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똥괭이네

 


<colbgcolor=#e6d1c0> '''22똥괭이네'''
'''구독자 수'''
30.3만명[A]
'''총 조회수'''
110,124,805회[A]
'''가입일'''
2012. 12. 11
'''바로가기'''
[1]
1. 개요
2. 연혁
3. 고양이들
3.1. 거실
3.1.1. 콩님이
3.1.2. 이백이, 고니
3.1.3. 봄이, 소이
3.1.4. 도리, 수리
3.1.5. 봉남이, 삼이
3.1.6. 점돌이
3.1.7. 앰버
3.1.8. 코코
3.1.9. 기쁨이, 선덕이, 유신이
3.1.10. 할배
3.1.11. 애옹이
3.2. 분홍방
3.2.1. 요미
3.2.2. 아저씨
3.2.3. 러비
3.2.4. 쁘니
3.2.5. 기적이
3.3. 고양이들간의 조합
3.4. 그 외 22똥괭이네를 거쳐간 가족들
4. 집사
5. 팬덤
6. 특징
7. 고양이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
8. 그 외

[clearfix]

1. 개요


스트릿출신 22마리 똥괭이네 일상

과거에 구조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집사는, 길에서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정이 안 좋아진 길고양이를 구조해 치료, 임보한 뒤 방사하거나 입양을 보내곤 했다. 그러다 치료, 임보 과정에서 순화되어 방사하기 어려워지거나, 생김새나 털 무늬가 매력적이지 않아 입양 신청이 안 들어오거나, 입양 조건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입양 가지 못한 고양이들이 눌러앉아 지금의 대가족이 구성되었다. 그래서 품종묘보다는 코숏들이 대다수.[2] 그래서인지 평균 나이가 많은 편이며, 현재는 이미 개체수가 너무 많기도 하고, 여기서 고양이가 더 늘어나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을 염려하여 구조 활동을 중단해 개체수가 고정되었다. 이후 집사는 자신의 일과를 병행하면서 22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고 채널의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고양이들이 말썽을 부리면 '이놈의 똥괭이들' 이라고 하던 말버릇이 생각나 자연스럽게 채널의 이름을 '''22똥괭이네'''로 명명했다.
똥괭이네에서 살고있는 22마리 고양이들의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집사가 그때 그때 찍어서 편집하여 영상을 올린것이 대부분이며, 가끔씩 협찬영상이나 과거에 찍었던 사진들이나 영상들을 편집해서 올리기도 한다.
가끔씩 1달에 1~2번 정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확실히 정해진 요일이나 날짜는 없고 주로 라이브 방송 1주일 전에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언제 라이브 방송을 하는지 공지하며, 공지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켤 때도 있는데 이럴 땐 주로 '게릴라' 를 제목 말머리에 붙인다.
최근 영상에서 나오는 자막 색은 고양이의 코트색이다. 어떤 고양이의 자막인지 헷갈릴 때 참고하면 좋다.
고등어 냥이들[3]는 '''진회색''' [4]
젖소 냥이들[5]는 '''흰색'''
치즈 냥이들[6]은 '''노란색'''
턱시도 냥이들[7]은 '''까만색'''
고등어 태비들[8] [9]은 '''고동색'''
삼색 고양이들[10]은 '''분홍색''' [11]

2. 연혁


  • 2018년 11월 11일 구독자 5만명 돌파 공약이였던,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 2019년 2월 19일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고양이 전문 채널이 되었다.
  • 2019년 6월 3일 2D 애니메이션 인트로가 추가되었으며 총 4컷으로[12] 진행된다.
  • 2019년 8월 5일 세로영상에도 인트로가 추가되었다.
  • 2019년 12월 20일 책,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가 발행되었다.
  • 2020년 12월 13일, 유튜브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3. 고양이들


[image]
22마리의 고양이들중 거실 문단에서 서술되는 고양이들은 밖에서 구조되어 똥괭이네로 입성한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으며, 이 순서는 나이나 서열과는 다르며, 구조된 날짜가 동일하면 같은 문단에서 서술하고 있다. 분홍방 문단에서 서술되는 고양이들의 순서는 구조된 날짜와 무관하게 분홍방 내의 서열을 순서로 서술되어 있다.
  • 이전집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비교적 협소하지만, 무려 22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사는 것 치고 서로 무난히 잘 지내고 있다. 영역 정리와 서열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다면 넓은 집에서 더 적은 개체수로 살더라도 트러블이 일어나기 마련이지만, 다른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고양이들은 따로 방묘문을 두어 살게 하고, 고양이들끼리의 서열도 확실히 존재하여 싸움이 적고, 비교적 협소한 집 자체의 수는 수직 공간을 최대한 많이 마련해 고양이들이 인식하는 공간이 넓어질 수 있도록 했다.
  • 현재집-
2020년 12월 초, 지난 똥괭이네 유튜브의 시작, 5년을 22마리의 고양이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집을 뒤로하고 이사를 했다. 이사를 간 집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복층집이다.새로 이사간 집 1층에는 거실과 방 3개, 부엌, 화장실이 있다. 2층에는 거실과 방 2개, 화장실과 작은 테라스가 있어서 고양이들이 바깥 공기를 쐴 수도 있다.

3.1. 거실


21마리 고양이들 중 다른 고양이들과 합사 되어도 별 문제 없이 잘 지내는 16마리 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집에서 분홍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이들의 생활영역으로, 통상 거실이라고 칭한다.
  • 거실멤버 : 콩님이, 이백이, 고니, 봄이, 소이, 도리, 수리, 봉남이, 삼이, 점돌이, 앰버, 코코, 기쁨이, 선덕이, 유신이, 애옹이

3.1.1. 콩님이



'''이름'''
콩님이
'''성별'''
남 (중성화 완료)
'''나이'''
10살 추정[13]
'''생일'''
11월 26일
'''품종'''
아비시니안 믹스묘 추정[14]
'''별명'''
콩선생
어느날 갑자기 길거리에 나타난 길고양이로 처음에는 사람 눈만 마주쳐도 쏜살같이 도망칠 정도로 경계심이 많았으나, 날씨가 추워지자 계속 사람을 찾으며 울고 있어서 집사에게 구조되었다. 품종 믹스묘이다 보니 길을 잃었거나 유기되었을 수 있어서 애타게 주인을 찾아보았지만 결국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집사네 집에 눌러앉아 살게 되었다. 구조하고 나서 보니 방광염을 앓고 있었지만, 현재는 집사의 꾸준한 케어로 건강하다.
구조되기 전 '이비'라고 불렸던 과거가 있다. 집사가 고양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성별 구분을 할 줄 몰랐던 시절이라 콩이가 암컷인 줄 알았고, 아비시니안을 '이비'시니안으로 잘못 알아서 이름을 '이비'라고 불렀다고 했다. 물론 구조 이후 수컷인게 밝혀져서 '이비'라는 이름을 계속 쓰기에는 어색한지 이름을 바꾸기로 하는데, 당시 임보자와 콩자반 먹다가 그냥 '콩님이'가 되었다(…)
서열 2위. 고백형제가 어렸던 시절엔 가장 연장자이다 보니 콩님이가 대장 노릇을 했었으나 고니가 성묘가 되고 힘이 세지면서 자연스럽게 대장 자리를 물려주었다. 콩님이도 서열이 높은 편이나, 주로 냥이들간의 무력분쟁을 중재하거나 군기를 잡는 고니와 달리 콩님이는 주로 다른 고양이를 챙겨주는 역할을 자처하는데, 물론 군기를 잡을때는 확실히 잡는다는 집사의 언급이 있다.[15] 고니와의 사이도 좋은 편이어서 22똥괭이네는 이 둘의 찰떡같은 케미로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다. 콩님이가 서열이 더 높았던 상황에서 고니가 더 성장한 후 자연스럽게 자리를 넘긴 것을 보면 권력욕은 크게 없는 타입인 듯.
서열 2위로 언급이 되는 것 치고는 4kg대의 몸무게로 덩치가 작은 편이나 높은 곳을 곧잘 올라가고 캣폴을 오래 붙잡고 있는 걸 보면 운동 능력은 꽤 발달되어 있다. 피지컬 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똥괭이네의 첫 고양이로서 대장도 해봤으며, 콩님이에 뒤이어 캣초딩 혹은 아깽이 시절 구조되어 똥괭이네에 들어온 고양이들이 콩님이에게 많이 의지했던 기억도 있어서인지 대체로 콩님이를 서열 2위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이다.[16]
현재는 사이가 멀어졌지만 과거 콩님이는 봄여사와 상당히 애틋한 관계였다.
호기심이 많다. 집사가 새 물건을 가져오거나 집에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와도 궁금해서 이곳 저곳을 탐방하고 동물 병원을 갈 때도 두리번거리며 낯선 장소를 탐색한다.이사후 테라스에 깐 인조잔디를 첫번째로 구경왔다. 호기심이 많은 아비시니안 특성인 듯 하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 말랐지만 도수리 못지 않게 간식(냐미)를 밝히며, 간식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항상 도수리와 함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식파 [17]중 한마리로, 생식을 좋아한다. 그 외에도 박스를 뜯어 헤치기를 좋아해서 웬만한 박스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이다. 또한 캣닢 파티를 할 때마다 과도하게 흥분하여 주변의 다른 고양이들에게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는 안 좋은 버릇이 있어 집사가 성대한 캣닢 파티를 열어주고 싶어도 열어주지 못한다.2020년 12월 말에 했었던 라이브방송 중반부에서 캣닙냄새를 맡은 콩님이가 점돌이를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해 진실의 의자로 끌려갔다. -

3.1.2. 이백이, 고니



'''관계'''
형제
<color=#373a3c> '''이름'''
이백이
'''이름'''
고니
'''성별'''
남 (중성화 완료)
'''성별'''
남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7살 추정[18]
'''나이'''
7살 추정[19]
'''생일'''
2월 9일
'''생일'''
2월 9일
'''품종'''
치즈태비 코숏
'''품종'''
고등어태비 코숏
<color=#191919> '''별명'''
평화주의묘
'''별명'''
고니대장
'''특이사항'''
어린 시절 범백을 앓았음
'''특이사항'''
천식, 비염
이백이와 고니는 아기고양이일 때 어떤 아저씨에 의해 박스에 담겨 뒷산에 유기되었고, 유기된 이후로 늘상 같이 붙어 다니며 성묘가 될 때까지 산에서 반 야생으로 생활했다. 그러다 갑자기 이백이가 범백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고니는 혼자 산에 남게 되었다. 다행히 오랜 입원 치료 끝에 이백이의 범백은 치료되었다. 고니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이백이를 기다렸다가 뒷산에서 범백을 이겨낸 이백이와 재회하였다. 고니는 오랜만에 이백이를 만났는데도 전혀 경계하지 않고 함께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해의 겨울은 너무나도 추웠고, 집사는 이백이와 고니가 그 해 겨울을 버티기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하여 둘을 구조했다.
고니, 이백이 형제를 '고백형제' 라고 부르기도 한다.
'''* 이백이'''
7kg대의 치즈태비 고양이로, 분홍색의 젤리를 가지고 있으며 코트가 다를 뿐이지 날카로운 눈매와 전체적인 얼굴 생김새를 보면 형제인 고니와 상당히 닮았다. 이름의 유래는 구조할 때 범백 치료비로 200만원이 들었기 때문에 이백이라고 한다.
같은 형제인 고니는 서열 1위로 군기를 세게 잡는 데 비해, 이백이는 다른 가족들을 제압하거나 군기를 잘 잡지 않는[20] 평화주의묘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거실 멤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출입할 수 없는 분홍방에 들어가서도 오래 있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고양이이다. 다툼을 싫어하지만 사실 같은 형제인 고니와 마찬가지로 힘도 세고 서열도 높은 편이며, 자기에게 오는 시비는 절대 넘기지 않고 확실히 군기를 잡아 두는 편이다.[21] 집사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마중을 나오는 고양이이다. 집사가 하이파이브를 외치면 서서 집사 손에 머리를 비빈다.
이백이가 분홍방에서 집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삼이가 이백이를 거실로 내보내 달라고 호소하며 울부짖을 정도로 삼이가 이백이에게 무한 애정을 쏟는다. 정작 이백이는 삼이보다는 집사를 더 따르는 듯(...). 점돌이의 경우에도 이백이를 따라서 집사가 이백이를 부르면 점돌이가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분홍방이 없었던 시절에 러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고양이도 이백이. 다른 여자애들[22]과도 무난히 잘 지낸다.
평화주의묘답게 소이가 동네북으로 삼는 녀석들 중 하나이다.[23] 이백이는 아깽이 시절의 소이를 많이 아껴주고 걱정하는 듯 조심스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소이는 이런 이백이의 평화주의자로서의 배려가 만만해 보였는지 어릴 적부터 때리고 다녔다. 그래도 이백이는 소이의 이런 행동을 별 신경 안 쓰고 다 받아주는 듯.[24]
많은 사람들이 코코와 헷갈려 한다. 이백이와 코코는 모두 이마로부터 양쪽으로 갈라져 내려가는 치즈색 가르마를 가지고 있고, 성격이나 덩치도 비슷하기 때문에 가장 구분하기가 어렵다. 치즈색의 차이, 미세한 생김새의 차이도 있지만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가르마와 뒷목덜미를 보면 된다. 가르마가 2:8이면 이백이, 5:5면 코코이다. 뒷목덜미에 흰 줄이 있으면 코코, 없으면 이백이이다. 코코와 이백이 구별 방법
트릿같은 냐미보다 사료, 스낵 간식을 좋아한다. 성격이 너그러워서 다른 냥이들과 같이 밥먹는걸 좋아한다.
기분이 좋으면 다른 냥이의 뒷다리를 깨무는 습관이 있다. 은근히 낯을 가린다. 레슬링을 다른 냥이들과는 하지 않고 고니랑만 한다고 한다.
아기 고양이들에게도 관대하다. 성묘가 될 때까지 젖을 떼지 않은 유신이를 받아줘서 종종 유신이가 이백이에게 간다.
'''* 고니'''
7kg대의 고등어 태비 고양이. 초록색과 파란색 사이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눈[25]과 짜장이 묻은 주둥이와 핑크색 젤리를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고등어 태비의 '고'에 성격과 잘 어울리는 타짜의 그 캐릭터 이름을 따서 '고니'.
덩치와 힘이 모든 22똥괭이네 가족 중 순위권으로, 군기반장을 맡고 있다.[26][27][28] 그 당시 부고 동등한 느낌의 친한 관계인지, 집사가 고니를 안고 있으면 손을 계속 그루밍 해준다. 뒷산에 버려져 성묘가 될 때까지 산에서 생활을 했으나, 같이 지내던 이백이가 범백으로 입원하게 된 일을 계기로 함께 구조되어 22똥괭이네 가족에 들게 되었다.
22똥괭이네 대가족의 군기반장으로, 무력 사태가 일어나면 고니가 갈등 관계를 진정시킨다.[29] 아무나 잡는 것은 아니고, 덩치가 큰 수컷[30]이 들어오면 처음에 확실히 서열을 잡아 놓지만 암컷, 아깽이 시절부터 있었던 고양이, 노묘는 잘 건드리지 않는다.
머쓱하면 그루밍을 하는 습관이 있다. 유신이를 마운팅하다가 유신이가 뿌리치자 그루밍을 하기도.
이백이처럼 집사와 하이파이브를 자주 한다.
예외적으로 유신이와 도리는 주기적으로 마운팅을 하며 서열 확인을 한다.[31] 할배같은 노묘는 입소초기 약간의 서열확인을 한 이후에는 잘 건드리지 않으며,[32] 마하같은 어린 고양이들은 잘 놀아주며, 소이나 수리같은 여자 애들한테는 맞고 다니는 걸(...) 보면 융통성 있게 똥괭이네의 균형을 수호하는 것 같다.
집에 여자 손님이 놀러오면 격하게 반기고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집착한다. 반면 남자 손님이 오면 하악질을 한다.
환절기만 되면 천식과 비염때문에 고생한다. 그래서 목소리에도 호흡이 불편한 기가 묻어난다.[33]
고니가 기관지 질환을 만성으로 앓는 몸인지라 집사가 네블라이저나 에어로캣 등 치료를 꾸준히 병행하였지만 결국 큰 사건이 하나 터지고 만다. 새벽 시간에 천식과 비염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져서 숨쉬기 힘들어하다 결국에 청색증으로 혀가 새파래지고 게거품을 물기 시작해서 긴급하게 병원에 입원했었다. 질식 상태가 길어서 순간적으로 몸에 가스가 차서 위장이 팽창되고 흉수가 찼던 상태였지만, 다행히 병원에서 조치를 받아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다음날, 고니를 집으로 데려온 집사는 또 이런 급박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바로 2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산소방과 산소발생기를 주문했다. 병원 스트레스가 심한 고니 성격상[34]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은 힘들겠다고 판단해 약을 처방 받아 집에서 치료를 했다. 현재는 숨도 코로 잘 쉬고 있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간헐적으로 가벼운 천식, 비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백이와 입맛이 비슷하다. 냐미 파티를 열면 옆에서 구경만 하고 사료파라 다른 그릇에 담긴 사료를 발로 빼서 먹거나 [35] 스낵 간식을 먹는다. 다른 냥이들[36]이 고니가 먹던 사료를 탐내다가 귀가 물리기도 (..) 했다.
집사 피셜, 가장 말을 잘 듣는 고양이라고 한다.[37] 집사가 하이파이브를 외치면 서서 집사 손에 머리를 비빈다. 또 집사의 감정에도 예민해서 집사가 화를 내면 하악질을 하고, 고니가 다른 고양이들에게 과하게 군기를 잡아서 집사가 혼내면 [38]삐지기도 한다.
이사를 가도 고니 서열은 그대로라고 한다. [39]

