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츄르 가오드레이크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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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츄르의 일원으로, '''유희왕 OCG의 역사상 2번째로 등장한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다.'''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는 시조이자 선배인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후배 스크랩 데스데몬까지 해서 달랑 3장뿐으로, 꽤나 희소성을 지니고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효과가 없는 대신에 공격력이 높다. 나츄르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몬스터로 나츄르의 최종 테크라고 할 수 있는 레벨 10 몬스터 나츄르 엑스트리오도 이 카드의 공격력을 뛰어넘지 못했을 정도. 굳이 나츄르 내에서 보지 않아도 푸른 눈의 백룡과 맞먹는 공격력 3000은 일반적인 덱에서 바라볼 수 있는 최고급 공격력이다.
하지만 좋게 말해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이 카드의 현실은 매우 비참하여 3종 있는 효과 없는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없으며, 나츄르 덱에서조차도 잘 안 쓰이는 건 물론이요 효과가 없는 몬스터에 특화된 덱까지 가야 겨우 이걸 엑스트라 덱에 넣을까 말까 하고 고민해야 할 정도이다. 나머지 2장은 인페르노이드 덱의 용병으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이 카드는 그러지도 못해서 더 안습...
우선 가장 큰 문제가 소환이 별로 쉽지 않다. 레벨이 '''9'''나 되어 다른 두 일반 싱크로 몬스터처럼 하급 몬스터끼리 튜닝하는 건 힘들고, 거기다가 튜너와 소재 둘 다 땅 속성이어야 한다는 상당히 끔찍한 소재 제한이 달려 있다. 일단 땅 속성 통일덱이어서 어떻게든 소환 조건을 맞춰서 나왔다 해도 이 카드의 성능은 사실 상당히 초라한 것이다. 이 카드가 믿을 거라고는 대개 공격력 3000이라는 점 하나밖에 없는데, 사실 이건 소재 무제한에 레벨 8이라서 싱크로 소환이 훨씬 쉬운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만 해도 채워줄 수 있는 점이다. 이들은 강력한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기에 그 활용도는 효과가 없는 이 카드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레벨이 9라는 점을 봐도 이 카드의 앞길을 막는 카드가 '''2장'''이나 존재하는지라 어렵다. 우선 사실상 완전 상위 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로 '''XX-세이버 가톰즈'''가 있다. 딱 까고 말해서 '''싱크로 조건부터가 가오드레이크의 상위 호환'''으로, XX-세이버 가톰즈의 싱크로 조건은 '''튜너 + 땅 속성 몬스터 1장 이상'''이라 이 카드를 불러낼 싱크로 조합들은 모두 XX-세이버 가톰즈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게다가 이쪽은 튜너가 굳이 땅 속성일 필요도 없고, 결정적으로 XX-세이버 가톰즈는 '''땅 속성이라면 튜너가 2장 이상 들어가도 상관없다(...).''' X-세이버 덱이 아니면 쓰기는 힘들다 쳐도 일단 효과도 있는데다가, 심지어 공격력마저 얘보다 더 높은 3100! 속성도 똑같고, 종족도 야수전사족이라 이 카드가 받는 서포트의 대부분은 가톰즈도 똑같이 받는다. 그야말로 진정한 안습...
또 2번째로 넘어야 할 관문은 귀암성으로, 아예 싱크로 소재 제약이 하나도 없으며 싱크로 소환시 공격력이 기본으로 3100은 넘어가는지라 역시 이 카드보다 더 뛰어나다. 그나마 이쪽은 종족이라든가 소생시 공격력 등 가톰즈보다는 약간 차별화할 여지가 많긴 하지만 일단 그 XX-가톰즈부터 뛰어넘고 볼 일이다.(…) 여기에 튜너 이외의 소재 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나 미스트 우옴 등의 괴수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지라 이 카드는 답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순수 성능으로만 따지면 힘들기에 다른 쪽으로 돌파구를 찾자면 우선 이 카드가 나츄르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일단 이 카드를 세워 놓고 비늘이나 나츄르 대나무 슛 등을 병용해서 저항을 막고 공격할 수는 있지만 나츄르의 기본 컨셉은 퍼미션이다. 싱크로 소환을 한다면 보통 나츄르 비스트나 나츄르 팔키온, 나츄르 랜드올스처럼 상대의 효과를 막아버리는 카드를 먼저 띄우지 이 카드부터 우선시하지는 않는다. 어떻게든 띄운다 쳐도 이 카드의 레벨이 9나 된다는 점은 다시 한번 발목을 잡아서 중요한 싱크로 몬스터나 대나무슛 등을 소재로 삼지 않으면 효율적인 소환이 힘들다. 굳이 이 카드를 쓰지 않더라도 마법 카드 "가오드레이크의 갈기"만 써 주면 이 카드의 존재의의인 공격력 3000을 1턴동안이지만 그냥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채용을 망설이게 만든다.
