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카트라이더
1. 개요
ROX Gaming 소속의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하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창단 후 매 시즌 4강 및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인기몰이 중이다.[2]
2. 스폰서
3. 역사
3.1. 듀얼 레이스 3
전역 후 죽어가는 카트리그를 살리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찾던 박인재는 빚을 내서 팀을 꾸렸다. 처음에는 유영혁, 김승태, 유창현, 이은택을 영입해서 PENTA WHEELS라는 팀으로 내보내려고 했지만 얼마 안 가서 의견 차이로 인해 이 팀은 박인재의 손을 잠시 떠나고 KESPA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박인수를 필두로 이재혁, 송용준, 중심을 잡아줄 군필 김승래를 영입해서 PENTA WHEELS라는 팀을 결성한다.[3] 그리고 얼마 뒤 다시 유영혁의 팀이 돌아오면서 제닉스의 스폰을 받는 PENTA XENICS까지 2개의 팀이 만들어진다.[4][5]
- PENTA XENICS
지난시즌 준우승 팀 Xenics Storm에서 박천원 대신 괴물 신인 유창현이 영입되어 결성되었다. GameKings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팀이다. 실제로 GameKings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를 다 이겼다. 하지만 GameKings를 상대로 4강에서 이겨놓고도 결승에서 패배하며 유영혁과 이은택, 김승태의 연속 준우승 기록이 3으로 늘어났다. 본격적으로 다른 선수들이 아이템 기량이 올라오며 유영혁의 아이템 기량이 타 선수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게 눈에 보이자, 박인재 감독과 이은택은 전략을 바꿔 이은택이 암흑 골머리를, 유영혁이 세티를 타는 당시 트랜드였던 아이템 에이스가 러너를 맡는 메타를 역행하는 전략을 사용했고, 이게 GameKings에 까지 먹혀 들어가자 타팀도 너도나도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세티를 타는 등, 황금 쉴드 너프와 함께 아이템전의 메타를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 PENTA WHEELS
군 제대후 복귀한 노장 김승래, 케스파컵 3,4위에 빛나는 이재혁과 박인수, 그리고 지난 시즌 범스에서 이재혁과 원투를 담당하며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 송용준이 뭉친 팀이다. 8팀 중 유일하게 모든 멤버가 개인전 본선을 통과할 만큼 스피드전 능력치는 인정을 받은 팀이고 스피드전에서만큼은 제닉스와 GK를 이길수도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정작 스피드전은 GK와 제닉스에게 무참히 지고 최약체 아옥스틱에게까지 질뻔하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속담이 맞는 말이라는 것만 증명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박인수는 케스파의 인수분해, 개인전 결승에서의 부진 등 임팩트를 17년 말~18년 초에 겪으며 역대급 거품이라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이재혁이 멘티스와 골스블을 자유자제로 다루며 4인전에 들었고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멘티스와 골스블의 평가를 높였고 이 두 카트바디는 9엔진 시대의 최후반부를 에이스의 카트로써 장식하게 된다.
여담으로 2018~9년부터 유입된 팬들은 이 팀을 가장 미스테리로 여긴다. 2020년 기준 최강자 반열에 들어선 박인수나 이재혁, 개인전 결승까지 가는 실력자인 송용준과 김승래에 박인재 감독이 붙었는데도 8강 탈락을 했기 때문인데, 이 당시 PENTA WHEELS의 멤버들은 유망주들이었고 아직 포텐이 터지지 않은 선수들이었다. 이재혁과 송용준은 리그에 데뷔한지 겨우 2시즌 된 신인이었고, 박인수는 주행으로서는 인정받았으나 특유의 공격적인 주행에 따라오는 기복과 안정성이 아쉬웠는데다 김승래는 군복무 이후 복귀하는 첫 리그였다. 거기에 조 운도 같은 조에 당시 전성기를 달리던 Gamekings와 PENTA Xenics가 같이 걸린 것도 컸다.
여담으로 2018~9년부터 유입된 팬들은 이 팀을 가장 미스테리로 여긴다. 2020년 기준 최강자 반열에 들어선 박인수나 이재혁, 개인전 결승까지 가는 실력자인 송용준과 김승래에 박인재 감독이 붙었는데도 8강 탈락을 했기 때문인데, 이 당시 PENTA WHEELS의 멤버들은 유망주들이었고 아직 포텐이 터지지 않은 선수들이었다. 이재혁과 송용준은 리그에 데뷔한지 겨우 2시즌 된 신인이었고, 박인수는 주행으로서는 인정받았으나 특유의 공격적인 주행에 따라오는 기복과 안정성이 아쉬웠는데다 김승래는 군복무 이후 복귀하는 첫 리그였다. 거기에 조 운도 같은 조에 당시 전성기를 달리던 Gamekings와 PENTA Xenics가 같이 걸린 것도 컸다.
3.2. 듀얼 레이스 X
● ROX Gaming
[image]
멤버 : 박인수(ACE), 김승태(RUNNER), 한승철(MIDDLE), 이현진(SWEEPER)
2018년 6월, P5NTA를 ROX에서 인수한다는 것을 박인재 감독이 방송에서 밝혔고, 2018년 7월 19일날 발표된 새 팀이자, 박인재 감독이 P5NTA의 선수들이 자신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 & 팀원으로 함께하고 싶은 멤버 등을 설문하여 나온 결과 및 이전에 휠즈와 제닉스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한 끝에 자신의 팀으로 박인수, 김승태, 한승철을 자신의 팀으로 합류시켰고, 오디션을 통해 이현진을 합류시키며 탄생시켰다.
개막 직전에는 문호준과 유영혁이라는 투탑의 에이스 없이 팀을 구성해 의문을 표했지만, 박인재의 선택은 적중했다.
김승태라는 압도적인 러너가 주장을 맡으며 부담감이 없어진 박인수는 그야말로 '''듀얼레이스 X를 지배했다'''. 풀리그에서는 1:1 모드에서 골스블로 승리를 하고, 팀전에서 스팅레이까지 타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나 프로토와 코튼 X를 자유자재로 다뤄내며 Xenics Storm과의 에이스 결정전에 나서서 유창현을 압도적으로 이기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그 다음주에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는 같은 PENTA Wheels 소속이었던 이재혁과 최후의 2인까지 갔고[6] 1대1에서 이재혁을 2:0으로 셧아웃 시키며 완벽한 우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 다음주에 열린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난 Xenics Storm과 4:4 팀전에서 말 그대로 작살을 냈지만 아쉽게 합산점수에서 뒤지며 에결까지 갔고, 뒤이어 에이스결정전에는 박인수가 나서 '''유영혁'''을 잡아내며 팀을 결승으로 말 그대로 '''멱살잡고 결승까지 던져놓았다.'''
