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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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력
- 2001년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2001년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2002년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3위[5]
- 2002년 Reebok배 KPGA 투어 2차 리그 패자조 8강
- 비 공식전
- 2000년 6월 제1회 Game-Q 스타리그 우승 (VS 임요환 4:1)
- 2000년 8월 제1회 종별프로게임선수권대회 남성부 우승 (VS 나경보 2:1)
- 2000년 8월 KBK 마스터즈 2000 4강 (VS Fredrik Oestervold 0:1)
- 2000년 9월 제2회 Game-Q 스타리그 패자 4강 (VS 임정호 0:1)[6]
- 2000년 10월 CCGF 2000 32강 (VS 김대건 1:2)
- 2000년 12월 제1회 Game-Q 월드챔피언쉽 패자 4강 (VS 임요환 0:1)[7]
- 2000년 경향닷컴배 Game-Q 올스타전 우승
- 2000년 제1회 프로게이머 협회 챔피언쉽 우승
- 2001년 1월 Crezio 종족별 최강자전 8강 (VS 최인규 0:2)
- 2001년 4월 제3회 Game-Q 스타리그 패자 4강 (VS 강도경 0:1)
- 2001년 6월 온게임넷 엽기대전 우승
- 2002년 제2회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2위
- 2003년 KTEC KPGA 위너스 챔피언쉽 10강
- 2009년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8강
2. 전적
3.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前 MBC GAME 해설 위원. 前 Azubu 프로게임단 스타크래프트 2 감독, 2018년 현재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및 LoL Challengers Korea 해설 위원.
김동준과 같은 프로게이머 1세대의 해설 위원으로,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의 종족은 프로토스였다. 직속제자는 김성제.[8] 클럽 DJ로도 활동했었다고 하며 이 때의 예명은 '''DJ 성준'''.[9]
이 DJ의 추억도 상당히 눈물나는데, 처음에는 믹싱과 반반한 얼굴로 나름 먹어주던(본인 주장) DJ였는데, 그를 눈여겨본 어떤 사람이 춤까지 배우면 DJ계의 제왕이 될 거라며 임성춘을 전북 정읍으로 내려보낸다. 하지만 임성춘은 춤을 배우긴커녕 연습실 형들한테 흠씬 두들겨맞고 비닐봉지에 세면도구만 챙겨서 야반도주했다고 한다.
한때 본인이 노가다를 했다는 루머가 돈다고 화를 내다가 자신이 고등학교 때 노가다를 뛰었음을 실토했다.
안티 벌처 클럽의 회장. 통장 잔고는 -2000만원, 연애한 대상은 9명,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 수는 0명, 본인 스스로 "저는 돈도 사랑도 우정도 모두 실패했습니다."라고 방송에서 스스로 인정한다.
박상현과는 매우 친하다. 박상현이 초창기에 힘들 때, '춘사마가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그리고 임성춘은 박상현에게 빌린 돈이 있지만 박상현이 받을 생각도 없다고 한다. 또한 박상현은 임성춘의 프로게이머 시절 전후의 다양한 비화를 잘 알고 있는 듯하며, 게임 중계할 때 간간이 썰을 푼다. 보통은 안습의 데뷔 전 흑역사 이야기가 많다.
보통 사람들은 만담 조합에 특화되어있다고 본다. 군대에 입대하여 해설에서 물러나고 한승엽이 그 자리를 메웠다.[10]
지금이야 세월이 야속하지만 당시 1.5~2세대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호남형에 잘생긴 얼굴(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을 닮았다)로 여성팬들의 인기가 꽤 많았다고 한다. 특히 게임할 때 찍은 사진들이 꽤 멋있었다고. 예를 들면 해외(불가리아)의 여성팬에게도 이메일이 왔을 정도였다. 하지만 읽을 수가 없어서 이승원에게 해석을 부탁했다고 한다.
손도 안 대던 주식에 전재산 2천만 원 가량을 몰빵한 적이 있는데, 그 시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기 직전이였다. 그리고 그 주식은....
4. 현역 시절
임성춘의 수식어 '한방 러시'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지는, 2000년 게임큐 월드 챔피언십 vs 변성철전임성춘의 한방 러시가 이겁니다. 그러니까, 그 한방으로 쫙~ 밀고 들어가서 순식간에 끝나, 이건 아니구요. 한방 러시가 이렇게 보면은, 야금야금 이렇게 전진을 하는데, 유닛은 점점 늘어나요! - 엄재경
현역 시절 임성춘의 한방 러시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경기
믿을 수 없겠지만 홍진호 이전의 임요환의 라이벌이자 심지어 천적으로 군림한 적도 있었다.[11]
한방 토스라는 별명 때문에 이름만 들어서는 그의 플레이스타일이 초반에는 쥐약이어서 꾹 참고 가만히 있다가 한방에 이기는 로또성 플레이를 추구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1.07 시절의 임성춘은 그렇지 않았다. 전자는 저그전에서 상황이 불리했던 토스 유저들이 궁여지책으로 사용한 것에 가깝다[12] . 당시 임성춘의 경기 양상을 보면 기본 빌드였던 2게이트로 출발해 저그를 압박하고, 템플러 테크를 올려 앞마당을 확보한 뒤 한방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 기본 패턴. 당시 임성춘은 컨트롤과 물량이라는 기본기가 출중한 게이머였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지속적인 교전'''으로 자신의 병력은 지키고 상대의 병력은 소모시켜가며 끊임없이 이득을 챙겼다. 그리고 토스의 한방병력이 충분히 커지면 결국 저그의 확장기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는 양상이었다.
