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창역
廣興倉(西江)驛 / Gwangheungchang(Seog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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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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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 624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지하 165 (창전동)[1]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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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공사 당시의 역 이름은 창내역이였으며, 건설지에는 서강역으로 표기되었다. 역명 유래는 조선시대 관리들의 녹봉을 관리하고 그 곡식을 보관하던 관청인 광흥창이 그 부근에 있던 것에서 유래하였으며[2] , 병기역명은 '''서강'''이다. 2012년 경의중앙선의 서강역이 재개업했음에도 이 병기역명은 삭제되지 않았고, 나중에 서강역이 서강대역으로 개칭된 이후에도 병기역명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3]
섬식 승강장이며 가운데에 벽으로 가로막혀 있는 것이 특징. 실제로 광흥창역은 사거리와 사거리 사이에 역이 위치해 있다. 맞이방도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분리된 공간 사이로는 복개 하천인 창천(봉원천)[4] 이 지나간다.
서울 경전철 서부선의 환승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2023년 착공 2028년경 개통 예정.
3. 역 주변 정보
주변지역은 순차적으로 아파트로 재개발되면서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쪽에 서강대교가 있기 때문에,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일부 직장인은 이 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고 여의도로 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153번이 있으며 여의도-광흥창역 간 출퇴근 수요가 상당하다보니 이 구간을 2번 반복하는 맞춤버스 8153번이 있었을 정도. 153번 노선중에서 우이동영업소-여의도 구간만 운행하되, 광흥창역-여의도 구간을 2번 회차한 뒤 우이동영업소로 돌아가는 방식이었으나 심야버스 N10번의 신설과 함께 2013년 9월 12일자로 폐선되었다.
연계교통:153, 753, 5713, 7013A(여의도를 운행하지 않음)
옛 와우아파트가 있었던 와우공원도 이 역 근처에 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서울 사무실도 이 역 근처에 있으며, 4번 출구와 가깝다.
시계방향으로 상수, 합정, 홍대, 신촌, 이대, 공덕, 마포, 여의도라는 거대 상권과 업무지구가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는데, 그 중앙에 위치한 이곳 광흥창역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아파트촌 분위기다. 실제 지도를 살펴보면 주변에서 딱 여기랑 대흥역 빼고 네임드다. 인근 500세대 이상 주요 아파트는 신촌숲 아이파크(1,015세대), 래미안밤섬리베뉴1차/2차(959세대), 래미안마포웰스트림(773세대), 서강쌍용예가(635세대), 마포강변힐스테이트(510세대)가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소형단지가 모여있어 직주근접 및 상권이용 측면에서도, 조용한 주거의 측면에서도 양호한 편이다.
4번출구 인근에서 장제원국회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다.
4. 일평균 이용객
광흥창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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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추는 지하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