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달마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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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한국의 만화. 『괜찮아! 달마과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재연재 되면서 제목에 느낌표가 붙었다. 작가는 박성훈. 본래는 무료신문의 만화였지만 나중에 웹페이지에서도 연재를 하기 때문에 웹툰이기도 하다.
2. 줄거리
달마과장이라는 어느 기업의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가족, 회사 동료들과의 일상과 해프닝 등을 다루고 있다.
3. 연재 현황
2009년부터 무료신문 포커스에서 연재되었다.
연재지인 포커스의 갑작스런 폐간으로 2014년 4월 29일 1139화를 마지막으로 연중되었다가 2014년 6월 18일부터 머니투데이에서 이어서 재연재를 시작했다가 2015년 2월 12일 신연재분의 104화를 마지막 화로 완결되었다. 머니투데이에서 2015년 6월 7일부터 새로운 연재를 시작했다가 2016년 4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연중. 끝났다는 말도 없이 연중을 했다.
2018년 후반기부터 힘내요 달마부장이라는 제목으로 스포츠 동아의 카툰면에 정식 후속작이 연재중. 작가님의 블로그에서도 전부는 아니지만 1화부터 볼 수 있다.
4. 특징
내용은 무난히 재미있는 수준이긴 한데 배경이 '''너무'''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오늘의유머 같은 사이트에서는 이 만화가 올라오면 사람들이 보라는 만화는 안보고 배경만 보고 리플을 단다(...), 아니면 두 업로더의 누가 먼저 올리나 업로드 대결을 보거나.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오늘의유머에서 묘하게 인기가 많다. 그덕분인지 만화의 배경에 나오는 컴퓨터의 화면이 오늘의유머를 배경으로 하는 화면이 꽤 자주 나온다. 참고로 이 만화의 배경물들은 3D 그래픽 툴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아닌 실제 사진[1] 을 보고 일일이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스스로 밝혀서 독자들은 레알 충공깽.
그러나 이 만화의 문제점이라면 지나치게 뱅크신이 남용된다는 점. 특히 등장인물의 얼굴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예전에 그려두었던 얼굴 그림을 그대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2] 이때문에 비슷한 상황인 경우 등장인물의 표정이 예전 연재분과 똑같이 나온다.
단순히 캐릭터들만 본다면 달마과장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스포츠 조선 연재분 대갈장군에 한두번씩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를테면 최식남은 도망자 스티븐 시발(...)을 쫓는 형사역으로 나온다던가..
하지만 달마과장 세계관은 작가의 전작 콩가루와 일치한다. 콩가루에서 덕후가 주요한 조연이었고 콩가루의 주인공이자 덕후의 매형인 형사반장이 친구인 달마과장에게 부탁해서 인턴으로 입사시켰다는 설정, 실제로 이 형사반장도 한회에 나와서 덕후의 소식을 묻고 달마과장과 술을 마시기도 했다.
또한 형사반장의 성형미인 딸 수정이 최식남의 전 애인이라는 설정도 들어있다. 수정은 성형미인, 최식남은 가발 캐릭터라는 공통점이고 '''서로가 상대의 비밀을 알고 있다'''
2015년 7월 16일, 중국 무역시장 이야기를 다루는 산자부 브랜드 웹툰으로 네이버 목요웹툰에 '''힘내요, 달마과장!'''#이라는 제목으로 1화가 연재됐다.
군 장병 성범죄 예방 만화 '동작그만'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여기서 달마과장은 전역을 앞둔 행정보급관으로 등장한다. 강성기를 비롯한 부하직원들이 병사로 출연하는데 허구한날 군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녀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사족이지만 유령이 대놓고 출연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달마과장의 회사가 유령 조차도 무서워서 피할 정도로 극악하다는 설정(...)
