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신고

 


[image]
'''THE DRAGON '''
1. 프로필
2. 소개
3. 경력
3.1. 데뷔 전
3.3.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
4. 둘러보기


1. 프로필


[image]
'''링네임'''
SHINGO
'''타카기 신고(鷹木 信悟(たか ぎ しん ご)'''
'''본명'''
타카기 신[1]
鷹木 信(たか ぎ しん
'''생년월일'''
1982. 11. 21 (41세)[2]
'''신장'''
178cm
'''체중'''
100kg[3]
'''출생지'''
일본 야마나시현[image] 츄오 시[image][4]
'''유형'''
브롤러 + 파워하우스
'''시그니쳐 무브'''
용혼(龍魂(りゅうこん) 래리어트[5]
배면 엘보 드롭[6]
데스밸리 드라이버[7]
노시가미(熨斗(の し(がみ)[8]
타카기식 GTR[9]
솔 데 하폰[10]
STAY DREAM[11]
'''펌핑 봄버'''[12]
'''피니쉬 무브'''
MADE IN JAPAN[13]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14]
'''별명'''
아도맥진(我道驀進(がどうばくしん)[15]
'''THE DRAGON(ザ・ドラゴン'''[16]
~
'''테마곡'''
Legend Falconry[17]
'''Rising Dragon (2018 - )'''[18]
'''데뷔'''
2004년 10월 3일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 스타레인
'''DRAGONGATE'''
vs 콘도 슈지 vs "브라더" YASSHI vs 스가와라 타쿠야
'''SNS'''
spora블로그

2. 소개



G1 클라이맥스 29 PV
일본의 프로레슬러. 드래곤 게이트를 대표하던 메인 이벤터이자 팔방미인 파워파이터로, 프리 선언 이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프리신분으로 L.I.J에 가입해 새로운 2인자로 자리잡은 선수이다.

3. 경력



3.1. 데뷔 전


3형제의 막내로 태어난 타카기 신고는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으며, 지기 싫어하는 성격과 타고난 튼튼한 신체로 스포츠 쪽에 재능을 보였다. 중학교 입학 후엔 야구와 유도를 하였으며, 당시만 해도 프로레슬링에 관심은 있었지만 안토니오 이노키자이언트 바바 정도만 알고 있던 라이트 팬이었다.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던 오니타 아츠시를 보고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레슬러"라는 인식을 가졌고, 중학교 1학년 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린 오니타 아츠시 vs 텐류 겐이치로의 전설적인 '''노 로프 가시철선 철장 전류폭파 데스매치'''[19]를 본 후 "남자가 목표로 할 최종 지점은 여기다"라고 생각하게 되며 프로레슬러를 본격적으로 지망하게 된다.[20] 중학교 졸업 전에는 진로 희망에 고등학교 대신 "전일본 프로레슬링, 신일본 프로레슬링, FMW" 라고 적을 만큼 프로레슬러에 대한 꿈이 컸으나, 부모의 반대로 야마나시현립 이치카와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고교 재학 중엔 유도부 주장을 맡아 관동 대회 출전을 할 정도의 유망주였고, 졸업 후에는 애니멀 하마구치 짐에 다니면서 프로레슬러로서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아버지의 권유로 몸 만들기를 배우는 트레이너 전문 학교에 진학했으며, 보디 빌딩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거둔 적도 있다. 하마구치 짐 시절 동기로는 나이토 테츠야, KAI, 마사카도 등이 있다.

