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라쿠 슌스이

 

[image]
'''쿄라쿠 지로 소조사 슌스이(京楽 次郎 総蔵佐 春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소울 소사이어티 편
2.2. 아란칼 편
2.3. 사신대행 소실 편
2.4. 천년혈전 편
2.4.1. 1차 침공
2.4.2. 1차 침공 이후
2.4.3. 2차 침공
2.4.4. 바르벨트 공략
2.5. 완결
2.6. Can't Fear Your Own World
3. 능력
3.1. 강함
3.2. 참백도
3.3. 귀도
3.4. 그 외의 기술
4. 명대사
5. 전적
6. 기타


1. 개요


[image]
'''나이'''
최소 1000세 이상[1]
'''신장'''
192cm
'''체중'''
87kg
'''혈액형'''
불명
'''생일'''
7월 11일
'''직업'''
호정 13대 8번대 대장[2]
現 호정 13대 총대장[3]
'''참백도 해방 언령'''
화풍이 흐트러져 화신이 울고
천풍이 흐트러져 천마가 웃는다
(花風紊れて花神啼き
天風紊れて天魔嗤う)
'''시해'''
화천광골(花天狂骨)
'''만해'''
화천광골고송심중(花天狂骨枯松心中)
'''취미'''
술 마시기, 낮잠
'''좋아하는 음식'''
술, 만두
'''하오리 안쪽색'''
소방색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민응식(투니버스)[4], 현경수(애니맥스)[5]. 뮤지컬 배우는 이시자카 이사무.
공식 스펙 : 체력 70 / 공격력 90 / 방어력 90 / 기동력 90 / 귀도 100 / 지력 90
호정 13대 8번대 대장. 사패장 위에 걸친 꽃무늬 옷과 삿갓, 그리고 입가의 수염이 특징이다. 꽁지머리에 꽂은 풍차 모양의 비녀는 상당히 고급품이다. 성격은 느긋하고, 능글맞고, 장난치기 좋아하며, 호색한인지라 항상 자기 부관인 이세 나나오에게 바가지를 긁히기 일쑤다.
하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상당히 냉철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승리를 위해서는 품위 같은 걸 신경쓸 순 없다고 생각하며, 스타크와의 싸움에서 스타크가 한눈 판 틈을 노려서 기습을 가하는 등 은근히 교활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스피릿츠 소설에서도 아자시로 소야가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서운 놈이라며 경계하기도 했다.[6] 허세로 넘쳐나는 블리치에서 특이하게 허세보다는 엄살을 부리는 인물.[7]
귀도 능력치가 100으로 자기 능력치에서 제일 높은데, 정작 작중 보여준 귀도는 리제전에서 사용한 중상급 파도인 참화륜 하나뿐이다. 이점은 같은 100인 우키타케 쥬시로쿠로츠치 마유리도 마찬가지.
13번대 대장인 우키타케 쥬시로와는 동기 사이이며 진앙영술원에서 배출한 첫 대장. 우노하나 레츠,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등과 함께 대장으로 지낸 지가 200년 이상을 훌쩍 넘긴 고참 대장중 하나이다.
참고로 상급귀족인 쿄라쿠 가문의 차남이라고 한다. 사신들 중에 가장 다양한 나이대의 모습이 나온 인물로 쇼타시기(겐류사이의 회상), 소년기(단발), 청년기(꽁지머리, 대장 전), 장년기(대장 시기)가 다 나온 사람이다. 하지만 사신의 노화는 재각각이고, 나이를 추정할 요소가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나이는 불명. 쵸지로가 2000년 이상은 만해를 쓰지 않았으며, 만해를 익힌 것이 쿄라쿠가 태어나기 전이니 2000살까지는 먹지 않았겠지만.

2. 작중 행적



2.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
이치마루 긴
우노하나 레츠
아이젠 소스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지로 소조사 슌스이'''
토센 카나메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공석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루키아를 구하기위해서 여화의 몸으로 침입해온 이치고 일행의 사도 야스토라를 제압하기 위해서 부관인 이세 나나오와 8번대 막사에서 첫등장.
쿄라쿠가 차드와 싸우다가 다칠 것을 염려하며 걱정하는 나나오를 보면서 '''걱정하지 마. 곧 끝날테니까, 잠시동안의 여흥일 뿐이야.''' 라며 악당같은 어조로 작중 초반엔 악인(惡人)으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막상 이후에 챠드와 싸우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악당이 아니라 엄청 강하고 엄청 '''착한''' 인물이었다.
나나오가 꽃무더기를 쏟는 바람에 코믹하게 챠드와 첫 대면. 물러가라고 하다가 챠드가 응하지 않자 하다 못해 여기서 멈춰줄 순 없냐며 술을 권한다.[8] 결국 거절당하고 일단 챠드와 싸우면서 그에게 '살려줄테니 이만 돌아가'라고 연거푸 말하지만 챠드는 듣지않고 루키아를 구해야한다며 끈질기게 계속 덤벼든다. 도대체 왜 그렇게 안면도 거의 없는 루키아를 구하려하는 거냐면서 물어보기 시작, 챠드는 그 질문에 '''내 친구가 구하고 싶어한다. 이유는 그걸로 충분.''' 이라고 멋진 답변을 한 마디 날려주는데 챠드의 그러한 답변을 들은 쿄라쿠는 그런 이유라면 그냥 돌려보내는게 실례였겠다면서[9] '''챠드를 순삭시킨다.'''[10]
허무하게 챠드와의 싸움이 끝나자 부하인 나나오가 자리에 난입하여 골골대는 챠드의 숨통을 끊으려고하자 쿄라쿠는 그런 나나오를 말리고선 챠드를 살려주는 자비를 보인다. 일단 챠드를 살려주고 감옥에 연행 한 것만으로 끝내준 상태.
이후 별다른 행적이 없고 지붕위에서 낮잠만 퍼자다가 루키아의 처형이 시작되자 우키타케와 함께 쌍극을 파괴한다. 그 자리에서 마침내 '''이치고가 루키아를 구하는데 성공하고''' 그 시각 이후로 호정 13대이치고 일행의 추격전이 시작되자 쿄라쿠는 기다렸다는 듯이 쥬시로와 같이 루키아 처형에 이의를 표하며 야마모토 겐류사이와 격돌한다. 이때 우키타케를 붙잡고 쌍극에서 멀리 도망치는데 이유는 모두가 있는데서 야마모토 총대장이랑 싸우면 모두가 휘말려 모두가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싸움 와중에 간간히 비춰지는 쿄라쿠와 우키타케는 부상을 입은 반면 총대장은 생채기 하나 없는 모습을 보아하니 역시 2대1로도 총대장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인 듯하다. 하지만 추후 총대장의 행적을 보면 이때 둘은 죽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인 수준이다. 아니 밀리고 있더라도 총대장을 잡아놓은 두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
그러던 도중 코테츠 이사네의 천정공라를 통해서 아이젠 소스케의 생존과 반역에 대해서 전해듣는다. 이후 셋은 자신들의 내전을 무승부로 종지부 찍고 아이젠과 반역자들을 진압하기 위해서 쌍극 처형대로 또 다시 달려간다. 물론 아이젠 일행은 그들이 도착하자마자 거의 곧 바로 네가시온[11]을 통해서 웨코문드로 도주하였고 그렇기에 이미 손 쓸수 없는 상태였다.
그렇게 아이젠 일당을 놓쳐버리면서 소울 소사이어티편은 마무리.

