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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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1월 15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가수였던 배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였다.[3]
2. 포지션
2.1. 서브보컬
당시 팀 내에서 포지션은 보컬이었지만 <AH>에서 한 소절, <Diva>에서도 두 소절을 맡은 걸로 짐작할 때 보컬로서의 역량은 그다지 높아 보이지 않는다.[4] 본인 스스로도 자기 때문에 프로듀서들이 고생해서 미안하다고 여러 번 말한 바 있으며 심지어 코갤에서는 '''목괴'''라고 부른다.(...) 굳이 뜻풀이를 하지 않아도 척하면 알아들을 정도... 특히 목소리가 쇳소리 같다고 해서 하나 언니 시절에도 목소리가 거부감이 든다는 시청자 의견이 올라오곤 했다.
3. 데뷔 전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기 전에 2005년 제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을 수상하였고 '''공익광고'''와 '''찰떡파이CF'''를 찍기도 했었다. 여세를 몰아 '''TV유치원 하나둘셋'''의 제22대 하나 언니로 출연했지만 팬덤 내에서도 왠지 흑역사로 취급 받고 있다. 또한 손담비의 무대를 보면 백댄서로 흘깃흘깃 보이는 모습도 찾을 수 있다.
중학교에서 발레,[5] 고등학교에서 판소리를 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 1년 유학을 갔다 온 다음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에 06학번으로 입학했다.
4. 데뷔 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였다. 탈퇴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주연, 유이와 인기를 3등분할 정도였으며, 지금도 탈퇴 전 소영의 팬들은 계속해서 조공, 팬 레터 등을 보낸다.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규모의 그룹에 소규모의 팬들이 그를 계속해서 챙기고 있다는 사실에서 드러나듯 기존의 멤버들 중에서 그가 차지했던 부분이 얼마나 컸는지 잘 확인할 수 있다. 전부 길쭉길쭉한 멤버들과 달리 작은키에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은근 남자팬 지분이 상당했다. 탈퇴 소식이 들렸을 때는 악플로 유명한 디씨에서조차 '에이스 멤버를 내쫓냐'며 소속사를 지적하는 이들도 많았을 정도.
그리고 2009년 10월, 예정된 몇몇 공연에 불참한 후, 결국 탈퇴했다. 소영측을 대리한 법무법인이 밝힌 탈퇴 이유는 건강과 학업 때문.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부터 수많은 억측이 많았으나, 실제로 밝혀진 바는 거의 없다.
여기에 관해서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연기자 데뷔를 시켜 준다는 약속을 제대로 지키질 않아 충돌이 일어났다는 추측이라든지, 처음엔 탈퇴설을 부인하다가 말을 바꾸어 탈퇴 사실을 인정한 소속사라든지, 마지막 무대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망신을 당한 건 소속사가 고의로 메이크업 및 머리 손질을 금지시켜서라든지, 또는 당시 뜨고 있던 유이 말고 소영을 홀대하는 회사 측을 원망했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루머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추측 단계에 머무는 루머들이고 시원하게 밝혀진 바는 거의 없다.
몇 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소영의 탈퇴를 소영을 대리한 법무법인이 발표했기 때문에 법정 다툼까지 가려고 했을 만큼 플레디스와 소영 사이에 무엇인가 심각한 분쟁이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소영을 정식 졸업생으로 쳐주지도 않고 이후 애프터스쿨의 다른 멤버들도 소영에 대한 이야기는 기록말살형 수준으로 입을 다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때나마 팀원이었으면 있을 법한 교류도 전혀 없기 때문에 당시 소영이 소속사 및 멤버들과 큰 마찰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연기자로 복귀 이후 같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가희, 유이와는 다시 친분을 쌓은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다만 <너 때문에> 활동 당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멤버 교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는 입학/졸업 시스템이 있어서 1명이 졸업했고, 2명이 입학했다고 대답했다. "졸업인데 주변에서 나를 불쌍하게 본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줄곧 소영은 "아직도 자기를 애프터스쿨로 생각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하곤 했지만,[6] 이미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지 오래돼서 본인과 유소영 개인 팬들도 애프터스쿨과는 별개라는 생각이 강한 듯하다.[7]
탈퇴 후 건강해 보이는 모습의 사진들을 많이 싸이월드에 올리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탈퇴 후 행적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며 그의 근황은 싸이월드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그나마 미니홈피 업로드도 잘 하지 않는 실정이고 가끔 연예계 86라인이라는 다른 친한 연예인들 홍보의 장으로 변하거나 영화 평론가로 변하기도 한다.
2010년 5월에 소속사를 바꾸고 활동을 재개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오보로 밝혀졌다. 정황을 살펴보면 복귀를 위해서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그중에 하나가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이고 제안 검토를 받은 사실을 기획사에서는 제안 수락을 했다고 생각하고 언론에 발표한 듯.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를 빨리 할지도 미지수이고 설사 복귀를 하더라도 가수가 아닌 유소영의 원래 꿈이었던 연기자 쪽이 유력해 보인다.
