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즈 니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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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Piers Nivans'''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6에 새롭게 출현 한 남성 캐릭터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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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A 북미 지부 SOU 소속으로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끄는 BSAA 알파 본부중대의 저격수이다.
훌륭한 동체 시력과 경이적인 집중력을 가진 스나이퍼로서 그의 실력을 웃도는 스나이퍼는 BSAA에 없다고 한다.
게임에서 젊은 S.T.A.R.S 팀 시절의 풋풋한 20대 시절의 크리스 레드필드를 떠올리게 한다는 언급이 있다.
남보다 배 이상 책임감이 강하며 두뇌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면에서 즉시 최선의 방법을 찾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사려 깊고 진지한 남성 이지만, 평소 성격은 매우 명랑하고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대하는 상냥함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을 잃기 전의 크리스 레드필드는 '''장래에는 BSAA를 지탱 할 존재가 될 것''' 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피어즈 니반스 자신도 부하들을 가족이라고 부르며, '''동료들의 존재와 결속 이야말로 BSAA을 강하게 한다''' 라고 믿는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존경과 신뢰를 보이고 있었다.
크리스 레드필드가 행방 불명 되어 있던 기간 동안 BSAA SOU 알파 중대의 대리 지휘관은 피어즈 니반스 이였다.
그 때의 피어즈 니반스의 모습은 BSAA 상관의 말로는 "피어즈 니반스가 알파 부대의 지휘관 대행이 된지 한 달 정도 되었지만, 과연 크리스 레드필드가 예상 했던 에이스다. 꽤 잘 하고 있다. 크리스 레드필드의 통솔력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합격점이다."
이대로 경험이 많아지면 장래에는 BSAA SOU 알파 부대에서 정식으로 대장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 하지만, 피어즈 니반스 본인은 크리스 레드필드의 복귀만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수행원을 시켜 크리스 레드필드를 찾으면서 자신도 따로 시간을 내서 동유럽으로 날아가 크리스 레드필드를 찾아냈다.
피어즈 니반스에게 있어서 크리스 레드필드가 없는 BSAA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3. 과거
가족 사항을 언급 해 보자면 증조부 때 부터 미합중국 군대에 복무해 온 군인 가정에서 태어난 장남 피어즈 니반스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자신이 나아갈 길은 군대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길을 갈 생각은 한 적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사관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하기도 했으며, 저격 능력은 일류라 육군 특수 부대에 배정 되었다.
하지만 자신이 싸우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2010년, 크리스 레드필드로부터 직접 스카우트 되어 BSAA에 입대 한다.
피어즈 니반스는, BSAA 창설 시의 멤버 "오리지널 일레븐" 이자, 탑 클래스의 에이전트 이였던 크리스 레드필드가 젊은 세대를 육성 하기 위해 특권 계급에 속하는 자기 입장을 버리고 최전선에 있는 알파 팀의 대장으로 취임 한 것을 알고서 충격을 받는다.
또한 크리스 레드필드는 자신의 부하들을 '가족' 이라고 부르며, BSAA의 미래를 이어가는 것은 젊은 세대라고 생각 해 부하들의 생명과 의지를 무엇보다 존중하며 지휘 했다.
예전 미군의 소속 부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런 자세에 피어즈 니반스는 깊은 감명을 받아, 크리스 레드필드이야말로 자신이 목표로 해야 할 인물이라고 확신하고 그 길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싸우는 의미를 발견 하게 된다.
약 1년 전, 피어즈 니반스가 후배들에게 말 했던 크리스 레드필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듣고 있던 후배 대원 한 명이 상당히 인상에 남았는지 메모를 남겨 놓았다.
4. 바이오하자드 마르하와 디자이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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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의 피어즈 니반스는 바이오하자드 6에 절도 있고 냉철한 모습은 없고, 스무 살 초반의 요즘 세대 젊은이 다운 호들갑 잘 떨고 까불까불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바이오 테러로 난장판이 된 현장을 보며 "에이, 이 정도면 우리가 올 필요도 없었겠네요, 시시 한데요 ?" 라고 경솔한 발언을 하다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항시 경계하라고 주의 받을 정도 이였다.
그러나 사격 실력만은 이 때도 일류 이어서 달려 드는 좀비에게 침착하게 헤드샷을 쏘고, 발판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약점을 정확히 명중 시키는 훌륭한 사격 솜씨를 보여준다.
마지막에 헬기를 타고 탈출 하다 나난의 공격에 죽을 뻔 하지만, 메라가 피어즈 니반스를 밀치고 대신 맞는 바람에 목숨을 구한다.
이 때 메라가 죽기 전 반드시 바이오 테러를 근절 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이게 바이오하자드 6에서의 냉철하고 FM적인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 듯하다.