프로토스의 로망을 실현하는 한방조합, 교전불패의 컨트롤, , 뛰어난 생산력 등 고전적인 프로토스 강자의 이미지는 사실상 임성춘 대에서 만들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영광의 게임큐 시절이 지나고 양대리그가 정립된 이후 임성춘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게임 외적으로는 연습을 게을리한 점도 있고 내적으로는 1.08 패치에서 스톰이 너프되었기 때문이다. 1.07 시절만 해도 임성춘의 경기를 보면 러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템플러 테크를 먼저 올려 질템 단계에서 진출하는 경우도 잦았는데, 이유는 당시까지만 해도 사이오닉 스톰 한 방에 러커를 제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배경에는 임성춘의 컨트롤과 스톰 적중률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13] 그러나 스톰 대미지 너프 이후로는 토스가 질템으로 앞마당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벽에 부딪쳤고, 임성춘의 영향을 받아 교전불패를 모토로 나오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뮤탈/러커 이지선다를 강조하는 등 저그의 테크니컬한 운영이 발달하면서 한방러시는 힘을 잃게 된다.[14]
현역 시절에는 플플전의 최강자였으며, 테란전에서는 1질럿 1드라군 찌르기라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빌드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현역 시절 '한방토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은퇴 후 성춘쇼에서 구사하는 스타크래프트 플레이를 보아도 어느 종족이든 한방을 추구한다. 트렌드를 못따라가는 플레이스타일, 하지만 정말 묘하게 상대를 이긴다.
엠겜 해설시절의 캐릭터는 호구+개그맨이었지만 사실 1.07시절의 비중은 거의 프로토스 중흥기의 3대토스[15] 나 이승원이 프로토스 황금시대라 칭한 택뱅 - 6룡 시대의 김택용, 송병구 수준의 비중. 아니, 당시에도 저그에 밀려 프로토스는 상위 1%시대였으니 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보아도 된다. 포모스 등지에서 활동하는 네임드 유저 "쥬다스 페인"의 표현을 빌리면 '''잊혀진 프로토스의 왕'''[16]
많은 논란이 있는 1.07 버전은 '테란의 암흑기'였지만 최소한 프로토스 상대로는 테란은 그야말로 밥이였다. 드라군은 지금보다 빨리 나와서 먹튀라도 무서웠으며, 테란은 김대건이 메카닉을 정립하던 그 시기. 테란으로써는 프로토스를 이길 방법론이 없었다.[17]
그래서 당시 프로토스로 우승하기 위해서는 저그만 극복하면 되었다. 그리고 그걸 극복해냈고, 방법론을 제시한 2명의 프로토스가 김동수와 임성춘. 임성춘의 한방러쉬는 김동수의 극한 하드코어 질럿 러쉬와 함께 저그를 파해하는 프로토스의 단 두 개의 창이었다. 버티고 버텨서 질템 조합으로 한방의 순회공연을 펼칠때 질럿 소수만 소모하고 템플러는 오히려 쌓이는 당시 최고의 전투능력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임성춘의 기적. 임성춘의 당시 피지컬은 컨트롤도 그랬고 몇몇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이 그랬듯 손이 정말 느렸다. 본인 말로는 선수시절에도 APM 200을 못 넘겼다고 한다.[18] 다만 그 모든 것을 뒤엎는 판짜기와 병력 조합, 괜찮은 상황 판단이 상대 종족 가리지 않고 엄청났다. 경기 스타일은 한방토스의 대가답게 본인은 극초반 전략,[19] 전진 로보틱스 등 뒤가 없는 위험한 도박플레이를 '''절대로''' 하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20]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본인 말로는 왜 그런 플레이를 해야 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게임 외적으로도 본인 인생에서도 게임 플레이처럼 안전한 걸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후 1.08 버전에서 사이오닉 스톰의 데미지 약화(16×8=128 ➡ 14×8=112)로 러커를 한방에 보낼 수 없게 되자 노 옵저버 질템 조합으로 진출하는 것은 힘들게 되었고 타이밍과 그 메커니즘들이 꼬여버린 한방러시는 힘을 잃었다. 쉽게 이길 수 있었던 테란은 메카닉 테란의 정립으로 마침내 프로토스와 대등한 무기를 얻었으며, 그리고 임성춘은 은퇴했다. 지금 올드팬을 제외한 사람들이 임성춘이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건 당시엔 임성춘보다 조금 낮은 평가를 받았었으나(그렇다고 임성춘보다 못했다는게 아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유이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김동수의 영향때문도 일 수도 있고, 만담 해설과 예능에서 보여주는 개그맨 이미지 때문일 수도 있다.[21]
