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앵 바르테즈

 

'''파비앵 바르테즈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FIFA 월드컵 야신상 1998'''


'''베스트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1998'''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00'''

''' 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파비앵 바르테즈 LHC
Fabien Barthez LHC[1]'''
''' 본명 '''
파비앵 알랭 바르테즈[2]
Fabien Alain Barthez
''' 출생 '''
1971년 6월 28일 (52세) /
프랑스 아리에주 주 라벨라네
''' 국적 '''
프랑스
''' 신체 '''
180cm | 체중 80kg
''' 포지션 '''
골키퍼
''' 소속 '''
''' 선수 '''
툴루즈 FC (1991~199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992~1995)'''
'''AS 모나코 FC (1995~2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0~200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04, 임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04~2006)
FC 낭트 (2006~2007)
''' 국가대표 '''
87경기 (프랑스 / 1994~2006)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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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발 '''
왼발

1. 소개
2. 클럽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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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선수 시절 레 블뢰 군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골키퍼였다.

2. 클럽


파비앵 바르테즈는 툴루즈 FC의 유스 출신으로, 1991/92시즌 1군으로 데뷔하여 툴루즈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다. 어린나이에 좋은 활약을 펼친 바르테즈는 그 다음시즌인 1992/93시즌에 당시 막강한 스쿼드를 구축중이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하여 당당히 주전을 차지한다. 그리하여 바르테즈는 마르세유의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리그앙 우승[3]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2000년때 챔스 우승을 한 이케르 카시야스한테 기록이 깨지기 전까지는 골키퍼로서 최연소 챔스우승 기록을 보유한 선수였다.
그 후 마르세유의 승부조작 혐의가 터지면서 마르세유는 우승기록을 박탈당하고 강등되던 상황에 마르세유 주전들의 대다수는 떠났던 상황이었고 1994-95시즌에 마르세유가 2부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승격하지 못하자 AS 모나코 FC로 이적한다. 그 후 바르테즈는 모나코에서 생애 첫 리그 우승을 두번이나 차지한다. 게다가 이 시기에 바르테즈는 모나코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돌풍의 핵심으로서 모나코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올려놓는 활약을 한다
2000년에는 780만 파운드에 모나코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2001년과 2003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프리미어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잦은 실수를 저지르면서[4] 여러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알렉스 퍼거슨은 2002-03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전 이후 바르테즈의 주전 자리를 박탈했고 미국 출신의 팀 하워드를 새로 영입하면서 2003-04 시즌에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하였다. 이후 팀을 UEFA컵 결승까지 인도했으나 전반 45분 퇴장을 당하면서 발렌시아 CF에게 우승을 헌납했고 결승전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후에 FC 낭트로 이적하였으나 노쇠화로 인해 팀 강등의 주범이 되었고, 2007년 선수 은퇴를 선언하였다. 참고로, 은퇴 과정에서 멕시코의 축구클럽 네카사에 입단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였으나, 얼마 안가 해프닝이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결국 멕시코행은 구라였음이 드러났다(...).

3. 국가대표


프랑스1998년 월드컵UEFA 유로 2000에서 우승하는데 주전 골키퍼로 크게 활약하였다.
1998년에는 야신상도 수상하였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였고, UEFA 유로 2004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였다.
그렇게 앞으로 국가대표는 경쟁자였던 그레고리 쿠페에게 자리를 내주는 줄 알았으나 커리어의 막바지였던 2006년에 레몽 도메네크에게 중용받아 골문을 지키며 지네딘 지단과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조국을 월드컵 준우승에 올려놓는 쾌거를 이루며 국가대표를 은퇴한다.
바르테즈보다 더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던 쿠페는 그저 지못미.[5]

