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걸

 



'''당나라의 대신
양문혜공(梁文惠公)
狄仁傑 | 적인걸
'''

'''시호'''
문혜(文惠)
'''작호'''
양국공(梁國公)
'''이름'''
적인걸(狄仁傑) (Dírénjié, 디렌지)
''''''
회영(懷英)
'''부친'''
적지손(狄知遜)
'''출신'''
병주(幷州) 태원현(太原縣)
'''출생'''
630년 ~ 700년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미디어
4.1. 소설
4.2. 드라마
4.3. 영화

[clearfix]

1. 개요


당나라의 인물. 자는 회영(懷英).[1] 적지손의 아들이며, 태원 사람.

2. 생애


명경과를 거쳐 병주도독부법조를 지내다가 대리승[2]으로 옮겼고 676년에 권선재와 범회의 등이 소릉의 측백나무를 찍어버리는 죄를 저질러 당고종이 그들을 죽이려고 하자 간언해서 영남에 유배를 보내는 것에 그치게 했다.
679년에는 시어사를 지내면서 위홍기가 숙우, 고산, 상양 등의 궁을 만들자 사치를 부린다는 죄를 들어 탄핵했으며, 왕본립이 총애를 믿고 권세를 휘두르자 간사하다고 상주했고 당고종이 그를 용서했지만 끝까지 간언해서 죄를 얻게 만들었다. 686년에는 영주자사가 되어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공덕비를 세울 정도였고 이 때문에 중앙으로 천거되어 동관시랑이 되었으며, 688년에 강남도순무대사를 겸임하면서 오, 초 지역의 사당 중 1,700여 곳을 불태우고 하우[3], 오태백[4], 계찰[5], 오자서의 사당만을 남겼다.
문창좌승을 지내다가 예주자사로 옮겼는데, 이때 이정의 모반이 진압되어 모반에 연루된 자가 6, 700 가문이었고 처형당할 인원이 5천 명에 이르렀다. 이때 적인걸은 저들은 잘못 인도된 것 뿐이니 용서하기를 요청해 측천무후는 그들을 풍주로 유배시키는 선에 그쳤고, 영주의 부로들이 유배된 자에게 적사군께서 당신들을 살렸다고 말했다.
장굉보가 예주에서 뇌물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가 미움을 사서 복주자사로 좌천되었고, 691년에는 낙주사마로 있다가 지관시랑에 임명되었으며, 692년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내준신으로부터 모반을 꾸몄다고 무고를 당해 팽택현령으로 강등되었다. 696년에 위주자사가 되었고 이듬해에 거란 세력들이 진압되자 하북으로 가서 백성들을 위로했으며, 유주도독을 지내다가 겨울 10월에 난대시랑이 되었고 698년측천무후에게 간언해 무승사, 무삼사를 후사로 세울 뜻을 꺾고 폐위됐던 당중종을 황태자로 삼게 했다.[6][7]
698년 6월 13일에 겹납언이 되었고 9월 21일에 하북도행군부원수가 되어 병사 10만을 거느리고 묵철가한을 추격했지만 따라잡지 못 했다. 700년 여름 4월 29일에 측천무후가 더위를 피해 삼양궁으로 행차했는데, 이때 이국의 승려가 사리를 매장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적인걸이 부처는 이적의 신으로 저들은 가까운 사람을 미혹한다고 간언했다.
이해고가 항복할 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죽이라고 할 때 적인걸은 그의 재능이 뛰어난 것을 이야기하면서 죽이지 말고 당나라의 신하를 삼을 것을 권했으며, 측천무후가 커다란 불상을 만드려고 하자 간언해서 이를 중지시켰다.[8] 적인걸은 내사로 있으면서 측천무후가 그를 국로라 불러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으며, 적인걸은 측천무후와 대면할 때마다 조정의 일을 끄집어내어 다투기를 좋아했지만 측천무후는 매번 뜻을 굽혀 그를 따랐다.
적인걸은 늙고 병이 들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에 걸쳐 사직하기를 청했지만 측천무후가 허락하지 않았고, 같은 해 7월 26일에 사망했다. 적인걸이 죽자 측천무후가 조당이 텅 비었다고 탄식했으며, 조정에서 큰일이 있거나 많은 사람이 결정할 수 없는 일이 있으면 하늘이 나의 국로를 빼앗아간 것이 너무 이르다고 할 정도였다.
적인걸은 일찍이 장간지, 요원숭, 환언범, 경휘 등 수십 명을 천거했고 이들은 대부분 유명한 신하가 되었다.

