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학부
1. 개요
고려대학교는 총 22개의 단과대학이 있다.
서울캠퍼스는 총 11개의 단과대학과 6개의 독립학부로 구성되어 있고 세종캠퍼스는 총 5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대학교의 학번은 입학연도(네자리) + 단과대코드(두자리) + 학생번호(네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단과대코드가 세자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두자리다. 한 단과대의 정원이 한 학년에 천 명이 넘는 적은 없지만 학과(부)가 바뀔때마다 백의자리에 있는 번호를 올리기 때문에[1] 학과가 많은 문과대나 학과마다 학생 수가 많은 공과대의 경우 1000을 넘긴다. 똑같은 체계를 적용하는 일반대학원 석사(02)의 경우 전체 학과 통합 학번이기 때문에 후기에 입학하면 천의 자리를 받을 수 있다.
'''(예시)''' 2013학년도 자유전공학부 학생번호 123번인 학우의 학번 : 2013100123
각 단과대 학번은 설립 순서대로 배정되며, 단과대 내에서의 학과 학번 역시 설립 순서대로 배정이 원칙이나 학부제의 시행 등으로 인해 일부 예외가 생겨서 해당 연도의 정확한 학번 배정 순서를 알고 싶다면 모집요강을 보면 된다. 모집요강의 학과 배열 순서대로 학번을 준다. 단대학번에 예외가 있다면 자유전공학부로 법학전문대학원의 설립으로 보성전문학교시절 최초 학과인 법과의 학부생 모집이 중단되면서 법과대 학번인 11을 결번시키고, 사실상 그 후신을 자유전공학부로 취급하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단대학번 중 가장 앞 번호인 10을 배정한다.
단과대 학번을 통해 서울과 세종의 구별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흔히 알려진 대로 앞자리가 1이라고 서울, 2라고 세종인 것이 아니다. 학부 과정에서는 10~25, 32, 33, 34, 40[2] , 41이 서울캠퍼스 소속이다. 여담으로 해외대학 출신 교환학생의 학번은 95이며, 국내대학 출신 교환학생의 학번은 KU이다.
2016년 개교 111주년을 맞이하여 자유, 정의, 진리의 교훈을 바탕으로 단과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단과대학 상징(College Symbol)이 생겼다.
대학원의 경우 단과대학 상징에 크림슨색의 가는 선을 표시하여 구분한다고 한다.[3]
2. 학부
2.1. 자유전공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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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Interdisciplinary Studies
단과대 학번 10. 법과대학의 신입생 모집 중단으로 2009년 설립. 단대학번은 예우 차원에서 가장 앞 번호를 배정하지만 실제 의전에서는 그런 것 없이 미디어학부 다음이다.선도자전
-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융합전공: 약칭 공거리. '10학번부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융합전공[7] . 그래서 자전 학생들은 다른 제2전공(이중전공,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제1전공만 인문·사회계열 학과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그것도 기본전공만 가능. 심화전공은 불가). 게다가 사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게 각 학과별로 TO가 있어서 학점이 좋지 않으면 본인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기 매우 어렵다.[8]
자유전공학부가 과도기적 단계에 있기 때문에 매년 커리큘럼이 미묘하게 변경된다. 전체적인 큰 틀은 2011년도 커리큘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2012년도부터 법학통론대신 라틴어 I 혹은 희랍어 I 혹은 동양의 지혜 중 하나를 이수해야 하는 교양 필수영역(고전학)으로 지정했었고 2013년도부터는 법학통론을 필수 전공관련교양으로 추가(...)
- 전공배정: 이수학점과 평점 그리고 신입생세미나 출석 등의 지표로 평가해서 겨울방학 동안 1지망부터 24지망까지 신청받는다.[10][11][12] 사실상 평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경영학과가 3점 중반대[13] 경제학과가 3점 초반대로 커트라인이 형성되고 나머지과는 사실상 프리패스(...) 이는 한 과에 배정될 수 있는 최대인원이 자유전공학부 총원[14] 의 30%까지 되어있기 때문에 60명 넘게 경영, 경제로 빠져버리면 사실상 나머지 학과들은 전공배정에 있어서 학점이 의미가 없다.[15] 전공배정을 받은 이후에 단과대는 자유전공학부에서 전공배정된 학과의 단과대가 학사관리 주관대학이 된다.[16][17] 단, 학생회는 계속 자유전공학부 학생회 소속이며, 재학증명서와 졸업증명서에도 소속은 '자유전공학부 OO학과' 식으로 표기된다.
- 외국인 및 12년 과정생[18] : 2014년에 외국인 신입생 100여명을 자유전공학부에서 모집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더니 그것이 현실화 되어 매년 일정 인원 선발한다. 외국인 및 12년 과정생 신입생들은 2학기에 입학하였으며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융합전공이 아닌 GKS(Global Korean Studies) 융합전공[19] 을 배운다. 또한 이들은 전공배정에 있어서 인문·사회계 학과 제한이 없다. 즉, 자연계나 세종으로도 갈 수 있다.[20] 참고로 이들은 내국인 학생들과 달리 학번도 20XX1000XX가 아닌 20XX1001XX이다.[21]
- 반: A반(학번 1~26번대), B반(학번 27~52번대), C반(학번 53~78번대), D반(학번 78~끝번대) 이렇게 4반이다.[22] 각 반별로 FM을 보유[23] 하고 반실도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실은 별개로 존재한다. 그 외에 밴드실, 동아리실 다수 보유. 반실은 모두 구법관에 위치하고 있고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실도 구법관에 있다가 CJ법학관으로 이전했다.(단, 반방들은 그대로 구법관에 남아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업은 신법관(공거리)나 전공배정된 건물에서 듣는다.