탈퇴 후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있지만 열애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2009년 11월에는 붐과, 2010년 12월 말에는 이켠과 열애설이 제기되었지만 팬들의 반응은 '''"터져도 하필이면 붐이고 이켠임...?"'''이었다(…). 한마디로 사실무근.
이후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떴다! 2015년 11월 19일 오후 2시 공식 인정.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다.
2018년에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정아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2020년 1월부터 유라보레이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아직까지 별 다른 근황이 없다.
5. 개인활동
쏭빠들이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고 애원했던 소영의 복귀가 확정 되었다! 가수로서의 복귀가 아닌 연기자로서 복귀이다. 주연이 조연으로 활약한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후속작 우리집 여자들에 출연. 주인공은 아니지만 발랄한 성격의 캔디 캐릭터(...)를 연기했다. 드라마는 2011년 5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방영됐다.
2011년 8월 11부터 온게임넷의 슈퍼 앱 코리아의 MC를 맡게 되었다.
2012년 1월 30일부터 시작된 KBS2 월, 화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신들린 소녀 박순동 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에 가희도 출연하게 되어 만나게 되었는데, 가희는 인터뷰에서 "3년간 연락을 못해 미안했는데 같이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 관계를 개선할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같이 촬영하면서 실제로 친분을 많이 쌓은 모양.
2012년에는 종편채널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에서 고정패널로 출연하였다.
2012년 8월 18일부터 방송되는 채널A 주말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강은비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3년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패널로 출연했다.
2014년 3월 20일에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선수 심수창과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그 직후 열애설을 부인하는 반박 기사가 올라왔다.#
2014년 1월 20일부터는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강성아 역으로 출연했었다.
2015년 6월 8일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장소현 역으로 출연했다.[8] 유이는 인터뷰에서 "몇 년만에 만나는 거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멤버는 멤버였다. 많은 분들이 우리 사이를 오해해왔지만 정작 당사자인 우리는 그런게 전혀 없었다. 종방연 때에 엄청 많이 얘기하고 술도 마시면서 더 친해졌다."고 언급했다. 촬영하면서 다시 친분을 많이 쌓은 모양.
2016년 9월, 스타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어 추후 FA로 활동함이 밝혀졌다. #
맥심 2015년 10월호에 나왔다. 영상 2017년 12월에는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관련글 영상
풍문으로 들었쇼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이다. 일이 없어서 택배상하차 알바도 알아봤다고.
2018년 6월 8일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중이였으나, 얼마 못 가 헤어졌다.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를 통해, 남편 찾기[9] 프로젝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내 남자라면' 시즌 1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
5.1. 드라마
5.2. 영화
5.3. 방송
6. 논란
2018년 7월 14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 출연했는데, 월드컵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손흥민과의 열애가 사실이었냐는 질문을 받고 한 답변과 그 후 SNS에 쓴 글이 논란이 되었다.
팟캐스트에서 했던 발언을 요약하자면 손흥민과의 열애는 사실이며 당시 '손흥민을 잡으려고 작정했다' '기자를 심어놨다' 등의 악플이 억울했었다는 내용.
문제는 손흥민과의 첫 만남과 언론에 보도되었던 데이트 당시 상황을 너무 자세하게 설명했다는 것이다. 이는 불필요해 보일뿐더러 이미 결별한 옛 연인에게도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에게도 예의가 아니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유소영 본인도 그 친구(손흥민)가 싫어할 수도 있다, 현재 남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둘 모두 원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후 언급이 화제가 되자 17일 자신의 SNS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는데 정작 과거 연애사를 먼저 들춰 낸 것은 본인이라서 이마저도 비판을 받고 있다.
[1] 본명이 분명 '''주소영'''인데, 아무도 예명인 유소영이 예명일 거라 생각하지 못하는지, 오히려 본명을 유소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연예인 추소영과 헷갈릴까 봐 예명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2] MBC every1 비디오 스타 104회에 출연해 당시 남자친구인 고윤성이 음주, 흡연을 안하고 같은 종교라 좋았다고 말했다.# 참고로 2018년 말에 결별했다고.[3] 탈퇴 사유는 건강과 학업. 하지만 애프터스쿨 준비 기간을 1년 반이나 한 상태에서 단 7개월 만에 탈퇴 결정을 내린 것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 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정확한 사실은 본인과 기획사만 알 듯.[4] 애프터스쿨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멤버 전원의 기본 포지션이 보컬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역량을 따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5] 중학교에서 쥬얼리의 하주연과 같이 발레를 했다고 한다. 데뷔 전에 쥬얼리의 김은정과도 친구였는데, 둘이 같은 그룹이 되는 걸 보고 신기했다고.[6] 탈퇴 후인 2010년에도 인증글과 리플을 남겼었다.[7] 다만 데뷔일은 애프터스쿨의 데뷔 무대가 있었던 2009년 1월 17일로 계산한다.[8] 참고로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와 같이 자매로 출연하는데, 유소영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애프터스쿨 멤버였다. Diva 활동 당시에 같이 활동하였다.[9] 남(이지만) (내)편 찾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