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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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普性
1930년 11월 05일 ~ (93세)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관료이다. 강성익의 사위이다.
1930년 전라남도 제주도 중면 화순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1] 에서 태어났다. 제주 오현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제주도 남제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현오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신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현오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제주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홍병철 후보와 친여 무소속 양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한국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역시 무소속인 현경대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한국당에 복당하였으며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정의당 현경대 후보와 무소속 양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서귀포시-남제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이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3월 민주계 몫으로 농림수산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었으나 같은 해 9월 우루과이라운드 대책을 놓고 타 경제부처와 불협화음이 있다는 이유로 경질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변정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변정일이 통일국민당에 입당하였다가 탈당하고 다시 1994년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자 지구당 위원장직을 내 놓아야 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이 제주도지사 후보를 경선으로 정한다고 하자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신구범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국민신당에 창당에 참여하였다. 1998년 국민신당이 새정치국민회의에 흡수되자 2000년까지 새정치국민회의 당무위원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