5. 등장인물
5.1. 가족
5.1.1. 달마과장/달마부장
영업직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 달마를 닮은 약간 험상궂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이 잦고 약간 덤벙대는 면만 제외하면, 한없이 평범하면서도 선량한 우리의 '''아버지'''.[3] 이 만화에서 가장 정상적이며 상식적인데다가 남이나 부하사원들을 배려[4][5] 하는 성격을 가진 대인배다. 대머리이기 때문에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1073화에서 실제 생년월일이 65년 1월 31일이라는 게 밝혀졌다.[6] 첫 연재 기준 46세. 2014년 기준으로 이미 50세이니 그렇게 노안이라 할 수는 없을 듯. 본명은 2012년 10월 25일자, 766회에서 '''마 리아'''임이 밝혀졌다(...). [7] 1087화에서 부장이 오덕후 때문에 섬으로 전출가면서 부장 자리에 앉는가 했지만 인사부장이 넘어오면서 과장직을 유지했다. 안습. 작품의 갑작스런 연중으로 1139화에서 '''해고'''된 줄 알았는데 아시발꿈. 102화에서는 잦은 야근으로 인해 쓰러지고, 결국 병원진단 결과 더 이상 회사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8] 권고사직 처리되고 가족들과 제주도로 떠난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자신의 꿈인 화가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결국 후속작인 달마부장에서 퇴사한지 대략 2년만에 회사의 요청으로 임시계약 부장으로 돌아옴으로써 꿈에도 그리던 부장진급을 이루게 되긴 한다.[9]
여담으로 생각보다 그럭저럭 싸움도 잘 하는듯,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양아치 일당을 상대로 눈에 멍이 든 것만으로 집에 들어간 것과 다른 에피에서 양아치 둘이 학생 하나를 금품털고 있는데 쇠 막대를 힘만으로 구부리는 걸 보면.
5.1.2. 정자
달마과장의 부인. 평범한 주부이지만 집 안에서 기가 센 편이라 달마과장이 잘못하면 주먹도 종종 나간다. 주부지만 집안 살림에 게으른 면도 있다. 일하느라 바쁜 달마과장에게 아침밥을 차리게 만든 적도 있고 컵라면 먹고 나가는 달마과장이 안타깝다며 본인이 직접 컵라면 물을 부어(...)주는 등...하지만 1000화인 2013년 10월 11일자에서 고생하는 달마과장을 위해 몰래 식당에 가서 서빙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를 본 달마과장이 울면서 왜 일을 하냐면서 가장에게 상의라도 하지! 라고 가슴아파했다. 이에 아무렇지 않게 당신이 너무 힘들어하기에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라도 되고자 했다면서 우는 달마과장에게 괜찮아 달마과장이라고 되려 우는 그를 위로해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달마부장 편에서는 머리가 숏컷으로 변했다. 머리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엉덩이까지 닿아 응가가 묻어서라는 충격적인 이유로.......
5.1.3. 미경
달마과장의 딸. 중학교 1학년과 3학년을 오가는 여중생. 연재 초반에는 '''절도 용의자로 형사가 집에 찾아 오는등''' 상당한 문제아 기믹이었지만 이후 약간의 반항아 끼가 있으나, 사춘기 때 겪는 자연스러운 반항심 수준으로 무난해졌다. 공부를 많이 못하지만, 부모와의 관계는 매우 화목한 편이고 아빠인 달마과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예쁘게 생겼지만 귀가 아빠를 닮았기에 단발을 벗어나면 확 깬다.
5.2. 회사
5.2.1. 최식남
무뚝뚝한 성격의 부하 직원. 훈남이기 때문에 여성 직원들에게 인기가 있으나 정작 자신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사실 탈모라서 가발을 쓰고 다니기 때문이다. 강성기 대리와 자연스럽게 말을 트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강성기와 나이도 비슷하고 직급도 비슷한 듯 하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퇴사하였다.
5.2.2. 강성기
30살이 넘도록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는 마법사.[10] 직급은 대리. 자연스럽게 여자를 밝히는 성격으로 여러 여자들에게 들이대지만 자주 거절 당하고 맞선과 썸씽 정도만 타다가 어정쩡하게 끝나거나 어장관리를 당하는 등 연애사업이 영 좋지 않다. 자신의 작은 키에 컴플렉스가 있다. 머리가 아프로인게 특이하다. 그나마 1041화에서 길거리에서 성희롱 당하는 혜란을 도와준 후 혜란과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퇴사하였고 혜란이 애인을 구하는 것으로 이별 확정.
