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축구)

 


'''SBS Sports 해설위원'''
''' 김동완 '''
'''金東完'''
[image]
'''국적'''
대한민국 [image]
'''소속'''
SBS Sports
'''출생'''
1977년 (47세)
'''학력'''
풍생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법학과 / 학사)
'''직업'''
해설위원
에이전트
'''경력'''
SBS Sports 축구 해설위원 (2009년 8월 ~ 현재)
네이버스포츠 풋볼N토크 MC (2009년 12월 ~ 현재)
SBS 축구 해설위원 (2010년 6월 ~ 2013년 12월)
'''별명'''

'''SNS'''

1. 개요
2. 생애
2.1. SBS Sports 시절
3. 비판
4. 여담

'''쪼~~호!'''

'''어어어어어이이잇 드뤄가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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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Sports 소속 아나운서. 스포츠 캐스터로 축구를 주로 중계하고 있다.

2. 생애


1977년 2월 16일에 출생했다.
현재 축구 해설자이자 FIFA 에이전트와 인터넷 라디오 풋볼N토크의 MC를 맡고있다.
에이전트로는 현재 홍철, 윤빛가람, 신형민, 김기동, 성남 이태희 등 여러 선수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정대세도 맡았으나, 조총련계 단체의 압력으로 그만둔 적이 있다. 아무래도 본업이 해설자가 아닌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어서 인지 풋볼 N 토크에서 선수 이적이나 계약건에서는 나름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기도 한다.

2.1. SBS Sports 시절


SBS Sports에서 주로 리그 1 [1]을 맡고 있다.
축구 해설을 할 때의 스타일로는 특유의 호쾌한 멘트가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아슬아슬한 상황일 때마다 적절하게 튀어나오는 '''"쪼~호!"'''라는 추임새, 그리고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터져 나오는 '''"드뤄가쒀요~! (선수 풀네임)!"'''[2][3]이 별미. 하다 못해 이것만 모아놓은 스페셜 영상이 있을 지경. 그 외에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축구 팬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3. 비판