마지막 남은 돌파구는 효과가 없는 몬스터라는 점을 활용하는 것으로 그나마 이게 제일 낫다. 한번 뽑아 놓으면 다이가스타 에메랄로 간단히 소생이 가능하고 절대 마법 금지구역의 보호를 받으며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의 융합 소재가 된다. 하지만 이 역시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나 스크랩 데스데몬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아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일단 저 둘이 모두 땅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저 둘을 소재로 삼아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하면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바로 가이아드레이크가 나올 수 있으므로 1장쯤 넣어 보면 가이아드레이크를 뽑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긴 한다. 이때 사용하는 튜너로 일반 몬스터인 튠 워리어를 쓰면 효과가 없는 몬스터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으니 특화하기는 쉽다. 아쉽게도 스크랩 데스데몬에 합칠 수 있는 레벨 2의 경우 아직 땅 속성 일반 몬스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효과 몬스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 카드 자체는 이렇게까지 파고들어야 겨우 쓸 구석이 보일 정도로 쓰기 힘들지만, 어째 이 카드와 관련된 카드들은 하나같이 강력하다는게 아이러니. 이 몬스터의 갈기인 가오드레이크의 갈기는 나츄르 덱의 공격력을 상당히 높여 주는 쓸만한 카드이며, 이 몬스터를 의식해서 나온 듯한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 그리고 이 몬스터 자신이 강화된 형태로 추정되는 신수의 수호수-아왕 역시 강력한 내성과 높은 공격력을 지닌 강력한 몬스터들이다.
골드 시리즈 2013 발매 전에는 수록 카드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졌는데, 후보에 나츄르 싱크로 몬스터 3장이 한꺼번에 오르는 마당에 '''이 카드 혼자만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 카드의 현실에서의 취급은 대략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된다. 지못미…
유희왕 5D's에서는 팀 유니콘의 안드레가 후도 유세이와의 1차전 듀얼에서 사용. 자신의 효과로 레벨 7이 된 허영의 큰원숭이와 재빠른 날다람쥐를 싱크로 소재로 하여 싱크로 소환되었다. 그 후 실드 윙을 다른 야수족과 함께 공격하여 파괴했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출신의 싱크로 몬스터 중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것은 이 카드가 최초로, 소환시 멋진 대사도 하나 생겼으며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역시 이 대사를 외쳐준다.
유희왕 ARC-V 46화에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와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오벨리스크 포스의 레벨 5 융합 몬스터인 앤틱 기어 더블 바이트 하운드독의 효과로 끔살.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영어 이름이 'Naturia Gaodrake'였으나 실제 카드가 나오면서 'Leodrake'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대표적인 맹수 중 하나인 사자를 모티브로 했으며 공격력도 높지만, 갈기가 꽃잎으로 되어 있다거나 발의 모양도 둥글둥글한 것이 묘하게 순해보이고 귀여운 모습이다. 같은 식물 사자인 볼태닉컬 라이오의 거친 모습과 한번 비교해보자. 마스터 가이드에 나온 설정도 그 강력한 힘을 오직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착한 녀석이라고 한다.
