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스베 이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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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1차 침공 이후
2.2. 2차 침공
2.3. 바르벨트 공략
3. 능력
3.1. 강함
3.3. 기술
3.4. 귀도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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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망울 스님(まなこ和尚) 효스베 이치베(兵主部一兵衛)
'''[3]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블리치 BRAVE SOULS의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사신들을 통솔하는 '''왕속특무ㆍ0번대'''의 수장으로 모든 '''사신들의 우두머리'''격인 인물.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승려모습을 한 사신으로 캐릭터 디자인은[4] 달마대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5] 이름이 밝혀지기 전 까지는 독자들에게 스님이나 장거한으로 불리기도 했다.
외모에 걸맞게 호탕한 성격이며 텐지로가 우노하나에게 시비 거는 것을 중재하는 장면이나 이치고가 '대머리 아저씨' 라고 불러도 신경 쓰지 않는 장면 등을 볼 때 상당히 사람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말 진지해지면 눈을 까뒤집는데 이러면 살벌하다못해 광기가 느껴질 정도다.
이명인 눈망울 스님(まなこ和尚)은 영왕에게서 하사받은 이름으로 '참된 이름을 꿰뚫어본다는 눈'이란 뜻이며 '진짜(진 眞) 이름(명 名)을 부르다(호 呼)' 라 적고 '진명호 스님(眞名呼和尚)'[6] 이라 부른다 한다. 또한 ''''참백도', '시해', '만해' 라는 명칭 뿐만 아니라 소울 소사이어티에 존재하는 모든 사상(事象)에 최초로 이름을 지었으며''', 오에츠가 만든 '''모든 참백도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1차 침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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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소사이어티가 유하바하를 필두로 한 슈테른릿터에게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뒤 하늘에서 천주련을 타고 내려와 다른 0번대 일원들과 함께 첫 등장을 하며, 0번대의 리더격 인물인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퀸시군단에게 상당한 부상을 입은 이치고, 렌지, 루키아, 뱌쿠야를 영왕궁에 데리고 올라간 뒤 그들의 부상이 회복된 후 훈련시켜준다. 이때 렌지의 만해 이름인 '비비왕' 을 듣고는 반쪽짜리 이름이라는 걸 알아채고 렌지에게 진정한 이름을 알려준다. 이쪽은 아바라이 렌지 항목 참조.