사실 기록이 잊혀서 그렇지 현역 시절엔 게임큐 결승에서 임요환을 4:1[22] 로 관광 보낸 적도 있다. 이후 코카콜라배에서 8강에서 다시 만나 개 테란맵 라그나로크[23] 에서 패하고 카페에 징징거린 글을 쓴 적도 있다. 8강전은 테란전 상대로 안 그래도 불리한 게임을 웹커세어를 써 보다가 처참히 망한 경기(...) 그리고 코카콜라배에서 저그의 본진까지 리버가 '직접' 기어가 마치 시즈 탱크인 마냥 스캐럽을 발사 저그의 성큰 라인을 무너트리는 모습을 보여줘 리버에게 발이 있음을 증명한 선수 중 한명이다.[24]
때문에 올드 팬들은 프로토스를 재조립한 '''강민이 프로토스의 한 축이었다고 한다면, 또 다른 프로토스의 한 축은 임성춘이다.''' 강민이 재조립한 '상식' 그 이전의 밑그림을 그려낸 것이 바로 임성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프로토스가 골수팬이 많은 것은 그 종족의 고고함도 있겠지만, 임성춘 시대의 프로토스의 강력한 힘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송병구가 중앙 힘싸움에 치중하는 저그전을 선호하여 직계 후손에 가까웠고 최근들어 진영화, 박세정등이 불리한 경기를 한방 병력의 진출로 뒤집는 모습등을 보이며 임성춘이 정립한 프로토스의 로망은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예전에 보여주던 한방토스의 아스트랄함은 현재 CJ 엔투스의 3토스인 진영화, 장윤철 심지어 하이트 스파키즈에서 이적해온 이경민도 이런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진정한 로망과 무서움은, 마지막 스타리그 4강에서 허영무가 제대로 보여주었다.'''
정파쪽의 대장급인 송병구도 원래는 테란을 하고 있었지만, 임성춘의 플레이를 보고 프로토스로 전향했다고 배넷어택에서 말했다. 성춘쇼 35회에서 한 발언을 보면 임성춘 본인도 스스로가 초창기 홍진호, 임요환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고 생각하는 모양.[25] 물론 그 말을 하자마자 정인호에게 "박정석으로 금방 넘어갔지"라고 쿠사리를 먹었다(...).
그의 짧지만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의 기량과 위엄을 알고 싶다면 링크된 게시글의 댓글을 참조하자.# 향수에 젖은 올드유저들의 댓글에 힘입어 베스트 게시글에 올랐다. # 좀 더 자세한 분석은 여기로.
5. MBC GAME 시절
해설할 당시의 별명은 '임청춘'[26] . 그 외에 친구들과 바닷가로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새우칩을 들고 찍어서 생긴 '새우잡이 성춘'이라는 별명이 있다. '''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 해요'''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사실 임성춘은 오버로드를 흩어버려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것으로 보이나. 김성제 선수의 커세어와 함께 오버로드를 척살해버릴 기세의 박상현과. 어떻게든 사태를 진정시켜 보려고 하는 이승원 해설의 안간힘이 백미.#
그 외에 왜인지 '''여자를 갈망한다'''는 말도 있었다. 미니홈피에 솔로의 삶을 거침없이 드러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런 유머도 있었다. 일단 여자를 굉장히 좋아하는 기믹이지만, 연애도 많이 해 보고 나름대로 인기도 있었다고 한다. 키도 큰 편이고 얼굴도 훈남이며 미남 프로게이머로 유명했던 적도 있었다.
이후 막상현(박상현) - 임청춘(임성춘) - 이승원으로 이어지는 막청승은 박태민의 세팅도 무리없이 이겨내는 만담 조합으로 각광받았다. 프로리그 결승전 당시에는 박상현과 함께 광안리 해상에 나갔다 오기도 했는데, 문제는 그날 '''바람 불고 비가 와서 돌아올 때는 표류로 불리게 되었다'''. 아 완불엠...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쳤지만 현재는 하라는 해설은 안 하고 스타 무한도전에서 놀고있다.이나마도 들어오고 나니깐 클리어 확률이 확 떨어졌다. 안습...게다가 대장 자리에 올라가게 되면 대장이 해야 될 말은 죄다 핵이 다 해버려서 이게 대장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러워진다,가히 지못미...
아발론 MSL 2009에서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선수 말빨에 눌려버린 바람에''' 앞으로 또 나올지 걱정. 코너 제목이 '''임성춘이 묻는다'''였는데 KCM은 '''임성춘을 묻는다'''로 애드립을 쳤다.
아발론 @플레이에서 정인호, 네 멋대로 해라에서 메인 MC로 활약했다.
