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IZ*ONE)/프로듀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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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 48에 참가했다.
비주얼, 보컬, 댄스 모두 부족함이 없는 밸런스형 캐릭터로 적은 분량이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1편, 2편, 그리고 프로듀스 48을 통틀어, '''이전까지의 순위발표식에서 단 한번도 데뷔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하고도 최종회에서 데뷔에 성공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다.
2. 방영 이전
2.1. 프로필 사진
2.2. 영상
2.3. 국프의 정원
3. 방영 이후
3.1.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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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48의 시작을 알린 1화 오프닝 영상. 나에게 연습이란? 이라는 물음에 대한 96명 연습생의 답변 중에서 이승기의 네레이션과 자막으로 나온 14명의 연습생 중 한 명으로 '씨앗을 움트게 하는 햇빛'이라고 적었다. [4] 영상 말미, 펜 뚜껑을 닫고 걸어나가는 연습생이 바로 채원이다.
심사 때 울림 연습생들 중에서 가장 난이도 있고 음역대가 높은 파트들을 잘 소화해냈다. 권은비의 리더십 넘치는 캐릭터 때문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진 못했지만, 보컬 때문인지 다른, 두 명과는 달리 B를 받았다.
3.2. 2회
중간중간에 지나가는 식으로 몇 마디 나온 것 외에는 분량이 없었다. 순위는 21위를 유지했다.
3.3. 3회
우아하게 1조 센터 투표 장면에서 "모에큥"이라고 말하는 장면과 샌드위치 먹는 모습만 비춰졌다. 순위는 다른 연습생들에게 밀려서 30등이 되었다. 초반에 다른 한연생들이 분량이나 하다 못해 리액션으로 캐릭터를 잡아가는 와중에 삭제된 분량으로 위기감이 늘어가고 있다. 프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채원이는 분량이 없다" "오늘도 공기였어" 같은 자조 섞인 말들이 나올 정도였다.
3.4. 4회
비중 자체는 별로 없었지만, 현장 득표에서 고토 모에 다음으로 많은 득표 수를 기록해 팀 승리의 또 다른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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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채' 떡밥의 등장. 김도아와 김채원의 투샷이 움짤화되어 커뮤니티에 퍼지며 레전드급이라는 찬사와 함께 이 둘의 떡밥이 발화되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에프이엔티 김도아와 함께 묶여서 '분량 없지만 이쁜 멤버'로 묶여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3.5.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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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등으로 생존. '''출연자들이 선택한 프로듀스 48의 비주얼 6위'''로 뽑혔다.
5화 이후에 분량이 적은 연습생으로 언급되고 '위스플' 논란이 터지자 역으로 혜택을 봤다. 김도아와 함께 분량이 없지만 비주얼이 좋은 멤버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3.6. 6회
포지션 평가에서 우승하면 베네핏 10만에 대해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는 내용의 인터뷰 딱 한 장면이 나왔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하게 됐지만, 이번 회차에는 나오지 않았다.
다음 회차 예고에서 고음을 부르는 것 같은 모습이 잠깐 잡혔다.
3.7. 7회
직캠이 공개되고 좋은 음색과 준수한 가창력으로 의미있는 평가와 함께 상위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방송에서는 "은비 언니를 보면서 리더가 무거운 자리라는 걸 알았다"면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리더에 도전해서 리더가 되었다. 투표를 통해 메인보컬이 야부키 나코로 정해졌으나 허윤진이 불복한 상황에서 리더로서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돌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일단 야부키 나코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한 것. 재투표를 하면 야부키 나코와 그녀를 뽑은 두 명의 연습생을 존중하지 않는 게 되고, 그렇다고 허윤진의 요구를 묵살하면 차후의 연습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야부키 나코가 순순히 포지션을 양보하면서 큰 마찰 없이 일단락되었다. 방송 후 의견에서는 허윤진의 욕심을 비판하고 야부키 나코의 대인배스러움을 칭찬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리더이자 연장자[5]로서 한 입장을 고수하지 않고 적절하게 의견을 조율한 김채원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트레이닝 과정에서 소유한테 "감정이 너무 없고 로봇 같다"는 혹평을 듣기도 했으나 본 경연에서는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노래를 부르며 뛰어난 음색을 보여주고 메인보컬이었던 허윤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고 보컬 포지션 전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3.8. 8회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8등을 차지했던 터라 30위 발표부터 이미 긴장하고 있었다. 발표 내내 권은비의 손을 꼭 붙잡고 불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20~30위에서 불릴 것으로 예상했는지 점점 순위가 불리지 않자 표정이 점점 어두워진다.
이승기: "15등 연습생입니다. 포지션 평가 당시 (자신의) 조 1등 연습생으로 베네핏을 획득한 연습생입니다."
