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가 히아시
1. 프로필
2. 패러미터
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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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에이조/정승욱(나루토 1부, 보루토)↔한신(나루토 질풍전)[1] /존 데미타.
휴우가 히나타의 아버지로 휴우가 일족의 가주이면서 휴우가 네지의 아버지인 휴우가 히자시의 쌍둥이 형이다.
가문의 위신을 지키는 것에 비정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중하여, 마음이 심약하고 싸움을 싫어하는 장녀 히나타는 휴우가를 제대로 이어나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그녀를 버리고 그 대신 차녀 휴우가 하나비에게 고된 훈련을 시키는 엄격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딸들에 대해 부모로서의 애정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일례로 혈통문제로 히나타가 납치되었을 때 직접 구하러 와 납치범들을 쓸어버린 적이 있다. 허나 이것도 부모로써의 정이 아니라 '''백안'''이 타 국가에 넘어가면 안되니까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
4. 작중 행적
4.1. 1부
중급 닌자 시험 때 하나비와 시합을 구경하였으며 과거에 구름 마을이 백안을 요구하였다가 동생인 휴우가 히자시가 죽은 일로 네지에게 있어서 원수였지만 네지가 시합을 다 마치자 사실은 히자시가 자청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무릎을 꿇고''' 사과하면서 원수 관계를 해소시킨다. 그리고 이때부터 히나타에게도 예전보단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후에는 휴우가 종가 자택에서 네지 등이 수련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한다.
이후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 작전 때, 혼자서 한무더기의 소리닌자들을[2] 날려버리며 '''기억해둬라. 휴우가는 나뭇잎에서 가장 강하다.'''라는 대사[3][4] 를 읊으며 간지나는 모습을 피력했다. 일부 독자들은 '''그렇게 잘났으면서 휴우가 가문에서 호카게가 한명도 안 나왔나요?'''라고 하면서 비하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휴우가의 종가 자체가 닌자 활동을 하지 않는다. 나루토 공식 캐릭터 데이터북에서도 휴우가 히아시는 닌자 계급 표시란에 아무것도 없고, 나뭇잎 마을 써클릿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위험한 일을 분가에게만 맡기고 종가는 안전한 장소에서 무술 수련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탓에 격투닌자대전 시리즈에서는 일절 출현 없음, 나루티밋 시리즈에서 마저도 히나타, 하나비의 오의 중 일부에서 살짝 등장하는게 전부다.
4.2. 2부
전쟁 중 야쿠시 카부토의 고인드립으로 쌍둥이 동생인 휴우가 히자시가 예토전생으로 살아나 마주 싸우게 되었다. 이후 십미를 상대하기 위해 닌자 연합군이 모였을 때, 히나타, 그리고 네지와 함께 가장 앞에 서서 '''"휴우가는 나뭇잎에서 가장 강하다."'''를 재차 외치며[5] '''팔괘 공벽권'''으로 십미를 응용한 우치하 오비토의 공격인 '''목둔 꺽꽂이의 술'''의 목둔 창 극일부를 튕겨냈다. 비록 수많은 창의 비였지만 십미의 강력한 공격을 저지했다는 점에서 휴우가 일족의 강함을 보여줬다. 또한 네지와 함께 회천으로 십미의 꼬리를 튕겨내기도.
하지만 미처 막지 못한 일부 공격이 히나타, 나루토에게 날아가 네지가 이를 감싸다가 몸이 관통당해 죽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미안하다 히자시.. 네지를... (지키지 못했다)"고 탄식을 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4.3. 나루토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도 출연. 오오츠츠키 토네리의 확인사살로 휴우가 일족이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후예로 밝혀진다. 토네리의 계획에 대한 그의 대답은 거부.[6] 토네리와 싸우지만, 토네리에 힘과 전력차에 밀린다. 그리고 토네리의 꼭두각시 인형들의 폭발에 휘말려서 행방불명인 줄 알았지만... 겨우 살아남았으나 마을로 돌아오다가 체력이 다해서 쓰러졌다 우연히 사스케에게 발견된다. 그리고 사스케에 의해 호카게 카카시 뒤에 둔다. 그리고 치료를 받으며 호카게 카카시에게 달에 히나타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최종화부터는 7대 호카게를 사위로 둔 장인어른이다. 또한 사위와 장녀 사이에서 1남 1녀가 태어났으니 외할아버지.