2.2. 2차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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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라 센쥬마루를 처치한 릴제 바로가 본인의 총으로 눈앞에 보이는 영왕궁을 모두 파괴시키자 갑자기 배경이 걷히며 미리 숨겨두었던 진짜 영왕궁의 입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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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우스발렌으로 부활한 친위대에 의해 히키후네 키리오가 만든 산욕(産褥)의 일부가 파괴되고 그 틈으로 나온 유하바하가 영왕궁의 입구를 지키던 이치베 앞에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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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가 이치베를 호명하며 영왕궁에 들여보내달라 도발하자, 드디어 일어서며 '''내 이름을 아주 함부로 부르는 구나.. 목구멍이 찢어져도 책임 못진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전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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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베는 전투에 들어가기 앞서 바닥에 줄을 두 개 긋고, 이 안에서 유하바하를 쓰러뜨릴 것이라 도발한다. 이어서 유하바하는 '넌 지금 서있는 곳의 3보 앞에서 죽게 될 거다'라며 역도발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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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치베는 허공에 ''''封(봉할 봉)'''' 자를 적어 영왕궁 입구를 막아버림과 동시에 '''천리통천장'''을 발사하여 유하바하를 날려버린다. 영문도 모른채 날아가던 유하바하는 '''목소리까지 봉인'''되어 당황을 하고. 그런 유하바하에게 이치베는 또다시 천리통천장을 날려 영왕궁 아래로 추락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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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락하던 중 유하바하는 자신의 목구멍을 찢어 목소리를 부여하고 몸을 화살로 꿰뚫어 다시 이치베 앞으로 날아온다. 그러자 이치베는 유하바하에게 '''이름을 부르지 말래도 부르지. 반성하라고 밀쳐도 돌아오지.. 나이는 먹어도 여전히 개구쟁이로구만.. 정 말을 안듣는다면 하는 수 없지. 죽여볼까?''' 라고 선언하며 칼을 꺼내든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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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하바하와 칼을 맞대며 전투를 벌이던 중 이치베가 휘두른 붓을 유하바하가 가볍게 팔로 쳐내고 "죽이기로 다짐해봤자 이정도 인가?!"라며 가소롭다는 듯 말하자, 이치베는 본인의 붓은 살이 아닌 ''''이름'을 벤다'''며 영문도 모른 채 팔이 휘청거리는 유하바하를 향해 "이제부터 너의 '팔'은 '파'니라"라는 말로 이름이 두동강 났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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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절반으로 베어버림으로써 붓에 닿은 팔의 근력, 능력을 절반으로 약화시키고, 다음엔 유하바하의 이름 자체를 베어 '유하'로 만든 뒤 그의 힘을 절반으로 약화시키고 수세에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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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힘의 절반이 꺾여나간 퀸시 두목아. 그토록 싫어하는 사신 두목에게 절반의 힘으로 산산이 박살나는 기분이 어떠하냐?"'''라는 대사와 함께 내려다보며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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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하바하는 이치베에게 자신이 수세에 몰린 것처럼 보이냐며 스스로에게 다시 힘을 부여하고 영자의 칼날들을 날려 이치베를 공격한다. 그러나 이치베는 칼날들을 맨손으로 빨아들이듯 막아버리고, 유하바하의 힘을 절반으로 약화시켰던 것은 이치베 자신이 '''전력을 다한 유하바하'''를 뭉개버리면 '''퀸시의 왕으로서 권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 배려'''라며 백보난간으로 유하바하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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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는 블루트 베네의 발전형인 '블루트 베네 안하벤'으로 이치베의 백보난간을 차단한다. 효스베는 그것이 블루트 베네라는 것이냐며 재밌다는 말과 함께 비밀파괴술의 세번째인 ''''철풍살'로 블루트베네 안하벤을 부숴버린다.''' 그리고 무방비가 된 유하바하의 목을 움켜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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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블루트베네 안하벤은 유하바하와 접촉한 모든 존재에게 침식하기 때문에 본인의 목을 움켜쥔 이치베의 반신을 빠르게 침식하게 된다. 그러나 이치베는 침식당한 부분에 힘을 집중시켜 '''블루트베네 안하벤을 깡그리 튕겨내버리고''' 유하바하를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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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베는 '인간이 영왕궁을 침범한 것도 모자라 영왕의 수하인 영번대에 해를 입히려 했다'며 유하바하를 심판하겠다고 선언한 뒤 '''참백도'''를 해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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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백도를 해방한 이치베는 주변에 먹물을 뿌리며 유하바하와 칼 싸움을 계속한다. 곧이어 검이 먹으로 범벅이 되고 이름을 잃자 유하바하는 '장크트 알타'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이치베의 힘을 빼앗아 버리지만 이치베는 '''이 세상의 모든 '검정(黑)'은 자신의 것'''이라 설명하며 검정으로 다시 힘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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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베는 힘을 되찾은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는 유하바하의 전신을 까맣게 칠갑해버리고 유하바하는 '''이름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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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름을 잃은 유하바하가 불쌍하다며 친히 진타 '''백필일문자'''를 해방한 뒤 유하바하에게 '''흑의(黑蟻)'''[9]란 이름을 지어준다. 이치베는 땅을 기는 개미만큼 나약해져버린 유하바하를 천리통천장의 발로 짓밟은 뒤 천리통천장의 손바닥으로 짓이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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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여기까지 일어날 일을 미리 관측했던 유하바하는 바닥으로 추락하던 중 눈이 떠지며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히 영왕궁 입구로 올라온다. 능력를 되찾은 유하바하는 백필일문자로 새겨진 이름과 일문자로 본인을 뒤덮은 먹을 모두 무력화 시키고, 영자 칼날로 이치베를 찌르며 반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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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베는 고작 이름을 벗겨낸 것만으로 기고만장 하다며 유하바하의 검정을 빨아들인 뒤 '''부전태살능'''을 소환해 일격을 날린다. 그러나 유하바하는 올마이티를 이용해 이미 부전태살능을 보았고 동시에 반격을 날렸고 그로인해 이치베는 사망한다.[10][11]
여담이지만 야마모토 총대장처럼 차례차례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여 유하바하를 몰아붙인 뒤, 뒤에서 기습당하는 똑같은 구도 이후, 그 다음화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끔살당하는 것까지, 동일한 노선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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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이어 영왕궁에 도착한 이치고에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이치베의 목소리가 들리고, 놀랍게도 이치고가 그의 이름을 말하자 이치고의 힘을 조금 빌려 몸을 다시 짜맞춰서 '''부활'''한다. 허나 자신의 힘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는다면서 이치고에게 유하바하가 영왕을 죽이는 걸 막아달라고 한다.[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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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일행이 영왕이 있는 곳을 향해 가는 동안 "너흰 유하바하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괜찮아. 평화란 그런거잖아? 그렇지 않나, '''유하바하여'''."라는 의미심장한 독백을 한다. 이 독백 때문에 0번대가 흑막일 거라고 예상하는 독자들이 많다. 결국 영왕이 흡수당하고 영왕궁이 박살나고 있는데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때문에 0번대가 흑막이라는 설이 더욱 추진력을 얻고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등장하지 않고 블리치가 완결나버렸다.[14]