2.2.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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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과
- A반
- B반
- C반
- D반
- E반
2.3. 문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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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국문학과
- 영어영문학과
- 철학과
- 한국사학과
- 사학과
- 사회학과
- 독어독문학과
- 불어불문학과
- 중어중문학과
- 노어노문학과
- 일어일문학과
- 서어서문학과
- 한문학과
- 언어학과
2.4. 생명과학대학 #
[image][24]
College of Life Sciences and Biotechnology
단과대 학번 14. 1952년 농림대학으로 설립, 1959년 농과대학으로, 다시 1991년에는 자연자원대학으로 개칭하였다.자주생명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이후에 족보가 심각하게 꼬인다. 1996년에는 생명과학부가 자연자원대학에서 독립하고, 2000년에 이과대학 생물학과가 생명과학부에 통합되고 자연자원대학은 생명환경과학대학이 되었다가, 2002년에 독립학부였던 생명과학부가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되었고, 2005년에 와서야 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이 합쳐져서 현재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농학과(식량자원학과), 임학과(산림자원학과), 농화학과, 원예학과(원예과학과), 응용동물과학과, 농생물학과 등 농과대 소속이었던 학과들은 산산조각나서 지금은 흔적을 찾기도 어렵다(...). 여담으로 구 생명과학대학의 FM은 혁신생명 첨단과학, 구 생명환경과학대학의 FM은 애국생환이었는데 현재의 생명대로 통합하면서 자주생명으로 바꿨다.
현재 사범대학 본관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이 과거 농과대학 건물이었고, 현재의 생명과학관 서관이 1977년 서독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운 농과대학 건물(생환대 구관). 생명과학관 동관과 녹지관은 각각 생환대 신관과 구 생명과학대학 건물이었다.
2.4.1. 생명과학부 #
생명대 내에서 유일하게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다.혁신과학
2.4.2. 생명공학부 #
불멸생공
2.4.3. 식품공학과 #
전진식공
2.4.4. 환경생태공학부 #
수호환경
2.4.5. 식품자원경제학과 #
식자경이라고 줄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1959년 농업경영학과로 시작하여 1969년 농업경제학과로, 1998년 식품자원경제학과로 개칭하였다. 2011년 제정된 학과 로고.[25]막강식경
상경계열로 취업에 유리하며,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하게 하락 없이 고대 내 입결 상위권인 학과이다(1978~80년 입시에서도 입학성적과 입시경쟁률이 고대 내에서 가장 높았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실상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전혀 그렇지 않았다. 2006년 통합된 보건과학대학의 보건행정학과, 특수한 성격의 사범대학의 몇몇 학과들과 함께 입시 결과에서 고대 하위권을 대표하는 학과였다. 학과의 원로 교수인 한두봉 교수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한다. "2000년대 중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총장은 자신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학 구조조정으로 추진하던 사회과학대학의 신설이 어렵게 되자 화살을 식품자원경제학과로 돌렸다. 생명환경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을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식품자원경제학과와 경제학과와의 통합을 추진한 것이다. 게다가 통합을 위해 교수 세 명이 정년을 맞게 되는 시점에서도 교수를 충원해 주지를 않았다. 이 당시 일곱 명의 교수가 있었지만 세 명은 정년을 1~2년 앞두고 있었고, 1명은 대학 보직, 1명은 연구년으로 실질적으로 2명의 교수만이 강의와 학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었다. 가장 큰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시간강의 비율이 70% 가까이 될 때도 있었다. 학생들은 강사들의 성의 없는 강의와 늦은 강의로 야간대학이냐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이처럼 학과의 내부사정이 좋지 않자 재학생의 만족도와 입시 결과 등은 바닥을 쳤고 이례적으로 수십년간 명맥을 이어오던 학생회 조직이 해체되기에 이른다. 이에 박종찬(00)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생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되었다.당시 고대신문 기사 하지만 학교당국은 총장선거에 맞물려 학과통폐합을 철회하였고 2007년 이후 학과 재정비에 학과는 박차를 가한다. 교수들을 새로 충원하고 커리큘럼도 개정하였다. 해체된 학생회 또한 2007년 재결성된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그런 노력에 부응하듯 2008년도 입시부터 입시 결과가 크게 반등하였다(학과의 연관 검색어에 식자경 폭발, 식자경 카오스가 항상 올라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런 입시 결과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자연스럽게 고대 내 상위권 학과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다.