4. 플레이 스타일


어려운건 잘 막는데, 쉬운 볼의 처리나 별것 아닌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수가 좀 있는 편이다. 그리하여 국내 한정으로 붙은 별명이 기름손테즈. 그 유명한 개선문 붕괴 스로인(...)도 바르테즈가 한 것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G조경기 한국 vs 프랑스에서 1대1 동점이던 상황에서 바르테즈에 공이 왔는데 그 공으로 롱 스로인을 날리다 바닥에 던진 것(...) 바로 잡아서 위기를 넘겼으나 그 공을 한국이 낚아챘으면 역전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스로인을 잘못해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가까스로 막아낸 것도 있다. # 이런 골키퍼로서 가장 중요한 안정성의 불안함 때문에[6] 뛰어나기는 하지만 역대급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장 우승 커리어는 월드컵, 유로, 챔피언스 리그, 리그 1, 프리미어 리그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7] 개인 수상 커리어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대회 베스트팀과 야신상, 유로 2000에서의 맹활약을 통한 IFFHS 올해의 골키퍼상, 2000-01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될 정도로 나쁘지 않지만 워낙 여러 경기에서의 실수의 임팩트와 안정감의 문제로 저평가 당하는 부분도 있다.[8]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6. 여담


[image]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그 유명한 '''UFO 킥'''의 피해자가 바로 바르테즈였다. 바르테즈는 카를로스 프리킥에 대응도 못해보고 골을 먹혔는데, 경기가 끝난 뒤 바르테즈가 이 프리킥에 대해 "마치 비행접시가 날아오는 듯 휘어졌다"라고 말하면서 UFO 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프랑스 국가대표 최고 전성기에 철의 포백의 중심이던 로랑 블랑이 바르테즈의 민머리에 뽀뽀를 하는 세레머니가 유명했다.
지단이 은퇴를 번복하고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바르테즈를 반드시 주전 키퍼로 국대에 승선시켜야 한다고 도메네크 감독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바르테즈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고(7경기 3실점) 도메네크 감독의 인기가 최악인데다 지단 덕에 준우승이라도 했다는 여론이 있어서 곧 묻혔다.
2017년 현재 레이싱 팀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는 것으로 EPL World에서 보도했다.
[1] 199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2] 프랑스어에서 ien은 /jɛ̃/으로 발음되는데 모음 뒤에 올 경우 '얭', 자음 뒤에 올 경우 '이앵'으로 표기한다. 또한 자음 앞(m,n,h는 제외) 또는 어말에 오는 aim,ain은 /ɛ̃/'앵'으로 발음된다.[3] 후에 승부조작 혐의로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함.[4]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선 파올로 디 카니오가 1 대 1 상황에서 공을 몰고 오는데 각도를 좁히면서 막을 생각은 안하고 오프사이드 아니냐며 멀뚱멀뚱 택시 잡는 듯이 손을 들다가 골을 먹는가 하면 아스날 FC과의 경기에선 AS 모나코 FC 동료였고 국가대표 동료인 티에리 앙리에게 패스를 해주며 골을 먹었다. 챔피언스리그 데포르티보전에서는 어설픈 땅볼처리로 어이없게 실점하기도 했다. 실수까진 아니지만 2001-2002 시즌 아스날과의 경기에선 국가대표 동료 실뱅 윌토르한테 골을 먹어 아스날올드 트래포드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걸 허용했다.[5] 바르테즈 은퇴 이후 UEFA 유로 2008에서 드디어 주전 골리로 나서게 되는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자체가 맛탱이가 가버려서.... 물론 본인도 제대로 된 선방도 보여주지 못하고 맥없이 골을 먹었으니 국대 주전의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지 못했다. 나이도 바르테즈와 1살 차이여서 이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6]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시절과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7] 당장 바르테즈 이외의 월드컵, 유로, 챔피언스 리그를 모두 우승한 골키퍼는 제프 마이어, 이케르 카시야스, 빅토르 발데스 이렇게 '''네 선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발데스는 월드컵 우승과 유로 우승은 주전도 아닌 서브 키퍼로 차지한 것이다.[8] 특히 한국에서는 계속해서 보여준 불안한 모습을 보인 맨유 시절과 2002 한일 월드컵 세네갈 쇼크의 주전이라 뭔가 타 골키퍼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이 심어졌고, 이런 인식은 앞에서도 서술된 2006 독일 월드컵 G조 한국과의 경기에서의 실수로 인해 더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