2.3. 바르벨트 공략



바르벨트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특기전력이라고 한다.
"미지수의 예지"[15]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4. Can't Fear Your Own World


1권 : 나레이션을 지나 쿄라쿠와 이치베의 대화로 본격적으로 소설이 시작된다.
영왕궁에 온 쿄라쿠가 '''무언가'''를 가리키며 저게 새로운 영왕님이냐고 물어보자, 영왕에게 낡고 새로움은 중요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영왕으로써 부르고 모시는 존재가 계속해서 존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걸 듣던 쿄라쿠가 이치고가 그 이름 속에 봉인될 수도 있었다고 말하자, 자기도 그 애송이는 마음에 든다면서 '''말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긴 싫다고 답한다.[16] 그걸 듣고선 쿄라쿠가 다행이라고 답하자, 쿄라쿠의 비밀 행동[17]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한다.[18] 그러고는 갑자기 쿄라쿠가 ''''이치고 군이 스님 손에 베이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쾌활하게 웃으며 실패해버린 자신의 본래 계획을 설명해준다.[19]
그리고 쿄라쿠가 소울 소사이어티가 붕괴를 면한 것이 영왕의 의지와 5대 귀족의 시조들의 유지[20], 어느 쪽에 의한 것인지 물어보자 선조들의 역사에 경의도 표하지 않는 거냐고 말한다. 그러고는 시호인 요루이치쿠치키 뱌쿠야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거냐고 물어보지만 그들은 상관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런데 쿄라쿠가 ''''선조의 행동이 그들과는 관계없지만, 반대로 그들이 선조의 죄를 없었던 걸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자, "허나 5대 귀족의 시조는 더이상 아무도 남아있질.."까지 대답한 순간 들려온 폭발음 때문에 대화가 중단된다.[21]
폭발음과 연기를 지나서 나타난 그림죠네리엘에게 사신들이 자신들을 못 본체하겠냐고 따지자, 자네들이라면 물론 못 본체하겠다고 대답한다.[22] 그리고 못 본체하는 이유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23]
이유를 설명받은 그림죠가 물러나고 옆에 있던 하리벨이 '''무언가'''를 보고선 '그것이 소울 소사이어티의 근간'이냐고 물어보자 역시 용납할 수 없는 거냐고 반문하지만 하리벨은 지금의 자신은 패잔병이기 때문에 아무 말도 못하는 입장이라며 떠난다.[24]
에스파다 3인방이 떠난 후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기는데, 목적지를 묻는 쿄라쿠의 물음에 ''''0번대를 깨우러''''라고 답한다. 0번대를 깨운다는 말에 쿄라쿠가 의문을 품길래 답[25]을 설명해준다. 근데 그걸 들은 쿄라쿠가 이치고가 이기지 않았더라면 정말로 위험했던 것 아니냐고[26] 지적하자, 0번대는 그렇게 쉽게 죽지 않고 죽일 수도 없는, 그런 운명이라고 대답한다. 나머지 네 명은 앞으로도 일해줘야겠다는 말은 덤. 그리고 전쟁의 혼란을 틈타서 꼬맹이가 장난을 친 것 같다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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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 봉황전의 낭떠러지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니마이야를 찾아와서[27] 만담을 주고 받는다. 거기서 드러나길, 토키나다가 꾸미고 있는 계략에 대해 전부 파악하고 있었지만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기사기파가 아란칼들과 싸우는 것에 대해 과거에 진화를 포기한 괴물이 더 진화한 바스트로데와 싸우는 걸 보니 인과란 참으로 묘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니마이야가 도와주지 않아도 되냐고 물어보자, 하계에서 지배하는 자가 바뀌든 말든 별로 상관없으며 우리는 세계의 근본을 지켜내는 것이 책무라고 말한다. 이걸 들은 니마이야가 역시 그런 부분이 메말라있다고 말하자, 그렇진 않다고 답한다. 효스베 왈, 지금의 호정과 현세가 맘에 들기 때문에 직접 나서진 않을 거지만 굳이 응원한다면 쿄라쿠 가문의 애송이를 응원하겠다고. 덤으로 츠나야시로 가의 시조와는 인연이 있지만 그게 먼 후손을 도와줄 이유까진 못 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토키나다가 말했던 자유의지를 가진 영왕에 대해선 '''자유의지를 가지든 말든 쐐기로서 세계를 지금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 하늘에 서야 세상이 무사한 법'''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그러고선 영왕궁에 있는 '''무언가'''를 향해 씨익 웃으며 한 마디 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ruby(유하바하, ruby=영왕님)]'''

