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역

 



葛山驛
Galsan Station
'''갈산역'''
(경문실용전문학교)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부평구청
1.0 ㎞ →

'''다국어 표기'''
영어
Galsan
한자
葛山
중국어
일본어
葛山(カルサン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지하 286 (청천동)
'''운영 기관'''
인천 1호선

'''개업일'''
인천 1호선
1999년 10월 6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1. 개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17번.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지하 286 (청천동)[1] 소재. 부역명은 예전에는 인천문예직업전문학교였으나 '''경문실용전문학교'''로 바뀌었다.

2. 역 정보


이름과는 달리 청천동에 위치하지만, 갈산동과 청천동의 경계부분이다. 갈산동에는 대신 굴포천역부평구청역(여기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한정)이 있다.

3. 역 주변 정보


이 역 서북쪽으로 일제강점기 때부터 경인축의 산업지대로 만든 부평산업단지가 있으며, 이곳에 한국GM 본사, 부평공장 등의 유명기업(삼익악기[2]인켈 그리고 동서식품 등.)과 공장들이 밀집해 있다. 4번 출구로 나와서 죽 올라가면 조선일보 인천지사가 나온다.
760번 버스를 타면 청천동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이 역에서 721번 버스를 타고 광명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 북서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노블엔진 본사를 찾아볼 수 있다.
역 남동쪽인 1, 2번 출구엔 1990년대에 지어진 택지지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지구 내에 부평공업고등학교, 갈산초등학교, 갈월초등학교, 갈산중학교 등이 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려는 삼산1동 일대의 주민들이 주로 이 역으로 온다. 인천 1호선의 역 중 삼산1동에서 가장 가깝다.
플랫폼이 갈산사거리의 북쪽으로 다소 치우쳐져 있는 탓에 장애인 엘리베이터는 4번 출구에 1대만 배치되어 있으며, 갈산역에서 갈산사거리의 남쪽 출구로 나오려면 꽤 걸어야 한다. 과거엔 겨울바람을 쐬면서 이동해야 했지만 지금은 계단에 내려오면 유리문으로 바람을 막아두었기 때문에 옛말이 되었다. 대신 남쪽 출구 방면은 모두 폭이 좁은 에스컬레이터로 교체되면서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넓은 폭이 필요한 경우엔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출구가 되었다.
4번 출구로 나가는 계단은 엘리베이터, 계단 외에도 우림 라이온스 빌로 가는 계단이 이어져 있다. 부역명인 경문실용전문학교로 이어지는 길이며,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도 된다.
부평구을 지역구의 3선 대한민국 국회의원홍영표의 사무소가 바로 이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역사 근처란 점, 부평대로에 있는 역으로 이동량이 많은 점 때문에 평소에도 정당 현수막들이 잔뜩 걸려있고, 선거철만 되면 부평을의 선거유세는 이 곳을 중심으로 벌어진다.[3]
2012년, 2번 출구 앞에 있었던 부평 관광호텔을 허물고 그 자리에 20층 규모의 특급 호텔 건설이 예정되었다.[4] 2014년 초에 건물 철거가 이루어지고 2015년 공사를 시작하였다. 갈산역의 랜드마크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이 호텔은 2016년 공사 자금이 조달되지 않아 4년동안 20층까지 쌓아올린 상태에서 내부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북한의 모 건물하고 특성이 매우 유사하다. 결국 인천의 흉물로 방치되었고 남쪽에 있는 백조아파트의 수 백억짜리 햇빛가림막과 바람막이로밖에 활용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5호선발산역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
이 역은 고객 센터가 개찰구 안에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다음은 갈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7,422명
11,931명
11,908명
15,589명
14,972명
14,585명
16,756명
16,576명
16,614명
16,585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7,805명
19,388명
19,308명
19,754명
18,954명
17,986명
17,698명
17,776명
17,401명
17,176명
2020년
'''13,769명'''
역 동쪽엔 난개발된 구시가지, 역 서쪽엔 GM대우 부평공장 및 공업단지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하루 평균 17,176명(2019년 기준)이 이용하여 인천 1호선 전체에서 9위에 들어가는 수요를 자랑한다. 이 숫자가 서울 지하철1~9호선으로 가면 하위권에 속할 숫자이나 인구밀도가 비교적 낮은 인천에서는 꽤 높은 숫자에 속한다. 역세권의 규모만 보면 하루 12,000명이 이용하는 경인교대입구역보다 못하나 이용률이 오히려 더 많은 이유는, 부평공단으로 가는 직장인 수요와 부평권 안에서 교통 사각지대로 불리는 청천동, 삼산동에서 오는 환승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청천동의 인구는 약 3만 명으로 많지 않지만, 철도가 없고 주요 도로와 한발짝 떨어져 있어 외부로 가는 길이 불편할 뿐더러 잦은 신호 등으로 차로 이동하기도 불편한 위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은 주로 시내버스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고 그 중 일부가 갈산역을 통해 인천 1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게다가 마찬가지 이유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삼산동에서 넘어오는 승객도 일부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갈산역의 이용객이 역세권의 규모와 비교해 많은 이유이다.

5. 승강장


갈산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작전




부평구청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작전·계산·박촌·계양 방면

부평구청·부평·원인재·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 급행열차 운용이 확정되면 이 역과 원인재역에 대피선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1] 청천동 112번지[2] 2004년 즈음에 부채로 인해 꽤 많은 부서가 없어졌다. 특히 기타.[3] 단,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경인대입구역 까지의 구간은 부평대로를 낀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역이 세워졌기 때문에 이 사이의 모든 역의 공통점이기도 하다.[4] 이 호텔이 갈산동(인천)을 통틀어 가장 높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