3.2. 드래곤 게이트 시절


애니멀 하마구치 짐에서 3년을 지낸 후, 2004년에 토류몬 JAPAN(드래곤 게이트의 전신)에 입단한다. 원래 신일본 프로레슬링 및 전일본 프로레슬링 지망이던 타카기 신고는 토류몬의 존재조차 몰랐으나 21세 때 토류몬의 흥행을 보고 팬이 되어 입단하였다. 이때에 대해서 타카기 신고는 "솔직히 흥미는 없었습니다. 처음 보고 "이게 뭐야??"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고 온 프로레슬링과 전혀 다른 공간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충격이었다고 할까, 보는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것이 링 위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회장의 분위기도 좋았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저도 이 공간 안에 들어가고 싶다고."라고 회상한다. 동기로는 B×B 헐크, 토자와 아키라, 카츠오 등이 있다.
연습생 생활 도중인 7월에는 단체가 토류몬 JAPAN으로부터 독립해 단체 이름이 드래곤 게이트로 변경되었으며, 드래곤 게이트 최초의 신인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입단 반년 후인 2004년 10월 3일, 하카타 스타 레인 흥행에서 열린 3대 3 태그 매치에서 CIMA, TARU와 팀을 맺고 vs 콘도 슈지 & "브라더"YASSHI & 스가와라 타쿠야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승승장구를 거듭해 2005년에는 모치즈키 마사아키의 드림 게이트에 도전하여 승리를 거두고, 연말의 KING OF GATE에서도 베스트 4까지 오르는 등 단체 중심 선수로 발돋움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5년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드래곤 게이트 소속 선수들 외에도 브라이언 다니엘슨, 데이비 리챠즈, 쟈니 가르가노 등 북미의 인디 스타들과도 명승부를 만들곤 했다. 2018년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리그전인 챔피언 카니발 2018에 참여하고, PWG에도 출전하는 등 외부 활동을 위한 초석을 본격적으로 다진다.
타카기 신고를 드래곤 게이트 내에 계속 잔류시키려던 수뇌부들을 설득한 후 그간 대립하며 명경기를 만들던 앙숙인 BxB 헐크와의 태그를 본인이 제안한다. 그리고 더 게이트 오브 빅토리 2018 흥행 첫날인 2018년 10월 2일에 BxB 헐크와 태그팀을 맺지만 EITA & PAC에게 패한다. 이에 경기 후 BxB 헐크에게 펌핑 봄버를 시전하며 싸움을 걸었고, 흥행 넷째날인 10월 7일에 BxB 헐크와의 싱글 매치에서 패한 것을 마지막으로 드래곤 게이트와 결별한다.