영왕궁에 새로운 신병들이 오자 그들과 0번대를 모아놓고 영왕의 진실에 대해 얘기한다.[28] 또한 여기서 드러난 바로는 영왕이 탄생한 것을 계기로 강한 힘을 가진 자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효스베도 그 중 하나라고 한다.[29] 또한, 영왕이 봉인당한 것을 자기가 직접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는 모른다고 한다. 다만, 5대 귀족이 영왕을 찾아갔을 때 영왕은 저항하지 않고 그들에게 봉인 당했다고만 전해 들었다고 한다.[30]

3. 능력



3.1. 강함


힘의 절반이 깎여나간 '''퀸시 두목'''아. '''그토록 싫어하는 사신 두목에게 절반의 힘으로 산산이 박살나는 기분이 어떠하냐?'''

사신들을 통솔하는 0번대의 수장인 만큼 그 강함은 '''사신진영 최강자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완전히 힘을 각성하지 못한 상태였어도[31] 이미 웬만한 대장급을 초월할 정도로 강한 유하바하가 디 올마이티를 개안하기 전까진 '''아무리 발악을 하여도 이치베를 꺾을 수 없었으며''', 작중 여러번 죽기 직전까지도 몰렸다.
일단 '''피지컬부터가 차원이 다른데''',[32][33] 유하바하가 무더기로 날린 하일리히 프파일을 '''고작 맨손으로'''[34] 박수치듯 빨아들인 뒤 훌훌 털어버린 다던가, 유하바하의 블루트베네가 몸에 침식하자 '''단순 근력만으로 씹어버리고''' 유하바하를 피토하게 만들어 버리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게다가 천리통천장에 맞아 날아가고 있던 유하바하를 순식간에 따라잡은 것을 보아 '''순보의 속도도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의 참백도인 일문자의 능력도 매우 사기스러운데, 먼저 허공에 한자를 적을 수 있고 그 '''한자의 의미를 본인의 기술에 담아 날릴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허공에 封(봉할 봉)을 적고 그 의미가 담긴 천리통천장에 맞은 유하바하는 '''목소리가 봉인되어 그 어떠한 언령도 외울 수 없었다'''.[35] 본인의 능력이나 비기를 사용할 때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이 바로 언령이기에[36] 얼마나 무서운 능력인지는 독자라면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또한 '''에 닿기만 해도 이름이 베어져 그 능력이 약화되고 심지어 이치베 자의로 약화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37][38] 그 예로 이치베는 본인의 붓에 접촉한 유하바하의 힘을 절반으로 줄였고, 그마저도 퀸시의 수장인 그의 체면을 위해 일부러 반으로만 줄여준 장면이 나온다.[39] 그나마 유하바하는 본인에게 힘과 능력을 다시 부여할 수 있기에 줄어든 능력을 다시 복구할 수 있었지만, 이러한 능력이 없는 인물이 만에하나 이치베의 붓에 닿는다면 그대로 끔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처럼 '''대장급을 아득히 넘어선 강자인 유하바하를 시해조차 해방하지 않고 시종일관 압도할만큼의 강한 존재'''이기에 유하바하가 지칭한 '사신의 두목'이라는 이름값은 톡톡히 보여준 셈.
다만 참백도의 능력이 전투력을 강화시켜주는 느낌이 아닌 하나의 이능[40]이 추가되는 느낌인지라[41] 이는 노장이자 또다른 사신진영 최강자 수준으로 평가받는 야마모토와 대비되는 부분이다.[42] 야마모토는 대다수의 사신들과 마찬가지로 시해, 만해 해방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지는 힘의 상승을 보여주었는데, 그에 반해 이치베는 시해와 만해를 해방했을 때 딱히 폭발적인 힘이나 영압 상승의 연출은 없었던지라[43] 참백도의 능력에 비해 백타가 더 돋보이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44]
여담으로 뛰어난 백타와 이 사람이 모티브라 그런지 이전에 나온 싸움들과는 굉장히 색다른 느낌의 전투방식을 보여주는데 유하바하에게 선빵으로 날린 ''''천리통천장''''은 마치 서유기의 여래신장과 같은 연출을 보여주었고, ''''비밀파괴술 세번째 철풍살''''로 유하바하의 '블루트베네 안하벤'을 박살낼 때는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이 무공을 쓰는듯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결론적으로 보면 '붕옥을 통해 각성한 아이젠'이나 '단계에서의 수련을 끝낸 이치고',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와 같이 '초월자'의 영역에 있는 자들을 제외하면 백타든 참백도든 '''최강급의 강자'''란 사실을 부정하는 독자는 없다.