학과의 영어강의 비중은 약 90%로 국제학부에 이어 고대 내 2위이며[26] 입학생은 특별전형 합격자를 포함 60명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소수정예라는 인식이 있다. BK21 사업에도 매년 선정될 정도로 연구력 또한 뛰어나다. 하지만 농업 관련 학과로 출발한 특성과 다소 모호한 면이 있는 학과의 정체성 때문에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다른 과에 비해 크지 않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2014년 이후 그러한 학과 구성원들의 인식과 문화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교우회와 학생회에 의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학과 소모임으로는 휘모리(축구), 아그릭스(야구), S.O.F(노래패), 근세기역사연구회(인문학연구)가 있으며 한국경제연구회, 정치경제연구회, P.E.C 등은 이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학과 소모임으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상록패와 박종찬(00)이 창설한 록밴드 FREAKS는 현재 생명과학대학 동아리로 그 지위가 승격되었다. 2012년 식품자원경제학과 출신으로 첫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배출하였다.(박종찬, 45대 총학생회장)[27]
2020년 현재 4학년 재학생의 관점에서 서술한다면 수업의 질에 큰 문제가 있다. 학과 재정비가 됐으나 학생 수에 비해서 수업의 개수는 형편없이 적은 편이다. 정원이 식자경보다 적은 문과대 학과들도 식자경보다 많은 수업을 개설한다. 심지어 식자경은 경제학사가 수여되기 때문에 문과대학보다 이중전공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이 더 많다. 현강만 되면 강의실이 닭장처럼 사람이 많다. 과목당 인원을 최대한 증원해도 2학년 학생들은 주전공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교수진 9명 중 2명은 연구년이고 1명은 에너지경제연구소장으로 자리를 비워서 전공 수업을 여는 교수님이 6명 뿐이다. 강사 수업이라도 많이 열면 좋겠지만, 2020학년도 2학기 기준 강사 강의는 고작 4개만 열었고 그 마저도 3개는 수강평가가 최악인 강사들을 다시 고용했을 뿐이다. 전공선택 과목이 12개만 열리면서 제2전공을 선택하지 않은 2학년 학생들은 전공을 잡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학과의 수강신청 시스템이 얼마나 노답이냐면, 1년에 미시경제학 수업을 1분반만 개설한다. 그 덕분에 2020학년도 1학기에 150명이 넘는 학생이 미시경제학을 한 분반에서 수강했다. 더 나아가 계절학기에 전공선택이나 전공관련교양 과목도 전혀 열리지 않는다. 전임교수, 강사의 증원이 시급하다. 2021년 봄학기 기준 연구년으로 자리를 비운 교수님이 없으나 강사가 1명 줄어들면서 역시나 수업 개설에 별 진전이 없다. 2021년 가을학기에 에너지경제연구소장으로 가셨던 교수님께서 돌아오시면 수업 현황이 나아지리라 기대했으나, 헛된 기대인 것 같다.
졸업요건이 매우 특이한 학과 중 하나이다. 다른 상경계열 학과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한자 급수와 졸업논문을 동시에 요구한다. 한자는 자격 시험으로는 2급 이상을 취득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우나, 교내 인증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한다. 졸업논문의 난이도는 지도교수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으며 이중전공생도 이 졸업논문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학과 전공 학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졸업논문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만족하는 재학생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
2.5. 정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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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학과
- 경제학과
- 행정학과
- 통계학과
2.6. 이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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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cience
단과대 학번 16. 1954년 문리과대학 이학부 설립, 1963년 문리과대학이 문과대학과 이공대학으로 분리, 1977년 이공대학이 이과대학과 공과대학으로 분리. 2014년 학부제 폐지.자주이과대
모든 학과에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과반: 원래 이과대학에는 6개 학과(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지구환경과학과, 생물학과, 컴퓨터학과)가 있었지만, 생물학과는 생명과학대에 통합되고, 컴퓨터학과는 공과대의 통신공학과와 함께 정보통신대학으로 독립했기 때문에 이과대학은 현재 6개반에 4개과가 존재한다. 1, 2, 3, 5반의 절반은 각각 수시2차 등의 전공우선배정으로 들어온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지구환경과학과의 학과생으로 채워지며, 1, 2, 3, 5반의 나머지 절반과 4, 6반은 정시 등으로 들어온 학부생으로 채워진다. 그렇기에 2012년까지는 FM을 할 때에도 수학과, 물리학과 등이 들어가지 않고 이학 1반, 2반 등으로 했다. 그러나 2013년부터 수학과(구 이학1반), 물리학과(2+4), 화학과(3+6), 지구환경과학과(5)의 4개 반으로 재편되었다.
혹시라도 이과대 친구가 있다면 공대로 오인하여 잘못 부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과대생들은 기초학문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공대라는 말을 정말 듣기 싫어한다.
2.6.1. 수학과 #
수학과(이학 1반)만은 FM을 할 때 자주이과대로 하지 않고 이과대학이라고 한다.
2.6.2. 물리학과 #
고대 내에서 A학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이다. 2012년 기준 평균 졸업학점이 3.0을 넘지않는 유일한 학과이다.[29] 학과 특성상 1학년 때부터 고학년이 될 때까지 매우 바쁜 학과. 주변에 물리학과 친구가 있다면 이해해주자.극강물리
2.6.3. 화학과 #
학점을 짜게 준다. A+은 전체 학점의 15.9%이며 D+ 이하도 10.2%도 있으며 평균 학점은 3.19.. 고학번 선배들과의 교류가 많은 편이고 실제로 대학원 URP나 진학 등을 통해 교류가 많다.