2009년 10월, 강민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정인호와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해설을 맡게 되었다. 정인호의 방송 스케줄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MSL 본선의 공백은 임성춘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네이트 MSL 조지명식 내내 술 취한 듯한 발음과 발언들로 인해 '''취객성춘'''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 이틀뒤에 이승원 해설이 확인 사살을 했다. 이승원 해설 항목 참조.
그리고 그 전에 스무도 K에서 오디션을 본 김진유선수와 연애 시뮬을 찍었는데, '''토나온다'''. 거기다가 15금까지 찍었다.
현재 '''취객성춘'''의 이미지로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의 사건이 터졌다. 11월 29일 웅진-공군전에서 클로징 멘트를 하던 도중에... 아기자...부분을 잘 들어보시기 바란다. 김철민 캐스터와 정인호 해설의 반응이 이해가 될 것이다.
2009년 12월 1일 부터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인 IeSF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에 초청되어 03년 은퇴이후 무려 '''6년만에''' 방송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그것도 첫 상대가 '''그 분'''.
현역 시절에도 하루 열 게임밖에 연습 안하기로 유명했으나 동료 해설진들과 주변의 정보에 의하면 신피지에서 하루 40게임 하고 있다고 한다. 스갤은 아무래도 상대가 임요환이니까(...) 임성춘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가장 오랫동안 마우스를 놓았던 탓인지 임요환과 강도경에게 연패하며 광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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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어풀이 나오면서 이젠 빼도박도 못하게 취객성춘으로 굳어져버렸다. 여담으로 이 치어풀을 만든 건 박상현. 물론 치어풀의 합성짤은 스갤 출처다. 여기에 임요환의 "'''아기자기'''한 게임 부탁한다"는 채팅에 KCM과 이승원 해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스무도에서 결국 2승 걸고 삭발빵을 제안, 결국 삭발을 피하고 상품도 얻었다,
덧붙여 스타 무한도전 222회(???)에서 동방요요몽 관련 유즈맵이 나올 때 동방프로젝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성춘이 현역에서 물러난 이후 뭘 했는지 대강 짐작할 수 있는 일말의 정보라는 소문도. '''어?'''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에서의 말하기는 마마마도 알고 있었다!! 여기서 사연을 보낸 시청자의 닉네임은.. 또한 여러 해전 중계 도중 만화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최종병기 그녀를 봤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아 로봇 나오는 만화만 봅니다." 하면서 넘겼지만...실제로 임성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가보면 에반게리온, 코드기어스, 페이트, BLOOD+ 등의 사진이 올라와있다. 게다가 스타무한도전 279회는 랜덤 적을 막아라 라는 유즈맵을 했는데 도박을 할 수 있는 맵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도박 묵시록을 보여주겠어.''' 하면서 진짜 주인공처럼 도박을 성공했다! 제대로 된 덕후인증.
또한 3월 방송분 스타 무한도전의 정인호 증언으로 스타크래프트2 베타에서 코퍼리그(브론즈리그보다 아래의, 최하)에 있다고 한다.
5월말 무렵에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성춘쇼'''의 메인MC로 발탁되었다. 근데 컨셉이 2인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축하공연도 있다. 박상현과 강현종, 정인호가 출연해서 '''박기하와 얼굴들'''이라는 급결성된 밴드로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기대한대로 어눌하고 막 나가는 진행을 선보였다. 임성춘의 캐릭터를 아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겠지만... 그리고 3화에서 '''이적드립'''을 쳐버렸다. 이거 해설직이 간당간당하다..!? 5화에는 이를 이어서 '''온본부 관련 각종 드립'''을 난무하면서 은근 이적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다닌다.
스갤에서는 상황판단 제대로 못한다고 많이 까였지만, 경기력을 보는 눈이 많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비판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경기는 잘 보는데 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해설 도중 괴성을 지르거나 버벅인다. 대표적인 예가 위에서 언급된 '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 해요!'[27] 해설시 말버릇은 "'''있으니까요'''~"[28] 그래도 임성춘이 헛소리하거나 정신 못차리면 이승원 해설이 옆에서 디스하고 중간에서 낄낄대는 김철민 캐스터 조합은 엠겜의 새로운 대표중계진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태풍 곤파스로 인해 주차해둔 차 위로 레스토랑 벽이 무너지고 나무가 덮치면서 차를 폐차시켰다고 한다.
2010년 10월 25일 프로리그 중계중 에반게리온 드립을 치며 오덕 인증을 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오덕성춘... [29]
2010년 11월 14일 KT vs 하이트전에서 KT가 패배하면서 8위로 내려갔을 때, 김철민 캐스터가 "KT가 8위라니 "[30] 드립을 날리자 "KT 프로토스가 남자구실을 못하고 있죠"로 응수했다 .#
10-11들어서 관객들의 애정어린 치어폴을 자주 받는다. 다만 '임성춘 귀요미' '히드라 닮은 임성춘'[31] 등의 제대로 된 것들이 아니라 그럴 뿐...
