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도시

 

衛星都市 / Satellite City


1. 개요


주로 '''대도시 주변 중소 도시'''를 뜻한다. 규모상으로는 같은 중소도시라 해도 원주, 포항 등과 같이 그 생활권에서는 어느정도 중추 도시역할을 하는 지방의 중소도시와는 다르게 봐야한다. 심지어 대도시 근교 위성도시로서의 중소도시는 사실상 대도시 외곽 자치구나 다름없다고 보는 시각도 있기도 하다.
대도시로의 집중을 억제할 목적으로 위성도시가 의도적으로 육성되는 경우도 있다.[1] 위성도시 육성 정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기 시작한 것은 전두환 정부 시기였는데 #, 광명시 승격으로써 서울 추가 확장 계획이 폐기되었고 시흥군이 군포시, 의왕시, 시흥시로 분할 승격된 것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위성도시가 아예 인접 대도시 행정구역으로 편입, 통합된 사례도 국내외로 존재한다. 1965년 그레이터 런던 출범으로 런던 근교의 수 많은 위성도시들이 런던으로 편입되었다(대표적인 예가 윔블던). 한국의 사례로는 다음이 있다.
  • 1936년 영등포경성부 편입
  • 1940년 부평인천부 편입
  • 1963년 동래(현 기장군 지역 제외)의 부산직할시 편입
  • 1983년 유성[2]대전시[3] 편입
  • 1988년 송정시, 광산군광주직할시 편입
  • 1989년 대덕군대전직할시 편입
  • 1995년 전국적 도농통합[4]
  • 2014년 청주시-청원군 통합
시가지 연담화로 사실상 대도시 광역권에 속하지만 본 대도시 행정구역(city proper)에 속하지 않는 지역들도 위성도시라 할 수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시가지와 인천시가지 사이에 있는 부천시, 서울 영등포 시가지와 이어진 광명시, 대구시가지와 이어진 경산시가 있다. 묘하게도 해당 위성도시들은 인접 대도시의 전화 지역번호를 사용한다.
위성도시가 없는 대도시도 있다. 베이징 시, 충칭 시가 대표적인 사례. 사실 이들 중국 대도시의 경우 위성도시가 될 만한 지역을 몽땅 대도시 행정구역으로 편입했기 때문.
대도시 행정구역(city proper)의 대확장으로 위성도시가 숙청된 대표적인 사례로 영국의 그레이터 런던과 중국의 베이징 시를 꼽을 수 있다.

2. 종류



2.1. 좁은 의미의 위성도시


인구의 대도시 집중을 피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건설된 소도시를 말한다. 주로 런던 교외에 조성된 택지지구 등을 말한다.

2.2. 넓은 의미의 위성도시


대도시 주변 근교 도시 전반을 지칭한다. 대도시로부터 독립된 '산업도시'와 대도시에 의존하는 '통근도시'가 포함된다.

2.2.1. 대한민국



2.2.2. 북한


  • 평양직할시
    • 남포특별시][7]
    • 평성시

2.2.3. 미국



2.2.4. 일본



2.2.5. 중국


중국의 경우 위성도시란 개념이 없다시피하다. 대도시 하나의 행정구역이 엄청 거대하기 때문.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 인천광역시까지 몽땅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로 잡아놓은 격이다.

2.2.5.1. 홍콩


2.2.6. 태국



2.2.7. 대만



2.2.8. 영국



2.2.9. 프랑스



2.2.10. 러시아



2.2.11. 독일



2.2.12. 벨기에



2.2.13. 이탈리아



2.2.14. 오스트리아



2.2.15. 스페인



2.2.16. 그리스



2.2.17. 폴란드



2.2.18. 우크라이나



2.2.19. 아일랜드



2.2.20. 호주



2.2.21. 캐나다



2.2.22. 사우디아라비아



2.2.23. 터키



2.2.24. 인도



2.2.25. 브라질



2.2.26. 아르헨티나



2.2.27. 인도네시아



2.2.28. 말레이시아



2.2.29. 멕시코



3. 가상의 위성 도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수도 프론테라의 위성도시 이즈루드.

4. 관련 문서



[1] 이는 정부가 특별시, 광역시 추가확장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도시권 광역행정 발전보다는 지역균형발전 및 위성도시 육성을 중시하는 성향의 사람들도 이런 입장을 보인다.[2] 구 대덕군 유성읍[3] 대전이 직할시가 된 시기는 1989년[4] 부산광역시기장군 편입, 대구광역시달성군 편입 등.[5] 명실상부 서울의 외항이다.[6] 경주시를 제외하면 부산·울산권보다는 부산권에 가깝고, 일각에서는 울산광역시도 부산의 위성도시로 분류한다.[7] 평양의 외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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