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하이츠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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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1,14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공식 대표사이트(카페)는 https://cafe.naver.com/gsheightsxi 이다.
사실상 바로 옆에있는 5차까지 있는 대단지 아파트인 LG메트로시티의 6차로 지어진 아파트이며, '''뉴 GS메트로시티'''나 '''GS메트로자이'''라는 이름으로 분양될 예정이었다. 따라서 동 수도 101동이 아닌, 301동부터 시작한다.
아파트 평수 구성은 34평(전용면적 84㎡), 38평(전용면적 84㎡), 49평(전용면적 130㎡), 56평(전용면적 151㎡), 63평(전용면적 171㎡) 등 5개의 중~대형 평수로 구성 되어있으며, 전체 1,149세대중 34평형이 118세대, 38평형이 174세대, 49평형이 403세대, 56평형이 228세대, 63평형이 228세대로 대형 평수의 비율이 높은 아파트이다.
34평형과 38평형은 전용면적이 84㎡로 동일하다.[1] 즉 실평수는 34평과 38평이 같으나, 38평형이 서비스면적으로 포함된 발코니, 알파룸 등의 면적이 매우 커서 확장시 유리하다. 확장시에는 일반 아파트 39평과 사실상 동일하며, 리모델링시 방3 + 작은방1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 역사
본래 이곳은 바다였다.[2] 동국제강이 이 바다를 매립해서 매립지로 만든후 공장터로 사용하다가 공장의 위치를 옮기면서 LG건설[3] 에서 대단지 아파트인 LG메트로시티를 건설하게 되면서 아파트가 생겼으며 이후 LG메트로시티 뒷쪽 바다도 매립하여 GS하이츠자이의 부지를 만들게된다.
3. 특징 및 시설
각 동의 지하층과 1층, 2층 엘리베이터 홀, 공동현관의 벽면과 바닥은 화강석과 흑색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고, 3층부터는 부분적으로 타일로 마감 되어 있다.[4] 1층에는 화장실이 있다.
56평과 63평으로만 구성된 301동, 302동, 303동과 1층에는 의자, 테이블이 설치된 라운지와 안내데스크가 있는 로비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안내데스크에 경비원이나 안내원이 배치되어 있지는 않다. 이외에도 49평형으로만 구성된 305동과 306동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로비 시설이 있으며, 원래 304동, 307동, 308동, 309동에도 1층에 라운지 시설이 있었지만, 304동, 307동, 308동, 309동은 의자와 테이블이 철거되며, 빈 공간이 되었다.
39층으로 GS하이츠자이중 가장 높은 동들인 301동, 302동, 303동의 경우 한 라인당 4집이 3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보통 4집이 있는경우 대부분 2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것을 감안하면 엘리베이터 대수가 많은편이다. 나머지 30층 높의의 동들의 경우 한 라인당 2개의 집이 1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설치된 엘리베이터 제품은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2017년 11월부터 엘리베이터 실내 리모델링이 진행되며, 엘리베이터 인테리어가 변경되었다.
주차장은 총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과 지하 1~2층을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1층에는 상가 전용 주차장과 아파트 전용 주차장이 같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공원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원으로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다. 중대형평수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이다 보니 주차장이 상당히 여유로운 편인데, 1세대당 주차 대수가 2.12대이다. 2017년 12월에는 지하주차장의 조명이 LED로 변경되었으며,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밝아지는 디밍 기능이 적용되어서 관리비를 절감할수 있도록 되었다.
GS건설과 중앙건설이 공동 시공했으나, 자이로고는 아파트 곳곳에 많지만 하이츠 로고는 단지 어디에서도 볼수 없다. 그렇다보니 하이츠가 중앙건설의 브랜드를 나타낸다기 보다는 일종의 펫네임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3.1. 주민편의시설
자이안센터라는 커뮤니티 시설이 있으며, 자이안센터에는 실내 골프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이외에도 각 동의 1층에는 연회장, 노래방, 게스트라운지, 도서관, 독서실, 개인 스튜디오, 명상 휴게실, 코인 세탁실 등이 있다.
3.2. 상업시설
바로 인접한 옆동네인 남천동에 대형 마트인 메가마트가 있으며,[5] 최근 부산 최대 수준의 주거지 상가인 W스퀘어가 들어와 사실상 상권을 공유한다. 자체 상가 역시 주상복합이 아니라 일반 아파트인데도 상가는 잘 구성되어 있는 편이며, 상가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다.
상가에는 고봉민김밥[6] / 오정은의 A 김밥 / 김가네김밥 등 프랜차이즈 김밥집이 3개가 있으며, 다른 업종으로는 맘스터치, GS25, G마트, 자연드림, 진삼가 등이 있다. 유명 뷰티샵인 아베다디오가 있고, 일식, 화덕피자, 삼겹살, 치킨 등의 음식점들도 몇개 입점되어 있다.
이 상가는 테라스형으로 되어 있는데, 상가 동쪽 편에는 호프같은 술집들이 모여있고 저녁에 그곳을 지나가면 그쪽의 술집들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이츠자이 상가 술집들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네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저녁 늦은 시간에 상가 주변을 보면 대리운전 기사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매주 월요일 306동과 303동 옆쪽을 장터로 이용해서 소규모 시장을 오픈한다.
4. 사건/사고
4.1. W
GS하이츠자이 북쪽에 건설되고 있는 6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인 W가 완공되면 하이츠자이의 일부 세대들의 광안대교 전망이 가려지고 W에서 서로의 집 안이 보이게 된다. 이로인해 입주민들이 소송을 걸었으며, W공사가 별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걸로 봐서 소송에서 이긴건 아닌걸로 보이며 이로인해 주민들은 한때 소음, 먼지 등의 문제에 시달렸었다.
다만 GS하이츠자이 주민들 내부에서도 갈등이 있었다. 일부 주민들은 조망권, 일조권 등의 침해로 인해 하이츠자이의 가치가 떨어질것이라고 주장을 하며 또 다른 부류의 주민들은 W가 완공되면 기존의 LG메트로시티에 이어 W까지 들어서면 고급 주거지로서 용호만의 위상이 올라가다 보니 GS하이츠자이의 가치가 오른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있었다.[7]
이후 W의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 측에서 피해보상 차원으로 지하주차장 조명 LED로 교체, 입주민 편의 시설물 교체, 각 동 출입구 화강석 및 LED 사인물 교체, 보도블럭 청소, 스크린골프 설치, 전 세대 유리창 청소 등의 합의 조건을 내세우며 갈등이 끝났다.
5. 주변 환경
5.1. 교통
역세권 아파트는 아니며, 2호선 남천역이 가장 가까우나 도보로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가깝지 않다. 근데 용호선 트램 실증노선이 확정되어 경성대 지하철역에서 LG메트로시티아파트까지 2022년부터 트램 전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하이츠자이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분포역 이용이 가능하므로 지하철 이용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역세권 아파트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내버스로는 20번, 22번, 24번, 27번, 39번, 131번, 583번을 이용해 올 수 있다. 버스 노선은 서면, 해운대, 남포동으로 한번에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좋은 편이다. 그리고 LG메트로시티 단지 안으로 마을버스 2번이 지나다니며, 2017년 12월 30일부터는 시내버스인 583번도 LG메트로시티 단지 안을 경유하게 변경되면서 GS하이츠자이 주민들이 이용하기 훨씬 더 편리해졌다.
5.2. 교육
인근에 위치한 학교들로는 LG메트로시티 단지 내부에 있는 분포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분포중학교, 분포고등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대연고등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자이에서는 용문초등학교로 배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