3. 기타


사법 행정을 통해 이름을 얻은터라 명판관으로 분류될만 하지만 재판관의 이미지가 강한 포청천에 비해 적인걸은 대중매체에서 탐정의 이미지를 갖는 경우가 흔하다. 드라마의 경우 아예 제목이 "'''신탐(神探)'''[9] 적인걸"이라고 붙을 정도. 실재론 명재상이라고 봐야할 인물이지만 대중매체에선 그 점은 잘 다뤄지지 않고 추리와 수사를 하는 탐정의 측면에만 주목한다.
한국에선 나름 블록버스터급 영화였던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과 그 후속작 "적인걸 2 : 신도해왕의 비밀"로 알려졌지만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 역사에서 인물 몇몇과 소재 몇몇만을 따왔을 뿐 거의 판타지에 가깝다. 물론 적인걸은 영화에서도 수사에만 열심이며 실사영화를 보면 300m 정도의 거대불상이 나오는데 강철로 제작되고 내부에는 거대기둥과 함께 엘리베이터가 나오고 당시 당나라는 수도를 장안에서 낙양에 천도했는데 중원 한가운데 내륙에 위치한 낙양에 바다가 있고 암살용 허수아비 로봇과 물리거나 피부에 스며들면 햇빛에 의해 불타죽게 만드는 벌레나 바다속 흰긴수염고래보다 큰 거대한 괴수가 부여국으로 가는 당나라 함대를 박살시킨다든지 차잎속에 넣은 벌레를 먹거나 마시면 괴물로 변한다는지(실사판2편에 나오는 괴물이 바로 김범으로 10초 정도의 배드씬도 나온다.) 실제 역사를 소재로 한 판타지 대체역사물이라고 할 수 있다.

4. 미디어



4.1. 소설


  • 로베르트 반 훌릭(Robert Van Gulik, 1910년 ~ 1967년) : 네덜란드의 외교관이며 소설가로서, 적인걸을 소재로 한 소설을 여러 편 냈었다. 처음 한국에 소개되었을 때는 '디 공 시리즈' 로 알려졌다. 후에는 적 공 시리즈로 소개되었다. 아마도 최초 소설이 네달란드 외교관이 내다보니 네덜란드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으로 국내 번역자가 착각한 듯 싶다.(적인걸의 중국어 발음이 디렌지이다)
  • 쇠못 살인자
  • 호수 살인자
  • 황금 살인자[10]
  • 쇠종 살인자

4.2. 드라마


  • 신탐적인걸 (2004~2018)
대부분의 영화에서 날카로운 인상의 배우들이 적인걸을 맡는 것에 비해, 후덕한 이미지의 양관화라는 중견 배우가 맡았다. 사람좋아보이지만 한편으로 노회한 높으신 분느낌을 준다. 드라마 포청천과 포맷이 비슷하다.
2006년 방영한 한국 드라마 대조영 역시 측천무후 시대를 다룬 사극이다 보니, 적인걸이 등장한다. 다만 중국 드라마에서의 명탐정 이미지와는 달리 그냥 병풍 느낌의 신하에 머무르고 말았다. 기연호가 적인걸 역을 맡았다.

