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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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면적은 대구광역시의 자치구 중 가장 넓다.[4] 동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와촌면,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상북도 경산시, 서로는 대구광역시 북구, 중구, 북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군위군 부계면과 영천시 신녕면에 접한다.
행정구역이 넓지만 산지가 많은 편이라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산불 중 최고는 설날 당일에 초례봉 언저리에서 산불이 났을 때. 공익들과 공무원들은 죽어라 불 끄고 다녔고 귀경객들은 고속도로에서 구경을 했다.
연근이 특산물이며 전국 생산량의 50~60%를 차지한다. 과거에는 전국 사과 생산의 80%를 책임졌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청송으로 유명세가 옮겨졌다.
1.1. 구화·구목·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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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쭉 : 인내심이 강하고 양보ㆍ절제하는 구민정신
- 고로쇠나무 : 활기차고 풍요롭게 발전하는 구민기상
- 까치 : 진실되고 참된 삶을 전달하고 화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구민기질
1.2. 심볼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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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의 일출과 금호강 등 동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형상화 하였으며 시각적으로 달려가는 인간형상을 취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동구민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했다.
1.3.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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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군과 금호랑. 동서남북 세계로 빛나고 미래지향적이며 많은 사람들이 동구로 모여들고 성스러운 곳을 의미한다.
2. 역사
1938년 달성군에서 대구부로 편입되었다. 1949년 대구시 동부출장소가 되었다. 1963년 구제 실시로 동촌출장소와 합쳐 동구가 되었다. 1975년 10월 신암동 일부가 북구에 편입되었다. 1981년 달성군 공산면, 경산군 안심읍을 합쳐 대구직할시 동구로 승격되었다. 이후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로 되어 현재에 이른다.
달성군 수성면, 해안면(동촌면), 공산면, 경산군 안심읍이 구의 모체이다.
3. 지리
금호강 동쪽의 지역은 팔공산과, 팔공산 기슭의 경산시까지 금호강을 따라가는 긴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평지 지역, 불로동, 봉무동, 지저동 일대에도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금호강을 경계로 금호강 서쪽과 동쪽으로 분할된 구조를 가지는데, 선거구는 딱 동구 갑/을로 나뉘었었지만, 인구문제로 검사동, 입석동 일대가 갑구로 넘어갔다. 시내와 인접한 서쪽은 대구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동대구터미널)와 동대구역이 이 곳에 자리한다. 그리고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구를 관통하는데, 무려 13개 역이 동구에 있다. '''한 지하철 노선의 43%가 있다.''' 물론, 한 구(區)안의 단일노선의 역 개수로는 한국 최다.[5] 2번째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인천 도시철도 1호선으로 12개. 전체 역수로는 연수구가 14개를 관할하며 1위.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대구역 이후 구간은 동촌 쪽 인구가 적은 관계로, 안심역을 제외하면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시내에서 신천을 건너 금호강 이전까지에 해당하는 지역은 6.25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살며 발전한 곳으로, 1970년대 시영아파트들을 시작으로 아파트가 지어지기 시작해 최근까지 쭉 아파트 대단지로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피난민촌이 집중적으로 발달했던 신천 둔치 주변의 신암동과 신천동에는 모두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신천대로를 따라 지나보면 북구 대현동부터 수성구 중동까지 신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아파트를 구경할 수 있다. 그 뒷편 파티마병원 일대와 동대구역 일대는 아직까지 오래된 주택들이 가득하다. 다만 동대구터미널 건너편에도 호텔과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있다. 그러다가 금호강 부근에 들어서면 다시 아파트 대단지가 나타난다.
금호강 동북쪽으로 다리를 넘으면 길게 펼쳐진 평지와 고도 제한으로 인한 낮은 건물들 때문에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같은 동구임에도 전혀 다른 도시인 마냥 느껴질 정도다. 아파트도 15층 정도로 고도 제한이 되어 있다. 용계역 근처에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을 정도니..... 율하지구와 동호지구의 아파트들이 대부분 15층대로 낮다. 어차피 안심 쪽은 비행장에서 좀 이격되어 있다.
그리고 팔공산 일대 및 군위군, 칠곡군 경계 지역은 철저한 오지로 분류된다. 반야월 지역 중 저탄장(안심연료단지) 북쪽의 상매동과 매여동, 경산시 하양읍과 경계가 있는 숙천동 북쪽의 내곡동 역시 철저한 오지다. 그리고 내곡동에는 아예 시내버스가 없다!!!! 동내동도 철저한 오지였지만 대구신서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오지에서 벗어났다.
현재 각산동, 신서동, 동내동 일대에 '''대구신서혁신도시'''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구의 넓이가 아주 넓은 만큼 한 구 내에서도 생활권이 다르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금호강 서쪽 지역(신천과 금호강 사이 지역)은 시내 생활권(또는 동대구역권), 금호강 동쪽 지역은 팔공산 생활권, 동촌 생활권, 안심(반야월) 생활권으로 각각 나뉜다.
