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ライングゲット
'''플라잉 겟'''
Flying Get
1. 개요
2. 기록
-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오리콘 월간 차트 2011년 8월 1위, 오리콘 2011년 하반기 차트 1위, 오리콘 연간 차트 2011년 1위를 기록했다.[1]
- 가게 도착 첫 날에 102.6만장이 판매되었다. 첫날 밀리언 돌파는 오리콘 싱글 차트 집계 역사상 최초이다.
- 초동 판매량은 135.4만장. 2작품 연속 초동 밀리언은 사상 최초이다.
- 2011년 9월 19일에 매출이 150만장을 돌파했다. 2작품 연속 150만장 돌파는 우타다 히카루가 2000년에 달성한 이후 11년만이다. 여성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 이 싱글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차지하였다.#
3. 수록곡
3.1. '''フライングゲット''' / 선발
- 플라잉 겟은 정해진 발매일 이전에 게임 CD나 음악 CD를 구입하는 행위를 뜻하는 일본식 영어다. 일본식 영어로 '부정출발'을 뜻하는 flying start가 변형된 단어. 이 곡의 가사는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사랑을 쟁취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플라잉 겟에 비유해서 노래한다.
- AKB48의 멤버인 마에다 아츠코가 주연으로, 카시와기 유키, 이치카와 미오리, 오오바 미나, 나가오 마리야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남 파라다이스 2011의 오프닝으로 쓰이기도 했다.
- 원래 센터였던 마에다 아츠코가 졸업한 이후에는 주로 와타나베 마유가 센터로 서고 있다.
- 와타나베 마유가 졸업한 뒤에는 카시와기 유키가 센터로 자주 서고 있다.
3.1.1. 뮤직 비디오
- 당시 뮤비 감독은 츠츠미 유키히코라는 유명한 연출가겸 감독이다. 이 감독이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뮤비를 부탁받았는데, 회의의 중요 내용이 5초만에 결정되었다고 한다. 감독이 만난 아키모토는 "음, 킬빌이구나" 라고 말하고 끝. 컨셉은 그렇게 킬빌 풍의 노래가 되었다고 한다.
- 감독이 이 촬영에서 또 하나 재미있었던 점은 멤버들이 너무 바빠서 촬영 중간 중간에 쪽잠을 자고 있었던 것.[9]
- 여러가지 제작 비화도 있다.
- 뮤직비디오는 중국 무협 영화를 연상케 하는[10] 스토리와 연출로 신선하였다는 평가와 진부하고 곡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내용은 총선거 2위인 오오시마 유코가 1위인 마에다 아츠코에게 반란을 하지만 실패하고 화해한다는 내용.
3.2. '''抱きしめちゃいけない''' / 언더걸즈
- <抱きしめちゃいけない>는 AKB48 희대의 명곡으로 남았다. 약간 올디즈한 멜로디에 이별을 노래한 가사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특히 후렴구에서 '끌어안아서는 안 돼, 작별인사를 할 수가 없게 되잖아'라고 하는 부분은 특히 안타까운 실연의 마음을 잘 드러낸다. 팬들 사이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거의 항상 이 노래가 순위권에 있다.
3.2.1. 뮤직 비디오
- PV는 원씬 원컷(One Scene, One Cut)으로 촬영했는데 센터만 많이 찍는게 아니라 여러사람 다 분량을 같이 해서 팬들의 불만은 하나도 없었다. PV 채택된건 10번째 촬영(TAKE 10). 중간에 후지에 레이나의 머리띠가 떨어지는 NG가 있지만 그대로 채택했다.
3.3. '''青春と気づかないまま'''
3.4. '''アイスのくちづけ'''
- 에구치 아이미는 CG 합성을 통해 만든 가상의 인물. 목소리는 연구생 사사키 유카리가 담당했다.
3.5. '''野菜占い''' / 야채 시스터즈
4. 여담
- 2011년 개최된 제3회 총선거를 통해 선발된 21명의 멤버가 표제곡 <フライングゲット>을 불렀고, 22위부터 40위까지의 멤버는 커플링인 <抱きしめちゃいけない >를 불렀다.
- 앨범 표지는 아이돌에게 기대하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와는 딴판이라서 발표 당시 팬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 판매량이나 영향력으로 보면 이 곡이 AKB48의 최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평이 우세하다. 허나 곡의 인기로만 따지면 이 곡보다는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이 AKB48의 최고 인기곡으로 남았다. 팬들이 직접 투표해서 인기곡을 꼽는 콘서트인 리퀘스트 아워 2012에서도 헤비 로테이션이 신곡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 <フライングゲット>와 <野菜占い>는 현재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있는 <1830m> 앨범에서 들을 수 있고, 2019년 3월 15일부터 싱글 전 수록곡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 프로듀스 48 1화에서 AKB48 멤버들이 처음으로 입장할 때 UZA의 도입부와 フライングゲット의 도입부가 같이 배경음악으로 나왔다.