3.3.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


[image]
2018년 10월 8일에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린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의 제5시합으로 편성된 8인 태그 매치에서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의 미스테리 멤버로서 깜짝 등장하며 6번째 멤버가 된다. 이시카와 슈지 같은 헤비급의 체형과도 밀리지 않는 명승부를 만드는 타카기 신고를 주니어 헤비급에서 활동시키는 것에 대해 팬들이 제기하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본인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주니어 헤비급, 헤비급 등을 가리지 않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체급에 상관없이 무차별급의 싸움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BUSHI와 팀을 이뤄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18에 출전하여 카네마루 요시노부 & 엘 데스페라도, YOH & SHO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다. 이에 파워 스트러글 2018에서는 3자간 경기로 세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지만 SHO가 엘 데스페라도를 핀하며 우승을 놓친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핀을 내주지 않은데다가 리그전 중에 SHO & YOH를 이긴 적 있기에 레슬킹덤 13에서 BUSHI와의 태그로 다시금 세 팀이 맞붙게 되어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한다. 이후 한 차례 방어전에 성공했지만 바로 YOH & SHO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그럼에도 신일본 데뷔 이후 단 한번도 핀폴을 내준 적이 없다는 막강한 포스만큼은 잃지 않았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PV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에 참가해 1일차에서 태그팀 전선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SHO에게 승리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전승 우승이란 선언대로 조별 리그에서 9연승을 하면서 결승전에 올라갔다[21].
그러나 무수히 피니쉬를 씹는 5성 초과급 공방전 끝에 결국 오스프레이의 피니쉬 콤보를 3번째엔 피하지 못하고 전승준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패배 후 본격적으로 무차별급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선언을 했고, 무차별급으로서의 첫 상대는 코지마 사토시가 됐다. 그리고 11분만에 코지마를 격파하고 G1에 참전하겠다는 마이크 어필을 했다. 그리고 G1 클라이맥스 29 참가가 확정됐다. 같은 스테이블인 나이토 테츠야와 함께 B조에 배정됐다.
G1은 만만치 않아서 몇번의 패배를 겪는다. 타이치와 야노 토루 상대로는 승리했지만, 쥬스 로빈슨과 존 목슬리 상대로는 패배. 목슬리와는 치열하게 싸웠지만 목슬리의 다리 지옥 때문에 결국 텍사스 클로버리프에 탭아웃하고 말았다[22]. 경기가 끝난 뒤의 인터뷰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이를 갈았다. 한편 목슬리는 타카기를 두고 어딜 봐서 저 놈이 경량급이냐는 얘기를 했으며 꽤 고생했다고 얘기했다[23].
이후에도 나이토를 포함한 상대에게 몇번 패배해서 탈락했지만, 이시이 토모히로와의 혈투 끝에 그를 쓰러뜨렸다. 비록 성적이야 좋지 못했지만 이벤트 내내 보여준 경기력과 카리스마가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팬들이 여럿 있는데, G1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데이브 멜처는 이번 G1에서의 타카기 신고란 컴플리트 패키지 스타일에 완벽한 기본기를 갖췄으며 폭발력있는 타격기를 극찬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다 평했다. 드래곤 게이트 출신답게 메인 이벤트 종료 뒤의 마이크웍에서도 뛰어난 언변을 보여줬는데, 이시이 토모히로를 치켜세우면서도 아직 끝난게 아니라며 고토 히로오키에 맞설 각오를 선보인다. 그리고 조별리그 마지막 날 고토를 잡아내는데 성공하고 백스테이지에서 헤비급으로 완전 전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에 고토 히로오키에게 그의 기술을 타카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보이겠다고 말하면서 도발하는 등 대립각을 좁혔고, 디스트럭션 2019 고베에서 맞붙었지만 패배했다. 이후엔 싱글 챔피언 전선에서 멀어진 상태로 월드 태그 리그 2019에 참가하게 됐다.[24] 성적은 6승 9패로 마무리.
별다른 대립없이 레슬킹덤 14 2일차에서 EVIL, BUSHI와 함께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이 걸린 건틀릿 매치에서 승리해 챔피언이 됐다. 다음날 뉴 이어 대시에서 EVIL과 함께 이시이 토모히로와 고토 히로오키 태그를 상대했는데, NEVER 챔피언인 고토에게 직접 핀을 따내며 신일본 첫 싱글 챔피언십 획득에 대한 야욕을 보였다.[25] 그리고 더 뉴 비기닝 2020 삿포로 1일차 메인 매치에서 타이틀을 걸고 맞붙게 됐다. 서로의 시그니처 기술을 전부 꺼내는[26] 치열한 싸움 끝에 타카기가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을 작렬시키며 신일본 첫 싱글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승리 후 NEVER 무차별급 챔피언십에 걸맞는 싸움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뉴 재팬 로드 2020 고라쿠엔 홀 1일차 흥행에서 그의 첫 방어전 상대로 이시이 토모히로가 상대로 잡혔다. G1에서의 맞대결을 초월하는 공방 끝에 승리를 거둬 첫 방어에 성공했다.
뉴 재팬 컵 2020에 참가했지만 1회전에서 SHO에게 발목잡히며 조기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 패배를 통해 SHO가 도미니언 2020에서 NEVER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됐다. 이 시합에서 무난하게 승리를 따내며 설욕에 성공했으나 퇴장하는 도중 엘 데스페라도가 난입해 그를 공격하며 벨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센고쿠 로드 in 나고야에서 엘 데스페라도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가지게 됐는데 여기서도 승리를 거뒀다. 섬머 스트러글 기간에 스즈키군과의 시합 도중 스즈키 미노루와 장외 난투를 벌이며 접점이 생겼는데, 스즈키가 벨트를 가지고 도발하면서 벨트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다. 섬머 스트러글 in 진구에서 스즈키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이 확정됐다.
그리고 8월 29일에서 열린 섬머 스트러글 in 진구에서 스즈키 미노루를 상대로 살벌한 엘보 공방을 펼치며 정면 승부를 벌였지만 엘보 연타를 맞고 그로기에 빠진 상태에서 스즈키가 전력을 다해 준비한 엘보 한 방이 왼목에 제대로 꽂혔고, 그대로 곳치식 파일드라이버를 맞고 핀을 내주며 NEVER 챔피언십 벨트를 잃게 되었다.
G1 클라이맥스 30에서 A조에 배정됐다. 4승 5패를 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주목을 다시 한 번 이끌었고 조별 리그 마지막 날에 스즈키에게 승리를 거두며 NEVER 챔피언십에 도전할 명분을 얻었다. 그리고 파워 스트러글 2020에서 스즈키와 벨트를 걸고 리매치가 확정됐다. 스즈키의 허리 집중 공격을 이겨내고 승리하며 NEVER 챔피언에 다시 등극했다.
2021년, 레슬킹덤 15에서 제프 콥과 NEVER 챔피언쉽 매치를 치루었는데 승리를 거두어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1월 30일, 나고야에서 열린 뉴 비기닝 대회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와 NEVER 챔피언쉽 매치를 치뤘다. 타나하시의 하이 플라이 블로우를 몇 번씩 버텨내고, 고각의 메이드 인 재팬과 살벌한 위력의 펌핑 봄버를 퍼부었지만 끝내 패배하며 타이틀을 넘겨줬다. 장장 35분이 넘어가는 경기 시간 동안, 타나하시의 링싸이콜로지와 타카기의 파워레슬링이 합쳐져 또 한번의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차례차례 체급과 도전 수준을 높혀가며 메인급으로 향하고 있는데, 줄줄이 5성 내외의 미친 별점을 따내며 믿고 보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4. 둘러보기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
피티 윌리엄스
(2004)


