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RL-1

 

'''PSRL-1'''
''Precision Shoulder-fired Rocket Launcher-1''
[image]
'''종류'''
로켓 발사기
'''제조국'''
[image] 미국
'''제식 이력'''
'''역사'''
2009년~현재
'''제조사'''
에어트로닉 USA
'''사용국'''
[image] 미국
[image] 터키
[image] 페루
[image] 필리핀
[image] 우크라이나
'''파생형'''
GS-777 LSRL
'''제원'''
'''전장'''
950mm
'''중량'''
6.35kg
'''구경'''
40mm
'''탄약'''
고폭파편탄(HE-FRAG)
대전차고폭탄(HEAT)
열압력탄(TB)
'''발사속도'''
분당 6발
'''급탄'''
40~105mm 로켓
'''유효 사거리'''
800m
1. 개요
2. 종류
2.1. PSRL-1
2.2. GS-777 LSRL
3. 기타
4. 매체
4.1. 영화
4.2. 드라마
4.3. 게임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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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SRL(정밀형 견착식 로켓 발사기, Precision Shoulder-fired Rocket Launcher)-1'''은 에어트로닉 사에서 개발된 재설계형 RPG-7 로켓발사기이다.
1961년 소련군의 제식 대전차화기로 채택된 RPG-7 로켓발사기는 냉전 시절의 동맹국들은 물론, 중립노선을 표방하던 가난한 제3국에도 영향력 확대 목적 등의 이유로 AK-47 돌격소총과 함께 무상 공여되었는데, 당시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개인화기의 확산이 매우 큰 위협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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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의 테러와의 전쟁을 기점으로 미국의 국방산업은 예산을 많이 들여 만든 신형 무기들이 냉전시대 사상에 부합되는 무기들보다 오히려 시가전 같은 신규 전장환경에 맞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M72 LAW는 위력이 너무 약하고, AT4는 한번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웠으며, SMAW는 로켓이 튜브 내부에서 발사되어야 하기 때문에 83mm 구경으로 제한되어 확장성에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미국은 예산을 더 들이는 대신 기존의 것들을 개량하는 흐름으로 바뀌었는데, 그동안 미군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일조한 RPG-7가 주목받게 되었고 미 특수전사령부(USSOCOM)의 요청에 따라 에어트로닉(AirTronic) USA 사에서 자국산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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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L-1을 조준 중인 미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부대원

미군에게 공여받은 PSRL-1을 사용하는 우크라이나군
피카티니 레일이 내장되어 각종 악세사리 부착이 가능해 확장성이 늘어났고, RPG-740mm 구경과 완벽히 호환되기 때문에 그동안 생산된 값싸고 다양하며 강한 위력의 RPG-7 용 로켓이 모두 사용 가능한데다가, 여차하면 현지병력의 RPG-7 탄두를 노획해서 쓸 수도 있다.[* 다만 이는 정말 최후의 방법으로, 러시아에서 정품으로 나온 탄두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카피판을 사용하는 건 신뢰성이나 안전성이 의심스러울 뿐더러, 발사관의 내구도까지 깎아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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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미 육군에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능 실험 용도로 RPG-7 USA 소수를 도입하였으며, 급기야는 정식 채택에 가까워진 개량형인 PSRL-1이 2016년 미국 워싱턴 D.C.에서의 AUSA(미 육군 장비전시회, Association of U.S. Army Exhibition and Conference)에서 공개되기도 하였다. (참조)

2. 종류



2.1. PSR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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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A 2016에 공개된 PSR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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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최초로 제작된 전기형인 RPG-7 USA에 근원을 두고 있다. 발사기 부분에는 각종 조준기와 개머리판 등을 부착할 수 있는 피카티니 레일 부착대가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PG-7V, OG-7V, TBG-7V 계열의 RPG-7 전용 탄약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보다 가벼워진 개량형인 PSRL-1 명칭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동년의 미 육군 장비전시회(AUSA 2016)에 공개되었다.
2018년엔 우크라이나에도 공여되었다.

2.2. GS-777 LS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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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A 2010에 공개된 Mk.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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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777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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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 특수전사령부(USSOCOM)에 Mk.777 제식명으로 채택된 RPG-777 USA이며, 중량이 PSRL-1에 비해 7.77lbs(3.49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비교적 짧은 914.4mm의 전장과 OCP 또는 사막색 도색 부분에서 외형적인 차이점을 보인다. 통상 장착된 탄두 외에 2-3발의 종류가 다른 추가 탄두를 휴대할 수 있다.
발사관은 탄소섬유, 티타늄 합금, 알루미늄 합금 등 가벼운 금속으로 만들면서 가벼워진 대신, 수명은 기존 RPG-7 발사관이 1000~500회 정도인 반면 Mk.777은 300회 정도로 줄었다. 하지만 실전에는 끽해야 10발조차 연속으로 쏠 기회가 잘 없는데다가, 세계구급 병참·보급이 지난 100년 동안 문제없었던 미군인지라 문제없는 수준이다.
2016년에는 PSRL-1의 생산이 개시됨과 동시에 정식 명칭이 GS-777 경량형 견착식 로켓 발사기(LSRL)로 변경되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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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각국에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13년에 진행된 페루군의 열병식 행사에서 보병들이 장비한 모습이 공개되거나 2014년 필리핀 육군M18, M67 무반동총의 대체를 위한 400정이 도입된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4. 매체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가는 무기지만, 원본의 포스가 너무 막강한 나머지 알라봉에 밀려 잘 등장하지는 않는다.

4.1. 영화



4.2. 드라마



4.3. 게임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