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리그 오브 레전드/팬덤/사건사고

 



1. 개요
2. 목록
2.2. 2016 롤드컵 4강 스크림 논란
2.3. 썸데이 팬미팅 SKT팬 난동 사건
2.4. 뱅 100인분 발언 관련 사건
2.5. 프레이 방송 내용 날조
2.6. 팀을 나간 선수들에 대한 비난
2.7. 진에어 그린윙스에 대한 비난
2.8. 그리핀 사건에 Gen.G 이지훈 단장 연루설 유포 사건
2.9. 클템에 대한 비방
2.10. 젠지 유튜브 영상 표절 의혹 제기
2.11. 김동준 해설 날조 사건
2.12. DRX 툰 사건
2.13. 김정수 전 감독을 향한 과한 비난과 욕설
2.14. T1 신임 감독 선정 과정 대립 사건
2.15. 페이커에 대한 무조건 적인 주전 선호 및 공식 인스타 테러 사건
2.16. 창모의 롤드컵 레플리카 트로피 키스 세레모니와 T1 악성 팬덤의 비난 논란
3. 관련 문서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T1 팬덤에서 일어난 사건 및 사고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목록



2.1. 폰 버그 악용 선동 사건


하여간 짱깨새끼들 존나 더럽게 플레이하네 시발 근데 저래도 됨? 프로경기에서 버그를 이용하는게??

- '''버그가 아닌게 밝혀지기 전'''

그래도 슼 우승해서 기분은 좋네요 ㅎ

- '''버그가 아닌게 밝혀지고 난 후'''

당시 슼갤 캡쳐와, 진실이 밝혀진 후의 귀신같은 태도전환을 보자
롤 인벤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폰 모르가나 버그 악용 선동 사건'''이다. 선동 주범은 물론 부화뇌동한 슼빠들 또한 르블랑의 딜량을 알아 보지도 않고 구 삼성 팀원을 버그 악용팀으로 매도했으며, 폰이나 데프트 등이 트위터에서 해명을 해도 끊임 없이 메이코 나이 위조 등으로 물타기를 하는 등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악의로 일관했다. 심지어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피해자인 폰 걱정이 아니라 뜬금 없이 이런 일에 엮인 페이커가 불쌍하다는 둥 헛소리를 하는 댓글이 보일 정도.
2015 MSI 결승전 당시, 모르가나의 E 스킬이 르블랑의 Q 스킬을 무시하는 버그를 악용했다는 선동글에 폰을 인신공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뒤늦게 안 폰이나 데프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1년 전 일+당황한 심정에 해명이 다소 어수선한 것을 트집 잡으며 이미 죄를 단정짓고, 정황 근거가 명확하다면서 논제와 관계 없는 메이코 사건을 들먹이는 등 마녀사냥의 불길은 꺼지지 않고 있었으며 극소수의 신중론자들은 삼엽충, 중뽕, 조선족 등으로 모욕 당했다.
그러나 결국 버그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애초에 정말 간단한 딜 계산도 한 번 안 해보고 분위기에 취해 막연히 르블랑 Q-R이 이렇게 약할 리 없다면서 몰아간 것이고, 당시 라이브 버전과 달리 대회 버전에는 해당 버그가 없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폰이나 데프트가 버그라고 인정했다고 버그 맞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으나 애초에 인정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한 것이다. 이건 설마 사람들이 버그도 아닌데 버그라고 할 리 있겠나 싶어 급하게 해명부터 한 것 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애초 대회 버전에 그 버그가 없는데 있지도 않은 버그를 알고 있을 리가 없다. 대회 버전에서 버그가 없었다는 것이 알려지자 결국 폰은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버그도 아니었네?ㅋㅋ"라면서 허탈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이후 최초 글을 쓴 인벤 유저의 해명글이 올라왔으나 자기 합리화에 변명 일색이고, 가장 중요한 '폰에 대한 사과' 자체가 없어서 크게 비판받고 있다. 이후로도 그들은 여전히 뻔뻔하게 활동 중이며 딱히 인벤의 제재도 없어 보인다.
화제는 안되었지만 pgr에서도 매장을 시도했으며 해당 글을 쓴 '다크템플러'와 댓글에서 열렬히 슼갈의 실드를 치며 폰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던 'vesta'와 'Lullaby', 'bemanner'라는 유저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아직까지도 멀쩡히 활동중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폰당했다' 라는 동사가 만들어졌다. 주로 슼갈들이 선동과 날조로 상대 선수를 까내릴 때 쓰인다. 주 대상은 당연히 당대 잘나가던 미드들이었던 폰, 크라운, 비디디.


