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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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언제나 땅콩이 잔뜩 있다.[1]
'''Five Guys Burgers and Fries'''
1986년에 제리 머렐, 제이니 머렐 부부가 개업한 미국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매장의 공식 명칭은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Five Guys Burgers and Fries)이며 주로 파이브 가이즈로 줄여 부르며 기업 명칭도 동일하다. 첫 번째 음식점은 버지니아 주의 알링턴(알링턴 국립묘지로 유명한) 시에서 열었으며 현재 본사는 버지니아 주 롤톤 시에 위치해 있다.
창업 과정이 약간 독특한데 창업자인 제리 머렐의 아들들이 대학 진학보단 사업을 하길 원해서 차렸다고 한다. 많고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 굳이 햄버거를 고른 이유는 제리 머렐의 어머니가 누누히 이발을 잘 하거나 햄버거나 술을 팔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일러준게 계기가 되었다고[2][3] . 아버지가 미시간 대학교를 나온 인텔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믿고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기로 했다고. 심지어 아버지는 이미 금융업에 종사중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그만두고 같이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름의 어원도 아버지가 네 아들들[4] 과 함께 창업을 하여 5명이 주방에서 일한다고 해서 지어졌다. 현재는 의미가 약간 변형되었는데 매장 창립 직후에 태어난 늦둥이가[5] 아버지를 대신해[6] 5명의 형제들이 일한다는 의미로 쓴다고 하며 현재는 손자들까지 합세한 상황이라고 한다.
2012년 기준으로 1,000여 매장을 돌파했으며 추가적으로 1,500여 매장이 생길 것이라고 전해졌다. 미국 이외에도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아랍 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홍콩, 스위스,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기존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아서인지 한중일 국가들에게는 입점을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한중일 모두 그 웬디스와 하디스가 모두 GG치고 나갈 정도로 극심한 갈라파고스화와 내수시장의 보수성으로 악명이 높다보니 철저한 현지화와 쉐이크 쉑처럼 타국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차별성으로 어필해도 될까말까한 만큼, 특히나 타사 대비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진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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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는 고기 두장, 리틀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는 고기 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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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없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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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주 음료는 코카콜라이며 몇몇 매장에는 마음대로 맛을 고르거나 섞어 마실 수 있는 기계가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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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본격 맛집
워싱턴 DC 인근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몰라도 대통령이 자주 가는 집으로도 알려졌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다. 실제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음식점이자 기업이며 프렌차이즈를 시작한 2003년서부터 2012년까지 300여개의 매장에서 1,000여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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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처음 진출했을때의 모습. 줄을 서서 먹을 만큼 큰 화제가 됐던 모양. 그와중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온 적이 있다.
한국에도 세븐가이즈라는 짝퉁이 생겼다. 인테리어나 디자인이 파이브 가이스를 변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브 가이즈 측에선 아시아 시장에 비교적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최근에 홍콩에 진출했다. 조속히 한국에도 진출하길 빌어보자.
OH MY DAYUM 이라는 치즈버거 밈으로도 유명하다. 유튜버 Daym Drops의 인기를 급상승 시킨 원인이자 siggas의 치킨 먹는법 급으로 유명세를 탄 흑형의 햄버거 먹는법 되시겠다. 영상 속 버거는 파이브 가이즈의 베이컨 치즈 버거. 원본은 2012년에 처음 업로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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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류 음식들은 모조리 땅콩기름으로 튀겨진다. 그리고 이를 자랑하듯, 입구 및 음식점 내에 땅콩이 박스를 넘어 아예 포대자루째로 잔뜩 깔려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며, 햄버거 먹는 김에 땅콩도 까먹으라고 있는 것으로, 까놓은 박스의 것들은 마음대로 퍼먹어도 된다. 다만, 간이 되어있는 땅콩이라 상당히 짭조름하며, 짠 탓에 무한정 먹기는 좀 힘들다. 덤으로 파이브 가이즈에서 쓰는 땅콩 기름통을 같이 전시해두기도 한다.