3.1. 행정구역 문제
신천 동쪽의 대구 지역을 거의 관할하고 있었으나 많은 부분을 수성구에 떼 주었다. 그러다 수성구가 잘 나가서 인구가 너무 많아지자[6][7] 몇몇 동(수성동4가와 범어3동)을 반환받으려 했지만…. 해당 동에 사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동구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보내는 것을 기피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대구의 수성 학군은 대구광역시의 강남 8학군이라 불릴만큼 학구열이 높은 지역인데 반해, 동구 학군은 그냥 딱 평범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수성구와 동구는 같은 학군[8] 이다.
그런데 '''동구에서 수성구 학교로 써 내면 경찰에게 걸려서 튕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원서 쓰는 시기가 되면 교육청과 경찰에서 일일이 실제 수성구 내 거주 여부를 조사한다. 위장전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덕분에 동구 집값은 매년 제자리걸음인 반면 수성구 집값은 고공행진이다.
4. 교통
대구광역시에 오는 대부분의 외지인이 가장 처음 마주하게 되는 대구의 관문인 동네다. 전국 열차이용객 순위 2위이자 정차순위 1위인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동대구터미널, 전국5대 흑자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만나는 동대구분기점과 동대구IC가 있다.
금호강 이남 지역인 신암, 신천, 효목동의 대중교통 인프라는 매우 훌륭한데, 북구와 동구의 경계인 신천 칠성교부터 금호강의 아양교까지 지나가는 버스 노선이 10여 개가 넘는다.
하지만 금호강을 건너면 대중교통 수단이 좀 미묘하다. 다른 주요 지역은 다 통하는데, 수성구까지 환승 없이 가는 시내버스는 빗자루질하는 노선인 814번뿐이었다.[9]
더구나 814번은 범물2동에서 반야월 방면으로 가고 오는데, 동대구역과 범어역을 거쳐 가기 때문에 50분 넘게 걸린다. 그런데 2006년 버스노선 개편으로 849(-1)번이 신설되어 만촌, 시지까지 가게 되었다. 그러나 849(-1)번은 배차간격이 25분이라 절망적이다. 그나마 2012년 2월 팔현-매여 지선이 독립하기 전까지는 지선노선이 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2012년 2월 개편으로 대격변이 일어나면서 604번이라는 814번과 849(-1)번의 완벽한 상위호환 버스가 들어오게 되었다. 814번과 달리 604번은 연호역을 거쳐 범안로로 바로 쏘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적게 소요된다. 2015년 개편으로 604번은 폐지되고, 현재는 단축판인 수성3(-1)번으로 변경되어 율하 - 연호 범안로 셔틀로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답이 없었던 연호역도 이용률이 아주 약간 늘어났다.
2023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사복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5. 금융
6. 정치
-1
||<-11> '''대구광역시 동구 국회의원''' ||
|| 13대 || || 14대 || 15대 || 16대[* 16대에는 갑구와 을구가 통합되었다가, 17대에 다시 분리되었다.]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21대 ||
||<|3> [[박준규(1925)|박준규]]/7선[br][[민주정의당]] || [[동구 갑|갑]] || [[김복동(1933)|김복동]]/초선[br][[민주자유당]] || [[김복동(1933)|김복동]]/재선[br][[자유민주연합]] ||<|3> [[강신성일]][* 영화배우 [[신성일]]이 맞다.]/초선[br][[한나라당]] || [[주성영]]/초선[br][[한나라당]] || [[주성영]]/재선[br][[한나라당]] || [[류성걸]]/초선[br][[새누리당]] || [[정종섭]]/초선[br][[새누리당]] || [[류성걸]]/재선[br][[미래통합당]] ||
||<|2> [[동구 을|을]] || [[박준규(1925)|박준규]]/8선[* 93.6.30 의원직 사퇴][br][[민주자유당]] ||<|2> [[서훈(1942)|서훈]]/재선[br]무소속 || --[[박창달]]/3선--[* 05.9.15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br]--[[한나라당]]-- ||<|2> [[유승민]]/재선[br][[한나라당]] ||<|2> [[유승민]]/3선[br][[새누리당]] ||<|2> [[유승민]]/4선[br][[무소속]] ||<|2> [[강대식]]/초선[br][[미래통합당]] ||
|| [[서훈(1942)|서훈]]/초선[* 93.8.12 재보궐선거][br]무소속 || [[유승민]]/초선[* 05.10.26 재보궐선거, 이 당시 유승민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으나, 재선거 출마를 위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였다.][br][[한나라당]] ||
과거 신성일(선거 출마시에는 강신성일)의 지역구였으며, 현재는 2015년 당청갈등의 한 축이었던 유승민이 4선을 하고 있는 지역구이다. 지역뿐만 아니라 당 안팎에서의 지지율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배신자 낙인을 찍힌 상황에서도 20대 총선에서 4선에 성공했다. 7회 지선에선 현직 단체장인 바른미래당 강대식 구청장이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후보에 밀린 3위로 낙선하면서 유승민 의원에게 타격이 갔다.