5.2.3. 오덕후
오덕체를 쓰는 영업부 인턴사원. 이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오덕후로 여자 아이돌 덕후에 2D 미소녀 덕후이기도 한 완전체 종합(?) 덕후.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회사생활 및 사회생활등 여러가지 사고를 많이 친다. 게다가 연애경험이 1%도 없는 진성 모태솔로[11] 이기까지.....요령을 좀 피우기도 하지만 나름 열심히 일한 끝에 나중에 정직원이 되긴 하지만 사고치는 건 비슷하다.
달마부장 시기에도 여전히 JS를 다니고 있으며 여전히 모태솔로에 지지리 궁상맞는 오덕후 생활도 여전히 하는 중.
5.2.4. 현혜란
긔체를 쓰는 개념없고 뚱뚱한 여직원. 체중이 82kg이다. 살빼면 예쁜 스타일이지만 먹기 위해 일을 할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해서 무척 먹어대기에 불가능해 보인다. 드물게 애인을 위해 살을 뺀 전적이 있긴 하지만 결국 식욕을 이기지 못해 요요가 와서 뚱뚱한 체형을 계속 유지한다.
사실 예전엔 날씬한 체형이었고 달마과장 회사에 오기 전 때도 날씬했다. 게다가 이때는 긔체를 안 쓴다. 성희롱 당할 때 도와준 강성기 대리에게 반해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사내연애하며 혜란은 다이어트를, 강성기 대리는 금연을 했었는데 그 반작용으로 혜란은 흡연을, 강성기 대리는 비만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 뒤로 원상복귀된 걸로 보아 없었던 요요로 다시 돌아온 듯.
달마부장 시기에도 JS를 다니고 있으며 강성기와는 이별을 해서 애인을 구하는 데 여념이 없다.
5.2.5. 원은희
솔로라는 사실에 늘 괴로워하는 여직원. 외모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 심각하게 빈유다. 이상하게 스토커는 잘 꼬이는 데 사귀는 남자는 잘 안꼬인다. 외로움 때문에 나름 훈남인 최식남에게 은근 대시를 걸기도 하지만 정작 최식남이 별 관심없는 태도를 보여 맺어지지 못한다. 그리고 은근히 달마과장이랑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JS를 퇴사했으며 다른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언급된다.
5.2.6. 한승미
30대 후반의 노처녀이며 업무 능력은 좋지만 B사감스러운 올빽머리와 뿔테안경 패션에 애교없는 성격으로 남자들에겐 인기가 없다. 달마과장처럼 승진이 번번히 좌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옮기지 않는 이유는 다른데 가면 달마과장 같은 상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이 말에 다른 사원들도 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마과장이 병으로 회사를 나가게 되자 달마과장이 없는 회사가 싫었기에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난다.[12]
사표를 쓰고 떠났기에 달마부장 시기에도 당연히 퇴사.
5.2.7. 부장
전형적인 원망받는 상사. 달마에게 종종 장난을 치기도 한다. 졸고 있으면 머리에 송충이를 매직으로 그린다든지. 실패하면 부하탓으로 돌리는 통에 그다지 부하사원들에게 인기는 없다. 오죽하면 야근을 하라고 시키던 터에 계단에서 굴러다치자 다들 그의 안전 여부보단 그의 도장 확인부터 먼저하려고 했다. 1087화에서 오덕후가 세운 프로젝트 성과를 가로채고는 그 불만을 잠재워주기 위해 오덕후가 저지른 사소한 실수를 자기가 뒤집어 써줬는데, '''그 때문에 낙도로 전출갔다.''' 여차저차 해서 돌아오지만 그 모난 성격은 여전.
5.2.8. 사장
이 회사의 실질적인 '''핵 발암물질적 존재'''. 급여 지급 연기는 기본에 뭔가에 재미 들리면 그걸로 사원들을 엿먹이거나 황당한 지시를 내리고 회사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뻘짓을 해대는 등 여러 의미로의 폭탄. 871화에 가서야 이름이 나오는데 그 이름하여 '''박시게'''
6. 미디어 믹스
6.1. TV 만화
1번의 원작 만화를 TV 개그 코너에 그대로 접목시켰던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단편 코너로, 달마과장의 실사판이다. 매주 2편씩 선보였으며 MBC 개그맨들이 등장 인물들로 직접 출연하여 표정 연기와 나레이션을 담당하여, 만화 배경과 소품 등 원작을 최대한 살린 채 연기자들을 모습을 덧붙여 합성하는 방식으로 특수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만화 컷과 같이 연기자들이 행동을 멈추는 상태에서(절대 정지화면이 아님), 연기자들이 표정과 몸짓을 원작과 최대한 똑같이 재연하는 형태였지만,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서 움직임이 들어가는 실사 촬영도 삽입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 TV만화 '달마과장' 3,4화 - 2010년 6월 10일 방영분.
