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영야초 ~ Imperishable Night./스펠카드
1번부터 222번까지의 스펠카드를 나열한다. 스펠카드의 영문 번역명은 동방위키 영문판(en.touhouwiki.net)을 참고하였다.
다른 작품보다 2개 더 많은 스테이지와 호라이산 카구야의 5개나 되는 라스트 스펠, 그리고 라스트 워드 등의 존재로 인해 스펠카드 개수가 222개나 된다. 동방 프로젝트의 슈팅 작품 중 2위를 차지한다.[1]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240개 스펠카드들이 서로 비슷하다는걸 고려하면 사실상 1위인 셈이다. 게다가 이 모든 스펠카드마다 ZUN의 코멘트가 들어있으니 볼륨만큼은 역대 최강이다.
영야초에 이르러 이후에 등장하는 작품들의 스펠카드 패턴이 정립되었다. 그 특징은 대체로 이지/노멀과 하드/루나틱의 이름이 같은 편이며 난이도마다 다른 번호를 지닌다. 그리고 번호가 나열되는 순서는 같은 단계의 스펠카드에서 이지→루나틱이다.
1. 스테이지 1
1.1. 리글 나이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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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중간
1.1.2. 스펠카드 #1
1.1.3. 스펠카드 #2
1.1.4. 라스트 스펠
2. 스테이지 2
2.1. 미스티아 로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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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중간
2.1.2. 스펠카드 #1
2.1.3. 스펠카드 #2
2.1.4. 스펠카드 #3
2.1.5. 라스트 스펠
3. 스테이지 3
3.1.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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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중간
3.1.2. 스펠카드 #1
3.1.3. 스펠카드 #2
3.1.4. 스펠카드 #3
3.1.5. 스펠카드 #4
3.1.6. 라스트 스펠
4. 스테이지 4A
4.1. 하쿠레이 레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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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스펠카드 #1
4.1.2. 스펠카드 #2
4.1.3. 스펠카드 #3
4.1.4. 스펠카드 #4
4.1.5. 스펠카드 #5
4.1.6. 라스트 스펠
5. 스테이지 4B
5.1. 키리사메 마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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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스펠카드 #1
5.1.2. 스펠카드 #2
5.1.3. 스펠카드 #3
5.1.4. 스펠카드 #4
5.1.5. 스펠카드 #5
5.1.6. 라스트 스펠
6. 스테이지 5
6.1.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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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스펠카드 #1
6.1.2. 스펠카드 #2
6.1.3. 스펠카드 #3
6.1.4. 스펠카드 #4
6.1.5. 라스트 스펠
7. 스테이지 6A
7.1. 야고코로 에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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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중간
7.1.2. 스펠카드 #1
7.1.3. 스펠카드 #2
7.1.4. 스펠카드 #3
7.1.5. 스펠카드 #4
7.1.6. 스펠카드 #5
7.1.7. 라스트 스펠
8. 스테이지 6B
8.1. 야고코로 에이린
8.2. 호라이산 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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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스펠카드 #1
8.2.2. 스펠카드 #2
8.2.3. 스펠카드 #3
8.2.4. 스펠카드 #4
8.2.5. 스펠카드 #5
8.2.6. 라스트 스펠 #1
8.2.7. 라스트 스펠 #2
8.2.8. 라스트 스펠 #3
8.2.9. 라스트 스펠 #4
8.2.10. 라스트 스펠 #5
9. 엑스트라 스테이지
9.1.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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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스펠카드 #1~3
9.2. 후지와라노 모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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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스펠카드 #1~10
