잡아 경찰서에 넘기는 과정에서 직접 확인하러 현장에 온 케이이치로를 보자 밝게 웃으며 경례로 화답해 약속을 지켰다.[36] 그를 본 케이이치로는 경찰이 될 것을 결심한다.

2.4. 야나가미 신타 / 양신태


19화에서 등장한 국제경찰 소속 심의관,[37] 배우는 아이지마 카즈유키. 성우는 임채빈.
언론&시민들의 호응이 루팡레인저가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반대로 패트레인저가 줄줄이 낮아 국제경찰의 품격이 땅에 떨어졌다는 이유로 애꿎은 패트레인저에게 잔소리를 하는 전형적인 꼰대+높으신 분의 모습을 보이다가 그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힐톱의 제의를 받아 비스트로 쥬레에 갔다가 자신에게 스프를 쏟아붙는 등 사고를 친 사쿠야에게 해고를 선언했다가 힐톱이 싹싹 빌어 2주 자택 근신처분을 내리고 집 밖에 나가지 말라 엄포를 놓는다.
사쿠야가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른 기행이 갱글러 괴인 소행임을 알아내고 이를 알리려고 하나 허튼소리 말라며 말을 끊어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사쿠야가 사건을 해결했지만 명령을 어겼으니 해고를 각오하나 이 사건으로 패트레인저가 TV, 신문등에 실리자 오히려 태도를 싹 바꿔 호들갑스럽게 사쿠야를 칭찬한 후 해고는 없던 걸로 하며 떠난다.[38]
덤으로 힐톱을 힐'''톤'''으로 부른다. 이래저래 무능함의 상징.

2.5. 츠카사의 조부 / 한주아의 할아버지


24화에 회상으로 나온 조연, 배우는 누마자키 유우. 성우는 안장혁.[39]
묘진 츠카사의 조부. 츠카사처럼 그도 경찰 경력이 있다. 일찍 부모를 잃은 츠카사를 돌봤으며, 매우 엄격했기에 사춘기에 접어든 츠카사는 조부와 서먹했으나 자신과 친구에게 행패를 부린 불량배를 제압하다가 눈가에 상처를 입은 츠카사가 있는 현장에 급히 달려와 무사하다는 걸 확인하자 츠카사를 부둥켜안으며 너마저 잘못됐는 줄 알았다며 진심으로 걱정해줘 츠카사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화해한다.

2.6. 시노노메 사토루 / 민재하 / 초대 패트렌 2호 / 초대 패트롤 2호


아사카 케이이치로 / 묘진 츠카사의 동기생으로, 히카와 사쿠야 이전의 초대 패트렌 2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일반인



3.1. 엠마 골디니


9화에 등장한 엑스트라 조연. 배우는 오오타 미도리 로랑스, 성우는 성예원.
프랑스의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다. 코구레가 그녀가 가진 펜던트가 루팡 컬렉션일지도 모른다면서 루팡레인저한테 펜던트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방일했다가 갱글러 괴인 블렛츠 아레니시카에게 습격을 받지만 이를 막으러 온 패트레인저와 모종의 이유로 나타난 루팡레인저의 블루와 옐로가 싸우는 틈을 타서 경비원의 호위를 받아 피신한다. 하지만 그 경비원은 야노 카이리였고, 그에게서 자신이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유품인 펜던트가 루팡 컬렉션일지도 모르며, 카이리는 돈은 원하는만큼 줄 테니 자신에게 달라고 협상한다. 하지만 그녀는 언니가 보낸 사람으로 알고 거부하나 곧 카이리가 언니가 보낸 사람이 아님을 깨달아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자신에게는 언니가 있으며, 어릴 적에는 언니를 동경했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열등감과 반항심이 강해져 다툰 후 집을 나와 일본까지 왔다.
다음 날에는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카이리에게 자신은 카이리를 비롯한 다른 둘이 루팡레인저임을 대화를 엿들어 알게 됐음을 언급해 카이리를 당황시킨다. 카이리는 형을 다시 되살리려고 루팡 컬렉션을 모은다는 사정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카이리가 에마에게 그랬던 것처럼 에마도 그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그때 데스트라 마조가 나타나고, 카이리가 그녀를 다시 호위해 잠깐 피신해 있을 때 마음이 바뀌어 펜던트를 주면서 카이리의 충고에 따라 언니와 화해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카이리가 펜던트를 VS 체인저에 연동시켜 루팡 컬렉션인 시저 다이얼 파이터로 변화시킨 다음 유인하며 먼저 사라지자 몰래 숨어있다가 작별 인사를 건네고 떠난다.
9화 에필로그에서는 언니와 통화하며 화해를 시도하는 걸로 마무리. 현재까지 나온 엑스트라들 중 최초로 루팡레인저의 정체를 아는 인물이지만 신세를 졌고, 그들의 사연을 알기에 묵인해줄 것으로 보인다.