3.1.3. 봄이, 소이



'''관계'''
모녀
'''이름'''
봄이
'''이름'''
소이
'''성별'''
여 (중성화 완료)
'''성별'''
여 (중성화 완료)
'''나이'''
8살 추정[40]
'''나이'''
6살 추정[41]
'''생일'''
6월 15일
'''생일'''
6월 15일
'''품종'''
턱시도 코숏
'''품종'''
턱시도 코숏
'''별명'''
봄여사
'''별명'''
캣휠여왕, 쪼꼬미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봄이는 두 새끼 고양이와 함께 길에 버려지게 되었다. 두 새끼냥이는 간신히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어린 젖먹이였는데, 다행히 버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발견되어 집사가 구조해 안전하게 집으로 거두고 입양 홍보를 했다. 품종 코트를 가진 아들냥이[42][43]는 입양 문의가 많이 들어와 바로 새 가정으로 갔지만, 봄이와 소이에게는 입양 문의가 들어오지 않아 22똥괭이네에 함께 눌러 앉게 되었다.
2019년 2월 26일 집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원래 봄이와 소이에게도 입양 문의가 들어와서 집사가 사전에 가정 방문을 하기로 약속했으나, 입양 희망자가 계속해서 약속을 바꾸면서 일정을 미루었다. 계속 약속을 미루는 무책임한 태도에 화가 났던 집사는 입양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알고 보니 입양 희망자가 수상한 사람이었다고...
이 입양 희망자는 다른 사람에게서 고양이를 입양해 갔는데 알고 보니 집 주소도 거짓으로 말했고, 입양 당일에도 약속 장소에 본인이 스스로 나타나지 않고 어린 자녀만 보내서 고양이를 데려갔다고. 그리고 고양이를 데려간 이후로 구조자와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뒤늦게 다른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집사는 그때 봄이와 소이를 그 사람에게 입양 보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봄이'''
까만 코와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턱시도 코트의 암컷 고양이. 몸무게는 4kg대로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여아들이 많은 22똥괭이네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한다. 이름의 유래는 봄에 구조해서 '봄이'. 봄여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성격이 정말 여사님같이 우아하고 조용하다.
이사하기 전까진 집사가 콩님이와 봄이는 부부라고 할 정도로 단란했지만 현재는 냉랭하다. 콩님이와 이혼한 이후로 애옹이와 꽁냥꽁냥하고 있다[44].그 외에도 다른 고양이가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조용한 성격임에도 가끔씩 이불에 스프레이를 한다거나 우다다 할 때 등 회까닥 할 때가 있다.최근 이사 후 영상에서 고양이 터널을 설치했는데 기쁨이와 같이 제일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이 뽀시래기 시절 소이를 어설프게 놀아주려 하던 고백이 삼촌들에게 보여주던 날카로운 눈매를 지금 소이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잘 울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라 들을 기회가 적지만, 집사가 재채기를 할 때에 우는 특징이 있다. 똥괭이네에서 목소리가 제일 예쁘다. 목소리가 궁금하다면 시청해보자
'''* 소이'''
어미인 봄여사를 꼭 닮은 턱시도 코트를 가진 암컷 고양이로, 작은 덩치 때문에 캣초딩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2015년생, 그러니까 2020년 기준으로 5살의 성묘이다.[45] 번개 모양의 독특한 꼬리가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작아서 '이'[46]
아주 어릴 때 22똥괭이네에 합류했다 보니 길거리 생활이 길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가족 중 가장 작은 덩치이지만 다른 고양이들에게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 소이는 원래부터 한 물건에 꽂히면 거기에 집착하는 특징이 있는데, 캣휠이 생긴 이래로 캣휠에 집착이 심해졌다. 평상시에 캣휠에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심할 때에는 토할 때까지 캣휠을 돌리기도 해서 집사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캣휠을 잠가 놓고 있다.
과거에 봄여사한테 마운팅 당하면서 강하게 교육을 받았다. 때문에 성묘가 된 지금 누구도 쉽게 건들지 못 할 싸움꾼 이 되어버렸다! 집사의 말에 의하면 힘 자체는 약하지만 깡으로 승부를 본다고(...)[47] 그렇지만 자기 엄마인 봄이 앞에선 착하다. 캣휠에 누가 얼쩡대면 온 몸을 날리며 덤벼든다.
작다고 봐주지 않고 진심으로 덤빌 수도 있는 애들 에겐 긴장하기도 했다. 이를 볼 때 자신도 깡다구가 세고 깡으로 밀어붙일 뿐 순전히 피지컬로만 붙으면 이기지 못할 애들도 있다는 건 알긴 아는 모양(...). 맨날 레슬링 하자고 보채는 유신이를 버거워한다.
최근에 캣휠을 한 개 더 설치했으나, 원래 있던 캣휠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새 캣휠까지 전부 사수하려고 하는 듯(...). 여러모로 욕심도 많고 깡도 센 성격인 듯하다.
이사를 가기 전, 집사는 새 집의 층간 소음이 걱정되어[48] 쓰던 캣휠 두개를 처분하고 소음이 적은 새 캣휠을 샀다. 그동안 시무룩했던 소이는 개구호흡을 할때까지 냥냥거리며 캣휠을 돌렸다. 지켜보던 집사가 말린 것은 덤.
고양이들 사이에선 작은 깡패라는 이미지가 있는 반면, 집사에게는 애교 많고 궁디팡팡 받기도 좋아하는 등, 집사를 꽤나 애정하는 녀석인듯.
때릴 고양이가 안보이거나(...) 어미냥이인 봄이가 없어서 외로울때 붕어 인형을 물고 낑낑대며 동네방네 돌아다니는 붕어타임이 있다. 그럴때마다 봄여사나 집사가 달래준다. 소이에게 맞고 다니는 코코가 막상 소이가 낑낑대는 소리를 내자 소이가 걱정됐는지 달래준 적도 있었다.
습식캔을 상당히 좋아한다. 할배가 아파서 밥을 못 먹자 집사는 온갖 캔과 사료를 구해다 줬는데, 할배가 캔을 남길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먹었다고 한다. 살이 조금 쪘는데 엄청난 운동량 때문에 금방 빠졌다.
이사를 오면서 집사는 캣휠을 2층에 하나 더 두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저소음 캣휠 특성상, 이전 캣휠보다 멈추기 쉽지 않고 가속도가 더 잘 붙어서 소이가 너무 쉴새없이 돌릴까봐 일층 거실에 캣휠을 하나만 두었다고 한다.
캣휠을 계속 돌려서 분홍방에 있으면 도도도도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캣휠을 돌릴 때마다 소이 눈이 풀리는데, 캣휠이 빙빙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 때문에 약간 멀미가 나서 그런것 같다고 한다.

3.1.4. 도리, 수리



'''관계'''
남매
'''이름'''
도리
'''이름'''
수리
'''성별'''
남 (중성화 완료)
'''성별'''
여 (중성화 완료)
'''나이'''
6살 추정[49]
'''나이'''
6살 추정[50]
'''생일'''
7월 18일
'''생일'''
7월 18일
'''품종'''
고등어태비 코숏[51]
'''품종'''
고등어태비 코숏[52]

'''별명'''
냐미쟁이, 야망가, DCTV, 호섭이
'''별명'''
냐미쟁이, 말괄량이, 눈알요정
'''특이사항'''
신부전
'''특이사항'''

어릴 때 구조되었지만, 다른 가족들에 비해 대묘 관계에 어려움을 겪지도 않고 활발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이다.
밥에 큰 집착이 있지 않아 둘다 매우 날씬한데[53], '''간식을 엄청나게 밝힌다.''' 간식을 의미하는 "냐미"라는 말만 들려도 어디서든 달려온다. 덕분에 일부 시청자들이 도수리 남매를 보고 '냐미를 위해 사는 것 같다.'라는 평을 남기기도 할 정도이며, 어떤날엔 집사가 '냐미' 랑 어감이 비슷한 분홍방 고양이 '요미' 를 부를때 도수리가 냐미인줄 알고 달려온적이 있어 집사가 난감해 했었다. 이제는 냐미의 '냐'만 외쳐도 반응하고, '미'에도 약간의 반응을 한다.
서로 22똥괭이들 가족 중 가장 친하고 의존하는 관계다. 집사도 둘을 떨어뜨려 놓고 싶지 않아 동반 입양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아 계속 눌러 살게 되었다.[54]
도리와 수리 모두 흰색 코트가 비교적 넓은 젖소무늬를 가졌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고등어 태비인듯 하다. 수리의 경우 얼굴과 등, 꼬리쪽, 도리의 경우 등과 꼬리쪽에 고등어태비 무늬가 강하게 나타나 있다. 얼굴이 전반적으로 뽀얗고 앞머리가 짧은 녀석이 도리이고, 얼굴에 고등어 얼룩이 많은 녀석이 수리라고 보면 된다.
집사가 길고양이들을 구조하고 검진을 위해 병원에 접수를 할 때 이름이 필요해서 급하게 이름을 짓는 일이 많은 편이었는데, 도리와 수리도 이런 식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작명 센스가 없는 집사가 으레 그렇듯이 남자애를 갑돌이, 여자애를 갑순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돌이, 순이라고 짓자고 했다가 반발이 있어서 돌이, 순이를 유하게 바꿔서 도리, 수리가 되었다.
'''* 도리'''
특이한 앞머리 커트를 한 고등어 태비를 베이스로 한 젖소 무늬 고양이. 22똥괭이네 가족 중 건강한 편에 속하지만, 어릴 때부터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뒤져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신부전 초기 증상을 보여 관리 중에 있다.
찍먹파다. 집사가 급수량을 늘리기 위해 트릿에 물을 타서 주자 밥상을 엎어버렸다.(..)
어릴 때 남매 수리와 같이 길거리에서 구조되었다. 마르고 팔다리가 길다. 이마 위로 일자로 반듯하게 자른 맹구같은 앞머리를 가지고 있다.
자기가 어떤 행동을 취한 다음에는 꼭 집사를 보고 반응을 살피며, 항상 집사 주위에 있는 높은 곳을 맴돌면서 눈도 깜빡이지 않고 집사를 항상 주시하고 있는데[55] 이러한 성향이 최근 꽤 부각되어 CCTV같다고 하여 집사가 DCTV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별명이 '야망가'인 이유는 평소엔 서열이 높은 고양이들에게 열심히 아첨을 하다가 때가 됐다 싶을 때 고니의 머리위에 손을 올리는 식으로 고니에게 도전을 하다가 번번이 고니에게 마운팅 당하면서 처절하게 깨진다. 고니도 이런 도리의 성향을 잘 아는지 주기적으로 마운팅한다. 허나 매번 깨짐에도 불구하고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또 도전하는 걸 보면 서열상 우위에 서서 대장 노릇 하고 싶은 욕심이 매우 강한 녀석인듯.
서열이 자신보다 높은 고양이와 낮은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가 극명히 다른데 대장인 고니는 무서워하고, 콩이나 애옹이같이 만만하지 않은 고양이들에겐 열심히 아첨하지만, 서열이 낮은 고양이[56]들은 괴롭힌다. 그래서 분홍방 멤버들[57]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서열이 비슷한 경우엔 딱히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오히려 무시하는 듯 한데, 특히 봉남이와는 서로 투닥투닥 하는 사이인 듯[58]. 결국은 봉남이에게 얼굴에 스프레이를 당하고는 그날 다른 고양이들에게 외면당했다.
봉남이와 더불어 스프레이를 많이 한다. 에어프라이어에 스프레이를 하고, 캣타워에도 해서 집사가 피곤해한다.
2020년 말 최근 유튜브 라이브방송 후반부에서 실시간 스프레이쑈를 보여주었다
'''* 수리'''
날씬한 체형을 가진 고등어 태비를 베이스로 한 젖소 무늬를 가진 고양이. 신부전을 앓는 도리와 달리 구조될 때부터 쭉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집사 말로는 실물로 봤을 때 가장 예쁘다는 고양이 중 하나. 22마리 중에서도 성격이 가장 고양이 같다고 한다.[59]
어릴 때 남매 도리와 함께 길거리에서 구조되었다. 옆동네 유튜브 스타 수리와 동명이냥이다.
다른 고양이들을 그루밍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특이한 점은 그루밍을 해 준 다음에 때린다. 주로 다른 고양이들의 눈 부분을 자주 그루밍 해주는 모습을 보여서 눈알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냥이들이 그루밍을 피하거나 울컥하면 그루밍해주다가 말고 때린다.
도리에게 많이 가려진 면이 있지만, 수리도 도리만큼 사고뭉치라 여러번 집사의 머리를 짚게 만들었다. 집사가 들고있는 간식 북어통을 뒤엎어 강제 냐미파티를 하게 만든다던가, 분홍방 (구)방묘창에 몸통 박치기를 하는 등..
집사를 좋아하고 애교가 은근 많다. 집사가 거실에 앉아있으면 팔을 벌려서 껴안는다.
소이와 함께 고니가 기를 펴지 못하는 고양이 중 한마리다. 고니가 도리는 자주 군기 잡기 때문에 평소에 고니의 행동을 예의주시 하다가 고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도리가 자신의 눈 앞에서 군기잡힐 상황에 처하자 고니에게 손을 올리기도 했다. 또 집사의 말에 의하면 소이와는 서로 머리채 잡는 사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떤 영상에서 소이가 애옹이에게 덤볐다가 난처해하는 상황에 처하자 구해주기도 했다. 자신도 체구가 큰 편은 아니지만 더 서열이 높은 고양이에게서 자신과 서열이 비슷하거나 낮은 고양이를 도와주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의리 있는 성격인 듯.
집사가 하네스를 하자 3초만에 벗어던지는 위엄을 보였다.
며느리 발톱[60]을 깎는 것을 무서워한다. 가끔 올라오는 발톱깎이 영상에서 며느리 발톱을 깎으면 낑낑댄다.