15분 뒤 치러진 결승전, 앞선 멤버들이 모두 패배하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인수는 배성빈을 잡아내었고, 제 6경기의 맵은 해적 로비 절벽의 결투, 그리고 나선 선수는 모두가 예상한 박도현이 아니라 카트리그의 전설이자 그 자체인 '''문호준'''이었다.[7] 하지만 박인수는 로비에서 문호준과 치열한 공방 끝에 잡아내었고, 7경기 뉴욕 대질주에서 박도현을 압도적 페이스로 잡아내었다. 그리고 2세트 4:4에서 이현진과 한승철의 페이스가 들쑥날쑥할 때, 김승태와 함께 활약하며 4:3 으로 승리를 따내는데에 성공하며 2:0으로 팀전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3.3. 2019 시즌 1
●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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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 이재혁(SPEED ACE), 김기수(RUNNER), 김응태(MIDDLE), 송용준(SWEEPER)
2019 시즌 1을 준비하면서 장기계약 문제로 팀원 4명을 모두 떠나보냈다. 그리고 제닉스에 소속되어있던 이재혁과 송용준을 복귀시켰으며, 시즌 3 개인전 16강을 밟았던 김응태와 신인 김기수를 합류시켰다.[8]
펜타 2군이던 김지민[9] 은 이태경 등과 함께 팀전을 출전하였지만, 오프라인 예선에서 꾼 1군을 만나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개인전에는 진출하였다.
팀전 8강에서는 팀전에 출전한 모든 팀들 중 가장 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첫 경기 긱스타에게는 에결도 못가고 패배하고, 프로페셔널에게도 진땀승을 거뒀기 때문에 평가가 많이 깎여나간 상태였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 판타스틱전에서 매우 좋은 스피드전 팀워크로 스피드전 3대1 승리, 아이템전도 비주류 카트였던 황금 골머리 9을 깜짝픽으로 준비해서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으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승리하게 되었다. 그렇게 상대팀, 더 나아가 이 팀의 미래를 불안하게 바라보던 카트라이더 리그 팬들 모두에게도 비수를 제대로 꽂으며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때의 행보로 박인재 감독에게는 사기'''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한다.
4강에서는 Flame, SAVIORS의 벽은 역시 높았고 모두 2대0으로 패배했지만, 긱스타를 에결끝에 잡아내면서 '''역대 박인재 감독이 맡은 팀 중에 최약체라는 평가를 뒤집어버리고 입상을 확정지었다'''. 다수의 예상대로 플레이오프 Flame에게 패하면서 3위를 거뒀지만,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였던 Flame과 대항마로 꼽혔던 SAVIORS의 결승 진출은 예상 범위였지만 꾼의 3위 입상은 이번 시즌 최고의 이변이라고 볼 수 있는 결과였다. 물론 4강권 팀 치고는 기복이 있는 개인전과 약점인 아이템전 등 보완할 점이 많았지만, 입상 보증 수표라는 기분 좋은 별명을 얻은 감독과 빅3로 대표되는 베테랑 스타 선수 없이 모인 유망주 선수들만으로 입상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개인전에서는 김응태는 A조 2위, 송용준은 C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이재혁이 죽음의 조에 사고에 휘말려 B조 6위로 탈락했고, 김기수는 32강 패자부활전 전날에 요로결석으로 인해 패자부활전 8위, 최종 20위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2군 김지민은 32강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여 임재원과 중후반까지 4위를 두고 경쟁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탈락하여 18위에 머물렀다. 16강에서 김응태는 최종 11위, 송용준은 패자전을 거쳐 최종전에서 2위를 기록해 결승전에서 그린 라이더에 배정받았고, 결승전에서 한때 1위까지 올라섰지만 뒷심이 빠지면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지금까지와 비교하면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
3.4. 2019 시즌 2
● ROX Rap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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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 이재혁(SPEED ACE), 한승철(RUNNER), 김응태(MIDDLE), 송용준(SWEEPER), 사상훈(ITEM ACE)
2019 시즌 2를 준비하면서 선수들과 계약을 맺고 로스터를 발표하고 있다.[10] 최종적으로 이재혁, 송용준, 김응태는 잔류했고, 김기수가 우성민, 김지민, 임재원, 서정현과 PATHOS라는팀을 구성 했으며, SAVIORS 소속이었던 한승철이 복귀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즌 1 당시 KKR에서 아이템 전문 선수로 활약하던 사상훈이 영입되었다.
8강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에서 스피드 팀합이 아직 잘 안 맞는지 3:1로 패배했다. 아이템전은 하프파이프에서 사상훈의 활약으로 따냈으나 전체적으로 한화보다 한수 아래의 모습을 보이며 3:1로 패배했다.
8강 2경기 SKY전에서는 김응태의 활약에 힘입어 유관영이 철벽모드가 된 병마용을 제외하곤 무난하게 승리했고, 아이템전도 기세를 타서 초반에 거리가 너무 벌어진 리오를 빼곤 쓸어가며 무난히 승리했다.
8강 3경기 PATHOS전에서 두바이에서 아쉽게 승부가 결정나서 진 경기를 제외하고는 스피드전을 이기고 아이템전은 아예 스윕하며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4강 1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3:1을 만들었다!! 곧이어 아이템전까지 2게임을 먼저 가져가며 5:1을 만들었고 샌드박스를 떡집을 차리며 우승후보로 등극할까..?라는 팬들의 기대가 있었지만 이후 3경기부터 5경기까지 내리 패배하며 에이스결정전을 끌려갔고, 에결무패 박인수가 이재혁을 심리전과 주행으로 찍어 누르며 패배..
2경기 Afreeca Freecs전은 아예 양팀의 전문분야가 다른만큼 서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3:1로 이겼지만 에이스결정전에서 유영혁에게 한승철이 패배하며 4강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때, 박인재 감독은 에결에 한승철을 내보내며 게임을 던지는게 아니냐며 욕을 많이 먹었는데, 이후 해명한 바로는 이재혁이 병마용에서 약하고 한승철은 병마용 데이터가 좋기에 시즌전부터 병마용 에결은 한승철이 나간다고 공언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중요경기에 한승철을 내보내도 되나 고민했지만 이재혁이 나가서 지면 2연패이기에 이재혁의 사기 문제와 한승철을 못 믿은 꼴이 되기에 한승철을 쳐다보았는데 한승철이 자신이 나가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는걸보고 확신했다고 했다.
