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1.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착용하는 도금 배지
2. MSL 3회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배지
2.1. 개요
2.2. 역대 수상자
2.3. 관련 문서


1.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착용하는 도금 배지


링크
[유튜브 최초] 남들 골드버튼 언박싱 할때 금뱃지 언박싱하는 유튜버[1]
대한민국에서는 국회의원 혹은 그 자리를 의미하는 속어. "○○○ 의원은 금배지 없는 날을 본 적이 없다." 하는 식으로 자주 쓰인다.[2] 또는 드물게 시도의원이나 시군구의원 같은 지방의회의원 등에 쓰이기도 한다. 권위주의를 비꼬는 의미이므로 좋은 뉘앙스의 용법은 아니다.
한때 국회의원의 '국'의 한자인 國을 새기면 의혹을 뜻하는 或이 떠오르고 한글을 사용하자는 의견으로 '국'을 이용했지만, 한글로 '국'을 새기면 거꾸로 볼때 놀고먹는 걸 비유하는 '논'이 떠올른다는 의견으로 다시 한자 배지로 돌아왔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다시 한글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대두되며 대안을 찾다, 현재는 '국회'라는 글자를 새겨서 사용중이다.
국회의원 배지는 지름 1.6cm의 6g 짜리 은에다가 0.2g 금으로 도금 되었으며, 당선인에 한해 1인 1개씩 무료로 증정한다. 지난 15~20대 국회까지는 남성용은 나사형, 여성용은 옷핀형으로
지급되었다. 금배지 한개의 가격은 35000원이다.
2019년 07월 20대 국회 후반기 당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찾아가 자석형 금배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자 알겠다고 수용했다. 자석 금배지 샘플이 제작이 완료되자 이를 기억하고 있던 문 의장이 나 대표를 불러 자석으로 된 금배지를 선물하였다. 이로 인하여 자석형 금배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문 의장이 나 대표에게 선물하는 영상
나사형,옷핀형 뱃지는 옷감을 상하게 하고 탈부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21대 국회 부터는 성별 구분 없이 자석형 배지로 지급한다.
20대 국회까지는 남성용 뱃지 뒷면에는 001~280, 추가 판매용에는 281~380으로 새겨졌다. 여성용은 1000~1079, 추가 판매용에는 1080~1129으로 새겨졌다.
21대 국회 부터 금배지 뒷면에 각인 된 숫자는 0001~0299으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사용 된 넘버링과는 다르다.
추가 판매용으로는 0300~0349 까지 있다.
국회 본관 736호 총무과에서 의원인장과 현금을 줌으로서 따로 판매한다고 한다. 그리고 현금 결제만 유효하며, 카드 결제는 안 된다고 한다. 더불어 의원 배지는 임기 끝났다고 돌려주는 물건은 아니다. 금배지를 반납했다는 말은 오로지 비유적인 의미일 뿐
이다.
국회의원 배지의 뒷면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져있는데, 이는 당선인들만 접속할 수 있는 국회지원포털에 의원등록을 한 순서대로 각인되어 지급된다고 한다.[3]
당선인 신분에서 배지를 선지급받게 되지만, 배지를 받자마자 바로 달아서는 안되고, 개원일에 선서를 한 후 공식적으로 임기 시작을 해야 비로소 외부에서 패용할 수 있다.
참고로 국회의원이 은뱃지 대신에 순금 뱃지를 원하면 금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며 의원이 직접 국회 사무처에 연락해 신청을 하면 된다.

2. MSL 3회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배지


[image][4]
>저그화승 오즈의 눈물[5][6]

2.1. 개요


과거에 존재한 MBC GAME에서 주최했던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인 MBC GAME 스타리그에서 3회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졌던 황금색 방패 모양의 배지다. 참고로 온게임넷에서는 순금의 마우스 모양인 골든 마우스를 줬다. 여담으로 온게임넷은 5회 우승자에게는 플래티넘 마우스, 7회 우승자에게는 다이아몬드 마우스를 증정하려고 했다가 어느 순간 취소했다. 그 이상 우승한 선수가 애당초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만.
사실 MSL 배지는 2006년 경 금배지가 먼저 만들어졌으며 은배지는 이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원래 금배지 자체도 의 MSL 3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작된 것이 시초였다.[7] 이후 2007년 MBC게임에서 1회 우승자를 위한 은배지를 새롭게 제작하였고 3회 우승자를 위한 금배지 또한 수여하게 되었다. 이 부분을 이전 리그[8] 우승자들에게도 소급 적용하여 3회 우승자인 이윤열과 최연성에게도 이 때 금배지를 증정했으며 1회 우승자들은 은배지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테란 3명(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 프로토스 1명(김택용)이다. 이 중 이윤열과 이영호는 골든마우스도 수상한 적이 있다. 기록이 말소된 자를 제외한 총 4명 중 최연성, 김택용은 동시에 MSL 로열로더이기도 하다.[9]
승부 조작을 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당연히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2. 역대 수상자


수상 증정 시기 순서대로 정렬.

2.2.1. '''최연성'''


'''MSL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TG삼보 MSL 우승자
( 우승 상금: '''2,000만 원''' )
Stout MSL
강민

'''최연성'''

하나포스 센게임 MSL
최연성
하나포스 센게임 MSL 우승자
( 우승 상금: '''2,500만 원''' )
TG삼보 MSL
최연성

'''최연성'''

Spris MSL
최연성
Spris MSL 우승자
( 우승 상금: '''2,500만 원''' )
하나포스 센게임 MSL
최연성

'''최연성'''

당신은 골프왕 MSL
박태민

2.2.2. ''' '''


'''MSL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우주닷컴 MSL
'''우승 상금: 2,500만 원''' )
당신은 골프왕 MSL
박태민



CYON MSL
조용호
프링글스 MSL 시즌1
( '''우승 상금: 3,000만 원''' )
CYON MSL
조용호



프링글스 MSL 시즌2

프링글스 MSL 시즌2
( '''우승 상금: 3,000만 원''' )
프링글스 MSL 시즌1




곰TV MSL 시즌1
김택용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을 가담한 것 때문에 당연히 모든 기록이 말소되어 그의 금배지는 완전히 의미가 없게 되었다.''' 또한 MSL의 마지막 리그인 ABC마트 MSL 엔딩에서도 로스트사가 MSL 2009 우승자인 와 함께 빠졌다.