2.2. 아란칼 편


바이저드 과거 편에 잠시 등장. 당시 부대장은 리사였고, 나나오는 일반 대원이었다.
아란칼편이 중후반으로 접어들고나서 카라쿠라 마을로 아이젠과 함께 침공해온 프리메라 에스파다, 스타크와 결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서로 대충대충 싸우면서 간만 보는 탓에 별다른 진전이 없었고 설령 본인이 마음먹고 제대로 싸우려고 해도 스타크 쪽에서 싫다고 깔짝깔짝대며 엄살부려서 제대로 싸우지 못했지만 이후에 스타크와 제대로 하자면서 칼을 두 자루 모두 뽑고, 제대로 칼 싸움에 들어간다. 근데 우르키오라vs이치고 싸움이 끝나고 현세결전으로 시점이 바뀌었을때 상황을 보면 스타크한테 꽤 밀리고 있었는지 정면승부를 피하고 있었다.
그 후 히츠가야 토시로의 대홍련 빙륜환이나 소이 폰의 작봉뇌공편 등과 같은 만해들의 위력을 구경 하고나서 흥미가 생긴 스타크가 이내 쿄라쿠랑 토시로랑 만해끼리 비교하면 누가 더 강하냐고 묻자 '''“히츠가야 대장은 천재라서 100년 뒤엔 내가 따라 잡힐 것이다.”''' 즉 현재는 자신이 더 강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이에 흥미를 느낀 스타크가 만해를 보고 싶다며 '''레슬렉시온인 '로스 로보스'를 해방'''하자 쿄라쿠 자신도 곧바로 참백도를 '''시해'''로 해방 한다.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해방상태의 스타크가 쏴갈기는 '세로 메트라제타'에 고전을 하면서 끝내 만해를 해방하려고 했던 뉘앙스를 풍겼지만 갑자기 우키타케가 자신의 시해인 쌍어리를 해방하면서 '세로 메트라제타'를 모조리 흡수해 쿄라쿠를 도와주면서 결국 아쉽게도(?) 쿄라쿠가 만해를 해방해버리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스타크를 상대로 우키타케와 함께 시해 상태의 2대1 공세를 펼치던 중, 가르간타를 열고 원더와이스와 '''후라'''가 나타나고 원더와이스가 쿄라쿠와 함께 싸우던 우키타케를 기습하면서 그에게 치명상을 입혀 리타이어 시켜버리자 그에 분노한 쿄라쿠가 원더와이스를 향해 살벌한 표정으로 검침을 놓으려 한다. 근데 그 순간에 곧 바로 뒤에서 스타크가 쿄라쿠의 등에다 총부리를 겨눈후 세로를 정통으로 먹여주는 바람에 리타이어...한 줄 알았는데 리타이어 까진아니고 데미지 좀 입은 정도.[12] 이후 현세결전에 난입한 자신의 옛 부관이였던 바이자드 리사가 면박을 주면서 쿄라쿠를 정신차리게 해주고 그로 기운을 차린 쿄라쿠는 조금 휴식을 취하다가 러브와 로즈와 싸우던 중인 스타크를 뒷치기로 급습해서 명치 부근에 치명타를 가하며 '''스타크의 그림자 속에서 튀어나오면서''' 다시금 싸우기 시작한다.
급습과 치명타,그리고 그림자 속에서 튀어나오는 황당한 모습을 보고 당황한 스타크를 향해 자신의 참백도 화천광골의 능력이 '''어린아이의 놀이를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마침내 스타크와 일합 승부를 벌인다. 콜미조까지 사용하는 스타크를 상대로 한참 싸우다가 갑자기 대장 하오리를 벗어 던져 교란시키면서 검은 사패장이 드러나 압도적으로 많아진 검정을 외치며 색깔 리스크에 따라 대미지 여하가 달라지는 기술인 '''염귀'''로 스타크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13] 결국 만해도 안 하고 프리메다 에스파다를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한 셈. 이 싸움으로 인해서 쿄라쿠의 주가는 한 없이 상승하였고 스타크는 순식간에 주가 폭락해버렸다. 안습
아무튼 스타크와 쿄라쿠의 싸움이 끝나고나서 구경하고 있던 러브가 자신들의 싸움 도중에 쿄라쿠가 끼어든 것에 대해 불평하자 쿄라쿠는 러브에게 ''''품위에 취해 승리를 저버리는건 말단이나 하는 짓이야. 대장은 그런 태평한 소리를 늘어놓을 수 없지.'''' 라고 일침을 놓아준다.
근데 그 직후에 한 말이 명대사. '''착한 아이가 되려 하지 마라. 빚을 줬든, 빚을 졌든 전쟁이란 시작한 그 순간부터 양쪽 모두 악이니까.'''[14][15]
스타크가 죽은 후, 연이어서 트레스 에스파다였던 할리벨 역시도 아이젠의 손에 리타이어 하자 싸움은 호정 13대&바이자드vs아이젠 으로 구도가 맞춰진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고 아이젠과의 대치 상황에서 쿄라쿠는 영귀를 이용해 스타크에게도 그랬듯이 기습공격으로 아이젠의 명치를 찌르는데 성공..! 이어서 토시로가 공격해 아이젠을 찌르지만 경화수월에 의한 착각인 것으로 드러났고 사실 토시로가 찌른 것은 히나모리 모모.[16][17] 경화수월이 풀리고 사실 자신들이 싸우던 상대가 아이젠이 아닌 모모였음이 밝혀지자 이성을 잃은 토시로가 아이젠에게 달려들기 시작하고 그에 당황한 쿄라쿠가 토시로를 말리려다가 직후 아이젠의 순보 무쌍질에 리타이어 당한다.
그렇게 리타이어 해 버리면서 아란칼편이 끝날때까지 특별한 행적은 없고 아이젠이 이치고의 '''무월(無月)'''에 얻어맞고 봉인되면서 싸움이 끝나자 완쾌한 야마모토 총대장에게 대장 조끼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꾸중을 듣는 것 으로 가볍게 한번 조명된다.여기서 본인 말로는 대장조끼는 뽀대에 불과하다는 개그까지..