3경기에선 한화생명e스포츠와 재대결을 벌였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스피드전에선 자꾸 팀합산점수에서 밀리며 3:0, 아이템전에서는 그냥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며 3:0으로 떡집을 차리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확실히 스피드전은 지난시즌보다 올라온 느낌이었다. 지난시즌 FLAME에게 플레이오프에서도 무기력하게 졌고 그 중심에 김응태의 삽질이 있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 샌드박스를 압도한 경기력의 중심에는 김응태의 각성이 있었다. 이외에도 박인재 사단에 합류한 이후 스위퍼로 주가를 높이던 한승철이 다시 러너로 전향하며 팀의 스피드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하지만 문제점이 3가지 존재했는데, 첫번째는 주사위 팀이라고 불릴정도로 극심하던 기복. 주사위 6이 뜬 날은 샌드박스 상대로도 스피드전 떡집을 차리며 승리하지만 주사위 1이 뜨면 역으로 떡집이 차려지는 등 너무나도 경기력의 기복이 심했다.
두번째 문제는 듀레3 P5NTA WHEELS부터 이어져오던 팀의 고질적 문제인 아이템전은 저번 시즌과 비교하면 상향되었지만,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박인재가 정규시즌에 맡아온 4개의 팀 중 아이템전이 평균 이상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팀은 P5NTA Xenics 뿐이었고 듀레3때는 아이템 에이스가 김승래, 2019 시즌1에는 아이템 에이스가 송용준일정도로 아이템전은 너무나도 암울했다. 이번 시즌엔 그걸 타개하기 위해 사상훈을 영입했지만 이은택, 강석인과 같이 아이템계에서 썩고 썩은물들이나 김승태, 문호준과 같이 리그 짬밥이 어마어마한 선수들 사이에서 이제 2시즌차인 사상훈이 락스를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아니, 아이템전이 망하더라도 긱스타가 올라왔으면 스피드 강팀인 두팀이라 락스 입장에서 덜 까다로웠을 것이다. 하지만 긱스타는 프릭스에게 6-0 떡집을 차리며 최악의 시나리오만 밟아가며 탈락했다는게 락스에겐 독이 되었다.
세번째 문제는 확실한 에결주자가 없다는 것이었다. 한 종목에 몰빵한 팀은 언제나 팀에 확실한 에결주자가 있었다. 스피드 몰빵팀이던 듀얼레이스 2 큐센 화이트에는 에결종결자 이재인이, 역시 스피드 몰빵이던 2019 시즌1 SAVIORS에는 에결 전승 박인수가, 아이템 몰빵이던 배틀로얄 부스터-범스에는 떠오르는 루키 이동민이, 역시 아이템 몰빵인 이번 시즌 Afreeca Freecs에는 에결 최다전적/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유영혁이 있었다. 하다못해 이번시즌 8강에서 탈락한 스피드 몰빵팀 Geekstar도 구 BIG3 전대웅과 에결종결자 이재인이라는 두개의 카드가 있었다. 하지만 ROX의 경우에는 선수 전원이 아직 어리고 그나마 경험많은 송용준은 에결경험이 전무하며 이재혁은 2년전인 듀얼레이스 2에 김승태와 신동이를 상대로 에결에 나선 것과 시즌 1 4강 풀리그에서 정승하를 상대로, 그리고 이번 시즌 박인수를 상대로 에결로 나가서 경험 자체는 나름 있지만 승리 전적은 2승 2패(김승태 패, 신동이 승, 정승하 승, 박인수 패), 50%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아직 어리고 아직 경험을 쌓는 나이기는 하지만 결과가 안 좋기에 아쉬운 것이다. 그렇기에 박인재 감독은 차기 에이스로 점찍은 한승철을 에이스 결정전에 내보냈지만 하필이면 그게 가장 중요한 경기였고[11] . 그 경기를 지며 탈락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그 반면에 개인전은 팀전과는 달랐다. 본선에 진출한 세 명중 두 명이 16강도 못 가고 탈락해서 이재혁만 남아있는 상황에, 이재혁은 최종전에서 압도적인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더니 결승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비록 마지막에 1위를 뺏겨버렸지만[12] 2라운드 1:1로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같은 나이의 박도현이였는데, 둘 다 어린 선수 였지만 몇 년간 리그를 하며 경험이 쌓인 이재혁은 여유로운 주행과 몸싸움을 보여주면서 멘탈이 다소 나가 있던 박도현을 무난하게 3:1로 이겨버리며, 이재혁은 본인 커리어에 첫 우승을 새겨넣게 되고, 동시에 락스 랩터스 또한 첫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보여주었다.
3.5. 2020 시즌 1
● R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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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게이밍이 다른 팀처럼 모든 팀의 이름을 통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팀명을 ROX로 통일했다. 또 팀원 교체없이 지난 2019년 2시즌처럼 그대로 출전했다.
팀전 첫경기인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전이서는 이재혁이 첫경기부터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던 스펙터 X를 타고 나와 1위를 마크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2:0으로 스피드전을 리드했으나, 이재혁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하위권으로 쳐지면서 역스윕을 당했고, 2세트마저 유영혁에게 농락당하며 0:3으로 패배했다.
휠즈와의 경기에서는 송용준과 한승철이 포지션 체인지를 했고, 무난하게 3:1로 승리를 챙겨갔다. 그와중에 1트랙부터 김응태는 윤정현과 '''리타이어'''를 당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아이템전은 여전히 문제가 많음을 드러내며, 2:3 패배를 당했다.
결국 에결까지 끌려갔지만, 이재혁이 상대였던 신종민의 전략 미스와 자멸을 뒤로하고 3연속 부스터 구간에서 스핀턴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며 시즌 첫 승리를 자축했다.
엑스퀘어와의 경기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전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전에서는 스팅레이 X를 배제한다던지, 이재혁만 타던 스펙터 X를 송용준에게 넘기기도 했으며, 아이템전에서는 송용준이 물폭탄 류 카트바디를 전담했고, 계속 고집하던 바스테트를 아예 탑승을 하지도 않았다.