3.2. 참백도 - 일문자



3.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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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통천장(千里通天掌)
거대한 손바닥이 튀어나와 마치 여래신장을 날리듯 상대를 밀어낸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밀친 물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천 리[45] 밖으로 밖으로 날려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코마무라 사진천견처럼 시전자의 행동모션에 따라 손이 날아오는 것을 보아 활용도도 매우 높은 편.[46] 게다가 유하바하급의 강자가 전혀 반응조차 못할만큼 빠른 기술이기도 하다.
유하바하가 이 기술을 맞은 직후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게되어 언령을 외우지 못해 놀라는 묘사가 있는데, 이는 기술을 쓰기 직전 허공에 封(봉할 봉)자를 적은 뒤 날린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즉, 물리적으로 날려보내는 능력 외에 한자의 의미를 기술에 담아 공격할 수도 있는 이능력 응용까지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다.[47] 또한 본인의 행동에 따라 형체가 구현되기에 손 뿐만 아니라 발 같은 다른 신체 부위의 형체로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묘사된 부분으로만 정리하자면, 어마어마한 속도 + 강제 물리 이동 + 이능력 응용[48]이 동시에 가능한 작중 가장 사기적인 백타(?)기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최소로 잡더라도 유하바하보다 느리다면 무조건 명중이며,[49] 강제 1000리 밖으로 날아가버리는 동시에 목소리가 봉인 돼버리기 때문에 언령이 필요한 기술은 순식간에 깡그리 봉인 된다고 보면 된다.[50][51]
그리고 이것을 백타로 생각하는 사람들[52]이 있지만, 작중 정확히 밝혀진게 없어 묘사만으로는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다.[53]

3.4. 귀도


  • 비밀 파괴술(裏破道) 세 번째(三の道) 철풍살(鉄風殺)
수도로 거대한 용의 머리[54] 형상을 날린다. 무려 유하바하가 사용한 블루트베네 안하벤을 단숨에 깨부술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지녔다.[55] 여담으로 귀도의 일종이라곤 하지만 워낙 특이한 귀도였기에 이치베만이 별도로 구사할 가능성이 크다.
  • 박도 62. 백보난간(百步欄干)
수십 개의 작은 원통이 발사되어 적을 꿰어놓는 귀도. 여담이지만 애니에서는 히사기 슈헤이가 애용하는 귀도이다. 작중 유하바하가 사용한 블루트베네 안하벤에 차단당하였다.

