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3 Episode 1

 


ERBoH 다스 베이더 VS 아돌프 히틀러
첫번째 대결
두번째 대결
세번째 대결

원본
비하인드
노래방
자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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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 VS '''아돌프 히틀러'''
세번째 시즌의 개막을 알린 히틀러 vs 베이더의 세번째 대결
랭거 핏에서 나오는 것부터 살락까지, 오프닝은 완벽한 스타워즈 패러디다.
공식 사이트에서 1편은 베이더가, 2편은 히틀러가 이겼으니 여기서 최후의 승자가 판가름 날 듯 하다.
4대 닥터, 링컨, 호킹등이 카메오로 나온다.

1. 가사


'''아돌프 히틀러:'''
Vader this is your last chance
베이더 이것이 너의 마지막 기회다
battle me or die
나와 랩배틀을 하던가 죽어라
'''아돌프 히틀러:'''
Screw you
엿이나 먹어라
you big black cunt
이 덩치 큰 흑인 새끼야
I'll kick your balls and your face
너의 얼굴과 부랄을 걷어차 주마
a war on two fronts
두개의 전선이다[2]
the Führer will crush the Dark Side
독일 총통님께서 다크사이드를 부숴주마
like a rap Apartheid
마치 랩 아파르트헤이트처럼 말이야[3]
I put the germ
내가 독일에
in the Germany
을 넣었지
I'm sick on this mic
내 랩은 독하니까[4]
I beat you twice you sellout
난 널 이미 두 번 쓰러뜨렸다고[5]
now you bow down to Mickey Mouse
넌 이제 미키 마우스한테 무릎 꿇잖아[6][7]
you call yourself a Dark Lord?
넌 너를 어둠의 군주라고 부르나?
you couldn't even conquer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도 못 정복할 거 같은데[8]
you're just a sad asthmatic robot freak
넌 그냥 사랑을 원하는 불쌍한 천식걸린
who needs some loving
병신 로봇이잖아[9]
well I baked you something
그래서 널 위해 뭘 구워줬지
here

pop into my oven
오븐으로 들어가도록[10]
'''다스 베이더:'''
Let me paint you a picture son
널 위해 그림을 하나 그려주마[11]
portrait of a bitch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after World War I
찌질이의 초상화지[12]
you were stirring up the fears
넌 독일 사람들에게
of the German people
공포를 심어주고 있었지
telling the world
전 세계에 유대인들이
that the Jews are evil
해악이라고 선전을 해대면서
you wrote a little book
니가 책 한권을 쓰자
got'em fired up
사람들의 마음이 타올랐고
had a Beer Hall Putsch
뮌헨 폭동을 일어나자
got'em fired up
사람들의 마음이 타올랐고
when your bunker started getting
그러자 너의 벙커가 불에
fired up
타올랐고
you put a gun in your mouth and
넌 저승행 버스에 스스로
fired up
타 올랐지[13]
you dumb mother fucker
이 멍청한 병신새끼야
didn't Napoleon let you know?
나폴레옹이 안 가르쳐줬어?
when you conquer Russia
러시아를 공격하려면
better pack some fucking winter clothes
겨울 옷을 잔뜩 가져가야 한다는 걸 말이야[14]
while you're fighting off Valkyrie
니가 발키리랑 싸울 때[15]
I got a million clones
내 백만 클론들은
they die for me
날 위해서 죽지
my bounty hunters ride for me
현상금 사냥꾼들은 날 위해 대기하지
yo homeboy
보바 펫 이 랩을
finish this rhyme for me
날 위해 대신 좀 끝내줘
'''보바 펫:'''
They call me Boba Fett
사람들은 날 보바 펫이라 불러
you wanna mess with me?
나한테 덤비고 싶냐?
I'll put my balls in your mouth
버블티처럼 내 부랄을 니 입에다
like boba tea
쑤셔넣어주지[16]
I got a jetpack yo
내 제트팩 덕분에
you know I steal the show
이 쇼는 이제 내 거라고
cause when I rock a microphone
내가 쩌는 랩을 할때면 으아악![17]
'''아돌프 히틀러:'''
Oh sieg hell no
아 이건 '''나 치'''인짜 싫어[18]
you're not going to cheat me
이번에는 개수작을 못부리게 해주마
mister sunglasses all the time
맨날 선글라스나 끼는 새끼야[19]
I'll take you
내가 너랑
and your new boyfriend Goofy
너의 새 남친 구피[20]
and all your spermy soldier guys
정액같이 생긴 니 클론들까지 다 맞서주마[21]
and throw you in a butthole in the sand
그리고 널 모래 속 똥구멍에 쳐박아주겠어[22]
I am Adolf
나는 아돌프[23]
Hitler
히틀러...