5. 리듬게임으로의 이식
5.1. 기타프릭스 XG3 & 드럼매니아 XG3
- 기타프릭스 XG3 & 드럼매니아 XG3에 수록곡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e-AMUSEMENT PASS를 써서 해금을 해야 하는 곡이다. 판권곡은 라이트 유저를 잡기 위해 수록한다는 아케이드용 리듬게임의 원칙을 완전히 깬 셈인데, 라이트 유저들을 이어뮤에 입문시키려는 속셈이었을지도.
드럼매니아 XG3 EXT 플레이영상
기타프릭스 XG3 EXT 플레이영상
5.2. 태고의 달인 시리즈
태고의 달인 시리즈 아케이드에 수록되었으며, PSP용 포터블 DX에서는 DLC로 추가.
6. 커버
- 여성 보컬리스트 GILLE가 영어로 개사하여 리메이크한 버전이 있다.
- 데뷔 앨범 《I AM GILLE》 수록곡으로, 커버 곡을 주로 불렀던 유튜브 가수 출신답게 데뷔 앨범도 커버 곡들로 채워졌다(싱글은 자작곡으로 발매). 이 앨범에는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도 커버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 GOLDEN BOMBER의 리더 겸 보컬 키류인 쇼가 ‘키리타로’[12] 라는 가명으로 〈춤춰 보았다〉 라는 영상을 농담반 진담반으로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했는데 퀄리티가 여러모로 장난 아니다(...). MR을 제외한 복장, 춤, 노래까지 본인이 다 소화해 냈다. 무서운 건 MR이 원곡 그대로(여성키)라는 점과 이 퀄리티임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가 아닌 오직 팬심만으로 만들어 투고한 개인적인 영상이라는 점. 다소 과장 된 오버스러운 춤 - 에 웃다가 정신차리고 들어보면 꽤 좋다. 보컬의 소화력도 출중한 편이고 애초에 가사가 남성 시점 곡이라 그런지 원곡보다 낫다는 팬도 꽤 있을 정도(...).
- 2013년 마에다 아츠코의 성대모사[13] 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데뷔 1년만에 대박을 터뜨린 댄스 강사 출신의 게닌 킨타로가 이름을 알린 것도 이 노래를 통해서이다. 실제로 이 성대모사 때문에 마에다 아츠코의 골수팬들에게 살인협박을 받기도 했었다. 킨타로는 이후에도 방송에서 계속 이 시절의 무대 복장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댄스 강사 출신이라 춤도 박력있고 꽤 잘 춘다. 워낙에 외모가 걸출하고(...) 과장된 움직임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카와에이 리나가 최하점으로 센터 바보에 선발된 메챠이케 기말고사편에서는 AKB 멤버 사이에 끼어서 같이 시험을 치기도 했다.
- Acid Black Cherry의 Recreation 4집에서 플라잉겟을 리메이크하여 수록하기로 결정됐다.
7. 관련 문서
[1] 1위부터 5위까지가 다 AKB48의 싱글이다. 순서대로 <フライングゲット>, <Everyday、カチューシャ>, <風は吹いている>, <上からマリコ>, <桜の木になろう>[2] 플라잉 겟 뮤직비디오 무투영화 "붉은 8월 ~ 플라잉 겟편"[3] 무투영화 '붉은 8월 ~ 정상 결전편'[4] 제 3회 AKB48 총선거 다큐멘터리 영상[5] 무투영화 '붉은 8월 ~ 정상 결전편 예고'[6] 초회한정반 한정.[7] 총 40장. 통상반 한정.[8] 괄호 안은 3회 총선거 순위. 굵은 글씨로 표시한 멤버는 미디어 선발(12위 이내) 멤버.[9] 당시 AKB 주력은 역사적 성공을 따라가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한다.[10] 앨범 자켓에 적혀있는 '飛翔入手' 또한 중국스러운 한자 표현으로, 타이틀인 flying get을 중국어로 그대로 번역한 듯한 느낌이다.[11] 괄호 안은 3회 총선거 순위.[12] 킨타로의 패러디. 덤으로 오버 넘치는 춤 역시 킨타로의 패러디.[13] “저는 싫어해도 AKB는 싫어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