2.2. 2016 롤드컵 4강 스크림 논란


2016년 SKT와 ROX의 롤드컵 4강전이 끝난 후, SKT의 최병훈 감독은 인터뷰에서 "반대조에서 거의 스크림을 거의 안 해줬다. 다행히 H2K가 겨우 몇 판 해주면서 준비할 수 있었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당시 SKT의 반대조가 삼성과 H2K였고, H2K가 SKT와 스크림을 했으니 사실상 삼성을 공개 저격한거나 다름없는 소리였다. 그러나 삼성은 skt의 상대인 락스와 스크림 선약을 잡았기에 skt와의 스크림을 거절한건데도, 마치 삼성을 졸렬하게 스크림 안해주는 팀 식으로 몰아갔던 것이다. (인터뷰 전문이나 자세한 설명은 최병훈 감독 본인 문서에 잘 설명되어있으니 병행해서 보는것을 추천.)
이 당시 몇몇 극성 SKT빠들은 삼성이 SKT를 견제하기 위해 '졸렬하게' 스크림을 안 해줬다며 삼성 팀을 향해 온갖 비난을 퍼부었다. 결국 삼성의 최우범 감독은 H2K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에서 '팀원들의 멘탈을 흔들 수 있는 인터뷰를 경기 당일에 확인할 걸 뻔히 알면서 한 이유를 모르겠다',[1] '아내가 너무 심한 댓글을 보고 체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표시했을 정도. 삼성이 ROX와 선약을 잡았기 때문에 스케쥴 상 스크림을 할 수 없었고,[2] 최병훈 감독이 문자로 사과 의사를 전했다[3]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어그로들은 최우범 감독의 이 인터뷰에 대해서도 가족팔이를 한다, 최병훈 감독은 잘못해서 사과한 게 아니라 시끄러워지니까 사과한 거다, 최우범 감독은 사과 받았으면 조용히 넘어가야지 뭐하러 인터뷰에 언급해서 일을 키우냐며 비난을 퍼부었는데, 전부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헛소리.
게다가 토너먼트에서 반대편의 한쪽과 연습을 했을 경우 전략 노출을 우려하여 다른 쪽과는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상식적인 이야기에 가깝다. 연습할 팀이 지나치게 적은 롤드컵이 예외적인 경우이긴 하나 이 경우에도 스크림을 할지 안할지는 삼성의 자유일 뿐이다. 비록 상대적으로 약팀이라는 평이 많아서 SKT나 ROX가 삼성을 진지하게 결승 상대로 여기지 않았다 해도, '''삼성 팀이 다른 한국팀들의 스크림을 해주러 롤드컵에 간 것은 아니지 않은가?''' 물론 2013년 롤드컵에서는 4강팀들이 반대쪽 신경쓰지 않고 모두 함께 스크림을 했다는 정황이 있기는 하나 다른 해에도 그랬다는 이야기는 없기 때문에[4] 4강팀끼리의 자유로운 스크림이 관례라는 이야기도 근거가 없는 소리다.
무엇보다 SKT가 결승에 꼭 올라올 테니 견제해야 하는 팀이라면, 삼성은 'ROX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데 (물론 실제 결과는 그렇게 되었지만) 이건 완전히 ROX를 물먹이는 소리다. 타 팀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고 그저 SKT의 우승을 빛내주는 장식품 정도로 생각하는 극성 SKT팬들의 추악한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발언. 심지어 최병훈 감독 본인의 입으로도 언급했지만, 당시 전문가들의 예상은 ROX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는 쪽이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자신들이 퍼부은 비난이 역으로 돌아오게 되자 몇몇 극성팬들은 역시 유교국가~ 재미있는 트래쉬토크도 못한다~ 라는 식의 발언을 했고 이게 먹혀들어가면서 대충 '양쪽다 잘못했다'는 식으로 흐지부지 넘어가 버렸는데, 차라리 "삼성 선수들 실력이 롤드컵 결승에 안 어울리니 밟아주겠다" 같은 정석적인 트래쉬 토크였으면 모르지만, 감독과 코치진이 스크림을 선점하지 못하고 징징대서 (즉 SKT측이 상대적으로 무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고한 삼성만 욕을 바가지로 먹은 상황을 '재미있는 트래쉬 토크'로 생각하기는 힘든 일이다. 결국 따지고 보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너무 명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측의 팬덤이 피해자측보다 훨씬 크다는 이유만으로 어이없게 물타기가 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사건에 대해 슼 팬덤은 잘못을 느끼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이당시 최병훈이 한 인터뷰를 맞는 말이라고 찬양하며, 그 당시 자신들이 응원한 팀이 잘못한지도 모르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 썸데이 팬미팅 SKT팬 난동 사건


사건 요약
16년 서머가 끝나고, KT가 리빌딩 되며 팀을 나온 썸데이 김찬호는 해외 팀과 계약을 맺었다. 평소부터 팬을 아끼기로 소문난 썸데이는 해외로 나가기 전에 개인적으로 팬을 위해서 10명 정도의 소수의 인원을 모아 팬미팅을 열었다. 그런데 그 팬미팅에 참석한 한명이 '''"저는 본진이 슼이에요"''' 라며 팬미팅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는 언행을 서슴치 않았고, 팬미팅 자리에서 2명씩 짝을 지어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자기와 짝 된 사람 보고 '''"저 시험공부 해야 돼요. 조용히 좀 해주세요. 게임은 혼자하세요"''' 라는 등 진상을 부린 것.
당연하지만 팬미팅 분위기는 말도 아니게 되었고, 결국 팬미팅에 참석했던 팬이 제대로 열받아 트위터에 공론화 시키며 세상에 알려진다. 그리고 본인 또한 모두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냥 팬미팅도 아니고, 썸데이 선수가 해외 나기기 전 마지막 팬미팅 자린데 이런식으로 망쳐놓았다는 것에 울분을 가진 팬들이 많았다. 게다가 아이돌 팬질, 만화나 게임 덕질할때나 쓰는 "본진"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일부 슼팬이 롤판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었던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5]

2.4. 뱅 100인분 발언 관련 사건


SKT 팬덤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 바로 뱅과 그 팬들이다. 원래 이 항목은 100인분 발언에만 국한된 내용이었으나 개인 방송, SNS, 팀원에 대한 태도 등 전방위에 걸쳐 파도 파도 괴담이 나오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결국 뱅이 공식석상에서 정식으로 사과함에 따라 어찌되든 논란이 가라앉는 분위기였는데 슼갈들이 이때다 싶어서 여론을 뒤집으려고 사건 축소 및 선동을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어 계속해서 불씨가 꺼질만 하면 장작을 넣어 재점화되는 분위기. 애초에 이 사건의 발단이 극성 팬들이 '사이다 발언' 이랍시고 뿌린 클립에 의해서 점화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극성 빠순이들뱅을 위한다고 하는 짓들이 전부 뱅에게 피해만 입히는 꼴이 되고 있다. 그런데 2017 롤드컵 결승전 패배에 크게 기여하고, 페이커가 눈물을 흘리면서 뱅도 결국 슼갈에게 크게 지분을 잃고 만다.

2.5. 프레이 방송 내용 날조


당시 SKT 마이너 갤러리 반응 캡쳐
프레이가 2017년 9월 24일 새벽 개인방송 도중 스카이 선수와 상대로 만났다. 당시 스카이는 탈리야를 플레이했는데 탈리야의 궁극기 벽이 같은 팀 쓰레쉬를 가둬 팀킬 플레이가 되었고 이 플레이를 본 방송 시청자들은 "왜 후보에 있는지 알겠다."와 같은 해서는 안될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프레이는 그런 슬픈 말은 하지말고 선을 지키라며 해당 시청자를 지적하고 넘어가였다.
하지만 이 내용이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프레이가 스카이가 후보인 사실을 조롱하였다는 내용으로 날조되어 올라왔고 초반의 다수의 갤러들은 '건수를 잡았다.' 등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날조된 내용을 믿고 프레이를 비난하였다.#1,#2 해당 글을 기점으로 비난하는글들이 상당히 올라오고 '자신도 들었다.' 같이 동조하는 댓글과 심지어 ''''건수 잡았다.'''' 등의 말까지 나왔다.
당연히 다시보기가 뜬 뒤 해당 내용이 날조된 것을 알게되자 SKT 마갤러들은 입을 싹 닦고 해당 하는 글들을 전부 삭제하며 '처음부터 믿지 않았다', '역시 SKT 마이너 갤러리는 선동을 당하지 않는다 ^^' 며 안쓰러울 정도의 태세전환과 정신승리를 보여주었다. 숲속친구들 짤방이 어울리는 행태.
그 다음날 새벽 방송에서 프레이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였고 해당 게시글을 올린 갤러가 보냈다고 주장한 사과메일은 받지도 못했다며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허탈함을 표현했다.
정작 2015년 페이커 대신 이지훈이 출전했을 때 왜 페이커가 출전하지 않았냐고 이지훈 욕을 하던 팬덤이 이러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이다.