21대 총선에선 동구 갑, 동구 을 모두 친유계인 류성걸, 강대식이 당선됐다.
6.1. 관련 문서
7. 군사시설 및 이에 따른 소음 문제
대구국제공항과 제11전투비행단에서 10분이 멀다하고 이착륙하는 민항기와 전투기들 때문에 동촌 생활권은 정말로 사람이 살 만한 곳이 못 된다. 이 지역의 비행기 소음은 영남에 있는 대도시 중에서 부산의 강서구와 함께 악명이 높다. 건물들이 대부분이 2중창이지만 소음을 막기에는 역부족. 창이 문제가 아니라, 건물 벽으로도 소리가 전해지는 수준이다.[19] 참고로 전투기의 경우 '''밤낮 구분이 없다.'''[20] 간혹 심야에도 뜨는 경우가 있으며, 저녁에는 하절기와 훈련기간에는 야간에도 거의 매일 뜬다. 북한에서 약간이라도 움직임이 있으면 바로 뜬다. 큰 일이 터지는 경우에는 새벽 2~3시에도 전투기가 이륙한다.
심지어 북구 검단동, 동구 불로동, 용계동, 신평동에서는 주택 옥상에 올라가면 전투기 수직미익의 숫자가 눈으로 보이고 파일럿이 콕핏 안에서 손을 움직이는 것 역시 보일 정도. 몇몇 건물의 경우 헬리콥터 주기장과 매우 가까워서 헬기가 시동을 걸고 대기하고 있으면 소리가 방바닥으로 전해진다. 심지어 학교에서는 운동장에서 수업을 하던 중에 헬기가 바로 위로 지나가는 풍경도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은 그걸 보고 손을 흔들어 주기까지 한다. 사실상 부대내부 소음과 같은 수준. 이륙할 때 건물 외부에 서있으면 귀가 아닌 온몸으로 소리를 들을수 있다. 특히 이륙하고 첫 선회시 엔진의 직 후방에 위치할때가 있는데(후부노즐이 딱 눈으로 향한다) '''뱃속이 둘둘 떨린다.'''
이 때문에 근처 초중학교들은 비행기가 뜰 때 잠깐 수업을 멈췄다가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21] 그 덕에 이 주변 학교는 시설이 꽤 좋다. '''모든''' 학교와 교실마다 에어컨이 있고, 대부분 2중창이 있다. 실제로 비행장에 가까운 학교들은 대부분 공군에서 학교에 소음에 대한 보상으로 맞춰 주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소음 권역은 행정동 기준으로 동구 도평동, 동촌동, 방촌동, 불로ㆍ봉무동, 신암5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지저동, 해안동, 효목1동과 북구 검단동, 복현2동으로 상당 수가 동구에 있으며, 이륙항로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전투기나 수송기가 지나가면 건물의 나무창이 부르르 떨리는 경우가 잦으며, 아주 간혹 손에 잡힐듯 저공비행을 하고, 비행기가 낮게 날아다닌다.[22]
심각한 소음으로 인해 동구 주민들이 국가를 대상으로 소음 피해 보상에 대한 소송을 걸었다. 현재 보상금이 지급된 상태이며 담당했던 변호사가 두 명이기 때문에 지연이자에 대한 문제는 확실하게 끝나지 않은 상태. 참고로 동촌 일대에 생긴 주거단지보다 비행장이 수십 년 먼저 생겼다.[23] 건축물서류를 참조하면 바로 나오는데, 비행장 건설 당시 그 주변은 그냥 허허 벌판이었다.
허허벌판 이었다고 거주민이 없었던건 아니다. 비행장에서 엎어지면 코닿을데 있는 동촌초등학교는 개교를 1945년도에 했으며 일본인 교육기관으로는 1921년도에 개교했다. 거주민이 없는데 학교가 있었을리가. 그리고 당시에는 거주민의 숫자가 적었겠지만 그때야 우리나라 인구 자체가 지금의 절반도 안되었던 시기였다. 마찬가지로 그때는 서울도 강북지역 빼면 다들 허허벌판이었다. 오죽하면 여의도에 비행장이 있었겠나. 거기도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니까 비행장을 옮겼지 사람들을 내보낸건 아니지 않나.[24] 대구광역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주거단지를 비행장 근처에도 개발하다 보니 해당 지역 거주자들이 소음을 들을 수밖에 없게 된 셈.
추가로 K-2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대구광역시가 분지라서 북한의 레이더에 비행기가 뜨는 것이 안 잡혀서라고 한다. 일단 동남권 신공항 논란 때 여기서는 경상남도 밀양시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밀었으나 신공항 자체가 무산됐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K-2, 대구공항 통합 이전을 지시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됐으며 현재 K-2, 대구공항을 경북으로 통합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2017년 6월 중후반에 공개된 안종범 수첩 내용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K-2 이전이 유승민 의원의 공으로 부각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한 것이 알려졌다.[25]
2020년 8월 28일 결국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K-2,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확정되었다.