결국 스피드전은 무난하게 3연속 원투로 3:0 승리. 이재혁은 이번경기 내내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고, 김응태는 3경기 내내 미들에서 상대팀을 휘져어놓았다. 백미로 3트랙에서는 3:1로 싸우다가 끝끝내 2위를 해내며 이 트랙에서의 김응태의 활약은 이날 경기 하이라이트 1위를 달성했다. 한승철과 송용준은 러너와 스위퍼를 오가며 묵묵하게 자기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그리고 아이템전은 상대팀의 이지우와 노창현의 활약으로 한트랙을 뺏긴거 빼고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며 3:1 승리를 해내며 오랜만에 아이템전 세트를 얻었다. 하지만 엑스퀘어가 팀킬과 실수를 거듭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남은 여정에 있어서 더욱더 가다듬어야될 필요성이 있다.
개인전 A조에서 이재혁이 저번 시즌 우승을 하며 옐로우 시드를 가져갔는데, 우승자 출신의 위엄을 보여주며 7경기만에 50점을 채워서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 있었던 김응태는 조용히 포인트를 먹으며 평균점수 4점으로 패자부활전으로 갔다.
개인전 D조에서 한승철이 문호준과 김기수의 독주로 7경기만에 끝나버렸지만 꾸준히 점수를 획득하면서 조 3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반대로 송용준이 개인전 1시즌 불참이 많이 컸는지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조 7위로 탈락.
며칠 후 열린 샌드박스전, 저번 시즌 한화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샌드박스를 스피드전으로 잡아낸 팀이 이 팀이라 이번에도 위협할지가 관심사였는데, 비록 스피드전은 2:3으로 졌으나,아이템전을 3:2로 이기더니, 에결에서 이재혁이 박인수를 잡아내며 1승을 추가 한다. 8강 최대 이변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승리 덕에 한화, 휠즈에게 3, 4위를 내줄 수도 있었던 4강진출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2월 15일에 열린 8강 24경기에서는 4강 경쟁을 하고 있고 아이템 실력이 뛰어난 1stA를 6-0으로 탈탈 털어버리면서 4위를 확정지었다.
같은날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김응태가 중후반부터 준수한 생존력을 보여주며 3위로 승자전에 올라갔으나, 이재혁은 초반 2경기를 1등으로 들어왔음에도 중후반부터 부진하는 바람에 6위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5월 9일 열린 샌드박스전에서는 저번 8강 싸움에서 똑같은 스코어로 1승을 챙기고, 5월 13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도 압승하면서 2승을 거두었다. 이전 경기까지만 해도 아프리카에게 지는 양상이 많이 나왔는데 결국 천적청산을 해내었다.[13] 다음 한화생명e스포츠에서의 1등 대결에서도 기대가 되는 부분.
개인전 승자전에서는 김응태(!)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2점 2위[14] 로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해냈다!
4강 3경기 한화 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3:2로 이겨내며 그간 한화에게 스피드전에서 당했던 연패를 씻어냈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서는 전략적 한계 및 사상훈의 컨디션 난조로 결국 0:3으로 졌다. 그리고 펼쳐진 이재혁과 문호준의 에이스 결정전. 2랩 초반에 이재혁이 기막힌 라인으로 문호준을 떨구는 데 성공했고 부스터 상황도 이재혁이 쪽이 우세였던지라 락스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 되었으나, 하필 문호준 특유의 생존본능이 발동해서 기막힌 라인으로 멀어진 거리를 잡아내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호각을 겨룰 정도로 성장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저력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리고 이어진 개인전 패자전에서는 이재혁이 예상대로 학살을 펼치며 7경기 만에 53점을 채우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한승철은 응급실에 다녀와서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은 탓인지 여러 사고에 주구장창 휘말리며 결국 꼴찌로 탈락했다.
5월 20일 열린 프릭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스피드전을 4:0으로 압도했으나, 아이템전에서 한끗 차이로 3:4 패배하여 에이스결정전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에이스결정전에서는 유영혁을 상대로 이재혁이 깔끔한 주행을 보여주면서 '''창단 첫 공식 리그 결승전 진출'''을 이뤄냈다!
이어진 개인전 최종전에서는 이재혁이 박인수에 이은 2위로 마무리하며 결승전에서 그린 라이더를 달게 되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응태는 승자전에서 강세를 보였던 어비스 트랙에서 부진하는 바람에 다른 트랙에서도 약세를 보이며 8위로 마무리했고, 이재혁은 연금메타로 어느정도 점수를 쌓긴 했으나 79점을 찍은 문호준, 박인수, 유창현과의 점수 차이가 너무 크게 벌려지는 바람에 4위로 아쉽게 두 시즌 연속 개인전 입상은 실패했다.
이어진 팀전 결승에서는 스피드전에서는 러너 싸움에서 밀리면서 2대4로 패했고, 아이템전은 사상훈이 각성하면서 4대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에결에서 이재혁이 문호준에게 패하면서 첫 팀전 결승전을 준우승으로 마쳤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는 눈에 띄게 '''성장'''한 시즌이었다. 이재혁은 팀의 확고한 에이스로서 역대급 존재감과 폼을 보였고, 송용준도 서브러너로서 준수했고, 한승철은 단점이었던 멘탈을 극복해낸 모습이었고[15] , 김응태는 탑클래스 스위퍼의 폼을 보여줬고, 사상훈은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결승전에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스윕 승을 가져갈 정도로 성장했다. 한화생명에게 전 시즌 포함 5연패하며 상성을 극복하지 못한 점이나, 개인전에서 두 명 모두 입상에 실패한 점은 아쉬운 점이지만, ROX가 더이상 프로게임단 중에서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3.6. 2020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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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일 갑작스럽게 ROX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2020년 e스포츠 게임단 운영지원’사업에 락스게이밍 프로게임단이 선정됐다는 기사가 떴다.[16] 그 점에 따라 팀명이 '''성남 ROX'''로 변경되었다는 소식도 같이 나왔다.
7월 6일 김응태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결국 저번 시즌 4강에 진출하였던 모든 팀들의 로스터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7월 10일, 새로운 맴버로 신종민이 성남 ROX로 합류하였다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샌드박스전을 패배한 것만 제외하면 한화생명전 이전까지 정규시즌에서 붙은 팀들을 모두 2대0으로 이겨버리는 무시무시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14일 한화생명전, 스피드전은 리버스 스윕당하며 패배했지만 아이템전은 3대1로 승리, 에결에서 이재혁이 배성빈을 꺾는 명승부 끝에 승리하며, 드디어 6번만에 한화생명과의 지긋지긋한 상성관계를 깨뜨릴 기반을 마련하고 2위로 결승진출전에 직행했다. 동시에 두 시즌 연속 입상도 확정지었다.
