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키튼

 

'''마스터 키튼'''
Master Keaton
マスターキートン

'''장르'''
추리, 모험, 스릴러, 미스터리
'''작가'''
스토리
우라사와 나오키
카츠시카 호쿠세이[A]
나가사키 타카시[A]
작화
우라사와 나오키
'''출판사'''
[image] 쇼가쿠칸
[image] 대원씨아이
'''연재처'''
[image] 빅 코믹 오리지널
[image] 영 챔프
'''레이블'''
빅 코믹스
'''연재 기간'''
1988년 11월 ~ 1994년 8월
'''단행본 권수'''
[image] 18권[B] (1994. 08. 01. 完)
[image] 18권[B] (2000. 07. 31.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3.1. 한국 발매
3.2. 갑작스러운 절판
3.2.1. 각본을 쓰지 않는 각본가
3.2.2. 나오키와 나가사키의 각본 개입설
3.2.3. 카츠시카 호쿠세이 가상인물설
3.2.4. 소학관 내부문제설
3.2.5. 연재 재개
4. 특징
5. 등장인물
6. 비판
6.1. 과거사
6.2. 원작자의 정치성향 문제
7. 수상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8.1.1. 주제가
8.1.2. 회차 목록
8.1.3. 국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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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추리·모험 만화. 스토리는 우라사와 나오키, 카츠시카 호쿠세이, 나가사키 타카시, 작화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담당했다.
1990년대 일본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있던 작품이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역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2. 줄거리


고고학 강사이자 보험조사원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사람. 전 SAS 특수부대 교관 출신으로 천부적 생존술사. 그가 지금 세계곳곳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수많은 위험과 정면으로 맞닥뜨린다.

뛰어난 순발력과 상상못할 파워, 번개같은 두뇌회전, 통쾌한 액션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문제를 해결하는 키튼. 바로 우리가 기다렸던 이시대의 영웅이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SAS 출신이며 고고학자이자 보험조사원인 '히라가 다이치 키튼'을 주인공으로 하여 각종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가끔 중동이나 일본도 배경이 된다.
에피소드는 대단히 다양해서, 고고학적 비밀을 푸는 순수한 이야기에서부터 사담 후세인 시절의 이라크에 침투해 요인을 구출하는 스파이극까지 매우 다양하다. 사실 이런 고고학적 지식과는 전혀 관계없는 순수한 추리극 에피소드도 굉장히 많아서 이 만화의 장르를 규정하기란 매우 힘들다. 어쨌든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니 굳이 붙이자면 수사물 정도.

3. 발매 현황


쇼가쿠칸의 빅 코믹 오리지날에서 1988년에서 1994년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빅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8권 완결.[1]
누계부수는 2,000만부를 넘었다.

3.1. 한국 발매


한국어판은 1995년 대원씨아이에서 발행했던 성인 만화잡지 '투엔티세븐' 이라는 만화지를 통해서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때 나왔던 초창기 단행본들은 '''성인만화'''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 성인 독자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성인만화의 분위기상 성인향적인 내용이 다소 포함되었던 편.
그러다가 1998년 청소년 만화잡지 영 챔프로 연재이동을 하게 되어서 이때부터 성인향 내용을 배제하여 청소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고 이때 단행본도 청소년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다만 1권 ~ 8권 등 일부 권수는 성인만화로 그대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19세 미만 청소년은 구독이 불가하였던 편.
한국 정발판에 한국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될 황당한 번역이 있다. 백제를 쿠다라라고 번역한 부분이 있다. 1권 챕터5 '흑과 백의 사막' 초반부에 나온다. 옆에 괄호로 한자까지 써놓고서는... 역자가 한국인이 맞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황당한 번역이 아니라 되려 잘 한 번역일 수 있다. 키튼의 전문성을 돋보이기 위한 장면으로 보이는데 일본에선 고대에 백제를 실제 쿠다라라고 불렀기 때문.
1993년에 해적판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주인공이 '남궁 키튼'이라는 해괴한 한국계 인물로 설정되었다. 은하영웅전설/코믹스 해적판 2500원짜리를 내놓은 업체에서 6권 정도까지 냈다가 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가 1995년 대원씨아이에서 내던 준성인 만화잡지 <투엔티 세븐>을 통해 연재되었으며 한동안 잘 나갔으나 1996년 여름 시작한 창천항로의 위세에 눌려 인기가 떨어지자 청소년 만화잡지 영챔프에 연재되어 온 불문율과 1998년 초 매체를 맞바꿔 연재하였던 적이 있었다. 덕분에 단행본도 좌우반전되었고 잔인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하얗게 칠해 수정했다. 물론 애장판에서 이런 문제는 고쳐졌다.