남은 멤버 중 베네핏을 얻은 멤버는 미루, 조유리, 김채원, 한초원, 김민주, 권은비, 손은채 7명 뿐이었는데 여타 멤버들은 한초원을 예상했다. 하지만 김채원이 13계단을 상승하여 15위에 안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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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울림이라 불렸을 때 은비와 채원이 서로 바라보는 장면은 긴장감이 극에 달했는데, 같은 울림인 은비 역시 댄스 포지션으로 조 1등을 한 연습생이었고 1차 순발식에서 6등 ,10등이었던 예나와 채연이 16등 17등으로 불린 후라, 상위권 연습생들이 하락한 상황에서 이전 순발식에서 5등이었던 은비 역시 높은 순위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28등이었던 채원은 자신의 이름이 아직도 불리지 않고 있고 말 그대로 서로 피 말리는 상황.
감정 기복 없이 로봇 같은 모습을 보여주던 김채원도 이 순간만큼은 걱정을 했는지 권은비를 부여잡고 오열했다. 비록 스피치 분량은 안가놈에게 썰렸지만 발표 중간에 눈물을 흘린 모습은 찍혔다.
콘셉트 평가에서 너에게 닿기를 (To reach you)에 배정되었다. 프로그램 방영 이후 처음으로 센터에 욕심을 내는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분량을 따러 들어갔다. 팀원들의 지지를 받아 1차 센터로 선정되었다.
3.9. 9회
9회 방송 사흘 전인 8월 7일 화요일 10시 기준 프로듀스 48 두 번째 중간 집계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한 '''12위에 도달, 데뷔권에 진입하였다.''' 커뮤니티 반응이 점점 올라오고 있고 코어 지표도 상승세다. 그러나 9화 마지막에 발표된 순위에는 다시 3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
연습 장면에서는 나고은과 조유리의 보컬 라이벌 구도가 그려져 큰 비중은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녹음실 장면에서 랩 파트를 무리없이 소화하고, 고음 파트에서 조금 떨리는 소리지만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그 음색과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3.10. 10회
센터 의상이 민트색이라 그런지, 보는 사람마다 쌈무 같다고 해 쌈무요정이라는 애칭이 생겨났다. 트레이너 및 작곡가들이 잘 하는 멤버로 꼽았으며, 연습 때부터 건드릴 것 없이 그냥 하던 대로의 모습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너에게 닿기를' 곡에 제일 잘 어울리는 연습생으로도 꼽혔다.
'너에게 닿기를' 조가 컨셉 평가 현장 투표에서 242표를 획득, 2위를 차지했다. 김채원 연습생 개인으로는 63표를 획득, 팀에선 센터지만 아쉽게 '''2위''', 전체에선 '''5위'''에 랭크되었다.
방송 이틀 후 공개된 직캠의 조회수는 중하위권이지만, 나름 상위권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어서 점점 코어층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1. 11회
순발식 처음으로 소감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이렇게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응원에 보답해 더 더 성장하는 새싹 김채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위라는 비교적 안정권에 있다가 19위까지 내려왔다. 이로써 생방송에서 웬만큼 훌륭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면 탈락할 가능성이 높게 되었다. 처음에 속닥속닥의 방으로 들어설 때 비춰진 나고은과의 대화 이외에도 부분부분 분량이 비춰지긴 했으나 강조되는 부분은 없었다. 그나마 같은 소속사인 권은비가 감사 세레모니를 하면서 호출해내서 개그씬을 연출하기는 했다. 본인 스스로도 노래도 춤도 크게 눈에 띄는 점이 없다는 것을 고민으로 토로했다. 그동안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만큼이나 꼭 붙어다니던 나고은은 탈락했다.
냉정하게 봤을 때 데뷔 가능성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 김채원 본인이 말한 것처럼 특출난 자신만의 포지션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소위 비주얼 픽이라고 불리는 외모 포지션도 분량이 비교적 많았던 김민주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다. 서사를 받은 강혜원, 이가은과 다르게 서사 역시도 없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계열의 팬인 울림 픽을 기대해볼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권은비에게 치중된 면이 크다. 해당 회차에서 권은비가 드물게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것이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
강력한 한 방의 인상은 없어도 꾸준히 살아남으면서 한 번도 부정적인 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 그리고 영향력이 큰 생방송 문자 투표를 기대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다 마지막화에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데...'''
3.12. 12회
선공개된 센터 평가 영상에서 생 라이브였음에도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춤을 보여줘 네이버 영상 댓글 반응이 매우 좋았다. 덤으로 영상 찍을 때마다 센터에 서는 연습생들의 원래 자리에 들어가 안무를 소화해냈다.
하지만 마지막 회 역시 많은 분량은 받지 못하며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방송 내내 순위에 대한 걱정과 함께 미약하게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다.
11위-14위 중간발표 4분할에 얼굴을 올렸다[6].
'반해버리잖아?' 중간 댄스 점검 때 센터에서 안무를 펼쳤지만 최종 평가 무대에서는 최예나가 센터를 차지하며 서로 위치를 바꾸게 되었으며, '꿈을 꾸는 동안' 무대에선 1, 2절 후렴 도입부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반해버리잖아 생방송 무대 후반부에 의상에 달린 벨트가 풀리는 일이 발생했지만 위화감이 없는 의연한 대처를 보여주었다.[7]
10위를 발표할 때 이승기가 '청순한 매력의 최상위권'이라 알렸고 바로 강혜원과 김채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소속사 울림을 호명, 사실상 확정되었다. 방송에서 흘린 눈물은 덤.