2011년 1월 14일 이승원 해설이 목상태 악화로 해설을 쉬게 되어버림에 따라, MSL 해설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승원 해설이 쉬게되면 MBC게임은 남아있는 해설이 유병준, 임성춘, 서경종 셋인데 서경종은 말그대로 신입사원. 이렇게 되면 MSL이 김철민 유병준 임성춘 조합으로 진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
2011년 1월 15일 MSL에 이승원 해설 대타로 참여했다. 예상대로 개그 수치가 대폭 상승. 프로리그에서도 이승원 대타로 참여, 1월 16일 프로리그 방송 클로징엔 특유의 귀찮은 표정을 시전,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이제동 VS 장윤철 전에서 해설을 하면서 장윤철을 응원하는 듯한 해설을 하면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 해요!''' 를 선보였다.
김동준이 해설직 복귀한 뒤로 한강변 가서 깡소주도 마시고 그랬다나. #
2011년 4월 9일 엠겜 배넷어택에서 서지수 선수에게 마패 관광을 당했다. 서지수 선수는 임성춘인 줄 몰랐고 실망했다고. 전화연결 후 진행된 팀플에서는 테란과 저그로 팀플을 진행, 승리했다.
2011년 5월 현재 리얼 중계석에서 새로 추가된 맵 "벨트웨이"의 탄생 비화가 밝혀졌다. 원래는 센터에 있는 언덕 네개에 유닛을 올려놓으면 상대방 부대 이동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감제고지(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라고 명명되었다.하지만 위에 언급된 아기자X 사건 때문에...혀짧은 춘해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벨트웨이"로 바뀌게 됐다고...[32]
2011년 5월에 방영된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를 패러디한 제목의 리플레이[33] 가 올라오자 당연하다는듯이 알고 있었다. PD 핑계를 대긴 했지만 알고 있다는 건 이미...
6. MBC GAME 해체 후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나는 캐리다에 춘사마 임성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한다! 3주간 나는 캐리다 생방송을 김태형과 함께 2MC로 진행한다고 한다. (4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17일 화요일 오후 8시, 24일 화요일 오후 8시) 용산에서 진행되며 방청도 가능하다고 한다.
3월 27일,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한다고 한다. 보려면 여기로.
5월 15일, 디아블로3가 출시되자 온라인으로 곰인호 해설과 함께 트리스트럼 대성당을 레이드했다. 곰인호의 바바리안은 날개가 있었다. 한정판인듯
5월 21일 이후로 아프리카 방송도 하지 않고 있다. 이 아프리카 방송도 매우 안습한게 한달 수입이 3만원이었다고한다. 자존심 때문에 별풍 달라는 말을 죽어도 못했다고 한다. 베스트BJ도 안 줘서 자신의 돈 10만원 이상을 방송 아이템 사는데 박았다고 말했다. 사실상 적자. 그러면서도 엠겜 출신 동료 방송인들의 아프리카 채널에서는 별풍선을 뻥뻥 쏴 줘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10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솔로 큐 레이팅을 1900+까지 올린 상태로 현재 게임은 롤만 하는 듯. [34] 미니홈피에 9월 28일에 '다음 주에 백수탈출합니다'라고 올려놓은 것으로 봐서 현재 직장은 구한 모양.
LOL 관련 직장을 얻을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10월 16일, 아주부의 스타2 감독이 되었다.
10월 21일부터 곰TV에서 중계하는 IPL5 LOL부문 한국대표선발전을 정인호, 박상현과 중계했다.
7. Azubu 감독 시절
성춘쇼에서 만약 감독이 된다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 밝힌 임성춘은 아주부 스타2 감독으로서 아주부를 이끌고 2013 GSTL Pre Season과 2013 GSTL Season 1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16일 벌어진 프리 시즌 첫 경기이자 감독 데뷔 첫 경기에서 StarTale을 4:3으로 잡고 감독 첫 승을 거뒀다. 예능감이 죽지 않은 듯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날 패한 김시윤과 강초원을 신나게 디스했다. 정식 시즌에서 주로 디스당하는 대상은 김성한.
그런데 결국 2014년 2월 현재 모기업 문제로 주전선수들은 대부분 이탈했고, 팀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그리고 아주부는 2월 28일 해체했다. 이후로 다른 제의를 전부 거절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8. 2014년말 이후
이후 본인의 말로는 실업급여를 받고 생활하다 하도 놀아서 거지가 된 후 헝그리앱의 제안을 받고 유대현, 박상현, 정인호등 스타 무한도전을 대표했던 인물들과 함께 헝무도 리턴즈를 찍게 된다.
콩두컴퍼니 주최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with 콩두 에서 박상현, 이승원과 오랜만에 해설을 하게 됐다. 헝그리앱 콩두 스타리그 B조 6경기 임홍규 VS 진영화 경기에서 박상현의 "광탈 전문가 임성춘"이라는 드립에 당황하지 않고 셀프디스를 통하여 위기를 넘기는 모습을 보이며, 성춘쇼 이후로 진행 능력이 다시 살아남을 보였다. 엠비씨게임 해설자 시절만큼이나 승자 예측 성공률도 굉장히 높았다.