5. 게임 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출현 캐릭터들 중 왼손, 오른손을 같이 활용하는 양손잡이 남성 캐릭터이며, 게임 상 캐릭터 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주무장으로서 '''대물 저격총'''을 주무장으로, UMP-9(MP-AF) 기관단총을 소지 하고 있다.[2] 이 크기도 크고 서서 사격 할 수도 없는 과중량 인데다 크고 아름다운 50구경짜리 탄을 사용 하는 무지막지한 화포급 물건을 일반 스나이퍼 저격 라이플 처럼 서서 쏴 자세로 반동 제어를 하며 한 발 쏘고 차탄 장전하며 거의 연사로 쏘는 걸 보니 과연 이 친구도 만만치 않게 굇수라는 걸 알수 있으며, 크리스 레드필드의 후계자로 지목 될 만 하다.
사실 대물 저격총답게 반동이 엄청 강해서 제대로 쏠려면 저격총 발사 후 바로 무기 바꾸고 다시 저격총으로 변경 식과 같은 테크닉을 써야 되지만 만약 익숙 해 질 경우 핸드건 처럼 개난사 하는 경우가 된다. 이 경우 어지간한 적들은 그냥 쉽게 처치 할 수 있다.[3]
크리스 레드필드편은 스나이퍼 저격 라이플이 처음부터 나오는 레온 S. 케네디 스토리 편에서는 정확히는 챕터 2 중반에 입수, 제이크 뮐러 스토리 편에서는 챕터 2 시작 하자 마자 입수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스나이퍼 저격 라이플이 후반부의 스토리 챕터 4의 시작 부분에 나오며 초반 챕터 부터 적들이 저격 해 오는 경우가 많아서 피어즈 니반스의 저격 총이 중요하다. 더욱이 대물 저격총이란 이름에 걸맞게 파괴력도 발군이다[4] , 초반은 물론이고 후반부의 웬만한 적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문제는 이 저격총 전용 탄환은 매그넘과 같이 레어탄 취급이라 탄환 드랍률 상승 스킬을 적용 하여도 나올까 말까 할 만큼 '''정말 안 나온다.'''[5] 또한 초기 무장으로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데[6] 어째서인지 머신 피스톨인데 핸드건 탄이 적용 된다.[7] 그런데 정작 스킬 적용은 핸드건이 아닌 머신 피스톨 관련 스킬이 적용 된다.[8] 발매 초기에는 사람 여럿 헷갈리게 만든 사항 중 하나.
버튼 조작으로 점사 모드와 연사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 허나 최고의 저격수 라는 것 치고는 에임 보정 스킬이 없으면 조준 시 총구가 무척이나 많이 흔들린다.
사실 상 타 캐릭터와 별 차이가 없다.
6. 스토리 경과
크리스 레드필드 스토리 챕터 3 초반에서 크리스 레드필드가 과거의 기억을 다시 기억하게 되고 이 후 죽은 부하들에 대한 복수심에 분노하여 잘못된 판단을 계속 하자 진정 시키려고 하지만[9] 말이 통하지 않는 그와 마찰을 빚는다.
이 후 자신을 방해 할 거라면 따라오지 말라는 크리스 레드필드의 말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는 옆에서 끝까지 지켜 봐 줘야 한다며 끝까지 휘하 부대원이자 부관으로써 뒤를 따른다.
그 후 챕터 3 후반에서 칼라 라다메스를 쫓다 레온 S. 케네디, 헬레나 하퍼 일행을 만나고 옳은 선택을 할 거라 믿는다는 레온 S. 케네디의 말에 의해 진정된 크리스 레드필드와 진정으로 파트너와 팀원으로서의 마음이 통하게 된다.
크리스 레드필드 스토리 챕터 5에서는 제이크 뮐러와 셰리 버킨을 구하러 가는 도중,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이 임무만 끝나면 피어즈 니반스에게 자신의 자리를 넘겨주고 은퇴 하겠다 라는 발언을 듣는다.크리스 레드필드 : 웨스커를 죽인지도 벌써 3년이 지났군. 이 전쟁이 계속 날 괴롭히게 할 수는 없어. ''' 제이크 뮐러의 구출이 끝나면 나는 은퇴 하겠어.'''
피어즈 니반스 : 예? 그게 무슨...!
크리스 레드필드 : 슬슬 내 후계자를 찾을 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자네가 그 역할을 해준다면 고맙겠네.'''
자신은 아직 리더로서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 하지만, 크리스 레드필드가 같이 많은 걸 성공 했다면서 격려를 한다.