8.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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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행정동 옆에 부기한다.
- 1966년 행정동 수성동의 법정동및 행정동명을 개정하였다
- 1970년 법정동 신암동의 행정동 증설
- 1975년 북구와 동구의 경계조정 및 행정동 개편
- 1977년 행정동 황청동의 행정동명을 황금동으로 개칭, 법정동명 역시 황금동으로 개칭
- 1979년 효목동을 효목1동, 효목2동으로 분리
- 1980년 수성구 분구
-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 달성군 공산면과 경산군 안심읍 편입
- 1982년 공산출장소 일부에서 공산1동 분리, 안심출장소 내에 안심1동, 안신2동, 안심3동 설치
- 1985년 둔산동과 부동을 둔산부동으로 통합, 불로동, 봉무동을 불로·봉무동으로 통합
- 1987년 대구직할시 북구, 동구, 수성구의 행정경계를 미세조정하였다.
- 1990년 신암4동에서 신암5동 분리
- 1998년 과소행정동을 통합하였다.
- 2020년 행정동 안심3·4동을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으로 분리하였다.
8.1. 舊 달성군 수성면 지역(시내 생활권, 동대구역권) - 甲
1938년 10월 1일 대구부에 편입된, 달성군 수성면에 해당되는 곳이다. 시내의 동쪽을 구성한다. 동대구역권으로 불리기도 한다.
8.1.1.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관할 법정동은 신암동이다. 단, 신암2동의 일부는 관할 법정동이 신천동인데, 신천을 건너 동대구역으로 가는 경부선 철로 좌측의 아파트(신천가람타운)의 행정동은 신암2동, 법정동은 신천동이다. 이 곳은 신암2동 >> 신천2동 >> 신천1·2동으로 뒤바뀌는 혼란을 겪은 곳으로, 도로명주소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신천1.2동이었으나 지금은 신암로 16길에 속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법정동은 신천동이다. 지도를 보면 경부선 철로를 따라 좌측은 신암동, 우측은 신천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곳만 법정동이 신천동에 속해 있다.
신암4동에 대구광역시 철도 교통의 중심지인 동대구역과 파티마병원이 있다. 2007년 "신암 뉴타운" 계획이 있었으나, 2014년 현재까지 진행이 잘 되지 않아 낙후화가 계속되고 있으나 신암3동의 흉물이던 수협공판장을 폐쇄하고 이곳에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결정됐다.# 그리고 동신초등학교 삼거리부터 시작하여 공판장 인접 지점까지 2015년 말에 재개발로 싹 다 철거하고 동대구이안아파트가 신축 중이다.
신암동과 신천동의 경계선 중 하나인 경부선 신암지하차도는 경부고속선 대구도심구간 공사 때문에 완공한 후에도 한동안 공사판이었다. 2016년 3월 27일에 정비 완료.
경북대학교와 인접해 있으나, 경북대학교는 북구 소재다. 그래도 경대정문 및 경대동문(경대아파트) 바로 건너편은 신암1동이며, 법학전문대학원 바로 건너편에 동네의 일부를 갈아엎고 옛 대구기상대 입구와 신암보성아파트 북편으로 이어지는 신암북로를 신설 중이다. 신암동의 일부는 1975년 10월 대현동으로 분리되어 북구에 편입되었다.[26] 신암2동에 동대구우체국이 있었으나 동대구우체국이 입석네거리에 경북지방우정청(체신청)과 함께 신축, 이전하여 현재는 신암2동우체국으로 변경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이 대구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려고 했다가 이전 비용에 난항을 겪어 신암2동 공고네거리의 교보생명빌딩을 매입해 내부 수리를 마치고 이전했으며, 2015년 11월 2일부터 대구 사옥에서 업무에 들어간다.
8.1.2.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관할 법정동은 신천동이며, 1998년 인구 감소로 신천1동과 신천2동이 합동한 곳이다.
다만 경부선 건너편 옛 신천2동 전체는 신천가람타운(1997년 준공)으로 재개발됐는데, 이곳은 지번주소체계에서는 신천1·2동이지만 행정동 신암2동에 속하는 변태적인 구조를 갖고 있었다. 도로명주소가 도입된 지금도 아파트 이름은 '신천'이고 법정동도 신천동인데, 행정동은 신암2동이다.