2.3.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 소실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우노하나 레츠
히라코 신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무구루마 켄세이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쿠치키 루키아
역시 아란칼편 초반때와 마찬가지로 주무대가 현세이며 풀브링거와 이치고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요 이벤트이므로 마찬가지로 별다른 행적이 없다.
일단 에피소드의 에필로그 스토리에서 잠깐 나오긴 하는데 이치고가 갑자기 소울소사이어티로 온다고하자 대행증의 진실때문에 화내러오는것이 아닌가 예상해본다. 하지만 이치고는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알아차리고서도 자신은 앞으로도 사신대행으로 남겠다고 선언하는 것에 뿌듯해 한듯 하며 그에 대해서 쥬시로와 함께 산 봉우리에 올라가 이치고가 성장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들과 같은 늙은이들에게 이치고처럼 젊은 것들의 성장은 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눈부시다며 담소를 나눈다.

2.4. 천년혈전 편



2.4.1. 1차 침공


'''반덴라이히'''에 주둔하고있는 퀸시 세력의 우두머리인 유하바하슈테른릿터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해오기 시작하자 쿄라쿠는 슈테른릿터 중 한명인 총을 다루는 성기사와 조우.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기습하는 아큐트론을 패버리지만 메달리온 때문에 평정심을 잃어서 그런지 폴슈텐디히를 쓴 아큐트론에게 눈을 저격 당한다. 눈을 저격당하고 싸움의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이대로 싸움에서 밀리는가 싶기도 하였으나 최전방에 나선 야마모토의 영압을 느끼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슈테른릿터의 팔을 베버리면서 상처를 입히면서 재차 싸움에 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유하바하에게 야마모토가 살해당하고 그의 영압이 사라진 것을 느끼면서[18] 큰 충격을 받아 잠시 슈테른릿터에게서 한 눈을 팔았는데 그 잠깐의 틈으로 인해 상대의 기습적인 총격을 온몸에 골고루 맞고 이번엔 '''귀까지 날라가며''' 패배한다.
여담으로 야마모토의 회상 장면에서 그림을 구경하는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온다. 정황상 그 그림은 야마모토 본인이 광기에 휩싸였던 시절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2.4.2. 1차 침공 이후


이후 유하바하 와 슈테른릿터는 반덴라이히로 철수하였고 결과적으로 슈테른릿터와의 싸움으로 쿄라쿠는 오른쪽 눈을 잃어 안대를 하게 되었으며 오른쪽 귀 또한 제법 보기흉한 상처를 입었다. 일단 야마모토의 유품인 '잔화태도' 앞에서 분개하고 있는 대장들을 진정시켰다.

'''천년혈전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쿄라쿠 지로'''
'''소조사 슌스이'''
소이퐁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공석
히라코 신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이세 나나오 / 오키키바 겐시로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공석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공석[19]
무구루마 켄세이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공석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쿠치키 루키아
전사한 야마모토총대장의 뒤를 이어 그가 중앙 46실로 부터 새로운 '''1번대 대장이자 호정 13대의 총대장으로 임명된다.''' 총대장으로 발탁된 쿄라쿠는 중앙 46실에서 아직까지도 사태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중앙 46실 현자와 재판관들의 주장을 묵사발내면서 스스로 정책을 펼치기 시작.[20]
우선 1번대 부대장으로는 실무 담당 부대장으로서 1번대 3석인 오키키바를, 자신의 보좌 담당 부대장으로는 원래부터 부관이였던 나나오를 동시에 함께 채용하기로 하는 ''''한 지붕 아래 부대장 2명''''이라는 전례에 없던 일을 벌였으며 주요 전력인 이치고, 뱌쿠야, 렌지가 0번대와 함께 영왕궁으로 떠난 이상 그들이 언제 돌아올지도 알 수 없고 퀸시들이 언제 또 다시 쳐들어올지 또한 알 수 없다며 당장 급한대로 자라키 켄파치에게 참술을 가르쳐서 그를 성장 시키겠다면서 켄파치를 가르칠 교관으로 '''우노하나 레츠'''를 임명하겠다고 한다.
중반부에 들어서는 대뜸 현세에 모습을 드러내더니 이치고의 친구들에게 이치고와의 작별을 준비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치고가 영왕궁에서 얻은 힘이 너무 거대해서 현세의 균형에 영향을 끼칠 경우 소울 소사이어티에 억류해야 할 수도 있으니 '''혹시 몰라서''' 미리 말해 두고자 온거라고 말하다가 빡친 케이고에게 멱살을 잡혀버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그들에게 그렇게 되거든 언제든지 이치고를 만나러 오라고 소울 소사이어티 프리패스 를 건넨다. 쿄라쿠의 말로는 이치고의 가족들에게도 보내 놨다고.[21] 이 때의 장면이 쉽게 지나칠수 있지만 이런 소식전해주려고 대장급, 그것도 총대장으로 부임된 자가 몸소 나타나 알려주는 것을 보면 이치고의 본래 힘이 세계의 균형을 무너트려버릴 정도의 밸붕임을 추측할 수 있다.

