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버스 790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여객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0.6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본래 고양동 ~ 서울역을 잇던 신성교통의 158-3번이 전신이다. 그러다 2000년 초 적/청 계열로 분리되면서 적색 노선은 광탄면 용미리를 거쳐 신산리까지 운행하게 됐고,[2] 청색 노선은 그대로 노선을 유지하게 되었다.
- 이후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대개편 때 158-3번은 7731번이라는 번호를 빋았고, 불광역 ~ 서울역 구간이 단축되었다.[3]
- 그렇게 3년 반 정도 다니다가 2008년 2월 19일에 7731번이 폐선되어 고양동 일대에 노선 공백이 생기자, 이를 메우기 위해 경기도 면허로 330번을 신설하였다.
- 2013년 운행사가 신성교통에서 신성운수로 이관되었다.
- 2016년 7월 1일 서현운수가 양수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 2017년 8월 17일, 스타필드 고양의 프리 오픈으로 인해 '신원마을 2, 4단지 - 한국지역난방공사(고양지사)' 구간이 삼송지구 직접 경유로 변경하면서, 동시에 고양동방면은 동산마을22단지 추가 경유와 스타필드 고양을 한 바퀴 순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 2017년 12월 26일 삼송역 고양동방면 정류장이 삼송역 5번 출구에서 시내버스 삼송역 정류장으로 바뀌었다. 이는 예정일이었던 2017년 11월 8일보다 늦게 변경되었다.
- 2018년 3월 5일, 13년 만에 숭례문으로 연장되어 노선 번호도 790번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서울역 방향은 동산고가 직통으로 바뀌었으며, 구파발역 환승센터를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노선이 길어지면서 막차는 22:50으로 앞당겨졌다. 다만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역버스환승센터 진입을 차단해서 이에 관해 지금까지도 반발 의견이 많다.
4. 특징
- 790번으로 바뀐 후, 서울 방향으로는 스타필드 고양을 경유하지 않는다. 은평뉴타운10단지에서 내린 후 반대편에서 705번, 733번, 773번, 9703번 등으로 갈아타면 된다. 단, 고양동 방면은 농협하나로클럽·스타필드를 경유한다.
- 이 노선에는 천연가스버스를 2대만 투입하고, 나머지는 모두 디젤차 및 전기버스다. 벽제동 본사 차고지에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가스 충전이 힘들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천연가스버스는 99번이 799번으로 번호가 변경됨과 동시에, 799번으로 넘어갔다. 2021년부터 전기버스가 추가됐다.
- 서울 도심 연장 당시에는 숭례문(구 서울역.YTN)에는 정차하지 않았고, 도보로 1분 거리밖에 차이나지 않는 숭례문.한국일보에서 승하차해야 했다. 동사의 799번도 마찬가지. 그러나 항의로 인해 현재는 숭례문.한국일보, 숭례문(구 서울역.YTN) 두 곳 다 정차한다.[4]
- 이 노선과 799번은 '시청앞.덕수궁'에 추가 정차한다.
- 최근 이 노선의 상당수 차량들이 리클라이닝 + 승객석 안전벨트가 장착된 좌석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다만 전술했듯이 천연가스버스인 799번과 달리 디젤 차량이다. 또, 이런 차량을 운행하는 일부 운전자들은 맨 앞 자리 한정으로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라고 한다. 굳이 앞 자리가 아니더라도 안전벨트는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 거리비례제 적용 노선이므로, 현금 승차시에는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주말 배차가 특히 막장이다. 놓치면 40~50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5]
- 운행사의 임의감차와 결행으로 아예 운행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점에 유의하자. [6]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시청역, 서울역
- 수도권 전철 2호선: 시청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삼송역, 구파발역, 연신내역, 불광역, 녹번역, 홍제역, 무악재역, 독립문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 광화문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 불광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1] 평일 7대, 토요일, 공휴일 1대(...) 운행.[2] 이 적색 노선은 훗날 번호가 158-1번으로 바뀌며, 현 774번의 전신이다.[3] 여담으로 그 사이에 명성운수가 이 노선에 대해 경쟁 의식이 생겼는지 운행 구간이 거의 비슷한 730번을 신설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4] 언제부터인지는 불명이지만, 시청앞과 숭례문 사이의 신한은행본점에도 정차한다.[5] 공휴일에는 심지어 1대만(...) 운행을 나오기도 한다.[6] 전화해서 이 점에 대해 문의해도 적반하장으로 신고할꺼면 해라라고 말하고 자기가 먼저 끊어버리는 뒷골 당기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