4. 기타


  • 작품 등장인물 중 최고령자이다. 무려 영왕과 동세대 인물로 사실상 블리치 세계관의 시작점부터 살아온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최소로 잡더라도 100만살이 넘는다.[56] 작중 등장하는 여러 대장들과 비교하더라도 조상의 조상뻘을 아득히 넘어선 나이이다. 최소 1200년이나 살아온 유하바하가 이치베의 눈에는 충분히 사고뭉치 개구쟁이로 보일만 했다(...)
  • 처음 등장할 때에 비해 현재는 표정을 비롯하여 조금 더 동글동글하게 그려지고 있다. 처음에는 호탕한 아저씨 스타일이었다면 현재는 서술했듯이 달마 같은 스님의 모습으로 동글동글해지고 있다.[57] 0번대 항목의 그림과 비교해보면 더욱 두드러지는데, 수염이 목까지 정도 왔던것이 시해를 해방할때는 가슴을 넘어 배까지 내려가고 있다. 처음 장면에 비해 젊어진 니마이야와 더불어 그리면서 변화시킨 듯 하다.
  • 푸근한 인상에 동글동글하고 귀엽기까지 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유하바하와 전투하는 장면에선 섬뜩할 정도로 살벌하게 인상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 사신이란 종족에게 상징과도 같은 '검정'색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사신으로서 이치베를 돋보이게 하는 점이다.
  • 소설판에서는 최악의 경우 이치고의 팔다리를 다 뽑고 차기 영왕으로 만들려 했다는 의도가 밝혀지면서 배은망덕한 대머리(...)로 취급받고 있다. 그럴만도 한게 소설편 묘사도 이치베는 이치고가 유하바하를 이길수가 없었다면서 "그러지 않은게 다행이지?" 정도의 내로남불 행태를 보인데다가[58] 또한 소설편의 주요 흑막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가 하는짓을 꿰뚫어봤음에도 그저 꼬맹이가 장난쳤다며 방관했다.[59]

다만 0번대의 존재 의의를 생각한다면 마냥 질책할만한 부분이라고 보기도 좀 애매하다. 어찌됐든 0번대는 결정적으로 세계의 붕괴를 막고 유지하는게 목적인 집단이기에 위기의 상황엔 정의 따위를 앞세우기 보다 실리를 추구하는게 더 옳은 판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작품 내 인물들 사이에서도 이런 0번대의 이념에 관해 의견이 갈린다. 이런 구조로 세상이 유지되는 것에 분노하며 반란을 일으킨 아이젠과, 그런 아이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우라하라 키스케의 생각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또 천년혈전편에서 히요리가 요루이치와 이치고 일행만을 먼저 영왕궁에 보낸 키스케의 판단에 '적의 발목을 잡을 수만 있다면 그들의 목숨은 상관없는거냐'라는 뉘앙스로 질책하자 키스케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이 외에 슌스이가 최악의 경우를 염두하여 이치고의 지인들에게 소울티켓을 준 행위도 어찌보면 사실 0번대의 태도와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다. 즉, 이치베와 0번대가 내로남불이라기 보단 사신의 윗대가리들[60]의 알면서 방관하는 모습 자체가 내로남불이라고 볼 수 있다.
  • 단행본 67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5. 단행본 글귀


  • 67권 BLACK
앞날은
새카만
곤두박질.

