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고양
Starfield GOYANG
'''
<colbgcolor=#c30e2e><colcolor=#ffffff> '''개장일'''
2017년 8월 24일
'''영업 시간'''
연중무휴 '''10:00 ~ 22:00'''[1]
'''소유'''
신세계 프라퍼티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동산동)
'''링크'''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징
2.3. 입지
2.4. 입점점포
3. 연계 대중교통
3.1. 버스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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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필드 고양 티저 광고'''

'''언제 올 고양? 스타필드 고양!''' [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쇼핑몰이다. 2017년 8월 24일에 개장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통일로IC고양IC와 인접하고 수도권 전철 3호선 삼송역에서 500미터 떨어져 있다.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진행되었다.
면적은 광장까지 약 128,000로 라페스타 전체크기+미관광장 정도의 크기이다.

2. 상세



2.1. 역사


2017년 3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었다. 도로명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동산동).
2017년 8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탓에 스타필드 주변 대중교통 노선, 특히 고양시 마을버스 노선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허나 공사작업 중 인부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벌어져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게다가 이러한 유형의 사고가 스타필드 고양점 건설현장에서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공사 관계자의 증언이 있어 전방위적인 조사가 불가피했다. 상기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2017년 8월 24일 오픈을 확정지었다.
스타필드 고양 오픈으로 이 주변 지역의 일자리가 약 4천개 이상 늘어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최성 고양시장이 은근히 스타필드 홍보에 열을 올렸다.
2017년 8월 24일에 정식 개장을 했지만, 메가박스를 비롯한 몇몇 편의시설들은 일주일 전인 2017년 8월 17일에 오픈했다.
그러나 동산동 자연부락 주민들[3]이 개장이 얼마 남은 시점인 7월부터 갑자기 '고양시는 동산동 교통문제 해결하고 신세계의 부지사용 승인을 취소하라', '신세계는 전통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신세계는 동산고가를 사용하지 마라(...)' 등의 문구가 써진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그렇게 본인들 상권이 위태롭다고 느꼈으면 착공 전부터 시위했어야지, 왜 건물 다 지어지고 한달 뒤에 오픈하는 시점에서 시위를 한다는 건 콩고물 떨어지는 거나 얻어먹으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면서 싸늘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미 삼송지구 계획단계에서부터 입점이 기정사실화되어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이러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게다가 오히려 신세계에서는 스타필드 개장으로 인해 발생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사비를 써가며''' 동산삼거리 교차로의 차선을 확장했으며, 고객 주차장 진입로와 화물 주차장 진입로를 아예 다른 위치에다 배치하여 건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2017년 8월 4일 스타필드 홈페이지에서 스타필드 고양, 하남, COEX의 세 점포가 분리되었다.
2017년 8월 9일 스타필드 고양의 개장으로 생활 상 불편함이 많아지게 될 동산마을22단지 주민들을 위한 공청회 및 보상안 발표회가 있었다. 우선 동산마을22단지 주민들 한정으로 몇몇 서비스 시설들에 대한 할인혜택이 주어지게 된다고 밝혔으며 기존에 아파트 관리비로 충당하려던 아파트 재도색 비용 및 향후 스타필드 입지로 인한 단지의 애로사항들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기로 약속했다. 그 혜택으로 우선 아파트 자동차 출입차단기가 스타필드 고양에 들어가는 출입차단기와 같은 모델로 바뀌었다.
2017년 8월 17일 예정대로 임시 오픈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들이 모두 오픈했다.
2017년 8월 24일 정식 오픈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동시에 팩토리 스토어가 정식 오픈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역 특성 상 서울 지역번호(02)와 국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기도 지역번호(031)를 사용하게 되었다(031-517X-XXXX). 이에 따라 삼송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동네에 살고 있음에도 고양점에 전화할 때 지역번호 031을 따로 눌러야 한다'''. 법적으로 통화권은 삼송일대와 같이 서울통화권에 속함에도 스타필드 고양때문에 02 지역번호가 늘어나는 것을 원치 않아 원칙에 어긋나게 031 지역번호에 편입시킨 것이다.
이는 고양시 일부(그것도 시 변두리)만 서울 전화에 편입된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시 전역이 서울 전화를 쓰는 광명시, 과천시였다면 031 지역번호 편입은 힘들었을 것이다.
2020년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에서 스타필드 고양의 잔여 부지에 별꿈도서관을 건설한 이후 고양시기부채납하였다. 별꿈도서관은 2020년 12월 24일부로 고양시에서 인수하여 고양시립 도서관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기사

2.2. 특징


신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일반적인 대형 매장들과 달리 고객센터가 1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스타필드 고양을 찾는 방문자들 중 '''표정이 별로다''', '''아기 물병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주지 않는다''' 등등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경우가 꽤나 흔하다. 고양점에서 알바하거나 일할 예정인 사람은 숙지해둘 것. 대략 고객센터도 바로 있겠다 싶으니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고객센터에 신고해버릴 테다란 심리 기저가 깔린 듯 하다.
또 알다시피 연중무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돌아가면서 쉬는 날[4][5]을 정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곳은 알바를 구하기 힘들어 점장들이 직접 나온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형편에서 오픈 때부터 몇달을 쉬지 못하고 계속 일해야했던 의복 판매점의 점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다른 기사.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사건은 묻혔지만 이후로 직원들 전용 공간에 힐링 센터라는 상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표지판이 세워지는 등 스타필드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심리 상담 같은 대책을 세우기는 했다.
아무튼 간에 이렇듯 노동강도도 상당히 세고 손님이라고 부르기에도 아까운 진상들과 조우할 확률도 높은데 만약 점장까지 제대로 급여를 챙겨주지 않거나, 성격이 나쁜 경우에는 도저히 버티기 힘든 환경이라 그만큼 관두는 알바들도 많은 곳. 여러모로 일하기 힘드니 덜 힘든 신발이나 문구류 판매 쪽으로 알아보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2.3. 입지