'''타카기 신고
(2005)
'''

아오키 아츠시
(2006)

[image]'''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경기''' [★]
'''2019년'''
6월 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결승전
_윌 오스프레이_ vs '''타카기 신고'''
*****¾
[image]'''레슬링 옵저버 선정 5성 경기''' [★]
'''2015년'''
1월 11일
드래곤 게이트
더 게이트 오브 데스티니
오픈 더 드림 게이트 챔피언십
모치즈키 마사아키 vs '''_타카기 신고_'''(C)
'''2019년'''
8월 4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29
B조 매치
_나이토 테츠야_ vs '''타카기 신고'''
'''2020년'''
9월 27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30
A조 매치
윌 오스프레이 vs '''_타카기 신고_'''
'''2021년'''
1월 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레슬킹덤 15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제프 콥 vs '''_타카기 신고_'''(C)
'''2021년'''
1월 30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더 뉴 비기닝 in 나고야 2021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_타나하시 히로시_(C) vs '''타카기 신고'''
[image]'''레슬링 옵저버 선정 5.25성 경기''' [★]
'''2020년'''
10월 10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30
A조 매치
_오카다 카즈치카_ vs '''타카기 신고'''
[image]'''레슬링 옵저버 선정 5.5성 경기''' [★]
'''2019년'''
8월 8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29
B조 매치
이시이 토모히로 vs '''_타카기 신고_'''
[image]'''레슬링 옵저버 선정 5.75성 경기''' [★]
'''2019년'''
6월 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결승전
_윌 오스프레이_ vs '''타카기 신고'''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기능상'''
세키모토 다이스케
(2007)

'''타카기 신고'''
(2008)

이부시 코타
(2009)