- 신천1·2동 : 사실상 경부선 우측 지역만을 포함한다. 이곳은 중구 동인동, 삼덕동과 가까워 중구의 전화국번을 공용한다. 신천3동주민센터는 동대구역네거리 서편 골목 안에 있으며, 신천4동주민센터는 효신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 신천4동 : 동대구역이 있는 신암4동과 더불어 대구의 양대 관문 역할을 하는 동네로, 고속터미널/동부정류장/남부정류장을 통합하고 신축한 동대구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28]
동대구세무서와 옛 대구동양 터미널 사이에 4차선 도로(동부로 30길)가 있는데, 이 길로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2006년 개편 전에 있던 717번이 편도 운행했었지만 폐선되어 현재는 영천 55번, 555번만 편도 운행하고 있다.
8.1.3. 효목1동, 효목2동
관할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8.2. 舊 달성군 동촌면 지역(동촌권)
1957년 11월 6일 대구시에 편입된, 달성군 동촌면에 해당되는 곳이다. 1914년에 해서부면과 해동촌면을 합쳐서 해안면이 되었고, 1940년 7월 1일에 동촌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동촌권은 비행장 인접 지역이서 인구가 적은 편이다.
8.2.1. 도평동 - 乙
관할 법정동은 '''도동·평광동·검사동(일부)'''이다. 인구는 '''4,198명'''.[A]
원래 도동과 평광동이 따로 있었으나, 1996년 합동되었다. 1975년 검사1동이 도동에 편입되었으며 법정동 검사동은 그 흔적이다. 평광동은 원래 공산면 소속이었으나 1957년 대구시에 편입할 때 동촌출장소에 넘어갔다. 도동에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이 있다. 평광동은 산속 깊은 산촌 마을로, 대구 사과의 주산지이기도 하다.
이곳의 향산이 일본의 두번째 부자이며 소프트뱅크 회장인 손정의의 조상과 친척들이 모여살고 있는 동네다.(일직 손씨 집성촌이다.) 옛 동구청장께서 손정의에게 방한할 일이 있으면 겸사겸사 조상들의 묘소를 한번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손정의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 사업가로 성공하기 전에는 할머니와 함께 고향에 온 적이 있다고 한다.
8.2.2. 동촌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입석동·검사동(일부)이다. 1996년 입석동, 검사동이 합동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인구는 '''15,976명'''.[A]
동촌면의 중심지였던 곳이며, 금호강 건너 동촌유원지와 맞닿아 있다. 아양교역 근처에 동대구등기소가 있었으나, 효목2동 동구시장 입구에 개설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개원과 함께 통합되었다. 대구 공군기지 정문이 있는 관계로 인구가 적어 동촌역의 경우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입석네거리에 동대구우체국과 경북지방우정청이 신축, 이전했다. 대신 신암2동에 있던 기존 동대구우체국은 신암2동우체국으로 변경됐다.
그리고 K-2 비행장이 있는 동네라서 비행기 소음이 씨끄럽게 잘 들리는 지역이다.
8.2.3. 방촌동 - 乙
관할 법정동은 방촌동(일부)이다. 인구는 '''18,450명'''.[A]
일반주택단지와 우방강촌마을로 대표되는 아파트단지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며, 방촌동은 대구국제공항과 K-2 비행장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발생되는 동네이기도 하다.[29]
8.2.4. 불로·봉무동 - 乙
관할 법정동은 봉무동·불로동이다. 인구가 적은 곳이라 봉무동과 불로동이 1985년 합동되었다. 인구는 '''21,881명'''.[A]
불로교 및 팔공산IC 입구에서 도동 및 지저동과 만나고, 공항교를 건너가면 북구 복현2동이다. 불로동에는 불로동 고분군이 있다. 금호강변의 지저동과 이웃해 있는 불로동의 일부는 동촌 생활권에 속해 있다.
봉무동에는 이시아폴리스가 위치하고 있다. 사실 불로봉무동은 전화국번을 동촌 쪽과 공용(980국)할 뿐 동촌 지역과 비교적 떨어져 있고, 팔공산권과도 떨어져 있어서 옆 마을인 도평동과 함께 독립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저런 개발로 옛날보다는 상전벽해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아직도 대다수 대구 시민들에게는 팔공산이나 갓바위로 가는 길목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주말휴일에 공항과 복현2동의 갈림길인 불로삼거리는 헬게이트가 기본이다.
그래도 봉무동 단산저수지 쪽에 봉무레포츠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협성건설의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가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봉무레포츠공원 옆 편에는 봉무사격장이 위치해 있었는데 사격장은 북구 금호동 문주마을 북쪽으로 이전했고, 사격장 부지에 영신유치원-영신초등학교-영신중학교-영신고등학교[30] 가 들어서 있다.
봉무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대구의 유일한 국제학교인 대구국제학교 (DIS)가 위치해 있다.
2011년 1월 20일부터 공항교 북서쪽 끄트머리에 금호강변로가 부분 개통되어 이시아폴리스 안쪽의 접속도로 및 불로삼거리의 우회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금호강변로 역시 헬게이트. 그런데 금호강변로 불로IC 인근 교량 이름이 "방촌교"다. 방촌천을 가로지르기 때문.