2.6. 팀을 나간 선수들에 대한 비난



2.6.1. 피넛


모음
2017년 11월 21일자로 피넛과 스카이의 계약이 종료되었는데,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피넛을 비방하는 글이 작성되기 시작되었고, 롤갤러들은 이것을 캡쳐해 와 슼갈들의 태도를 비판하였다.
트위치 방송 공지에 관련된 사건도 있었다.
그리고 피넛이 롱주 게이밍으로 이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방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다. 물론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는 선수에 대한 비방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그게 올바른 일도 아니고, 피넛 같은 경우는 배신자라고 욕하기엔 애초부터 SKT 팬덤 내에서의 위상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았던 케이스다.
슼갈들이 피넛에게 배신자니 하는 것과 다르게 레이스가 삼성에서 진에어로 이적하자 삼성팬들은 레이스에게 '잘 지내라' '진에어에서 비상해라'라며 응원을 해주는게 많이 비교되는 장면.#
또한 피넛의 인터뷰를 통해 피넛이 재계약을 거부하고 뛰쳐나온 것이 아니라, '''피넛은 잔류 의사가 있었으나 SKT 측에서 거부한, 한마디로 방출'''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애초에 피넛이 부진했을 때 방출이니 뭐니 하며 온갖 욕을 하던 슼갈이 막상 그 피넛이 방출되자 배신이라며 욕을 하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롱주로 이적한 피넛은 케스파컵에서 SKT전에 출전하여 다른 챔도 아닌 그 세주아니를 픽해 SKT를 격침시켰고,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자신들을 비난했던 슼갈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물론 슼갈들은 이러한 피넛을 인정하긴 커녕 또 다시 욕하면서 다른 롱주 선수들까지 싸잡아서 입에 형용할 수 없는 비난을 하고 있는 중.
2018년 2월 1일 블랭크가 MVP전에서 매우 부진하며 SKT가 4연패에 빠지자 이들은 피넛을 대체 왜 방출했냐며 이제는 김정균 감독을 욕하고 있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가로저을 무식한 발언들의 연속이다.

2.6.2. 클리드


2019년 SKT의 정글러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LCK 2연속 우승과 롤드컵 4강 진출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클리드 역시 슼갈들에게 배신자라고 비난을 받았다.
2019년 11월 19일 SKT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최종적으로 20일에는 완전히 SKT와의 계약을 매듭지은 클리드는 대우 문제로 외국으로 나갈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당일 밤에 젠지로 이적했다는 사실이 앰비션의 방송과 인벤 기사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앰비션이 젠지에 오게 된 이유를 물어본 것에 대해 '선수들이 나잇대가 비슷하다 보니 마음 맞는 선수들이 많다', '선수를 위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라 좋다'는 대답을 한 것을 두고 'SKT는 선수를 위하지 않았다는 거냐', ' SKT의 멤버들과는 마음이 맞지 않았다는 거냐'는 식의 꼬투리를 잡아 물어뜯더니, 올스타 투표까지 뽑아줬던 태도를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꿔서 클리드가 누군데 씹덕아, 우리 만날 때 대주기나 해라라는 식의 저급한 비난과 저주를 퍼부었다.
다만 이걸 T1 팬덤 자체의 문제로 몰고가기에는 타 스포츠에서도 비슷한 선례가 여러 번 존재한다. 프로스포츠 판에서 라이벌리 팀으로 이적한 팀내 前 에이스 선수가 기존 소속팀의 팬들에게 외면받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일례로 토트넘 핫스퍼에서 주장까지 맡았던 솔 캠벨은 라이벌 팀 아스날로 이적한 뒤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철저하게 잊혀진 건 물론이고 살인 협박 편지까지 받은 적이 있다. 후자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적어도 T1 팬덤이 클리드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을 가져야할 당위성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6] 위 글에서도 링크명과는 달리 원문 글의 내용은 '''젠지 가서 행복해라'''라는 응원의 내용인데도 댓글 하나만 콕 집어 T1 팬덤의 부적절한 태도를 묻는 건 문제가 있다.[7] 그리고 올스타 투표를 해줬던 태도를 하루만에 뒤집은 걸 문제삼을 이유도 하등 없는 게, 애초에 SKT 팬덤 내에서 올스타 투표에 클리드를 올린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SKT Clid를 응원하는 사람들이었다. 하루아침에 Gen Clid가 되어 올스타전에 나가게 된 선수를 올스타전 투표를 하던 시기의 상황과 비교해가며[8] 비판하는 건 좀 무리가 있다.
물론 T1 팬덤이 비판받는 이유는 단순한 외면이 아니라 트집잡기, 깎아내리기 등의 비난을 했기 때문이다. 2020 시즌 내내 클리드에 대한 T1 팬덤의 전반적인 반응은 '배신자'였으며 특히 T1의 스프링 우승 직후에는 '클리드가 2019년 T1을 캐리했다는 평가는 잘못되었다' 같은 통설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후려치기가 만연했던 게 사실이다.[9]

