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버스 M5333
1. 노선 정보
2. 개요
삼영운수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약 73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7년 3월 6일에 개통되었다. 삼영운수 공지사항
- 공사로 인하여 2017년 6월 5일부터 잠실역 1·11번 출구에 정차하지 않고,[1] 잠실 방향만 일원본동주민센터(일원역 4번 출구)에 정차하게 되었다. 관련 게시물 삼영운수 공지사항
- 2017년 8월 7일부터 비공식적으로 정차하던 안양대교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 2018년 2월 7일에 2대 증차되어 총 10대로 운행한다.
- 2018년 9월 6일부터 다시 잠실역1.11번출구 정류장에 정차한다. 관련 게시물
- 2020년 3월 21일부터 다시 안양대교 정류장에 정차한다. 삼영운수 공지사항
-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11월 26일부터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4. 특징
- 안양시 면허 최초의 광역급행버스이자 삼영운수의 유일한 광역급행버스 노선이며, 유일하게 잠실역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안양에서 잠실로 가는 또 다른 노선은 구리 1650번이 있다[2] .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아닌 석수역을 경유해 강남순환로를 이용하여 잠실역까지 가는 노선이다. 여기에 SRT 연계 혹은 3호선 및 분당선과의 환승을 위해 양재대로 직통이 아닌 삼성서울병원을 지나 수서역을 우회하는 선형을 가지고 있다. 사실 안양시는 광명역이 매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굳이 멀리있는 수서역으로 가서 SRT를 이용할 이유는 없다. 3호선 및 분당선 연계를 목적으로 수서역과 가락시장역을 우회하는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수서역~잠실역 구간이 정체가 심하기까지도 해서 수서 이후로는 텅텅 비어간다.
- 원래 잠실역 회차는 잠실광역환승센터를 통해서 이뤄질 것으로 예정되었다. 그러나 삼영운수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로는 잠실역1번.11번출구 정류장(24134)과 잠실역 9번출구 정류장(24135)으로 확인되었고, 또한 공식 노선도가 나오면서 잠실광역환승센터에 진입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 다른 M버스 노선들과 달리 37석 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게다가 시트는 자가용/고속/관광버스 전용인 헤드레스트 분리형(일명 돌베게) 시트. 좌석별로 간격이 다르지만 맨 앞자리에 앉을 경우 새마을호 수준으로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다.
-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덕분에 출퇴근시간에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자 2018년 1월 말 즈음 차량을 전부 37석에서 45석으로 개조했다. 증차분도 45석으로 출고. 편리함은 감소했지만, 승객이 많아져서 그런 거니 뭐...
- 신차가 출고되었을 때에는 석수공영차고지에 있었으나, 종점인 롯데백화점, 범계역 정류소를 지난 후 안양시청 부근에서 3번이 주박하는 평촌차고지 방면으로 가는 것이 목격되었고, 3월 7일 3번과 5번 마을버스[3] 의 차고지인 평촌영업소에 이 노선의 차량이 주박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가스 충전은 석수공영차고지에서 한다.
-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과연 이 노선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는 어려울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4] , 의외로 빠른 속도로 정착하며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배차 간격이 너무 들쑥날쑥하다는 점이 단점. 배차간격이 깨지는 가장 큰 원인은 양재대로의 상습 정체.
(현재는 매헌지하차도의 개통으로 인해 어느정도는 해소된 상태이다.)
- 일요일 기준 수서역까지 약 45~50분 걸린다. 첫차가 범계역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므로, 이른 아침에 SRT를 이용해야 한다면 범계역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5]
- 규정상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중간의 염곡사거리에도 세워달라는 민원이 많이 올라온다. 염곡사거리는 주변에 LG전자 서초R&D캠퍼스,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본사, KOTRA 등의 회사가 있고 코스트코 양재점, 하나로클럽 양재점, 이마트 양재점이 있어서 확실한 수요창출은 가능해지지만 M버스 규정상 정차 정류장을 늘릴 수 없고 늘릴 수 있더라도,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이미 정차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염곡사거리 정차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 또한 이미 양재~과천~안양 라인에 기존 입석버스 노선들이 있기 때문에(441번, 11-3번, 917번), 광역급행버스이긴 해도 강남순환로 - 안양 만안구 라인으로 돌아가는 선형을 지닌 급행버스 M5333번까지 굳이 정차할 가능성은 낮다.[6]
- 최저임금 상승과 관련하여 경영난을 이유로, 더 많은 사람들이 M5333 버스를 이용하도록 홍보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다만 입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출근길에 버스를 못타는 사람이 현재도 충분히 많은 상황에서 홍보를 해봐야 수익이 더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7]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석수역, 안양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수서역, 가락시장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범계역
- [image] 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역, 석촌역, 송파역, 가락시장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석촌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서역
- 일반 철도역: 안양역(무궁화호, 누리로), 수서역(SRT)
[1] 9번 출구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다.[2] 11-3번과 917번은 잠실역까지 안가고 종합운동장역에서 회차한다.[3] 이따금씩 자원회수시설 방면에서 평촌역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평촌역부터 운행한다.[4] 안양시 뿐 아니라 석수역에서는 환승 연계로 수원(900번), 인천 남부(3001번, 3002번), 시흥시(5602번, 5604번), 안산 북부(5609번) 등지에서 서울로 빠르게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5] 새벽시간대에는 차가 몇 대 없으므로 수서역까지 30분 안팎 소요된다.[6] 하지만 일부 버스 동호인들, 석수동 주민들은 양재 진입을 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곤 한다. 수요가 충분히 자리잡은 수서까지 진입하는 데에도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어 송파구 일대에 편하게 도달하기에 딱히 좋다고 말하기 힘드니 처음부터 잠실은 포기하고 수요가 더 확실한데다 거리상 더 가까운 양재 일대나 수서까지만 운행하는 등으로 노선을 정했다면 더 효율적이었을거라는 것.[7] 수서역~잠실역 구간은 앞서 얘기했듯 출퇴근시간에도 은근히 공기수송이다. 1650번보다 배차간격과 소요시간에서 경쟁력이 밀려서, 잠실역 및 송파구 일대가 목적지인 사람들은 계속 1650번을 타는 경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