동구에서 대구국제공항과 K-2 비행장으로 인해 소음 피해가 큰 곳 중 하나다.[31]
8.2.5. 지저동 - 甲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하는 유일한 동이다.
대구국제공항 하나로 설명이 끝나는 자그마한 동네로, K-2 비행장이 있는 동네답게 비행기 소음이 잘 들릴 정도로 씨끄럽다. 비행장 북쪽에는 팔공산IC가 있다.
8.2.6. 해안동 - 乙
관할 법정동은 둔산동·부동·신평동·방촌동(일부)이다. 인구는 '''15,354명'''.[A]
둔산동 일부와, 부동 일대에 K-2 공군부대가 있으며, 역시 K-2 비행장의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가 가는 동네 중 한 곳이다. 둔산동 옻골마을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 집성촌으로 대구 도심에서 보기 드문 한옥마을이다.[32]
8.3. 舊 달성군 공산면 지역(팔공산권)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에 편입된, 달성군 공산면에 해당되는 곳이다. 사실 더 오래 전인 1957년에도 대구시에 편입되었으나, 1963년 도로 달성군으로 환원되었다. 이후 1981년까지 달성군의 월경지로서 외롭게 남아 있었다.
8.3.1. 공산동 - 乙
8.4. 舊 경산군 안심읍 지역(안심반야월권) - 乙
1981년 7월 1일에 대구직할시에 편입된, 경산군 안심읍에 해당되는 곳이다. 안심(安心) 또는 반야월(半夜月)로 불리는 곳.[33] 하지만 토박이 주민들과 대구 시민들은 대개 안심보다 '''반야월'''로 많이 부른다.[34]
사실 안심 지역은 칠곡, 성서, 월배, 시지와 함께 대구의 대표적인 외곽 택지개발지구이긴 하지만, 다른 외곽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게 문제였는데 현재 율하지구와 대구신서혁신도시의 개발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인구가 폭락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이쪽은 인구가 증가하는 중.
하지만 이쪽도 아파트의 층수가 대구 공군기지의 영향으로 인해 동촌이나 방촌보다는 높지만 타 외곽택지지구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며, 구도로[35] 쪽은 저탄장(안심연료단지)의 이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동촌권이나 불로봉무권에 비해 반야월권은 비행장에서 어느 정도 이격되어 있는 지역이다.(물론 용계동 가까이에 있는 쪽은.......)
1914년 이전에는 하양군에 속했던 곳이다.
8.4.1. 안심1동
관할 법정동은 '''신기동(대구)·율하동(대구)''' 이다. 인구는 '''43,973명'''.[A]
안심주공아파트 등 안심 지역에서 가장 먼저 택지지구로 개발한 곳이라서서 다소 낙후된 경관을 보이고 있었으나 롯데아울렛을 주변을 필두로한 율하지구(경상남도 김해시 장유의 율하와는 다르다)의 개발로 다시 재도약하고 있는 동네. 여담으로 율하지구는 동구임에도 불구하고 동구 권역 버스가 경유하지 않는다.
8.4.2. 안심2동
관할 법정동은 '''매여동·상매동·용계동·율암동'''이다. 인구는 '''11,327명'''.[A]
이 중 용계동이 실질적인 큰 마을이며,[36] 나머지 동네는 산기슭에 위치한 오지 동네. 하지만 일부가 혁신도시 지구로 선정되면서 발전이 기대된다.
율암동의 대구연료산업단지에는 연탄공장이 밀집해 있다. 이 지역의 진폐증 발병율이 너무 높아서 구의회에서 공장들의 이전을 요청했고 몇몇 공장은 이전하겠다고 했지만 몇몇 공장은 이적지를 구의회가 구해주지 않으면 이전할 능력이 없다고 한다. 동구는 연료단지를 구내 다른지역으로 이전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동구밖으로 보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연료단지이전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대구용계초등학교는 '''동구 용계동과는 무관하며'''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다.
8.4.3.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
관할 법정동은 '''각산동·괴전동·금강동·내곡동·대림동[37] ·동내동·동호동[38] ·사복동·서호동·숙천동·신서동[39] '''이다. 인구는 안심3동이 '''21,463명''', 안심4동이 '''29,722명''', 혁신동이 '''18,856명'''.[A]
이 중 중추 동네는 신서동과 각산동. 경산시 압량읍,[40] 하양읍, 수성구 성동[41] 과 마주보는 곳이다. 동 한가운데에 안심공단이라는 자그마한 공단이 조성된 것도 특징이며, 신서동 쪽에 시멘트 공장이 하나 있다. 동구의 행정동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한다. 동내동, 신서동, 동호동, 각산동이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재개발되어 잘 나가고 있고, 대구판 마곡역이나 다름없었던 각산역에 동호지구의 개발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오래지 않아 완공될 대구신서혁신도시의 주요 부분은 전부 이 동네에 들어오게 된다.[42] 거기다 30개가 넘는 동을 가진 공무원 아파트도. 하지만 정작 내곡동만큼은 철저한 오지여서, 이 곳으로는 동구6번 버스가 하루 4회 들어올 뿐이다.