네오 엄브렐러의 숨은 남중국해 공해상의 해저 기지에서 납치 되어 결박 된 제이크 뮐러, 셰리 버킨을 결박 해제 하여 탈출 하게 한 후, 해저 기지 내부에서 나타나 만나게 된 최후의 보스 하오스와 교전 중 파손된 시설 내벽의 잔해에 팔이 관통되는 치명적인 부상[10] 을 입고 크리스 레드필드는 하오스에 압사 당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크리스를 구하기 위해 몸을 억지로 움직여 팔을 뜯어내고 빠져나오지만 그만한 부상과 격통속에 더 이상의 행동은 불가능했다. 절체 절명의 순간, 칼라 라다메스가 사망 후 남긴 케이스에서 입수했던 마지막 남은 강화 C 바이러스 샘플이 눈에 들어오고, 이를 '''스스로의 몸에 투여해서'''[11] 새로운 오른 팔과 함께 생체 전기를 일으키는 변이체가 되어 하오스와 대결, 하오스를 물리치고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탈출 포트로 향한다.
생체 전류를 뿜어내는 피어즈 니반스를 직접 플레이 해 보면[12] 기술 사용에 체력을 사용한다.
얼핏 보면 큰 핸디캡 같겠지만, 다행히 무한 변이 속성 때문인지 체력은 급속도로 재생한다, 즉 맞아도 무적에 가깝다.[13]
그리고 아쉽게도 성능 자체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약한 캐릭터로 평가되는 셰리 버킨보다는 좀 좋긴 하는데, 컨트롤이 까다롭다.
기본 샷보다는 버튼 지속으로 충전 했다 발사하는 차지샷 공격이 주력.
다만, 조준이 매우 어려우며 체력을 반 이상 소모 하면서 쓰는 하이리스크 기술이기 때문에 피어즈 니반스의 체력을 조절하며 싸우는게 중요하다.
특이 사항으로는 치트 엔진으로 강제로 꺼내 사용 시, 변이된 피어즈 니반스의 팔 자체에서 발사 되는 전격이다 보니 변이 전 피어즈 니반스와 타 캐릭터가 사용시 투명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하오스를 제압하고 자신의 힘으로 탈출로를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뚫어가며 탈출 포트 앞에까지 도착 했으나, 대부분의 탈출 포트는 이미 고장 난 상태였다. 다행히 마지막 남은 멀쩡한 탈출 포트를 발견하여 크리스 레드필드가 작동 시키는 사이 옆에서 주저 앉아 있는데 무언가 불길한 징조를 보였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고 같이 탑승 하려는 크리스 레드필드의 손을 뿌리치더니 자신의 BSAA 북미지부 패치를 넘겨 주고는[14] 크리스 레드필드를 억지로 구명 잠수정 안으로 탑승하게 하고 구명 잠수정 출입문을 닫아서 출발 가동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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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레드필드는 피어즈 니반스를 혼자 두고 갈 수 없다고 절규하며 문을 열 것을 명령 하지만 이미 구명 잠수정은 가동을 시작했고 자신을 바라보는 크리스 레드필드를 향해 슬픈 미소를 남긴 채 자신은 폭발하는 해저 기지에 남았다.[15]
크리스 레드필드가 탑승 한 탈출 구명 잠수정이 해저 기지에서 나와 수면 위로 올라가는데, 순간 수중 아래에서 아직도 안 죽은 하오스가 기어이 따라 올라와서 크리스 레드필드가 탑승 한 탈출 구명 잠수정을 붙잡아 크리스 레드필드를 죽이려 하고 대 위기인 찰나, 피어즈 니반스의 것으로 보이는 강력한 전격이 날아와[16] '''하오스를 산산조각 내버림으로서 마지막까지 크리스 레드필드를 목숨 바쳐 구한다.'''
결국 이 사건 이 후, 엔딩 이벤트 영상에서 크리스 레드필드는 피어즈 니반스의 유지를 잇기 위해 은퇴 하려던 생각을 접고[17] 다시 BSAA SOU 부대의 지휘관으로 복귀한다.
여러모로 까이는게 많은 바이오하자드 6이지만 피어즈 니반스 자체는 거의 안티도 없이 찬양 받는 남성 캐릭터 이다.
안타까운 점은 파트너 중 유일한 사망자 라는 것.
같은 바이러스를 투여 한 데렉 C. 시몬스의 경우 바이러스 투여 후에도 자신의 의지가 살아 있었고 인간 이었을 때 기억이 남아 있으며, 질긴 생명력으로 죽지 않고 레온 S. 케네디와 수 차례 보스전을 치루는 것으로 보아 죽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피어즈 니반스의 장렬한 최후를 보여 준 엔딩이 희석 되기에 캡콤이 별의별 온갖 설정으로 꾸미고 지어내지 않는 이상 다시 출현 할 일은 없을 것이다.