이곳에서 직선 거리로 약 2.4km, 차로 약 15분, 수도권 전철 3호선으로 2개역 거리[6]롯데몰 은평점이 위치해있다. 롯데몰 은평점은 2016년 12월 1일에 오픈했는데, 스타필드 고양이 개장되면 두 쇼핑몰 간 피튀기는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두 쇼핑몰 간의 규모 차이는 약 3배로, 스타필드 고양이 더 큰 상황이다. 다만, 접근성 면에서는 수도권 전철 3호선 구파발역과 직접 연결되는 롯데몰 은평점이 훨씬 유리하며 구파발역이 3호선 편성 절반정도의 종착역이라 서울 쇼핑객들 유치에는 롯데몰 은평점에 비해 확실히 불리하다. 신세계 쪽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스타필드 후문 방면에 대중교통 교통섬을 만들었다. 그래도 서울과도 가까워서 은평구, 서대문구 일대에서도 많이 찾기도 한다.
경쟁 매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몰 은평뉴타운점이 가진 단점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 우선 롯데몰 은평뉴타운점이 가진 치명적인 문제인 지하철역과의 무리한 연계를 위해 포기한 '큰길과의 연결성 및 접근성', 그로 인해 발생한 '주변 지역 만성 정체' 등이 있다.[7] 스타필드 고양점은 아예 메인 출입구를 고양대로 방면으로 만들어 교통량에 대비하였으며, 동산고가가 걸려 있는 동산삼거리의 차선을 확장하는 등 기존의 다른 매장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중이다.
고양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피프틴의 피프틴파크(보관소)가 스타필드 고양 주변에 2개나 들어온다.
공식 홈페이지에 주차장 이용안내도가 업로드되었다.
[image]
스타필드 하남은 주변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떨어져 항상 주차대란 및 교통체증이 빈번했지만 스타필드 고양은 직접 접근은 조금 애매하지만 지근거리에 수도권 전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로 걸어갈 정도에 위치에 있고 이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방문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 하남만큼 주차난이나 교통체증이 심한 편이 아니라고 한다. 문제가 있다면 스타필드 주변 도로가 너무 좁아서(...) 차가 밀리긴 밀린다는 것.[8]
한때 임시 주차장을 운영했다. 현재는 임시 주차장 부지에 오피스텔 공사 및 모델하우스 설치가 이루어져서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2020년 12월 4일 완료로 1000대로 확장되었다.

2.4. 입점점포


서울 강남권과 그 주변 지역의 구매력 있는 주민들을 위시한 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COEX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서울 서북부와 그 주변 지역의 주민들을 위시하여 지어진 곳이기 때문에 입점 점포 중 명품 브랜드의 비중은 다른 두 지점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단적인 예시로 현재 다른 스타필드 지점에는 모두 입점해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하지 않았다는 점만 봐도...

3. 연계 대중교통



3.1. 버스


  • 볼드체 표기된 버스는 삼송역을 경유하지 않는 버스입니다.

4. 기타


  • 2019년 4월 10일 오전 9시 쯤 화장실에서 20대 남성 간호사가 주사기에 꽂혀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가 20대 남성 간호사의 시신을 확인해본 결과 특별한 외상과 유서는 발견이 되지 않았으며 외부 압력 등 타살의 흔적이 전혀 없었고 부검을 진행했지만 그렇다할 특별한 사인이 나오지 않았기에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기사
  • 2018년 2월 19일 스타필드 고양점 아동복 매장 매니저가 업무관련 비관하여 자살하는 일이 발생했다. 기사
  • 경기도 고양시 혹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들은 스타필드에서 운영하는 일부 시설들에 대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쿠아필드. 이는 스타필드 고양 건설로 인한 주변 지역 교통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보상책이며, 스타필드 고양 바로 건너편 블럭에 스타필드 고양 개장 전부터 입주해 있던 아파트 단지인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스타필드 건설 당시 외부 건설회사 차량들의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 점령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어서 신세계에서 여기만 예외적으로 아파트 시설물 교체 및 환경정리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다. 스타필드 개장 이후 입주한 다른 단지들은 해당없음.

5. 관련 문서


[1] 일부 매장 제외.[2] 고양, 파주, 서울 은평구 일대 버스와 이마트에서 광고중인 문구.[3] 삼송지구 개발구역이 아닌 구시가지.[4] 대개 주말은 제외다. 주말에 사람이 몰리니.[5] 단, PK마켓, 노브랜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걸려, 고양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2/4째주 수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6] 구파발역[7] 뭐 롯데몰이 아니었어도 통일로는 터져나갈 도로였으니 그렇다 쳐도 말이다. 통일로를 무리하게 이설하고 롯데몰 앞에다가 환승정류장을 만들었는데 여길 경유하는 몇몇 버스 노선들의 선형이 고자가 되어버렸다. 대표적 사례로 서울 버스 704 참조.[8] 특히 북쪽 출입로의 경우 왕복 2차선 도로를 통해 들어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