2.4.3. 2차 침공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반덴라이히 쪽에서 소울 소사이어티 '''자체를''' 뒤덮어버리는 것으로 침공을 시작해오고 슌스이는 슈테른릿터의 단장인 하쉬발트와 대치하지만 하쉬발트가 유하바하의 지령으로 반덴라이히로 복귀하면서 일단락되었다.
여담으로 하쉬발트와 잠시 백병전을 하던 화를 보면 오른눈에 있던 안대가 없어져 있다.(...) 아무래도 작가가 까먹은듯. 다행히 이후엔 다시 제대로 그린다.
유하바하의 아우슈발렌을 보자 부대장들 나나오 이세와 오키키바 겐시로에게 1번대 막사를 한동안 떠나있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더니 영왕궁이 위험하다는 언급을 한다. 그리고 쥬시로와 이야기하면서 '신괘(神掛)'란 것이 준비되었단걸 알아채고, 중앙 46실을 찾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쿄라쿠는 무간에 '''아이젠 소스케'''를 찾으러간다. 쿄라쿠는 중앙46실의 허가로 아이젠의 구속구 중 3개만을 풀어주기 위해 열쇠를 사용한다. 허나 쿄라쿠는 입의 구속구만 풀었을 뿐인데, 아이젠은 구속구가 풀린채 자유롭게 다니고 있는 상태였고 쿄라쿠는 당황한다.
아이젠의 도발을 능청스럽게 받아치고 아이젠에게 오랜만에 소울소사이어티의 바깥 공기를 마셔보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아이젠은 반덴라이히에 유린당한 소울소사이어티를 꼴사나워하는 한편 슌스이의 제안에 생각해본다.
영왕의 힘이 흘러넘쳐 정령정을 공격하자 아이젠이 그것들을 영압으로 짓누르며 등장한다. 아이젠의 재등장에 사신들이 동요하나 슌스이가 나타나 자신이 아이젠을 풀어주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소울소사이어티를 지키기 위해 아이젠의 힘이 필요하다고. 쿄라쿠는 '''악을 몰아내기 위해 악을 이용하는 걸 난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사신들에게 말한다. 아이젠의 나머지 구속구를 풀어달라는 요구에 그럴 수 없다고 하며 나머지 영왕의 힘이 정령정을 공격할때 아이젠이 자신은 힘이 없다하자 쿄라쿠는 당신은 눈뜨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자가 아니라며 대꾸한다. 이에 아이젠은 쿄라쿠를 까다로운 남자라고 말하며 파도 90 흑관(!)을 발동하는데 이때 쿄라쿠는 흑관의 위력을 눈치채고 사신들에게 연구실로 대피할 것을 명한다. 이후 뱌쿠야가 "아이젠을 풀어준 것은 우리를 모욕하는 행위"라고 쏘아붙히자 쿄라쿠는 나중에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우선은 정령정부터 구하자고 한다.
아이젠이 영왕궁을 떨어뜨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나나나 나자쿠프를 포함한 퀸시들이 들이닥친다. 칼을 뽑아들려 하며 전투를 준비하지만 바즈비의 통수로 나자쿠프는 리타이어 하고 바즈비는 쿄라쿠에게 자신들도 영왕궁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하고, 쿄라쿠는 승낙한다.