3.1.5. 봉남이, 삼이



'''이름'''
봉남이
'''성별'''
남 (중성화 완료)
'''나이'''
6살 추정[61]
'''생일'''
7월 17일
'''품종'''
턱시도 코숏
'''별명'''
흑곰, 점보, 강약약강
'''특이사항'''
안구질환
큰 덩치의 검은 고양이. 채터링 부자이고, 덩치도 크고 힘도 세지만 다른 냥이들한테 당하고 산다.[62] 큰 덩치에 비해 싸움 스킬이 떨어진다.
매우 순한 성격이지만 눈치가 살짝 없는지, 아니면 진짜로 레슬링하자고 칭얼대는건지 서열 높은 고양이의 털을 뽑으며 시비를 걸다가 마운팅 당하고 호되게 서열정리 당하는 등 여러모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강약약강이라 봄여사나 쁘니를 괴롭히기도 한다.
이는 한정된 공간에 고양이가 워낙 많이 살다 보니 생긴 문제점이고, 집사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자주 자책한다.
그래서 봉남이를 너무 미워하지만은 말아달라고 한다.
덩치가 크고 전체적으로 코트가 처럼 생겨서 흑곰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봉제산[63] 남자애'라서 '봉남이' 가 되었다.
어릴 때 허피스와 범백을 연속으로 앓아 구조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범백을 앓아 구조된 삼이와 함께 임보처에서 지내다가 입양처를 찾지 못해 22똥괭이네에 눌러 살게 되었다. 당시 왼쪽 눈에 진물이 심해서 눈이 달라붙어 있었는데, 그 후유증으로 항상 안압이 높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기로 발가락 부채가 있다. 발바닥 젤리를 만지면 발에 힘을 주면서 발가락을 쭈욱 펴는데 엄청 귀엽다.
걸음걸이가 특이하다. 뒤에서 보면 엉덩이를 씰룩씰룩 하면서 팔자걸음으로 걷는다.
앰버와 전체적으로 코트가 비슷하나 입 주변의 흰 무늬와 등쪽에 흰 털이 있는 부분이 조금 다르고, 덩치도 다르다. 일단 앰버 쪽이 봉남이에 비해 머리도 작고 체구도 더 작은 편. 코코와 이백이가 언뜻봐선 구분이 잘 안되는 것과는 달리 앰버와 봉남이는 코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와 덩치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쉽다. 봉남이와 앰버 구별 방법
도리와 함께 스프레이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해서 이곳 저곳에 민폐 끼치는중. 도리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린 범묘도 봉남. 한번은 할배가 자고있던 곳에 스프레이를 했다가 호되게 맞았다.누가 내 자는곳에 스프레이를 했냥

<color=#373a3c> '''이름'''
삼이
'''성별'''
여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6살 추정[64]
'''생일'''
7월 15일
<color=#373a3c> '''품종'''
삼색 코숏
'''별명'''
이백이바라기
콧등이 흰 삼색 고양이. 집사가 임시보호를 하게 되면서 집사에게 온 삼남매중 체구가 가장 작고 약했던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가 발병해 치료 중에 범백까지 겹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 혹시 모를 잔여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고양이가 없던 다른 집으로 봉남이와 함께 임시보호를 갔다가 입양처를 찾지 못하고 집사 곁에 남아 눌러 살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단순하게 삼색이여서 '삼이'

이백이 바라기이다. 평소에는 집사에게 관심도 없다가, 이백이가 분홍방에 집사랑 함께 있으면 꺼내달라고 호소하며 울부짖고, 이백이가 병원에 하루 정도 입원하고 집에 오면 버선발로 달려가 반겨준다.
중성화 수술 전에 잠시 수컷 고양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퀸카였다고 한다. 수컷이 암컷 위에 올라타 뒷목을 무는 시늉을 하는 구애 행동을 다른 고양이들이 삼이를 이성으로 보고 이따금씩 했었다고 한다. 삼이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던 집사는 이때 지인과 고양이들의 미의 기준이 사람과는 굉장히 다르구나 하는걸 느꼈다며 대화를 했다고... 이후 삼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서 다른 고양이들이 시큰둥해졌고, 그렇게 삼이의 퀸카 시절은 짧게 지나가게 되었다.
원래 집사를 굉장히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녀석이였지만, 방광염 때문에 집사가 자주 약을 먹이고 병원에 데려가서 집사를 무서워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거의 숨어 있어서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분량이 적다.[65] 암컷 냥이 치고 덩치가 꽤 크며 캣휠 멤버 중 한 명이다.
2019년 단체접종 때 주사맞을 때 낸 소리가 묘하게 "헬로"같이 들렸다.
쓰다듬어지는걸 좋아한다. 집사가 쓰다듬는걸 멈추면 계속 쓰다듬어달라고 울며 재촉하는게 매력
이사를 가고 나서는 집사때문에 복층에서 잘 안내려온다고 한다. 그래서 집사는 일부러 밥과 캣휠을 복층에 안 둔다고 한다.

3.1.6. 점돌이



'''이름'''
점돌이
'''성별'''
남 (중성화 완료)
'''나이'''
6살 추정[66]
'''생일'''
9월 19일
'''품종'''
젖소무늬 코숏
'''별명'''
왕서방
'''특이사항'''
하반신 신경 너클링, 허리디스크
입 옆의 큰 점이 특징인 젖소 무늬 수컷 고양이.
다른 젖소 무늬 형제들과 함께 길에서 살았던 길냥이로, 집사가 어릴 때부터 밥을 챙겨 주었다. 한동안 사라져서 보이지 않다가, 어느 날 차 밑에 처참한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집사가 발견하였다. 알고 보니 칼리시(구내궤양), 허피스, 범백이 동시에 발병해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다행히 병은 다 나았지만, 후유증으로 하반신에 영구적인 장애가 생겨서 다시 방사하지 못하고 입양처도 찾지 못해 22똥괭이네에 눌러 살게 되었다. 후유증 때문에 허리가 좋지 않아서 동물한방병원에서 침을 맞곤 하는데, 영상을 보면 꽤 시원해 하는 듯하다.
영상에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조용한 것 같지만 은근히 사고를 친다.
다리가 불편해서 그런지 다른 냥이들과는 레슬링을 안 하는데, 유일하게 코코와 레슬링을 한다. 코코가 전발치로 인해 이빨이 없는데, 집사가 추정하기로는 이빨이 없는 코코에게 물리는 느낌이 좋아서인 것 같다고 했다. 영상을 보면 실제로도 점돌이가 먼저 시비를 걸고 드러눕는다.
애옹이와 사이가 안 좋아서 싸울 때가 있다.[67] 물론 서로 상처를 내면서 격하게 싸우는 건 아니고, 길고양이들 기싸움하듯이 소리를 크게 내면서 말다툼을 하는 정도다.
순화가 반만 되어서 사람을 많이 무서워하고 집사가 먼저 만지려 하는 것도 싫어하지만, 자기가 집사에게 먼저 다가가서 만져달라는건 좋아한다. 숨겨진 궁디팡팡 매니아.
이백이를 매우 따른다. 형님과 아우 관계처럼 이백이가 가는 곳마다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집사가 이백이를 부르면 먼저 나타나기도 하고, 심지어 이백이가 일을 본 화장실에 가서 일을 보기도 한다.

3.1.7. 앰버



'''이름'''
앰버
'''성별'''
여 (중성화 완료)
'''나이'''
7살 추정[68]
'''생일'''
12월 14일
'''품종'''
턱시도 코숏
'''별명'''
찡찡이

'''22똥괭이네 첫 영상의 주인공.'''

이름이 예쁜 편인데[69] 집사가 안 짓고 다른 사람이 지어서 그렇다(...)
흰 턱과 양말을 가진 검은 고양이. 성별은 여아이며, 2019년 기준으로 4~5살로 추정된다. 중성화는 완료된 상태.캣초딩 때에는 잘빠진 몸매를 자랑하였지만(과거영상),지금은 몸무게 중상위권의 뚱냥이이다.
어느 주택가 담벼락에 매몰차게 버려졌던 유기묘로, 돌아오지도 않는 주인을 하루 종일 기다리며 당시 앰버에게 밥을 주던 캣맘분이 올 때마다 있는 힘껏 서럽게 울었다고 했다. 그걸 보다 못한 캣맘분께서 앰버를 구조하였지만 당장 갈 곳이 없었고, 그 사연을 들은 집사가 앰버를 임보로 데려오게 되었다. 큰 문제 없이 잘 적응하였지만, 지알디아(고양이 원충) 감염이 뒤늦게 발견되어 한동안 고생을 했다. 다행히 별탈 없이 치료가 되었다.
매우 영리한 고양이로, 문을 열 줄 알아서 가끔 화장실에서 집사가 앰버를 부르면 앰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70] 그 영리함으로 집사가 목욕을 시킬 때는 "나가~"라는 한국말도 할 줄 안다고..[71]
울음소리가 귀엽다.보통 고양이들과 다르게 크게 "왜용"소리를 낸다.[72]
똥괭이네에서 애교가 제일 많고 대답을 잘 해 라이브 방송에서 분량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털공에 특히 환장하는데, 작은 털공을 좋아한다고 한다. 화장실 모래에서 자주 뒹굴어 집사가 머리를 짚게 만든다. 유신,선덕이가 애기였을때 모래에서 뒹구는걸 가리켜주었다.https://youtu.be/4_vJu9b4mR8
봉남이와 닮아서 둘이 남매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그러나 입양 시기부터 다른 남남이다. 봉남이 문단에서 언급한대로, 얼굴 무늬도 다르고 일단 덩치와 머리 크기만 봐도 구분될 정도로 차이가 나서 둘이 동시에 화면에 잡힌다면 구별이 어렵지는 않다.

3.1.8. 코코



<color=#373a3c> '''이름'''
코코
'''성별'''
남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10살 추정[73]
'''생일'''
12월 5일
<color=#373a3c> '''품종'''
치즈태비 코숏
'''별명'''
순댕이 코코
<color=#373a3c> '''특이사항'''
구내염
식탐이 강한 치즈태비 거묘.
앰버와 마찬가지로, 집사가 이름을 지어준 게 아니라서 이름이 예쁜 편. 코코에게 밥을 주던 다른 언니가 지어 준 이름이라고 한다.
동구협에서 구조된 고양이, 길에서 순화된 탓에 사람들을 따라다니다가, 누군가 보호소로 보내서 안락사 될 뻔했다. 길에서 인연이 있던 집사가 보호소에 있던 코코를 발견하고 구조하여 안락사는 면했지만, 길생활 시절 생겼던 구내염이 악화되어 전발치를 하게 되었고 방사가 불가능해져 22똥괭이네에 같이 살게 되었다.[74]
성격이 좋아 다른 고양이 식구들과도 다 원만하게 지내는 편. 하지만 그 순한 성격 때문에 덩치도 큰데 봉남이와 함께 동네북 신세이다. 특히 소이한테 항상 맞고 사는 듯. 라이브 때 소이 보고 움찔하는 장면도 있다...[75]
집사가 코코를 부르면 배를 까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똥괭이네로 막 들어왔을 때, 대장인 고니에게 호되게 서열정리를 당했다. 고니가 똥괭이네에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에 구조된 대다수의 고양이들이 아깽이, 캣초딩 혹은 엄마 고양이여서 고니가 제압을 하지 않았지만, 어느날 갑자기 7kg대 건장한 체격의 수컷 성묘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코코! 건장한 성묘였다는 이유 하나로 코코는 유난히도 고니에게 호되게 깨졌다. 이후로 들어온 고양이들도 여아, 아깽이, 노묘, 서열에 관심없는 고양이 인지라 대장한테서 철저하게 깨진 유일한 고양이로 등극되었다.
똥괭이네에 적응하기 위해 이백이의 마음을 먼저 얻고 고니에게 아부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점돌이랑도 레슬링을 종종 하고 다른 냥이들과 친하게 지낸다. [76]

워낙 착하고 사고안치는[77]조용한 성격인지라 분량이 삼이 다음으로 적다.
23님 말로는 똥괭이네에서 나름 브레인 담당을 한다고 한다. 문제는 전투력이 떨어져 딴애들한테 다 뺏긴다는 점...
좋은 머리 덕분인지 가끔 간식통을 밑으로 떨어트려 간식을 유도해 집사님의 머리를 잡게 한다..
기본적으로 여자아이들에게 친절하다. 특히 소이가 외로워서 울면 자주 달래준다. 그러나 쁘니에게는 냉정하다.최근 영상에서 코코가 분홍방에 찾아가게 됬는데,코코가 쫄랑대는 쁘니에게 선빵을 날렸고,울컥한 쁘니는 연타 냥냥펀치를 날렸다.

3.1.9. 기쁨이, 선덕이, 유신이



'''관계'''
엄마 (기쁨이), 자녀 (선덕이, 유신이)
<color=#373a3c> '''이름'''
기쁨이
<color=#373a3c> '''이름'''
선덕이
<color=#373a3c> '''이름'''
유신이
'''성별'''
여 (중성화 완료)
'''성별'''
여 (중성화 완료)
'''성별'''
남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8살 추정[78]
<color=#373a3c> '''나이'''
5살[79]
<color=#373a3c> '''나이'''
5살[80]
'''생일'''
6월 28일
'''생일'''
7월 5일
'''생일'''
7월 5일
<color=#373a3c> '''품종'''
치즈태비 코숏
<color=#373a3c> '''품종'''
삼색 코숏
<color=#373a3c> '''품종'''
치즈태비 코숏
'''별명'''
쁨이
'''별명'''
덕이
'''별명'''
파괴왕, 망아지, 신이
<color=#373a3c> '''특이사항'''
만성 허피스
<color=#373a3c> '''특이사항'''