2.7. 진에어 그린윙스에 대한 비난


2018년 1월 21일 진에어 vs SKT 3세트에서 진에어가 SKT를 94분 경기 끝에 힘겹게 3억제기 대역전승을 하자 진에어의 경기를 노잼이라고 비난하며 '메타가 잘못됐다.', '진에어 더럽게 게임한다.' '1만 골드 이상 차이나면 이기게 해야한다' '후반가면 버프를 강화해야한다.'는 등등의 비난이 펼쳐졌다.
이것에 사람들이 당연히 어이없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당연하겠지만 3억제기 밀리고 막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오직 진에어가 후반 최강 버프 바론 버프, 장로 버프까지 받은 SKT의 공세를 집중력있게 수비를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게 손쉽게 가능했으면 누구나 다 그냥 내주고 버티지 왜 다른 방식으로 이기겠는가. 이러한 비난은 결국 제 때 게임을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한 SKT를 비난하는 내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누워서 침 뱉기에 지나지 않는 생떼이다.
게다가 더 어이없는건 정작 그 SKT 또한 15년도 무적함대 시즌을 제외하면 누워서 후반까지 버티다가 기적의 한타, 일명 ''''SKT식 한타''''로 이기는 일이 빈번한 팀이었다는 것. 왜 '한타의 SKT' 라는 말이 붙었겠는가. 실제로 SKT의 역전승에 대해선 침대롤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비슷하게 게임을 방어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던 삼성 갤럭시(현 Gen.G) 에게는 또 눕는다, 침대롤이라는 말이 많이 붙었었다. 당장 롤드컵 조별예선 SKT 대 EDG 경기를 보더라도, 초반부터 페이커가 4데스를 기록하고, 29분만에 1만골드 차이를 기록하며 이대로 EDG가 이기나 싶었지만 울프의 전광석화같은 이니시로 결국 역전하고 승리를 잡아챈 경기가 있는데, 이 경기를 보고선 'SKT가 치사하고 더럽게 게임했다'라고 해야하나? 결국 이번 경기도 만약 SKT가 승리했더라면 메타탓, 진에어탓 없이 SKT에 대한 칭찬만 했을 것이란게 불보듯 뻔하다.
차라리 속도전을 선호하는 드래곤X나 KT, 아프리카같은 팀의 팬이 이런 발언을 했다면 후반이 없는 팀이라는 식으로 놀리고 말았겠지만 이 발언들이 다름 아닌 '''SKT의 팬들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상당한 어그로를 끌게 되었고, 분노한 KT 팬이 영혼을 담아 슼갈들을 디스했다.#
심지어 진에어 공식 트위터에서는 패드립 및 욕설 등의 막말을 남발하는 슼갈도 있었다.#
며칠 뒤 kt vs SKT전에서는 SKT를 1만 골드 차이면서 서렌안하고 늪롤한다며 더럽다하고# 쪽문을 없애야한다며 풍자를 하였다.#
정작 SKT는 이후 강등권 팀의 경기력을 보이며 밑바닥까지 내려갔고, 급기야는 존버를 하고도 패배했다. 덕분에 슼갈들의 발언까지 덩달아 떠오르며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다.그리고 SKT가 불리한 상황에서 장기전으로 흘러갈떄마다 억지로 진에어를 등판시켜서 슼을 조롱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후 이들이 비난했던 존버 메타를 라이엇에서 타파하고자 한 결과 8.11 대란이 일어나면서 메타는 초중반 전투와 비원딜, 미드캐리, 기술이 필요없는 스노우볼로 옮겨갔으며 이 메타에서 SKT는 역대 최악의 몰락을 겪으며 롤드컵에 진출조차 하지 못하게 됐다.

2.8. 그리핀 사건에 Gen.G 이지훈 단장 연루설 유포 사건


사건전개
이지훈 단장의 해명글
2019년에 롤드컵이 끝나고 그리핀 사건에 편승하여 누군가가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에 이지훈 단장이 이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면서 글을 올렸다.(현재는 삭제) 내용은 씨맥을 무기한 정지시킨 운영위원회에 이지훈 단장이 있으니 연루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젠지팬들은 분노하며 이지훈에게 논란을 전달하고 다음날 이지훈이 PGR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요약하면 자신은 협회등재이사일뿐이며 LCK운영위원회와는 무관하고 운영에 대한 의결권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에 처음 글을 쓴 글쓴이는 슼갈로 조롱당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글 제목부터 젠지팬 필독이라는 강조표현을 넣었고, 맨 밑줄에 롤 이야기란답시고[10] '젠지는 선발전에도 못 나갔다'같이 누가봐도 젠지에 악감정을 가진 글이였고, 또 다른 슼갈은 리스트에 함께 있는 오경식 단장에는 취소선을 쳐놓은 것에 대해 "SK나이츠 단장으로 쳐갔는데 없으니까 뺐지 리신이야? 아니면 LCK 0회 우승이라 열등감을 가진 거야?"라는 악성 글까지 남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SKT T1은 '''스틸에잇과 비즈니스 파트너'''며 정작 자기들이 취소선 쳐놓은 오경식 단장은 완전 이적이 아니고 '''SK나이츠와 게임단 T1 겸임 지휘를 했다'''는게 드러나 역풍을 받고 있다. 이지훈 단장의 말이 맞다면 이지훈이든 오경식 단장이든 결백하다는 말이었을 터지만, 결론은 슼갈이 클리드가 젠지로 간 건에 대해 앙심을 품고 선동으로 이지훈 단장과 젠지 이미지를 깎아먹으려고 한 사건이다.
이 때문에 젠지-SKT 마이너 갤러리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진 것은 물론 롤갤도 슼갈을 성토하며 젠지 팬덤 쪽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은 한편, 에펨코리아는 T1 팬덤에 호의적인 편인지 젠갈이 슼팬에게 뒤집어 씌운다'라고' 말하는 점에 호응하는 이들이 많다.[11]

