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v

 

  • 트위터
  • [1]
1. 개요
2. 작품 활동
3. 애니메이션화
4. 참여작품
4.1. 만화
4.2. 게임
4.3. 애니메이션
4.3.1. 엔드카드
4.3.2. 캐릭터 원안
4.3.3. 기타
4.4. 버츄얼 유튜버


1. 개요


대한민국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본명이주영, 닉네임은 텔레비전에서 따왔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접미어 "-tive"에서 따왔다고. 이름 때문인지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출신. 하지만 일본어로 먹고 살 것도 아니고 도 아깝고 해서 하게 자퇴했다나(...).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우를 지망하고 있었고 그림은 취미에 가까웠다. 실제로 유명 대사를 따라서 녹음도 하였고 그 일환인지 음악 쪽으로도 관심이 있어 대학교 시절엔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후 그림에 매진하였고 본격적으로 지명도를 높인 계기는 소프트맥스에서 운영하던 4LEAF의 일러스트를 맡은 것으로, 이후 예프넨 진네만이솔렛캐릭터게임 상에 업데이트될 당시에는 원래 담당이었던 유현을 제치고 캐릭터 디자인까지 도맡게 될 정도로 크게 성장한다.
이후 테일즈위버 일러스트까지 담당할 정도로 소프트맥스 내에서의 입지가 넓어지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 한 후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홍보 일러스트와 EZ2DJ, DJMAX 시리즈의 곡 비주얼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image]
단기간에 실력 상향율이 어마어마하다. 윗 사진은 Tiv 본인이 트위터올린 것으로, 사진의 주인공은 코이와이 요시노. 2012년에 처음 그린 요시노와 2017년 현재의 그림을 보면 디테일 면에서 차원이 다른 성장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원래부터 수려했지만 그 수려함이 실시간으로 레벨업 중. 그와는 별개로 얼굴형이나 그림체 특색이 거의 일관적이라서 어떤 캐릭터를 그려도 특성이 유사한 캐릭터들은 다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약간의 단점.[2]

2. 작품 활동


2004년 쯤에 테일즈위버의 가이드 만화인 '만화로 배우는 테일즈위버'를 테일즈위버 홈페이지에서 연재한적이 있다. 글 작가는 1화는 Gram, 2~6화는 Neko, 그림은 Tiv가 담당하였다. 6화까지는 글/그림 작가가 만화에 표기되지만 이후 에피소드는 작가 이름이 표기되지 않는다. 이 만화는 평균 2페이지 분량의 간략한 만화인데 2006년 이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1편은 아예 짤리고,[3] 2편 이후도 페이지가 소실된 에피소드들이 많다. 2000년도 초반의 Tiv 작가가 어떻게 만화를 그렸는지 보고 싶다면 참고해도 좋을것이다.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링크.
참고로 일본쪽 만화는 모든 페이지를 온전하게 볼 수 있으니 일본어가 된다면 일본 사이트를 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일본에도 진출, 웹 매거진 COMIC SEED에서 만화 '안녕! 우리들은 피너츠'를 연재했다. 한국 홈에서 본인은 이렇게 부르지만 원제는 アンニョン! -we are peanuts-로, 한국 여고생들의 기숙사 생활을 담은 만화다. 일본에서 연재했음에도 한국이 배경이라는 점, 간간히 한국어가 나온다는 점등 특이한 점이 있는 만화. 참고로 이 만화 처음 한국에 정보가 퍼졌을 때 저게 어디 한국의 여고생이냐면서 현실성을 따지는 사소한 논란이 있었다.
2008년 10월부터는 스퀘어 에닉스의 강강 온라인에서 소설 '이누츠키상'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더 스니커'에서 소설 '시간은행 피넌시어'의 일러스트를 담당한다.
2010년 3월 1일에 발매된 찬스 4월호에 표지와 함께 단편 첫사랑 플래그가 게재되었다. 4컷만화이며 분량은 4p.
동인계에서의 인기도 대단해서, 3rd place코믹월드에 책들고 나갔다 하면 불티나게 팔리기 바쁘다(...).
화사하고 깔끔한 그림체가 특징이지만 한편으로 , 을 잘 못 그린다는 평도 받았었다. 캐릭터 얼굴도 묘하게 클론이지만 실력자체가 출중해서 그런지 도장 찍기 의혹은 별로 받지 않았다.
2010년부터 하느님의 메모장의 코믹스화 작가를 맡아 월간 코믹 전격대왕에서 연재 중이다.
2011년 현재 결혼한 상태로,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신랑은 일본인이라고. 2011년 3월 13일 올라온 블로그 포스팅에서 도호쿠 대지진을 언급했지만 아직 귀국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몇몇 언론들과 네티즌들의 과장 보도와 루머가 더 신경쓰인다고 밝히고 있다.
여담으로 코믹스 연재를 꽤 여러개 한 편인데 어쩐지 2011년인 아직까지 한국에 정식발매된 작품이 없...었다가 하느님의 메모장 코믹스판이 2011년 8월에 정발된다. 뚱뚱했던 소년이 실연한 뒤 살 빼고 미소년이 되어서 자신을 찼던 소녀에게 복수하려는 내용인, 타케오카 하즈키 원작인 만화 마사무네의 리벤지도 정발됐다.(소설 일러스트도 맡았다)
그밖에 한국에서는 '이것이 리얼 만화작법서'라는 책에서 표지 일러스트를 그려주기도 했다.
이글루스 블로그에서는 작업 정보나 근황 등을 올린다.(Atelier Tiv egloos) 2014년 이후로는 이글루 활동은 안 하는 것으로 보이며, 작업 정보나 근황은 트위터로 하고 있다.
2018년 2월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본점에서 Tiv작품전을 개최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한국서버 오픈 1주년 기념 타이틀 화면을 그렸다. 공교롭게도 그녀가 일러스트를 그린 마사무네의 리벤지에 참가한 두 명의 캐릭터(아다가키 아키, 후타바 타에)의 성우가 그 작품에서 야마부키 사아야, 세타 카오루로 출연중이다.
간간히 마사무네의 리벤지의 공식 번외편이자 후일담을 비정기적으로 내는 중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뛰어나고 화려한 작화솜씨를 보이고 있다.