<color=#373a3c> '''특이사항'''
만성 허피스
'''* 기쁨이'''
선덕&유신의 어미냥으로, 길에서 새끼를 두 번이나 잃어서 집사가 묻어 준 적도 있다고 했다. 이런 힘든 길생활을 정리하고 똥괭이네로 들어온 이 고양이에게 앞으로 기쁜 일만 있길 바라는 뜻을 담아 기쁨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선덕이와 유신이는 두 번이나 새끼를 잃은 뒤에 낳은 자식들이라 그런지, 자식들이 자기보다 커졌기도 하고, 중성화를 해서 더이상 젖이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젖을 물리는 모성애를 보여 주고 있다. 최근에는 둘 다 젖을 뗐지만 종종 유신이가 찾는 시늉을 하며 어리광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삭인 상태로 집사에게 구조되어 임보처에서 여섯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중 두 마리는 고양이 별로 떠났으며 두 마리는 다른 집으로 입양을 갔고, 남은 두 마리는 유신이, 선덕이로 똥괭이네의 일원이 되었다. 집사는 보통 구조한 성묘들을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호텔링을 거치면서 예방접종과 중성화를 바로 진행했지만 기쁨이는 만삭에 구조 되기도 했고, 출산 후 췌장염을 앓기도 했으며 갓 낳은 유신이와 선덕이 모유 수유를 해야했던 터라 중성화 수술을 몇달 미루었는데, 이 기간동안 발정기가 몇번 오면서 가출 욕구가 폭발하고 밤낮으로 통곡하는건 물론 발정기 통증으로 인해 매우 예민해져 다른 고양이를 때리고 다니는 등 집사 입장에선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아주 잠깐이지만 발정기가 오던 시절 똥괭이네를 접수하기도 했고 다른 고양이들을 모두 패고 다닌다는 소이도 쉽게 건들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여자아이들 중에서는 제일 서열이 높다. 소이도 캣휠을 돌리다가 기쁨이가 몸통박치기를 하면 피한다. 전체적으로 중상위권 정도로 판단된다.
22똥괭이네 무릎냥이라고 하며, 집사의 어깨나 등에 올라타는 어부바를 좋아한다. 집사가 일부러 어부바를 안 해 줘도 올라탈 수 있으면 업힌다. 또한, 뱃살이 많은편이며, 배 만지는걸 싫어하는 보통의 고양이들과는 달리 배 만지는걸 거부하지 않는다. 배전체가 하얗고 다리부터 치즈무늬가 있다보니 묘하게 흰빤쮸를 입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몸이 똥괭이네에서 제일 말랑말랑하다.
목소리가 허스키하다. ~
캣휠은 딱 3분만 타고 내려온다. 소이가 캣휠을 독점하고 있으면 유신이를 위해 육탄전 (..)을 해서 자리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유신이와 선덕이에게만 공들여 그루밍을 해주는 고양이.
'''* 선덕이'''
기쁨이의 딸이자 유신이와 남매인 삼색 고양이. 유신이 정도는 아니지만 개구쟁이이고, 유신이 못지않게 덩치가 크다. 기쁨이를 닮아서인지 그녀의 뱃짤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찬가지로 3분 캣휠파다.
기쁨이를 처음 구조했을 때는 새끼들이 태어나면 최대한 입양 보내려고 했으나, 선덕이는 유난히 얼굴 무늬가 강렬해서 일찌감치 입양 보내는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선덕이 입양 문의가 한 건 있긴 있었는데, 입양 희망자가 연락이 되지 않아서 입양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기쁨이 새끼들이 죄다 몬생겨서(...) 아마도 아빠 고양이가 못생겼을 것 같다고.
이름의 유래는 사실 선덕여왕이 아니고, 집사가 응답하라 1988을 보다가 덕선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덕선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너무 드라마 이름을 따라하는 것 같아 앞뒤 글자를 바꿔 선덕이라고 지어 준 것이라고 한다. 선덕이의 이름을 정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또다른 이름을 남매 고양이에게 붙여 주었다고. 이렇게 선덕&유신 남매가 탄생하였다.
유신이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유신이와 함께 분홍방에 들어가서 분홍방 고양이들을 한껏 긴장타게 만들 정도로 소란스럽게 다닌 적 있다. 평소에 소이 다음으로 캣휠을 많이 타고 장난감으로 놀 때 적극적인 것을 보면 꽤 활발한 성격인듯.
기쁨이를 닮아서 은근 마이웨이다. 고니가 유신이를 마운팅 할때도 내버려두고 서열 싸움때도 아랑곳하지않고 공기청정기 주변에서 노는 등 주변 눈치를 보는 타입은 아닌듯.
점돌이, 삼이와 함께 거실방 쫄보에 속한다. 새 수레를 보고 견제하거나 집사가 22똥괭이네 공식 MD로 내게 된 고백형제 인형 샘플을 보고 방에서 거실로 완전히 나오지 못하고 계속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 유신이'''
기쁨이의 아들이자 선덕이의 남매인 치즈태비 고양이. 크고 풍성한 뽕주댕이를 가진 7키로대의 근육질 거묘로, 보통 고양이를 만지면 말랑말랑한데 비해 유신이는 만지면 강아지들처럼 단단한 느낌이라고 한다.[81]
똥괭이네 수컷들 중 제일 어린데도, 피지컬만 보면 고니대장과도 맞먹는다. 하지만 싸움 기술에서 고니를 따라가지는 못하는듯, 철없이 고니한테 레슬링 하자고 툭툭 건드리다가 마운팅 당하면서 철저히 깨진다. 아마 레슬링 기술 연마는 안 하고(?) 그냥 악의없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만 하기 때문인 듯. 성격이 천진난만하고 진짜 아무 악의 없이 여기저기 가서 레슬링을 해달라고 덤벼드는 행동을 반복한다. 2019년 9월엔 아예 집사가 영상 제목에서부터 유신이를 망아지라고 불렀을 정도. 유신이가 하는 행동에 누구에게 시비를 건다던가 공격하자는 악의는 전혀 없이 진짜 레슬링만 하자고 보채는데, 정도가 지나치고 눈치가 없어서 문제다.
2-3살때까지 젖을 못 뗐다. 기쁨이는 과거에 새끼를 잃은 적이 많아 유신이와 선덕이를 곱게 키웠다. 그래서 유신이가 이백이 등 다른 냥이의 쭈쭈를 빨고 다녔다. 그나마 이백이가 받아주고 다른 냥이들은 피하거나 [82] 때린다. [83]
하도 귀찮게 해서 암컷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 소이는 유신이를 보면 하악질을 하는데, 덩치로 눌러버리기 때문에 덩치가 작은 소이가 유신이를 굉장히 버거워 한다.[84] 쁘니는 장모 고양이를 처음본 유신이가 호기심에 털을 뽑은 이후로 싫어하는 것을 넘어 극혐하고 분홍방 멤버들도 덩치 큰 근육쟁이가 레슬링 하자고 덤벼드니 매우 싫어한다. 유일하게 엄마냥이인 기쁨이와 남매 선덕이 정도가 놀아 준다고는 하지만 점점 버거운 듯, 삼이는 조용한 타입이고 반응이 시큰둥해서 안 건든다. 소이가 깡패 타입이면, 유신이는 눈에 뵈는 게 없는 타입이라고.[85][86]
22똥괭이네의 귀염둥이 ‘파괴왕’으로, 집사의 여러 가지 물건, 특히 폰을 망가뜨린 전력이 있다. 활발한 성격으로 분홍방의 누나들을 괴롭히거나 집사의 기물을 자주 망가뜨려 반성의 춤을 여러 번 추었다. 모래에서 뒹구는 모습을 가끔 보이는데, 개구쟁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어릴 적에 앰버가 같이 모래에서 놀아줘서 그런 듯 하다.
파괴왕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집사 품에 안기면 얌전해진다. 또한 안겨 있으면 '내가 뭘 잘못했냥?' 하는 불쌍한 표정을 짓는 게 특징. 유신이의 행동은 악의는 없다. 다만 진심으로 레슬링을 너무 하고 싶어서 지나가는 똥괭이들을 붙잡고 'ㄹㅅㄹ ㄱ?(레슬링 고?'를 시전할 뿐...
꼬리가 단미되어 있는데, 태어날 때부터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꼬리가 너무 심하게 꼬여 있어서[87] 나중에 생활하면서 골절 등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땅콩을 털 때 단미 수술을 같이 진행하였다. 꼬리가 어딘가에 걸리면 후진해서 꼬리를 빼내고 전진을 하면 되는데 유신이가 성장하며 그런 방법을 터득하기 전에 문제가 발생할 상황이 생기기 십상이어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단미 수술 후, 유신이는 가끔 자신의 꼬리가 단미 된 부위를 많이 그루밍 할 때가 있는데, 집사 생각에는 어떤 부위를 절단하고 난 뒤 통증같은게 남는 환상통 증세가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로는 단미된 꼬리가 마치 고구마같아서 유신이만이 가진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가 되었다.
사람들이 하나 오해하는게 있는데,다른 아이들은 유신이가 격한 레슬링을 걸때 빼고는 아가때부터 많이 이뻐해 줬다고....(종종 봄여사도 유신이에게 하악질을 하지만,그루밍을 해줄때도 많다 )
유신이와 기쁨이가 똑 닮아서 언뜻 보면 구분이 힘들 수 있는데, 꼬리를 보면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기쁨이와 유신이 구별 방법
또 유신이는 얼굴 흰 무늬가 작고 코가 점박이인데, 기쁨이는 얼굴 흰 무늬가 크고 코가 핑크색이다.
실을 핥는 취미가 있다. 집사의 후드끈, 캣타워 실, 마스크 끈 등 가늘고 기다란 것들이면 핥고 보는 듯.
텐트같은 소재의 벽걸이 캣타워를 좋아하는데 도리의 스프레이 때문에 집사가 치워버렸다.

3.1.10. 할배



<color=#373a3c> '''이름'''
할배
'''성별'''
남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최소''' 11살 이상 추정 [88]
2020년 10월 28일 운명
'''생일'''
3월 18일
<color=#373a3c> '''품종'''
치즈태비 코숏
처진 눈매가 인상적인 치즈태비 수컷 노묘. 최소 10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길에서 10년 넘게 지내서, 사람으로 치면 구순에 가까운 초고령묘라고 할 수 있다.
[89]
전직 대장 길냥이로 집 안에서는 최연장자이다. 다른 냥이들과 다르게 외모가 호랑이상에 가깝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상태로 평생을 보낸 터라 덩치가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크고,[90] 머리도 굉장히 크다. 길에서 오랜 세월 많은 고생을 해서인지 발톱도 휘거나 빠져 있는 등 노령묘 티가 훤하다. 자세히 보면 동네 노인의 느낌을 연상하게 할 정도. 잘 때 코 고는 소리도 사람 코 고는 소리랑 똑같다. 귀찮은 것인지 달관한 것인지 집사가 무슨 옷을 입히거나[91] 모자를 씌워도 싫은 기색 없이 잘 입고 있으며, 위엄 있는 외모가 더해져서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사 피셜 가장 고양이 같지 않은 고양이[92]라고 한다. 그만큼 무던하다고.
입소 시기(2017년 3월 18일 구조)도 늦고 노령묘에 아픈 것 + 전발치까지 겹쳐서 피지컬로 치면 명백히 서열이 높다고 볼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고양이들과의 서열 관련 문제에 엮이거나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도리같이 서열이 애매한 고양이가 자기보다 서열이 낮은 다른 고양이를 괴롭힐때 혼내기도 한다. 때문에, 분홍방 쪽으로 격리되는 일 없이 거실 애들이랑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편. 최근에는 잠자기 좋은 환경이어서인지 분홍방에 자주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격리된 것이 아니라 자주 드나드는 것이다. 일단 덩치도 큰데다 제 아무리 아픈 노묘라 해도 길에서 서열다툼 하면서 대장 자리를 지키며 쌓아온 경력도 있을 것이고,[93] 서열 1위인 고니도 입소초기 잠깐의 서열확인을 거친 이후엔 잘 건드리지 않는 편이어서 그런듯.[94]
구내염으로 인해 전발치를 하여 이빨이 없으며, 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서인지 여전히 야생의 습성이 남아 있다. 입맛도 스트릿 시절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집사가 좋은 성분의 캔을 줘도 길에서 먹던 저렴한 캔을 더 좋아한다.[95] 한번은 집사가 오랜만에 집에서 구운 고등어를 시켜 먹었는데, 평소엔 음식에 반응이 없던 할배가 엄청나게 보채는 모습을 보였다. [96]
쁘니와는 같은 시기에 구조되었고 오랜 시간 쁘니에게 구애 끝에 커플이 되었다.
노령묘이고 전반적으로 몸이 안 좋아 기적이랑 같이 줄기세포 치료를 받는다. 요새는 하루의 대부분을 자면서 보내고, 빨리 움직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는 일은 잘 없다. 더불어 쁘니에 대한 관심도 줄었다.[97] 22똥괭이네에는 목욕을 즐기는 고양이가 딱 두 마리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할배라고. (다른 한 마리는 기적이) 특히 시원하게 긁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여담으로 청소기를 무서워하지 않는데. 청소기 소리가 들려도 경계하기는 커녕 바닥에 누워 있다가 집사가 여러번 청소기로 건드려야 자리를 비켜준다.
발톱 깎기를 아주 싫어한다. 전반적인 발톱 깎기 난이도가 그다지 높은 애들이 없는 똥괭이네 멤버들 중에선 반응이 꽤 거친 녀석들 중 하나. 빠진 발톱도 있고, 발톱살이 웃자라 패드와 발톱 사이를 막아 방치할 경우 패드를 파고 들기도 하여 관리가 필요하다. 물론 이빨이 없기에 집사가 물어뜯길 리는 없지만, 발톱 안 깎이려고 집사 품에서 발버둥치던 할배가 발톱 깎던 도중에 다칠 우려가 있어서 집사 입장에서도 조심조심 깎는 모양. 더 작고 섬세한 할배 전용 발톱깎이도 있다.
영상에서 쓰이는 할배체가 있다. 어르신 말투인 '~구나' 를 '~구냥' 으로 바꾸는 식, 집사는 '애미' 로 치환된다.
집밖에서 길고양이들 간의 다툼이 일어났을때 쑤신 몸을 허겁지겁 이끌고 창문쪽에서 구경한 것도 그렇고, 이백이와 애옹이가 다툴때 괜히 자기 자신도 흥분해서 다툼이 일어나던 방에서 꼬리를 부풀리기도 하는걸 보면 고양이들 간의 싸움이 일어났을때 적극적으로 중재하려는 편이다.[98] 왕년에 자신이 그런 서열다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환경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여 살아 남았고 다른 고양이들 간의 서열 다툼이 일어났을 때 대장으로서 중재를 해왔던 경험 때문인 듯. 물론 할배도 실력이 어디 간 건 아니라 치근덕대거나 덤비는 고양이를 제압하기도 한다. 유신이와 봉남이가 그 케이스.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길냥이 시절에 집사가 줬던 추억의 캔과 생식. 캔은 처음 먹어본 맛있는 음식이라 꽂힌 듯하다. 영양성분이 좋은 편은 아니라 집사는 할배 생일 등 특별한 날에 가끔만 주었다. [99]생식은 원래 잘 먹지 않았는데 예전에 집사가 장난으로 할배 코에 생식을 묻힌 이후 푹 빠졌다.
2019년도 올라온 영상 중엔 기침하다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집사와 구독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노묘에 환묘인 만큼 건강 상태가 악화되기가 쉽지만, 보는 이들로서는 조금이라도 더 배 곯지 않고 따뜻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절로 들 수밖에.
집사의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에 따르면 2020년 10월 28일 오전 8시 50분 경에 고양이 별로 떠났다고 한다. 요독증이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담당의가 새벽에 진통 처치를 해줬고 그 덕에 발작이나 경련은 없었는데, 집사가 잠에서 깨어나자 갑자기 숨을 거칠게 몰아쉬기 시작했고 '''갑자기 고개를 번쩍 들더니 자신의 얼굴을 집사의 얼굴에 툭 박은 뒤''' 다시 쓰러져 숨을 헐떡이다가 이내 숨이 멎었다고 한다. 2017년 3월 구조 후 약 3년 7개월(1321일).
할배 전용 재생목록인 "늙은 고양이의 일상"에서는 할배가 죽은 뒤로도 할배에 대한 영상이 자주 올라온다.

3.1.11. 애옹이



'''이름'''
애옹이
'''성별'''
남 (중성화 완료)
'''나이'''
9살 추정[100]
'''생일'''
7월 23일
'''품종'''
고등어태비 코숏
'''별명'''
(도라이)애옹쓰
'''특이사항'''
''' 몸무게 1위 '''
살짝 접힌 오른쪽 귀가 특징인[101] 고등어태비 고양이. 2019년 초 기준으로 똥괭이네 고양이들 중 가장 무거운 몸무게를 자랑한다.(약 7.89kg) 그러면서도 운동 능력과 힘도 좋아서, '''나무 프레임의 방묘문의 창살을 부수거나 창가의 캣타워를 무너뜨리기도 했으며''', 집사가 발톱을 깎으려고 안아들었을 때 발버둥을 치면 진심으로 아프다고 한다.
강박 장애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에도 5.6kg의 중량급이었던 것을 보면 원래 덩치가 큰 와중에, 길생활에서 집생활로 바뀌면서 체중이 많이 늘어난 듯 하다.
유기묘 출신의 길고양이로 지낼 때[102] 집사가 밥을 챙겨 주었는데, 애옹이와 같이 붙어다니던 친구 고양이가 길냥이를 쫓아 버리려는 인근 주민이 먹이에 살포한 독극물을 먹고 죽었다. 밥을 주던 자리에 죽어 있는 친구 고양이의 모습을 발견한 집사가 근처에 숨어서 떨고 있던 애옹이를 구조하여 집으로 데리고 왔으나, 집 생활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가고 싶다고 집사한테 시위를 했다.[103]
창문 앞에서 밤까지 내내 울어 대고, 방묘창을 뜯어 내려고 하고 창문 앞에서 서클링을 하는 등 강박적인 행동을 보여서 집사조차 지칠 정도였다. 집사는 원래 고양이들에게 산책을 권하지 않지만, 애옹이가 너무 바깥을 그리워해서 어쩔 수 없이 한동안 이동장을 이용하여 산책을 시켜 주었다. 현재는 산책을 시켜 주지 않으며 강박 행동도 많이 사라졌다.
관심을 오로지 창문밖에만 두고 있는 4차원 성격의 소유자, 다른 고양이들이랑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마이웨이를 고수한다. 때문에 서열에도 관심이 없어서 서열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만약 서열에 관심이 있었다면 알력싸움이 장난 아니였을 거라는 게 집사의 의견이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구조되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길거리 생활보다 집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애옹이는 다행스럽게도 구조될 때부터 자신을 괴롭혀왔던 바깥에 관심을 가지는 강박증에서는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에 따라 새로 직면한 문제는 서열 문제. 바깥에 관심이 사라지자 자연스럽게 서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서열이 높은 이백이에게 서열 다툼을 거는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대장인 고니의 개입과 집사의 중재로 사건은 일단 종결되었지만 이러한 서열다툼이 당분간은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영상에서 이백이에게 또 서열 다툼을 걸었다. 자막을 보면 가끔 그러는게 아니라 꽤 자주 그러는 것 같아 둘의 서열이 아직 안잡힌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고니의 개입으로 넘어갔는데 이 때는 애옹이가 고니에게 서열정리를 당한 후라 고니의 등장만으로도 눈치를 보며 물러갔다.
다묘가정에서는 서열이 정해지는것이 당연하고 서열이 정해져야 평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집사는 애옹이가 구조될때 터져야 됐을일이 지금 터진 것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애옹이 성격상 장난으로 넘어가도 될 문제를 장난으로 안 받아들이고 자기에게 덤비는 고양이는 용서 안하는 성격일 가능성이 높은데[104][105], 이것이 현재 똥괭이네의 평화에 좋게 작용할지는 미지수. 7.89kg의 거구에다가 힘까지 쎄고 오랜 길생활로 전투력까지 갖춘 애옹이가 높은 서열을 넘어 대장자리를 차지할수도 있지 않을까 했으나... 최근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일단 대장자리는 차지하지 못했고[106] 서열이 중상위권 수준으로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107]
이름의 유래는 특이한 울음소리 때문. 울음소리가 '''"애옹"'''이라 매우 특이하다. 무려 스타카토 창법을 구사한다. 아래 영상에서 1시간 0분 내외를 참고하면 애옹이의 독특한 울음소리를 양껏 들을 수 있다.