가오드레이크라는 이름에서 "가오"라는 것은 사실 일본어로 사자가 우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다. 뒤의 '드레이크' 부분은 식물 사자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맨드레이크에서 따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
창성신 sophia와의 결전 이후 벨즈 케르키온의 힘을 받아 신수의 수호수-아왕이 되어 신성수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보다 정확히는 '''레오'''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라고 한다. 이를 섀도르 비스트와 나츄르 비스트의 관계 등을 보면 가오드레이크도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그뒤에는 나츄르 랜드올스와 융합해 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로 진화하며 최종적으로 성령수기 가이아페라이오로 진화하게 된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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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츄르의 일원으로, '''유희왕 OCG의 역사상 2번째로 등장한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다.''' 효과가 없는 싱크로 몬스터는 시조이자 선배인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후배 스크랩 데스데몬까지 해서 달랑 3장뿐으로, 꽤나 희소성을 지니고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효과가 없는 대신에 공격력이 높다. 나츄르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몬스터로 나츄르의 최종 테크라고 할 수 있는 레벨 10 몬스터 나츄르 엑스트리오도 이 카드의 공격력을 뛰어넘지 못했을 정도. 굳이 나츄르 내에서 보지 않아도 푸른 눈의 백룡과 맞먹는 공격력 3000은 일반적인 덱에서 바라볼 수 있는 최고급 공격력이다.
하지만 좋게 말해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이 카드의 현실은 매우 비참하여 3종 있는 효과 없는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없으며, 나츄르 덱에서조차도 잘 안 쓰이는 건 물론이요 효과가 없는 몬스터에 특화된 덱까지 가야 겨우 이걸 엑스트라 덱에 넣을까 말까 하고 고민해야 할 정도이다. 나머지 2장은 인페르노이드 덱의 용병으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이 카드는 그러지도 못해서 더 안습...
우선 가장 큰 문제가 소환이 별로 쉽지 않다. 레벨이 '''9'''나 되어 다른 두 일반 싱크로 몬스터처럼 하급 몬스터끼리 튜닝하는 건 힘들고, 거기다가 튜너와 소재 둘 다 땅 속성이어야 한다는 상당히 끔찍한 소재 제한이 달려 있다. 일단 땅 속성 통일덱이어서 어떻게든 소환 조건을 맞춰서 나왔다 해도 이 카드의 성능은 사실 상당히 초라한 것이다. 이 카드가 믿을 거라고는 대개 공격력 3000이라는 점 하나밖에 없는데, 사실 이건 소재 무제한에 레벨 8이라서 싱크로 소환이 훨씬 쉬운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만 해도 채워줄 수 있는 점이다. 이들은 강력한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기에 그 활용도는 효과가 없는 이 카드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레벨이 9라는 점을 봐도 이 카드의 앞길을 막는 카드가 '''2장'''이나 존재하는지라 어렵다. 우선 사실상 완전 상위 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로 '''XX-세이버 가톰즈'''가 있다. 딱 까고 말해서 '''싱크로 조건부터가 가오드레이크의 상위 호환'''으로, XX-세이버 가톰즈의 싱크로 조건은 '''튜너 + 땅 속성 몬스터 1장 이상'''이라 이 카드를 불러낼 싱크로 조합들은 모두 XX-세이버 가톰즈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게다가 이쪽은 튜너가 굳이 땅 속성일 필요도 없고, 결정적으로 XX-세이버 가톰즈는 '''땅 속성이라면 튜너가 2장 이상 들어가도 상관없다(...).''' X-세이버 덱이 아니면 쓰기는 힘들다 쳐도 일단 효과도 있는데다가, 심지어 공격력마저 얘보다 더 높은 3100! 속성도 똑같고, 종족도 야수전사족이라 이 카드가 받는 서포트의 대부분은 가톰즈도 똑같이 받는다. 그야말로 진정한 안습...
또 2번째로 넘어야 할 관문은 귀암성으로, 아예 싱크로 소재 제약이 하나도 없으며 싱크로 소환시 공격력이 기본으로 3100은 넘어가는지라 역시 이 카드보다 더 뛰어나다. 그나마 이쪽은 종족이라든가 소생시 공격력 등 가톰즈보다는 약간 차별화할 여지가 많긴 하지만 일단 그 XX-가톰즈부터 뛰어넘고 볼 일이다.(…) 여기에 튜너 이외의 소재 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나 미스트 우옴 등의 괴수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지라 이 카드는 답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순수 성능으로만 따지면 힘들기에 다른 쪽으로 돌파구를 찾자면 우선 이 카드가 나츄르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일단 이 카드를 세워 놓고 비늘이나 나츄르 대나무 슛 등을 병용해서 저항을 막고 공격할 수는 있지만 나츄르의 기본 컨셉은 퍼미션이다. 싱크로 소환을 한다면 보통 나츄르 비스트나 나츄르 팔키온, 나츄르 랜드올스처럼 상대의 효과를 막아버리는 카드를 먼저 띄우지 이 카드부터 우선시하지는 않는다. 어떻게든 띄운다 쳐도 이 카드의 레벨이 9나 된다는 점은 다시 한번 발목을 잡아서 중요한 싱크로 몬스터나 대나무슛 등을 소재로 삼지 않으면 효율적인 소환이 힘들다. 굳이 이 카드를 쓰지 않더라도 마법 카드 "가오드레이크의 갈기"만 써 주면 이 카드의 존재의의인 공격력 3000을 1턴동안이지만 그냥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채용을 망설이게 만든다.
