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콘드리우스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스레짐의 일원으로 불타는 군단의 고위 간부. 만노로스와 더불어 군단의 3인자[2] 이며, 나스레짐 종족 전체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존재다.
2. 행적
2.1.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의 언데드 캠페인에서 등장하여, 데스나이트로 타락한 아서스 메네실에게 지령을 전달하며 스컬지의 창궐을 지켜본다.[6] 스컬지에게 협력적인 면도 있었으나 진정한 목적은 스컬지와 리치 왕 넬쥴이 불타는 군단을 배반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이었다. 당시 육신을 잃은 망령 상태였던 강령술사 켈투자드는 그의 의중을 파악하고 아서스로 하여금 그를 역으로 속이면서 행동하도록 지도한다.
언데드 캠페인은 단순한 전투 이외에도 이같은 스컬지와 불타는 군단의 심리전 요소가 곳곳에 깔려있다. 인간을 학살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창궐하는 스컬지와 이를 도우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 세력을 키우지 못하도록 억제해야 하는 드레드로드들 사이에 미묘한 공기가 흐른다.
아서스와 켈투자드의 배후에서 암약하여 아키몬드와 불타는 군단을 아제로스로 소환하는데 성공, 구 달라란의 멸망에 일조했다. 이후 아키몬드를 도와 동부 왕국을 장악하고 칼림도어까지 진격했으며, 잿빛 골짜기에 진치고 있는 반신 세나리우스와 나이트 엘프들을 제거하기 위해 만노로스에게 계책을 주기도 했다. 만노로스의 오염된 피로 그롬 헬스크림와 전쟁노래 오크들을 타락시킨 장본인. 그롬은 그의 계책에 훌륭하게 부응하여 반신을 쳐죽이고 나이트 엘프의 수비병력도 깔끔하게 일소한다.
미칠듯한 지능 플레이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듯했으나, 악령숲에 주둔하던 중 아서스의 충동질을 받은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 습격당해 사망한다. 나스레짐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스컬지와 넬쥴이 나이트 엘프의 손을 빌려 그를 제거한 것. 계책으로 먹고 살아온 그가 계략에 빠져 최후를 맞이한 셈이 되었다.
게임상에서는 레인 오브 카오스('''인페르날''' 4기 소환)을 빼면 크게 위협적인 적도 아니고 아군 기지로 러쉬를 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시작 위치에서 멍하니 있는지라 크게 힘든 적은 아니지만 아머 타입이 디바인(카오스 타입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대미지 5%만을 받는다)이라 굴단의 해골을 얻은 일리단으로만 죽일 수 있다. 뭐 인페르날을 4기 소환한다고 해도 곰 다수를 끌고가면 처음부터 있던 병력을 제외하고는 어떤 병력 보충도 없으므로 쉽게 없앨 수 있고 나머지는 일리단으로 죽이면 그만.
참고로 타워를 수십개씩 짓는 방법이나 오리지날 나이트 엘프 캠페인을 캐리하는 드리아드 물량전[7] 으로 체력을 어느 정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자동이벤트로 주변의 건물들을 말 그대로 '''증발'''시켜버리고 유닛들은 맵 중앙으로 이동시켜버린다. 그리고 체력은 원상회복. '''"너희들을 가지고 노는 것도 지겹구나 나이트 엘프족들아!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 (I grow tired of toying with you night elf! Begone from my sight!)"''' 단, 치트를 쳐서 한방에 잡아버릴 경우 그냥 죽고 별다른 이벤트는 없다. 캠페인도 끝나지 않는다.
그의 사후 아키몬드는 세계수 놀드랏실의 힘을 취하려다 사망했고, 불타는 군단의 세력도 크게 위축되어 아제로스 행성에서의 영향력을 거의 상실한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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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이후 리뉴얼된 악령숲의 퀘스트 중 일리단의 제자인 페로나스 신드웰러라는 NPC가 보여주는 환영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퀘스트에서는 일리단과 아서스의 결투, 일리단이 굴단의 해골을 찾아 티콘드리우스를 처치하는 과정을 환영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도중 일리단과 함께 환영으로 나타나는 일리단의 적들과 싸워 쓰러뜨려야 한다.