3.2. 분홍방


고양이들 중엔 '분홍방'[108] 이라는 곳에서 격리생활을 하는 고양이들이 있는데, 다른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요미, 아저씨, 러비와 신체에 장애가 있는 기적이가 이쪽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모두 암컷이다. 거실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분홍방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지만 예외적으로 분홍방 출입이 자유롭게 허용되는 고양이들이 있는데, 활동성이 적은 할배나 온화한 평화주의묘 이백이 정도로 한정된다.[109] 집사가 지켜보는 한에서는 고니, 유신이(!), 선덕이, 애옹이, 수리, 소이, 코코, 쁘니[110]등이 잠시 출입을 한 적도 있다. 분홍방 멤버 4마리 모두 거실 아이들에 비해 확연히 서열이 낮은 무리 내 약체들이므로 거실 멤버들 중에 출입할 수 있는 고양이들은 소수로 한정될 수밖에 없다.
이전 집의 분홍방은 작은 방을 개조했지만 4마리의 아이들이 답답해하지 않게 수직공간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4마리의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재미있게 우다다를 하며 지낼 수 있었다.#. 이사한 집의 분홍방은 이전 집보다 훨씬 넓어졌으며, 더 튼튼한 방묘창이 설치되어있다. 또한 쁘니가 합사했으며 할배를 위한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분홍방멤버 : 요미, 아저씨, 러비, 기적이, 쁘니[111]

3.2.1. 요미



'''이름'''
요미
'''성별'''
여 (중성화 완료)
'''나이'''
7살 추정[112]
'''생일'''
4월 15일
'''품종'''
고등어태비 코숏
'''별명'''
기적이 보모냥
어린 고양이였을 때 집사가 준 밥을 먹고 영역을 벗어날 때까지 집사를 따라오다가 구조되어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었으나, 1년 4개월 후 파양 되어 다시 집사에게 돌아왔다. 입양 전에는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렸으나 파양 후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었다. 요미가 막 구조 되었을때는 똥괭이네에 고양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개체수가 별로 없었고, 대부분 어려서 고양이들끼리 텃세 없이 잘 지냈었지만 입양가고 파양되기까지 1년 4개월이 지나는 동안 똥괭이네에 고양이들이 꽤 많이 들어와 있었고 예전에는 잘지냈던 고양이들도 이미 개체수가 많은데 또 고양이 한마리가 더 들어오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있다보니 다시 잘 지내기는 힘들었던 이유로 분홍방 멤버로 생활하게 되었다.
살짝 연한 고등어태비 코트를 가진 고양이.[113] 분홍방 멤버이고 귀여운 외모때문에 크게 부각이 되지는 않지만 은근히 거묘이다. 할배가 요양하러 조용한 분홍방에 자주 출입하는 편인데 둘의 덩치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편. 눈색은 연하지만 푸른색 계통이며, 꼬리 끝부분이 동그랗게 말려있다. 'N'자 모양으로 보이는데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의외로 손님에게 낯을 가리지 않는다. 집사의 동생이 왔는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기적이 보모냥으로 불리고 있다. 기적이가 분홍방에 처음 들어왔을때, 격렬히 반대하던 러비와 아저씨와는 달리 조용했다. 이걸 보면 처음부터 어린 기적이를 보살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기적이를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는지 육아와 훈육을 도맡아 하고 있다. 기적이가 버릇 없는 행동을 하면 기적이를 몸으로 깔아 뭉개는데, 이게 고양이의 훈육 방법이라고 한다. 이 외에 간식 때문에 조바심내는 기적이를 옆에서 열심히 달래주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기적이 보모냥 그 자체의 모습을 꽤 보인다. 때문에, 기적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날엔 바닥 매트를 분리시켜 뒤집어 놓거나 목욕 시키면 드라이룸을 몸으로 막아서는 등 시위를 한다. 기적이가 성묘가 된 현재도 여전히 그루밍 해주면서 아껴주고 있다.
분홍방 멤버인 아저씨와 함께 거실로 통하는 격리문 쪽에 앉아 식빵을 구우면서 거실을 구경하는 것을 즐긴다. 거실 산책도 자주 나가는 편인데, 분홍방에선 1인자이지만 거실만 나가면 서열 꼴찌이다 보니 맞고 온다. 가끔 집사보다 더 늦게까지 거실에 있으려고 해서 집사가 곤혹스러워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집사가 거실에 있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예민해지며 분홍방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3.2.2. 아저씨



'''이름'''
아저씨
'''성별'''
여 (중성화 완료)
'''나이'''
11살 추정
'''생일'''
5월 15일
'''품종'''
고등어태비 코숏
'''별명'''
아이씨, 아재
'''특이사항'''
구내염
한쪽 귀에 tnr표식이 되어 있는 고등어태비 고양이. 이름만 보면 수컷 고양이 같지만, 사실은 암컷 고양이이다. 처음 만났을 때, 고양이의 성별을 잘 구분하지 못했던[114] 집사가 첫인상이 동네 아저씨 같아서 '아저씨'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집사 특유의 경남 발언덕에 아저씨 보단 '아이씨' 내지 '아재'로 더 많이 불리는 편.
쁘니와 함께 할배 다음으로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115]. 둥그런 얼굴과[116] 짤막하고 통통한 몸이 특징.[117]
구내염이 심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어 집사가 구조하였는데, 다른 고양이들과 합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했다. 집사가 고양이들에게 최대한 많은 공간을 주고 싶었던 마음에 억지로라도 합사를 시키려고 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고, 결국 아저씨가 크게 다치는 사건이 일어나 버렸다.
사건의 전말은 대략 이렇다.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아저씨와 고니, 콩님이 셋에게 일련의 문제가 발생해 콩님이의 발톱에 아저씨의 항문이 걸려 찢어져서 아저씨는 엉덩이가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콩님이도 발톱이 송두리째로 빠져있었다고 한다. 아저씨는 수술을 했고 두녀석 모두 한동안 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 이후로 집사는 합사 의지를 깔끔하게 접고 분홍방을 만들게 되었다.
현재 격리된 방의 이름은 '분홍방'이지만 처음 격리방의 이름은 '아저씨방' 이었다. 이후 파양되어 똥괭이네로 돌아온 요미가 분홍방에 들어오고, 러비와 기적이가 분홍방에 차례로 들어오면서 현재의 4묘 구성이 되었다. 거실에서는 합사가 잘 안 되었지만, 다행히 분홍방 고양이들끼리는 서로 어울리는 듯 마이웨이 하는 듯 하며 잘 지내고 있다.
아저씨도 요미와 함께 식빵자세로 거실을 구경하는 것을 즐기지만, 요미와 달리 거실 산책은 즐기는 편은 아니다.
코코, 할배처럼 전발치를 해서 이빨이 없으며 집사에게 꾹꾹이를 자주 해준다. 또 집사가 부르면 기꺼이 오는 걸 볼 때 집사를 제법 잘 따른다. 단연 애교가 많은 고양이다.
뒤끝이 있어서 잘 삐진다. 방광염이 있어서 집사가 강제 급수를 하면 며칠간 삐져 있었다고 한다. 집사가 물을 먹일 때마다 간식을 주고 화장실을 가면 칭찬해주며 달랜다.
울음소리가 특이하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의 허스키함이 두드러진다. 똥괭이네에서 목소리가 특이한 고양이 중 하나. 목소리가 궁금하다면 시청해보자
길에서 살았던 시절엔 까미라고 불리는 턱시도 코트의 자식이 있었다고 한다. 자식에 대한 애착이 깊었는지 아저씨는 까미가 자기보다 더 커진 후에도 계속 같이 붙어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까미는 사고로 죽고 말았고 이후 아저씨는 집사에게 구조되어 똥괭이네에 합류했다.

3.2.3. 러비



<color=#373a3c> '''이름'''
러비
'''성별'''
여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9살 추정[118]
'''생일'''
11월 28일
<color=#373a3c> '''품종'''
삼색 코숏
'''별명'''
우주최강쫄보
유기묘 출신으로 산에 유기되어 다른 고양이들의 텃세에 기가 눌려 밥을 얻어 먹으러 가까이 다가오지도 못하고 서럽게 울어서 '서럽이'라고 불렸다. 이후 구조되었을 때 '러비'로 이름을 바꾸었다. 집사는 처음엔 러비가 영역에서 밀려난 겁많은 길고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차 텃세를 심하게 당하고 사람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고 그냥 둘 수가 없어서 구조하게 되었다고 한다.
TNR 표식이 없는 코숏 고양이여서 당연히 중성화는 되어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TNR을 위해 개복을 했는데 중성화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유기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하나의 사실로 이전의 러비의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나마 사람과 살았던 시기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된 뒤에 혹시 러비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여러 방면으로 찾아 보았지만 잃어버렸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러비의 경우 다른 고양이들을 무서워해 외동묘로 입양을 보내려고 노력하였으나 입양처도 찾지 못해 집사 곁에 남게 되었다.[119]
산에 있었던 시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다른 고양이들과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지만 자신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그런대로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고, 지금은 다행히 분홍방에 잘 지내고 있다. 분홍방이 없어 거실생활을 할 때에는 유일하게 이백이에게만은 먼저 다가가기도 했다고 한다.
기분이 좋을 때는 창문 밖을 구경하면서 거실 산책을 잘 하지만, 평소에는 거실에 나가면 패닉이 와서 분홍방 문에 설치된 격리문을 타고 넘어가기까지 한다.
22똥괭이네 고양이들 중 가장 집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집사가 거실에 있으면 분홍방으로 들어오라고 찡찡거린다. 집사가 외출을 하면 집사 냄새가 밴 이불이나 베개에 있는 걸 좋아한다.
겁이 많은 탓에 다른 고양이들과는 잘 놀지 못해서 주로 집사가 손으로 놀아 준다. 하지만 같은 분홍방 동기인 아저씨와도 레슬링 놀이하는 걸 즐긴다. 그러나 쫄보라는 별명답게 간식 먹을 때도 쫄아서 제대로 못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등, 은근 안습 담당(...) 겁이 많은것 때문에 발톱깎기 난이도가 높은 녀석중 하나이다.

3.2.4. 쁘니



<color=#373a3c> '''이름'''
쁘니
'''성별'''
여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11살 추정[120]
'''생일'''
3월 18일
<color=#373a3c> '''품종'''
삼색 장모종 믹스
'''별명'''
가지[121],꽃할매
<color=#373a3c> '''특이사항'''
관절염, 구내염
성별은 여아이고 2021년 기준으로 11살 정도로 추정된다.[122] 품종은 알 수 없으며,[123] 똥괭이네의 유일한 장모종이다. 중성화는 완료된 상태. 쁘니도 나이를 꽤 먹어서 관절이 점점 안 좋아지는지 허리 상태가 안좋다.
쁘니는 집사가 딱 한번 길에서 마주친 유기묘였는데, 한번 보고 난 이후로 다시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사가 우연히 구조 요청글을 보다가 장기가 빠져나온 채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쁘니의 모습을 발견했고 곧바로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의 상태는 매우 심각하게 안 좋아서, 몸무게도 현재의 절반도 안 되는 2키로대에 온몸에 피부병이 걸려 간신히 살아 있는 수준이었다.
구조되고 몸의 아픔은 많이 치료했지만, 마음의 상처는 아직 덜 아물었다. 특히 사람에게 마음을 닫고 있어, 집사를 향해 매번 하악질을 하고 솜방망이를 날려대는 등 집사를 향한 대우는 영 좋지 않은 편. 더구나 목욕, 발톱 깎기나 미용 시에는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져 더욱 흉폭해지기 때문에 집사도 수건 등으로 쁘니의 시야를 가린 다음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해결하는 편이다(...).[124]
반대로 할배와는 '''커플'''이다. 최근엔 할배의 건강 문제 때문인지 할배 쪽에서 쁘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예전만큼은 붙어다니지 않는 듯.[125] 그래도 가끔 컨디션이 좋은 날엔 할배가 여전히 쁘니를 예뻐해 준다. 할배가 관심을 잘 안 줄 때면 코코에게 치대며 친하게 지낸다.
장모종이라 다른 가족들에 비해 더욱 집사의 관리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털 관리를 집사에게 맡길 만큼 마음을 열진 않아서 걱정중이다. 장모종의 고질적 문제인 헤어볼 때문에 혈토와 췌장염이 발생하기 쉬워져 자주 빗어줘야 하기 때문.
시간이 갈수록 집사와의 물리적 거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집사에게 손길을 주지 않는건 변함이 없지만 집사가 츄르를 가지고 오면 받아 먹고 있으며, 가까이가도 하악질을 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인스타그램에 집사가 만들었던 '#쁘니의하악질컬렉션'이란 항목이 더이상 추가되고 있지 않다. 최근에는 간식 타임에 집사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더 집사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이전에는 장난감에도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할배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봉남이 뿐만 아니라 도리, 점돌이 등 다른 고양이의 괴롭힘이 늘어나 화장실조차 제대로 가지 못해 배변실수를 하는일이 잦아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집사가 분홍방에 넣으려는 시도를 했으나 쁘니가 자꾸 거실로 나가려해서 실패했다.[126]
이사한 집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쁘니를 분홍방에 넣었고 요미도 낯선 공간이어서 그런지 전 집과 다르게 견제가 없었을뿐더러 쁘니에게는 공간도 넓어지고 거실과 분홍방 둘 다 낯선 공간이기 때문에 전 집과는 다르게 수월하게 지내게 되어 '''정식적으로 분홍방 멤버가 되었다.'''
현재는 분홍방에 적응해 밥도 잘먹고 화장실도 편히 간다고 한다.[127]
또한 이제는 분홍방 아이들과 우다다[128]도 하고, 코인사도 하는등 거실생활에서 보여주던 소극적,조용한 모습을 180도로 바꾸었다.https://youtu.be/zU2WtFiooGU
그리고 이전집의 거실보다 긴장감이 없는 분홍방에선 쁘니는 항상 맘놓고 코골면서 숙면한다..

3.2.5. 기적이



<color=#373a3c> '''이름'''
기적이
'''성별'''
여 (중성화 완료)
<color=#373a3c> '''나이'''
4살 추정[129]
'''생일'''
6월 23일
<color=#373a3c> '''품종'''
치즈태비 코숏
'''별명'''
우리애기, 뿌꾸, 개적이
<color=#373a3c> '''특이사항'''
뇌전증

분홍방에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고양이이자, 22똥괭이네의 '''막내''' 포지션.
안구가 감염되고 돌출된 상태로 보호소에서 구조되었다. 안구 적출 수술을 진행한 뒤 다른 가정에 입양 되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작이 일어나면서[130] 입양자가 입양을 포기하였고 집사가 데려오게 되었다. 앞을 못 보는 상태이지만, 해맑음 을 잃지 않는 당찬 녀석. 워낙 어릴 적부터 분홍방에 들어가서 집사에게 부둥부둥(...) 길러지다 보니 겁이 없는지, 거실에 나왔을 땐 큰 고양이 언니들에게도 막 덤비는 깡을 보이기도 한다.[131]
발작 때문에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집사가 야간에 동물병원에서 투잡을 뛰던 시절에는 기적이 약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병원에 기적이를 데리고 출근하기도 했다. 발작 약의 부작용으로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 기적이의 피부 상태를 염려한 집사가 약 복용량을 줄이려고 시도한 적도 있으나, 조금이라도 약을 줄이면 발작이 더욱 심해지는 탓에 약을 줄이려는 시도가 번번이 헛수고가 되곤 하였다. 대신 피부 질환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약욕을 해 주고 있다.
특이하게도 약 먹는 걸 싫어하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약 먹는 걸 좋아한다. 집사가 약을 먹인 뒤에 밥을 주는 습관을 들였는데, 약을 먹어야 집사가 밥을 줄 것이라는 보상심리가 있기 때문에 약 먹는 시간을 좋아한다. 그 외에도 간식도 정말 엄청나게 좋아한다.
지각(감각)과민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꼬리 자해가 너무 심해져 결국 단미를 했다. 또 얼굴에 낭종이 있다. 집사가 놀아주기를 자제하는 편이다. 기적이가 과하게 흥분하면 뇌압이 높아져 발작이 오기 때문이다.
잦은 병원 생활로 인해서 병원에 대한 부담이 다른 고양이보다 적은 편이다.
어릴 적부터 약을 먹어왔기 때문인지 체격이 다른 성묘들과 비교해 작은 편이다. 또 최근엔 약 때문에 안 그래도 안 좋던 피부가 더 안 좋아져서 등짝을 보면 스핑크스 고양이가 연상될 정도로 털이 많이 빠졌다.[132]
그러나 기적이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23집사분이 기적이의 몸에 한방코코넛 오일을 발라주었는데,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기적이의 털이 다시 에전처럼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q20xmevCdTU
그러나 이후 털이 얼마 자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낭종이 재발하여 6개의 낭종이 생겼다. 계속 커지는 바람에 안에 피가 고여 결국 터진 적도 있었다고.
결국 수술한지 반년만에 2차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제거된 낭종은 조직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3.3. 고양이들간의 조합


  • 이백이 + 고니 : 고백형제
    • 코트색은 전혀 다르지만 생김새는 똑같은 친형제, 둘의 서열은 똥괭이네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 도리 + 수리 : 도수리남매
    • 어릴때부터 생사를 함께한 가장 애틋한 남매
  • 도리 + 수리 + 콩님이 : 콩도수리, 냐미쟁이들, 냐미트리오
    • 냐미를 외치면 제일먼저 달려오는 냐미밖에 모르는 냐미쟁이들
  • 소이 + 유신이 : 도른자와 미친냥
    • 오늘도 똥괭이네의 평화를 부수는 이 구역의 도른자(유신이)와 이 구역의 미친냥(소이)
  • 기쁨이 + 선덕이 + 유신이 : 쁨가네
    • 기쁨이와 자식들
  • 선덕이 + 유신이 : 덕신남매
    • 기쁨이의 자식들, 한배에서 나고 함께 자랐으며 기쁨이가 오냐오냐 키운 나머지 성묘가 된 현재도 기쁨이의 젖을 탐내는 만년 캣초딩들이다.
  • 할배 + 쁘니 : 할쁘 노부부
    • 만사가 귀찮은 할배와 할배의 관심을 갈구하는 쁘니 할매
  • 요미 + 아저씨 : 분홍방 고등어자매(고자매)
    • 분홍방의 두 쫄보 고등어태비 고양이들.

