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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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광안대교를 내려다보는 총 69층 4개로 이루어진 마천루이다.
2. 상세
아이에스동서의 아파트 브랜드인 에일린의뜰이 아니라 W라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채용한 첫번째 단지이다.'''같은 하늘 아래 다른 세상을 산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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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다른 세상을 산다라는 홍보 슬로건을 통해 홍보하며 대부분 남향으로 거실을 하는 구조가 아닌 바다 즉 오션뷰를 위해서 거실을 북향으로 하는 설계를 통해서 거의 모든 세대가 오션뷰와 광안대교의 뷰를 볼 수 있도록 설계하여 북향 설계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케이스이다
2019년 기준으로 해운대 LCT 더샵,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해운대 아이파크(3동 제외), BIFC에 이어서 부산광역시에서 10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평수는 39평~98평의 중~대형 평수로 구성되어있으며, 39평형 226세대, 40평형대 519세대, 50평형대 480세대, 60평형대 132세대, 70평형대 120세대가 있고, 가장 큰평수인 98평형은 C동과 B동의 최상층에 1세대씩 단 2세대가 있는 펜트하우스 세대이다.
전체 세대중 3세대가 있는 79평형만 방이 4개가 있으며, 2세대가 있는 98평형 펜트하우스 세대는 방이 5개가 있고, 나머지 모든 평수들은 모두 방이 3개이다.
3. 연혁
원래 이곳은 쌍용건설이 주상복합을 건설할 예정이였던 자리였다. 그러나 용도가 변경되면서 아이에스동서로 넘어가게 되었고 아이에스동서에서 10층~20층 정도의 일반 아파트 높이의 오피스텔을 지을 예정이였지만 69층짜리 주상복합 4동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인근에 위치한 GS하이츠자이, LG메트로시티 입주민들과의 조망권, 일조권 침해에 대한 소송이 있었지만 기각으로 끝이 났다.
4. 특징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이다보니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편인데, 1세대당 주차 대수는 2.07대이며, 지하주차장이 지하 6층까지 위치해 있다. 이중 아파트 전용 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지하 6층까지 이며, 지하 1층과 지하 2층은 상가전용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W는 커튼 월 시공 방식이 적용되어 있는데 광안대교 쪽에서 보이는 아파트의 전면 부분과 3,4호 라인의 측면부까지 커튼 월 시공이며 후면 부분이나 3,4호 라인의 측면 부분을 제외한 측면부는 파란 페인트로 시공 되어있다. 또 태양광 에너지 재활용을 위한 태양광 집광판이 A동과 D동의 31층~63층의 특정 라인에 설치되어 있다.
각 동의 1, 2, 5, 6 라인의 최상층에 위치한 세대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딸려있다.
주거용 세대는 4층부터 위치하고 있다. 한 층당 6세대의 집이 위치하고 있으며, 저층구간용 엘리베이터 4대[2] , 고층구간용 엘리베이터 4대로 총 8대의 엘리베이터와 화물/이사용(비상용) 엘리베이터 1대가 따로 있으며,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지하주차장 셔틀용 엘리베이터도 2대가 따로 있다. 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고속 제품이 설치되었으며, 속도는 240m/min 으로 1층에서 69층까지 1분정도 걸린다. [3] #
W는 용호만 매립지에 건설이 되었는데 원래 용호만 매립지는 조선시대때 염전으로 쓰다가 1962년 동국제강이 이곳을 매입해서 공장터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1997년에 동국제강이 이곳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면서 LG건설(현 GS건설)이 용호만 매립지에 LG메트로시티를 건설했으며 2006년까지만 해도 매립이 된 곳은 LG메트로시티까지였고 지금 W와 GS하이츠자이가 건설되어 있는 부지는 그대로 바다였다. 2006년부터 GS건설에서 GS하이츠자이 공사를 시작하면서 나머지 부분을 매립해서 W의 자리와 GS하이츠자이의 부지가 완성되었다.
각 동의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의자, 테이블이 설치된 로비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위치한곳에 작은 계단이 있는데,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안내데스크 뒷편으로 우편함과 무인택배함이 설치되어 있다.
단지 안으로 등록되지 않은 외부인의 오토바이는 진입할 수 없으며 등록되지 않은 오토바이가 단지 안으로 진입시 경비원이 바로 뛰어온다. 음식 배달의 경우에는 단지 입구에 오토바이를 주차 후 음식을 배달하러 들어가야 한다. 단지 입구에서 동 입구까지의 거리가 4~50m 정도로 그리 멀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보안은 비교적 철저한 편에 속하는데 해운대 아이파크,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등이 그러하듯 보안상의 문제로 지하주차장에서 타는 엘리베이터가 각 층으로 바로 연결이 안되며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터고 1층 로비로 올라가서 로비에서 주거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탄 후 각 세대의 층으로 올라가는 구조이다. 엘리베이터는 카드를 인식하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입주민에게 발급되는 카드를 찍으면 카드에 등록된 층을 엘리베이터가 알아서 인식해 그 층으로 갈수있다.
옥상부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있어 각종 애니메이션을 튼다.[4]
광안대교를 내려다보는 뷰가 미쳤다... 역동적인 광안대교를 집에서 볼 수 있다.[5]
5. 아파트 시설
5.1. W스퀘어(상가)
홈페이지
규모가 큰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답게 상가가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크게 지어 졌다. '''W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테라스형/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왔는데 2층은 테라스형이며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구성된 주차장 중 지하1층, 지하2층은 상가전용 주차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2018년 8월에 촬영된 내부 모습이다. 저런 복도가 총 네개로 나뉘어져있다. 그때까지는 건물이 많이 비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가 지하에는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한샘키친, 바운스 등이 입점했으며, 1~2층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올리브영 등과 각종 병원과 약국이 입점되어있다.