3.2. 총감독


11화에 나온 엑스트라 조연. 배우는 타이라 히데키. 성우는 정의택.
패트레인저 홍보 영화의 총감독으로, 갱글러가 나타나서 당장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강행하는 등 촬영에 미친 사람이다.
사쿠야에게 여장 비슷한 걸 해보라는 제스쳐를 취하자마자 사쿠야가 성전환되는 등 갱글러 괴인 핏치 콕으로 의심받을 만한 행동들을 많이 저질러서 촬영 스탭들로 변장한 포다맨을 전부 쓰러트린 패트레인저와 그 전 촬영장에서의 1차전에서 후퇴한 후 염탐을 통해 그 정체를 짐작한 루팡레인저에게 오해 받으나, 사실 핏치콕은 촬영 감독으로 변장하고 있었다.[40]
이후 핏치 콕과 패트레인저, 루팡레인저의 전투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었으며,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영화를 촬영하려고 패트레인저들을 끌고 간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이 끝나고 나온 결과물은 그야말로 예산낭비이자 폐기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1]
여담으로 이 사람이 촬영한 영화에 나오는 엑스트라들의 슈트는 크로우즈 슈트를 재활용한 것이다.

3.3. 이시다 유우키 / 김용기


12화에 나온 엑스트라 조연, 배우는 오다 하루토. 성우는 비주언.
중학생 소년으로 육상 선수지만 좀처럼 빨리 달리지 못하자 고민과 딜레마에 빠졌다가 하교 중 갱글러 조직원 젠코 코파미노와 그 뒤를 쫓은 루팡레인저, 현장에 출동한 패트레인저의 싸움을 목격하게 되고, 젠코 코파미노가 가지고 있던 팔찌 모양의 루팡 컬렉션을 보자 그림책에서 봤던 마법의 팔찌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손에 넣어 도망치지만 얼마 못 가서 혼자 뒤를 쫓은 토오마에게 따라잡히자 도주극을 펼쳐 일시적으로 따돌리지만 토오마는 다시 유우키를 찾아내 미행하고 있었다.
유우키에게는 하루카라는 좋아하는 소녀가 있는데, 하루카는 사고로 인해 걷지 못하는 신세였고, 유우키는 하루카를 위해 육상 선수로서 최고가 되고 싶어했기에 빨리 달릴 수 있는 루팡 컬렉션을 가져간 것이다. 토오마는 그건 네가 가지고있어봤자 소용이 없다고 말하며 달라고 하나 유우키는 거짓말이라고 거부했고, 이미 어딘가에 숨겨둔 상태였다.[42] 물론 컬렉션은 일반인이 가져봤자 무용지물이지만 유우키는 믿지 않았으며, 토오마는 유우키에게 대회 전날에 컬렉션을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에 전날 밤에 숨겨진 걸 확인하고 다시 숨겨뒀던 컬렉션을 가지러 신사에 가다가 젠코 코파미노에게 습격당하게 되었고, 신사까지 도망친다. 미리 신사에 와서 숨어있던 루팡 레인저와 뒤를 쫓아온 젠코 코파미노, 역시 현장에 나타난 패트레인저가 난전을 펼치는 사이 토오마가 유우키에게 자기자신을 믿으라고 격려 후 피신시킨다.
무사히 피신해서 시합에 출전한 유우키는 토오마의 말을 되새기며 각성에 성공해 자기 힘으로 1등[43]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후 경기를 보러온 하루카랑 기뻐하다가 그냥 갈려던 토오마에게 달려가서 컬렉션을 돌려준다. 그러나 이미 컬렉션은 지난 밤에 루팡레인저가 회수하여 바꿔치기했다. 그저 토오마는 유우키가 각성하게 하려고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
토오마는 다시 한번 유우키를 격려한 후 떠나며, 유우키는 밝은 미소와 함께 그의 뒷모습을 배웅한다.