매장이 깔린 땅콩 포대자루들이 매우 위험한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아예 파이브 가이즈 매장에 발을 들일 생각조차 못하게 만드는데, 실제로 이 땅콩자루들은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오지 않도록 경고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애초에, 파이즈 가이즈 매장 밖 유리에서부터 땅콩에 절은 기운이 느껴진다...파이브 가이즈 버거 포스트
까먹은 땅콩을 아무리 잘 치워도 가루가 잔뜩 남기 마련인대, 아예 안 치우고 가는 손놈들[10] 탓에 땅콩 잔해의 산이 테이블 마다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 매장 직원들이 간간히 치워주긴 하는데, 땅콩에 맛들인 사람들이 뒷처리를 안 하고 가는 일이 많아지면 감당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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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경우 주재료를 제외한 야채나 소스 등 패티를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다.
메뉴를 보면 토핑부분이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되어있는데, 기본으로 들어가는 건 검은색(All the way)으로, 빨간색 부분은 추가로 따로 주문해야 한다.
여기서 감자튀김을 시키게 될 경우, 감자튀김만 먹고 갈 생각이 아니라면 사이즈는 '''반드시''' 리틀로 시키자. 다른 햄버거 체인과 다르게, 감자튀김을 감자 삽(?)으로 퍼서 용기에 넣어 주는게 아니라 감자튀김 용기에 둥그런 깔때기(!)를 꽂어놓고 감자튀김을 부어넣는데, 이 때 안 들어가는 걸 억지로 쑤셔넣는 수준에, 안 들어가고 튀어나온걸 알루미늄 용기[11] 에 고히 모셔다(...) 줘서, 실제론 용기 크기의 체감 2배 분량을 받게 된다. 깔때기로 억지로 쑤셔넣은 감자튀김이 결국 잔뜩 튀어나와 종이봉지 바닥을 굴러다니는 해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2]
유명세에 비해서 굉장히 소박한 구석이 있는데 일단 종이봉투에 파이브가이즈 로고가 없고 매장에 들어가서 먹어도 트레이(받침대)를 주지 않는다. 그냥 봉투를 주욱 찢으면 받침대 완성. 햄버거 포장지 역시 그냥 쿠킹호일에 싸서 주고 감자튀김 역시 그냥 하얀색 스티로폼 컵에 담아준다. 오직 음료수컵과 밀크쉐이크컵에만 자신들의 로고가 적혀 있을 뿐이다.
여담이지만 방금 만들어 나온 햄버거 빵이 꾹 짜면 물이 나올것 같이 눅눅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위의 사진들만 봐도 찌글찌글 눅눅한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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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언제나 땅콩이 잔뜩 있다.[1]
1. 소개
'''Five Guys Burgers and Fries'''
1986년에 제리 머렐, 제이니 머렐 부부가 개업한 미국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매장의 공식 명칭은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Five Guys Burgers and Fries)이며 주로 파이브 가이즈로 줄여 부르며 기업 명칭도 동일하다. 첫 번째 음식점은 버지니아 주의 알링턴(알링턴 국립묘지로 유명한) 시에서 열었으며 현재 본사는 버지니아 주 롤톤 시에 위치해 있다.
창업 과정이 약간 독특한데 창업자인 제리 머렐의 아들들이 대학 진학보단 사업을 하길 원해서 차렸다고 한다. 많고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 굳이 햄버거를 고른 이유는 제리 머렐의 어머니가 누누히 이발을 잘 하거나 햄버거나 술을 팔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일러준게 계기가 되었다고[2][3] . 아버지가 미시간 대학교를 나온 인텔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믿고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기로 했다고. 심지어 아버지는 이미 금융업에 종사중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그만두고 같이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름의 어원도 아버지가 네 아들들[4] 과 함께 창업을 하여 5명이 주방에서 일한다고 해서 지어졌다. 현재는 의미가 약간 변형되었는데 매장 창립 직후에 태어난 늦둥이가[5] 아버지를 대신해[6] 5명의 형제들이 일한다는 의미로 쓴다고 하며 현재는 손자들까지 합세한 상황이라고 한다.