4.3. 영화


  •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2010년)
서기 690년 무측천(유가령 분[11]) 이 황제즉위겸 무주 건국을 하기 직전을 배경으로 무측천의 황위등극을 막기위해 이씨황족과 숙청당한 사람이 살인사건을(사람이 저절로 불타죽는 일) 일어나게 하는데 당대기술로는 어림없는 300m 높이의 거대 불상(무측천 자신의 모습을 모델로 만듬)과 목재 엘리베이터는 물론이고, 물리거나 스며들면 햇빛에 타죽게 만드는 벌레가 나오고, 수나라 개황연간에 대지진으로 지하에 묻힌 서주시대 도시가 나온다. 마지막에 적인걸도 이 벌레에게 물렸기에 지하에 묻힌 서주시대의 도시 미궁 속에서 사는 것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당나라 시대의 코스모폴리탄적인 분위기를 고증할 생각이었는지, 적인걸이 서주 시대의 유령도시를 탈출한 뒤에 왕려를 추궁하려고 쫓아간 곳이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성당이었거나, 극중 초반에 동로마 제국의 사신이 당나라를 방문했을 때 라틴어 통역을 해주는 역관이 있다던가 하는 묘사가 많다[12]. 심지어 적인걸의 옛 친구인 사타의 부하들 중에는 흑인도 있다[13].
  • 적인걸 2: 신도해왕의 비밀 (2013년)
프리퀄로 전작으로부터 30년전인 서기 660년대 초반 낙양을 무대로 하며 무측천의 유가령을 제외하면 배우들이 바뀌어졌다. 적인걸의 청년기를 다루며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에서 진범과 적인걸이 처음 만나는 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여국[14]으로 가던 당나라 함대가 괴수로 인해 거덜나고 막 수도 신도(낙양)에 도착한 적인걸(조우정 분)[15]이 납치당하는 신도 제일미녀를 구해주면서 사건진행이 되는데 전작과 달리 벌레를 먹으면 괴물이 된다.(괴물이 김범이다.) 그리고 사건에 황실이 연루가 되어있다고 나온다.
  • 적인걸 3: 사대천왕[16] (2018년)
2편에 출연했던 조우정, 임경신, 풍소봉이 그대로 출연했고 유가령이 3편에도 출연하면서 유가령이 유일하게 적인걸 영화 3편 모두 출연했다. 적인걸 외에 다른 삼인이 등장하며 이래서 사천왕이다. 물론 적인걸이 우두머리격으로 전작인 신도해왕의 비밀로부터 5년뒤로 측천무후가 점차 두각을 발휘하여 고종의 권력을 갉아먹고 있을때라 고종이 측천무후를 경계하기 위해 적인걸에게 어사금간를 하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17]
  • 적인걸 4: 신탐천하[18] (2018년)
나무요괴의 출현으로 혼란에 빠진 마을을 수사하는 적인걸의 이야기다. 유덕화의 대역배우로 유명한 두이헝[19]이 적인걸로 나온다.
  • 적인걸 5: 측천무후 지유명도[20] (2018년)
측천무후의 미움을 사 감옥에 있던 적인걸은 유령 병사들을 목격한 사람들이 백골이 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자 풀려나 해당 마을로 파견된다. 7일안에 해결 못하면 목을 걸겠다고 측천무후 앞에서 맹세했다.
  • 적인걸: 윤회도의 비밀[21] (2018년)