바로 이어진 10월 24일의 결승진출전에서 정규시즌에 패배했던 샌드박스 상대로 스피드전 4대1 대승, 아이템전은 4대3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샌-락대전 처음으로 락스가 2:0으로 승리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1월 8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도 이재혁이 압도적인 폼으로 1위, 송용준이 박인수와의 동점자 재경기 끝에 2위를 차지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벌어진 락스내전에서 이재혁이 스코어 3:1로 승리, '''V2'''를 달성하였고, 4번째 더블원의 반열에 들었으며 카멜롯에 이재혁의 동상이 세워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팀전에서는 방금 전의 개인전 우승, 준우승이 무색하게 신종민의 기복과 한화생명과의 오랜 상성, 그리고 유독 한승철이 하위권으로 자주 묶였고 최영훈이 인생경기급 활약을 펼치는 바람에[18] 결국 스피드전을 4:1로 무기력하게 패배해버렸고, 이어지는 아이템에서조차 4:2로 패배하며 두시즌 연속으로 팀전의 우승컵을 한화생명에게 내주게 되었다.
3.7. 2021 시즌 1 스토브리그
12월 12일 강석인의 영입이 발표되었다.
최종 로스터가 13일 오후 5시 30분 경에 발표가 되었는데, 일단 기존 5인은 락스게이밍 잔류는 맞으나, 신종민 선수가 팀전을 뛰지 않고 개인전만 뛰는 조건으로 락스에 잔류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대신 사상훈 선수가 하이브리드 포지션으로 발표되었다. 만약 로스터가 변경없이 이대로 간다라고 한다면 아이템에서 이득을 봐야하는 상황이 된다. 강석인과 사상훈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면 서로가 다재다능한 면이 보인다. 강석인의 경우 아이템전에서 기록을 뽑는다 할정도 고속연타와 주행을 매우 잘하는 편이고 홍련과 암흑골머리를 이용해 상대편을 뒤집어 놓는 플레이에 능숙한 반면, 사상훈의 경우 미들에서 물폭탄과 사이렌를 이용해 순위를 조율하거나 묶어두는 스타일이다. 밑에서 오더를 내리는 정승민선수와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 2019 시즌 2 아프리카 프릭스를 생각하면 된다.
한편 팀명이 다시 ROX로 돌아왔다. 성남산업진흥원의 e스포츠 게임단 운영지원 사업이 이미 11월에 끝났고 2021년 사업 공고를 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별개로 홍보물에는 아직 성남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후원은 계속해서 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브리드 포지션으로 뛰어줄 선수는 사상훈이 조금 더 유력하다. 강석인이 사상훈보다 최근까지 스피드전을 뛰어서 강석인이 스피드도 뛰지 않을까 했는데, 시즌 전 스크림을 보면 강석인보다 사상훈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상훈과 강석인 중 한명이 스피드전을 뛰게 되면서 스피드전 전용 선수를 누구로 하는지가 고민일 것이다. 유력 후보로 이재혁과 한승철이 꼽히는데 이 2명의 선수 중 한명이 아이템전에서 모습을 못 보여주게 된다. 송용준은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며 아이템전 실력으로 따지면 현재 최고의 하이브리드로 지목을 받고 있는 유창현, 최영훈의 뒤를 이을 차세대 하이브리드 장건, 홍승민과 비슷하다고 평가받고 있어 아이템전에 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오히려 사상훈과 강석인, 한승철과 이재혁의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스피드와 아이템의 멤버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스크림을 보면 사상훈과 강석인이 교대로 스피드전을 뛰고 있으며 강석인도 스피드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박인재 감독의 전략과 각 선수의 기복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17]
그런데 2월 8일 갑자기 한승철의 계약종료가 발표되었다. 이미 인스타 글과 같은 곳에서 락스 관련 게시물이 모조리 사라졌으며, 최근 생일 멤버 두 명의 사진에도 없었던 것으로 이미 눈치를 챈 사람도 더러 있었다. 이로써 락스는 이전 사례로 볼때 4인 체제로 리그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리그 로스터가 확정되고 리그 홈페이지에서도 확정이 됐기 때문에 신종민 선수를 넣을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5인 체제라는 시스템이 19-1 전까지는 원래 갑작스러운 일로 뛸 선수 1명이 부족할때 투입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이재혁, 송용준, 사상훈, 강석인으로만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로스터는 팀원만 보면 이재혁과 송용준이 과거 소속되었던 듀얼 레이스 시즌 2 범스팀과 비슷한 느낌인데, 19-2 시즌때보다도 폼이 더 떨어진 강석인, 케스파컵 16강 진출자이지만 스피드를 안한지 꽤 된 사상훈을 데리고 이재혁, 송용준이 어디까지 멱살을 잡고 올라갈 수 있을지가 이번 리그의 관건이겠다.
그렇지만 2월 10일 오후 6시 반 기준 새로운 공지가 카트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1. 한승철 선수의 심적 스트레스, 부담감 등으로 인한 상호 계약 해지 및 팀전 출전 포기 의사를 구단 및 선수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여 로스터 제외
2. 신종민 선수는 온라인 그랑프리 출전 인원이며, 본선 규정 ‘선수 자격’에 결격 사유 없음
3. 신종민 선수는 기존에도 ROX 소속으로, 구단 이중 소속 등의 결격 사유 없음
즉 신종민은 락스 팀전을 뛰며, 개인전은 대체 선수 없이 31인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신종민이 팀전에 복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멸망 수준이었던 스피드전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으나, 애초에 신종민이 개인전만 출전하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최근 떨어진 자신의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고, 결국 사상훈과 강석인 중 한명은 스피드전을 뛰어야 하는건 그대로라 여전히 스피드전은 문제.
2월 17일 공지를 통해 박인재가 1시즌 휴식하기로 결정되었다. 공지를 보면 구단 측에서 박인재에게 휴식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래서 팬들은 구단 자체 징계나 사실상의 경질인 것이 아니냐고 추측 중.
3.8. 2021 시즌 1
4. 팀 컬러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드물게 베테랑 멤버 없이 구성된 팀이다.[18] 상당히 젊은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팀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2000년생의 사상훈으로 평균 나이가 매우 어린 팀이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빠른 생일이 많다는 것. 심지어 박인재 감독도 빠른 생일이다.