2012년 기준으로 1,000여 매장을 돌파했으며 추가적으로 1,500여 매장이 생길 것이라고 전해졌다. 미국 이외에도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아랍 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홍콩, 스위스,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기존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아서인지 한중일 국가들에게는 입점을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한중일 모두 그 웬디스와 하디스가 모두 GG치고 나갈 정도로 극심한 갈라파고스화와 내수시장의 보수성으로 악명이 높다보니 철저한 현지화와 쉐이크 쉑처럼 타국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차별성으로 어필해도 될까말까한 만큼, 특히나 타사 대비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진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2.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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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는 고기 두장, 리틀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는 고기 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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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없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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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주 음료는 코카콜라이며 몇몇 매장에는 마음대로 맛을 고르거나 섞어 마실 수 있는 기계가 있다.)[9]
3.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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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본격 맛집
워싱턴 DC 인근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몰라도 대통령이 자주 가는 집으로도 알려졌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다. 실제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음식점이자 기업이며 프렌차이즈를 시작한 2003년서부터 2012년까지 300여개의 매장에서 1,000여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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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처음 진출했을때의 모습. 줄을 서서 먹을 만큼 큰 화제가 됐던 모양. 그와중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온 적이 있다.
한국에도 세븐가이즈라는 짝퉁이 생겼다. 인테리어나 디자인이 파이브 가이스를 변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브 가이즈 측에선 아시아 시장에 비교적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최근에 홍콩에 진출했다. 조속히 한국에도 진출하길 빌어보자.
OH MY DAYUM 이라는 치즈버거 밈으로도 유명하다. 유튜버 Daym Drops의 인기를 급상승 시킨 원인이자 siggas의 치킨 먹는법 급으로 유명세를 탄 흑형의 햄버거 먹는법 되시겠다. 영상 속 버거는 파이브 가이즈의 베이컨 치즈 버거. 원본은 2012년에 처음 업로드 되었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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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류 음식들은 모조리 땅콩기름으로 튀겨진다. 그리고 이를 자랑하듯, 입구 및 음식점 내에 땅콩이 박스를 넘어 아예 포대자루째로 잔뜩 깔려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며, 햄버거 먹는 김에 땅콩도 까먹으라고 있는 것으로, 까놓은 박스의 것들은 마음대로 퍼먹어도 된다. 다만, 간이 되어있는 땅콩이라 상당히 짭조름하며, 짠 탓에 무한정 먹기는 좀 힘들다. 덤으로 파이브 가이즈에서 쓰는 땅콩 기름통을 같이 전시해두기도 한다.
매장이 깔린 땅콩 포대자루들이 매우 위험한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아예 파이브 가이즈 매장에 발을 들일 생각조차 못하게 만드는데, 실제로 이 땅콩자루들은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오지 않도록 경고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애초에, 파이즈 가이즈 매장 밖 유리에서부터 땅콩에 절은 기운이 느껴진다...파이브 가이즈 버거 포스트
까먹은 땅콩을 아무리 잘 치워도 가루가 잔뜩 남기 마련인대, 아예 안 치우고 가는 손놈들[10] 탓에 땅콩 잔해의 산이 테이블 마다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 매장 직원들이 간간히 치워주긴 하는데, 땅콩에 맛들인 사람들이 뒷처리를 안 하고 가는 일이 많아지면 감당이 안 된다.
[image]
햄버거의 경우 주재료를 제외한 야채나 소스 등 패티를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다.
메뉴를 보면 토핑부분이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되어있는데, 기본으로 들어가는 건 검은색(All the way)으로, 빨간색 부분은 추가로 따로 주문해야 한다.