원작이 이미 괜찮은 인기를 얻으며 방영 당시에도 계속 연재되는 중이었는데다, 일부 지상파에서 방영하기 힘든 내용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이미 연재된 회차수가 400회가 넘을 정도로 엄청 많기 때문에, 원작의 틀을 거의 절대적으로 반영하는 코너 특성상 모체인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가 종영되지 않는 이상 꽤 오랫동안 코너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웃고 또 웃고 프로그램이 개편을 통해 기획한 메인코너인 나도 가수다가 나름 주목을 받고 버텨가고 있었지만, 방송시간대가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시청률이 안습이라 다음 개편때 까지 안심할 상황은 못되고, 결국 TV만화 달마과장은 추석을 전후하여 3개월을 조금 넘긴 30여화로 끝났으며, 웃고 또 웃고 자체도 다음해 2월 MBC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스리슬쩍 종영되었다.
개그맨 정준하가 주인공 달마과장을 연기하는데, 짙은 눈썹과 큰 귀가 특징인 달마과장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매우 뛰어난 것이 화제였다. 후술하듯이 정준하가 이 만화를 좋아한다.
6.1.1. 주요 등장인물 캐스팅 (MBC 개그맨)
6.1.1.1. 가족
6.1.1.2. 회사
6.1.2. 방영 에피소드 목록 및 해당 원작 회차 정보
- 2011년 6월 3일
- 1화: 승천 (원작 132회)[17]
- 2화: 기념일 (원작 258회)
- 2011년 6월 10일
- 3화: 출근 (원작 297회)
- 4화: 시험지 (원작 292회)
- 2011년 6월 17일
- 5화: 닭갈비 (원작 22회)[18]
- 6화: 시합 (원작 88회)
- 2011년 6월 24일
- 7화: 마트 (원작 161회)
- 8화: 유니폼 (원작 143회)[19]
- 2011년 7월 1일
- 9화: 옥상 (원작 257회)
- 10화: 발소리 [20]
- 2011년 7월 8일
- 11화: 청바지 (원작 140회)
- 12화: 융통성 (원작 335회)
- 2011년 7월 15일
- 13화: 아침밥 (원작 3회)
- 14화: 신장결석 (원작 109회)
- 2011년 7월 22일
- 15화: 바른말 (원작 165회)
- 16화: 얼음 (원작 442회)
- 2011년 7월 29일
- 17화: 마트 (원작 145회)
- 18화: 냄새 (원작 2회)[21]
- 2011년 8월 12일[22]
- 19화: 초대 (원작 416회)
- 20화: 불량배 (원작 111회)
- 2011년 8월 19일
- 21화: 뜀틀연습 (원작 154회)
- 22화: 비결 (원작 107회)[23]
- 2011년 8월 26일
- 2011년 9월 2일
- 25화: 영화 (원작 466회) #
- 26화: ?
- 2011년 9월 9일
- 27화: ?
- 28화: 비치볼 (원작 460회) #
- 2011년 9월 16일
- 29화: 발모제 (원작 172회) #
- 30화: ?
7. 기타
정준하가 이 만화를 좋아하며 선술했듯이 TV만화 달마과장 코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가우스전자에서 달마과장의 직원들이 CS상사라는 회사의 직원으로 찬조출연했다. 가우스전자의 직원들도 달마과장 512화와 615화에 찬조출연했다.