1998년 인구 감소로 안심3동, 안심4동이 합동했는데 대구신서혁신도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 중이라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서 2020년 7월 6일부로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으로 분동하게 됐다.#
2020년 7월 현재 안심 4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산역 근처 상가 2층에 세들어살고 있다.
예비군 동대장 왈, 안심3·4동이 대구광역시에서 예비군 수가 제일 많다고 한다. 그래서 '안심3·4동' 과' 안심3·4동-1' 예비군으로 분리되어 있다. 분리된 것으로 기준을 잡으면 안심1동이 예비군 수가 제일 많다고 한다.
여담으로 가창면의 용계초등학교처럼 대구신서초등학교는 동구 신서동에 없다. 이쪽은 달서구 신당동 성서종합시장 근처에 있다.
9.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유명 인물
- 금새록
- 김효진 : 개그우먼.
- 노태우 : 일제강점기 시절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現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출생.
- 민우
- 민효린 : 배우. 입석중, 동부고 출신이다.
- 박주영 : 前 축구선수. 반야월초, 청구중, 청구고 출신이며, 율하체육공원에 박주영 축구장이 있다.
- : 손정의의 조상이 동구 출신이다. 손정의의 조상 묘(선산)이 동구에 있으며, 동구청에서 벌초를 해주기도 했다.
- 신이#s-1 : 배우
- 안기효 : 前 프로게이머. 현역 시절 이름은 안기효였으며, 은퇴 후 안준호로 개명했다.
- 예나 : 걸그룹 APRIL의 멤버. 지묘초, 공산중 출신이다.
- 이상미 :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른 밴드 '익스'의 멤버. 동부고 출신이다.
- Key : 태어난 곳은 수성구지만, 동구에서 자랐다고 한다. 출신 학교(지묘초, 영신중, 영신고)들만 보아도 동구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관련 문서
[1] 45개 법정동, 22개 행정동[A] A B C D E F G H I 2020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2] 2020년 10월 기준[3] 사진은 동구청 본관건물이고 동편별관에 교통과와 재무과가 있다. 맞은편 성원빌딩과 JM빌딩에도 문화체육과 등 여러부서가 입주해있다. 민원실은 서편 신관에 대구은행과 같이 있고 신관건물 4층과 5층에 동구의회가 있다.[4] 당장 동구 산하 공산동만 해도 수성구, 달서구보다 더 넓다.[5] 실제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희생자 중 48.9%가 동구에서 나왔을 정도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는데, 이는 참사 당시 대부분의 희생자가 발생한 1080열차가 동구 안심역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대곡역으로 향하던 열차였기 때문이다. 또 당시에는 2호선도 없던 시절이라 수성구의 시지지구 혹은 경산시에서도 버스를 타고 반야월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수요가 많았다.[6] 다만 대구광역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달서구다.[7] 서구와 남구도 마찬가지 상황. 두 구 다 성서지구와 월배를 달서구 신설 당시 넘겨주었고, 서구는 두류동 등도 달서구에 떼 주었다. 그런데 달서구는 성서와 월배에 대규모 택지지구와 성서공단이 생기며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3년엔 무려 61만명의 인구를 기록하고 인구가 감소한 현재도 무려 56만명 수준이지만, 정작 서구와 남구는 급속도로 쇠퇴하고, 서구는 공업단지의 몰락, 남구는 대학교들의 경산시 등지로의 이전까지 더해져서 현재 인구가 20만에도 미치지 못하고, 서구는 용산1동과 죽전동을, 남구는 월배를 반환받으려 했지만 실패했다.[8] 북구, 동구, 수성구(달성군 가창면 포함), 중구로 구성된 대구 1학군이다. 나머지 지역들은 2학군이다. 중구의 경우 지금은 전역이 1학군이지만, 한때 달서구/서구와 마주보는 중구 서쪽은 2학군으로 취급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조절학군이라는 것도 있어서 엇갈릴 수 있는데, 이는 사실상 당첨이다. 대표적인 조절학군 학교가 협성고등학교, 경북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다. 특히 사대부고는 달서구 거주 학생이 직접 원서를 쓸 수 없는 1학군임에도 중구와 가까운 달서구 두류동 쪽에서 걸리는 학생들이 더러 있다. 반면 자립형 사립고 전환 전의 계성고등학교는 중구 소재임에도 2학군으로 취급되어 달서구와 서구에서 지원이 가능했었다.[9] 다만, 2006년 개편 전에는 배차간격이 20분 가까이 벌어진 노선이었고, 814번과 814-1번으로 나눈 노선이었다. 개편하면서 814-1번의 노선으로 통일하고, 몇 대 증차하고, 통합 814번으로 번호가 바뀌면서 빗자루질하는 것.