헝무도 리턴즈에서 헝그리앱 차보경 아나운서에게 호감이 있다고 고백까지 했다.[35] 하지만 헝그리앱 스타즈리그에서 차보경 아나운서는 이를 극구 부인하는데 좀 더 지켜두고 볼 일이다. 해설위원의 말로는 실제로 임성춘 주변에 여럿 여자가 많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오죽하면 다다익선이 아닌 다다익춘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열의 '복면스타왕'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헝무도가 잠시 종영 중인 최근에는 히오스 관련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헝오스의 메인 MC도 맡았고, 개인 방송도 재개해서 플레이하는 중. 실력은 베타 기간 중 꽤 오랫동안 1등급을 유지했을 정도로 좋은 편이다. 대회 해설도 종종 맡고 있는데,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한 히어로즈 빅리그에서 채정원 캐스터와 중계를 맡으면서 '''아직 모른다'''라는 히오스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는 데 큰 몫을 했다.(..)
그리고 2015년 10월 28일, MBC플러스 계열 MCN 콘텐츠 채널에서 시작하는 웹드라마 일장春몽을 통해 연기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찌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프로게이머 임성춘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정면돌파를 시도하지만 결국 덧없는 헛된 꿈이라는 현실에 봉착하고 마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N포세대인 20~30대들의 취업, 연애, 출산, 결혼 등 삶과 직결되는 아픔들을 담아낸다는 내용. 실제로 공개된 방영분량을 보면 거의 연기가 필요없는 수준이다(...). 엠겜을 몰상식하게 폐지시키며 임성춘의 인생을 꼬아 놓은 MBC플러스에서 N포세대를 위한다는 드라마를 만들어 그 임성춘에게 주연을 맡기다니 그야말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게다가 이 드라마에 함께한 송지웅 PD도 엠겜에서 프로리그와 하나대투 MSL, 빅파일 MSL을 담당했던 PD다. 물론 PD야 MBC플러스의 직장인일 뿐이니 과거의 인연을 기억하고 좋은 의도로 일을 맡겼겠지만...
2015년 말부터는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박상현, 이승원과 함께 모처럼 막청승 조합을 재가동하며 해설로도 활동중이다. 2016년의 아프리카TV 스타리그에서도 계속하여 활약 중.
2016년 3월 25일, 모두의 유채꽃 6화에 정인호와 함께 출연하였다. 이것이 임성춘의 스포티비 게임즈 첫 출연이다.
2016년 6월 21일부터 개인방송을 재개했다. 평일 7시에 시작하는게 보통으로, 시청자 수 20명 내외의 편안한 방송으로 대화창이 빠르지 않고 오히려 정체(...)되는 편이기 때문에 활발한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체로 오버워치를 하는 편. 개인방송국의 링크는 이곳
2016년 10월부터 다시 스타크래프트 시작했다. 2003년 이후 약 13년간 스타 1:1 게임을 하지 않아서인지 래더 F-~ F사이에서 헤멨다가 2016년 12월에는 래더 E에 진입했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ASL 시즌6, ASL 시즌7, ASL 시즌8에서 해설을 맡았다.
2018년 4월 10일 온풍 미디어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0주년 특별 생방송에서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2018년 LCK 서머 시즌부터 LOL 챌린저스 코리아의 해설진으로 합류했다. 김의중 캐스터와 강승현 해설과 함께 중계를 맡는다.
2019년부터는 박상현(캐스터), 이승원(게임 해설가)과 함께 주식회사 중계진을 설립해서 스타 프로게이머들간의 9전제인 끝장전 등의 컨텐츠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기타 사항
- 의외로 노래를 잘 한다. 성춘쇼에서나 스타 무한도전에서 노래를 몇 번 불렀는데, 잘부른다. 단 의외로 잘 부르는 것이므로 영상 보고 따지지 말 것. MBC게임 해설 중에선 제일 잘 부르는 듯.
- 여러 올드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만 하지 않았고 정인호 캐스터 처럼 여러 게임 리그에도 출전했었는데 배틀렐름,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아트록스,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 엠파이어 어스등에서 활약 한 경력이있다.
- 승자 예측을 잘한다. 다른 해설들이 논리 정연하게 분석하는 데 비해서 그냥 무심하게 툭 던지듯 예상하는데, 이게 은근히 잘 맞는다. 피디팝 MSL에서는 혼자서 신동원의 압승을 예상했는데 들어맞았고, ABC마트 MSL에서도 이영호의 압승을 예상했고 적중했다.
- 한때 거의 모든 MBC GAME 해설자나 캐스터가 그를 깠었다. 만담조합에서는 임성춘을 까는 게 필수일 정도로 임성춘을 까는 게 기본소양이며, 심지어는 강민이 온게임넷으로 이적한 이유가 임성춘을 못 까서라고. 물론 애정을 담아 까는거니 뭐라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 무한도전에서도 박명수 기믹처럼 나온다.
- 엠겜의 폐국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원, 유대현마저 온게임넷으로 떠나버린 현실이라 자신과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해설위원 서경종과 함께 안 뛰는 프로그램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맡고 있다. 성춘쇼, 스타배넷어택,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스무도,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까지. 아아...