2.6.4. 지구환경과학과 #
전신인 지질학과 시절에는 짱돌지질이었다.잘나가는지환과
2.7.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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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공생명공학과
- 신소재공학부
- 건축사회환경공학부
- 건축학과
- 기계공학부
- 산업경영공학부
- 전기전자공학부
- 융합에너지공학과
- 반도체공학과
2.8. 의과대학 #
[image][31]
College of Medicine
단과대 학번 18. 1928년 조선여자의학강습소 개교, 1938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개교, 1948년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승격, 1957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수도의과대학으로 개칭, 1966년 국학대학을 인수하면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재편, 1971년 고려대학교와 우석대학교의 합병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재편. 이런 연혁 때문에 의대 및 의대 교우회는 고대 내에서도 가장 분위기가 이질적이며, 단적으로 의과대학은 행정상으로는 대학 본부가 아닌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소속되어 있는 등 반쯤은 독립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32] . 다른 대학과는 달리 병원을 구로구나 안산과 같은 설립 시점을 기준으로 낙후된 공단 주변에 지어(구로구는 7~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연탄공장과 같은 시설이 밀집한 서울시 내부의 대표적인 공단지대였다. 안산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공단 밀집지대) 해당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어져서, 기타 재단이 좋은 대학교의 의대와는 달리(의학 연구보다 병상 수와 매출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그 유명세가 비교적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국내 의료가 연구로 방향을 틀면서 급속도로 치고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큰 병원이 없다 뿐이지 의학 분야에서는 선두주자이다. QS 2020 세계대학평가의 의학 항목에서 서울대와 연세대를 이어 국내 3위를 기록하였다.호혈의대
2017년 9월 안암병원에 3000억 상당의 예산을 편성받은 병원 증축이 시작되었다. 단순히 병상 수를 키우는게 아니라 현재 의료사회의 흐름에 앞서 맞춤 의료를 제공하고 연구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이 운영되었으나 2014년에 마지막 신입생을 모집, 2015년부터는 학사편입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정원은 예과 74명, 학사편입 32명으로 총 106명.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 법의학 교실이 최초로 생긴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법의관이라 불리는 문국진 박사가 고려대 의대 교수로 있을 당시에 국과수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법의학 교실을 세웠다고 한다.[33]
FM인 호혈(虎血)은 호랑이의 피를 의미한다.
- 의예과/의학과
2.9. 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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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학과
- 체육교육과
- 가정교육과
- 수학교육과
- 국어교육과
- 영어교육과
- 지리교육과
- 역사교육과
2.10. 간호대학 #
[image][34]
College of Nursing
단과대 학번 20. 1942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간호부 양성소 설립, 1946년 세브란스의과대학 간호학부로 승격.1962년 수도의과대학 간호학교(초급대학) 설립, 1967년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설립, 1971년 고려대학교와 우석대학교의 합병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으로 재편, 1998년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독립하면서 단과대 설립.인간사랑 민중간호
- 간호학과: 학과 특성상 의과대학이나 보건과학대학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실제로는 녹지캠퍼스 녹지운동장 맞은편(구 생명과학대학 별관 위치)에 있는 우정간호학관에 입주해 있다. 단, 2012년까지는 우정간호학관이 없었던 관계로 의과대학 건물에 얹혀 살았으며 그 당시에도 의과대학과는 별개로 독립된 간호대학 소속이었다. 참고로 의과대학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속이며 간호대학은 고려대학교 대학 본부 소속이다.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2.11. 디자인조형학부 #
[image][35]
School of Art and Design
단과대 학번 22. 1988년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설립, 2000년 사범대학 미술교육과가 미술학부로 독립, 2007년 조형학부로 개칭, 2011년 디자인조형학부로 개칭.창조조형
원하는 적성에 따라 세부전공을 고를 수 있는 트랙제를 운영중이며 졸업시 세부전공은 표기되지 않고 디자인조형학부로 표기된다. 입학 후 1년 간 디자인과 조형 수업을 모두 수강한 후 2학년 진입 전에 세부 전공을 선택한다. 입학생은 50명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소수정예라는 인식이 있다.
원래 조형학부관, 조형학부별관을 사용했으나 사라지고 현대자동차경영관 신축 당시 사범대학분관과 함께 철거되고 그 자리에는 공터만 남아있다. 철거 이후 미디어관 7층에서부터 10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학생자치공간은 물론, 교육·연구 공간까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학생자치공간으로 디자인과는 학년구분 없이 1002호[36] , 조형과는 과 특성상 학년별로 다른 호실을 사용하며 1학년은 703호[37] 를 사용하고 있지만 타과의 과실과 같은 공간이 아닌 작업 공간으로 쓰인다. 미디어관의 꺼지지 않는 등대라고(...). 1학년이 7층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7, 8층을 사용하는 조형과 선배들과는 친목을 도모할 수 있지만 9, 10층을 사용하는 디자인과 선배들과는 얼굴조차 모르는 사이인 경우가 많다.
- 산업정보디자인 전공: 거의 모든 강의가 팀플로 이루어지는 무시무시한 커리큘럼. 전공 특성상 학기 말 전시[38] 에 몰빵을 하기 때문에 중간고사에는 꿀을 빨지만 중간고사 이후 급격히 바빠지며 기말고사는 거의 손을 놓는다고 볼 수 있다.
- 조형미술 전공: 서양화의 이기봉, 동양화의 정종미 교수라는 양대산맥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2.12. 국제학부 #
[image][39]
Division of International Studies
단과대 학번 23. 2002년 설립.무한국제
단일 학부로 전공 구분 없이 졸업시 국제학사를 수여받는다. 정원은 한 학번 당 60명 선, 총원 300명 선.