아무래도 해설하는 타입이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비판도 적잖게 받는다. 일단, 순수하게 '''해설자로서의 능력은 대체로 함량 미달'''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비선수 출신들이 으레 그렇듯[4] 경기를 읽어내는 능력이 한발짝씩 늦는다. 이에 다른 비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은 대체로 경기 외적인 지식을 풍부하게 하거나 경기를 단순히 많이 본다든 가(…) 하는 방식으로 단점을 메꾸지만, 김동완 위원의 경우 그런 방면의 노력보다는 2차적인 노력, 즉 개드립(…)과 선수 이름을 요상하게 발음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다른 해설가와의 차별성을 가져야만 경쟁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오버스럽고 오글거린다는 의견도 대립한다.
한때 디에고 코스타존 테리 등을 깎아내리거나 상대팀을 유난히 지지하는 투의 해설로 첼시 팬들의 공분을 샀던 적이 있다.[5] 차라리 '''장지현이 첼시 중계를 맡는 게 더 낫겠다'''는 말도 나올 정도.[6] 그리고 맨시티 중계를 할 때에는 이상할 정도로 맨시티에 우호적인 해설을 하기도 했다.
2013년 11월 11일 새벽 맨유와 아스널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토마스 로시츠키를 투입해야 된다고 하질 않나 공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어도 골키퍼가 선을 밟은 채로 공을 잡았으면 코너킥이라는 헛소리를 지껄여 다시 한 번 자신의 해설자로서의 능력이 함량 미달이라는 점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근래에는 맨유 벤치 명단에 있던 페레이라를 보고 그라나다로 시즌 임대된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로 착각하고 경기 도중 공격자원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도 투입가능하다고 해설했으나, 그때 맨유 벤치의 페레이라는 골키퍼인 '''조엘 페레이라'''였다. 그날 경기에서 조엘 페레이라가 교체 투입되며 맨유 데뷔전을 치렀는데 조엘 페레이라가 교체 투입되기 전까지 '공격자원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라고 본인이 해설한건 정정도 사과도 없이 어물쩍 넘어간데다, '조엘 페레이라'를 라리가 그라나다로 임대가서 팀내에 남아있지도 않은 안드레아스와 착각한 걸 보면 맨유 리저브 경기는 절대로 안보는게 확실시되는데도 '튀앙제브가 리저브 경기보면 통통 튀니 어쩌고~' 하면서 리저브 경기 챙겨보는 척 하는건 압권. 정작 그날 경기에서 라이트백으로 교체 투입된 튀앙제브가 사실 본 포지션이 센터백이라는건 리저브 경기 챙겨본다면 해설자로서 언급해줄만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언급은 일언반구도 없었다.
유로 2016에는 아이슬란드 선수들의 선전을 보고 의사, 변호사, 영화 배우 등등으로 소개하며 아이슬란드 리그 자체가 없다고 말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로 '''아이슬란드 리그는 100년 정도 된 유서깊은 리그'''이고 세미프로 선수들이 많긴하나 그들도 엄연히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 대부분은 프로 축구 선수 이며 감독만 파트 타임 치과의사였다. 헷갈릴수 도 있는 점은 아이슬란드 리그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리그 일정도 짧고 긴 휴식기를 갖는데 선수들도 그때 다른 일을 하기는 한다.[7] 극적인 효과를 주기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아마추어 축구 선수가 프로 축구 선수들을 이기고 올라왔다는 듯이 말하는건 해설자로서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며 특히 100년이 넘은 리그가 없다고 말한건 제대로 된 정보없이 되는 대로 말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에이전트를 겸업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이적시장의 진척이나 선수의 계약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아주 빠삭한 편이나 가끔씩 불확실한 정보를 오피셜인 것처럼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앙헬 디 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시절에 이적설에 휩싸이자, SNS로 앙헬 디 마리아의 PSG 유니폼 합성 짤방을 무슨 공식 사진인 것처럼 올려놓아 이적이 확정됐다는둥 말을 했다가 나중에 디 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이 확정되고 비난을 무수히 받다가 풋볼N토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8]
자질 문제로 마구 까이는 박문성보다도 전문성 측면에서 더 밀린다는 게 세평이지만, 묘하게 비판에서는 벗어나는 편이다. 이제는 다들 '원래 저렇게 해설하는 사람이니까'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듯. 본인도 축구 전문가보단 말빨 좋은 축구 매니아 내지는 축구 좀 아는 동네 웃긴 형 정도의 포지션에 만족하는지 해설 스타일을 딱히 바꾸려고 하지도 않고. 또 최근엔 전문성 면에서 딱히 나아진 건 없어도 대놓고 개소리를 하거나 편파적인 해설을 하는 빈도는 크게 줄였기 때문에 평가가 많이 나아졌다.