2.9. 클템에 대한 비방


요약된 게시물
2019년 2월 4일 LCK의 해설 클템빛돌, 포니 등 몇몇 관계자들과 함께 개인방송을 했을때 일어난 사건이다. 클템이 LCK의 전력을 전체적으로 평가했고, SKT를 평가할때 세대교체라는 말을 몇번 언급했다. 그런데 이 세대교체라는 표현이 아니꼬왔던지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클템의 의견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하여 '클템이 SKT를 시대의 조연으로 두고 사라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왜곡시키는 선동글을 작성한 사건이다. 이들은 단순히 클템의 의견을 왜곡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를 인간적으로 모함하고 해설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망발도 서슴지 않는 등 명불허전 본인들의 수준을 뽐내고 있다.
클템의 SKT 편파에 대해 농담조로 '가장의 무게' '그 갈들에게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몸부림'이라고 놀렸던 것이 단순 농담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사건이다. 클템은 해당 영상에서 SKT에 대해 편파적으로 과한 비판을 가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다른 팀과 비슷한 비중으로, 비슷한 논조로, 비슷하게 평가했을 뿐임에도 이정도의 위협을 받은 것이다.[12] 이번 사건으로 과거 클템의 SKT 편파에 의해 클템을 안좋게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이제는 그저 살기 위해 편파했을 뿐이라며 납득하는 방향으로 바뀔 정도이다.
최초에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 떡밥으로 불탈 당시 슼마갤 내부에서 소수의견으로 그정도 말은 해설자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슼갈들에게 맹폭격을 당하고 관리자가 분탕질이라며 글을 삭제하는 등의 기가막히는 여론통제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롤갤을 시작으로 다른 사이트에 이 이야기가 퍼지고, 심지어 16년도에 부당한 정치질로 결승전 상대를 4강전 직전에 매장해버린 역대급 패악질을 미화하는 등의 만행을 당당히 저질렀다. 당연히 이들에 대한 여론은 최악 중 최악을 달렸고, 타 사이트들의 맹폭격에 skt 마이너 갤러리는 황급히 여론통제에 들어가서 역으로 해당 내용을 언급하는 모든 글을 삭제하며 추함의 끝을 보여줬다.

2.10. 젠지 유튜브 영상 표절 의혹 제기


인투 더 젠지는 젠지 유튜브의 롤 팀 비하인드 컨텐츠로, 2편의 댓글에 T1 팬들이 몰려와 T1 롤 팀의 영상 컨텐츠인 락커룸과 편집, 영상 구성이 똑같다며 비난하고 있다.인투 더 젠지 2화
그들의 주장으로는 영상의 구성, 자막의 크기나 색깔, 영어 자막과의 병기같은 자막의 특징이 같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영상의 구성은 이미 2년, 3년 전부터 업로드 됐던 서울 다이너스티젠지 펍지의 방식을 차용한 것이며, 영어 자막의 병기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E-스포츠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많은 한국 선수들이 스포츠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팬들을 위한 영어 자막을 쓸 수 밖에 없는, 한 마디로 말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에 반박할 가치도 없는 말이며, 그저 상대 팀이 싫어서 말 그대로 까기 위해 까는 영양가 없는 시비에 불과하다.
심지어 저런 비하인드 영상은 해외 롤 팀들의 경우 진작부터 하고 있던 팀이 많으며, 다른 종목으로 눈을 돌려봐도 셀 수 없이 많다.
롤갤의 반응

2.11. 김동준 해설 날조 사건


김동준: 이런거, 이런거, 이런거, 이런거! 늘 변수거든요? 이런게 늘 변수에요.

전용준: 자 칸이! 피 조금 뽑았구요, 쵸비 쪽으로! 자... 장막 어디갔지 어디갔지?

클템: 둥글게 둥글게~

김동준: 여유있게~

당시 경기 중 해설

SKT 마이너 갤러리의 날조,선동캡처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 1세트 6분 14초경, 의 헤카림이 미드 로밍을 왔을때, 쵸비의 탁월한 황혼의 장막 활용으로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로밍을 흘려보낸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보고 마치 해설진이 별것도 아닌 장면에 쵸오오오오오비~ 라고 외치면서 악의적인 편파 해설를 했다고 선동, 날조한 사건이다.
그러나 위 내용과 같이 그 당시 해설에서 그런 말은 전혀 한적이 없었다. 이 날조로 인해 해설진이 편파해설을 한다는 프레임이 씌워진 것은 물론이고, 쵸비 또한 부커질을 당한다고 억울하게 욕을 먹게 되었다.
김동준 해설가는 이 날조가 억울했는지, 롤분토론에서 직접적으로 본인은 그런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다. 이후 김동준 해설은 이걸 의식했는지 쵸비 선수가 어마어마한 슈퍼플레이를 했을 때도 이름을 외치지 못하다가 '이건 해도 되겠죠!'라는 확인을 받고서 쵸비를 외치기도 했다.
과거 클템을 매장하고자 했던 사건과 같이, 해설자 및 관계자들이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심기에 거슬리는 말을 한다 싶으면 어떻게든 응징하고자 하는 몰상식한 '팬'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이다.

2.12. DRX 툰 사건


팬들을 위해 DRX의 경기를 한 장 분량의 만화로 만들어주는 drx툰의 내용이 기점이 되었다. 7월 25일에 있었던 drx와 젠지와의 경기를 담은 화에서 뎅겅파의 밈으로 대표되던 쵸비가 Bdd의 조이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모습을 조이 챔피언의 목을 뎅겅하는 묘사로 풀어내었는데 이 부분이 논란이 되었다.[13] 아무리 도발이라도 선수의 신체를 잘라내는 묘사는 선넘은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으로 각종 커뮤니티가 선을 넘었다와 선을 넘은 건 아니다라는 논제로 불타올랐는데 이 논란의 시발점이 더쿠의 롤게시판이였던 것이 밝혀졌다. 더쿠 사이트는 따로 SKT게시판이 존재할정도로 여성 SKT팬덤이 9할을 차지하는 유구한 전통의 SKT팬덤 커뮤니티이다. 젠지팬이 존재하지도 않고(인 투 더 젠지 표절의혹이 발생했던 것을 보면 젠지팬이 있을 수 없다) SKT 팬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어떤 팬덤으로부터 발생했는지 생각해본다면 범인은 롤커뮤니티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논란이 커지면서 과거 더쿠가 올렸던 게시글로부터 많은 내로남불들 또한 질타를 받았다. drx툰 속 비디디의 조이의 목을 뎅겅하는 모습은 잔혹하다고, 선수에 대한 인격모독이라고 논란을 일으켰으면서 과거 SKT의 플레이오프 도장깨기를 묘사한 짤방에서는 각 팀 방의 문을 열면서 차례대로 처리하는 일명 사신짤을 인용하여 SKT의 도장깨기의 막강함을 표현하였는데#, 각 팀 에이스들의 목만 떼어 놓고, 유혈이 낭자하게 흩뿌려진 묘사는 지금 drx툰의 비디디의 조이 목 뎅겅보다 잔혹했으면 잔혹했지 그보다 못하지 않다. 본인들의 팀을 신격화 할 때는 자극적인 표현도 서슴없지만 타 팀에 관해서는 본인과 관련된 팀이 아니더라도 딱딱한 잣대와 선을 들이미는 이기적이고 추악한 한국 롤판의 암적인 부분이 또다시 드러난 부분이다.
때마침 작년에 T1을 탈탈 털어먹은 G2가 트윗으로 악동 기질이 다분한 도발을 감행하고, 다른 팀들도 여기에 드립과 도발로 맞대응하자 타팀 팬들에게 "그 갈들 때문에 우린 저런 문화가 못 들어온다. 미키 묻으려고 했을때부터 변한게 없다."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T1 트위터마저 남들은 서로 놀리고 자학하면서 노는데 혼자 진지빨면서 정색하다가[14] 분위기 파악도 못한다며 찍혀버리며 더욱 거세게 까이고 있다. 이후 G2나 C9등이 트위터로 설전을 벌이면 "T1 트위터가 끼면 분위기 초상집 된다!"라며 끊임없이 까이는 중이다.

