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샤
* 동명이인
Patricia. 영미권의 이름. 기원은 라틴계로 '고귀한' 이라는 의미. 패트릭의 여성형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퍼트리샤(/pəˈtrɪʃə/)'.
영미권에서는 패트리셔(Patricia), 패트리스(Patrice), 트리샤(Trisha)라고도 하며 독일에서는 파트리샤(Patricia), 이탈리아에서는 파트리치아(Patrizia),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에서는 파트리시아(Patricia)라고 한다.
애칭은 팻이나 패트라고 한다.[1]
'''관측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동태평양 허리케인 , CI지수 기준 T값 8.2'''
(뉴스위크 관련 보도)
2015년 10월경 멕시코를 덮친 초강력 허리케인. 이 허리케인은 1분 평균 최대풍속을 비롯한 수많은 허리케인 관련 기록들을 혼자서 갈아치웠다.[3] 최성기 중심기압은 872hPa로, 1979년 태풍 팁이 기록했던 최저중심기압 1위 기록 870hPa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다.
풍속의 경우 185노트(=95m/s)로 측정되면서 지구상 그 어떤 열대성 저기압보다도 강하다는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이는 2013년 태풍 하이옌의 기록인 170노트(=87m/s)를 훨씬 상회하는 값이다. 토네이도와 비교해도 최고등급인 '''EF5''' 수준일 정도이다. 그러나 하이옌과의 강도를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이, 퍼트리샤는 비행기 관측을 통해 직접 풍속을 실측해서 얻은 풍속 값이지만, 하이옌은 위성 분석[a] 을 통해 170노트가 추정되었다.
실제로 퍼트리샤 또한 위성 분석[*a ] 데이터에서는 실측값인 185노트(95m/s)에 훨씬 못 미치는 140~155노트(72~80m/s) 범위로 분석되었는데, 만약에 하이옌 또한 비행기 관측을 통해 풍속값을 실측했더라면 퍼트리샤보다 더 강한 풍속이 실측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론을 짓자면, 하이옌과 퍼트리샤 둘 중에 누가 더 강하냐 묻는다면 정답은 알 수 없다...'''기 보다는 하이옌 쪽이 풍속 면에서는 강력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4] 실제로도 필리핀의 200노트(103m/s) 까지 버틸 수 있게 설계된 관측소가 파괴되었고, 최대'순간'풍속은 '''105m/s'''였다. 그리고 1970년대 이후의 비행기 실측을 실시한 태풍들은 옛날과 지금의 기압 풍속 관계식이 달라서 풍속이 저평가 되어있다.[5] 다만 퍼트리샤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동태평양 허리케인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영상의 7분에 편집된 부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 걸 볼 수 있다. 7분 30초부터는 문자 그대로 물지옥이 강림한다.
이처럼 강력한 허리케인이었음에도 인명피해는 적었다. 그 이유는 멕시코 정부당국이 군인,경찰을 동원해 피해예상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덕분에, 인명피해는 4명으로 적었다. 그러나 할리스코, 미초아칸과 콜리마 주가 큰 영향을 받았고, 이 허리케인은 두랑고까지 올라가고 나서야 소멸되었다. 그러나 패트리샤가 몰고 온 비구름은 태평양 허리케인과 전혀 연관이 없을 거 같은 멕시코 북부 지역에 영향을 주어, 미국 국경 근처에 있는 몬테레이와 레이노사에까지 비를 뿌렸다고 한다.
1. 인명
Patricia. 영미권의 이름. 기원은 라틴계로 '고귀한' 이라는 의미. 패트릭의 여성형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퍼트리샤(/pəˈtrɪʃə/)'.
영미권에서는 패트리셔(Patricia), 패트리스(Patrice), 트리샤(Trisha)라고도 하며 독일에서는 파트리샤(Patricia), 이탈리아에서는 파트리치아(Patrizia),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에서는 파트리시아(Patricia)라고 한다.
애칭은 팻이나 패트라고 한다.[1]
1.1. 실존 인물
- 파트리샤 카스 - 프랑스의 대표적인 중견급 샹송 가수. 1966년생. 유로비전 2009 모스크바 대회 프랑스 국가대표. 내한공연 3회.
- 퍼트리샤 리처드슨 - 미국의 배우.미드 웨스트윙등에 출연.
- 퍼트리샤 클라크슨 - 미국의 영화배우. 그린 마일, 셔터 아일랜드등 출연.
- 퍼트리샤 콘월 - 미국의 추리작가. 법의관시리즈로 유명. 유부녀와 불륜을 일으킨 적이 있다.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 미국의 작가. 열차 안의 낯선 승객 , 태양은 가득히 등을 발표.