스피드전은 이재혁을 중심으로 전략이 짜여져 있다. 팀의 핵심이자 에이스인 이재혁을 먼저 1위 내지는 상위권으로 보내고 다른 선수들이 따라가 같이 상위권을 먹고 올라오는 상대를 막으면서 이재혁을 멀리 보내는 작전을 자주 사용한다. 굳이 몸싸움을 걸지 않아도 팀원들이 스스로 순위를 높일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내는 편. 이러한 전략이 가능한 이유는 이재혁을 받혀주는 한승철[19] 과 송용준[20][21] 그리고 신종민[22] 까지 대체적으로 스스로 상위권을 올라갈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팀합까지 탄탄해지면서 락스의 스피드전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3]
허나 이러한 경기전략은 명확한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재혁이 막히거나 하위권에 고립되면 방법이 없다는 것. 이러한 단점은 아마추어팀들보단 프로팀들과의 경기에서 명백히 드러나는데 한화와의 경기가 대표적이다. ROX는 유독 한화를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데 한화가 이재혁을 고립시키거나 사고를 내며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만들고, 송용준 역시 주행으로 제쳐내거나 사고에 휘말리게 만드는 전략을 완벽하게 해내기 때문. 그나마 한승철이 이러한 견제를 받음에도 1위로 들어오는 등 분전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경기에서 지워지는 것이 흠. 마치 팀 상성과도 같은 느낌으로, 2019 시즌 2부터 락스는 단 한 차례도 한화를 이긴 적이 없다.[24] 감독도 한화가 하드카운터라고 말 할 정도. 이러한 단점들은 다행히 이재혁이 상위권으로 금방 올라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다른 선수들도 스피드전 경기력이 올라오는 상황이라 빠른 시간 내에 고쳐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20 시즌 2 8강 풀리그에서 드디어 한화생명을 꺾었다.
아이템전은 아이템전 전문 선수 사상훈을 필두로 경기를 치른다. 한화의 이은택처럼 사상훈이 경기 중 끊임없이 오더를 내리며 주로 하위권에서 상대팀을 공격해 팀원을 상위권으로 올리거나 뒷순위에서 자석같은 역전을 이뤄낼 수 있는 아이템을 챙겨와서 사상훈 본인이 1등을 잡아내는 스타일이다. 충분히 아이템 에이스로서의 캐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상훈 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락스의 아이템전 불안요소 또한 사상훈 이라는 점. 대마왕 아이템[25] 에 취약, 즉 '''악컨을 잘 못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26] 이를 빼고는 사상훈이 아이템전에 대한 이해가 빠삭한 것이 다행이긴 하지만 아이템 에이스가 악컨을 못한다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27] 설상가상으로 2020 시즌 1 팀전 4강전부터 리버스 트랙이 추가되면서 상하좌우키 모두 반전되는 닥터 R까지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다. [28]
추가적으로 리그 내에서 유일하게 주목받는 감독인 박인재 감독의 실험을 통해 예상 밖의 독창적인 카트바디 조합과 예상치 못했던 전략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다. 이 팀의 스타일이 팀전보단 개인전에서 크게 빛을 발하는데, 개인전에서 외면받던 '''멘티스 9''', 부티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등을 발굴하며 팀원들을 개인전 상위권에 올려놓기도 한다. 팀전에서도 주된 전략은 상대를 공략하기보단 본인들을 연구하는데 치중되어 있다. 2019 시즌 1에서는 시즌 초에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아예 배제하는 전략을 사용하다가 4강 부터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를 탑승하는 트랙에는 스토커 9나 부티 9 XE도 같이 기용하는 모습[29] 과 황금 골머리 9의 황금자석 기능을 이용한 전략[30] 으로 8강 판타스틱전 에서 극적으로 2 : 0 승리를 따내 4강으로 진출하고, 최종 결과는 예상보다 높은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9 시즌 2 에선 러너의 필수요소로 평가받던 이온 X를 일부 트랙에서만 탑승하고 팀의 에이스인 이재혁에게 순정 수치상 이온보다 더 좋은 켈베로스 X를 쥐어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노파츠 기준으로 쓰레기로 평가받던 '''붓 X'''를 리그에서 기용하며 제대로 적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내고 다른 팀의 스위퍼들이 원래 타던 '''켈베로스 X'''와 '''스트라이크 X'''를 버리고 붓을 위주로 타는 모습을 선보이며 본인들이 메타의 중심임을 입증해냈다. 그리고 이 전략과 팀의 중심이자 에이스인 이재혁을 필두로 스피드 최강팀으로 평가받던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피드전을 깨부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2020 시즌 1에서는 '러너는 흑기사' 라고 부를 정도로 러너의 선택률이 높았던 흑기사 X를 배제시키고 애매모호한 포지션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스펙터 X'''의 애매모호함을 다재다능함으로 바꿔 팀의 에이스인 이재혁에게 스펙터를 태우고 러너를 시키고 안정성이 중요한 맵에서는 아예 백기사 X 대신 안정성은 좋지만 스펙터와 비슷하게 애매모호하다 평가받는 골든 코튼 X를 김응태에게 태워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른 팀들도 스펙터 X와 골든 코튼 X를 사용하는 등 또 다시 본인들이 메타의 선구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아이템전에서도 새로운 판도를 만드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이템 에이스인 사상훈이 홍련 9이나 크리스마스 캔디 9, 암흑 골머리 9이 아닌 '''베히모스 X'''를 타며 경기를 조율해내는 모습이 보인다.
특이한 차량 전략이 정말 잘 먹힐 때는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만 이게 안되면 그 경기는 아예 망하는 흐름으로 가는 매우 극단적인 스타일이다.