우월한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그에 상응하는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생방송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8]안녕하세요 울림 엔터테인먼트 김채원 연습생입니다. 어.. 제가 연습생으로서 이렇게 큰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큰 기회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님들과 그리고 이 때까지 같이 연습했던 연습생 분들 그리고 부모님 언니 그리고 울림 식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제 여러분들께 힘이 되도록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분량도 적었고, 이전 순위 발표식이나 속보를 제외한 중간 순위 공개에서 한 번도 데뷔조인 12위권 안에 진입한 적도 없었지만, 김채원은 자신만의 길을 묵묵하게 걸었다. 다만 프로듀스 48이 조작된 걸로 판명되었기에 후배 연습생들에게 분량 부족이라는 고난을 비주얼과 실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된 것의 의미가 퇴색되었다.
4. 여담
- 소속사 선배인 인피니트 이성종과 러블리즈 류수정을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그 외에 배우 진기주, 배우 최희서, APRIL 레이첼[11], 前 AKB48 출신 배우 겸 모델 나가오 마리야(마리야기)[12]가 언급될 정도로 닮은꼴 부자다.
- 자연이라기엔 상당히 진한 쌍꺼풀을 가지고 있어 쌍수 루머가 한때 커뮤니티에 퍼지기도 했다. 현재도 네이버에 김채원을 검색 시 연관 검색어에 '김채원 쌍수'가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졸업 사진과 유치원 시절 사진이 발굴되며 모태 쌍꺼풀임이 밝혀져 쌍수 논란은 현재 사실상 사장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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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듀 참가자 중 밸런스형 멤버로 꼽힌다. 서브보컬로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음색[13][14], 연습생도 인정한 비주얼, 그리고 준수한 춤 실력을 갖고 있다.
- 머리에 오만 물건을 잘 올린다. 최상단의 국프 인증을 비롯해서 뭔가를 들고 찍을 땐 작은 거 하나라도 머리 위에 올린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울림 선배들도 머리에 올리는 인증을 하는 것을 보아 소속사 내에서 유행하는 인증샷인듯.
- 분량이 정말 심각하게 없어서 김도아와 함께 '이쁘지만 참 분량이 없는 멤버'로 묶였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량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김도아는 도카콜라 캐릭터를 밀고 간 것에 비해서 김채원은 오히려 묵묵히 자기 일만 했다. 그 결과 조용히 지켜보던 국프들이 그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데뷔까지 했다.
- 프듀 참가자 중 눈물이 거의 없던 연습생에 속하는데 방송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건 2번 뿐이다.[15]
- 2012 KBS 창작동요대회에 '포이초중창단'으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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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 L, 센터: C[2] 팀 내 개인 순위[3] 부문별 순위[4] 3차 순발식 소감에서 이 응원에 보답해 더 더 성장하는 '새싹' 김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5] 2000년생인 김채원이 2001년생인 고토 모에, 야부키 나코, 허윤진과 2003년생 치바 에리이보다 언니로, 팀의 맏언니였다.[6] 3차 순위발표식의 순위(19위)를 감안하면 이미 상승세를 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7] [image][8] 3차 순위 발표식에서 비주얼 픽이였던 김도아와 이시안이 탈락하였고 속보로 인해 데뷔조 비주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같이 데뷔에 성공한 김민주와 더불어 비주얼 픽이 집중되었고 밸런스 픽으로 평가되던 김시현의 탈락으로, 밸런스 픽을 하던 국프의 표가 김채원에게 몰려서 데뷔하지 않았나 분석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이 조작되었음이 밝혀져서 이러한 분석이 의미가 없어졌다[9] 속보 제외[10] 반대로 이가은은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처음으로 떨어진 케이스다.[11] 우연하게도 레이첼이 소속된 APRIL에는 동명이인도 있다. 이 쪽은 3세 위다.[12] AKB48 멤버들이 프로듀스 48를 중계하는 쇼룸에서 자주 언급했다.[13] 다시 만난 세계 직캠 영상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다시피 한 김채원의 음색이 뚜렷하게 드러났을 때 방청객들의 '오오오' 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00:32)[14] 배윤정 역시 목소리가 예쁘다는 평가를 했다.[15] 첫 번째는 2차 순위 발표식 때로 28위에서 15위로 급상승하며 눈물을 흘렸는지 손등으로 볼을 닦고 있었으며, 두 번째는 12화 때로 10위로 호명되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었다. 여담으로 12화에서 100일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다른 연습생들 거의 다 눈물을 흘릴 때 혼자 눈물을 흘리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다른 연습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같이 웃어 주었다.[16] 그런데 공교롭게도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의 개통일이 2000년 8월 1일인데, 이 날은 김채원(IZ*ONE)의 생년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