세 전투 모두 플레이어가 도와주지 않으면 일리단이 패배하면서 퀘스트가 실패한다. 45-50레벨의 퀘스트답게 일리단, 아서스, 티콘드리우스 모두 체력이 1만도 안 된다.
2.2.1.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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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다. 나스레짐을 포함한 악마들이 물질계에서 죽더라도 그 영혼이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가 부활하게 된다는 설정이 공개된 후 워크래프트 3에서 사망했던 티콘드리우스도 재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유물 무기 퀘스트에서 이전에 죽였다고 생각했던 발나자르 등이 멀쩡히 등장하는 것을 보아 티콘드리우스도 죽지 않고 부활하게 되었다. 데이터 상에 <나스레짐의 군주>(Lord of the Nathrezim)라는 별명을 달고있는 티콘드리우스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실제로 군단의 세 번째 레이드 던전인 밤의 요새[8] 의 네임드로 등장한다. 다만 굴단보다 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타는 군단을 대표하는 감시역으로 플레이어가 굴단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먼저 나오는 것.
그런데 모델링이 고유 모델링도 아니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적용된 나스레짐 모델링과 별 다를게 없기 때문에 개성없다는 비판이 있었다. 다만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로 갑주를 걸친 모델링으로 변경되어 일반 나스레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부서진 섬의 얼라이언스 프롤로그 퀘스트를 하다보면 죽었던 군단병들이 다시 부활하는 장면에 티콘드리우스가 같이 섞여있다.
높은산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고대의 전쟁 시절에서는 훌른 하이마운틴과 대적한다. 하지만 훌른 하이마운틴의 무용이 워낙 대단한지 부하들처럼 격퇴당한다.
2.2.2. 밤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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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인 밤의 요새의 여덟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크로서스가 다시 패배하고 바다 속으로 사라지자, 용사들은 요새 내부로 들어와 대장의 숙소로 진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제로스로 돌아온 공포의 군주 티콘드리우스와 조우하게 된다.
티콘드리우스가 쓰러진 이후 요새 중앙의 밤의 첨탑으로 향하는 차원문이 열린다. 이를 통해 밤의 첨탑에 도달한 용사들의 눈앞에 마침내 나이트본의 군주 대마법학자 엘리산드가 나타난다.
2.2.2.1. 개요
티콘드리우스는 사악한 부패의 마법으로 혼돈의 물결을 방출하고 전염병을 퍼뜨려 공격대를 공격합니다. 티콘드리우스는 전투 중 주기적으로 '''환영 악몽'''을 사용해 모든 플레이어를 환영 안에 가둡니다. 30초 동안 환영 안에서 '''썩어가는 악몽'''을 견뎌내야 합니다.
'''힘에 중독된 엘프 몇 놈을 처치했다고 진정한 군단의 아들에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아아...악마의 일을 필멸자에게 맡길 순 없지!'''(전투 시작)
2.2.2.1.1. 공격 전담
- 썩어가는 역병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위치를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 환영 악몽에 갇혀 있는 동안 재빨리 실체 없는 피송곳니를 처치하고 밤의 정수를 획득해야 합니다.
2.2.2.1.2. 치유 전담
- 썩어가는 역병에 걸린 플레이어는 환영 악몽이 시작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습니다.
- 불타는 영혼을 주시하고 있다가 빠르게 무효화해야 합니다.
- 방어 전담은 티콘드리우스의 나이트본 지원군으로부터 상당한 피해를 입습니다.
2.2.2.1.3. 방어 전담
- 흡혈의 오라 바깥쪽으로 나이트본 및 군단의 지원군을 끌어내야 합니다.
- 피의 잔치가 여러 번 중첩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2.2.2.2. 능력
2.2.2.2.1. 1단계: 나스레짐의 군주
'''병들고, 죽어라!'''