원래 상가에 입점할 마트의 규모가 대형 마트였으며 이마트가 입점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마트의 규모가 중형 마트 정도로 줄어들었고 지금의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으로 변경되어 입점하였다. 마트 예정 부지에서 잘려나온 곳에는 뽀로로 테마파크, 협성문구, 락볼링장[6] 등의 들어왔고 VR테마파크[7] 도 있다..#
규모가 큰 쇼핑몰 분위기이며, 주상복합이라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아파트의 상가라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수준이다.
5.2. 편의시설
지하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 시설이 있다.(지하3층) 또 음식물 쓰레기를 밖에 나가서 버릴 필요없이 집 안에 싱크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8] 으로 주방에서 바로 처리 가능하다. 이외에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700m 조깅트랙이 있으며 사우나, 애견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게스트룸, 세미나실 등과 가족 행사나 축제 등을 위한 실내연회장, 야외연회장, 멀티미디어룸 등이 있다.
6. 주변 환경
6.1. 교통
도시철도와 직접 이어지지 않는 점은 다소 단점이다. 2호선 남천역이 가장 가까우나 다소 거리가 있다. 시내버스로는 20번, 22번, 24번, 27번, 39번, 131번, 583번을 이용해 올 수 있다. 버스 노선은 서면, 해운대, 남포동으로 한번에 바로가는 버스가 있으나 사실상 심리적, 물리적 거리가있다. LG메트로시티 단지 안으로 마을버스 2번이 지나다니며, 2017년 12월 30일부터는 시내버스인 583번도 LG메트로시티 단지 안을 경유하게 변경되면서 버스 노선이 늘어나 편리성이 보완되었다. 근데 용호동 트램 실증노선이 확정되어 경성대 지하철역에서 LG메트로시티아파트까지 22년경부터 용호선 트램 전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W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분포역 이용이 가능하므로 지하철 이용이 좀 더 수월해지게 된다. 사실상 역세권 주상복합 단지가 된 것으로 볼수있다.
서면 등지로 나가기 위해서는 바로 앞 도시가스 오거리를 이용해 황령터널로 가야하는데 이 도로는 많이 막힌다. 그래도 자차가 있다면 좋은 위치이다.
6.2. 교육
인근에 위치한 학교들로는 LG메트로시티 단지 내부에 있는 분포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분포중학교, 분포고등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대연고등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W에서는 분포초등학교로 배정이 된다.
7. 사건/사고
7.1. 건축계획 변경
원래 11개 동으로 지금의 69층 초고층이 아닌 30층 정도의 고층으로 짓겟다고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바로 뒤 GS하이츠자이주민들의 1년 간의 반발 끝에 지금의 4개동 69층짜리 초고층으로 건축 계획이 변경된 것이다. GS하이츠자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빽빽한 11개동이 들어서는 것보단 그나마 동간 거리가 시원시원하게 넓은 4개동 69층 짜리가 낫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일조권 등에는 여전히 영향이 미치다 보니 변경된 이후에도 마찰이 꽤나 지속되었다.
7.2. 시공사 변경
본래 이곳은 아이에스동서가 시행사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시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이에스동서와 기존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시공계약 이행조건을 두고 서로 이견을 보이다 이후 양 회사는 아파트 분양과 착공을 위해 세부사항을 협의하던 중 연대보증, 시공비 인상 등의 조건을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계약을 파기하고 갈라서면서 아이에스동서가 직접 시공을 하게 되었다.
초반에 대우건설이 시공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으나 대우건설과 갈라지고 나서는 유명 연예인인 김우빈을 앞세워서 설계시공까지 동일한 회사가 하는 것이 최고라고 광고하였다.
7.3. GS하이츠자이, LG메트로시티와의 마찰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W는 LG메트로시티근처와 GS하이츠자이 301~303동 바로 앞에 지어진다. 따라서 GS하이츠자이의 전망과 일조권이 침해되는 문제와 W공사중 소음과 분진 등의 문제가 생겨버렸다. 하이츠자이 301동~303동 주민들은 고층고밀도 반대 모임이란 것을 만들어 소송을 걸었지만 기각으로 끝이 났다. 또 다른 마찰은 LG메트로시티 단지 내부로 W 공사 차량이 돌아다니자 LG메트로시티 주민들이 W공사 차량이 아파트 단지 내부를 관통하는 도로 대신 외곽을 도는 길로 돌아가라고 소송을 걸어서 관통하는 도로로의 통행을 막아버렸다.
7.4. 공사중 콘크리트 추락
2017년 2월 2일에 공사 도중 58층에서 콘크리트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며 아래에 주행 중이던 차량 14대를 파손시켰다. #
2017년 6월 3일에 비정규직 인부 이 모씨가 69층에서 배관 작업 도중 1.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16년 3월에는 건설현장 16층에서 하청업체 직원 김 모씨가 작업 중 9m 아래로 추락사했다.
8. 관련 문서
[1] 분양 슬로건[2] A동과 D동은 3대[3] 보통 최상층까지 느려도 4~50초면 도착하는 걸 생각하면 층수대비 느린편이며 69층인데도 초고속모델인 SUVF가 설치되지 않고 고속모델인 WBHS1을 설치해 원가절감이 진행된걸 알수 있다. 보통 69층이면 360m/min정도가 적당하다. 그건 동일한 층수의 목동 하이페리온도 마찬가지로 69층에 240m/min이다.[4] 광복절에 여기를 통해 태극기를 틀었다. 광안대교를 타고 용호동, 서면으로 가던 모든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멋있었다. 마린시티에서 보일 정도..[5] 불꽃축제는 덤[6] 정식명칭은 더윈드 볼링장[7] 이름은 잭슨파이브[8] 기계는 싱크뱅의 기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