  • 적인걸 6: 집요술사[22] (2020년)
기존의 적인걸 시리즈와 가장 다른 느낌의 영화이다. 요괴퇴치가 주 내용이고 수사하는 과정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액션이 많은것도 아니라는게 함정...
  • 적인걸 7: 무두장군[23] (2020년)
머리가 없는 거인장군의 습격으로 나라에 좋지않은 소문이 돌자 측천무후가 관직에서 떠난 적인걸을 다시 불러 수사를 명한다.
  • 적인걸 더 파이널 (2020년)
적인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표방하는듯 하지만 타이틀만 그럴뿐 실질적으로는 마지막 편이 아니다. 비천당의 벽화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적인걸: 천살고란 (2020년)
더 파이널과 이어진다. 결혼식 날 신부가 남편과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신부와 친분이 있던 불운의 여인이 자신 때문에 일이 벌어졌다며 적인걸에게 자신을 처벌해 달라고 의뢰하고 적인걸은 그녀를 위해 사건을 파헤치던 중 진상에 도달하게 된다. 직전 시리즈들에 비해 비교적 정직한 탐정물의 루트를 따라간다.
[1] 적인걸을 주인공으로 탐정 역할을 부각시켜 제작한 최초의 드라마이자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도 비슷한 시리즈가 제작하게 한 드라마인 신탐적인걸은 국내도 당시 지금은 중화TV로 이름을 바꾼 무협TV에서 2부까지 방영이 되었는데 괴영으로 잘못 번역해 놓았다. 이후 개인이 자막 제작한 신탐적인걸 3과 국내에서 신탐적인걸 4로 방영하였으나 실상은 신탐적인걸을 모방한 신단적인걸에서는 회영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2] 大理寺의 丞으로 주로 재판과 옥사(獄事)를 담당.[3] 우(하나라) 참조. 하나라의 시조 우임금으로 유명하며 요와 순과 시대에는 명망 있는 사람에게 선양하는 방식으로 왕위가 이어져 자신도 순에게서 나라를 물려 받았지만, 우는 자신의 아들에게 뒤를 잇게 하여 선양의 전통은 깨지고 왕조가 개막되어 적인걸은 우임금을 진정한 중원 왕조의 개창자로 보았다.[4] 춘추시대 오나라의 시조로 주나라의 추존 국왕이며 태왕인 고공단보의 장남으로 주나라의 대를 이을 위치에 있었으나 넷째이자 막내동생 계력의 아들 창이 뛰어난 재능을 보이자 창에게 나라를 잇게 하려고 스스로 계력을 추천하여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여 대를 잇게하였다. 자신이 남아있으면 자신을 따르던 무리들이 동생 계력이나 조카 창에게 정치적인 제약을 가할 것을 우려하여 당시로는 이민족들이 거주하던 오 지역으로 그의 일가족이 이주했다. 계력의 아들이 희창으로 바로 문왕(주)으로 문왕이 숙부가 대한 그리움과 죄송스러움으로 숙부의 가족을 모셔 편히 살게 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이민족의 풍습이 자기 자녀들에게도 배여있다는 이유를 들며 주나라의 기풍에 흠집을 줄수 있다며 사양하고 일가족 전체가 오나라에 머물며 여생을 살다갔다. 이는 공자가 흠모한 주공단과 비견해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감동적인 미담으로 오태백이 주나라를 떠나 오지역으로 이주할때 그를 따르던 무리들 전체가 그를 따라간 것도 오태백이 진정한 군자의 도리를 지녔다고 보아이러한 미덕을 젊어서부터 존경했다고 전해진다. 적인걸은 오히려 공자가 흠모했던 주공단이 유학에 끼친 영향은 크지만 오태백처럼 자신의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놓고 멀리 이탈한 것이 아니라 중앙 정계에 남아 섭정왕으로 활동한 전력도 있고 이후에도 조카인 무왕(주)에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주공단이 무왕에게 권력을 넘긴 것도 명분이 없었다는 이유로 주공단을 위선적인 인물로 보아 진정한 도의와 대의를 위해 희생한 오태백을 주공단보다 더 높게 평가했다.[5] 춘추시대가 끝나고 전국시대가 들어선 후 오에서 최초로 왕을 칭한 오나라 최초의 왕인 수몽의 넷째로 수몽은 가장 뛰어나고 덕망이 높은 넷째아들 계찰을 후계로 삼아 왕으로 삼고 싶어했는데 자신이 넷째란 이유를 들어 극구 사양하여 그의 맏형인 제번이 왕이 되었다. 