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군인)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 김동하 金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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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920년 4월 15일 ~ 1993년 12월 3일
'''출생지'''	함경북도 무산군 어하면 오봉동#
'''국적'''	만주국 → 대한민국
'''본관'''	수안 김씨
'''창씨개명'''	가네모리 다케오(金森武雄)
'''직업'''	군인, 체육인
'''경력'''	만주국 육군 상위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요원 해병 제1상륙사단장 대한체육회 회장 한국마사회 회장

1. 개요

2. 일생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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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9년 4월 15일 함경북도 무산군 어하면 오봉동에서 태어났다. 만주 용정의 광명중학교를 마치고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만주국 신경군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여 만주군 소위로 임관하여 복무하였다.
광복을 맞아 1946년 인천항으로 귀국하여 6월 조선해안경비대에 입대하여 같은 해 12월 육군 소위로 특별임관하였다. 1949년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요원으로 참여하여 한국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 참가하였다.
1961년 신경군관학교 1년 후배인 박정희를 도와 5.16 군사정변에 해병대를 이끌고 적극 동참하였고, 국가재건최고회의 고문, 최고위원 겸 운영위원장, 재정경제위원장, 외무국방위원장, 대한체육회 회장을 차례로 지내며 1963년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반혁명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김동하(왼쪽)와 박창암(오른쪽).

1963년 5.16 당시 내세웠던 혁명공약에 따른 원대 복귀를 주장하다 박창암, 박임항 등의 정변세력 내 함경도 인맥과 함께 반혁명사건에 연루되어 숙청되었지만, 이후 박정희의 배려로 한국마사회 회장과 재단법인 5.16 민족상 이사를 지냈고, 1993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