3.4. 그 외 22똥괭이네를 거쳐간 가족들


  • 이쁜이: 고니/이백이 형제가 산에서 살던 시절 같이 지내던 고양이. 복막염 때문에 먼저 구조되었으나, 병이 악화되어 먼저 고양이별로 떠났다. 집사의 또다른 아픈 손가락
  • 흰 고양이: 고니, 이백이, 이쁜이와 함께 뒷산에 살던 고양이. 고백이들보다 적어도 두세 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 러블 캣초딩: 잠시 머물렀던 러시안 블루 캣초딩. 고니가 강하게 경계했지만 1도 신경 쓰지 않는 천하태평한 모습을 보여줬다.
  • 베베(봄여사네 아들냥이): 품종은 랙돌로 추정되며, 현재 입양 가서 잘 지내는 중이었으나, 최근 정보에 의하면 림프 종양으로 투병하다 고양이 별로 떠났다.
  • 모찌: 탯줄이 붙은 채 버려진 고양이, 터키시 앙고라로 추정되며 캣초딩 시절까지 집사네 집에서 자라다가 입양 갔음.
  • 우유: 집사네 동네에 버려진 흰 장모종 고양이. 난청이 있어 야생에서 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다른 고양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다가 구조되어 입양 가게 되었다. 집사네 집에서 지내던 시절에 유독 콩이에게 의지했는데, 길고양이 시절 우유를 잘 챙겨 준 연상의 치즈냥이에 대한 기억 탓인듯.[133] 우유보다 더 어린 고양이들이 들어왔을 때에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금은 형아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집에 입양을 가서, 형아 고양이들에게 이쁨받으며 잘 살고 있다고.
  • 금옥이(현 설이): 우유와 마찬가지로 집사네 동네에 나타난 오드아이 흰 장모종 고양이. 우유처럼 난청이 있는건 아니지만 소심해서 경계가 심했고, 지금은 입양 가서 잘 지내고 있음.
  • 마하(현 루이): 어느날 뒷산에 가벼운 허피스에 걸린 채로 유기당한 3~6개월령 흰색-치즈태비 아깽이. 당시 집사의 심정이 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심정이라 마하라고 지었다. 병원에서 금방 치료 겸 호텔링을 끝내고 똥괭이네에서 새로운 입양처로 갈 때 까지 임보를 살았는데, 이름답게 광속으로 뛰어다니며 매우 왕성한 활동량과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2마리가 사는 집으로 입양감. 유신이와 선덕이가 아깽이였던 시절보다 전에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었다고 했다.
  • 루나: 실종견 전단지를 붙이러 동네를 돌아다니다 공원에 풀어(?)주려는[134] 할머니를 발견하고 유기되기 전에 구조한 올블랙 캣유딩. 병원에서 호텔링 하던 중 새 집으로 입양갔기에 22똥괭이네 집을 거친 것은 아님. 새로운 가족에게 루나라는 이름으로 다른 올화이트 고양이와 지내는 중.
  • 건강이: 뒷산에 버려진 말티즈 강아지로 성별은 수컷. 똥괭이네를 거쳐간 식구들 중 영상 올라온 식구들 기준으론 유일하게 고양이가 아니고 개이다.
집사가 처음 발견했을 땐 버려진 곳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으며,[135] 이상할 정도로 배가 빵빵해서 만삭임을 의심했으나 성별이 수컷이어서 아니라고 판명되었고, 검진 이후 단백소실성장염(PLE)[136] 환견임이 확정되었다. 즉 병에 걸려서 이를 감당하지 않으려 한 전주인에게 버려진 것.[137]
병원에서 검사하고 복수를 뺀 결과 처음 체중(4.5kg)에서 무려 2.2kg의 복수가 빠져서(...) 2.3kg의 바싹 마른 소형견 몸무게가 나왔다고 한다.[138]
유기당했지만 사람에게 애착이 강하고 착해서 그런지 집사를 본 지 며칠밖에 안 되었는데도 꼬리를 흔들며 반겨서 집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듯.[139] 그러나 고양이가 있어서 건강이를 임보할 수 없던 집사가 급히 임보처를 구했는데 다행이도 임보자가 나타났으며 임보자가 누구보다도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건강이라는 이름을 줬다고.
어느 정도 복수가 빠지고 상태가 완화되어서 건강이는 임보처로 갔지만, 복수가 차는 증상이 다시 재발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복수를 뺐지만 복수가 계속 차는게 반복되어서 끝내 장기적 입원을 하게 된다. 2차 입원기간 동안에는 치료에 쓰는 독한 약의 부작용으로 털도 많이 빠졌고 먹는 약만으로는 유지가 안 돼서 퇴원이 불가능, 혈관 라인도 다 상해서 혈관 잡을 데도 없고, 독하게 약을 써도 듣질 않아 수의사 선생님이 치료가 무의미한게 아니냐는 언급을 하시게 될 정도로 상태가 크게 악화되었다고 한다. 집사 입장에서도 치료비용도 크고 건강이 고 건강이 치료도 절망적인 상황이어서 막막함을 느꼈다고.
그러나 건강이는 그 와중에도 열심히 살겠다고 밥도 잘 먹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었고, 집사가 안락사를 생각하다가[140] 괴로워하자 수의사 선생님께서 그 시점부터 들어가는 병원비는 약값만 받겠다고 하시면서 다시 치료를 해주겠다고 하셔서 치료가 재진행되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약이 다행히 잘 듣기 시작했는지 이전에는 아무리 치료해도 라인만 때면 다시 차던 복수가 조금씩 유지되기 시작했고 안락사를 고려하던게 무안하게 여겨질 정도로 건강 회복 속도가 빨랐다고 한다.
이후 상태가 많이 호전되자 임보자 집에서 살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했지만 임보자의 보살핌 덕에 병원 시절만 해도 듬성듬성했던 털도 꽤 많이 자라나는 등 상태가 무척 좋아졌다. 그렇게 장기 임보의 기간을 거치다가 건강이와 정이 많이 든 임보 가정이 건강이를 (평생 관리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고도) 정식으로 입양했고 현재 그 집의 반려견으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건강이 이야기는 집사 입장에서 최근 이야기가 아닌 몇 년 전 이야기이고 유튜브를 시작하기도 전의 이야기인데, 어째서인지 조작 논란이 일어서 집사가 (해명했는데도 자꾸 조작이라 의심하니) 그 건으로 조금 속상하다는 댓글을 영상 아래에 남기기도 했다.
고니대장 소녀팬이 있다는 영상에서 나온 치즈테비 암컷 고양이. 순하고 예쁜 얼굴상에 하얀 뽕주댕이가 특징이다. 원래 어릴 적 형제들과 함께 살다가 허피스에 걸려 집사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치료를 받고 입양가게 되었는데, 고니대장의 영상을 우연히 TV로 보게 되고 고니대장에게 큰 관심을 가졌는지 고니대장이 보일 때만 울어대며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141] 덤으로 꾹꾹이를 안 하는듯, 현 양송이 집사가 꾹꾹이 하는거 배워보라고 다른 똥괭이네 영상을 틀어준 적도 있다.

4. 집사


  • 애칭 23번 똥괭이, 구독자는 집사를 이삼님이라고 부른다.트레이드 마크는 해골바지.
  • 낮에는 강아지 미용샵에서 일하고 있다. 2019년 1월 7일에 진행한 첫 번째 QnA에서, 본업은 반려견미용사라고 하였다. 2018년 말까지는 주말 야간 동물병원 데스크 파트타임 업무까지 보며 투잡+유튜브+고양이 관리를 했으나 건강상의 부담으로 동물병원 파트타임은 그만두었다고 한다. 2019년 7월 22일 집사가 운영하던 반려견 미용실 계정 sns에 의하면, 집사의 허리 건강 문제로 반려견 미용을 그만 두고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 꼼꼼하고 섬세하다. 새 집으로 이사를 가기 전, 계단 난간과 이층 테라스에 고양이가 뛰어내릴까봐 철망을 설치하고 방묘문을 일층, 이층, 분홍방에 설치했다. 업체를 부르면 정신없는 와중 한 마리라도 잃어버릴 것 같아서 혼자서 22마리를 옮겼다고 한다.
  • 본가에서 어머니께서 '나비' 이름의 강아지를 키운다.가끔씩 똥괭이네 집에 찾아온다.나비는 쫄지만 똥괭이네 냥이들은 무녕무상......(반대로 기적이가 나비네(어머니댁)에 사정상 잠깐 찾아간적이 있다.기적이는 어머니댁에서 나비의 밥그룻을 뺏었다.)
  • 평소에는 고양이들 안전을 위해 집에 모든 전열기구를 갖추지 않아,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 또는 가끔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먹는 식사를 해결한다.
  • 작명센스가 독특하다. 할배의 원래 이름은 주둥이[142], 러비는 원래 서럽게 울어 서럽이라고 붙였으나 주변의 권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예외인 것 같은 앰버, 코코는 구조한 다른 분이 지은 이름이다.
  • 구수한 사투리때문에 경상도에서 산다고 잘못 알 수 있지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고 있다. 밖에서는 자연스럽게 표준어를 구사하고 집에서 혼자 있을때는 자연스럽게 구수한 사투리가 나온다고 본인은 그렇게 말한다.
  • 고양이를 집에 들인 이후로 일과와 22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일까지 모두 병행하다 보니 집에서 편하게 쉰 날이 없다. 잠도 많이 자면 4-5시간 자고 밥도 하루에 2끼만 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
  • 매주 대청소 및 3주에 한번씩 전체 모래갈이를 하는데, 약 150kg의 모래를 교체하며 열개 남짓의 초대형 화장실을 모두 씻고 소독하고 말리고 다시 채우는 초인적인 과정을 매번 해내는 덕에 깔끔한 환경을 유지한다.
  • 책 출판을 진행하였다. 2019년 12월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가 출간되었다.

  • 집사는 얼죽아/ 민초파/ 슈크림 붕어빵 /물냉과 비냉 중에서는 차갑게 나오는 물냉파. /양념게장/짬뽕파/찍먹파(아직까지 부먹이 더 맛있는 집을 못 봤다고.) 매운 걸 좋아하는데 잘 못먹는다고 한다.
  • 그림실력이 매우 뛰어나다.제2 똥괭이네 인스타 공식계정은 그림만 그리는 인스타 계정이다.
  • 노트북으로 가끔 롤을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만큼 실력이 안난다고....

  • MBTI는 INFP이다.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다.

5. 팬덤


  • 애칭 24번 똥괭이, 2019년 2월 19일 드디어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고 바로 다음날인 2019년 2월 20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10만명을 달성하기 전부터 계속 언급되어왔던 구독자 애칭 정하기를 진행했다. 이후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애칭은 집사가 23똥괭이 이므로 구독자는 24똥괭이로 정해졌다. 24똥괭이로 정해지니 자연스럽게 이사님[143]이라는 애칭 또한 따라오게 되어서 구독자들은 고위직인 이사를 달아서 좋다는 반응이다. 2월 21일에 올라온 영상의 설명란에 바로 이사님이라는 애칭이 사용되면서 24똥괭이(이사님)이라는 애칭이 확실히 자리잡았다.
  • 후원하는 방법이 라이브 방송에서의 슈퍼챗 기능밖에 없다 보니 라이브 방송에서의 후원 러쉬가 꽤나 장관이다. 정말로 슈퍼챗 아니면 후원 방법이 요원하니 게릴라 라방과 예약 라방을 대비해 충전해놓는 것이 좋다(...)

6. 특징


  • 22똥괭이네 유튜브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고양이들 대부분이 품종묘와는 거리가 먼 스트리트 출신 코숏들이다. 그리고 개체수가 22마리로 엄청 많으며 , 각각의 고양이들이 가진 성격이나 개성도 다양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들도 매우 다양하다.
  • 고양이용 굿즈, 사료, 간식 리뷰나 협찬 영상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컨텐츠를 잡고 계획적으로 영상을 찍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영상들을 상황이 발생할 때 마다 즉흥적으로 찍는 편이다. 영상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일상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런 부분이 꽤 호평을 받는 편이다.
  • 고양이가 22마리나 되는 다묘가정이다 보니 다묘가정이 참고할 만한 정보들이 많다. 다묘가정이 모래갈이를 하는 과정, 초보집사들이 고양이를 한마리 더 데려왔을 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인 합사 방법 이나, 고양이들끼리 다툼이 벌어졌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 해야되는지 간접적으로 나와 있다. 집사의 경우 몸싸움이 오고가는 큰 다툼은 당연히 제지하지만, 사소한 다툼이나 서열정리는 놔둔다고 한다.
  • 동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고 다루는 노하우가 대단하다. 그 예로 고양이의 항문낭을 짜는 영상[144]은 이 채널에서 제일 조회수가 많은 영상. 이 외에도 발톱 깎기, 약 먹이기, 목욕 시키기 등 이 채널에서 여러 고양이 육묘 팁을 얻을 수 있다.
  • 초기에는 화질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휴대폰을 갤럭시로 교체하고 나서는 화질이 상당히 좋아졌다. 영상 퀄리티도 좋아져서 몇몇 이사들이 어떤 장비를 쓰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 과거에 찍은 영상들이 상당하다. 집사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기 전에 찍어 두었던 영상들을 간단하게 편집하여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는데 무려 5살로 추정되고 있는 이백이, 고니의 어린시절까지 찍어두었다. 때문에 현재는 성묘가 된 모든 고양이들의 꼬물이시절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 한장 이지만 10년 전 할배가 건강하게 대장냥으로 군림하던 시절도 찍었다고 한다. 외장하드를 뒤져보면 자료가 더 나올수도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숨겨진 보석.

7. 고양이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


이 단락에서는 중성화수술,교배 품종묘 구입, 캣맘 등등 현재까지도 찬반이 나뉘는 고양이 관련 문제들에 대한 22똥괭이네 집사의 입장을 서술한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품종묘 구입을 반대한다. 품종묘는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원하는 코트를 가진 고양이끼리 교배를 해서 만들어진 결과인데, 이런 품종묘들은 억지로라도 순종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교배가 성행한다. 이는 유전자 풀을 협소하게 만들어 고양이들이 유전병으로 고통받게 만들고 자연 상태에서 도태되기 쉬운 상태가 되게 만든다. 품종묘는 절대로 자연에서 생존하지 못한다. 이러한 순종을 생산하는 현상은 분명 없어져야 될 사항이지만, 예쁜 고양이를 선호하는 현실 상 품종묘의 근친교배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고양이 공장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집사는 유전병을 가진 품종묘가 계속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품종묘더라도 사지 말고 입양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중성화수술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집사는 다묘가정일 경우 중성화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교배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실제로 집사가 책임지고 있는 모든 고양이들이 중성화가 완료되어 있다. 발정이 올 때마다 교배를 해서 새끼를 보는 건 굉장히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인 방법이며 출산을 할 때마다 고양이들의 몸은 상할 것이고 새끼들은 분양을 갈 때마다 어미 고양이의 마음은 피멍으로 얼룩질 것이라고 말한다.[145] 중성화 수술을 하면 고양이들의 호르몬 수치가 안정되고 수명이 늘어나며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여러 장점(물론 이것은 인간도 거세를 실시하면 수명이 늘어나며 개체수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들이 있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는 것.
  • 길고양이들의 맹목적인 순화를 반대한다. 순화를 하다 보면 고양이가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이든 길에서든 스스로 살아갈 수 없어지기 때문. 마찬가지로 길고양이들의 구조 역시, 가능한 한 고양이가 스스로 생존할 수 없는 환경에 내몰리는 것이 아닌 한 구조하지 않으려고 한다. 22똥괭이네 대가족도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해 구성된 것이지, 집사가 주변의 고양이들을 마구 구조한 것이 아니다. 집사는 항상 책임감 없는 구조는 새로운 유기 또는 보호소행으로 이어지는 것을 강조하며,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 때에만 진행할 것을 부탁한다. 채널의 유명세가 올라가며 구조와 입양을 집사에게 문의, 위탁 또는 홍보를 요청하는 연락이 늘었는데, 그 중 책임만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져 더 이상 그러한 연락을 받지 않기로 했다.
  • 고양이들의 산책을 적극 반대한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이 줄어드는 만큼이나 늘어나는 것을 싫어하며, 동물들 중 꽤 높은 포식자의 위치에 있지만 그에 비해 가장 작은 덩치로 인해 위협당할 수 있는 상황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기도 하다. 아무리 훈련된 집냥이라 하더라도 패닉에 빠졌을 땐 집사도 못 알아보고 날뛰는 경우가 많아 집사가 영영 잃어버릴 수 있으며, 갑자기 야생에 떠밀린 집냥이가 처하는 상황은 대부분 가혹하기 때문이다. 집사가 한참 구조 활동을 하던 시기에 접한 많은 스트릿냥들 중에 사람이 자발적으로 버린 유기묘만큼이나 많이 집사 잃은 산책냥이들이 있었으며, 비참한 결말을 맞은 경우도 많이 보았다고 한다. 애초에 산책하다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그런 상황을 맞게 되지 않았을 텐데... 어느 순간부터 시작한 산책냥이 인증 유행이 인간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sns에 퍼지는 것을 반대한다.