전공 내용은 정치학과 경제학의 혼합 격으로 강의 내용의 중복이 많고 전문성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 과목이 절대평가인 영강으로 이루어진 만큼 경쟁이 아닌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좋은 학점을 얻는 데에는 더 유리한 면이 있다 [40] .
국제학부 수업은 몇몇 다른학과의 영강과는 달리 철저하게 영강이다. 수업은 물론이고 질의응답, 과제, 시험, 발표 등 수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 100% 영어로 이루어지는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이 필수다. 애당초 국제학부 입학생 토플 최저 컷이 117~118점 수준이고 토익 만점은 시험 중간에 졸아도 나온다고 하는 이들이 대다수인 영어 괴수 집단이라 타과생이 잘 모르고 들어왔다가 크게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케이스로 수능 점수로 왔다가 영어에 적응 못해 반수하는 경우도 한 학년에 몇 명씩은 꼭 나온다.
규모가 작은 학부라 서로서로 친하게 잘 지내다보니 졸업생, 재학생, 예비입학생 사이의 관계가 무척 화목하고 좋다. 아울러 대부분의 국제학부생들이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만큼 분위기도 꽤나 자유로운 편. 입학생의 경우 초창기에는 정시 위주였으나 서서히 수시 위주로 바뀌어 2014년에는 정원 60명 중 55명을 수시에서 선발했으며, 2018년부터는 전원을 수시로만 선발한다. 과거 수시 미충원 인원들이 정시로 이월되는 경우에는 수시-정시의 비율이 비슷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수시, 정시가 각각 추가합격을 시키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수시 인원이 많은 편이다. 참고로 국제학부로 이중전공을 하고자 한다면 성적도 좋아야 하고 일대일 영어면접까지 쳐야 한다.
해외 대학원으로 나가 더 공부를 하거나, 대기업의 국제계열, 외국계 기업, 국제 기구, 로스쿨, 고시 등이 대표적인 진로이며 특히 인원 대비 외무고시에서 강세를 보인다.
2.13. 미디어학부 #
[image][41]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
단과대 학번 24. 1965년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 설립, 1999년 정경대학 신방4반으로 개편 [42] , 2002년 독립학부인 언론학부로 독립[43] , 2010년 학부 정원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미디어학부로 개칭.호성(虎聲)미디어
위의 연혁에서 보듯 2002년 단일학부로 독립하기까지 정경관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고, 3년간 밖에 되지 않았던 신방4반 시절의 학생들은 서류상 소속은 정경학부지만 실제 학교 생활은 언론학부에서 지내는 등 복잡한 구석이 많았다. 고대신문의 역대 만화 중 레전드로 손꼽히는 '고호'에서 아직 졸업하지 못한 신방4반 소속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적 있었는데, 이미 여학생들은 신문방송학과에서 거의 졸업을 마쳤기 때문에 단체 졸업 사진에 남자들만 우글댔다고(...). 현재는 지은지 얼마안된 14층 짜리 건물인 미디어관을 디자인조형학부와 함께 쓰고있다. 미디어관 내에는 미디어학부만이 쓸 수 있는 편집실, 무대작업실, 스튜디오, 장비관리실 등이 존재한다.
교류반은 연세대학교의 언론홍보영상학부로, 영상을 함께 만들기도 하는 등 한때는 영상 쪽으로 교류가 상당히 많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 내 타대학들과 교류하여 함께 광고나 영상을 만들고, 언론에 대해 토론하는 활동을 하거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와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재학생들 중 절반 이상이 고대신문 또는 고대 내 방송 삼사에서 일할 정도로 언론계열 쪽 활동이 활발하다. 또한 현재 강의목록을 보면 실습 강의가 상당히 많은데, 미디어학부 실습 강의를 들으면 카메라, 트라이팟, 와이어리스 마이크 등의 방송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중계 관련 수업에서는 업체에서 중계차가 고려대학교 안까지 올 정도로 상당히 지원이 빵빵하다. 뿐만 아니라 실습 강의의 교수들은 대부분이 신문사 편집부장, 방송사 PD 등으로 실제 업계에서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를 관계자로부터 배울 수 있게 되어있다. 실제 기업들과 연계해서 마케팅 혹은 광고를 진행하는 강의들도 존재하며, 연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도 실습 쪽으로 지원이 빵빵한건 고대 미디어학부라고 인정할 정도다.
학부라고 되어있어서 2학년 때 세부전공을 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나, 학부 내에는 세부전공이 따로없고 4년 내내 미디어학부로만 재학한다. 그 대신에 전공과목들이 저널리즘,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송&영화, 빅데이터 등으로 잘 나누어져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수강신청만 잘한다면) 본인 관심사의 과목들만 들을 수 있다. 재학증명서를 뽑으면 다른 단과대는 단과대학, 학과 순으로 나오지만 미디어학부는 미디어학부, 미디어학부라고 나온다.
학부 내에는 총 13개의 동아리, 학회 또는 단체들이 있는데, 사람이 많은 만큼 과 전체가 서로를 아는 경우는 드물고 소속한 단체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정을 쌓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3개 단체 중에는 운동 관련, 영상 관련, 광고 관련, 언론 관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있으며, 단체 활동만 열심히 해도 카드뉴스, 잡지, 신문, 영화, 광고 등의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러한 단체 중에는 역사가 깊은, 실제로 김태호 PD가 소속했던 학회도 있다 (아주 가끔씩 재학생들을 보러 오기도 한다).