- 썩어가는 역병: 티콘드리우스가 몇몇 무작위 대상을 타락시켜 40초 동안 1초마다 122,57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추적 박쥐떼: 티콘드리우스가 썩어가는 역병에 걸린 모든 플레이어에게 박쥐떼를 보냅니다. 박쥐떼는 이동 경로 상의 모든 대상에게 723,081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썩어가는 역병에 감염시킵니다.
- 아르거스의 낙인(영웅): 티콘드리우스가 몇몇 플레이어에게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하는 치명적인 낙인을 찍습니다. 낙인 찍힌 대상으로부터 6미터 안에 공격대원이 여러 명[9] 있으면 낙인이 제거되며 맹렬한 폭발이 일어나, 20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518,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낙인이 폭발한 지점에서 멀수록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 흡혈의 오라: 티콘드리우스의 하수인들은 티콘드리우스와 30미터 내에 있으면 흡혈의 오라를 받아, 근접 공격으로 입힌 피해의 70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내 먹이가 되어라, 이 벌레야!'''
- 피의 잔치(방어 전담 주의): 티콘드리우스가 대상 하나에게 징표를 걸어 받는 물리 피해를 15%만큼 증가시키고 대상에게 시선을 고정하는 3개의 오염된 피를 소환합니다. 이 효과는 흡혈의 오라의 효과를 300% 증가시킵니다.
- 오염된 피(방어 전담 주의): 피의 잔치에 걸린 대상을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네 종말을 목격해라!'''
'''빛이 널 버렸다.'''
- 공허의 메아리: 티콘드리우스가 공허의 메아리로 8초 동안 0.5초마다 197,242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량은 시전이 끝날 때까지 점점 증가합니다.
공허가 찢어지면 지옥 첨탑 4개가 방에 형성됩니다. 각 첨탑은 파괴될 때까지 그 뒤에 숨은 플레이어가 공허의 메아리로 받는 피해를 흡수합니다.
2.2.2.2.2. 2단계: 공포의 그림자
'''한심하군! 졸음이 올 지경이야. 그래도 놀아준 대가는 치러야겠지!'''
- 환영 악몽: 티콘드리우스가 박쥐로 변신하고, 30초 동안 모든 플레이어를 무시무시한 환영에 가둬버립니다.
- 썩어가는 악몽: 티콘드리우스의 환영이 어둠의 광선을 발사해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2,092,65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실체 없는 피송곳니: 환영 속에서 실체 없는 피송곳니가 지속적으로 점점 더 많이 나타납니다.
- 밤의 정수: 실체 없는 피송곳니를 처치하면 밤의 정수가 생성됩니다. 밤의 정수를 획득한 플레이어는 환영 악몽 안에 있는 동안 모든 공격력과 치유량이 30%만큼, 마나 회복 속도가 2%만큼[1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환영에서 벗어난 후 30초 동안 지속됩니다.
2.2.2.2.3. 나이트본
티콘드리우스가 처음으로 환영 악몽을 떠날 때, 나이트본을 소환하여 자신을 돕게 합니다.
'''부하들아! 이리와라!'''
'''저 멍청이들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줘라!'''
- 지옥서약 주문수호병
- 신속한 추격: 전투가 끝날 때까지 이동 속도가 15%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불길한 상처: 비전 에너지로 적을 공격해 689,453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8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를 5%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불길한 상처가 사라지면 황천 지대가 생성됩니다.
- 황천 지대: 비전 마법으로 가득찬 혼돈의 공허가 대상 지역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매초 393,000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2.2.2.2.4. 군단
티콘드리우스가 두 번째로 환영 악몽을 떠날 때, 군단을 소환하여 자신을 돕게 합니다.
- 눈먼 감시자
- 불타는 영혼(마법 효과): 무작위로 치유 전담 플레이어 한 명의 영혼을 불태워 30초 동안 매초 563,147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매초 77,000의 마나를 흡수합니다.