마지막 남은 돌파구는 효과가 없는 몬스터라는 점을 활용하는 것으로 그나마 이게 제일 낫다. 한번 뽑아 놓으면 다이가스타 에메랄로 간단히 소생이 가능하고 절대 마법 금지구역의 보호를 받으며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의 융합 소재가 된다. 하지만 이 역시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나 스크랩 데스데몬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아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일단 저 둘이 모두 땅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저 둘을 소재로 삼아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하면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바로 가이아드레이크가 나올 수 있으므로 1장쯤 넣어 보면 가이아드레이크를 뽑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긴 한다. 이때 사용하는 튜너로 일반 몬스터인 튠 워리어를 쓰면 효과가 없는 몬스터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으니 특화하기는 쉽다. 아쉽게도 스크랩 데스데몬에 합칠 수 있는 레벨 2의 경우 아직 땅 속성 일반 몬스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효과 몬스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 카드 자체는 이렇게까지 파고들어야 겨우 쓸 구석이 보일 정도로 쓰기 힘들지만, 어째 이 카드와 관련된 카드들은 하나같이 강력하다는게 아이러니. 이 몬스터의 갈기인 가오드레이크의 갈기는 나츄르 덱의 공격력을 상당히 높여 주는 쓸만한 카드이며, 이 몬스터를 의식해서 나온 듯한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 그리고 이 몬스터 자신이 강화된 형태로 추정되는 신수의 수호수-아왕 역시 강력한 내성과 높은 공격력을 지닌 강력한 몬스터들이다.
골드 시리즈 2013 발매 전에는 수록 카드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졌는데, 후보에 나츄르 싱크로 몬스터 3장이 한꺼번에 오르는 마당에 '''이 카드 혼자만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 카드의 현실에서의 취급은 대략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된다. 지못미…
유희왕 5D's에서는 팀 유니콘의 안드레가 후도 유세이와의 1차전 듀얼에서 사용. 자신의 효과로 레벨 7이 된 허영의 큰원숭이와 재빠른 날다람쥐를 싱크로 소재로 하여 싱크로 소환되었다. 그 후 실드 윙을 다른 야수족과 함께 공격하여 파괴했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출신의 싱크로 몬스터 중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것은 이 카드가 최초로, 소환시 멋진 대사도 하나 생겼으며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역시 이 대사를 외쳐준다.
유희왕 ARC-V 46화에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와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오벨리스크 포스의 레벨 5 융합 몬스터인 앤틱 기어 더블 바이트 하운드독의 효과로 끔살.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영어 이름이 'Naturia Gaodrake'였으나 실제 카드가 나오면서 'Leodrake'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2. 듀얼 터미널 설정
대표적인 맹수 중 하나인 사자를 모티브로 했으며 공격력도 높지만, 갈기가 꽃잎으로 되어 있다거나 발의 모양도 둥글둥글한 것이 묘하게 순해보이고 귀여운 모습이다. 같은 식물 사자인 볼태닉컬 라이오의 거친 모습과 한번 비교해보자. 마스터 가이드에 나온 설정도 그 강력한 힘을 오직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착한 녀석이라고 한다.
가오드레이크라는 이름에서 "가오"라는 것은 사실 일본어로 사자가 우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다. 뒤의 '드레이크' 부분은 식물 사자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맨드레이크에서 따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
창성신 sophia와의 결전 이후 벨즈 케르키온의 힘을 받아 신수의 수호수-아왕이 되어 신성수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보다 정확히는 '''레오'''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라고 한다. 이를 섀도르 비스트와 나츄르 비스트의 관계 등을 보면 가오드레이크도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그뒤에는 나츄르 랜드올스와 융합해 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로 진화하며 최종적으로 성령수기 가이아페라이오로 진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