[1] '''"목구멍이 찢어져도 책임 못진다."'''[2] '''"죽여볼까"'''[3] 원칙대로는 효스베 이치베'''에'''가 맞다. 독음인 ひょうすべ いちべえ에서 앞의 효(ひょう)와는 달리 베에(べえ)는 장음이 아니다. 실제로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준거하면 いちべえ는 (いち/兵衛(べえ가 아니라 (いち/(/(로 나뉘기 때문에 이치베에 라고 표기해야 한다. 하지만 정발본에서 이치베로 번역되었으므로 본 항목은 정발 명칭을 따른다.[4] 후반부 둥글둥글하게 바뀐 디자인 기준[5] 모티브를 따온게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 구글에 달마도를 치고 대충 이미지 몇 개만 봐도 그냥 이치베다(...) 특히 일문자를 해방했을 때 이치베 뒤에 동그란 원까지 그려 넣은걸 보면 빼박.[6] '진명호(眞名呼)'의 일본어 독음이 '마나코(まなこ)'이다.[7] 이때 몇 번이나 유하바하한테 자기 이름을 멋대로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그냥 역적이 자기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는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아니면 '''참백도의 진명을 붙여주고 아는 사람'''인 만큼 이름에 대해 생각하는 게 남다를 수도 있다.[8] 또한 어림잡아도 1200년 이상을 살아온 유하바하에게 개구장이라 부르며 어린애 취급을 하는 모습을 보아 그가 얼마나 오랜시간 살아온 인물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9] 검은 개미란 뜻이다.[10] 머리가 척추째 뽑히고 팔이 찢겨나갔다. 유하바하가 "네 모든걸 빼앗겠다."고 선포한 뒤 효스베를 분해해버린것으로 짐작하건데, 디 올마이티를 통해 부전태살능의 능력을 보고 역으로 효스베에게 카운터를 먹였다는 추측이 많다. 즉, 이치베는 본인의 부전태살능에 맞고 온몸이 터져버렸다는 추측.[11] 하지만 유하바하가 이치베의 부전태살능을 반사한건지, 본인이 똑같이 사용한건지, 아니면 단순히 올마이티의 미래개변으로 제압한건지는 작중 설명이 전혀 없다.[12] 그와는 별개로 다른 0번대 멤버들은 전원 리타이어 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데 정작 본인은 멀뚱멀뚱 앉아만 있다. 힘이 돌아오지 않아서 그렇다지만 0번대의 수장이란 자가 이러고 있어서야...[13] 그러나 이후 발간된 소설에서 0번대원은 영왕궁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언제고 부활이 가능하다는 설정이 드러나게 된다.[14] 소설에서 밝혀진 영왕의 정체와 유하바하의 관계를 고려하면, 저 대사.. 패드립이었다(...)[15] 앞날을 내다본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혜 혹은 영지'''라는 의미이다.[16] 하지만 이 말에 감정 따윈 없다고 서술된다.[17] 중앙 46실과 귀족들 몰래 이치고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소울 티켓을 나누어 준 것.[18] 그걸 들은 쿄라쿠는 어디까지 꿰뚫어보고 있는 거냐고 찔리는 듯한 반응을 보이지만, 그래도 이치고의 친구들을 배신하지 않게 돼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19] 효스베가 말하기를 원래대로라면 이치고는 유하바하에게 이기지 못하는 게 당연한데다 오히려 이치고가 패배해줘야 했다고 한다. 그래야 이치고가 0번대 손에 의해 영왕이 되기 때문. 하지만 유하바하가 영왕의 힘을 완전히 손에 넣고 죽은 덕분에 소울 소사이어티가 붕괴를 면했다고 한다.[20] 5대 귀족을 언급할 땐 말투가 경어에서 반말로 바뀐다.[21] 이때 쿄라쿠가 한 말의 의미는 3권에서 밝혀진 영왕의 진실과 효스베의 과거에서 짐작 가능하다.[22] 뭣하면 웨코문드까지 배웅도 붙여주겠다는 말까지 덧붙인다.(...)[23] 에스파다 급의 호로를 함부로 퇴치해버리면 안 그래도 현재 불안정한 세계의 균형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24] 다만, 과거에 우리들의 왕이었던 남자가 그것을 계속 증오한 이유는 알겠다고 한 마디 덧붙였다.[25] 0번대의 피와 살이 왕건으로 변한 것이 그 이유이다. 0번대가 각각 소유하고 있는 영번리전을 둘러싼 영맥과 영번대의 영력은 거의 융합되어 있기 때문에 영번리전이 모두 파괴되지 않는 한, 효스베가 이름을 부르면 죽음에서 부활할 수 있다.[26] 영왕궁은 유하바하에 의해 바르벨트로 바뀐 상태였다. 즉, 유하바하가 살아있었다면 영번리전이 파괴당해 0번대가 전멸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27] 가짜 봉황전과 진짜 봉황전, 두 군데 모두 니마이야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길래 찾아와봤다고.[28] 당연히 신병들은 진실에 경악하지만, 이미 진실을 알고 있던 0번대는 경악할만하다고 여기면서 가만히 있는다.[29] 한마디로 효스베는 영왕, 5대 귀족의 시조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셈이다. 소울 소사이어티 창립 이전의 시대부터 살아온 사람이자 최초의 영능력자 중 한 명이었던 것.[30] 즉, 효스베 또한 5대 귀족의 시조와 마찬가지인 인성의 소유자였다. 쿄라쿠가 한 말의 의미는 효스베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31] 이치베와의 전투도중 디 올마이티를 각성 했으므로 99%는 되찾은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하다.