[1]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영희초등학교 부근이다. 호프집이 나오는 부분은 영희초등학교 부근 골목[2] 사실 상기에 언급한 엄청난 배경도 어지간한 컷은 뱅크신이라 예상되지만...[3] 티격태격하지만 아내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고 외동 딸인 미경이에 대한 사랑도 지극해서 생일 선물로 미경이가 사준 넥타이가 하청업체라고 갑질하는 쓰레기 같은 젊은 사장놈의 접대자리에서 이 사장새끼가 의도적으로 뿌린 술이 튀어 얼룩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넥타이를 버리지 않고 계속 착용하는 눈물나는 모습도 보여준다.[4] 강성기만 해도 달마과장이 다른 업체에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말에 버럭거리면서 "월급도 짜고 그마저도 미루는 이런 회사 왜 다니는데! 과장님 때문에 다닌다고!" 이렇게 말했을 정도였다. 뭐 스카웃은 달마과장이 거절했지만.(실은 대머리 관련 업체였기에 달마과장 스카웃하려고 했다)[5] 이런 배려심 많은 성격은 부장으로 진급한 후에도 변하지 않아서 부장 직급임에도 평사원들과 일대일로 식사를 하거나 함께 술자리를 갖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사원들도 달마부장과 사적인 자리를 갖는것을 전혀 부담스러워 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달마과장 시기에 사장과 함께 사원들의 공공의 적 취급을 받던 다른 부장들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달마부장과의 인격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6]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신상정보가 털리는 과정에서 밝혀졌다.[7] 유명한 사람 중엔 축구선수 디 마리아도 있고, 전직 총리 중에도 마리아를 쓰는 사람이 있었다.[8] 실제로 산재처리되는 건 가뭄에 콩 나기, 아니 벼락을 몇번 맞아도 안 죽을 확률이라고 보면 된다. 회사가 안 하면 어느 공단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심지어 판사도... 오죽하면 집이나 퇴근길에서는 안 되고 출근길이나 회사에서 최후를 맞이해야 한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떠돌까.[9] 오랜 회사생활 짬밥으로 여러 거래처를 알고 있는 달마과장의 능력을 회사쪽에서 원해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10] 이마저도 회사외에는 철저히 여자사람과 엮이는 일이 없는 오덕후 보다는 훨씬 나은편.[11] 사실 웹툰 콩가루 시기에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집안은 아주 좋은 여성과 무려 상견례까지 간 경험이 있었지만, 달마과장에서는 그 설정이 싹 묻혀버렸다.[12] 동시에 회사에 몸 바쳐 일해온 달마과장이 병으로 회사를 관둬야 하는 상황에도 보상이나 해택은 커녕 권고사직을 권하는 회사의 태도가 역겨워서 이기도 하다.[13] 초기에 원작과는 다르게 너무 젊게 분장이 되는 바람에 말이 많았는지, 13화 부터는 주름살을 강하게 그려서 분장하기 시작했다.[14] 극중에서 정준하와 함께 원작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연기자다. 다만 말투가 좀 어색.. 일반적인 오덕체는 말을 줄이는 느낌으로 문장을 완결하는데 비해 극중의 오덕후는 오덕체의 억양을 의문문처럼 처리한다.[15]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로 인기몰이 했던 그 주연이 맞다.[16] MBC 얼짱 개그우먼 중 한 명. 본명은 이미선이고, 최근에 이태영으로 개명. 개그맨 김경진과 동기로서 최근에 함께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17] '예수'역으로 개그맨 김경진 출연[18] 택시기사로 개그맨 김경식 출연[19] 목욕탕 김씨 역으로 개그맨 김경진 출연. 원작의 해당 인물은 때밀이 박씨.[20] 아직 동명의 원작을 찾지 못했음. 원작 작가가 방송을 위해 새로 만든 에피소드일 가능성도 있음.[21] 원작에서는 미스 김이 옥상에서 담배피며 땡땡이 치는 것으로 나오지만, 지상파 방송에서 흡연장면 방영금지 규정 때문에 라이터로 쥐포를 구워먹는 것으로 대체된 듯 하다. 원작과 다르게 원은희 역의 김주연이 미스김 역을 대신한다.[22] 8월 5일에는 웃고 또 웃고 프로그램이 결방됨.[23] 개그맨 최국이 사장 역으로 출연함.[24] 원작에서는 오덕후가 강도를 제압하려다 칼에 복부를 찔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지상파 TV 프로그램 심의 사정상 강도가 몽둥이를 들고서 오덕후의 복부를 타격 한 것으로 수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