고려대학교 내 한 중앙 방송국은 지원자격이 미디어학부생(...)이다 (고려대학교 교육매체실 소속으로 학교로부터 지원을 받는 엄연한 중앙 방송국이다)
이영돈 PD, 김태호 PD(94학번), 유호진 PD(98학번) 등이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유명하다. 한 때는 국내 방송 3사의 사장이 전부 고대 신방과 출신인 적도 있었다.
언론학부 시절 FM 구호는 '''막강언론'''이었으나 미디어학부로 개칭되면서 '''호성미디어'''로 변경되었다. 호성미디어인 이유는 미디어학부 학생회의 슬로건이 '''침묵을 가르는 해방의 함성'''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랑이의 목소리인 虎聲.
2.14. 보건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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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의공학부
-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 바이오의과학전공
- 바이오식품영양과학전공
- 보건환경융합과학부
- 환경보건안전전공
- 보건의료전공
- 보건정책관리학부
2.15. 정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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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과
- 데이터과학과
2.16. 정보보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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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국방학과
- 스마트보안학부
2.17. 심리학부 #
단과대 학번 34. 1959년 교육심리학과로 만들어졌다가 1962년 교육학과와 분과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독립학부인 심리학부로 분리된다.내가 제일 사랑하는 싸이코반 (열광 X 4)
고려대학교 심리학부는 임상상담심리학, 행동인지신경과학, 사회문화심리학, 소비자심리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언어심리학, 생물심리학, 사회신경과학 등 자연과학적인 심리학 분과가 타 대학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커리큘럼을 비교해보면 인지심리학, 생물심리학은 최소한으로 가르치고 대부분 임상심리학, 상담심리학에 치우쳐 있는 타 학교와 달리 인지신경과학, 행동신경과학, 사회신경과학, 언어심리학, 감각및지각심리학 등 많은 자연과학적 분과를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상심리학 분야도 긍정심리학, 중증정신질환, 임상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문화사회심리학, 소비자광고심리학, 산업조직심리학 등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이 계셔서 다양한 분과의 심리학을 모두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의 장점이다. 이러한 최고의 교수님들 덕분에 4단계 BK21 사업 심리학 부문에 전국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 되었으며 2020 THE 세계대학평가 심리학 부문 국내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심리학과를 위한 독립된 건물은 아직 없지만, 사실상 법학관 구관을 심리학과가 쓰고 있다. 강의는 대부분 법학관 구관에서 열린다. 행정실은 법학관 구관 2층에 있고, 교수님 연구실은 대부분 법학관 구관에 있으며, 실험실은 법학관 구관 및 운초우선교육관에 있다. 법학관 구관 자체가 워낙 낡기도 했고, 강의실이나 연구실들이 대부분 법후 지역에 있지만 학생회실은 멀리 떨어진 국제관에 있어서 긴 이동거리와 이동 시간에 지친 심리학과 학생들은 심리학과만을 위한 독립된 심리학관이 지어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퇴임하시는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심리학관을 짓기 위한 기금도 모금하고 있다.
문과대학에서 학부제를 운영하던 시기 인문학부 전공배정에서 선호도 TOP 1 학과이다. 학과별로 모집단위가 바뀐 현재에도 수시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이며, 이중전공으로도 인기가 높아, 평점 4점 후반대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는 학과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심리학과는 전공 학점을 가장 짜게 주는 학과 중 하나이다.
이중전공, 교환학생, 외국인 등 정원내 내국인 전형 본전공생 이외에도 강의 수요가 많지만, 절대적인 전공 과목 TO가 부족해서 고려대학교 내에서 수강신청이 어렵기로 유명한 학과 중 하나이다. 특히 대부분 전공이 본전공생 우대정책이나 학년 TO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저학년의 경우에는 본 수강신청때 듣고 싶은 강의를 모두 신청하는것이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그 현상이 더욱 심해져 3학년, 4학년도 원하는 모든 강의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다만 학부제 전환 이후에는 수강신청 방식을 개선하고, 강의 수가 늘어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전임 교원 수를 늘릴 예정이라 수강신청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과대학 소속일 당시 문과대학 내에서 가장 이질적인 학과로 뽑혔었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임상적 성격이 모두 포함된 학문의 성격도 그렇고, 2학년부터는 등록금도 이학계열로 정해져 인문사회계열보다 높은 등록금을 납부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문과대학 건물인 서관보다 법학관 구관을 더 많이 이용한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 사이에서 "사회학과랑 독립해서 사회과학대학을 만들어야한다", "실험실습이 비슷한 생명대로 가야한다", "뇌공학과도 있고 미래융복합관련인 정보대로 가야한다"는 다양한 주장이 나왔었고, 결국 문과대학에서 독립하여 국내 최초의 심리학 독립학부인 '심리학부'를 만드는 것이 확정되었다. 2021학년도부터 학부로 전환되며,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단위도 학부로 전환 되었다.