헌데 제번도 비범한 인물이라 계찰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여 넷째에게 물려 주려고 동생 여제에게 물려줬는데 이는 여제가 왕위를 잇고 물려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여제도 왕위에 연연하지 않고 셋째 여매에게 물려주며 여매도 계찰에게 물려주려고 하니 이는 형제들이 모두 왕위를 막내 계찰에게 물려주기 위함으로 이는 이들 형제간이 매우 우애가 두터웠으며 형제 모두 왕위에 연연하지 않는 덕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끝내 계찰이 자신은 백성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사양하자 형제들이 계찰에에게 조카들 중에 후계를 정하게 하여 세 형의 아들 중 계찰 자신이 보기에 야심이 높은 공자 광(맏형 제번의 아들로 후의 합려로 계찰은 광이 야심이 깊어 백성들을 돌보지 않고 전쟁으로 내몰아 피를 부를 인물로 계찰이 평함)과 둘째 형은 딸만 있어 제외하고 셋째 형 여매의 이들인 요가 덕망이 높다고 하며 요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민초들을 가여워하여 왕위를 사양하고 천하를 주유하며 백성들에게 의술을 펼쳤으며 후에 공자 광이 주군인 요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했을때도 분노하였고 자신이 왕위를 빼았을 명분이 있음에도 백성이 도탄이 빠진다는 이유만으로 하지않고 합려에게 백성들을 잘 돌보라는 당부를 남기고 전국을 떠돌며 나라를 가리지 않고 백성들에게 의술을 펼치며 여생을 마감했다.[6] 덕분에 측천무후의 주나라가 1대로 끝나고 당이 복원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견해가 있다.[7] 이때 측천무후를 설득한 내용이 지금까지 나라의 종묘에는 황실의 일원만 위패가 모셔지는데 황제, 황후, 황자 등으로 측천무후가 주나라의 황제로 조카인 무승사에게 물려주면 무승사는 자기 부모의 위패를 모실거라면서 역대 종묘에는 황제의 고모의 위패를 모신적이 없다며 측천무후가 당나라의 황후이기도 했으므로 당나라에 권력을 돌려주면 미담이 되며 위패도 황후로서 모셔진다고 설득하니 측천무후가 이에 따랐으며 적인걸의 설득에 자신이 황제가 될 수 없음을 알게된 무승사는 홧병으로 급사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무승사는 측천무후보다 일찍 죽었으며 그 시기가 측천무후가 당중종을 황태자로 삼게한 때로 스트레스성 뇌출혈로 보면 될듯.[8] 여기서 측천무후가 만들려고 한 불상은 적인걸 영화 시리즈인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의 거대 불상의 모티브가 되었다.[9] 명탐정 정도의 뜻.[10] 고구려 유민들이 등장한다. 고증오류는 있지만 묘사는 긍정적인 편. 고증오류도 집필 시기를 감안하면 이해가능한 수준이다.[11] 양조위의 부인으로 유명하다.[12] 7세기까지는 동로마 제국도 행정 용어로 라틴어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틀린 묘사는 아니다. 행정 용어로 그리스어를 더 많이 쓰게 된 건 그 이후의 일이다.[13] 실제로 당나라는 주변국인 발해신라, 돌궐, 일본은 물론, 아바스 왕조나, 스리위자야 제국, 인도라슈트라쿠타 왕조 등과도 교류를 했으므로, 분명히 이들의 사신이 데리고 온 수행원이나, 노예들 중에 흑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역시 고증을 잘한 것이다. 다만, 영화 내용이 거의 판타지 수준이라서, 그런 고증이 의미가 없을 뿐이다(...).[14] 이라고는 써놨는데 시기로 봐도 정황으로 봐도 당시 당과 한창 치열하게 전쟁 중이던 고구려일 가능성이 높다. 괜히 역사 가지고 장난친다는 비난을 피하려고 그냥 가상의 나라로 갖다붙인 듯하다. 중국 공산당동북공정이라는 말도 안되는 역사왜곡을 일삼는 관계로, 정치적인 논란을 피하려는 속셈도 있을 것이다.[15] 대만배우 조수해의 아들로 조수해는 판관포청천 시리즈에서 카리스마있는 협객이나 악역을 맡은바 있는데 국내에 이름을 최초로 알린 것은 MBC에서 특집방영한 판관포청천 에피소드 중 진가장원의 악역이다.)[16] 원제는 적인걸 3: 사천왕[17] 어사금간이란 황제를 대신하여 부정, 부패 등을 보면 먼저 처벌하고 후에 상주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몽둥이로 말이 부정부패를 척결하라는 것이자 측천무후 일파를 제압하라는 의미였다. 이때문에 적인걸은 작중 내내 암살의 위험에 빠진다.[18] 국내 제목. 정식 시리즈는 아닌것으로 보인다.[19]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에서 적인걸 대역이였다.[20] 국내 제목. 정식 시리즈는 아닌것으로 보인다.[21] 국내 제목. 정식 시리즈는 아닌것으로 보인다.[22] 국내 제목. 정식 시리즈는 아닌것으로 보인다.[23] 국내 제목. 정식 시리즈는 아닌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