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선거구)
1. 개요
20대 총선 때 본래의 경산시·청도군이 나뉘어 경산시는 단독 선거구가 되고 청도군은 영천시와 합쳤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친박 실세였던 최경환의 지역구였다.
같은 선거구 안에서도 생활권이 나뉘는데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의 경우 경산시에 속해있지만, 경산 시내보다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지구, 영천시와 거의 같은 생활권이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을 제외한 경산시+청도군과 영천시+경산시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이 영천시·청도군보다 더 자연스럽다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경산시의 인구가 선거구를 분리하기에는 부족해서 일단 영천시·청도군으로 획정되었다. 흔히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주민들은 대구로 접근할 때, 안심지구, 화랑로, 동대구역 쪽으로 접근하는 편이고, 나머지 지역 주민들은 시지지구, 달구벌대로, 범어동 쪽으로 접근하는 편이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체계에서도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은 안심지구와 같은 번호체계를 쓰고 나머지 경산시 지역은 시지지구와 같은 번호체계를 쓰는 편이다.
경산시 동 지역+압량읍+하양읍+진량읍 지역은 대구광역시의 위성도시로 신도시나 주거지역이 많아서 젊은 인구도 많고,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같은 대학교로 인해 젊은 인구가 많다. 하양읍과 압량읍도 말이 읍이지 실제로는 대구광역시에 통근하는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베드타운, 신도시이고, 진량읍은 포항시, 구미시 다음으로 경상북도에서 중요한 공업지역으로 농촌이라고 하기는 공업비율이 높은 곳이다. 그래서 국민의힘의 득표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지만 나머지 지역은 농어촌적인 특성이 특성이 강하다. 생활권은 경산시 도심과 같은 편이지만 인구특성상 중년층 이상의 비율이 높고, 농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보수성향이 강하다.[1]
경상북도 치고도 구미시 갑, 구미시 을, 포항시 북구, 포항시 남구·울릉군과 같이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최경환이었으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으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했다.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당선되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최경환 의원은 2019년 7월, 국정원 특활비 사건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음으로써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3. 관련 문서
[1] 단 와촌면은 하양읍, 대구 동구 안심지구, 영천시 생활권이다.[경산] 서부1동, 서부2동, 중앙동, 동부동, 남부동, 중방동, 북부동,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와촌면,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남천면[2] 서부1동, 서부2동, 중앙동, 동부동, 남부동, 중방동, 북부동,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와촌면,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남천면[3] 서부1동, 서부2동, 중앙동, 동부동, 남부동, 중방동, 북부동,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와촌면,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남천면[4] 무소속 단일화 후보('''이권우'''·'''안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