여기서 감자튀김을 시키게 될 경우, 감자튀김만 먹고 갈 생각이 아니라면 사이즈는 '''반드시''' 리틀로 시키자. 다른 햄버거 체인과 다르게, 감자튀김을 감자 삽(?)으로 퍼서 용기에 넣어 주는게 아니라 감자튀김 용기에 둥그런 깔때기(!)를 꽂어놓고 감자튀김을 부어넣는데, 이 때 안 들어가는 걸 억지로 쑤셔넣는 수준에, 안 들어가고 튀어나온걸 알루미늄 용기[11] 에 고히 모셔다(...) 줘서, 실제론 용기 크기의 체감 2배 분량을 받게 된다. 깔때기로 억지로 쑤셔넣은 감자튀김이 결국 잔뜩 튀어나와 종이봉지 바닥을 굴러다니는 해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2]
유명세에 비해서 굉장히 소박한 구석이 있는데 일단 종이봉투에 파이브가이즈 로고가 없고 매장에 들어가서 먹어도 트레이(받침대)를 주지 않는다. 그냥 봉투를 주욱 찢으면 받침대 완성. 햄버거 포장지 역시 그냥 쿠킹호일에 싸서 주고 감자튀김 역시 그냥 하얀색 스티로폼 컵에 담아준다. 오직 음료수컵과 밀크쉐이크컵에만 자신들의 로고가 적혀 있을 뿐이다.
여담이지만 방금 만들어 나온 햄버거 빵이 꾹 짜면 물이 나올것 같이 눅눅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위의 사진들만 봐도 찌글찌글 눅눅한게 보인다.
[1] 그러나 저 부댓자루들은 땅콩이 아니라 프라이에 사용될 감자들이다. 아이다호 주에 소재한 농가에서 재배한 감자로서 프라이 전용으로 쓰이는 품종을 엄선해 쓴다. 사실 매장내의 부댓자루들 가운데 땅콩은 거의 없다.[2] 실제로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들이 업종으로 삼는 것이 이발 혹은 리쿼스토어 아니면 요식업이다(최근에는 세탁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탈리아나 중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 역시 그들의 필살기였던 요리를 통해 미국 내에서 삶의 터전을 일궜다.[3] 게다가 미국 현지에서 '리쿼 스토어{Liquor Store}'라 불리는 술 도매상은(위스키, 보드카와 같은 하드 리쿼만 취급) 어마한 매상을 자랑해 경비도 철저하게 하는 실정이다. [4] 아버지 제리{Jerry}, 채드{Chad}, 맷{Matt}, 짐{Jim}, 벤{Ben}, 그리고 타일러{Tyler}.이 중 타일러가 늦둥이, 즉 막내다.[5] 이름이 타일러{Tyler}이고 2020년 기준으로 33세이다.[6] 현재는 차남인 맷{Matt}이 식당 총책임자로 있다.[7] 햄버거를 포장할때는 별도의 포장지가 아니라 쿠킹호일(은박지)에다 한다.[8] 특이하게 감자튀김을 종이컵에 담아준다.(음료용 컵은 아니다.) 근데 종이컵에 담긴 건 전체 감자튀김의 1/3정도 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다 넘쳐 종이봉투를 가득 채운다.[9] 기계는 파이브가이즈 뿐 아니라 잭인더박스 등의 프랜차이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듯[10] 매장에서 땅콩 까먹고 남은 찌꺼기들 치우란 말을 하지는 않지만, 애초에 서비스업 입장에선 햄버거 먹고 남은 포일 치우고 가라는 말도 잘 안 한다. 매너의 차이.[11] 스파게티 등을 담을 때 쓰는 두꺼운 알루미늄 포일 상자.[12] 원래 감자튀김 원가가 워낙 싸서, 사실 많이 줘도 별 상관 없다. 보통 재고 관리 차원에서 양을 조절해 파는 것인데, 이쪽은 초장부터 그냥 아주 많이 줘버리는 것으로 해결했다. 감자튀김 봉지를 초장부터 잔뜩 쌓아놓고 잔뜩 퍼주는 방식(...) 햄버거 체인임을 감안해도 비싼 감자튀김 값이 그냥 비싼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