3.4. 아오야마 하루카 / 원아름


12화에 나온 엑스트라 조연, 배우는 카사이 유우미. 성우는 성예원.
유우키의 친구. 교통사고 때문에 걷지 못하는 신세가 됐지만 절망하지 않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유우키가 우여곡절 끝에 육상 시합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자 기뻐한다.

3.5. 소우타 / 이서준


14~15화에 등장한 엑스트라 조연, 배우는 타나카 마사토, 성우는 김예림.
토키오리 산 인근의 유치원생으로 봄 소풍을 가야 하는데 산에서 들리는 정체불명의 소리로 인해 봄 소풍 계획이 계속 미뤄져서 실망해있던 참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쾌도 코스튬과 종이로 만든 VS 체인저/루팡 소드를 들고 갱글러를 쓰러뜨리러 가겠다고 나서는 통에 케이이치로가 반드시 갱글러를 처치하고 봄 소풍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난 쾌도가 더 좋아!'라면서 무시한다.
15화에서도 등장. 다친 몸을 이끌고 갱글러 조직원 오도도 막시모프를 쓰러뜨려 토키오리 산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를 제거했다고 알려주러 온 사쿠야에게 아직 갱글러의 저격수 토게노 에이부스를 쓰러뜨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쿠야는 케이이치로가 약속했으니 반드시 갱글러를 쓰러뜨릴 거라고 이야기하며 그를 격려해준다. 그러던 와중 근처 마을에서 토게노가 날뛰기 시작하자 상처입은 몸으로 갱글러를 처치하고 오겠다는 사쿠야에게 '쾌도한테 맡기면 된다'고 걱정하지만 사쿠야는 '그래도 난 경찰관이라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고 말한 뒤 잠시 본부에 들러서 장비를 챙기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그걸 보고 뭔가 느낀 게 있었는지 마지막에는 쾌도 코스튬 대신 패트렌 U호 코스튬을 입고 자기도 크면 사쿠야처럼 경찰관이 될 거라며 사쿠야에게 달려가 안기는 것으로 끝.
45화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갱글러 괴인 샤몬에 의해 크리스마스 파티에 먹을 치킨이 연어로 바뀌는 사건을 겪는다.

3.6. 아카기 마나 / 최하나


17화에서 나온 조연, 배우는 콘도 리사. 성우는 성예원.
아사카 케이이치로를 좋아하는 소녀. 우미카는 갱글러 조직원 네로 키루나의 습격에게서 마나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지고 둘 사이를 중매하지만 케이이치로는 갱글러 타도 때문에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마나 역시 다음날 유학을 가면서 결국 이어지지 못했다.
우미카는 케이이치로에게 적어도 배웅이라도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하지만, 마나가 유학을 가기로 한 날 갱글러 조직원 네로 키루나가 다시 나타나서 사람들의 에너지를 빨아먹기 시작한다. 결국 케이이치로는 동료들과 같이 네로 키루나를 해치우느라 마나를 배웅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케이이치로는 이미 알고있었다.''' 하지만 경찰로서의 사명에 더 집중해야해서 마나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케이이치로는 우미카에게서 최악이란 독설을 듣게된다.
37화에서 케이이치로의 방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서 마나에게 받은 꽃이 비록 시들었지만 꽃병에 꽂혀있다.

3.7. 부유층들


26화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
루팡 컬렉션이 경매 상품으로 올라온 비밀 옵션 경매에 참여한 재력가들로. 인어상 모양의 루팡 컬렉션 경매에 판돈을 올린 4명이 해당 루팡 컬렉션을 훔치고 달아난 갱글러 조직원 "구리스토 로이드"의 인간체 용의자 후보에 올랐지만, 사실은 구리스토 로이드는 그 경매의 중계자로 변장하고 있었다.
그리스토 로이드가 정체를 들어낸 후 놀라서 허둥지둥 도망치다가 패트레인저에게 전원 체포된다. 체포 이유는 이들이 참여한 모든 비밀 옥션들이 도난당한 미술품들이 출품되고 있는 불법 경매였기 때문이다.

