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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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기업인이다.
2. 생애
1973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다. 세류초등학교, 이목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아주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아주대학교 재학 중 최초의 비운동권 출신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아주대학교 출신의 최초의 국회의원이기도하다.
2012년 새누리당 19대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바른정당 전략홍보본부장, 사무총장 대행을 끝으로 2018년 정당활동을 중단하고 이후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대학원 약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8년10월부터 (주)이롬의 부회장 2019년 11월부터는 (주)이롬의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 정치 활동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청년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다, 본선 때는 청년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새누리당 청년본부 청년유세지원단 '빨간운동화'를 이끌었다. 이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에 청년특별위원장으로 선임돼 헌정사상 최초로 만들어진 대통력 직속 청년위원회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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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직 신설을 당에 요구 이후 당 조직에 청년최고위원직이 신설되게 한다
국회시절 청년관련한 정책과 활동을 많이 했는데, 새누리당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을 설계하고 공약1호로 만들어 5천억이었던 국가장학금을 3조9천억까지 올리는데 기여하고 #
한 학기 92만명의 대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 성과를 만들어내 대학가에서 등록금 투쟁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2013년 10월 미세먼지와 관련 본회의에서 채택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강화 촉구결의안을 주도해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 마련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새누리당 소속이면서도 젊은 의원이라 그런지 당론에서 벗어난 의정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새누리당의 원조 소장파로 불렸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이은 소장파로 꼽힐 정도였는데[2] , 셧다운제 폐지 법안을 발의했고 게임규제법 반대를 주도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외에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갑 선거구에 출마 준비를 하였다. 해당 선거구에 모교 수성고등학교가 있었던 점도 감안되어서이다. 그러나 제2사무부총장 박종희에 밀려 인접 선거구인 수원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우선, 선거구에 연고가 없었다. 권선구 출신이지만, 세류동은 수원시 무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2016년 11월 23일 새누리당에서 탈당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남경필을 지지하였다.
2017년 10월, 정문헌 바른정당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사무총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 바른정당 내에서는 남경필계로 분류되었으나, 남경필 지사가 탈당할 때 합류하지 않고 바른정당에 잔류했으며, 오히려 바른미래당 창당에 적극 참여했다.[3] 향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서 수원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2018년 박종진 위원장과 함께 하태경계로 꼽히기도 한다.
바른정당 전략홍보본부장, 사무총장 대행을 끝으로 2018년 정당활동을 중단하고 이후 아주대 약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대학원 약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8년10월부터 (주)이롬의 부회장, 2019년 11월부터는 (주)이롬의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4. 여담
- 동명이인 가수 김상민과 동갑이다.
- 유명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외모가 닮은 편이다. 특히 요즘 활동 모습은 최재천 교수의 젊을 때의 모습과 비슷한 편.
- 2018년 2월 7일 팟캐스트 <똘스>에서 홍준표-MBN 분쟁에 대해서 "오보를 하면 안 되지만, 그걸 핑계로 오버를 해서도 안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나중에 하태경 의원이 SNS 등에서 인용했을 정도.
- 김경란과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8년에 이혼하였다.
5. 소속 정당
6. 선거 이력
[1] 민생당 창당 이전에 무소속이 되었으며 정계 은퇴 이후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것으로 보인다.[2] 이 세 사람은 나중에 바른정당에 합류했으나, 남경필 지사는 2018년 초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원희룡도 2018년 4월에 바른미래당을 탈당했으나 결국 미래통합당에 복당했다.[3] 박종진, 장진영, 이언주 등과 팟캐스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4] 국민의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