21학번부터는 학부 졸업시에도 전공관련교양, 전공트랙에 따라 문/이학사를 선택해서 수여받을 수 있다. 기존 재학생도 기준을 만족시킨 경우 희망자는 이학사 학위를 선택하여 수여받을 수 있는 경과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부제로 전환됨에 따라 연구방법론, 프로그래밍, 통계 교육이 강화되고 행동인지신경과학 분야는 인공지능, 신경과학, 임상상담심리학 분야는 실습, 소비자광고심리학 분야는 마케팅 등 경영학과와의 연계, 문화사회심리학 분야는 실제 사회문제와의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2.18. 융합전공
- 자유전공학부
-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 문과대학
- 인문학과 정의
- EML(Emerging Market & Latin America)
- LB&C(Language, Brain & Computer)
- 인문학과 문화산업
- GLEAC(Global Leader for East Asian Century)
- 의료인문학
- 통일과국제평화
- 생명과학대학
- 생태조경
- 기후변화
- 미생물융합기술
- 정경대학
- 금융공학
- 사회규범과행정
- PEP(Politics, Economics and Policy)
- 공과대학
- 기술창업
- 사범대학
- 패션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 다문화한국어교육
- 국제학부
- GKS(Global Korean Studies)
- 보건과학대학
- 식품산업관리
- 정보대학
- 뇌인지과학
- 소프트웨어벤처
- 정보보호
- 인공지능
- 정보보호대학원
- 융합보안
- KU-KIST 융합대학원
- 메디컬융합공학
3. 폐지된 학부
3.1. 법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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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학과
[1] 예를 들어, A학과(부)가 00XX이면 B학과(부)가 01XX, C학과(부)가 02XX. 만일 C학과(부)가 100명이 넘어갈 시에는 03XX도 C학과(부)에 배정되고 04XX가 되어서 비로소 D학과(부)로 넘어감.[2] 서울캠퍼스의 14학번까지의 정보보호학부 한정. 세종캠퍼스의 문화스포츠대학과 단과대 학번이 서로 겹치니 주의.[3] 법대를 예로 들면, 법대 상징색 배치 구역 중 하얀색 구간 중간에 가는 선을 표시하는 식[4] 15~18학번은 정보대학과 동일[5] 현재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이 사용 중이다.[6] 상징색: 연청색, 상징물: 펼친 책(무한한 학문적 가능성)과 월계수(성취와 영광)의 조합, 보조 상징물: 고려대학교의 교목인 잣나무의 형상을 패턴화[7] 2014년부터 연계전공이 융합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8] 자유전공학부 첫 학번인 09학번은 각 학과별로 TO가 없어서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들 경영학과에 몰려가는 바람에 경영예과냐는 비아냥을 듣고부터 학과별 TO가 생겼다.[9] 유가와 도가 사상을 경전 원문을 통해 고찰해보는 강의이다.[10] 경영대학(1), 문과대학(15), 정경대학(4), 국제학부(1), 미디어학부(1)에 생명과학대학의 식품자원경제학과(1), 컴퓨터학과(1)까지 선택 가능하다. 즉, 사범대를 제외한 인문사회계 학과와 컴퓨터학과 중에서 하나를 제1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컴퓨터학과는 문과도 정시모집에서는 지원가능하다.)[11] 또한 겨울방학에만 신청을 받고 여름에는 안 받기 때문에 반수 실패하고 돌아온 사람들은 2년 동안 제1전공 없이 지내게 된다. 단, 학점이 부족해 2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한 경우(...)는 신청할 수 있다. 전공 배정 신청 자격 요건이 2학기 재학이기 때문.[12] 겨울방학 동안만 배정을 해주는 것은 타 학부제 시행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였다.[13] 과거에는 3점 후반대였으나, 높은 학점의 학생들이 경영학과로 몰리는 현상이 상당히 완화되면서 커트라인이 근 수년간 많이 낮아졌다고 한다.[14] 2017학번 기준 95명이다.[15] 이는 11학번때 확정된 것으로 09학번 때는 정말 자유로웠기 때문에 대다수가 경영학과로 진학해버렸고 그 반동으로 10학번때는 가장 괴랄한 전공배정이 실시되었다. 지원하고자 하는 과의 정원의 10%정도만 합격이 되며, 지금과는 다르게 2학기 기말고사가 실시되기 전에 전공배정신청을 받았다. 그래서 1지망에서 밀려서 8, 9 지망의 독어독문 영어영문 등으로 배정되는 대참사가 일어났었고, 따라서 모든 학번 중에서 학과 스펙트럼이 가장 넓다. 11년 2학기 자유전공학부장의 방침으로 11학번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유리한 소급효를 적용해준다는 방침) 당시 상대적 피해를 입었다고 본 10학번의 반발이 상당했으며 항의전화를 한 학부모도 존재했었다.[16] 경영학과를 예로 들면, 제1전공이 경영학으로 변경되어 표시되면서 이후 (학생증 분실 등으로 인하여) 재발급 받은 학생증의 단과대 표시가 자유전공학부에서 경영대학으로 변경된다.(단, 성균관대 등과 달리 전공배정 이후에도 학생증을 재발급 받는 것이 의무가 아니다.) 그러나 재학증명서나 졸업증명서 등 공식 서류의 소속에는 '자유전공학부 OO학과' 등으로 표기되며 이 때문에 행정에 있어 일부 혼란이 있다.[17] 이것 때문에 자유전공학부생들이 행정처리에 있어서 많은 피해를 본다. 전공배정 이후의 자유전공학부생들도 자유전공학부 행정실을 찾아서 행정처리를 해야할 일이 꽤 있는데 정작 행정실에 배당된 직원은 전공배정을 받지 않은 자유전공학부생 100여 명의 기준에 맞추어 1명 뿐이기 때문이다.[18] 국적인 대한민국이나 전 초중등 교육과정을 외국에서 이수한 경우 12년 과정생으로 분류하여 사실상 외국인 취급한다.