4. 여담


  • 보통 목소리만 들리거나 중계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모습만 보여서 그런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193cm, 85kg 이라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 해설자 활동 초기에는 안경을 착용했었으나 라식 수술을 한 이후로는 안경을 벗고 다닌다.
  • 호남대학교, 전주대학교에서 전임강사직을 했었다.[9] 지금은 그만 둔 상태.
  • 트위터로 해설능력에 대한 부분을 지적받자 그 글을 퍼다 날라서 자신의 팬들의 집단린치를 유도한 전적이 있다.
  • 본업은 해설이지만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에서는 캐스터를 맡았던 전적이 있다.
  • 아프리카 TV에서 2015 호주 아시안컵 중계를 하게 되었다. 애초에 맡기로 되있던 가레스 상윤엠스플과 일정이 겹치자 아프리카에서 땜빵으로 급하게 섭외했다고.
  • 15년 6월 30일, 박문성 해설위원이 풋볼N토크를 하차하면서, 자신도 하차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청취자들중 일부는 이 둘의 만담과 입담때문에 들었던지라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그 후 16년 8월 12일자로 박문성해설이 복귀해 다시 콤비로 청취자들에게 코메디를 선사하는 중이다.
  • 15년 7월 7일, 연예 기획사인 코엔스타즈계약을 했다고 한다.
  • 망원동판교에서 카페를 운영했으나 2017년 9월 풋볼N토크 방송에서 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망원동 카페는 망한건 아니고 기존 상호명 그대로 계속 영업중인데 주인만 바뀌었다고 한다.
  • 2017년 중반부터 풋토 진행중에 나타난 특징인데 여성 청취자가 적은 축구 라디오 특성상 여성이 사연만 보내도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심지어 "저 여잔데요"라는 문장만 봐도 심각하게 좋아한다. 박문성 해설도 안 그런척 하지만 같이 좋아한다. 방송 중 종종 마치 오카자키가 공으로 뛰는것 처럼 이성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일때가 많다. 때문에 혹시 이혼을 했는가? 에 대한 의혹이 댓글로 제기되고 있다. 그럴때마다 "야이씨" 정도에서 넘기는게 더욱 어색하다. 2018년 2월 13일 풋볼앤토크 생방송에서 박펠레가 에둘러 청취자 사연을 읽으면서 ‘같은 아픔을 겪었구나’ 식의 확인사살 발언을 한다... 또, 해당 방송에서 '결혼을 했네 마네 말들이 많은데,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니다'며 사실상 이혼 오피셜(?)을 띄운다.
  • 풋볼N토크W가 보이는 라디오를 도입 후, 김동완 위원의 손에서는 결혼 반지를 찾아볼 수 없었다.
  • 2019년 리그앙SBS Sports에서 12년만에 사실상 중계가 확정되었고 각 라운드별로 해설을 하고 있다. 그도 그럴듯이 장지현 해설위원은 SPOTV쪽과 더불어 겸업을 하고 있고 박문성 해설위원은 계약이 끝나 프리신분이라 해외 축구를 맡을 사람이 김동완, 이황재 해설위원밖에 없다.
[1] 현재 18-19시즌부터 SBS SPorts에서 EPL 중계권을 사지 않았다[2] 대표적으로쯜라딴 이부라이모비찌~!! 로빈 봔 펠ㄹ씨~!!, 루잇 쑤아레ㅈ~!!, 치차리이/또우~! 쎄르히오 아구에~뤄~!!, 에당 아쫘~ㄹ!, 뚜위에구! 꾸오스따!!!! 올리볘 찌루후우~!!, 알렉씨쓰 싼췌~쓰~!!, 이요우엘 까암벨~!! 뿌이에~드로! 그라쮜아노 뻴레에~!! ~~삐이르으미누우~!! 모오하메드 싸알라! 아알바로 모오라따!등이 있다.[3] 자기 말로는 각각 국가마다의 언어의 특성을 살릴려는 의도로 한다고 한다.[4] 다만 한준희장지현의 경우, 비선수 출신임에도 경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5] 해설 위원은 중계를 할 때 어느 한 쪽에 편향적이어서는 안되며,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이다. 다만 디에고 코스타의 경우 원래 다혈질인 성격으로 유명했고, 이 무렵 출전하는 경기마다 온갖 악행을 일삼는 등 그 포악질이 정점을 찍었을 때라서 모든 축구 팬들이 입을 모아 욕을 하긴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김동완은 그걸 공적인 자리에서 내뱉고 있다는 것이다.[6] 별명이 '''첼지현'''일 정도로 대놓고 첼시 팬으로 유명한 장지현은 스스로도 중립을 지키지 못할까봐 첼시 중계를 잘 안 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첼시 위주로 해설하지 않는다. 오히려 첼시에 대해 더 냉정하게 해설하는 편. 많이 아니까 더 까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김동완처럼 첼시를 심하게 폄하하는 수준의 해설은 거의 하지 않으며, 간혹 가다 진짜로 폄하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 때는 '''누가 봐도 그 선수가 진짜로 못 하는 경우'''일 때만 말했다. 대표적인 것이 ''''발락 선수는 주급이 얼마인데 저런 패스를 하나요???'''' 발언. 이는 팬으로서 자신의 팀 선수임에도 정말 한심한 플레이를 했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 할 수 있는 소리다.[7] 선수중에 주유소직원, 단역배우 등도 있다.[8] 실제로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단 한 시즌만을 소화한 뒤 곧바로 PSG로 이적한다.[9] 이 당시, 전주대 출신의 국가대표 선수인 김영권이 그의 제자로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