- 퍼트리샤 크렌빈켈 - 찰스 맨슨의 부하로 맨슨 패밀리의 일원. 수전 앳킨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서 그 집에 있던 사람들을 몰살시킨 혐의로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사형이 폐지되면서 무기형으로 감형. 2013년 기준 44년째 복역중인 무기수로 캘리포니아 교도소 역사상 여성 최장기 복역수.
- 패트리사 캐리 -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이자 성악가
- 패트리샤 앤 램지 - 존베넷 패트리샤 램지의 어머니.
- 존베넷 패트리샤 램지 - 이 쪽은 미들네임이 패트리샤이다. 존베넷 패트리샤 램지 살인사건의 주인공이자 피해자. 1996년 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1.2. 창작 인물
- 패트리샤 - 스트리트 파이터 3의 NPC.
- 패트리샤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 마녀 패트리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인물.
- 패트리시아 마틴 - 러키☆스타의 등장인물.
-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 GTA 5의 등장인물.
- 패트리샤 레이하트 - 피너츠의 등장인물.
- 퍼트리샤 셰이드 -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등장인물.
- 패트리샤 하이웰 - 프린세스 메이커 4의 딸의 디폴트 네임
- 피콕 -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본명.
- 패트리샤 테니스 - 보더랜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 패트리샤 폰 퀸글래스 - 실버리오 라그나로크의 등장인물.
2. 허리케인
2.1. 2015년 동태평양 허리케인 퍼트리샤(Patricia)
'''관측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동태평양 허리케인 , CI지수 기준 T값 8.2'''
(뉴스위크 관련 보도)
2015년 10월경 멕시코를 덮친 초강력 허리케인. 이 허리케인은 1분 평균 최대풍속을 비롯한 수많은 허리케인 관련 기록들을 혼자서 갈아치웠다.[3] 최성기 중심기압은 872hPa로, 1979년 태풍 팁이 기록했던 최저중심기압 1위 기록 870hPa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다.
풍속의 경우 185노트(=95m/s)로 측정되면서 지구상 그 어떤 열대성 저기압보다도 강하다는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이는 2013년 태풍 하이옌의 기록인 170노트(=87m/s)를 훨씬 상회하는 값이다. 토네이도와 비교해도 최고등급인 '''EF5''' 수준일 정도이다. 그러나 하이옌과의 강도를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이, 퍼트리샤는 비행기 관측을 통해 직접 풍속을 실측해서 얻은 풍속 값이지만, 하이옌은 위성 분석[a] 을 통해 170노트가 추정되었다.
실제로 퍼트리샤 또한 위성 분석[*a ] 데이터에서는 실측값인 185노트(95m/s)에 훨씬 못 미치는 140~155노트(72~80m/s) 범위로 분석되었는데, 만약에 하이옌 또한 비행기 관측을 통해 풍속값을 실측했더라면 퍼트리샤보다 더 강한 풍속이 실측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론을 짓자면, 하이옌과 퍼트리샤 둘 중에 누가 더 강하냐 묻는다면 정답은 알 수 없다...'''기 보다는 하이옌 쪽이 풍속 면에서는 강력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4] 실제로도 필리핀의 200노트(103m/s) 까지 버틸 수 있게 설계된 관측소가 파괴되었고, 최대'순간'풍속은 '''105m/s'''였다. 그리고 1970년대 이후의 비행기 실측을 실시한 태풍들은 옛날과 지금의 기압 풍속 관계식이 달라서 풍속이 저평가 되어있다.[5] 다만 퍼트리샤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동태평양 허리케인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영상의 7분에 편집된 부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 걸 볼 수 있다. 7분 30초부터는 문자 그대로 물지옥이 강림한다.
이처럼 강력한 허리케인이었음에도 인명피해는 적었다. 그 이유는 멕시코 정부당국이 군인,경찰을 동원해 피해예상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덕분에, 인명피해는 4명으로 적었다. 그러나 할리스코, 미초아칸과 콜리마 주가 큰 영향을 받았고, 이 허리케인은 두랑고까지 올라가고 나서야 소멸되었다. 그러나 패트리샤가 몰고 온 비구름은 태평양 허리케인과 전혀 연관이 없을 거 같은 멕시코 북부 지역에 영향을 주어, 미국 국경 근처에 있는 몬테레이와 레이노사에까지 비를 뿌렸다고 한다.
[1] Pat[2] 2015 USD[3] 최저중심기압, 24시간 동안 발달속도 등[a] 드보락 위성 분석 기법[4] 하이옌에 비행기 관측을 했다면 무려 '''200노트(103m/s)''' 내외로 확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위성 분석 기준의 풍속만 봐도 하이옌이 퍼트리샤를 압도할 정도니. 문제는,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비행기 실측이 '''1987년'''을 기점으로 모든 태풍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아서, 알 방법이 없다는 것.[5] 대표적으로 1983년 태풍 포레스트는 '''876hpa'''에 걸맞지 않는 150노트의 풍속이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