3.8. 사기꾼


30화에서 등장하는 엑스트라들.
도난품을 이용한 장물 거래를 미끼로 거래하려는 사람을 때려죽여 돈을 가로채는 강도살인 집단이다. 26화에서 등장한 블랙 옵션과 나름 커넥션이 있다고 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도난품 장물들 중 하나가 바로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다.
[1] 겉으로 늙어보이지만, 사실은 '''1964년생'''이다.[2] 과거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 조던 역을 맡은 적이 있었으며 일본 슈퍼전대 더빙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강진 다음으로 2번째로 최고참이다. 배우 누쿠미즈 요이치가 1살(1965년)때 성우를 시작했고, 나이차도 거의 21살차이로 거의 아버지와 아들 뻘이다. 노안인 요이치와 달리 곧 80이 가까운 원로 성우다.[3] 사실 상식적으로 본다면 책 속으로 루팡컬렉션이 들어가는 것 조차 일반적인 게 이상하다.[스포일러]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그 책은 바로 루팡 컬렉션을 원래 주인인 아르센 루팡의 수집고에다 전송시키는 역할을 하는 책이다. 책에 그려져 있는 컬렉션의 그림과 일치하는 모양의 컬렉션을 집어넣으면 그 창고로 전송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후반부에서 밝혀지며, 카이리 일행이 51화에서 이 컬렉션 북을 미리 가지고 온 덕분에 도그라니오의 금고 내부에 있는 컬렉션들을 모조리 탈취한 후 창고로 전송시킨다.[4] 1화에서 카이리가 루팡컬렉션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책을 확인하려고 했을때에도 책을 닫아버리고 반대쪽 자리로 가는걸 보아하니 책에도 그들이 알면 안 되는 무언가가 있을 법하다.[5] 그런데 옆 동네의 중반 스토리 전개에서 밝혀진 실상은... 자세한 설명은 그 사람 문서 참고.[6] 아르센 뤼팽 시리즈 813에서 아르센 뤼팽이 경찰국장으로 위장해 있었던 것처럼 경찰 핵심부에 루팡레인저 측 인물이 잠입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7] 생긴 건 비행선 형태의 VS 비클이며, 매직 다이얼 파이터에 다이얼만 없는 버전이다.[8] 아이가 된 쾌도 3인방이 엄마가 츠카사와 똑 닮았다고 말해서 이 부분은 츠카사의 배우가 1인 2역을 맡았다.[9]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마스터 헤더와, VS 체인저X 체인저 변신기 및 여러 무기 음성과 나래이션을 맡았다.[10] 도그라니오 야분도 맡았다. 루팡의 루팡 컬렉션을 빼앗고 그를 죽인 장본인이 도그라니오임을 감안하면 노린 캐스팅.[11] 다만 이후에 갱글러를 완전히 없애버린 후에 패트레인저가 컬렉션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크다. 컬렉션은 어디까지나 갱글러를 없애는데 필요할뿐인지라 갱글러가 없어지면 굳이 컬렉션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컬렉션의 힘은 갱글러를 상대로도 상당한 타격을 입히는데 인간에게 사용하면 즉사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컬렉션이 없어도 패트레인저가 인간 범죄조직을 없애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실제로 케이이치로는 30화에서 혼자서 강도단을 소탕했다.[12] 거기다 이미 패트레인저는 루팡레인저가 자미고 델마를 제거하는 데 트리거 머신이 필요하다고 노엘이 부탁하자 자기들이 위험에 빠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트리거 머신 바이커와 크레인&드릴을 내준 적이 있다. 물론 이후에 루팡레인저도 가지고 있던 시저&블레이드/매직 다이얼 파이터, 빅토리 스트라이커 3종을 대신 패트레인저에게 주었지만. 즉 사람 한명 살린다는 데 패트레인저가 가지고 있던 VS 체인저와 트리거 머신을 빌려주지 못할 이유가 없으며, 노엘의 목표가 아르센 루팡 부활 이외에도 세계의 평화도 있는 만큼 VS 체인저와 VS 비클을 다시 패트레인저에게 돌려주는 전개도 충분히 나올 수 있었다.(실제로 본편 이후에도 노엘은 패트렌X로서 패트레인저에서 계속 활동한다.) 아르센 루팡의 존재 자체를 제작진과 각본가가 극 진행에서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극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13] 자미고 델마도 맡았다. 윤하늘을 죽인 장본인이 자미고 데마임을 감안하면 노린 캐스팅.[14] 이시현과 중복.[15] 1998년 10월 30일생[16] 김아영과 중복.