2.4.4. 바르벨트 공략


영왕궁으로 올라간 뒤, 히사기가 쓰러진건 잊혀지고(...) 리제 바로에게 본인을 드러낸다. 그러자 리제 바로의 능력에 의해 가슴이 뚫렸으나, '달마가 넘어졌다'[22]라는 환청이 들리더니 멀쩡하게 리제 바로의 뒤를 노리고 나타나서 무기를 베어낸다.
사실 쿄라쿠는 달마가 넘어졌다 놀이를 이용해 멀리 떨어져있는 리제에게 접근했던 것. 그후 놀이를 하려면 서로 규칙을 알아야하지 않겠냐며 규칙에 대해 설명해준다. 규칙을 간파 당하자 리제에게 조금 밀리게 되고, 리제 역시 자신들의 능력에 대해 사신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친절하게 자신의 슈리프트 능력을 소개하고, 쿄라쿠를 쏜다. 하지만 리제가 쏜 것은 그림자 보내기 능력에 의한 잔상이었다. [23] 계속해서 잔상을 쏘는 리제의 공격을 전부 피한 후, 리제에게 칼침을 놓지만 리제 역시 왼쪽 눈을 뜨며 쿄라쿠의 검격을 피한 후, 폴슈텐디히를 해방한다.
이후 상처입은 채로 리제에게 계속 쫓기는데 물리공격 뿐 아니라 귀도도 먹히지 않는 리제 바로에게 고전한다. 그러다 충분히 아군과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만해를 해방한다.
만해를 해방하자 멀리 떨어져 대치 중이던 이치고 일행과 나크 르 바르에게까지 만해의 영압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시바 간쥬는 춥다고 했고, 차드는 이게 소름이 돋는것이다라 할 정도의 살기어린 영압을 뿜어낸다. 쿄라쿠 앞에 당도한 리제는 이변을 눈치채지만 계속 신의 사도라 떠들며 쿄라쿠에게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쿄라쿠를 공격하자 쿄라쿠의 만해에 의해 리제의 몸에 상처가 생기고, 쿄라쿠가 만해의 삼단까지 진행하자, 병에 걸린 리제와 쿄라쿠는 서로의 영압이 다할 때까지 물 속으로 가라앉게된다. 이후 끝까지 발악하며 덤비는 리제를 마지막단 기술로 목을 베어버린 후 쿄라쿠 본인도 지쳐서 눕고, 실체화한 참백도, 오하나랑 노닥거린다.[24] 그때 갑자기 리제의 목에서 새로운 머리가 나와서 쿄라쿠의 가슴을 뚫어버린다.
쿄라쿠는 중상 입은 몸으로 리제에게서 벗어나려하지만 멀리 도망칠 순 없었고, 오하나의 말대로 포기하기로 한다. 그때 나나오가 나타나서 자신의 어머니와의 약속은 잊고 자신의 참백도를 쓰라고 한다. 오쿄(お狂)를 불러서[25] 쿄라쿠와 나나오는 몸을 숨기고, 쿄라쿠는 나나오가 어머니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나나오에게 다시 너의 참백도, 광골을 가져가라고 한다. 나나오는 화천광골은 이도일대인데 왜 광골이 자기 것이냐며 의문을 가지는데, 쿄라쿠 설명에 의하면 정확힌 와카지시인 오쿄가 그녀의 참백도를 맡고 있던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쿄라쿠의 설명에 의하면 나나오의 어머니는 쿄라쿠의 형의 부인, 즉 쿄라쿠의 형수였다고 한다. 그녀는 이세 가문에 장가를 온 남자들이 단명하는 저주를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소용없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저주를 막기 위해 쿄라쿠에게 이세 가문이 모셔온 참백도를 쿄라쿠에게 맡긴 것이었고, 나나오는 쿄라쿠에게 건네받은 참백도를 꺼내며 리제와 대치한다.
하지만 나나오는 리제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쿠보 작가가 인터뷰에서 말한 쿄라쿠의 기모노와 관련된 스토리가 나온다. 나나오의 어머니는 팔경검을 쿄라쿠에게 맡긴 탓에 신기를 잃어버린 죄로 처형 당했고, 대장이 된 쿄라쿠는 나나오 어머니의 기모노와 형이 죽을 때 준 나나오 어머니의 비녀를 꽂고 다녔다. 참고로 그 비녀는 쿄라쿠가 더 어렸을 적, 형이 살아있었을 당시에 나나오 어머니가 형에게 주었던 것이다. 성장한 나나오는 8번대로 배속됐고,[26] 쿄라쿠는 나나오의 어머니에 대한 사실을 숨길 의도였는지 비녀를 빼고, 기모노를 바꿨으나 나나오는 오히려 그덕에 어머니가 소중한 것을 맡긴 사람이 쿄라쿠였단 것을 눈치챈다.[27] 즉 쿄라쿠는 나나오의 작은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즉 나나오를 아끼는 이유는 바로 조카를 향한 작은아버지의 사랑이었고, 나나오는 이런 주책같은 작은아버지에 툴툴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쿄라쿠는 영귀 밖으로 나와서 나나오 뒤에서 검을 쥔 그녀를 지탱해주고, 리제의 공격을 반사해서 리제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쿄라쿠 본인도 상당히 지친 건지 잠시 쉬겠다며 쓰러진다.

2.5. 완결


리제 바로와의 싸움 이후 최종결전까지 등장이 없다가 싸움이 끝나고 난 뒤 재등장. 죽은 친구이자 13번대 대장이던 쥬시로의 비석 앞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천년혈전으로 박살이 난 정령정을 복구시키는데 10년이나 걸렸다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유하바하이치고의 싸움 이후 10년이나 지났음을 언급한다. 그리고 새로운 13번대 대장의 취임을 가기 위해 쥬시로에게 인사하며 자리를 뜬다.