4.4. 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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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 애니 8화에 등장. 머리가 하얗게 세고 주름도 늘어났다. 팬픽에선 흔히 손주바보로 그려졌는데, 실제 애니에서도 히마와리와 보루토를 무척이나 반겼다.[7] 그러나 평소에는 1부 때의 위엄있는 모습으로 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나루토의 장인어른이라 나루토에게는 "아버님(父樣)"이라고 불린다.
나루토와 단 둘이서 있을 때 예의차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거나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걸 보면, 약간 경직된 느낌의 장인 사위 관계는 아닌듯.
이후 히나타가 보루토에게 과거 엄격했던 히아시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보루토는 이를 믿을 수 없어하며, 자기 머릿속에 남아있는 히아시의 모습은 팔불출 모습일 뿐인 장면이 나온다.
보루토에 들어서 허리를 삐끗하는 일이 많은 모양. 소설 나루토 진전 ~부모자식의 날~ (보루토 애니메이션 92화~95화)에서 하나비가 히나타한테 아버지가 위독하시다고 구라를 쳐서 히나타가 1박 2일로 잠시 집을 비우는 일이 생긴다.
팬덤에서는 잘 갱생해 손주들을 아껴셔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이를 보면 딸 히나타와의 관계가 좀 나아진 것으로 간접추측이 가능하다. 나루토가 자녀들 데리고 처가에 찾아오는 것을 보면 서먹하지는 않으나, 당연히 같이 왔어야 하는 히나타가 연락만 하고 오지 않은 걸로 봐선 여전히 어색한 면이 있는 듯하다. 일각에선 고작 약하고 싸움을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히나타를 없는 자식취급하며 하나비를 편애하고 히나타를 차별하는 등 그리 무시하고 깔봤으면서, 사위로 호카게를 데려오니 태도변화한 게 아니냐며 가증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8]
보루토 애니 138화에서는 히아시의 생일이 그려지는데, 도장깨기를 하러 온 다른 마을의 닌자들을 무시로 일관한다. 여기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히아시는 팬들이 비판하는 과거의 태도에 대해 지금까지도 계속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렇기에 이제는 힘으로 무언가를 결정 지으려하는 건 그만두었다고. 또한 유우히 쿠레나이(사루토비 쿠레나이)의[9] 말에 따르면 과거의 엄격했던 히아시의 모습 자체가 가면이고, 지금의 살가운 히아시가 진짜 모습일꺼라고 한다.
이후 휴우가 일족과 히아시의 과거를 알게 된 보루토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외할아버지 히아시에게 생일 선물로 가족 사진을 찍는다. 히아시는 당연 폭풍감동하며 보루토를 끌어 안으려 하고 보루토는 그를 피해 도망다녔다(...). 이후 사진에는 보루토는 히마와리랑 함께 할아버지에게 안겨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생일 파티가 끝난 후 히아시는 나루토에게 "휴우가와 내가 바뀔 수 있었던 건, 네 덕분이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나루토는 "이건 모두 아버님이 바꾸신 겁니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다음 날 보루토네 집 앞에서 외손자 보루토와 그의 친구들 일행과 마주하는데 바로 보자마자 냉큼 보루토를 안고 얼굴을 부비부비했다.[10] 바로 어제 생일잔치를 할려고 놀러 갔는데도 '우리 손자 보고 싶었다'며 말하며 보루토를 아기처럼 대하듯 번쩍 들어올린 건 덤..
