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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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
Flamingo
이명 : '''홍학(紅鶴)'''
''Phoenicopteridae''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플라밍고목(Phoenicopteriformes)

플라밍고과(Phoenicopteridae)
  • 플라밍고과(Phoenicopteridae)
    • Phoenicopterus
      • American flamingo(P. ruber)
      • Chilean flamingo(P. chilensis)
      • Greater flamingo(P. roseus)
    • Phoeniconaias
      • Lesser flamingo(P. minor)
    • Phoenicoparrus
      • Andean flamingo(P. andinus)
      • James's flamingo(P. jam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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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큰플라밍고(Greater flamingo, ''Phoenicopterus roseus'')
Flamingo
1. 개요
2. 관련 상품
3. 여담


1. 개요


홍학이라고도 하며 플라밍고과(Phoenicopteridae)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 포에니코프테루스속(''Phoenicopterus spp.'')과 포에니코파루스속(''Phoenicoparrus spp.''),''Phoeniconaias spp.''의 세 속이 있다.[1]
생김새만 보면 두루미목이나 황새목에 속할 것 같지만 별 관련은 없고 독자적인 분류군에 속한다. 논병아리와 근연관계라는 의견도 있는 듯. 진짜 플라밍고인지는 모르지만 신생대 초기 지층에서 비슷한 새들이 많이 발굴된다.
구대륙과 신대륙에 둘 다 존재하며 철새이기도 하다.
휘어진 부리에는 여과기가 있으며 이것으로 플랑크톤이나 갑각류 따위를 걸러먹는다.[2] 주로 먹는 먹이는 아르테미아남조류, , 새우, 작은 물고기 따위. 참고로 불그스름한 깃털은 아르테미아에게서 나온다고.
비둘기와 마찬가지로 어미가 목에서 젖 비슷한 액체인 크롭밀크를 분비해 새끼에게 먹인다. 맛은 굉장히 역하다고 한다. 이 젖은 특이하게 피처럼 빨간 액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젖을 먹고난 새끼의 주둥이 주변은 빨갛게 젖어 피칠갑을 한듯 다소 무서운 모양새가 된다. 수유장면 동영상 어미가 크롭밀크가 안나오는 경우, 다른 플라밍고의 크롭밀크를 새끼에게 주기도 한다. # 어미가 새끼간의 유대를 위하여, 다른 플라밍고가 어미의 정수리에 크롭밀크를 흘려, 어미의 부리를 거쳐 새끼가 받아 먹게 한다. 플라밍고의 우애와 모성애로 이뤄진 멋진 장면이지만, 그 형태가 심히 기괴하다.
저어새 중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깃털색을 얻는 종이 있다. 일명 분홍저어새.
화산에서 유입된 소다 탓에 핏빛을 띄고있는, 탄자니아에 위치한 나트론 호수가 유명한 플라밍고 서식지 중 하나인데, 실은 이 호수가 동물들이 앉자마자 화상을 입고 호수에 가득한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에 시체가 그대로 굳어서 자연박제 되어버리는 죽음의 호수다. 특이하게도 플라밍고는 탄산수소나트륨에 영향을 받지않아서 유일하게 호수에서 서식한다는데, 이유는 긴 다리가 탄산수소나트륨의 공격을 막아줬기 때문이다.[3] 발의 물갈퀴 덕분에 플라밍고는 진흙에 빠지지 않으며, 부리의 필라멘트 조직은 물 표면의 해로운 미생물을 걸러내 준다.[4] 그리고 호수 자체가 다른 천적들의 접근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곳서 무리를 지어 산다고. 이 부분은 2013년 10월 4일에 소개되었고, 얼마 후인 2015년 5월 3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시 소개했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천적이 꽤 많다. 비슷하게 생긴 두루미나 황새는 각각 발차기와 날카로운 부리가 있어서 천적이 없다시피하지만 홍학은 부리가 굽어있고 다리 힘도 약해서 도망치는 것 외엔 답이 없다. 자칼, 악어, 하이에나, , 개코원숭이, 심지어는 상어까지 아프리카의 웬만한 포식자들에게는 다 잡아먹혀본 사례가 있다.

2. 관련 상품


플라밍고 굿즈들은 핑크 덕후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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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홍학 장식인 핑크 플라밍고[5]도자기 노움 장식 수준으로 흔해빠진 물건이다. 이 물건의 개발자는 매사추세츠 피츠버그의 돈 페더스톤으로 '''그는 이 물건을 개발한 공로로 1996년 이그노벨상 예술부문을 수상했고,''' 그는 실제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해 나타난 첫 번째 인물이기도 했다.
왠지 2016년부터 대형 플라밍고 튜브가 유행하고 있다.
다이소에서는 '러브밍고'라는 플라밍고 컬렉션을 출시했다.#
Gotta Go Flamingo(더러움 주의?)라는 장난감이 존재하는데 겉보기엔 평범해보이는 아동용 장난감으로 보이겠지만 가루 같은걸 플라밍고 입에 넣으며 아래에 똥이 나오는(...) 장난감이다. 그리고 그 똥(?)을 재활용 할 수 있다.

3. 여담


홍학 무리에서 우두머리를 찾는 방법은 아주 쉽다. 상태가 엉망인 수컷. 그도 그럴 것이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하고자 엄청나게 싸우기에 깃털 빠지고 상처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 아주 곱고 상처자국 하나없는 수컷이라면 처음부터 우두머리 포기하고 있는 터라 무리에서는 싱글 신세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서울대공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동물로도 유명.[6] 사육장을 보면 단면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다.[7]
라이온 킹 시리즈에서도 단역으로 등장하며,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둘리가 아프라카로 가서 친구하다가 나중에 고길동집에 방문했었다.
크라임씬3/호텔 살인사건의 클로이는 플라밍고 인형이다.
한국의 자연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8]
스페인플라멩코와는 별 관련 없다.

[1] 참고로 포에니코프테루스는 '불사조 날개'라는 뜻.[2] 갈리미무스의 부리에 비슷한 게 있어서 갈리미무스가 플라밍고처럼 먹이를 먹지 않았나 하는 의견도 있다. 반박이론으로는 그냥 부리의 결합조직이라고 보는 설이 있다.[3] 다만 나트론 호수 문서를 보면 다리 덕분에 보통 동물보다 좀더 버틸 수 있을 뿐이지, 어쩌다 잘못해서 몸통이 빠져버리면 플라밍고도 얄짤없이 탄산수소나트륨에 당한다고 한다. 나트론 호수가 일반인에게 유명하게 된 계기인 2013년 브랜트의 사진부터 그렇게 죽은 상태로 보존된 플라밍고의 사진이다.[4] http://wol.jw.org/en/wol/d/r1/lp-e/102003045 [5] 심즈에서도 1부터 가장 저렴한 장식 아이템으로 등장한다.[6] 단,정문옆의 다른 출입문이나 정문으로 들어 가자마자 왼쪽으로 가면 겜스복을 먼져 본다.[7] 홍학이 멋부리라고 한 건 아니고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실제 홍학은 자연상태에서 1000마리 이상인 무리에서 번식률이 높은데, 동물원 특성상 1000마리를 수용할 수 없으므로 거울로 대체한 것이다. [8] 물론 홍학이 한국의 철새는 아니다. 한국이나 동아시아 등지에서 발견되는 야생 홍학은 길을 잃은 어린 새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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