[1] PC판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피어스 니반스로 표기 되어 있다.[2] 외형 상 보면 남아공의 거의 중화기급 대물 저격총들인 데넬 NTW-20과 Truvelo Manufacturers사의 대물 저격총인 SR 20 계열들, 영국군의 현용 대물 저격총인 AW50을 모티브로 한 레버 액션 장전 방식이다.[3] 단 퀵샷의 경우는 총을 쏘고 윗쪽의 장전 손잡이를 당기기까지 하는데 이건 '''캔슬이 되지 않기 때문에''' 후딜에 주의 해야 된다.[4] 그런데 캡콤의 이상 할 정도로의 매그넘 사랑 때문 이라지만, 데미지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나면 정말 어이가 없다. 피어즈 니반스의 대물 저격총의 데미지는 1000이고, 볼트 액션 저격총은 700, 반자동 저격총은 600이고 제이크 뮐러와 셰리 버킨의 소지 무기이자 초반에 언락되는 무기인 S&W 500 매그넘(엘리펀트 킬러)은 무려 1600이다. S&W 500이 현실에서도 꽤 큰 매그넘이고 위력도 알아 주는 무기 이라지만, 대물 저격총 공격력의 거의 2배라고 우기는 건 정말 억지이고 게임에서나 허용 되는 사항 일 뿐이다.[5] 그래도 몇 몇 플레이어가 말 하기를, 체감 상 매그넘 탄 보다는 잘 나온다고 한다.[6] UMP9으로 추정.[7] 사실 본 작품에서 나오는 탄환이 제법 여러 종류 인지라 덜 헷갈리라고 머신 피스톨에 핸드건 탄환을 쓰게 끔 한 걸로 보인다. 차기작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즈 2 에서는 결국 머신 피스톨, 핸드건, 어설트 라이플 탄환이 전부 다른 종류로 분리 되었다.[8] 에이다 웡의 머신 피스톨 또한 이에 적용된다.[9] '''"대장님이 복수심에 눈이 멀지 않았으면 우린 몇 몇 대원들의 죽음은 막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보다 저희의 목표가 뭔지는 알고나 계신 겁니까? 전 대장을 믿다 죽은 모든 대원들에게 정말 부끄럽습니다! 전설적인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대장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겁니다! 핀이 이 광경을 목격 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여기서 핀 맥컬리는 크리스 레드필드 스토리 챕터 2에서 칼라 라다메스의 계략에 속아 전사 한 SOU 팀의 막내 신병이다.[10] 하오스에게 공격 당해 튕겨나갔는데 철제 벽이 날카롭게 찢어져있어 떨어지면서 오른쪽 어깨 부위를 관통되었다. 그렇게 고정 되는 것도 모자라 하오스가 컨테이너까지 부상 당한 부위로 2차로 집어 던져 그대로 오른 팔까지 끼여 부러지고 만다.[11] 사실 샘플을 주울 때 이벤트 영상 컷신에서 잠깐 눈빛이 보이는데 이미 사용 할 걸 암시하고 있는 듯 했다.[12] 바이러스 감염체가 아군이 되는 경우나 플레이어블이 되는 경우는 극히 적다. 예로 마누엘라, 잭 크라우저, 알버트 웨스커. 추가로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변종 사상균에 감염 된 바이오하자드 7편의 주인공 캐릭터 에단 윈터스와 그의 아내인 미아 윈터스도 있다.[13] 여전히 하오스의 즉사 공격에 맞으면 그대로 즉사한다.[14] 이 전에 패치가 붙어있는 왼팔을 힘겹게 들어올리는 연출이 잠시 나오는데, 아마 입으로 물어서 옷에 붙어있는 패치를 뜯은 듯 하다.[15] 아마 하오스의 부활을 예견 한 것도 있지만, 탈출 포트 앞에서 변이 된 오른 팔이 불길하게 꿈틀 거리면서 폭주 할 듯한 기미를 보였으며, 오른 팔에서부터 시작 된 바이러스의 침식이 손쓸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어 각혈까지 했다.[16] 이 부분은 이상한 게 있는 게, 수중에도 전기가 퍼지지 않고 일직선으로 제대로 발산 되었다는 점이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인 전기가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만들어진 전기라서 속성이 보통의 전기와는 좀 달라서 그렇다고 봐야겠지만.[17] 이 엔딩 이벤트 영상에서 맨 처음 이벤트 영상의 크리스 레드필드가 있었던 바에서 크리스 레드필드가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피어즈 니반스의 첫 출현은 술에 쩔어 있던 크리스 레드필드의 옆 자리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스테이크에 대해 불평 하며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출현 했었다. 즉 크리스 레드필드는 피어즈 니반스를 기리는 의미에서 스테이크를 먹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