5. 비판
'''"라사와 함께 나루토 세계관 최악의 막장 아버지 투톱"'''. '''그 우치하 후가쿠가''' 정상적인 아버지로 보일 정도로 훨씬 막 나간다. 아무리 가문을 위해서라지만 둘째보다 재능이 없고 뒤떨어진다는 이유로 첫째를 내치고 임무 속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는 닌자로 살도록 했다.[11] 게다가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보루토가 아버지 때문에 자기 여동생의 생일파티가 쫑나서 폭언을 했을 때, 히나타가 위로하면서 "나도 중요한 날에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기분을 안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히나타의 생일 파티나 아카데미 입학식, 졸업식처럼 중요한 날에 얼굴을 비치지 않았던 것 같다. 애초에 중급닌자 선발시험을 보러 간 것도 히나타를 보러 간게 아니라 둘째 딸인 하나비를 교육하기 위해서였다.
그래도 사스케를 사랑한다는 묘사가 있는[12] 후가쿠와는 달리 이쪽은 딱히 그런 것도 없다.
이렇듯 후가쿠는 히아시처럼 못난 아버지이기는 하나 히아시는 후가쿠보다도 막나가고 또한 후가쿠는 일족의 수장으로써 유한 대처로 최대한 분란을 피하고 최후의 수단인 쿠데타도 상층부만 제압하는 무혈 혁명을 택하는 등 나름 수장으로써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아빠로서의 모습도 사스케에게 칭찬이 인색한 것만 빼면 없지만 히아시는 그런 것도 없다. 나온 건 문제적 행위가 태반인데 정작 좋은 태도를 보인 건 거의 없으며 그마저도 네지와 화해한 것이나 네지 사후 동생한테 조카 못 지켜서 미안하다! 라고 반성 짤막하게 한 게 전부여서 그런듯하다(⋯).[13] 그리고 히나타에겐 하나비하고의 차별대우를 하며 학대를 가했으면서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히아시가 보루토에서 착한 할아버지 코스프레 하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 게다가 애니팀에선 히아시 본인은 물론 히아시가 과거 히나타를 어떻게 대하는지 뻔히 봤던[14] 히나타의 담임 쿠레나이까지 동원해서[15] 히아시 미화발언을 내보였는지라 더 까인다(…) 거기에 더해 사위 나루토까지도 휴우가를 바꾼건 히아시라고 칭찬한다(…)
그나마 이 양반이 네지와 화해한 뒤부터 히나타와도 관계가 좋아졌다. 아무튼 이 형제처럼 파국이 일어나지 않아서 천만다행. 이 양반의 행적이 보통이 아니다보니 차라리 우치하 형제처럼 파국이라도 일어나는게 차라리 나았다는 반응마저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네지가 가져간 희생 역할을 차라리 히아시가 가져가 과거의 망령은 히아시가 가져가고 네지와 히나타, 하나비가 새로운 휴우가를 만들어나가는 내용이 더 의미가 클 것이라는 의견까지 나온다.[16]
여하튼 이런 기믹과 조카에게 못되게 군 기믹, 휴우가 특유의 폐단을 보여준 장본인 중 하나다. 착한 할아버지화 했어도 휴우가 자체에 뭔가 변화를 일으켰다는 묘사는 없음,[17] 희생양 역이 네지로 간 것 등이 합쳐져서 '''팬덤의 평가는 좋지 않다'''(⋯)[18] . 차라리 네지가 죽는 장면에 네지 대신 이 사람이 죽는 게 감동도 있고 더 왕도적 전개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며 어떤 팬들은 내가 히나타라면 결혼하는 즉시 친정과 완전히 연을 끊고 살겠다고 말할 정도다.[19]
위에 적혀있듯 보루토 때의 태도변화에 대해 만약 히나타가 평범한 상급닌자랑 결혼했다면 평소 하던 대로 무시했을 인간이 히나타가 전쟁영웅 겸 호카게 후보의 아내가 되자 히나타에게 아부하는 거라면서 가증스럽다고 까는 사람들도 상당하다.[20]
6. 기타
별로 부각은 안되는것 같지만 자식 농사는 대박 중의 대박을 친 인물. 장녀는 전쟁공로자이자 역대 최강의 호카게의 아내이고, 차녀는 언니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휴우가 일족의 차기 당주이다. 사실 장녀인 히나타를 닌자학교에 보내서 나루토와 이어지게끔 한 것이 히아시 본인은 의도치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신의 한 수가 된 셈. 게다가 외손녀가 백안을 개안하고, 외손자는 정안을 개안하고 카마(보루토)가 있으며 육도선인의 경지에 다다른 적 있는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의 술사의 제자.