- 한때 MBC GAME의 해설진 중에서는 가장 앞길이 막막한 멤버이기도 하였다. 서경종은 군대가고, 박상현은 곰TV로. 유대현 ,이승원, 김동준은 온게임넷으로 이적. 강현종은 MiG 감독인데 이분은 갈 곳이... 그렇다고 사업을 하자니 그동안 그가 걸어온 길이 워낙 험했던지라... 정인호는 이 바닥에 계속 남아있겠다고 말했는데, 임성춘은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였으나 강현종 감독이 마스터로 있는 MIG 클랜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나름대로 고수인 편으로 MIG 베스트 멤버는 아니지만 나름 팀 내에서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는 듯. 주캐는 아리다. 가끔 임성춘을 공방에서 목격했다고 제보하는 사람들로 보아 자주 플레이하는 듯.
- 잠자느라 방송 스케줄을 펑크낸 적이 있다. 녹화 장소에는 나타나지않고 20시간이 넘게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에서 카톡 남김말은 "한강 갈까?"여서 스탭들과 정인호가 실종 신고를 내려고 했었다고... 사실은 음주 후 깊고 길게 잔 것뿐이었다고 한다. 그의 빚이며 인생의 패배자 선언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잠시 스탭들 모두가 불안에 떨었었다고 한다.
-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초창기 스타크래프트 말고도 아트록스를 플레이 하기도 했다. 온게임넷 제1차 아트록스 프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300만원을 획득하기도... 랜덤유저로 플레이하며 승승장구 했으나 결승전에선 호미니언을 선택했고, 이 때문에 상대방에게 전략을 읽히며 패배했다. 당시의 소식을 전한 뉴스는 여기 아트록스 시절 정인호한테 깨진 적이 있다. 정인호가 그걸로 가끔 춘사마를 놀린다.
- 엠겜 해설 시절 아름다운 팬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이승원 해설에 의하면 게임에 대한 재능이나 센스가 뛰어나다고 한다. LoL 실력도 상당하고 오버워치 또한 수준급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격이 약간 소심한 스타일인지라 그 스타일에서 나온게 한방토스[36] 이며 이걸 엄재경 해설이 기가 막히게 포장 및 스토리 텔링을 잘 해줬다고.... 그리고 진짜 강점은 견제를 잘 한다고 하며 리버 역시 수준급으로 잘 쓴다고...
- 2003년 경에는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대회에 속한 KTF Bigi 프리미어 리그와 WCG 2003을 정소림, 이정한[37] 과 함께 게임TV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iTV에서도 2003년 경에 중계를 하기 시작하면서 2003년 경에만 세 방송국을 모두 병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1] PC통신 ID는 IntoTheRain의 의미를 한글로 쓴 bissogro(빗속으로).[2] 성춘쇼 5화에 나온 별명인데, 취객성춘의 Team Liquid식 별명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Drunken(취하다) + Rain(임성춘의 아이디인IntoTheRain의 Rain)이라한다.[3] 스무도에서 자주나오는 드립. 스무도에서 빡이 차오르면 괴성을 지르는게 익룡같다고. 강현종이 임성춘 성대 모사를 할때 익룡을 보여준 적이 있다.[4] 산 밑에 산다고 해서 산사춘이라 놀림. 2017년 8월 12일 봉준이 방송에서 이승원해설이 말함.[5] 8강에서 이윤열을 2:1로 잡고 4강에서 홍진호에게 0:2 패배[6] 승자조 8강에서 강도경에 패배 후 패자 8강에서 최인규를 꺾었으나 4강에서 탈락[7] 승자 4강에서 김동준에 패배[8] 김성제가 제자인데, 이상한 사실은 임성춘은 정파의 아버지격이고, 김성제는 사파였다. 참고로 김성제의 아이디는 IntoTheRainbow로 임성춘의 아이디인 IntoTheRain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9] 예명이 성준이가 아니고 성은 성, 이름은 준이다.[10] 후에 한승엽은 군대에서 귀가 조치를 받은 후에 김동준 해설의 자리를 메웠다.[11] 임요환이 훨씬 롱런해서 시대별 라이벌이 여럿인 것이지 임성춘 입장에서 보면 임성춘 라이벌이라 할만한 선수가 임요환 외엔 딱히 없었다.[12] 이런 식의 한방러시가 성공한 경기는 가깝게는 허영무vs김명운의 신저격능선이 있으며, 이러한 인식 때문에 한때는 '프로토스가 저그가 이기는 경기는 모두 명경기다.'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13] 물론 당시에는 저그가 스톰 맞는 러커를 일일이 빼준다거나, 히드라로 스톰을 피한다거나 하는 식의 컨트롤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4] 대표적인 예로 임성춘 이후 등장한, 김동수가 프로토스의 미래로 점찍었던 당대 최강의 피지컬을 갖고 있던 박정석이 있다. 