2.6. Can't Fear Your Own World



3. 능력



3.1. 강함


우키타케 쥬시로와 더불어,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수제자격인 인물로, 임시로 총대장을 맡을 정도로 인성은 물론 실력도 출중한 베테랑 사신. 아직 어리다지만 같은 대장급 사신인데다가 천재라고 불리는 토시로 조차 쿄라쿠를 능가하려면 100년은 멀었다고 할 정도.[28][29] 참백도 능력 뿐만 아니라 쿄라쿠 본인의 기본 스펙도 강한 편이다. 본인은 어중간하게 강하다고 겸손 떨지만 다른 대장들이 시해 상태에서 슈테른릿터에게 털릴 때 혼자서 슈테른릿터를 백병전으로 압도해서 폴슈텐디히를 쓰게 할 정도로 정도로 밀어붙였고,[30] 슈츠슈타펠인 리제에게 어지간해선 즉사할 정도의 위력의 공격을 두대 이상 맞고도 리제의 공격을 피하며 버텨내기도 하였다. 이정도면 야마모토, 켄파치, 우노하나같이 기본적인 스펙만으로 어지간한 대장급 만해 이상의 위력을 내는 괴물들 다음으로 강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리고 강함도 출중하지만 250년 이상의 대장 경력에서 나온 전투센스도 상당히 돋보인다. 치고 빠지는 틈을 잘 노리고, 변수가 많은 화천광골 능력을 잘 활용해서 시해만으로 어지간한 대장급들은 만해를 쓰고도 이기기 힘든 에스파다 넘버 1인 스타크를 쓰러뜨렸고, 슈츠슈타펠인 리제를 몰아붙였다.[31]
다만 작중에서 스타크를 상대로 만해 없이 승리하거나 총대장의 자리를 물려받는 등 전적이 화려해서 그런지 팬덤 내에선 과대평가가 꽤 심한 캐릭터이기도하다.[32] 게다가 총대장이란 칭호 하나만 가지고 "총대장이라서 켄파치나 우노하나보다 강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일단 켄파치의 경우엔 영압 흡수율이 10배로 늘어난 안대를 해방 안하고 슈테른 릿터 셋을 학살하고, 안대를 벗은 켄파치는 참백도 해방도 안 한 우노하나에게 간단히 당했다. 그리고 이후 힘을 해방한 켄파치는 안대도 안 풀고 슈테른릿터 내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그레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33] 야마모토가 없는 현재 반란을 일으킬 시 막을 수 없다고 중앙 46실에 의해 언급되는 등 호정 13대 내에서도 최강자 수준으로 묘사된다. 반면 쿄라쿠는 스타크 상대로도 만해를 쓰려는 듯 한데다 승패여부와 별개로 1vs1 정면승부에서는 확실히 시해만으론 무리였고, 슈테른릿터 내에서도 약한 편으로 묘사되는 로버트 아큐트론을 상대했을 때도 만해 없인 무리라고 시인했다.[34]
이런 걸 감안하면 쿄라쿠 슌스이는 우노하나나 켄파치처럼 압도적이고 초월적인 전투능력이나 피지컬을 지닌 강자 타입이 아닌 평균적으로 고르고 뛰어난 기본 능력치에 기반한 탄탄한 기본기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과 전투센스를 통해 자신보다 강한 적들을 상대로 승리하는 부류의 강자라고 볼 수 있다.[35] 사실 총대장이란 칭호도 팬북에 의하면 야마모토 만큼의 관용을 가진 자가 쿄라쿠라서 그렇지 딱히 쿄라쿠가 호정 13대 내에서 최강이어서 총대장이 되었단 언급은 없다.[36]
하여튼 이래저래 논란이 많은 캐릭터지만 그래도 명색이 총대장인데다가 그동안에 보여준 포스나 전적을 감안하면 호정 13대 내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란 사실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일단 0번대도 쓰러트린 슈츠슈타펠의 일원인 리제를 이기지는 못해도 상당히 몰아붙인 것을 보면 야마모토, 켄파치, 아이젠, 우노하나같은 규격 외인 사신들을 제외한 사신들 중에서는 최강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37]

3.2. 참백도


화천광골 항목 참고.

3.3. 귀도


  • 파도 78. 참화륜(斬華輪)
검을 휘둘러서 바퀴 형상의 검압을 날린다.

3.4. 그 외의 기술


[image]
  • 부정독락(不精獨樂)
양 칼에서 반달 모양으로 바람 같은 것을 발사하여서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기술로 물리적인 대미지는 없다. 그런데 애니판에선 스타크의 세로를 막아내고, 심지어 로스 로보스의 진정한 능력인 늑대탄두를 소멸시키는(...) 무지막지한 기술로 나왔다. 물론 이건 애니 제작진의 병크이다. 참고로, 이 기술은 화천광골의 참백도 능력이 아니다.
  • 당지(撞指)
손가락을 적의 등에 대고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

4. 명대사


믿고 기다리는 것도 대장의 소임이라고.

품위에 취해 승리를 저버리는 건 말단이나 하는 짓이야. 대장은 그런 태평한 소릴 늘어놓을 수 없지. 착한 아이가 되려 하지 마라…. 빚을 줬든, 빚을 졌든…, 전쟁이란 시작한 그 순간부터…, '''양쪽 모두 악이니까.'''

젊은 애들의 성장은 언제나..., '''늙은이들에겐 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눈부시니까.'''[38]

호정 13대는 죽은이를 애도하거나, 소울 소사이어티가 파괴된 모습을 보고 유감을 느끼기 위해 창단된 게 아냐.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거지.'''

을 몰아내기 위해 을 이용하는 것을 나는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39]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건가? '''나는 호정 13대 총대장 쿄라쿠 슌스이라네.'''


5.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소울 소사이어티 편
사도 야스토라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우키타케 쥬시로와 협공
아이젠 소스케의 배신으로 전투 중단
아란칼 편
코요테 스타크

[40]
아이젠 소스케


천년혈전 편
로버트 아큐트론


리제 바로

이세 나나오와 협공
'''6전 3승 2패 1무 승률 50%'''