아내의 경우 언급도 등장도 없으나, 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습격할 당시 히나타가 과거를 회상할때 자신의 꿈[21] 을 말하면서 아직 갓난아기인 차녀를 안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대사는 없으며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다. 히나타의 언급으로 보자면 히나타처럼 다정한 성격이며, 외모는 히나타처럼 파란빛이 도는 검은 긴 생머리를 한 여인. 사망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등장할만한 에피소드[22] 에서도 등장이 일절 없는 것을 보면 휴우가 자매가 어린 시절에 사망한 듯 싶다.
일각에선 히나타가 여동생인 하나비와의 대련에서 졌을때부터 히아시가 히나타를 버린 게 아니라, 하나비가 태어났을때부터 이미 히나타를 버린 자식으로 생각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휴우가는 종갓집의 장손만 종가를 잇게 하고 둘째부턴 분가로 분류하는데 종갓집 장손이 세살이 되는 날에 주인을 박지 않은 분가들의 이마에 주인이 새겨진다고 한다. 그런데 하나비는 히나타랑 나이차이가 5살이나 나기 때문에 태어났을때부터 주인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이마에 주인을 박은 적이 없었고 히아시는 절대 정때문에 규칙을 어길 사람이 아니란 점에서 이미 히아시는 하나비가 태어났을 무렵부터 히나타를 내칠 생각을 어느 정도 한 게 아니냐는 말.
한국, 일본, 양덕 포함해서 아군에 생존, 갱생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할 정도로 여기저기서 다 까이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안 까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거의 까이는게 대세.[23] 또한 아래 나왔듯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세탁과 미화에 의문을 드러내는 팬도 국내 해외 막론하고 다 있다. 그 행보나 작중 편애/미화 의혹을 생각해보면 이상한 건 아니지만.
보루토 와서 이상할 정도로 세탁과 미화를 받는 점 때문에 의문을 가진 팬덤도 있다. 일각에선 제작진의 공인 편애캐로 유명한 히나타의 아버지인데다 전작 주인공 나루토의 장인이자 현재 주인공 보루토의 할아버지인 히아시를 제작진 입장에선 차마 막장인간 끼가 있던 전적이 있었다고[24][25] 솔직히 까발릴 수 없으니(…) 열심히 세탁질을 해준다는 추측까지 존재한다.[26] 세탁질을 받을 핑계는 있긴 한게 원작에서도 조카 네지를 지키지 못했다고 반성하고 닌자 일에선 거의 빠져 안전을 추구하는 본가 소속인데도 직접 4차 닌자대전에 참여할 정도로 개선점을 보이기는 했으나 과거 막장부모 그 자체밖에 더 안 됬던 인성 문제까지 쿠레나이의 입을 통해 '원래는 괜찮은 사람이고 그 막장부모적인 모습은 걍 가식' 이라고 미화해주는건 여전히 욕먹고 있다. 올드 팬덤에서 히아시 미화가 제대로 와닿긴 커녕 외려 싸늘한게 괜히 그럴까.[27]
나루토스에선 가끔 개그성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휴우가는 나뭇잎 최강이라는 대사 때문에 그게 종종 채용되는 식(...) 나루티밋 스톰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나 오의 묘사 때 튀어나와서 저 드립을 쳐주며 함께 공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1] 더빙판에서 최초로 성우가 퇴사하거나 캐릭터 연령대가 아닌 이유로 바뀌었다.(두번째는 카츠유다.) 