[1] 2019년 자신의 블로그에 본명이 박힌 보디빌딩 대회 출전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공식적으로 본명을 밝혔다.[2] 나이토 테츠야, 이부시 코타와 함께 57년회(쇼와 57년, 1982년생)를 만든 창설 맴버다. 2018년에 모임의 회장을 맡았다.[3] 헤비급 본격 전향 이후 4kg를 증량했다.[4] 태어날 때는 나카코마군(中巨摩郡) 타토미초(田富町)였으나, 2006년부로 타마호초, 토요토미무라와 함께 병합되었다.[5] 왼팔 래리어트. 주로 타카기가 반격기로 써먹는 왼팔 디스커스 래리어트를 칭하는 경우가 많다.[6] 여타 선수들과 다르게 사이드로 찍는 엘보 드롭이 아니라 텐류 겐이치로식의 등이 완전히 상대 쪽으로 떨어지는 엘보 드롭을 쓰는 것이 특징.[7]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에서 상대의 머리가 바닥을 향하도록 옆으로 드러눕는 드라이버 계열 기술로, 타카기 신고의 경우엔 상대를 들어 팝업 식으로 공중에 띄운 다음 잡아서 쓰는 경우가 많다. 에이프런에서 일반적인 데스밸리 드라이버도 쓴다.[8] 변형 고리 밤. 원형과 차이점이라면 원형 고리 밤은 싯아웃 형식이지만 노시가미는 시전자가 뒤로 드러눕는다. 같은 카미카제 스테이블에 속해있다가 은퇴한 선배인 이와사 타쿠(岩佐拓)의 상징기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치룬 첫 경기에서 SHO에게 사용한 이래로 시그니쳐 무브로 애용하고 있다. 노시가미라는 단어의 뜻은 일본에서 선물에 덧붙이는 리본형의 장식.[9] 고토 히로오키와의 대립과정에서 꺼내 든 기술로, 상대를 미들 로프에 걸친 다음 고토의 피니시인 GTR을 시전하는 기술이다. 고토 엿먹이기 용으로 잠깐 쓰고 버릴 줄 알았는데 은근히 애용하는 기술이 됐다. GTR이 무엇의 약자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고토와 다르게 그(G)레이트 타(T)카기 레(R)볼루션의 약자라고 밝혔다.[10] Sol De Japón. 변형 것버스터로, 오른팔은 상대 겨드랑이를 통해 상대의 목을 잡고 왼팔로는 상대의 허벅지 뒤를 잡아 들어올리며 가로로 것버스터를 먹이는 기술. 상대가 메이드 인 재팬을 당하지 않으려고 버틸 때를 대비해서 만든 기술이라 밝혔으며, 2020년 7월 12일 도미니언에서 열린 SHO와의 NEVER 무차별급 챔피언전에서 처음 꺼내든 이후 바로 이름을 붙였다. 뜻은 스페인어로 '일본의 태양'.[11] 아발란체 리스트 클러치 올림픽 슬램. 탑 로프에서 상대방을 아르헨티나 백 브레이커 자세로 들쳐 멘 뒤 그대로 자신의 몸도 같이 비틀어 떨구는 기술. 원래는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라스트 팔콘리)을 개발하기 전에 라스트 팔콘리라는 이름으로 쓰던 피니쉬 무브였으나, 기술 개량 후 오리지널 팔콘리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가 아발란체 식으로만 써먹으면서 스테이 드림이라는 이름을 새로 붙였다. 설붕식 기술인 만큼 큰 경기에서만 쓰는 기술이다. 이름의 유래는 타카기가 좋아하는 가수인 나가부치 쯔요시의 동명의 곡.[12] 로프 반동을 타고 달려가서 오른팔로 호쾌하게 래리어트를 휘갈기는 기술. 이 쪽은 준 피니쉬급 시그니쳐 무브로써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전 기술 이름 라스트 팔콘리)을 쓰지 않을 때에는 이 쪽으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도 많다. 그런만큼 모든 기술에 주니어 헤비급을 아득히 뛰어넘은 정신나간 파워를 보여주는 타카기 신고의 상징기 중 하나로 확실한 한방기로 자주 쓰이는 기술이다. 슬라이딩 식으로도 사용한다.[13] 펌프핸들 하프넬슨 드라이버. YOSHI-HASHI가 G1 클라이맥스 26에서 처음 카르마를 쓰기 전부터 먼저 사용한 피니쉬 무브로써, 카르마와 동형기이다. 