[19] 외국인만 지원가능한 융합전공으로 국어국문학과, 사회학과, 한국사학과, 경영학과, 미디어학부,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국제학부가 참여한다.[20] 단, 이들도 의과대학, 간호대학, 사범대학, 약학대학, 사이버국방학과는 지원할 수 없다.[21] 물론 1XX를 받는 모든 학생이 외국인은 아니고 내국인 학생도 있다. 내국인 입학생이 100명이 넘게 들어온 경우 내국인도 1XX를 받고 외국인 및 12년 과정생은 그 바로 뒤를 이어서 학번을 받는다.[22] 법대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초기에는 법대처럼 A1~D4까지 16개의 조로 나누려고 시도했었다. (자유전공학부 싸이월드 클럽에서 확인가능) 하지만 자유전공학부 인원이 한 학년에 100명은 간신히 넘고 못 넘을 때도 있음을 고려해볼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었다.[23] 불패 A반, 열혈B반, 불멸C반, 막강D반. 이는 법대의 반 명칭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다.[24] 상징색: 연록색, 상징물: 유전자를 형상화한 심벌과 펜의 조화, 보조 상징물: 호랑이 무늬를 반원형으로 패턴화[25] 고파스에서 디자인했다. 방패가 가문 또는 군기 등 여러가지 휘장의 바탕이 된 것은 서구의 오랜 전통이며,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학교의 교표의 바탕으로 쓰여지고 있다.구글 교표 이미지[26] 그러나 국제학부는 단순히 1위인 것이 아니라 영강 비율이 100%이며, 학생도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원 네이티브임을 감안하면 1:1 비교는 무리이기 때문에 식자경이 사실상 1위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영어 수업이 많은 것은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원론, 미거시, 계량, 경수, 국경같은 중요 과목이 남김없이 영어로 개설되는데 아무래도 한글 강의보다 전달력은 떨어지고 학생들도 한글 강의를 듣는 것보다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한글 강의로 개설했으면 학생들의 평균적인 기본기가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27] 인터넷 상에서는 고펑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28] 상징색: 진회색, 상징물: 분자가 결합하는 모습을 상징화한 심벌과 NS(Natural Science)의 조합, 보조 상징물: 고려대학교의 교목인 잣나무의 형상을 패턴화[29] 하지만 최근에는 평균 학점이 높아지고 있다![30] 학과제로 개편되면서 14학번부터 FM을 기존의 '잘나가는 화학과반'에서 현재의 것으로 바꿨다.(지금도 이상하지만 이걸그냥화학이라는 요상한 FM이 될뻔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화학'부분을 빠르게 읽어보자.(...) 참고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과는 정말로 FM이 이걸화학이다. 참고로 알콜화학은 학부제(1999년~2013년)이전 학과반제 시절,즉 90년대에도 쓰였던 FM이다.(나름 역사가 있는 구호.) [31] 상징색: 녹색, 상징물: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뱀이 감긴 지팡이를 상징화, 보조 상징물: 응급상황에서 행하는 6개의 주요 임무를 상징하는 생명의 별을 패턴화[32] 참고로 간호대학마저도 의료원이 아닌 본부 소속이며, 보건과학대학의 경우 정릉의 의료기사 양성 시절에는 의료원 소속이었으나 학부제 개편 이후에는 본부 소속이다.[33] 문국진 박사는 서울대 의대 출신이라 고려대 의대 교수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에 법의학 교실을 세우려 했으나 당시 서울대 의대 학장이 "법의학 교실이 뭐임?"이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무산됐다. 출처는 문국진·강창래 저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34] 상징색: 살구색, 상징물: 촛불(희생과 봉사)과 '백의의 천사'의 날개를 형상화한 심벌과 CN(College of Nursing)의 조합, 보조 상징물: 응급상황에서 행하는 6개의 주요 임무를 상징하는 생명의 별을 패턴화[35] 상징색: 보라색, 상징물: 창의의 문과 펜(아이디어 구성의 매개체)의 교차, 자유로운 발상과 조형적 표현의 무한성을 의미, 보조 상징물: '창의의 문'을 패턴화[36] 주중 밤 11시 이후, 주말과 방학에는 냉난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여름, 겨울에는 극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37] 시시때때로 대학원 강의실로 사용되기 때문에 진행 중인 작업물을 정리해야하는 경우가 많다[38] Design on Thursday, 일명 DOT[39] 상징색: 짙은 청록색, 상징물: 지구본(글로벌화)과 리본(국제사회와의 통합과 소통)의 조합, 보조 상징물: 호랑이의 무늬를 반원형으로 패턴화[40] 신임 염재호 총장이 고려대학교 전 학과에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선언하였지만, 2017년 현재에도 이 제도는 전혀 정착되지 않았다.[41] 상징색: 연회색, 상징물: 횃불(진리 탐구), 펜(학문의 상징)을 두루마리 책(지식의 전달 매개체) 위에 배치, 보조 상징물: 고려대학교의 교목인 잣나무의 형상을 패턴화[42] 현재 정경대학에 4반이 부재한 이유다[43] 행정적 독립이 먼저 이루어져 2011년까지 정경관에 머무르다가, 이후 미디어관이 완공되면서 물리적으로도 완전히 독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