6. 기타


  • 커플링으로는 부대장인 나나오와의 커플링이 대세인데 이렇게 되면 어린 시절부터 보아 온 나나오를 키잡한게 된다. 그리고 리제와의 대결을 통해 광골이 왜 존재하는지가 드러나면서, 나나오가 쿄라쿠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쿄라쿠 슌스이는 차드를 쓰러뜨리면서 마지막 일격을 제대로 맞으면 골로 갈 뻔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후 에스파다전에서 프리메라 에스파다인 스타크가 해방한 상태에서 제로 거리에서 정통으로 먹인 세로에 별 타격 없이 아주 잠시 리타이어했다가 다시 전투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근데 평소 성격이 성격인지라 야스토라와 싸울 때는 괜히 너스레를 떨어준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물론 머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41]
  • 직관력과 통찰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총대장이 그의 과거를 두고 "여자에게 약하고 행동거지는 경박했지만 사려 깊고 누구보다 진실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났다" 라는 평가를 내린 바 있으며 작중에서도 그런 면모를 많이 드러냈다. 소울소사이어티 편에서 아이젠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여화 일당이 범인일거라 추측하는 나나오에게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닐지도 몰라." 라고 말하더니 정황이 수상하다고 판단을 내린 듯 후에 우키타케와 함께 쌍극 파괴를 함으로써 루키아의 처형을 막는다. 또 아란칼 편으로부터 101년 전 아이젠히라코 신지를 비롯한 대장급들에게 호로화 실험을 가한 날, 경화수월에 의한 가짜 아이젠을 보고 "기우였나...?"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아이젠이 뭔가를 꾸민다는 눈치를 챘던 모양이다. [42] TVA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는 여러 정황 증거로 이치고가 단계 조작의 의심을 받고 있을 때 수상함을 느끼고 우키타케와 함께 사건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극장판 2기 또 하나의 빙륜환 편에서는 왕인을 훔쳐 달아난 범인이 누군지 가장 빨리 알아내고 적습을 눈치채 나나오가 휘말리지 않도록 쿠사카 소지로를 유인해낸다. [43] 적의 정체를 보고 바로 리타이어 당하긴 하지만 히츠가야 토시로가 진범이 아니라는걸 밝혀내는데 일조한다. 흑막이 있는 사건의 경우 총대장, 소이 폰등 군대식의 성격을 가진 대장들이 곧이곧대로 상황을 판단하고 명령을 수행해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있는 반면 특유의 통찰력으로 남들보다 빨리 수상한 점을 눈치채는 모습을 보인다.
  • 스타크 때도 그렇고 아이젠을 풀어준 것도 그렇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그렇게까지 따지지 않는다. 명예나 명분에만 빠져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뻘짓은 절대 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먹칠을 하면서까지 싸움을 빠르게 끝내면 그걸로 됐다는 사고방식.
  • 여담으로 유독 총잡이 캐릭터들이랑 자주 대치한다. 아란칼편에서 싸웠던 스타크, 천년혈전 초반에 싸운 아큐트론, 바르벨트에서 대치한 리제 바로 모두 총을 사용하는 악역들이다.