2.13. 김정수 전 감독을 향한 과한 비난과 욕설


T1의 성적이 기대이하로 나오자 팬들에게 DM으로 수많은 메세지를 받았으며 그중 대부분이 과한 비난과 욕설이었다.
또한 선수 기용의 실패, 호불호 갈리는 인터뷰때문에 팬들의 성화는 극에 달했고, 김정수 개인DM으로는 페이커를 기용하지 않을시 살해한다며 협박 메세지가 왔으며,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감독이 문제다, 경질해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르며 과한 비난이 이어져 나갔다. [15]
이러한 사건들 때문에 김정수 감독은 개인 SNS에 과한 악플과 선넘는 욕설은 자중해달라며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에도 T1팬덤은 과한 악플과 선넘는 욕설을 가하면서 김정수를 비난하기 바빴고 일부 팬은 김정수보고 물러나라는 식의 사임 압박까지 가했다.
당시 T1팬덤의 행적들# # #
결국 김정수 감독은 3년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1년만에 구단과 상호협의하에 사퇴했다.
그 과정에서도 잡음이 있었는데, 기자가 김정수 감독이 사퇴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사를 쓰자 김정수 감독이 "나는 휴가중인데 무슨 소리냐"라며 반박했다가 막상 나중에 사퇴설이 사실로 밝혀졌던 것. 팬덤에 휘말려 김정수 감독을 경질에 가깝게 계약종료했다는 설이 나온다.

2.14. T1 신임 감독 선정 과정 대립 사건


2020년 10월 28일 10시경 에포트방송에서 디스코드의 한 사진이 유출되었고 거기엔 새로오는 코치진이 최성훈감독과 Ls코치가 유력하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에 T1팬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칭 경험이없는 최성훈감독과 BBQ시절 인종차별 논란이 많던 말리스를 옹호하고 당시 SKT 소속이던 운타라와 설전을 벌인 LS를 코치로 선임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빗발치며, T1 공식 트위터나 CEO인 조마쉬 트위터에 이 결정을 철회하라는 리트윗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후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번 감코 선임과 수많은 촬영을 근거로 4차례에 걸쳐 T1 본사에 근조화환을보냈으며 11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T1본사 앞에 트럭을 보내며 시위를 하고있다.
이에 T1 프런트에서 11월 7일에 입장문을 발표하긴 했지만 별다른 해명이나 조치에 대한 약속도 없어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
11월 8일에는 SKT 마이너 갤러리의 주도로 대학별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에 T1 프론트를 규탄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팬덤 내에 좌표가 찍힌 만큼 글 작성 직후에는 T1 팬덤으로 추정되는 공감성 댓글이 몇 개 달렸으나 곧 대부분의 대학에서 '이런 걸 에타에 왜 올리냐?', '너네가 감독 자르려고 DM 폭격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징징거리냐?' 등의 비판에 직면했다.### # 문제는 이를 다시 SKT 마이너 갤러리로 캡쳐해와 해당 대학의 수준을 운운하며 비하하고 부정적인 반응들을 롤갤러들의 여론 조작으로 몰아가는 글이 개념글을 가는 등 정신승리를 시전했다는 것. 롤갤을 비롯해 팬덤 내에서도 부끄럽다는 반응이 빗발치자 결국 매니저에 의해 에브리타임 총공 안내글을 삭제했다. # #

이와중에 LS코치매니저와 트위터에서 분쟁이 있었다. 해당 매니저는 스트리머 타일러의 여자친구로 트럭 시위 게시글을 보고 "이건 거의 병이다"라고 비난했고 이를 본 T1팬과 설전이 붙었다. 일부 T1팬은 수준낮은 욕설을 하며 성숙하지 못한 팬문화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11월9일 Ls의트위터와 인스타가 삭제된게 확인됐다 또한 네메시스는 개인방송에서 한국인들이 Ls의 할머니에게 살해협박을 보낸다며 제발 그만둬달라는 말을 남겼다.
젠지의 아놀드 허는 이사건에 대해 도를 넘는 비난을 하지 말라는 원론적인 의견을 올렸다가 인격모독성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 .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대다수의 SKT 팬들은 LS의 할머니가 SNS를 한다는 사실은커녕 할머니가 계신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게다가 이 주장을 처음 제기한 네메시스 본인이 LS의 할머니가 T1팬들에게 SNS로 협박을 받았다->T1팬들에게 독극물 테러를 당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중언부언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주장의 신뢰도를 스스로 깎아먹었다. 결국 해당 사건은 조 마쉬와 LS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LS를 실드치고 T1팬들을 깎아내리기 위해 제기한 허위 주장으로 치부되고 있다.
또한 와디드가 해당 트위터 글 중 하나에 좋아요를 누른 게 확인되자 와디드가 레딧 여론에 동조한 것으로 판단한 커뮤니티에서 공격이 이어졌으나 정작 와디드는 금방 트위터로 북미 트위터 유저들과 설전을 시작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오해임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슼마갤과 에펨코리아에서는 와디드 비난 글들이 쏟아지면서 개념글에 가기도 했으며 와디드의 해명 이후에는 이 과한 비난이 역풍이 되어 비판 받자 와디드도 잘못했다. 일부가 그런거다 식의 책임 회피성 변명을 하면서 지지 여론 약화에 기여하고 있는 상태.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최성훈과 LS 선임 논란 초기에는 팬들의 조직적 움직임이 정당한 의견 표출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였으며 선넘는 행동이라는 의견은 소수에 그쳤으나 지속적인 마찰로 피로감이 상승하고, T1 팬덤의 도를 넘는 발언이 맞물려 호의적인 여론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다.
반면 해외 롤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시종일관 한국 팬들의 미개한 행위라며 큰 비난을 하고있다.[16]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은 시즌이 시작도 하기도 전에 이 정도로 구단에 반기를 드는 케이스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어도 손에 꼽기 때문이다. 대신 시즌이 시작하고 성적이 안 나오거나 구단 운영이 막장으로 돌아가면 제대로 움직이는 것이 어떤 것인지 끝장까지 보는 팬덤이 있을 정도.[17]
어쨌거나 신임 코치진 선임이 김정수 감독의 사임에서 시작된 만큼 사임 압박을 가한 악성 T1 팬덤도 코치 선임 논란에 한해서는 자유롭게 프론트를 비판하기 어렵다는 것이 국내외의 공통된 반응이다.
그러나 T1 팬덤의 행동으로 인해 양대인제파 코치, 케리아을 영입하면서 상황이 진압되고 악성 T1 팬덤의 과거 행적과 폭주 문제가 있긴해도 구단 측에서 빠른 여론 회복에 나서고 있어 결과적으로 사건 초기 여론에 비해 상황은 많이 나아졌다. 얼마지나지 않아 브위포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해외 LS를 옹호하는 여론이 국내에서 더 부정적이 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T1 팬덤이 좋지 않은 명성을 가지고 있긴해도 애초에 감코진 선임 문제가 옳은 것 까지는 아니었기에 결국 팬덤의 행동이 성공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작 이렇게 데려온 양대인ㅡ제파 듀오에게조차 팬덤의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성공이 아무런 의미없게 되어버리는 듯 하다. 후술할 팬덤 자체의 논란 참조.