5. 논란
6. 여담
- 구단 숙소는 2018년부터 2021년 지금까지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락스게이밍 회사의 방 하나를 사용한다. 카튜브에 얼핏 나온 바에 따르면 선수단 전체가 한방에서 자고 작은 편이다. 선수단 5명과 감독, 데이터 분석가까지 7인 1실을 사용중이었다. [* 2019-2 카튜브에 얼핏 나온바에 따르면 이스탯츠 숙소와 비슷한 크기로 매우 좁은데 잘 알려지지 않은 편. 이스탯츠 숙소는 온게임넷으로 한번 방영되고 매우 열악하다는 평을 들었다. 가사를 도와주는 아주머니가 없어서 청소 당번을 정해서 직접 하고 있다. 음식도 주로 배달해먹거나 나가서 사먹는 편인데 앞에 김치찌개 집을 자주 간다고. 비시즌엔 집으로 자주 가는 편이다. [31]
- 2020-2 시즌 한정 외부 숙소를 임대했다. [32] 2020-1 시즌 프릭스가 사용하던 숙소로 삼성동 vspn 경기장 건물 아래에 있는 숙소다. 구단 숙소는 7인 1실 원룸형 구조인데 방이 넓고 화장실을 포함한다. 식당 따로, 연습실 따로, 숙소 따로 각자 다른 층에 존재하는 구도라서 밥, 간식을 먹거나 연습하러 갈 때 계단으로 이동한다. 침실이 원룸형 구조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침대는 한 쪽에 몰려있는 2층침대 구조이며[33] , 박인재 감독은 선수들 반대편에서 1인용 침대를 사용한다.[34] 또한 샌드박스, 프릭스 처럼 식사를 담당해주는 직원이 고용된 구조.
- 팀 프로젝트로 발매되는 20-2 성남 ROX 패키지[35] 의 홍보영상을 락스 게이밍 공식 유튜브에 올렸는데 거의 6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Team Azimkiya를 패러디 하여 락스패키지 사주세요를 만든 것인데 이재혁이 쿨 이미지의 그사람 맞냐 싶을 정도로 미친 똘끼를 발산하며 춤을 춘 영향[36] 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번 시즌에는 관종민으로 불리던 신종민까지 있었으니... 이후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에 승자 인터뷰가 끝나고 박인재 주도로 다 튀어나오더니 최시은 아나운서까지 합류해서 춤사위를 벌였다. 하도 인기와 임팩트가 컸던 탓에 리그 팬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끝내 샌드박스 게이밍도 동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창단 이후 매 시즌 팀명이 바뀌었다.
'PENTA Xenics/Wheels - ROX Gaming - 꾼 - ROX Raptors - ROX - 성남 ROX - ROX'로 팀 명맥을 이으며, 어떤 문구가 붙거나 빠지는 등 어떤 이유로든 매 시즌 팀명이 변경되고 있다. 프로화된 19-2 시즌 이후로도 팀명이 계속 바뀐, 카트리그 내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다. 사실 ROX의 모태인 리그 오브 레전드 팀도 매우 자주 구단명을 바꿨음을 생각하면 ROX만의 특이점이라 볼 수 있겠다. 다만 카트팀이나 롤팀이나 스폰서나 규정 등의 변경으로 자주 바꾼 것이지 자의적으로 바꾼 것은 아니다.
- 다른 팀과 다르게 선수들에게 닉네임을 부여한다.[37] 아마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닉네임을 부여한 다른 리그와 달리 카트라이더는 그런 것이 없다 보니 선수들이 요구했거나 구단과 협의 하에 정한 것으로 보인다.
7. 역대 로스터
Afreeca Freecs와 비슷하게 엄청난 선수들이 뛰었거나, 뛰고 있는 중이다.
7.1. 1군
[38]
7.2. 2군
박지호 : 듀얼 레이스 3 도중 입단하지만 불화로 방출. 2019 시즌 1 개인전 출전.
전진우 : 듀얼 레이스 3 도중 입단하지만 입단 이전에 있던 사건[39] 으로 인해 방출. 2020 시즌 1 WHEELZ 팀으로 출전, 2020 시즌 2 개인전 출전, 2021 시즌1 개인전 출전.
민기 : 듀얼 레이스 3 도중 입단 이후 매크로 사용으로 인한 계정 정지로 방출. P5NTA Challenge로 재입단하지만 운영정책 위반으로 인한 방출 후 영구 실격.[40]
이태경 : P5NTA Challenge로 입단 후 2019 시즌 1 개인전 출전. 학업을 이유로 탈퇴.
김지민: P5NTA Challenge로 입단 후 유일하게 ROX 인수 이후에도 소속. 2019 시즌 2 PATHOS 팀으로 출전, 2020 시즌 1 WHEELZ 팀으로 출전 후 2020 시즌 2 GC Busan E-STATS으로 이적.
8. 역대 성적
전신인 P5NTA 시절 기록도 포함.
9. 같이 보기
[1] 박인재 감독 2021 시즌1 휴식.[A] ROX Raptors 시절 달성.[B] 성남 ROX 시절 달성.[2] Afreeca Freecs와 5연속 진출로 동률 기록이다. 단, 아프리카는 네이밍 스폰이던 시절이 대부분이고 락스는 박인재가 계속해서 감독을 맡아왔다는 차이가 있다.[3] 참고로 이들은 원래 Lazenca라는 이름으로 출전하려고 했다.[4] 결국 박인재 감독이 꿈꾸던 카트리그의 부흥은 연속성과 프로화가 진행되며 실행되었다. 본인도 이렇게 빨리 이뤄질줄 몰랐다고.[5] 참고로 듀얼레이스 3 당시 팀명은 PENTA로 등록했지만 제닉스와 휠즈, 2군멤버들까지 포함한 전체 팀명은 P5NTA WHEELS이다. P5NTA Death Match 등의 온라인 리그에도 "P5NTA"라고 정확히 쓰고 있으며 인게임 닉네임 양식 역시 P5WOOO(1군)/P5OOO(2군)→P5NTAOO(이름)이었으며 팀 로고 역시 P,5,W를 합쳐놓은 형상.[6] 심지어 4강에서 탈락한 두 선수는 '''카트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가진 문호준과 유영혁이다.'''[7] 로비는 문호준이 데뷔한 시즌에나 나오던 올드 트랙이었고 문호준은 지금껏 로비, 역로비 모두 압도적이었다.[8] 왜냐하면 기존 멤버중 특히나 김승태 같은 경우는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가야 하기 때문에 장기계약이 힘들었고, 새로 합류한 4명은 이제 18~20살 정도이기 때문에 계약을 하기가 한층 수월하였다.[9] 박인재 감독이 방송에서 한 말에 따르면, 원래 시즌 1에 김지민 포함 5명을 출전시키려 했으나, 팀원 4명에게 의견을 물어본 결과, '''과반수'''로 반대가 나서 아쉽게도 꾼 소속으로 참여하지는 못하였다.[10] 참고로 이들은 모두 '''2000년~2002년생이다.'''(사상훈은 빠른00, 한승철, 김응태는 빠른01, 이재혁이 01, 송용준은 빠른02) 감독 박인재까지 포함하면 6명 중 이재혁 빼고 모두 '''빠른 생일이다!'''