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양재동'''
良才洞
Yangjae-dong

}}}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1165010200
'''관할 행정동'''
양재1동, 양재2동
'''인구'''[A]
● 양재1동 : 44,345명
● 양재2동 : 22,437명
'''면적'''
● 양재1동 : 5.76㎢
● 양재2동 : 7.58㎢
'''세대수'''[A]
● 양재1동 : 18,201가구
● 양재2동 : 10,835가구
'''주민센터'''
양재1동 주민센터
양재2동 주민센터
1. 개요
2. 관할 행정동
2.1. 양재1동
2.2. 양재2동
4. 주요 시설
4.1. 교육
4.2. 주거
5. 여담
6. 관련 문서

양재동 전경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부에 위치한 법정동. 세대수는 1동이 '''18,299가구''' , 2동이 '''10,818'''가구이다.
동쪽으로는 강남구 개포동, 서쪽으로는 경기도 과천시, 남쪽으로는 내곡동경기도 성남시, 북쪽으로는 서초동강남구 도곡동에 접해 있다.
법정동 양재동의 현 구역 중 대략적으로 강남대로(신분당선) 이동 지역은 법정동 포이동(서울 편입전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포이리)이었다가, 1989년에 강남구와 관할구역을 조정하면서 강남구 포이동 일부(동산말)를 양재동에 편입하였다.[1] 여담으로 지금의 강남구 도곡동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양재리였다. 양재리가 구 과천군(시흥군)과 구 광주군 두 쪽에 다 있었던 것.

2. 관할 행정동



2.1. 양재1동


[image]
법정동 양재동과 우면동을 관할한다. 양재천 이북에 해당된다. 양재동 지역에는 양재역이 북쪽을 지나며 강남대로논현로 사이의 블록에는 원룸촌과 부촌인 빌라들이 혼재해 있다. 양재역 근처에 SPC그룹 본사, 서울행정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초구민회관, 온누리교회 양재성전(횃불선교센터), 서울우암초등학교, 서울양재초등학교가 있다.
양재1동의 양재동 지역은 양재파출소 앞길(남부순환로 356길), 양재시장 중심으로 번화가다. 양재역 주변 보다도 동네 한가운데인 양재시장주변이 더 번화하다. 참고로 이웃한 강남구 도곡동 역시 광주군 언주면 시절의 이름이 '양재리'였다. 이름은 같았지만 관할 군은 서로 달랐던 동네들. 그래서인지 강남구와 서초구가 분구했던 1988년 당시에 도곡동은 서초구에 편입돼있었으나 1년여만에 강남구로 다시 넘어왔다.
우면동 지역은 개발이 덜 된 편이었으나, 우면보금자리주택지구가 개발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였다. 양재대로에 의해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상대적으로 개발이 빠른 북쪽에 EBS 방송센터가 있다. 연구 개발 부문에 사옥 유치를 꽤 했는지 한국교육개발원, KT연구개발센터, LG전자 R&D 센터와 기술원이 모여 있다.[2]
일동제약 본사에서 위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현대건설, 신동아건설에서 지은 '''고급 빌라[3]촌'''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평지로 깎아 새로 개발한 곳인데 방아다리마을이라 불리는 이 곳에는 한 세대당 100평은 넘는 단독주택형 빌라들이 밀집해있는데 1980년대 중반에 개발을 끝내고 당시 대통령 퇴임한 전두환이 이사오려다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4]가격도 30억이 넘는 곳인데다가 입주 초기에 이사온 사람들이 아직도 살고 있어 새로 이사오기는 힘든 곳이다. 마을 위에는 온누리교회 양재동 성전과 횃불선교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가보면 교회 성전 치고는 엄청난 규모이다. 원로 인텔리의 웰빙 보금자리’ 양재동. 실제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부부[5], [6], KT 황창규 회장, 신세계 구학서 회장, 한림대학교 윤대원 이사장, 가수 김세환, 영어 강사로 유명한 오성식 등 다수의 부유층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물의를 빚은 차병원그룹 회장 오너나 병원장들도 이 곳에 거주하기도 했다.
양재대로 남쪽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및 화훼단지는 과천 주암동과 맞닿아있는데, 화훼단지가 곧 개발될 예정. 우면동 보금자리지구 일대는 과천시를 끼고 있지만 안양시 생활권에 속해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안양이나 평촌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는 선바위를 경유해 사당쪽으로, 평소에는 양재-강남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주민들이 많다.

교육시설로는 서울양재초등학교, 서울우암초등학교, 서울우면초등학교, 서울우솔초등학교가 있으며, 영동중학교도 뱅뱅사거리 근처에서 이곳으로 이전했다. 2015년 12월까지는 우면동에는 서울 강북으로 가는 버스가 '''하나도 없었다.''' 이후 수원 버스 7900이 정차하게 되면서 해결된 상태이지만 지금은 운행하지 않게 되면서 다시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우면동에서 서초구 본토와도 연계가 쉬워졌다. 서초동541번이, 방배동4435번이 연계시켜준다.