[1] 야마모토의 과거에서 유년기 시절로 등장하였기에 최소 천 살은 넘는 것으로 추정. 동기인 우키타케도 비슷할 것이다.[2] 소울사이어티편~천년혈전편 초반까지[3] 야마모토가 전사한후 총대장이 됨. [4] 한일 둘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올 포 원을 맡았다.또한 원피스에서도 둘다 흔들흔들 열매를 다루는 사황들을 맡았다.[5] 오오츠카 아키오현경수 모두 원피스(만화)에서 페스티벌 남작을 맡았다.[6] 블리치 특유의 허세 없이 전투 자체에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고도 할 수 있겠다. 괜히 오랜 대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7] 이 엄살이 어느정도냐면,능력을 막 터득한 일개 인간 사도 야스토라의 공격을 앉아서 막더니만 위험할뻔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8] TVA에서는 챠드가 미성년자는 술을 마실 수 없다고 정색한다. [9] 차드와 이치고의 우정에서 자신과 우키타케의 우정을 생각해 냈다는 해석도.[10] 이 때 이치고는 차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느끼고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다?''' 라고 말한다. 본의치 않게 이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된다. 항목 참고(...).[11] 최하급 메노스 그랑데인 길리안이 사용하는 엄청난 기술로서 네가시온의 섬광 안,밖이 완전 단절된 세계로 간섭을 불가하게 만들어서 섬광 안에 있는 동료들을 구하는 기술[12] 사실 이전에 스타크가 자기 세로로는 치명상 못 준다고 하였다. 스타크 세로 공격력이 약한편인 모양. 따져보면 선행 모션도 없고, 난사도 가능한 세로가 강한 위력으로 나가면 1번 에스파다를 차지할만한 기본적 역량과 합쳐서 정신 나간 파워를 지닌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쿄라쿠 본인 자체도 대장 중에선 강한 편이니 치명상을 입히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기도 하고.[13] 색놀이 특성상 선언한 색이 자신에게 불리하고 적에게 유리하면 위력이 극대화 되는데 하오리를 벗은 쿄라쿠는 검정일색, 스타크는 대부분 흰색이었기 때문에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었던 거다[14] 천년혈전 편에서 13번대 6석인 카죠마루가 말했던 "전쟁은 양쪽 모두 정의이기에 일어나는거다."라는 발언과는 대조되는 언변. 이 대사의 경우엔 트위터에서 극우적인 행보를 보인 작가의 위험한 사상이 들어갔다는 주장이 있다. #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15] 다만 저 대사가 나온 상황을 감안하면, 쿄라쿠가 말한 "악"은 사상 같은걸 말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악당처럼 정정당당함 따위 찾지 말고 싸우란 의미일 가능성이 더 크다.[16] 찔린 직후 대사를 보면 찔린건 아이젠이 맞지만 어째선지 아이젠은 상처가 없다.[17] 아이젠의 실체가 히나모리였다고는 해도 소이 폰의 이격결살은 영압에 눌려 씹힌 반면에 쿄라쿠의 영귀는 성공하긴 했다.[18] 즉, 죽은 것을 알고. 거리 상으로는 꽤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죽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19] 완결때 야도마루 리사가 됨.[20]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일단 중앙 46실은 정령정을 다스리는 최고기관이기 때문에 아무리 총대장이라 해도 함부로 무시할 수는 없다. 애초에 총대장 임명도 중앙 46실에서 한다.[21] 근데 잇신은 원래 사신이니까 어차피 마음만 먹으면 들락날락하는 거 문제 없고, [22] だるまさんがころんだ. 일본의 어린이 놀이. 이것의 한국 로컬 버전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다.[23] 이런 능력이 있었으면서 아큐트론에게 눈 한쪽을 잃어서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화천광골의 기분대로 놀이를 시작하는 리스크라고 볼 여지는 있다.[24] 여담으로 오하나는 쿄라쿠를 "사쿠라노스케(総蔵佐)라고 불렀다.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쿄라쿠 지로 소조사 슌스이에서 '소조사'를 다르게 읽은 것.[25] 자신의 참백도를 쓰라는 나나오의 발언이나 오하나와 비슷한 이름인 걸 봐선 와키자시 실체화의 이름인듯.[26] 원래 귀도중에 들어가려 했는데, 8번대로 갔다고한다. 쿄라쿠가 손을 좀 쓴 모양.[27] 사실 나나오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쿄라쿠에게 팔경검을 맡기던 당시 몰래 엿듣고 있었다. 그후 우연히 8번대 대장이 자신의 어머니의 비녀를 꽂고, 어머니의 기모노와 비슷한 무늬의 기모노를 입고 있던 쿄라쿠를 발견했고, 이때는 의심만 했는데, 쿄라쿠가 옷을 바꿔입은 탓에 확신으로 바뀐 것.[28] 참고로 토시로는 이때 만해 필살기로 할리벨을 가둬버렸는데 쿄라쿠 만해는 이것보다 강하다고 한다. 당시 할리벨이 원더와이즈의 도움이있었다지만 별 피해가 없었던 것에 비해 폴슈텐디히에 아우슈발렌 버프를 받은 친위대인 리제 바로를 궁지로 몰아 넣은 쿄라쿠의 만해를 보면 최소한 아직은 쿄라쿠가 분명히 우위로 보인다.[29] 다만 이는 토시로가 고작 100년만에 자신보다 250년 이상 대장인 고참을 따라잡는다는 의미도 된다.[30] 물론 상대인 로버트가 슈테른릿터 내에서 엄청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다른 대장들은 부대장과 합세했는데도 밀렸다.[31] 특히 리제는 0번대를 쓰러뜨린 전적이 있어서 시해의 주가가 많이 올라간 편이다.[32] 블리치 캐릭터 답지 않게 허세를 부리지 않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33] 물론 그레미가 몇번만 더 공격했다면 켄파치가 졌을테지만 그전에 그레미를 몰아붙이다가 일부러 정신차리게 해주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켄파치 본인은 안대 해방도 하지 않고도 그레미의 전력을 다 끌어낸 셈이다.[34] 다만 이 경우는 쿄라쿠가 약하다기 보다는 슈테른릿터가 그만큼 평균적인 전투력이 매우 높다고 봐야한다. 실제로 풀브링과 만해를 융합시켜 아란칼 편의 만해 상태보다 훨씬 파워업했다고 언급된 풀브링 융합 이치고조차 슈테른릿터의 하나인 키르케 오피가 폴슈텐디히 상태였을때 전투에서 우세를 점할 수는 있었지만 곧바로 순살하지는 못하고 전투를 이어나가야 했다. 마스크드 마스큘린 같은 경우는 딱히 슈테른릿터 중에서 손꼽히는 강함이 있다고 언급된 것도 아니었는데 폴슈텐디히를 해방하지도 않은 상태로 혼자서 만해를 사용한 대장 2명, 대장급에 들어가는 부대장급 전력 3명을 여유롭게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로버트 아큐트론 역시 비록 슈테른릿터 중에서 별로 강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대장급과 동등한 슈테른릿터였고, 여기에 슈테른릿터의 폴슈텐디히는 사신으로 따지면 만해, 아란칼로 따지면 렉스렉시온 상태라 봐도 무방하므로 이걸 시해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가볍게 쓰러뜨릴 수 있으면 이미 그 자체로 일반 대장급 사신의 전투력은 능가하는 최상위권 실력자라 봐도 무방하다.[35] 이런 부류의 능력자는 다른 창작물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중적인 매체를 예시로 들자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스파이더맨과의 결투가 있는데, 신체적인 능력은 스파이더맨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뛰어나며 전투경험이 더 많은 캡틴 아메리카가 결국 대결에서 승리하였다. 그리고 사실 캡틴 아메리카도 강화인간이다. 현실의 축구판에서 비슷한 경우를 찾아보면 모든 능력치가 월클급은 아니고 유럽 주요 1부리그 내에서 상위권 수준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며 화려하게 보이는 플레이보다는 동료들과의 연계와 활동량, 다른 축구선수들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게 경기의 유불리를 휘어잡으면서 최고의 공격자원으로 활약하는 토마스 뮐러의 사례가 있다.[36] 다른 호정 13대 최강 수준의 실력자들인 자라키 켄파치나 우노하나는 하나씩 하자가 좀 있는데다가 나머지 대장들을 비교해볼 때 딱히 쿄라쿠보다 강하다거나 통솔능력이 뛰어나다거나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참고로 우키타케는 지병 때문에 맡지 못했다고 한다. 즉 가장 강하진 않지만 호정 13대를 이끄는 리더로서는 가장 적격이었던 셈.[37] 비록 전력을 내지못해 아자시로 켄파치에게 패배했다지만, 한번 0번대로 권유받았고 바스트로데도 썰어보았던 쿠루야시키 켄파치 같은 강자가 언젠가 한번 싸워보고 싶어하던 상대의 한 명으로 뽑았을 정도. 그만큼 자라키 켄파치나 우노하나, 겐류사이가 규격 외였고 그런 사신들조차 죽어나가는 천년혈전의 파워인플레가 미쳐돌아갔을 뿐.[38] 이치고를 속인 일로 죄책감을 느끼는 우키타케를 위로하기 위해 건넨 말이다.[39] 쿄라쿠 본인의 사고방식이 제일 잘 드러난 장면이다.[40] 승부의 행방을 결정지을 정도는 아니지만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아이카와 라부의 도움이 있었다.[41] 그런데 부대장의 기습 한방에 기껏한 파워업이 무색하게 골로가버린 대장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쿄라쿠가 차드보다 넘사로 강할지라도 잘못 쳐맞으면 위험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42] 하지만 46실의 발언을 봤을 때 아이젠이 범행 당시 정령정을 벗어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장급 1명이 된듯 하다.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었다고 봐야한다.[43] 이 때 쿠사카 소지로는 쿄라쿠를 두고 "경박한 행동과는 달리 사려가 깊고 누구보다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난 자" 라며 총대장과 비슷한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