9.2.2. 라스트 스펠
10. 라스트 워드
10.1. 리글 나이트버그
10.2. 미스티아 로렐라이
10.3.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10.4.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10.5. 야고코로 에이린
10.6. 호라이산 카구야
10.7. 후지와라노 모코우
10.8. 이나바 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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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백택
10.10. 하쿠레이 레이무
10.11. 키리사메 마리사
10.12. 이자요이 사쿠야
10.13. 콘파쿠 요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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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10.15. 레밀리아 스칼렛
10.16. 사이교우지 유유코
10.17. 야쿠모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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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위는 코메이지 사토리에 힘입은 동방지령전으로, 175개다.[2] 천아(天蛾): 박각시나방. 일본에서는 참새나방(雀蛾)이라고도 한다.[3] 실제로 나방류가 날개를 접은 모습은 F-117을 연상케 한다.[4] ill-starred: 팔자 사나운[5] 요타카夜鷹, 에도 시대에 길 위에서 손님을 끄는 매춘부. 응부에서 응鷹이 매를 뜻한다.[6] 일본 역사상 최초로 실존했다고 추측되는 천황은 (이설이 있지만) 최고로 올라갈 경우 16대 닌토쿠 덴노로 이후의 모든 천황의 직계조상이기도 하다. 그는 즉위 직후 민생안정을 위해 7년간 모든 세금을 철폐한 후에야 궁궐를 보수했는데 아무런 강제력없이 모든 백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한다. 이후 그는 오사카 근방에 묻혔는데 이 무덤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무덤으로 평가받는다. 마치 피라미드를 연상케할 정도의 거대함과 모양탓에 이러한 스펠카드가 생긴듯하다.[7] Ephemerality: 덧없음 / 137 일본의 초대 천황인 진무 덴노의 사망 당시 나이. 신들의 자손이면서도 영원히 살 수 없게 된 덴노의 덧없음을 상징한다.[8] 야부(野符): 천황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또는 야심)을 의미하는 '野'로 보인다. 실제로 영미권에서는 이 野符를 'Ambition Sign'이라 번역하고 있다.[9] 무열(부레츠) : 폭군으로 알려진 일본의 25대 천황. 젊은 나이(18세)에 죽어 자식이 없었다고 하며, 오무라치와 오토모노 가네마로가 에치젠으로 가서 부레츠 천황과 혈연관계가 옅은 게이타이 천황을 다음 천황으로 추대하였다.[10] 아라마타 히로시의 소설에 나오는 군인이자 마인, 마사카도의 원령을 되살려 관동대지진을 일으켰다.[11] 장문(마사카도) : 헤이안 시대의 무사 타이라노 마사카도. 조정에 대항하여 난을 일으키고 스스로 신황이라고 칭하였다.[12] 의만(요시미츠) : 아시카가 요시미츠. 무로마치 막부 3대 쇼군. 조공 외교와 황위 찬탈 의혹으로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역사적 평가는 딱히 좋지는 않다. 금각사를 지은 인물.[13] GHQ : General Headquarters의 약자. 총사령부. 연합군 총사령부를 뜻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미군정을 가리킨다. 참고로 남한의 미군정 역시 이 GHQ의 지시 아래 놓여 있었다.[14] 후계자가 없었던(=황실이 끊어질 뻔했던) 폭군 천황에서부터 천황에 반발하여 일어난 난, 암살 위기, 2차대전에서의 패전으로 이어지는 천황의 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백택이 임금을 모시는 성수이기 때문인듯. 케이네가 능력으로 저 위기를 전부 없었던 걸로 만들었다고 해석 할 수도 있겠다.[15] 삼종의 신기 : 일본 천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3종의 보물, 즉 검(쿠사나기노츠루기), 곡옥(야사나기노마가타마), 거울(야타노카가미)를 가리킨다. 탄막도 그 보물처럼 나타나있다.(검은 탄막이 수리검탄, 구슬은 링탄으로 표현하며 거울은 탄막이 벽에 반사되는걸로 표현한듯.) 케이네의 반이 백택인걸 생각하면 천황(왕)의 상징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마지막의 '삼종의 신기 향'은 신기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삼종신기가 '국부'인 것과는 달리 이것은 '국체'. 아마도 ZUN은 세 가지의 신기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나라, 또는 고향 그 자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16] 쇼와 시대에 만들어진 '현인신으로서의 천황'은 인간선언으로 끝(終)을 맺었고, 이는 곧 '현인신으로서의 천황'이 '환상'이 되었음을 의미한다.[17] 환상향의 전설은 역사에 남지 않는다. 즉 실존하지 않는(虛) 역사(史)[18] 타카마가하라 : 고사기에 따르면 일본의 신들이 내려온 직후 거주했다고 알려진곳으로 지금의 큐슈 북부에 해당된다고 한다.