[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0] 법정동 '''도'''동 + '''평'''광동 · 검사동(일부), 제11전투비행단 및 대구 공군기지 관사가 있는 동네[11] 법정동 불로동 + 봉무동, 이시아폴리스가 있는 동네[12] 법정동 방촌동(일부) · 신평동 · 부동 · 둔산동, 제11전투비행단 및 대구 공군기지 관사가 있는 동네[13] 법정동 율하동 · 신기동[14] 법정동 용계동 · 율암동 · 상매동 · 매여동[15] 법정동 서호동 · 동호동 · 각산동 · 신서동 · 금강동 · 괴전동 · 대림동 · 사복동 · 숙천동 · 동내동 · 내곡동, 대구혁신도시가 있는 동네[16] 구 달성군 공산면을 관할하며,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 하나회 소속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고향[17] 03.12.17 구청장직 사퇴(17대 총선 출마)[18] 04.6.5 재보궐선거[19] 비행장과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남구 지역에서도 전투기가 지날때 건물이 진동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동구나 북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남구 지역도 대구공항 이륙항로에 해당되다 보니 비행기들을 자주 볼수 있다.[20] 민간 여객기는 대구국제공항에 통금시간(커퓨 타임)이 적용되므로 야간에 이착륙이 제한되어 오밤중에 비행기가 뜨지 않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21] 하지만 보통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 지역에서 어느정도 거주해 소음에 익숙해진 경우가 많으므로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업한다. 물론 저런 경우에도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신다. [22] 안심 일대에서는 공항 인근의 신평동과 용계동의 넓은 들판 덕분에 대구 공항의 여객기 이착륙 소리가 직격으로 들리며, 또한 안심동은 비행기 이착륙 경로로, 항공기 꼬리에 적힌 글씨가 보일 정도로 저공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4번 국도 이남(율하지구 등)은 이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은 편. 어떨 때는 공항 소음이 아예 나지 않기도 한다.[23] 정확히는 일본군에 의해 1936년에 건설되었다.[24] 허나 적어도 서울, 부산은 각각 대구의 경산시 쯤 되는 강서구, 강서구로 옮겼지만, 대구의 경우 멀리 떨어진 군위군, 의성군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긴 하다. 물론 그것은 탁상행정 탓이지 주민들의 직접적인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25] 2015년의 국회법 파동 및 원내대표 사퇴, 2016년의 공천 파동으로 박근혜와 대립각을 세우며 지지세를 키우던 유승민 의원을 견제하려는 의도라 할 수 있다.[26] 그래서 신암초등학교는 북구 대현동 소재로 되어 있다.[27] 경북지부는 북구 노원동3가 공단역 근처에 있다.[28] 2014년 2월 20일 기공식을 했고, 2016년 12월 12일에 개장했다.[29] 방촌동과 안심1동, 안심2동 지역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동쪽 방향으로 다니는 비행기들이 이륙해 선회하는 곳이다.[30] 샤이니의 멤버인 김기범의 모교다.[31] 대구국제공항과 K-2 비행장에서 이륙한 비행기들 중에서 서쪽으로 가는 비행기들의 경우 주로 이 일대에서 북구 연경동 쪽으로 서쪽으로 선회하며, 이 곳에서 고도가 제일 낮다.[32] 하나 더 꼽자면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남평 문씨 본리세거지도 한옥마을이다.[33] 지명 유래는 공산 전투에서 후백제군에게 크게 패한 태조 왕건의 도주 경로에서 유래되었다. 자세한 건 대구광역시 문서를 참조.[34] 실제로 해당 지역에 위치한 은행 지점, 프랜차이즈 매장 지점명은 대부분 '반야월지점' 으로 되어 있다.[35] 반야월로.[36] 대구부산고속도로가 동 중앙을 가르는 형상이라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생활권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고속도로 서쪽은 방촌동과 이웃해 있어 동촌 생활권에 속하지만 고속도로 동쪽은 안심/반야월 생활권에 속한다. 그 증거로 같은 용계동임에도 전화 국번이 다르다.(방촌동과 이웃한 쪽은 980번국, 율하동과 맞닿은 쪽은 960번국을 쓴다.)[37] 서울에 있는 동명의 동과 한자(大林)까지 똑같다. 더구나 이 곳 역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대촌(大村)과 임천동(林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이 명명된 곳이라 대방동(大方洞)과 도림동(道林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이 명명된 서울의 그 동과 비슷한 유래를 지니고 있다.[38] 북구에도 동명(同名)의 동이 있다. 대구 3호선의 차량기지 중 한 곳인 동호차량기지가 있는 동네다.[39] 문화 류씨(文化 柳氏) 집성촌. 다만 동네가 많이 개발되어서 집성촌의 흔적은 많이 사라진 상태다.[40] 금강동 남쪽[41] 안심교(서호동) 방면[42] 혁신도시 사업으로 동내동 일대에 관공서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 그 전에 동내동은 한 마디로 산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