[1] 한국어 포함 다국어 자막이다.[2] 독일이 영국과의 전쟁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 소련을 공격해 독소전쟁을 일으킨 것을 두개의 전선(戰線)이라고 칭한다. 또한 스타 워즈: 클론 워즈라는 애니메이션의 시즌 5에 'A War on Two Fronts'라는 이름의 에피소드가 있었다.[3] 아파르트헤이트는 냉전시대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취하던 악명높은 인종차별 정책으로, 백인과 흑인을 격리하면 차별이 아니다라는 얼토당토 않은 사고 방식 아래 벌어진 정책이다. 여기서는 다크사이드를 살색이 "다크"한 흑인에 비유한 것으로, 인종차별주의자인 히틀러가 베이더의 "다크사이드"를 아파르트헤이트처럼 부수겠다는 말이다.[4] 독일(Germany)에 세균(Germ)을 넣었다고 하는 것으로, sick이 아프다라는 뜻도 되지만 쩐다는 은어로도 쓰이는 것을 이용해 자신이 세균처럼 마이크를 쥘땐 쩔어준다고 얘기하는 말이다.[5] 자신이 앞선 두 배틀을 모두 이겼다고 주장하는 대목이다.[6] 디즈니가 2012년에 조지 루카스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스타워즈의 저작권 또한 인수한 것을 말한다.[7] 디즈니가 스타워즈 7을 만들 것이라 발표하자 사람들이 미키 마우스의 귀를 단 다스 베이더 그림 등을 그리면서 비난했고 사실이 되었다.[8] 스페이스 마운틴은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로, 스타워즈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여기서는 스타워즈가 디즈니 밑으로 들어간 것을 또다시 까는 것과 동시에 베이더는 그런 놀이기구마저도 정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디즈니랜드 홍보 동영상 모델로 쓰인 적도 있다.[9] 다스 베이더의 호흡기를 말한다.[10] 1편2편에서도 나왔던 나치 개그의(샤워, 기차) 일종이다. 2차 세계대전 도중 일어난 홀로코스트에서 유대인들을 죽인 뒤 오븐에 화장 처리한 일에서 유래했다.[11]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 지망생이였다.[12] 히틀러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에 자원입대했으며, 철십자 훈장도 몇번 받았으나 전투중 연락병 대피호로 포탄이 날아들어 왼쪽 허벅지를 다치기도 했다.[13] fired up이라는 관용구를 다르게 사용한 경우다. fired up은 열광적이다, 불타오르다, 총을 발사하다 라는 뜻이 모두 될 수 있다.[14] 나폴레옹은 1805년에 20만의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에 나섰다가 추위로 인해 대패했고, 히틀러가 독소전쟁에서 망하는 데도 러시아의 한파가 지대한 역할을 했다. 겨울이 오기전 모스크바를 점령할거라고 가정하고 침공을 개시해서 동복보급을 안해줬기 때문이다.[15] 발키리 작전은 독일 안에서 반란이 일어날 경우 보충군을 소집하여, 독일 국내의 국방군이 모두 보충군의 지휘 아래 놓이고 계엄령을 선포한다는 것으로, 이 작전을 입안한 올브리히트 장군은 이것을 이용하여 히틀러 암살이 성공했을 때 독일을 자신들의 손에 넣으려 했다. 당연히 실패했고, 이 암살 작전 또한 통틀어 발키리 작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16] 버블티를 보바 드링크, 또는 보바 티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보바 펫이 보바 티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부랄을 입에다 넣는다'는 표현은 버블티의 타피오카 알갱이를 뜻하는 것으로, balls가 고환이라는 뜻도 되지만 동시에 둥근 물체를 말하기도 한다.[17] 보바 펫이 총을 맞으며 내는 소리는 빌헬름의 비명이라는 유명한 효과음이다.[18] 나치식 경례를 뜻하는 Sieg Heil의 Heil이 부정적 표현을 강하게 할 때 사용되는 은어 Hell No의 Hell과 비슷함을 이용했다.[19] 다스 베이더의 헬멧이 마치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20]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한 것을 말한다.[21] 스톰트루퍼들이 흰색 갑옷을 입고 대량의 군인들이 밀려온다는 점을 인용했다.[22] 살락을 뜻한다. 보바 펫 또한 한 솔로와 싸우다가 살락으로 떨어졌었다. 거기서 죽은 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입고 있던 만달로리안 아머 덕분에 살아남았다.[23] 이때 다스베이더가 히틀러를 라이트세이버로 베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