이 효과가 제거될 때 대상이 폭발하여 반경 8미터 안의 아군에게 589,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2.2.2.3. 공략
티콘드리우스는 주기적으로 공대원에게 역병을 걸고, 또한 역병 대상자에게 박쥐 떼를 날려보내어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공대원에게 역병을 걸기 때문에 대상자들은 따로 빠져서 박쥐 떼를 맞아주는 것이 공략의 핵심. 지옥불 성채의 폭군 벨하리를 생각하면 편하다. 또한, 공대 전체에 주는 대미지를 소환되는 기둥뒤로 숨어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쥐 떼에 맞으면 역병 지속시간이 초기화되므로 환영 악몽 페이즈에 돌입하기 전까지 역병 대상자가 계속 늘어나므로 힐 부담이 커진다. 힐러를 한 명 늘리는 것을 추천.
티콘드리우스는 워크래프트3의 공포의 군주가 사용하는 바로 그 능력인 흡혈의 오라를 사용하여, 주변 쫄들이 공격력의 300퍼센트만큼 체력을 회복하므로 2번째 탱커가 쫄들을 따로 빼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잇 페이즈로는 킬로그 데드아이가 쓰던 패턴처럼 공대원 모두를 악몽 환영 속에 가둔다. 빠르게 박쥐들을 처리하여 환영 이후에도 잠시동안 유지되는 공격력 및 치유량, 마나회복 버프를 얻는 것이 포인트. 악몽 내에서 티콘은 검떼의 단탈리오낙스와 유사하게 일직선의 레이저를 쏘는데, 바닥이 생기고 레이저가 발사되기까지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라 피하기 어렵지 않다. 크로서스와 굴단이 쏘는 에네르기파처럼 맞아 죽으면 공대장의 갈굼을 듣기 딱 좋은 스킬.
사잇페가 지날때마다 쫄을 소환하는데 첫 사잇페가 지나면 나이트본이, 두 번째 사잇페가 지나면 감시자 악마가 나타난다. 나이트본은 중첩되는 디버프를 걸고 디버프가 끝나면 바닥이 깔리게 한다. 감시자는 힐러의 마나를 흡수하는 스킬을 사용하므로 빠르게 차단&해제해야 하며,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아르거스의 낙인이라는 스킬이 추가된다. 무작위 공격대원 2명을 대상으로 사용하고 대상자 주변 범위에 5명의 공격대원이 있으면 폭발하여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입힌다. 거리가 멀 수록 대미지는 감소한다. 공격대원의 체력 상황을 보고 적절하게 터트려 주면 된다. 영웅 난이도의 경우 알루리엘 다음으로 2번째 막공의 벽이라 불릴만 한데 패턴은 아르거스의 낙인 하나 추가되었지만 낙인 대미지가 워낙 쌔고 다른 패턴들도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힐러의 부담이 훨씬 커진다. 딜러 역시 까딱하면 급사가 쉬워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만큼 누구 하나 묻어가는일 없이 다 잘해야만 잡을 수 있는 네임드다.
'''말도 안돼... 열등한... 놈들한테...'''(사망)
2.2.2.3.1. 공격대 찾기
2.2.2.3.2. 신화
신화 난이도의 핵심은 역병 대상자에게 발사하는 박쥐가 역병 대상자에게 10배의 피해를 주는 것과, 아르거스의 낙인을 터트리면 터트린 사람의 발 아래에 바닥이 남는다는 것이다. 즉 역병 대상자는 박쥐를 맞지 않아야 하고, 아르거스의 낙인을 터트리면 바로 주위로 산개 해야 한다.
역병 대상자들이 박쥐를 맞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자생이 가능한 도적이나 탱커 한명이 번갈아 가면서 박쥐떼를 모두 맞아준다. 맞은 사람의 역병 중첩이 4-5중이 되어 초당 100만 가량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힐을 집중해야 한다. 아르거스의 낙인은 구석에 원딜이 모여서 터트린다. 영웅 이하에서는 급한 대로 밀리 사이로 뛰어들어가 터트리고 나와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신화에서 이랬다간 당연히 순식간에 전멸한다.