2.15. 페이커에 대한 무조건 적인 주전 선호 및 공식 인스타 테러 사건


롤드컵을 우승하고 T1에 영입된 양대인 제파 감코진이 개막전 선발 멤버로 페이커가 아닌 클로저가 나온다고 추측이 되면서 T1 팬들 사이에서 감코진을 비난하면서 패악질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T1 팬의 다수가 '''페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페이커의 악성 팬덤 때문에 아무 잘못이 없는 페이커까지 욕을 먹게 하는 심각한 문제'''다. 상술했듯 경솔한 언행을 일으킨 뱅이나 킹존에 있다가 이적한 칸 등 타 팀에 있을 때는 엄청나게 욕을 하고 T1으로 이적하자 한없이 관대해지는 내로남불을 시전한 건 사실이지만, 경기에서 패배했을때는 되려 페이커가 아니고 다른 팀원을 죽어라 까는 모순을 보여준다.
그리고 T1 팬들 사이에선 2021년 1월 13일 한화전에서 페이커가 주전으로 안나오면 차라리 팀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심각한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죄없는 클로저까지 욕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가 이젠 T1 공식 인스타 계정을 테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트위터에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페이커가 주전에서 물러났다고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도 아닌데 감코진을 향해 쏟아지는 원색적인 비난과 인스타 테러를 견디지 못한 모양.
이전에 비슷한 논란으로 말이 많았던 김정수 전 감독은 선수에게 책임을 돌리는 인터뷰 때문에 팬들에게 비호감을 샀다는 점에서 슼팬들이 그다지 욕을 먹진 않았다. 하지만 딱히 비호감적인 인터뷰를 하지도 않은 감코진이 페이커를 주전에서 빼버린 것 아니냐는 추측 하나로 팬들에게 온갖 욕을 먹고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이들이 팀의 성공을 기원하는 티원팬이 아니라 페이커 한 사람만을 추종하는 맹목적인 페독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더욱 황당한건 폴트와 LS가 새로 들어왔을때 T1 팬들이 그들을 거부하며 트럭으로 내세웠던 논리가 "스포츠팀은 광고로 보여줄게 아니라 우승으로 보여줘야 한다."였던 것이다. 페이커가 천년만년 현역으로 남을 것도 아니니, 전략상 히든카드로 서브 선수와 교대하거나 출전을 안할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한 것을 조율하고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감코진의 업무인데, 맹목적인 팬심에 빠져 무조건 특정 선수를 주전에 고정하라고 욕설을 퍼붓는 것이 슼갈들이 그토록 애타게 부르짖던 승리와는 가장 거리가 멀어지는 길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비판을 사고 있다.
이러한 여론을 주도하는 슼마갤은 여초갤이고 자기들이 주장하는 팀의 레전드 대우가 곧 주전 붙박이를 의미하는 걸 보면 사실상 이걸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아이돌 센터자리 경쟁 같은거로 보는 듯하다.

2.16. 창모의 롤드컵 레플리카 트로피 키스 세레모니와 T1 악성 팬덤의 비난 논란


[image]
  •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논란의 사진

'''와.. 이 반도 어디든 다 븅신들 뿐이네😂😂🖕🖕'''

트로피에 키스를 했다고 몰려들어 악플을 다는 T1 악성 팬덤의 댓글에 응수한 답글.

창모백현과 함께 Runner라는 곡으로 T1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참가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T1이 창모에게 롤드컵 레플리카[18] 트로피를 빌려주었는데, 2월 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트로피로 소주잔 세리머니를 한 사진을 게시한 것.
이 사진을 본 T1 팬 일부가 선수들이 노력해서 탄 트로피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으나, T1의 악성 팬들은 “기여도 안 한 주제에 트로피를 욕보였다", “개념이 없다”라는 비난을 퍼부은 사건이 터졌다. 그런데 창모 역시 해당 악성 댓글에 응수하는 것으로 모자라 정중한 댓글에까지 내 노래도 안들으면서 기회 생겼다고 이러지 말라거나, 그쪽 계정은 혼자만의 장식이라는 투의 날선 답글을 남겼다. 또한 그 과정에서 '''븅신''' 등의 욕설을 섞기도 하였다.
욕설로 대응을 한 것에 대해서는 창모의 경솔함이 있으나 애초에 단순히 트로피 키스를 갖고 선수들의 노력 운운하며 억지로 시비를 걸어 여지를 만든 악성 팬덤의 잘못이 크다. 창모를 비판하는 쪽의 주장으로는 선수들은 롤드컵 트로피 하나를 얻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데 자기는 롤드컵 경기에 나온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트로피를 자신의 세레모니감으로 여기냐며 비판하지만, 뭐 엄청난 걸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입맞춤을 한 것이고, '''무엇보다 T1 본사 안에서 한 거니 당연히 T1 본사의 허락을 맡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다.[19]