2.2.3. '''이윤열'''


'''MSL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Reebok 2002 KPGA TOUR 2차 리그 우승자
( 우승 상금: '''600만 원''' )
2002 KPGA TOUR 1차 리그
임요환

'''이윤열'''

Pepsi Twist 2002 KPGA TOUR 3차 리그
이윤열
Pepsi Twist 2002 KPGA TOUR 3차 리그 우승자
( 우승 상금 : '''800만원''' )
Reebok 2002 KPGA TOUR 2차 리그
이윤열

'''이윤열'''

Stout/Baskin Robbins 2002 KPGA TOUR 4차 리그
이윤열
Stout/Baskin Robbins 2002 KPGA TOUR 4차 리그 우승자
( 우승 상금: '''800만 원''' )
Pepsi Twist 2002 KPGA TOUR 3차 리그
이윤열

'''이윤열'''

Stout MSL
강민
'''이영호랑 단 둘뿐인 금배지, 골든 마우스 동시 수상자.'''

2.2.4. '''김택용'''


'''MSL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곰TV MSL 시즌1 우승자
( 우승 상금: '''3,000만 원''' )
CYON MSL
조용호
프링글스 MSL 시즌1

프링글스 MSL 시즌2


'''김택용'''

곰TV MSL 시즌2
김택용
곰TV MSL 시즌2 우승자
( 우승 상금: '''5,000만 원''' )
곰TV MSL 시즌1
김택용

'''김택용'''

곰TV MSL 시즌3
박성균
Clubday Online MSL 2008 우승자
( 우승 상금: '''5,000만 원''' )
Arena MSL 2008
박지수

'''김택용'''

로스트사가 MSL 2009

아발론 MSL 2009
김윤환
'''프로토스 유일의 브루드 워 개인 리그 3회 우승자이자, 금배지 수상자'''.


2.2.5. '''이영호'''


'''MSL 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하나대투증권 MSL 2010 우승자
( 우승 상금 : '''5,000만원''' )
NATE MSL 2009
이제동

'''이영호'''

빅파일 MSL 2010
이영호
빅파일 MSL 2010 우승자
( 우승 상금 : '''5,000만원''' )
하나대투증권 MSL 2010
이영호

'''이영호'''

피디팝 MSL
신동원
ABC마트 MSL 우승자
( 우승 상금 : '''5,000만원''' )
피디팝 MSL
신동원

'''이영호'''
-
[10]
(MSL 폐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골든 그랜드슬램(골든 마우스, 금배지, WCG 금메달)'''을 달성한 선수.

2.3. 관련 문서



[1] 기본소득당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영상이다. 특이한 점은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보다 25배가량 많다. 물론 다른 영상들도 싫어요가 매우 많지만.[2] 이런 소리를 들을 정도면 내리 3선 이상을 지냈다는 뜻이다. [3] 1번을 얻기 위해 포털 업무개시 당일날에는 수강신청 급으로 사람들이 몰린다고...[4] 금배지 옆에 있는 배지는 당시 MSL 1회 우승자에게 수여한 '은배지'다. 참고로 사진 속 주인공은 소속팀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영호.[5] 저그 수상자가 이 있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승부 조작으로 모든 기록이 말소가 되었다. 결국 테란은 금배지 수상자가 무려 3명에, 프로토스도 금배지 수상자가 1명이 있는 반면 저그는 공식적으로 금배지 수상자가 없게 되었다. 그나마 가장 근접했던 선수는 골든 마우스 수상자이기도 한 이제동.(2회 우승)[6] 그나마 3대 수상자인 이윤열아이디얼 스페이스 시기에 전신인 KPGA 2차와 3차를 2연속으로 우승하긴 하였지만 이때는 여러 군소팀의 집합체였고, 무엇보다 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리그 등 팀 단위 리그가 탄생하기 전이라 아직 프로팀 체제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시기였다. 거기에 이윤열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MSL 우승도 KTF 매직엔스 임대 시기에 기록한 것이다. 케이텍 Plus-Plus-르까프 오즈-화승 오즈 계보에서는 팀의 에이스 이제동이 다섯 번의 결승 진출 중에서 2회 우승을 했지만 나머지 3회는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심지어 한 번은 같은 팀 동료였던 박지수, 나머지 두 번은 평생의 라이벌 이영호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고 ABC마트 MSL을 끝으로 MSL이 폐지되면서 이제동은 결국 금배지를 수상하지 못하고 무엇보다 마지막 금배지 수상자인 이영호의 두 번의 우승에 이제동을 꺾은 기록이 포함되어 있어서 화승과 이제동의 팬덤들에게는 영원한 한으로 남을 듯하다.[7] 배지가 처음 등장한 시기가 프링글스 MSL 시즌 2 결승전 시상식 당시였으며 이 때는 도 은배지 없이 금배지 하나만 전달받았었다.[8] 2002 KPGA 투어 1차리그를 첫 기준으로 잡는다.[9] 이윤열과 마모씨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로열로더이며 이영호는 양대 리그 둘 다 로열로더가 아니다.[10] 예선까지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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