병력 중심 소모전을 시도하는 성학승, 홍진호와 같은 저그들을 다전제에서 꺾는 등 엄청난 저그전을 보여주었지만, 레어 삼지창이나 SouL 저그들에 의해 보급된 성큰러커 방어선 이후 목동저그 체제에 의해 저그전에서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15] 강민, 박정석, 박용욱 이전에 임성춘, 김동수, 송병석이 원조 3대 토스였다. 심지어 이당시 3대 토스의 수장은 임성춘이었다.[16] '잊혀진'은 틀린 표현으로 '잊힌'이라 써야 맞지만 작성자의 표현을 살렸다.[17] 물론 메카닉 바이오닉 이 정립이 된 것도 이때 이므로 1.08 버전 이후 테란의 전성기 가 아니라 이때 가 그 시작 이라는 의견 도 있다.[18] 애초에 연습량도 하루에 10경기 미만 정도로 별로 없었다고 한다.[19]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 8강전때 국기봉을 상대로 언덕 캐논러쉬를 시전했는데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심장이 쫄깃했다고 하더라.[20] 다만 경기들을 보면 후술할 대테란전 커세어라든지, 전투 안에서만큼은 다양한 유닛들을 활용했다.[21] 다만 성격 자체가 웃기고 개그를 좋아했던 건 현역 프로게이머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던 듯 하다. 오히려 동료 프로게이머들 말에 따르면 현역때가 더 웃겼다는 듯.[22] 오타가 아니다. 스코어상 패배가 되더라도 5경기를 다 했다.[23] 라그나로크 유일의 테프전 공식전. 테저전 밸런스 최악의 맵으로 평가받아서 잘 모르지만, 테프전 밸런스도 테란이 많이 유리한 맵이었다.[24] 강민이 최초라는 말이 있지만 코카콜라배 임성춘이 처음으로 보인다.[25] 임요환과는 동시대 라이벌이고 홍진호는 이들 보다 후세대 게이머라고 봐야 한다. 임요환과 홍진호도 라이벌 이미지가 강하지만 임요환이 홍진호와 결승에서 맞붙던 시기는 임요환 전성기 끝자락 무렵(이후에도 호성적을 내긴 했으나 우승하지는 못했다)이고 홍진호는 임요환과 맞붙던 시기가 결승에 처음 올라가던 신예때였다.[26] 다만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임성춘은 본인 별명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는다. 까거나 웃기는 별명이 대부분이기 때문.[27] 커세어를 피해 오버로드가 산개해야 한단 의미였는데 박상현이 '찢어 죽인다'로 잘못 알아듣고 멘트를 날린 것. 박상현의 속사포 말빨에 눌려 제대로 바로잡지도 못하고 옆에서 우물우물 거리기만 했다. 결국 이승원 해설이 직접 나서서 수습했다...[28] 그 독특한 뉘앙스는 한국어에도 성조가 있다고 믿게 만들 정도... [29] 근데 이미 스타무한도전에서 멤버중 유일하게 동방프로젝트를 알고있었다.[30] 사실 김철민의 드립이었다기 보다는 그냥 상황 설명에서 "8위라니"라는 말이 나온것에 가깝다.[31] 2010년 12월 19일 공군 ACE와 SKT T1의 대결 중 6경기 김태훈 대 정윤종전에서 나왔다. 옆에서 비웃는 SKT T1의 벙키와 이승원의 '임성춘 해설이 히드라 닮은게 아니라 히드라가 임성춘 해설을 닮았죠' 디스도 따라왔다. 이날 경기는 유독 비범한 경기가 많았는데 말년병장 서지훈이 근 4개월만에 출장해 정명훈에게 마패관광을 시전하는가 하면, 이성은은 '3스타 공군 사령관 빌드'로 어윤수를 압살했다. 또한 전설적인 예능 명경기인 김경모와 정영재의 경기도 이날 나왔다.[32] 발음 때문에 현장을 초토화시킨 경우는 스무도에서도 있었다. 랜덤으로 아군 유닛과 적 유닛이 정해지는 유즈맵 중 상대 유닛이 고스트가 나오면 좋겠다는 뜻으로 "이거 고스트 나오면 좋겠다."라고 한 말이 발음 때문에 '''"'이거 고스트 나오면 X됐다."''''로 들린 것. 덕분에 스튜디오 초토화... 역시 스무도에서 미드를 봤다고 하며 "지구의 종말"이라고 한 말이 ''''"지구의 X망"''''으로 들려서 역시 스튜디오 초토화.... 정작 본인은 주변에서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 못하여 웃음을 배가시켰다.[33] 테테전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34] 8월달에 미니홈피에 글을 썼는데 블쏘 오베, 디아3 하다가 질려서 할 게 롤 밖에 없다고 했다.[35]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79&article_id=0000000801 [36] 가야할 때 안 가고 안가고 머뭇거렸다고 한다.[37] 과거 iTV에 소속되었던 해설자로서 iTV 랭킹전을 비롯한 iTV의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들과 GameTV에서 WCG 등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iTV 폐국 이후에는 포모스와 디스이즈게임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