그러나 프리 신분으로 이적한 뒤에는 카르마 때문에 봉인이 되었는지 첫 경기부터 바로 최종오의인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결승전에서 봉인을 풀었으며 주로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의 셋업기로 사용하게 되었다.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과 다른 점이라면 메이드 인 재팬은 마지막 동작에서 다리로 상대방의 상반신을 누르지 않는다. 펜타곤 주니어의 펜타곤 드라이버와도 동형기.[14] 리스트 클러치 피셔맨 드라이버. 타카기 신고가 드래곤 게이트에서 최종오의로 사용하던 기술이다. 메이드 인 재팬보다 낙차를 높여 상대의 한쪽 팔을 잡은 상태에서 아르헨티나 백 브레이커 자세로 들쳐멘 후 메이드 인 재팬과 같이 내려찍는 기술. 전의 이름은 라스트 팔콘리(최후의 매 사냥꾼)였으나 신일본 프로레슬링 데뷔전인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에서부터 이름을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으로 이름을 바꿨다.[15] 드래곤 게이트 시절 별명. 의미는 자신의 길을 우직하게 돌진해 나간다는 뜻.[16] 신일본 프로레슬링 이적 후 사용하기 시작한 별명. 드래곤 게이트 소속으로서 마지막으로 참가하며 열렸던 자신의 고별 대회였던 하카타 스타레인 대회의 메인 이벤트 종료 후 고별 인사에서 용의 영혼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의지 표명을 하였는데 그에 영향을 받은 별명으로 추측된다.[17] 드래곤 게이트 시절 사용하던 테마곡.[18]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가입 이후 사용하는 테마곡.[19] 1994년 5월 5일에 카와사키 구장에서 열린 경기로, 5만 2000명을 끌어모으며 오니타 아츠시가 창단한 단체인 FMW 탄생 이후 최고의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당시 오니타 아츠시는 패혈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은퇴를 생각하고 있던 때였으며, 이 경기에서 패한 오니타는 1년 뒤 5월 5일을 은퇴일로 잡고 하야부사#s-7.1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가 1년 7개월만에 복귀한다.[20] 타가기 신고는 후에 "오니타 씨의 열혈과 텐류 씨의 무적의 오오라에 빠졌습니다. 정말 둘 다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제가 비디오를 빌렸을 때 이미 오니타 씨는 은퇴한 뒤였어요. 그래서 점점 전설의 프로레슬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니타 씨는 지금도 가끔 시합을 뜁니다."라고 회상했다.[21] 워낙 강력하게 부킹되다보니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도 붙혔다[22] 다리쪽이 약화돼서 라스트 오드 더 드래곤을 실패하기도 했다[23] G1 시작 전에 야노 토루도 타카기 신고를 보고 네가 어딜 봐서 주니어 헤비급이냐며 까는 개그 프로모를 한 적이 있다[24] 파트너는 CMLL의 원조 로스인고의 멤버인 엘 테리블(테리브레란 링 네임으로 참가)[25] 드래곤 게이트 출신답게 자신의 도전을 승낙할지 Yes 혹은 하잇!으로 대답하라는 센스있는 마이크웍을 했다. 이에 역시나 눈치없이 OK로 대답한 고토는 덤.[26] 타카기는 스테이 드림, 고토는 회천에 승천 개까지 꺼내들었다.[★] A B C D E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