더 라스트와 보루토에선 다시 정승욱으로 복귀했다.[2] 별 거 아닌 걸로 보이지만 칸에 보이는 당한 닌자들은 '''20명의 중/상급으로 추정되는 닌자들이다'''.[3] 현재 상황에서 휴우가보다 강한 나뭇잎 마을 소속의 일족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자의 서 시점의 나뭇잎 마을 소속 캐릭터 중에 히아시보다 능력치 총합이 높은 건(살아있는 캐릭터 중) 츠나데, 카카시, 가이, 야마토의 4명뿐인데 센쥬 일족은 이미 일족이라고 하기도 뭣하고 나머지 셋은 특별한 일족이 없다. 또, 네지 역시도 자의서 당시에는 나뭇잎 마을의 10대 닌자 중에서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하며, 나뭇잎 마을에서 전해지는 체술 유파 중에 최강이 휴우가의 유권이라는 점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한 것일 수도 있다.[4] 여담으로 이 대사는 네타거리가 되었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휴우가 일족 캐릭터의 합동 오의의 마무리 대사로 나오기도 하고, 2차 창작에서는 별의별 뜬금없는 상황에서 저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5] 마다라는 "저놈들이 저 말을 하기 전에 끝내려고 했는데..."라며 혀를 찼지만...[6] "이게 휴우가 일족의 대답이다!"라고 외치며 팔괘공장을 날린다.[7] 근엄한 얼굴로 맞이하더니 갑자기 표정이 180도 바뀌면서 둘을 끌어안고 얼굴을 비빈다. 히마는 좋아하지만 보루토는 대놓고 짜증은 못내고 힘들어한다.[8]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720화에서 이루카 같이 아버지 다운 일을 해주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며 마지막에 히나타의 결혼 복장을 보면서 근엄하던 표정을 풀고 미소를 지어주는 것으로 끝났기에 아주 조금 이미지 개선이 되었다.[9] 쿠레나이와 히아시는 나루토 본편에서 히나타의 닌자 편입을 문제로 몇 번 대화한 적이 있었다.[10] 이때 히마와리가 준 머플러를 하고 있었다.[11] 이 처사를 가장 부당하게 여겼던 사람은 정작 '''히아시가 편애했던 하나비였다.'''[12] 아내랑 있을 때는 사스케 이야기만 한다거나, 아버지 앞에서 화둔 호화구의 술을 시전하는데 처음에는 위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외면받았지만 끝없이 연습하여 제 위력을 보이게 된 후에는 "'''역시 내 아들이구나'''." 라며 격려한다거나, 죽기 직전 이타치에게 사스케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거나. 갓 태어난 사스케를 안고 가족들에게 잘 키워보자며 기뻐하는 장면도 나온다.[13] 즉 후유가의 가장 큰 폐단인 본가와 분가 사이의 극심한 차등대우와 분가인들을 반쯤 강제로 예속해야 마땅한 반쯤 사병 취급하는 문화를 현 당주인 히아시가 지웠는지 아닌지도 불분명하다. 이런 걸 심도있게 짚지 않고 그냥 보루토 시점 가서 닥치고 좋은 아버지에 좋은 할아버지인것마냥 묘사하는 후속작 제작진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14] 이 시절 히아시는 변명의 여지없는 막장부모였다.[15] 심지어 쿠레나이는 소년전 시기 가주의 직계, 그리고 맏이인 히나타를 갖다가 히아시가 실력 없다는 이유 하나로 위험한 닌자 쪽으로 보내려는것에 대해 (휴우가는 본가에선 닌자를 시키지 않고 분가에게만 시키고 분가에게만 예속용 주인을 걸어둘 정도로 본가 소속원의 안전에 매우 공을 들인다) 의문을 드러내기까지 했던 전적이 있는데 보루토 와선 엄하지만 그건 가면이고 실은 좋은 사람이다~ 식으로 미화해주고 있다.