3. 애니메이션화


2016년, 그녀가 참여한 아이돌 사변마사무네의 리벤지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 발표되었다. 둘 다 2017년 1월 방영. 그런데 두 작품 다 제대로 망하는 바람에[4]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Tiv에 대한 동정여론이 생겼다(...).[5] 불행 중 다행인지 그와 별개로 만화 마사무네의 리벤지는 애니메이션화와 함께 누계 250만부를 돌파했다.
2017년 4월에는 에로망가 선생 애니메이션판에서 히로인이자 작중에서 라이트노벨 삽화가 역을 하는 이즈미 사기리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2017년 10월에는 츠우카아의 캐릭터 원안도 담당했다.
[image]
캐릭터 구사력이 전보다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우들에게도 귀엽다며 호응이 좋았는데 스자키 아야가 담당한 쌍둥이 중 한 명을 스기타 토모카즈가 직접 담당하고 싶다고 제안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리고 스자키 아야가 정중하게 거절했다(...).

4. 참여작품



4.1. 만화



4.2. 게임



4.3. 애니메이션



4.3.1. 엔드카드



4.3.2. 캐릭터 원안



4.3.3. 기타



4.4. 버츄얼 유튜버


  • 雨ヶ崎 笑虹(아마가사키 에코) 캐릭터 일러스트
[1] 전자는 일본어로 주로 작업정보 관련 트윗이, 후자는 한국어로 일상 관련 트윗이 주로 올라왔었으나, 동결 상태.[2] 일러스트레이터 Anmi가 영향을받은 크리에이터로 이 사람을 꼽았는데 얼굴형이나 원고스타일이나 많이 닮았다. 그림체 특색이 일관적인 것도 닮은 게 문제지만(...). 또한 공교롭게도 둘 다 미술 전공이 아니다. (anmi는 서울교대 출신, tiv는 일어일문학과 중퇴)[3] 웹서핑하면 바로 나오긴한다.[4] BD/DVD 판매량이 아이돌 사변은 200장대, 마사무네의 리벤지는 1100장대로 집계되었다. 그 중 아이돌 사변은 애니화 이전부터 음반 판매량 등이 얼마나 처참했으면 여타 아이돌 애니들이 국내에 대부분 방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예 방영조차 되지 않았으며(근본적인 이유는 정치성 논란이지만), 이러한 여파 때문에 서비스 중인 게임마저 문을 닫고 프로젝트 자체가 망해버린 상태.[5] 티브 본인도 이를 흑역사로 여기는 듯하며 민감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직접 언급하지 말도록 하자. 따지고 보면 티브는 캐릭터 디자인만 했을뿐이고 트위터상에서 망작이라는 사실을 말하는건 작가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