악몽 페이즈의 밤의 정수를 얻지 못하면 악몽에서 빠져나올때 즉사하기 때문에 20명 모두 밤의 정수를 얻어야 생존이 가능하며, 정수를 얻어서 딜러는 딜이 올라가는 것과 힐러는 마나를 회복시키는 것 역시 유념해야 한다.
영웅 난이도처럼 아르거스의 낙인을 터트리지 않는 택틱 역시 존재한다. 이때는 공대원들의 무빙이 중요해지며, 공허의 메아리나 사잇 페이즈때 갑자기 터지는 낙인 대미지를 주의해야 한다.
한 싸이클에 역병, 낙인, 피의 잔치, 박쥐떼 네 개의 주요 스킬을 이 순서대로 네 번 사용한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대처가 비교적 간단한 편이며, 따라서 택틱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박쥐떼를 맞아주는 것 말고는 영웅 난이도와 택틱은 거의 유사하지만 딜/힐 요구량이 영웅에 비해 상당히 높다.
2.2.2.4. 업적
'''공허한 메아리''' - 밤의 요새에서 공허의 메아리에 아무 피해도 입지 않고 티콘드리우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개인 업적으로 공허의 메아리 때마다 기둥에 잘 숨으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기둥뒤에 숨어서 티콘드리우스가 안보이게만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3. 기타
북미 와우에 그의 이름을 딴 티콘드리우스 서버가 있다. 군단 확장팩 기준으로 호드 강세 PvP 서버이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바리마트라스도 주요 색상이 빨간색인 나스레짐으로 등장해 헷갈릴 수 있으나, 티콘드리우스는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 일리단에 의하여 퇴장하고 바리마트라스는 후속작인 프로즌 쓰론에서 등장하니 서로 구분하기는 어렵지 않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한글판에서의 폰트 글리치로 인해 졸지에 벽영드리우라고 표기되어버렸다. 정확히는 '스'자가 생략되고 '벽콘드리우'로 바뀐 글자에 '콘'음절에 '염'글자가 덧붙여진건데 콘+염이 영으로 보여서 벽영드리우라고 한다.
[1] 영어 발음으로는 '타이컨'드리우스고 워크래프트3에서는 타이콘다리우스라고 불리기에 이것으로도 검색하여 들어올 수 있다. 그의 이명인 Darkener는 암흑인도자로 번역되었다. 군단 이전에는 '부패자'로 번역되었었다. 어쩌면 부패자가 더 적절할수도...[2] 1순위는 당연히 이들의 수장인 살게라스이고 2순위는 각각 아키몬드와 킬제덴.[3]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반지의 싯구로서 '모든 반지를 찾아내는 절대반지'라는 뜻이다.[4] 해석에 따라 어둠 속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의미나 섹드립(...)의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5] '''어둠''' 관련 농담이다.[6] 여담으로 아서스가 티콘드리우스를 처음 만났을 때, 티콘드리우스를 말가니스로 오인하여 죽이려 한다. 데스나이트가 되어서도 말가니스에 대한 증오를 잊지 않는 것을 보면 말가니스를 진심으로 싫어한 듯하다.[7] 마법 면역에 디스펠 소유, 관통 공격으로 둠가드나 인페르날 등 헤비 아머에게 추가 대미지, 라이트 아머라서 일반 공격에만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티콘드리우스 근처에서 3로어만 돌려도 티콘드리우스가 평타로 잡는 것보다 더 빨리 드라이어드를 충원시킬 수 있다. 또, 슬로우 포이즌은 디바인 아머 그딴 거 씹고 대미지가 들어가는데다 하이잘 산 전투에서 마법 면역을 가진 아키몬드에게도 걸린다. 다만 효과는 티콘드리우스의 체력 자동회복을 상쇄하는 정도.[8] 이전 명칭이 수라마르 궁전이었으나 변경되었다. 이 던전의 최종보스는 굴단이다.[9] 정확히 5명이면 발동한다[10] 실제로는 매 초마다 최대 마나의 2%를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