[32] 실제로 단순 백타만 따진다면 이치베가 독보적일 가능성이 높다. 자라키는 백타로 적을 제압한 전적이 없고, 야마모토는 일반 대장급이라면 상상도 못할 만큼 경이로운 수준의 백타를 보여준 전례가 있지만, 결정적으로 유하바하를 상대할 땐 참백도를 해방했기에 시해도 해방하지 않은 상태로 유하바하를 완전히 압도한 이치베가 순수 백타 능력에선 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사신의 힘은 참백도 능력도 포함이기 때문에 재미삼아 가볍게 보고 넘기면 된다.[33] 다만 목소리를 봉인 해버리거나 참백도의 존재 자체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이치베에게 백타가 넘사벽이라는 점은 전투에 한해서 엄청난 어드벤티지 요소가 되긴 한다.[34] 참고로 소울소사이어티편에서 우류렛트슈틸을 개방하고 날린 하일리히 프파일이 '''고작 단 한 발만으로 대장급의 만해를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인데, 당연히 그보다 강한 유하바하가 무더기로 날린 영자 덩어리들을 맨손으로 씹었다는건...[35] 이 때 유하바하는 본인의 목에 구멍을 내고 스스로에게 목소리를 부여해줬기에 구사일생 하였지만, 스스로에게 힘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인물이라면 꽤나 답도 없는 상황이 발생된다. 그런데 문제는 '''유하바하 이외에 이런 능력을 가진자는 작중 아무도 없다는 것'''.[36] 단 시해는 만해를 습득한 경우 언령 없이도 해방이 가능하다.[37] 참백도를 해방하기 전인데도 이러한 능력이 가능하다.[38] 반드시 붓촉이 아닌 '''붓대에 닿기만 해도''' 이름이 베인다.[39]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이 때 만약 힘을 모두 깎았다면 유하바하는 그대로 패배 확정이었다.[40] 물론 그 이능이 작중 손꼽히는 사기능력이긴 하다(...)[41] 실제로 유하바하도 일문자를 보고 영압 같은 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42] 여담이지만 쿠보가 의도했는진 몰라도 이 두 노장이 가진 힘의 이미지도 대비되는 부분이 많다. 당장 표면적으로만 보아도 야마모토가 '''태양'''이자 '''낮'''이라면, 이치베는 '''어둠'''이자 '''밤'''의 이미지를 가진게 대표적인 예. 실제로 외국독자들 중에서 이 점을 흥미롭게 생각하는 이들도 몇몇 있다.[43] 다만 일문자를 해방하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정'을 힘으로 취할 수 있기에 힘의 양 자체는 사실상 무한에 가까워지긴 한다.[44]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경우일 뿐 이치베도 참백도를 해방하면 당연히 전투력이 상승할 것이며, 야마모토도 백타만으로 웬만한 대장급은 가볍게 쌈싸먹을만큼 강하다.[45] 약 400km[46] 실제로 이치베는 작중 유하바하와의 전투에서 이 기술만 네 번 사용할만큼 자주 활용한다.[47] 이게 아니면 천리통천장에 물체를 밀어내는 물리능력 외에 목소리를 봉인하는 능력이 기본으로 내제되어있을 가능성도 있긴하다.[48] 封(봉)[49] 유하바하가 아예 반응조차 못했으니 유하바하보다 빠르다 한들 피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50] 만해, 레스렉시온 등은 물론이고 귀도는 영창파기 이외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51] 그런데 영창파기도 결국엔 그 귀도의 번호와 이름을 항상 외쳤기 때문에 그냥 귀도 자체를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52] 외국 독자들이 서술한 위키에는 대부분 백타로 분류되어 있다.[53] 다만 백타로 볼 여지도 충분한것이 다른 모든 사신들과 달리 이치베의 싸움 방식은 형태에 있어 궤를 달리 하는데, 그 모습이 유독 신선이나 무협지의 고수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즉, 천리통천장 같은 기술은 이치베만이 기본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고유의 힘이라고 볼 가능성도 충분하다.[54] 정확한 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55] 퀸시의 왕이자 시초인 유하바하가 직접 사용한 블루트베네를 깨부쉈기 때문에 사실상 효스베의 철풍살 앞에선 모든 퀸시의 블루트베네가 무용지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56] 만약 블리치 세계관이 우리 우주와 같은 배경이라면 경우에 따라 100억살도 훌쩍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57] 몇몇 장면은 정말 달마도와 똑닮았다(!)[58] 정작 이 말을 한 본인은 올마이티를 되찾은 유하바하에게 온 몸이 터져죽고 이치고의 힘을 약간 이용해 소생했다.[59] 이 작자의 강함을 생각하면 토키나다따위는 꼬맹이장난처럼 보이기야 하겠지만...[60] 정확하게는 0번대의 존재 의의를 알고 있는 자들. 달리 말하면 이 세상이 유지되는 구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로서 정황상 총대장은 당연히 알고 있었을테고 그 외 중앙 46실, 우라하라 키스케 등등 이 여기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