8. 그 외


  • 간식 시그널은 '냐미'. 22마리나 되다 보니 간식에 대한 반응도 굉장히 다양한데, 가장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도리수리이다. 특히 도리가 가장 좋아한다. [146] 도리의 존재감에 묻히지만 의외로 또 콩님이가 간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
  • 가족이 많다보니 서열이나 덩치, 나이의 순서가 복잡하다. 태어나길 집에서 태어난 선덕/유신 남매와 개월령 추정이 가능할 정도로 어린 시절 구조된 기적이 외에는 전부 추정 나이이다. 2021년 기준.
    • 10세 이상 : 할배(최연장자, 최소 12세 이상)
    • 11세 : 아저씨, 쁘니
    • 10세 : 코코, 콩님이
    • 9세 : 애옹이, 러비
    • 8세 : 기쁨이, 봄이
    • 7세 : 고니, 앰버, 요미, 이백이
    • 6세 : 도리, 봉남이, 삼이, 소이, 수리, 점돌
    • 5세 : 선덕이, 유신이 [147]
    • 4세 : 기적이 [148]
  • 2020년 10월에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22똥괭이네의 몸무게가 밝혀졌다.[149] 많이 나가는 순서대로 애옹(7.9kg)>> 삼이(7.4kg), 유신(7.2kg) = 기쁨(7.2kg), 고니(7kg) = 선덕(7kg) = 점돌(7kg)> 이백(6.9kg) = 요미(6.9kg)> 코코(6.4kg), 쁘니(6.3kg), 봉남(6.2kg)> 앰버(5.8kg)> 아저씨(4.9kg) = 도리(4.9kg)> 콩님(4.6kg), 할배(4.2kg), 봄이(4kg)> 수리(3.8kg), 기적이(3.56kg), 소이(3.3kg)>> 러비(2.9kg) [150] [151]
  • 서열(추정): 고니[154] > 콩님이[155][156] > 이백이 >= 애옹[157] > 할배 > 기쁨 > 유신 >> 소이[158][159] > 수리, 앰버 > 점돌, 코코, 선덕,[160] 봉남, 도리[161][162][163] > 봄이[164] , 삼이[165] >> [166]요미 > 아저씨 > 기적이 > 러비. 다만 라비는 아저씨랑 곧잘 논다.
    • - 예외: 쁘니 [152] [153]
  • 고양이들은 따로 목욕을 시켜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목욕을 안 한 고양이들이 의외로 많다. 집사가 밝힌 바로는 이백이, 점돌이, 기쁨이, 선덕이, 쁘니, 아저씨, 러비는 아직 목욕을 한 적이 없다. 쁘니는 장모종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줘야 되지만 사람손을 타지 않아서 집사가 목욕을 시도 하지 못했고, 나머지는 목욕의 필요성이 없어서 하지 않았다.
  • 고양이 유튜브 영상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을 특정해 저격하는 듯한 채널명과 이름으로 영상을 올린 일이 있었고, 이에 분노를 표했다. 청와대 청원글을 올리고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 A B 2021년 1월 7일 기준.[1] 그림계정[2] 코숏들은 품종묘에 비해 확실히 입양률이 떨어진다. 특히 성묘라면 더더욱. 코숏들 중에서도 입양이 잘 되는 부류들은 자묘, 품종묘의 특징(특이한 털색이나 털무늬, 오드아이, 장모, 푸른 눈 등)을 지닌 믹스들이거나 코트가 예쁜 녀석들, 성격 좋은 개냥이들이 다수.[3] 고니, 아저씨, 요미[4] 가끔씩 진갈색으로 표시할 때도 있다[5] 도리, 수리, 점돌이[6] 이백이, 기쁨이, 유신이, 코코, 할배, 기적이[7] 봄이, 소이, 앰버, 봉남이[8] 콩님이, 애옹이[9] 코트색이 비슷해서 같은 색을 쓰는 듯.[10] 삼이, 선덕이, 러비, 쁘니[11] 삼색 고양이들은 약 99.99%의 확률로 암컷이라 분홍색으로 표시한 것으로 추측[12] 멤버들을 3컷에 나눠서 소개하고 본 영상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번에 22마리 고양이들 얼굴 일러스트가 영상 화면 위아래 2열 횡대로 늘어진다. 참고로 22똥괭이들이 이렇게 캐릭터화된 모습의 실물 고증이 고퀄이어서 털무늬, 눈색, 얼굴형, 눈매 등이 22마리 각자가 서로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13] 2021년 기준[14] 얼굴이나 체형은 전형적인 코숏이지만, 아비시니안 특유의 코트에 태비무늬가 있어 믹스묘로 추정된다.[15] 평화주의묘 이백이와 비슷한 듯 다른데, 이백이는 속칭 반 전체가 친구인 녀석 수준으로 똥괭이네 전체와 관계가 원만하다. 콩님이의 경우에는 서열이 높은 녀석들일수록 콩님이와 사이가 원만하다. 고니에게 가끔 덤비는 도리도 콩님이에게는 안 덤빈다고. 분홍방에 출입이 가능한 이백이와는 달리 콩님이는 불가능하다.[16] 수컷 성묘가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가차없는 고니도 콩님이에게는 물러서주는 편이다. 영상들 중에 콩님이가 고니에게 그루밍해줄때 고니가 원치 않아하는 분위기였음에도 콩님이에게 성질 한번 내지않았다.[17] 콩님이, 도리, 수리, 코코, 기적이, 할배, 소이 [18] 2021년 기준[19] 2021년 기준[20] 예외적으로 유신이는 워낙 자주 다른 고양이들에게 레슬링을 걸기 때문에 과해지면 가끔 마운팅한다.[21] 고니를 제외하면 똥괭이네에서 상대할 자가 없는 고양이다. 집사가 인정하는 고니대장의 유일한 라이벌, 고니, 콩님이를 제외하면 서열이 가장 높은 편인데 평화주의자라서 다른 고양이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집사가 새로운 고양이들을 데려올 때 새로 온 고양이들이 이백이에게 의지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코코의 경우 고니에게 서열정리를 심하게 당했는데 이백이가 코코를 받아들여주자 고니도 마음을 열어주었다고.[22] 앰버, 선덕, 수리 등등[23] 봉남, 코코, 이백이, 그리고 고니.[24] 물론 소이와 이백이는 덩치 차이가 극명히 나기 때문에 진심으로 붙는다면 소이가 질 확률이 크다.[25] 원래는 갈색 눈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청록색 계열로 변하게 된 듯. 실제로 다 자란 고양이들 중에서도 시간이 흐르면 눈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사실 상당수의 고양이들은 키튼블루라고 불리는 청회색 - 갈색 시기를 공통으로 거쳐 노랑/황녹/청색 등의 눈 색으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고니의 경우 여러 고양이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초록~황록색 눈이 아닌, 제법 보기 어려운 코숏에게선 잘 나타나지 않는 에메랄드 빛 청록색 눈을 지녔다.[26] 즉 대장냥이이다. 고양이는 모계를 위주로 서열을 꾸리기에 암컷이 보통 더 높은 서열을 차지한다고 하지만 고니처럼 수컷이 서열 최상위권에 서는 경우도 더러 있다. 다만 고니의 경우 암컷 고양이들에게 서열잡이를 잘 안 하는데, 기본적으로 모계서열화하는 고양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인지 그냥 고니 자체가 암컷들은 안 건드리는지는 불명. 다만 더 나이가 많고, 심지어 자기를 어릴 적에 엄마처럼 돌봐줬던 암컷에게 개기기까지 하면서 서열 1위를 노리는 수컷도 있는 걸 보면 그냥 고니의 성향 자체가 암컷(+ 노묘와 아깽이)들에게는 순한 것 뿐일지도 모른다. 도리, 코코, 유신이 등 수컷 고양이들은 종종 고니가 서열을 잡는다.[27] 실제로 길고양이들의 영역내의 서열다툼에는 암컷, 노묘, 아깽이 그런거 없다. 특히 아깽이의 경우에는 본능적으로 자기보호가 강해서 끝까지 대장냥이에게 덤비다가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을정도. 성묘들이야 경험으로 이정도에서 끝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아깽이는 경험보다는 본능이 앞서기에 이런 경우가 더 많다.[28] 고니의 성향에 가장 영향을 미칠만한 경우는 고니가 과거 길고양이 시절의 영역 대장냥이가 환묘, 아깽이, 암컷을 잘 건드리지 않는 경우였을 가능성이 높다. 포유류의 본능과 성향은 극초반 유년시기에 형성이 되는데 고양이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29] 다묘가정에서 종종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하는 무리의 리더 포지션[30] 특히 코코가 처음 들어왔을 때 엄청 호되게 서열 정리를 당했다.[31] 유신이는 워낙 마이페이스 막가파여서 이놈저놈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고, 도리는 고니의 자리를 넘보는 야망가 기질이 있어서인듯(...)[32] 할배는 자기가 늙고 힘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어서 고니에게 순순히 배를 깔고 드러누웠다.[33] 다른 고양이들의 목소리에 비해 고니는 호흡이 거친 티가 묻어나는 탁한 목소리를 주로 내는데, 사람으로 치면 목이 걸걸하고 코가 막혀있어서 제대로 된 목소리가 안 나오고 코맹맹 + 목쉰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34] 병원에서는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시고 대소변도 끝까지 참고 잠도 끝까지 안자고 버티고 집에 와서 해결했다.[35] 고니 [36] 기쁨이, 봉남이 [37] [38] 군기를 과하게 잡는 경우 빼고는 집사가 고니를 혼내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 [39] 이사를 가면 대장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콩님이가 고니에게 대장 자리를 물려준 것처럼. [40] 2021년 기준[41] 2021년 기준[42] 랙돌로 추정된다. 눈색이나 털색 등을 볼 때 랙돌 믹스묘 추정.[43] 아들냥이만 품종 믹스묘 티가 나는 걸 볼때 봄이와 교미했던 수컷이 랙돌/랙돌 혼혈이었거나 봄이 쪽이 랙돌 혼혈이었던 모양.[44] 생방송 라방을 보면 잘알 수 있다.[45] 소이랑 동갑인 고양이로 도수리 남매, 삼이, 봉남이, 점돌이가 있으며, 소이는 유신&선덕 남매, 기적이보다 나이가 많다.[46] 시청자 중엔 간장을 의미하는 영어 soy sauce의 soy가 이름유래라 생각했다가 나무위키나 영상 보고 이름의 뜻을 알게 된 사람도 있는 모양(...)[47] 실제로도 더 나이 많고 덩치 큰 고양이들에게도 계속 덤비는 모습이 나오는 영상이 있다. 사실 큰 아이들이 평화주의적인 성격 등으로 인해 소이를 좀 봐주는 경향이 있다. 어릴 적 소이를 아껴줬지만 정작 맞고 다니는 이백이나, 현재 소이에게 뚜들뚜들 당하는 봉남이, 코코 등을 보면 자주 맞는 것과는 별개로 피지컬면에서 이들이 소이보다 우위라는 건 변함 없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쌓이면 충분히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데도 맞아주는 걸 보면 명백히 봐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48] 기존 집에서는 민원이 들어온 적은 없다고 한다 [49] 2021년 기준[50] 2021년 기준[51] 태비는 고등어지만, 젖소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다. [52] 태비는 고등어지만, 젖소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다. [53] 22똥괭이들 중 뒤에서 순위권이다! 사실 다른 고양이 유튜버나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고양이 기르는 사람들의 고양이들과 비교해봐도 이 둘이 매우 슬렌더 타입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둘 다 기럭지도 길고 몸도 긴데 근육만 있지 살은 없어서 전반적으론 호리호리한 모습. [54] 사실 어미 + 새끼나 형제/자매/남매 고양이를 동시에 동반 입양 하는 건 입양자 측에서도 한 번에 두 마리(혹은 그 이상)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한 마리씩 입양 보내는 것에 비해 성사가 더 어렵고, 동반 입양을 전제조건으로 걸 시 입양 문의도 상대적으로 낮다.[55] 구독자들은 언제 '냐미'라고 말하나 파악하기 위해서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56] 봄여사, 쁘니, 선덕이, 요미, 아저씨, 러비 등등[57] 특히 요미[58] 일부 시청자들은 이들을 같다고 하기도 (...)[59] [60] 엄지발톱 [61] 2021년 기준[62] 특히 동갑인데다 덩치도 더 작은 소이한테 늘..[63]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등촌동 일부[64] 2021년 기준[65] 그나마 비중있게 나온 영상이 삼이가 분홍방 간 이백이 나오라고 울어대는 영상 정도이다(...)[66] 2021년 기준[67] 집사피셜로, 점돌이가 애옹이를 안좋아하는 이유가 애옹이 고니에게 깨진 후로도 이백이에게 유난히 싸움을 걸어서 그런것 같다고한다.[68] 2021년 기준[69] 이름인 앰버는 호박 혹은 용연향을 뜻하는 영단어들과 발음이 겹친다. 물론 정확한 이름 의미는 불명[70] 당시 집사는 혼자 있었고, 앰버에게 문을 열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71] https://youtu.be/N0NYK27qWM4 [72] 그래서인지 댓글에서는 다른분이 엠버의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면 앰버의 이름은 왜용이가 됐을거라고 한다......[73] 2021년 기준[74] 코코가 사람과 친해진 것 때문에 역으로 영문도 모르고 시보호소 행 - 안락사의 위기를 겪은 사태 때문인지, 집사가 코코 관련 영상에서 길고양이를 대할 때 너무 친해지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는 영상도 있다. 실제로 사람에게 경계심 없고 친하게 구는 길고양이들이 오히려 나쁜 사람이나 보호소 관련 상식에 몰지각한 사람에게 걸려서 험한 일을 당하거나 영문도 모르고 보호소-안락사 전철을 밟기도 하고, 그런 위기에서 겨우겨우 구해지는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75] 성격이 순한 것도 있지만 이빨이 없어 입질을 못하다보니 자체적으로 전투력이 좀 떨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76] 점돌이가 이빨없는 코코가 깨무는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한다.[77] 예를 들어 스프레이 마스터 봉남이와 도리,그리고 파괴왕 도라이 애옹쓰[78] 2021년 기준[79] 2021년 기준[80] 2021년 기준[81] 이백이와 유신이 비교영상에서 이게 아주 잘 드러나는데, 엉덩이 쪽을 발로 건드리면 몰랑몰랑한 느낌이 확연히 눈에 보이는 이백이와 달리, 유신이는 발로 엉덩이를 건드려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엉덩이(...)를 자랑한다. 심지어 집사가 여러번 발로 건드려도 옆의 이백이와 달리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보통 코숏은 4~5kg대라고 하는데 유신이는 2kg나 체중이 더 나가는데다 그게 살도 아니고 근육이다. [82] 도리 [83] 애옹이: 쭈쭈는 너네 엄마한테나 달라고 해! [84] 유신이 입장에서는 놀고 싶어서 그러는 거지만, 덩치도 크고 근육질인 애를 상대해 줘야 하는 다른 고양이들의 입장은...[85] 어릴 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깽이 시절부터 이미 레슬링을 안 걸어본 고양이가 없다..[86] 서열에 관계 없이 시비의 대상이었다. 봉남, 도리, 이백이부터 고니와 콩님이까지도 건드릴 정도. 아깽이 시절 영상을 보면 아깽이라고 그냥 다 받아주는 이백이와 대놓고 귀찮아하는 콩님이의 모습이 압권이다.[87] 가끔 길고양이 새끼들에게서 보이는 꼬리 기형이 심화된 형태로 태어난 케이스라 볼 수 있을듯.[88] 2020년 기준[89] [image] [90] 최근에 식욕이 줄기 전까진 고니와 비슷한 7키로대 수준이었다.[91] 최근에는 계속 옷을 입고 있는데 체온 보존을 위해 입히는 것이라고 한다.