[16] 심지어 작가가 네지를 죽인 것도 꼭 죽여야할 상황이라기보단 그냥 나루히나 큐피드 용도 정도로 죽였다고 밝혀서, 팬덤은 네지의 죽음을 거반 '''개죽음'''이라고 취급한다. 그리고 나루토에서 딸과 조카에게 그렇게 막장부모 + 막장삼촌으로 굴었던 히아시는 정작 잘 살아남아 열심히 이미지 세탁을 받는 부분에 더 눈총을 줄 수밖에 없긴 하다.[17] 주변인들이 휴우가를 바꾸었다고 칭찬해주긴 해도 정작 전작의 가장 큰 문제였던 분가에 대한 종가의 극단적인 차별 문제 등이 제대로 개선되었다는 묘사는 없다. 하다못해 분가 일원들이 과거 본가에게 걸렸던 주인의 피해라도 더는 안 받는 묘사라도 있었으면 논란이 죽었을 수도 있다.[18] 괜히 히아시의 착한 할아버지같은 모습이 보루토에서 나오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니다. 일종의 문제적 캐릭터에 대한 어물쩡 세탁 + 미화라 보니 싫어하는 것.[19] 물론 부모에게 순한 자식의 케이스에 정확히 부합하는 히나타의 특성상 그러긴 힘들듯. 막장부모를 둔 현실의 자식들 중에도 부모에게 학을 떼며 절연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라는 이유 하에 히아시-히나타의 관계는 정말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자식 쪽에서 성인이 되고 자립여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곁에 일부러 남아 손해를 봐가는 인생을 반복하는데도 불구하고 막장부모를 그저 부모란 이유 하에 차마 놓질 못하는 케이스가 또 없는 것도 아니다. 의외로 현실에서도 제법 흔한 현상.[20] 히아시가 정말 이런 케이스인지는 불명이나 현실에서도 막장부모 노릇을 하던 인간들이나 별로 해준 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식을 내다버려 고아로 만들었던 인간들이, 나중에 장성한 자식들이 잘 되거나 훨신 배경이 좋은 배우자와 결혼한걸 알고 그 자식들과 접선이 생길 경우 떡고물을 노리고 그제서야 친한 척 하며 들러붙고 샤바샤바하는 사례가 없는 건 또 아니다.[21] 아버지처럼 강해지고 어머니처럼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22] 예를 들어 딸들의 어린 시절을 다룬 에피소드나 사위와 외손주들이 남편을 찾아온 에피소드.[23] 특히 네지 팬덤에겐 대단히 까이는 캐릭터 중 하나. 그런데 의외로 히나타 팬이나 히나타 안티들도 얘는 함께 깐다. [24] 삼촌 네지에 대한 것도 그렇고, 당장 보루토의 어머니인 히나타에게 했던 것만 해도(…) 보루토나 히마와리가 이걸 알면 부모님에게 아무리 할아버지 옹호발언을 듣는다 쳐도 현재처럼 무조건 사이좋은 모습을 보이긴 힘들 것이다.[25] 그리고 히나타와의 중급 닌자 시험에서 히나타를 죽일 뻔 했지만 지독한 학대를 받았던 네지는 왜 좋지 않게 보면서 네지, 히나타, 하나비 등을 모조리 학대한 히아시는 세탁질하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도 제법 있다.[26] 히아시의 진상을 알 수밖에 없는 올드 팬덤이라면 안 넘어가겠지만 보루토 자체가 올드 팬덤보단 라이트 팬덤의 형성과 유지를 노리고 만든 후속작이기에 이거만 본 사람들이라면 히아시는 그냥 과거엔 좀 엄했어도 현재는 상냥한 아버지이자 할아버지 정도로 여기는게 충분히 가능해진다. 즉 라이트팬덤의 무지를 이용한 과거세탁질(…)[27] 상대적으로 라이트 팬덤 쪽에선 별로 민감하지 않다. 물론 올드 팬덤이라도 지금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별 문제 안 삼고 넘어가는 케이스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