[11] 특히나 경기 내용 자체도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야말로 유영혁이 경험을 앞세워서 한승철을 '''압도'''했다. 몸싸움을 걸어서 라인을 잃게 만드는 등, 유영혁이 왜 최다 승리를 거둘 수 있었는지 제대로 보여줬다.[12] 사실 이것도 5위 이내만 해도 80점을 채운 데다 3위와의 격차가 워낙 커서 2라운드 안정권이라 의도적으로 안전하게 갔을 가능성이 높다.[13] 심지어 아이템전을 3대0으로 승리하였다![14] 3위 유창현과는 9점 차이다.[15] 취소선을 친 내용은 사실 옳지 않다고 보는 게 맞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박인수의 경우 눈물이 꽤 많은 편임에도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16] #[18] 카트리그 팬분들도 결승전의 MVP가 있다면 최영훈을 주었을거라고...[17] 아프리카 프릭스 역시 마찬가지로 스피드전만 뛰는 선수도 기본기 대비와 전략 빌드업, 포지션 선정을 위해 아이템전 연습에 동참하고 있다.[18] 다만 2021 시즌1때 베테랑선수인 강석인이 영입되었다.[19] 2019 시즌 1 우승 팀인 SAVIORS의 멤버였고 스피드전 능력치도 리그 내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선수 중 한 명.[20] 2020 시즌 2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만큼 상위권 스피드전 실력을 가지고 있다.[21] 특히 이재혁과의 호흡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리그에서 이재혁과 송용준이 원투를 차지하는 모습을 꽤나 볼 수 있다.[22] 밥종민이라는 별명이 유명한데다가 2019 시즌 1 부터 2020 시즌 1까지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3] 에이스결정전도 이재혁이라는 절대적인 에이스가 존재하고 승률도 높다. 그만큼 에이스결정전에서의 안정감이 타 프로팀과 비교하면 이점이라 볼 수 있는데 샌드박스의 경우 에이스 박인수가 2020 시즌 에 들어서 1승 5패를 기록하는 중이기에 불안하고 한화의 경우 배성빈이 성장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에이스였던 문호준이 은퇴하면서 불안요소로 잡히는 건 사실이다. 아프리카는 유영혁이 꾸준한 성과를 보이긴 하나 맵마다 기량의 차이가 보이는 성향이 있고 GC부산은 전대웅이 꾸준히 에결에 나오긴 하나 러너 성향에 너무 편중된 스타일 상 다른 에결주자들에 비해 불안요소이다. SGA의 경우 홍희권이 다른 팀의 에이스들에 비해 밀린다는 평가가 많다.[24] 프로화가 시작된 듀얼레이스 3 이후 박인재의 팀이 문호준의 팀을 이긴 횟수가 2번밖에 되지 않는다. 듀얼레이스 3에서 P5NTA Xenics가 Gamekings를 4강에서 이긴 경기와 2020 시즌 2 정규시즌 한화의 경기 외에는 전패중.(듀얼레이스 X 결승전은 이벤트전으로 제외)[25] 좌우키가 반전되는 아이템. 즉 우회전을 하려면 왼쪽 키를 눌러야한다.[26] 한화전에서 악컨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심지어는 '''아마추어 팀인 First A와의 경기에서도 상대방이 대마왕 걸린 상황에서 자신이 대마왕에 걸린 줄 알고 반대방향으로 주행한 경험'''이 있을 정도다...[27] 다행이라면 이런 이미지가 캐릭터가 되면서 인지도와 인기가 생긴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그래서 샌드박스전에서 아이템 추첨이 끝나고 악컨에 걸린 듯 경기장 부스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28] 그러나 옛날의 락스와는 달리 현재는 '''악컨만 빼면''' 거의 완벽에 가깝다. 당장 2020 시즌 1결승과 2020 시즌 2 정규시즌에서 한화를 잡고 결승진출전 샌드박스를 아이템전에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그 예시.[29] 박인재 감독이 개인방송 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이 좋은 맵은 스토커 9도 좋다고 했던 적이 있다.[30] 평소 박인재 감독은 황금 골머리 9을 '''홍련 9''' 보다 좋게 평가 한 바가 있다.[31] 20-1 리그가 코로나로 중단됐을때 한화와 락스 선수들은 숙소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바로 가서 연습했다.[32] 성남시로부터 스폰을 받아서 한 시즌동안 2000여만원을 지원받았는데 지원 받은 돈으로 숙소를 임대한 것으로 추정[33] 다만 2층침대가 4개나 있어서 송용준과 한승철을 제외하면 혼자 쓰고, 2층에서 자는 선수는 송용준뿐이다.[34] 전 시즌 이재성 프릭스 감독이 사용하던 자리다.[35] 구성품은 20-2 KL 락스 X, 락스 고글, 전자파밴드와 풍선 각각 100개, 락스 엠블럼[36] 오죽하면 이재혁의 고정댓글 제외하고 베댓중 하나가 쿨재혁이 이정도면 사줘야한다.이다...[37] 닉네임 양식은 ROX(선수별명). 선수들의 카트 닉네임도 똑같은 형식으로 쓰게 한다.이재혁은 별명인 쿨을 의성어 쿨로 해석해 ROXZzz, 송용준은 별명 녹용을 이용해 ROXKnock, 신종민은 밥종민이라는 별명에 착안해 ROXBob, 사상훈은 본인이 비주얼 담당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ROXVisual, 강석인은 AN 시절 Fighter인데 현재는 KKang. 그래서 ROXKKang이 되어야겠지만 카트에서는 닉네임이 먹혔다고 한다.[38] P5NTA 시절에는 옛 AN-Gaming이나 Tripleperfect와 같이 길드의 형식을 띄었다. 그래서 한승철은 듀얼 레이스 3 직후 입단해 듀얼 레이스 X를 뛰다가 잠시 SAVIORS로 빠졌고, 위 표에는 누락되었지만 이현진 역시 듀얼레이스 3 이후 P5NTA Challange로 입단해서 듀얼레이스 X를 뛰다가 팀을 나가게 되었다.[39] 2년전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김택환 타임어택 영상에 김택환을 조롱하는 악플을 단적이 있었다. 이 외에도 전직 대통령 비하와 일베 논란, 대리 논란등 논란을 몰고 다니고 있다.[40] 입단은 1군으로써 했지만 ROX 소속으로 리그 출전 기록이 없어서 2군 목록에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