[92] [93] 실제로 만년 집고양이로 살던 고양이들이 나중에 길생활 오래 하다 들어온 후발주자 고양이에게 외려 서열에서 밀려서 서열이 재정리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하며, 당장 콩님이와 고니의 관계가 딱 그렇다. 할배는 그 수준까진 아니지만.[94] 고니의 경우 노묘나 여자, 어린 고양이는 잘 건드리지 않는다.[95] 사실 고양이들 식습관이 사료든 간식이든 처음 먹어본 것이나 그와 비슷한 것에 주로 꽂히는 경향과도 관련이 있을듯하다.[96] 언급된 내용의 영상은 삭제되었고 대신에 다른 생선구이 먹는 영상을 볼 수 있다.[97]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예뻐해 준다고 한다[98] 짬이 어디간건 아니라서 울음소리 한번에 봉남이와 애옹이의 다툼을 막은 적도 있다.[99] 아저씨도 마찬가지로 추억의 캔을 좋아한다.[100] 2021년 기준[101] 귀 접힌 고양이 품종인 스코티쉬폴드 혼혈이라는 의혹도 있지만, 그렇다기보단 그냥 선천적 기형이나 질병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애옹이가 한쪽 귀만 접힌 걸 빼면 애옹이는 영락없는 코숏 고등어태비 그 자체의 얼굴형 + 체형이어서 스코티쉬 믹스일 가능성은 낮다. 스코티쉬+코숏 믹스의 경우 귀가 안 접혀도 상대적으로 체형이 동그랗고 얼굴형도 갸름한 일반 코숏에 비해 조금~거의 스코티시 스트레이트/폴드 수준으로 넙데데한 경우가 좀 더 많다. 물론 진짜 스코티쉬+코숏 믹스 중에서도 귀만 접혔지 나머지는 죄다 코숏 특징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스코티쉬 폴드도 선천적 기형이라 볼 수 있는 접힌 귀를 가진 개체들만 연쇄적으로 교배해서 품종이란 이름 하에 형질 고정을 시킨 것에 지나지 않기도 하고(...)[102] 유기된 지 오래되어 거의 길생활에 적응한 상태[103] 다른 고양이들도 창문을 보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고양이들에게 있어서 창문 밖 세상은 반드시 나가고픈 세상이라기보단 그냥 TV 화면 속 광경에 가깝게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즉 그냥 대다수의 고양이들은 창문 밖을 보고 그걸 관찰하는걸 즐기는 수준에서 그친다. 그런데 애옹이의 경우 말 그대로 집 생활에 적응 못해 탈출구로써 창문을 간주하고 저 난리를 쳤던 것(...)[104] 불문하고 뚜까패는 소이조차도 애옹이 앞에서는 긴장한다.[105] 유신이가 놀자고 깨물기&레슬링하기를 하려하자 애옹이가 불꽃싸다구를 날렸다.[106] 과거에 고니대장과 애옹이는 혈투를 벌인 적이 있는데, 그때도 고니가 이겼다고 한다.[107] 피지컬과 경험이 싸움박질 하며 서열잡이하는데 유리한만큼 애옹이가 낮은 서열을 차지할 리는 없다는 게 반증된 셈(...)[108] 초창기에는 왕따방이었지만, 따돌림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던 구독자 한분이 집사님께 정중하게 수정을 요청드렸고, 그 피드백이 반영되여 분홍방으로 새롭게 이름 붙여졌다.[109] 할배는 들어오면 기적이 밥 뺏어먹고(...) 잠만 자며, 이백이는 워낙 평화주의묘라 그냥 조용히 지낸다.[110] 전 집 거실멤버 시절[111] 할배가 떠난 후 다른 고양이들의 괴롭힘을 막아줄 고양이가 없어 이사갈 때 분홍방으로 옮겨졌다.[112] 2021년 기준[113] 아저씨랑 워낙 닮아서인지 구분하기 힘들지만 요미쪽이 코트색이 좀더 밝다.[114] 사실 고양이들은 엉덩이 쪽(그러니까 꼬리 아래 X꼬 있는데)를 확인하지 않는 한 얼굴 생김만 보고 암수 구별이 힘든 동물이긴 하다(...) 아기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를 많이 케어해본 사람들이나 수의사마저 헷갈릴 정도니 말 다했다.[115] 10살 추정[116]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봐도 유독 얼굴이 둥글다. 어쩌면 체형도 다리가 짧은 것을 보면 브숏이나 아메숏, 스코티시 계열의 혼혈묘일지도 모른다. 사실 가출이나 유기된 품종묘와 코숏들의 길 위에서의 교배가 자주 이뤄진 2010년대 시점만 해도 아저씨처럼 보통 코숏보다 두상과 체형이 둥그스름한 코숏은 은근 흔하다.[117] 사실 중성화한 나이 많은 고양이들은 아프지 않다면 살이 붙는 경우도 제법 있다.[118] 2021년 기준[119] 코숏 성묘의 경우 외동 입양처를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와도 같다고 한다.[120] 2021년 기준[121] 집사가 새로 붙인 별명이다. 당연하지만 야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앞에 한 글자가 생략되었다.[122] 즉 생긴 것에 비해 이쪽도 노묘로, 할배와 나이차이는 많이 나야 2살 정도다.[123] 일단 장모를 지니고 있으므로 장모종 중 하나거나 장모종 믹스로 추측됨[124]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경향이 점점 완화되어가고 있다.[125] 원래 사람이나 고양이나 아프면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고 주변의 접근이 싫거나 귀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할배도 그런 상태여서인 듯.[126] 요미의 견제 + 거실생활의 익숙함 + 공간협소로 인해 집사와의 물리적 거리감이 줄음으로 분홍방 합사가 쉽지않았다.[127] 다른 아이들이 쁘니가 화장실을 갈 때마다 괴롭혀 캣타워에 배변실수를 많이 했다[128] '''이전집 거실에서는 우다다를 단 한번도 한적이 없고, 코인사도 코코,할배빼곤 하지 않았다.'''[129] 2021년 기준[130] 집사는 안구 감염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131] 아마 앞이 안 보이는지라 눈앞의 상대의 크기를 정확히 가늠할 수 없는 탓도 있을 듯(...)[132] 앞으로도 약을 끊을 수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털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날듯하다.[133] 그 치즈냥이는 우유 구조 당시 자기가 일부러 이동장에 들어가는 식으로 우유의 구조를 도왔다고 했다. 집사는 치즈냥이도 구조해 주고 싶었지만 치즈냥이가 돌봐 주는 다른 고양이들도 있어서 구조해 주지 못했다고. 고된 길 생활 때문에 어미도 새끼를 내치는 게 제법 흔한 길고양이 세계에서, 날 때부터 함께 자란 형제자매나 자기 자식도 아닌 고양이들을 살뜰히 챙겨준 걸 보면 정말 고양이계의 대인배였던 듯(...)[134] 공원에 고양이가 많이 사니 잘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지만 애옹이 정도의 강인한 개체가 아니면 야생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135] 몸이 아파서 못 움직이고 있었으며, 집사는 상황을 깨닫고 분노, 착잡함, 막막함 등을 느꼈다.[136] 개나 고양이 등에게서 일어나는, 단백질을 포함한 조직이나 혈장을 위장을 통해 과도하게 소실하는 질환. 체중 저하(근육량 감소, 체지방 소실),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혈장 단백질 농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단백질 손실을 일으킬 경우 복수흉수가 차기도 한다. 건강이의 경우 증상이 심하게 진행돼서 복수가 찬 케이스. 장기적 치료 결과가 적을 정도로 예후가 나쁜 병이며 (걸리고 나면 치료를 받아도 오래 못살고 단기간에 죽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해당 질환의 환견이나 환묘가 살아남았다 쳐도 평생 관리가 필요한 고통스러운 질병.[137] 아마도 병원비와 관리 문제 등이 부담스러워서 결국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종류를 불문하고 동물들이 유기되는 이유 중 하나로 질병 문제가 꼽히니 말 다했다. 사람만 해도 중병 걸리면 보험이 있다 쳐도 돈 꽤나 깨지는데 동물은 의료보험도 안 되니 당연히 더 깨지고.[138] 엑스레이 상에서도 다른 부분은 다 비쩍 말랐는데 복수 때문에 부푼 배 부분만 경악스러울 정도로 빵빵하게 부풀어있고, 복수가 차 있는 탓에 장기들이 불투명하게 비치는 복수에 가려서 안 보일 정도(...) 참고로 복수가 차서 장기가 안 보이는 증상은 PLE뿐만이 아니라 복막염 등 복수가 차는 다른 질환에도 적용되는 증상.[139] 집사가 미련스럽게 착한 아이라 했을 정도.[140] 치료가 너무 가망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141] 다른 고양이와 고니대장을 확실히 구분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다른 고양이가 화면에 뜨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울지도 않으며 금새 심드렁해진다.[142] 입 부분이 하얀 것이 특징이어서 주둥이였다고...[143] 24똥괭이 앞 두 숫자를 고유어로 따와서 이사님[144] 고양이의 항문낭은 강아지와는 다르게 손으로 눌러 짤 필요 없이 항문낭샘을 쓰다듬기만 해도 되고, 오히려 눌러 짜면 심하게 싫어한다.[145] 사실 고양이를 부탁해, tv동물농장 등 지상파 방송에서도 새끼를 일찍 분양보내고 스트레스를 받아 난폭해진 고양이들 사례가 소개된 바 있고, 일반 블로그 글 등에서도 새끼를 입양보낸 어미고양이가 오래도록 새끼의 빈자리를 인정치 못하고 계속 새끼를 찾아 집 안을 배회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는 글들이 간혹 보인다. 물론 새끼가 독립할만한 시기에 입양을 보낸다면 어미고양이도 쉽게 새끼의 빈자리를 받아들이지만, 입양이 잘 되는 시기는 새끼의 외모가 귀엽고 이유식도 가능하나 어미가 아직 새끼에게 애착이 강한 2~3개월 전반 무렵인지라... 그래서 보통 아깽이들은 독립하는 시기인 2-3개월 후반부터 입양을 가기 시작하며, 아무리 늦어도 4개월이면 완전히 독립을 하는 시기에 입양가기도 한다.[146] 하지만 의외로 편식이 심하고 어떤 간식에 대한 좋고 싫음도 분명하다.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도리와 수리 모두 체형이 날씬하다. 타고나길 살이 안 붙는 체질이라고 한다.[147] 거실 막내.[148] 분홍방 막내.[149] 기적이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서 2019년 기준 몸무게이다.[150] 애옹이는 살집이 있지만 근육도 많은 편. 삼이는 살집도 있지만 원래 체구가 약간 큰 편으로 추정. 체구가 큰 기쁨이는 살집이 있기도 하지만 살이 오르기 전 영상을 보면 원래도 몸집이 작은 편은 아니다(이쪽 영상은 반대로 너무 홀쭉해보이긴 하지만...) 유신이는 타고난 체격이 좋은데 그 7.2kg이 전부 근육(...) 선덕이도 유신이처럼 체격이 좋은 편이다 고니와 이백이는 마찬가지로 체격이 크다. 요미도 체격이 큰 편이고, 코코도 영상 중 집사의 무릎에 올라온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골격부터가 굉장히 크다.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아저씨는 의외로 5kg이 안 되는데, 원체 몸매가 전체적으로 짧뚱하고 키가 작은 편(...)이라 통통한 몸매에 비해 몸무게가 덜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좋은 비교 대상인 요미를 옆에 두고 보자면, 요미는 평균보다 체격이 좋은 편이고 평범한 고양이 몸매인 것에 비해 아저씨는 상대적으로 라인이 동그랗다(...)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체구가 작은 것은 아니다.[151] 고양이는 키로 체격을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보니 몸무게로 몸집을 추측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전에 많이 올라왔던 댓글은 '러비/소이/기적이 중 누가 제일 작은가요?' 였다. 2.9kg인 러비를 가장 작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셋 중 가장 작은 것은 기적이, 그 다음이 소이, 그리고 셋 중 가장 큰 게 러비이다(물론 러비도 굉장히 몸집이 작다). 다만 몸무게는 소이>기적이(제한급식 성공+단미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러비이다. 소이는 평균적인 체중인데 아마도 캣휠의 힘으로 근육이 꽤 붙은 덕에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적이는 원체 몸집이 작고, 중간에 집사님의 과도한 사랑으로(...) 약간 비만했지만, 현재는 평균 체중으로 돌아왔다. 러비는 특이하게 몸집이 작은 소이나 건강 문제로 몸이 자라지 못한 기적이와는 다르게 평범한 덩치에 속한다. 그중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긴 한다. 또 러비는 작기보다는 정확히는 말랐다고 하는 것이 맞다 [152] 쁘니는 2020년 12월 기준 분홍방에 적응하는 중이라 분홍방 내 서열을 알 수 없다. 추후에 밝혀지면 서술 바람 [153] 거실에 있었을 때는 최하위권이었음[154] 서열 1위이자 현재 22똥괭이네 대장.[155] 원룸에서 이사 오기 전에 임시로 대장 자리를 본 적이 있다. 또 당시에는 고백형제나 다른 고양이들이 모두 어렸고 성묘가 콩이와 봄이밖에 없던 상태라, 고백 형제를 혼자 거의 업어키우다시피 했다. 고백형제가 다 자라고 나서는 스무스하게 자리를 넘겼다고 한다. ~[156] 유신이에게 매일 레슬링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관예우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서열잡이, 군기 잡는 모습이나 캣닢에 취했을때 다른 고양이들에게 가하는 폭력성(...)을 보면 기본적으로 싸움을 잘한다. 체급이야 고니, 유신, 애옹이에 비하면 무게가 적게나가지만 운동능력은 똥괭이네에서 압도적인 탑급임을 영상에서 자주 보여준다. 서열잡이 진행중인 애옹이가 콩님이를 건들지 않는 모습을 봐도 서열이 높다는걸 알수있다.[157] 예전에 고백형제에게 서열싸움을 걸었지만, 고니에게는 패배했고 이백이와는 아직 현재진행중이다. 콩님이가 애옹이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을 보면 콩님이에게도 진 것 같다.[158] 자기 때리는걸 놀자고 받아들이는 유신이, 서열이나 덩치를 무시할 수 없는 기쁨이, 사랑하는 엄마인 봄이, 소이에게 진심으로 덤비는 애옹이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똥괭이들네게 깡으로 덤비는 22똥괭이네의 작은 깡패(...) 특히 서열 높은 아이들을 위주로 악으로 깡으로 주먹을 날리다 보니 약간 서열이 애매한 감이 있다. 일단 적어도 중상위권.[159] 물론, 다른 애들이 자기 때리는걸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소이가 체급에서 굉장히 불리하다. 그렇지만 사실 싸움도 걸지 않으면 이길 일이 없는 것인지라(...) 온 동네 시비를 다 털고 다니는 소이의 위엄을 무시할 수 없다. 영상에서 보건대 싸움 기술도 꽤 좋은 것 같다. ~ 22똥괭이들 사이에서 소이의 위치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좋은 영상. 0:29.[160] 사실 여기부터는 분홍방 제외 서열이 비슷비슷하다 (...) 수리는 생각 외로 서열이 그럭저럭 높아 보인다. ~ ~[161] 일명 강약약강 라인. 평소엔 제 윗서열 고양이들에겐 굽신거리고 아부를 떨다가, 어느 날에 그 고양이들에게 서열 싸움을 걸고 늘 그렇듯 진다. 그리고 제 아랫서열 고양이들을 자주 괴롭히다가 윗라인에게 혼쭐난다.[162] 주로 고백형제에게 관리당하는 편이다. 은퇴했지만(...) 할배도 간간이 군기를 잡았다.[163] 덩치나 힘으로 봐서, 봉남이가 도리보다 서열이 약간 높다.[164] 예전에는 성격이 엄청 까칠했지만, 지금은 많이 얌전해졌다(만약 까칠한 성격이 계속 유지되었더라면 봉남이를 제치고 제 2의 소이가 되었을지도...?).[165] 책에서 삼이가 최하위권이다[166] 분홍방 애들은 보통 거실에서 잘 어울리지 못한 애들이 들어오는 방이라서 서열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