[17] 복선이 하나 있는데, 루팡 레인저의 소중한 3인의 일상 생활을 보여준 장면에서 시호는 루팡 레인저가 주인공인 만화로 데뷔를 노리고 있었다.[18] 마지막화에 나온 루팡레인저를 배경으로 한 만화 콘티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19] 카이리가 그에게 직접 커피를 타줬는데, 먹어본 고우는 맛 없다고 질색하여 카이리는 '진짜?'하고 경악한다.[20] 생년월일 1986년 6월 5일생 시리즈 최초의 외국인 조력자이자 지휘관이다. 배우는 미국 뉴욕 맨해튼 출신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성장하고 '''쵸 신주쿠'''라는 코미디 로큰롤에서 유일한 외국인이다. 고정 배역을 맡은 흑인으로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 출연했던 사무엘 팝 에닝 이후 두 번째[21]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의 각종 장비 음성과 차장, 티켓 역을 맡았다. 특촬 배역은 이번이 세번째다.[22] 의외의 캐스팅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인성은 에디 머피웨슬리 스나입스 같은 흑인 배우들의 전담 성우이며, 코믹 연기가 주특기다. 어찌 보면 적절한 캐스팅.[23] 대사 등으로 미루어보아 경찰부서 내 직함은 관리관인 듯 하다.[24] 1화에서 언급된 내용이지만, VS체인저 또한 루팡 컬렉션이다. 루팡 컬렉션의 존재를 국제경찰 상층부 혹은 힐톱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역시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와 매우 흡사한 인상을 준다.[25] 5화에서 VS 비클 2개를 본인이 직접 호송하였는데 그렇게 중요한 물품을 호송하면 갱글러의 공격을 받을 것이 뻔한데도 일반 경찰의 경호를 받다가 뒤늦게 출동 명령을 내린다. 이런 정황으로 판단하건대 패트레인저가 루팡 컬렉션 특히 그 출처에 대해서 더이상 알아서는 안된다고 보는 게 아닌가 싶다. [26] 이 인물이 코구레가 모시는 주인님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27] 만쥬와 모나카에는 붙지만 도라야키에는 붙지 않는 것이 뭐냐는 내용인데 짐 카터는 입술이라고 말한다. 만쥬와 모나카는 발음할 때 입술이 붙으나 도라야키는 안 붙어서라고 이유를 밝히고, 그것은 정답이었다.[28] 힐톱은 츠카사로 인해 이전부터 신변을 전부 파악했지만, 쥬레 3인방은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자신들의 이름을 막 부르며 친한척하면 당연히 경계 할 수 밖에 없다. 이전 5화에서 보기는 했지만, 전투 중에 스쳐서 본게 전부이며 그 사람이 패트레인저의 직속상관이라 생각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29] 참고로 루팡레인저의 아지트 이기도 하다.[30] 동물전대 쥬오우저에서 리리안을 맡았으나 TV 정식 방영판으로서는 첫 출연. 연기톤은 기계 목소리를 가진 카구라같다는 평 마침 이 캐릭터도 카구라 처럼 독설을 한다.[31]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 클레온을 맡았다. 일본판 성우 쿠기미야 리에와는 15살이나 나이차가 있다.[32] 같은 성우가 맡은 페어리테일해피도 이 1인칭을 사용한다. 이 때문인지 짐 카터의 연기는 해피에서 까칠함과 똑똑함이 더해진 느낌.[33] 우연인지는 몰라도 굿 스트라이커의 1인칭도 오이라이다.[34] 적(원수 敵, Enemy)[35] 내용은 모나카와 만쥬에는 붙지만 도라야키에는 붙지 않는 것이 뭐냐다.정답은 입술로 발음할 때 입 모양을 이용한 넌센스 퀴즈다.[36] 참고로 그의 뺨에 상처가 있는 걸로 봐서 범인을 잡다가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37] 한국판에서는 부총장으로 나온다.[38] '''자신은 처음부터 사쿠야를 믿었다'''는둥 '''사쿠야를 해고한다고 말한 사람이 대체 누구냐'''는둥(...)[39] 도그라니오 야분, 아르센 루팡, 갱글러 괴인 메고도 맡았다.[40] 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핏치 콕이 다른 촬영스탭은 습격해서 바꿔치기하되, 총감독은 바꿔치기하지 않으려 한 이유는 그에게 누명을 씌우고 도망칠 계획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41] 사실 초반부에 어느정도 복선이 있었는데, 케이이치로는 발연기, 츠카사는 대사를 할 타이밍을 놓쳤는데, 감독은 열연한 사쿠야만 혼냈다.[42] 그림책에 나오는 팔찌는 정말로 루팡 컬렉션을 그린 팔찌였다.[43] 자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