3. 관련 문서


[1] 즉 최병훈 감독이 인터뷰를 했을 때 삼성은 H2K와의 4강전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결례이다.[2]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 삼성은 H2K와의 4강전에서 애쉬 미스포춘 듀오를 보여주었다.[3] 이 모양을 그냥 딱 보면 '''비난은 공개적으로 하고 사과는 비공개로 하는''' 모양새인데 압도적인 팬덤을 가진 SKT가 아니었다면 욕 먹기 딱 좋은 정치질이다.[4] 2014년의 경우 셧아웃 스테이지가 한국에서 진행되었고 4강전 자체가 한국 vs 한국, 외국 vs 외국 구도였기 때문에 스크림 관련 잡음이 생길 일이 없었다. 2015년에는 4강전이 한국 vs 유럽의 구도로 되어서 자국팀끼리 스크림을 진행하면 되었으므로 역시 별 말 없이 넘어갔다. 다만 2015년에도 4강팀들이 자유롭게 스크림을 했었다는 말이 있기는 한데, 확실하게 인터뷰에서 정황이 드러난 2013년과는 달리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이야기다.[5] 아이돌 팬질이나 만화 덕질에서도 이런 행동은 엄청나게 실례이고 몰상식한 짓이다. 엑소 팬미팅에서 자기는 방탄소년단이 본진이라는 사람, 혹은 나루토 팬모임에서 자기는 블리치가 본진이라는 사람이 있다면 똑같이 분위기는 개판이 될 것이다.[6] 그렇다고 그것이 비판을 받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당장 강민호와 린드블럼의 예를 들어보자. 이 두 선수는 이적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키거나 논란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당시 롯데팬들에게 욕을 먹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야구 팬덤들의 조롱과 비판을 받아야 했다. T1 팬덤은 클리드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가져야할 당위성은 없다고 하면서, 정작 그로인해 비판을 받거나 조롱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중잣대를 펼치는게 더 문제라는 것이다[7] 사실 댓글하나만이라고 하기에는 당시 T1 팬덤이 클리드에게 보인 도를 넘은 반응이 많았다[8] 심지어 젠지 팬들, 혹은 롤갤러들에게 우리 클리드 올스타 보내줘서 고맙다라는 비꼼을 듣는 상황에서https://www.fmkorea.com/2408017502[9] 물론 클리드의 2020년 폼은 메타의 영향인지 썩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걸 핑계삼아 과거의 활약까지 후려치는 것은 문제가 있다.[10] 이 문구를 넣는 이유는 롤 이야기를 넣지 않으면 관리자가 글을 무턱대고 썰어버리기 때문에.[11] 특히 이 링크에서 젠마갤이 뒤집어 씌웠다는 작성자의 글 모음을 보면 본인 또한 슼마갤 이용자임을 알 수 있다.[12] 가장 비중이 적었던 강등 최유력 후보 진에어와 이야기거리가 많은 한화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 분량이었고, 선수들 개개인에 대해서는 전체가 아니라 해당 팀 내에서 어느정도 비중과 실력을 가지느냐를 중점으로 평가했으며 리그 전체에 대한 비교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오로지 팀별로만 했다. 예외적으로 개개인을 비교했던 부분은 '변종인 킹존을 제외하면 상위권 팀들의 순위는 정글러의 경기력 그대로 나열된 느낌이 있다' 부분. [13] 원래라면 멍청한 소리라며 무시당할 이 시비털기가 논란으로 점화된 것은 실제 경기 내용을 보면 쵸비가 비디디를 개인적으로 압도해서 이긴 것은 아니라서 그렇다. 즉 최초 논란 점화와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걸 부당하다고 받아들인 부분이 '전혀' 다르다는 것.[14] TL이 롤드컵 MV를 올리며 "Are you ya winning, son?"이라며 최근 유행하는 밈으로 드립을 쳤는데, T1 트위터 관리자가 그걸 몰라서 정색하고 TL에게 "너흰 곧 탈락해서 집에 올 거다, 우리가 너보다 우승 트로피가 더 많다."라며 혼자 급발진을 밟다가 열받은 TL에게 "너흰 올해 MV로밖에 출전 못하잖아ㅋㅋ"라고 디스를 당했다. 해외에선 꽤 유명한 밈이고 국내에서도 이를 아는 유저들이 있어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과거딸이나 치면서 부들대는 눈치없는 찐따"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렸다.[15]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T1의 분석관인 Tolki를 지지하면서 김정수에게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이들은 Tolki 분석관이 페이커를 지지하면서 김정수가 자기를 안썼다는 식으로 비판글을 적었다는 사실을 알고, 고작 김정수 감독을 비난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팬들은 김정수와 갈등이 생기면서 페이커를 지지한 Tolki를 찬양하듯이 하면서 김정수를 비난하기 바빴다. 정작 그는 2020 롤드컵 예측에서 분석관이라고 하기엔 심히 모자란 안목을 보여주고 말았고, 해당 분석으로 분석관이 비판을 받으면서 재평가 되기 시작했을 당시에는 팬들은 여전히 김정수를 비난하며 해당 분석관을 억지로 옹호하기 바빴다.[16] 레딧에서는 아직 시즌이 시작도 하지 않았고 성적도 나오지 않은 코칭스탭들에게 너무 과도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17] 이는 대한민국의 경영인과 미국의 경영인의 인식 차이 때문인 것이, 미국은 해고가 상당히 자유로운 나라라는 점 때문에 성적 부진으로 인한 이러한 문책성 해고가 흔하며 시즌 중에 팬들까지 거대하게 움직이는 이런 사태가 터질 경우에도 그 책임을 관련자에게 물어서 해고가 되는 경우조차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책상빼기 이후에 전화나 문자 한 통으로 해고 통보를 하는 경우조차도 있을 정도.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여러 사정으로 이런 식으로 문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을 뿐더러 해고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18] 이전 우승팀은 기존 트로피를 라이엇에 반납하고 라이엇은 그 트로피를 새로운 우승팀에게 지급한다. 그리고 이전 우승팀은 라이엇으로부터 새로운 트로피를 받는다. 사진 속 트로피는 라이엇이 T1에게 제공한 3개의 월드 챔피언쉽 트로피 중 하나이다.[19]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창모의 전신이 나왔다. 당연히 자기 자신을 찍을 수는 없을 것이니 프런트라던가 타인에게 부탁해서 찍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