[19] event horizon: 사건의 지평선. 블랙홀의 바깥 경계를 말한다.[20] Earth-light Ray: 간단히 말해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반사되는 복사광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사실 루미아의 스펠 "문라이트 레이"의 패러디다.''' 과연 마리사...[21] Shoot the Moon: 달을 쏴라! 영야초를 비꼬려고 마음에 안 들어서 버려뒀던 스펠을 들고 나왔다고 한다. 원래는 야반도주라는 뜻이다.[22] mesmerism: 최면술[23] 일본의 동요 고향 가사 중 일부. 원문인 うさぎおいし는 토끼 맛있다(うさぎおいしい)와 비슷하다.[24] 호중천지(壺中天地) : '항아리 속의 하늘'이란 뜻으로, 별천지(別天地)·별세계·선경(仙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25] 콘웨이의 생명 게임: Conway's Game of Life.[26] 일본의 게임 제작사 라이징(Raizing, ライジング)과 라이징(Rising, ライジング)의 가나 표기가 같은 것을 연관시킨 말장난. 대표작은 배틀 가레가.[27]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 오모이카네노카미(思兼神)에서 유래. 자세한 설명은 야고코로 에이린 본 문서의 6번째 항목 참조.[能ある鷹は爪を隠す:] 재주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 재주를 뜻하는 能과 뇌를 뜻하는 腦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28] 바레트(barrette)는 프랑스어로 금속 장식이 달린 머리핀을 이야기하는데, 일본에선 이를 バレッタ라고 표기한다. 단 bullet(탄환)이란 영어단어에 대한 언어유희도 가능성이 있다.[29] 라이프스프링(lifespring)은 생명의 근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30] 옥장은 체스의 킹과 같은 포지션.[31] 음력 1일의 달[32] 음력 3일의 달[33] 음력 7일의 달[34] 음력 14일의 달[35] 당시에 평일 밤 0:10부터 했던 5~6분 간의 방송되었던 정보방송.[36] 초목도 잠드는 한밤중(草木も眠る丑三つ時): 조용한 한밤중을 의미[37] 돌아오는 이치죠 다리: 교토의 명소.[38] 츠키노 이와카사(調岩笠): 타케토리 모노가타리에서, 카구야 공주가 왕에게 바친 불사약을 왕의 명을 받아 후지산에 버린 사람. 동방영야초에서는 봉래의 약을 후지산에 불태우려다가 모코우에게 죽고 봉래의 약을 빼앗겼다.[39] 멸죄사원: 정식명칭 '법화멸죄지사(法華滅罪之寺)'. 후지와라노 후히토의 딸이자 쇼무덴노에게 시집간 광명황후가 745년에 옛 황후궁(원래는 후지와라 후히토의 저택)을 봉납해 지었다.[40] 서복 :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찾으러 떠난 사자.[41] 3×3 EYES에서 삼지안 운가라에게 영혼을 맡겨 불사신이 된 캐릭터.[42] 토우챠오. 3×3 EYES에 등장하는 흙속을 달려 적을 가르는 수마.[4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생 아이템인 '피닉스의 꼬리'의 패러디.[44] 개풍쾌청: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후가쿠 36경 중 하나[45] possessed by phoenix: 불사조 빙의[46] Imperishable: 끝나지 않는, 영원한. 동방영야초의 영문부제는 "Imperishable Night".[47] 해뜨는 나라의 천자 : 쇼토쿠 태자가 수 양제에게 보냈다는 서신의 '해뜨는 나라의 천자가 해지는 나라의 천자에게'라는 구절에서 유래한 것 같다. 사전에는 '천황을 가리키는 말'로 되어 있다.[48] 映畫倫理(영화윤리관리위원회): 영륜관리위원회라고도 하며 영륜(映倫)은 에이린(永琳)과 발음이 같다.[49] 천망(天網) : 하늘의 그물. 하늘이 악인을 잡기 위해 친 그물이다.[50] 지망(蜘網) : 거미집. 거미줄[51] 후지산 북서쪽 산기슭에 있는 아오키가하라 수해를 말한다. 일본의 자살명소. 타케토리모노가타리가 마지막에 불사의 약을 불태운 장소이기도 하다.[52] 수해(樹海): 나무가 굉장히 많아 마치 바다처럼 보이는 숲.[53] も紅: 모코우라고 발음한다.[54] Ancient Duper. 고대의 사기꾼. 라스트 워드 코멘트에도 테위는 '''"뿌리부터 사기꾼"'''이라고 언급되어있다. 또한 이 스펠은 처음 접하자마자 대략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극악한, 그러나 알고보면 파해법이 너무나도 간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많은 슈터들이 이를 두고 이 파해법이 '''사기다!!!'''라고 외쳤다고...[55] 무하유는 장자가 말한 이상향으로, 인위적인 무엇도 없는 향촌을 뜻한다.[56] 대소(待宵, 마츠요이): 보름달을 기다리는 저녁의 밤. 주로 8월 14일을 일컫는 말이다. 동방영야초 루나틱의 이름이기도 하다.[57] 반사위성: 전파를 표면에서 반사하는 인공위성.[58] 그랑기뇰 좌(그랑기뇰 극장) + 오페라 좌의 괴인의 합성어. 그랑기뇰은 19세기 말에 프랑스 파리에서 유행하던 그로테스크 성향의 연극으로 파리의 샤프탈 거리에 전문 극장이 세워지기도 했다.[59] 무여열반(無余涅槃) : 번뇌를 없애고, 분별하는 지혜에서 떠나며, 육신을 버리는 것.[60] 금강바라밀경에서 발췌한 듯 보인다. 정확한 구절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일체의 삼라만상은 꿈이며 환상이고 물거품이며 그림자이니, 이슬과 번개와 같다.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