2.2. 양재2동


[image]
법정동 양재동과 원지동을 관할한다. 양재천 이남에 해당된다. 원래 포이동이었던 지역으로[7] 이 지역 역시 강남대로와 논현로 사이 블록에 서초우체국, 매헌초등학교, 언남중학교, 언남고등학교가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 지역경기도와의 길목으로써, 경부고속도로 양재IC까지 있어 수많은 종류의 버스와 자동차로 얽혀 하루종일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대표적인 동네이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있는데다 광역버스들이 늘 오가는 관계로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술집, 고깃집 등 상권이 형성되어 퇴근하려는 직장인들이 회식하거나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곳이라 사람이 북적이기도 한다.
양재시민의 숲윤봉길 의사를 기념하는 매헌 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코믹월드의 기운이 넘치는 aT센터가 있다. 바로 옆 서울의 대표적인 화훼상가도 이 곳에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본사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동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이전될 예정이다.
게다가 서울특별시에서 창고 형식의 초대형 할인마트가 무려 세 개나 모여있다. 넓은 대지에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어 늘 차 끌고 나오는 유동인구가 많다. 양재IC 주변에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농협하나로클럽 본점인 양재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점포 당 매출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양재점이 대로를 사이에 두고 사실상 맞대고 있다.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이 있다. 원지동은 사실상 청계산자락 외엔 그냥 교외지역이다. 서울추모공원이 있으며 마을버스 서초08번만 이곳을 들른다. 청계산로(달래내고개)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로 나갈 수 있다.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장군마을 시가지가 양재2동에 딱 달라붙어 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여기도 양재동으로 착각할 수 있다. 골목길, 심지어 담 하나 차이로 시·도 경계가 지나가는 곳이라... 심지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도 과천 땅에 있을 정도.
언남고등학교 주변 주택가들에 강남역 인근이나 동 관내 및 옆 동네의 회사들(현대기아차, 코트라 등)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신혼부부들이 정말 많이 산다. 그 덕에 월세가 나날이 늘어가는 중. 그래도 주변 내곡동 등에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 안정되가고는 있다. 인구 상당수가 노년층이 아닌 30대가 대부분이라 투표를 하면 서초구에서 몇 안되는 민주당 표가 더 많이 나오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8][9]

3. 대중교통



3.1. 도시철도



3.2. 시내버스


양재역이 서울 강남의 중추도로인 남부순환로강남대로가 교차하여 시내버스가 엄청 많다

3.2.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3.2.2.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3.2.3. 경기도 시내버스



4. 주요 시설



4.1. 교육



4.2. 주거


  • 동원개발 양재 동원아파트 - 2001년 9월 입주.
  • 울트라건설[10] 서초 써밋 - 2013년 10월 입주.
  • 진흥기업 양재 진흥아파트 - 2005년 5월 입주.
  • 한신공영 양재 한신휴플러스 - 2006년 1월 입주.
  • 신동아건설 양재 신동아 파밀리에 더 퍼스트 - 2022년 11월 입주예정

5. 여담


''' 우린 우면동의 빌라촌 금토동의 별장촌 '''

''' 땅 나오면 다 잡아먹는 강~남의 싸모님~ '''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삽입곡 중 '강남 싸모님'이라는 곡이 있는데 우면동 지역이 언급된다.
2020년 11월 2일부로 사유지와 몇몇 흡연부스를 제외한 전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6. 관련 문서



[A] A B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1] 남은 강남구 포이동은 2008년 개포동에 병합되어 폐지되었다.[2] 우면동 쪽에는 삼성전자 R&D센터도 있다.[3] 통상적으로 빌라라고 하지 실제로는 마당이 딸린 단독주택 식 연립주택이다. 전국 연립주택 공시가격 중 이 동네 가격이 가장 비싸다.[4] 지관까지 동원해 풍수지리까지 알아보고 이 곳으로 이사오려다가 주민들 반발에 밀려 결국 파토났다.[5] 신동아빌라에 거주하면서 위의 온누리교회 성전에 다니고 있는데 하도 세금을 안내서 세금 체납 혐의로 38기동대가 대문을 뚫고 이 집에 들이닥치기도 했다.[6] 제20대 국회의원이 된 남편 지상욱을 따라 중구로 이사한지 오래되었다.[7] 하지만 포이동의 흔적은 서초구 편입과 동시에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희석된 상태다.[8] 나머지는 내곡동 아파트촌 정도.[9]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민주당에게 아주 유리하게 진행된 제19대 대선에선 그러한 시대 상황과 원래 민주당세가 강한 동네 분위기가 더해져 '''강남 3구 전체에서 문재인 후보가 제일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행정동'''이 되기도 했다[10] 호반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