3.2. 갑작스러운 절판


알 수 없는 이유로 별안간 재래시장에 풀려있던 전권이 회수되고 절판돼버린 비운의 만화이기도 하다. 덕분에 일본에서는 헌책방에서 매우 희귀한 확률로 입수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주)대원에서 발행하는 국내판은 아직 재고가 꽤 있는지, 2011년 1월에도 여러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
밑의 것들이 잘 해결되었는지 2011년 8월 30일부터 완전판이 발간될 예정이다. 이 완전판에는 나카사키 타카시씨의 이름이 들어가 있고 원작자로 표기된 카츠시카 호쿠세이씨의 이름이 작게 표시되게 되었다. 한국어판도 대원씨아이에서 라이선스를 얻어 2012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 12권완결로 발매 했다.
이하 절판에 관련된 소문들을 기술.

3.2.1. 각본을 쓰지 않는 각본가


당시 우라사와 나오키YAWARA의 연재로 바쁜 도중이었고, 이에 우라사와의 데뷔초부터 쭉 그와 함께 해오던 편집자 '나가사키 타카시'는 당시 고르고13 등의 각본[2]으로 호평을 받던 각본가 '카츠시카 호쿠세이'에게 각본(원작)을 맡기고 마스터 키튼의 연재를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고르고13과 마스터 키튼은 스토리 형식이 비슷하다. 에피소드가 결집되어 있지만 쭉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게 그 증거. 그러나 키튼 쪽에서는 몇 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져서 중장편을 이루는 반면 고르고13는 그 주인공 특성상(듀크 토고 참고)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거의 없고 예전의 중요 사건이 언급되는 데에 그친다.
하지만 카츠시카는 연재 초반 이후로 좀처럼 각본을 써주지 않았고, 나가사키가 이를 우라사와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이 직접 마스터 키튼의 스토리를 집필. 하지만 이후 나가사키가 마스터 키튼의 담당직에서 빠지게 되면서 스토리를 쓸 수 없게 되자 이 사실을 우라사와에게 알린다.
각본가인 카츠시카가 스토리를 써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우라사와는 카츠시카에게 '각본을 써주든 말든 원고료는 여태껏처럼 절반으로 나눠가져도 상관없으니까 앞으로 단행본 표지에 당신 이름을 작게 표시하겠다'라고 통보하고 양자 합의. 이런 식으로 1994년에 마스터 키튼의 연재가 종료되는데, 카츠시카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시 마스터 키튼과 같은 소학관에서 맛의 달인을 연재 중이던 카리야 테츠가 '카츠시카의 이름을 작게 표기하는 건 허락할 수 없다'며 반발. 이러한 카리야의 압박에 소학관은 마스터 키튼을 절판시켜버린다.
이상이 주간 분슌(일본의 출판업계 소식을 다룬 주간지) 2005년 5월호에 실린 기사의 간략한 내용. 마스터 키튼의 절판에 대한 의혹이 끓어오르게 만든 기폭제다. 우라사와 나오키와 나가사키 타카시, 그리고 익명의 업계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한 기사지만, 카츠시카 호쿠세이는 이미 2004년에 세상을 뜬 상태라 진상을 묻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카리야 테츠를 비롯한 카츠시카 측근들의 인터뷰는 전혀 실려있지 않았던지라 미심쩍게 보는 의견도 많은 듯. 또한 기사에 실린 익명의 업계관계자의 발언인 '카츠시카의 장례식에는 소학관 관계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 카츠시카의 장례는 '가족장'이었던지라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어서 기사의 신뢰성 부분에서 의심받고 있기도 하다. [3]
또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 발매된 마스터 키튼의 단행본에 카츠시카의 이름이 작게 실리지는 않았다(카리야 테츠 탓인지는 몰라도). 다만 애니메이션판의 오프닝에는 원작자의 이름이 위에 실리는 일반적인 관례와는 달리 우라사와 나오키의 이름이 카츠시카의 위에 실려있다.

3.2.2. 나오키와 나가사키의 각본 개입설


각본가를 앉혀다 놓고 각본가는 무시한 채 만화가와 편집자 둘이서만 만화를 만들었다는 설. 실제로 우라사와 나오키는 데뷔작인 파인애플 아미에서 원작자의 각본을 대거 변경하거나 무시해버린 채 만화를 그린 나머지 원작자인 쿠도 카즈야가 연재 중간에 각본쓰는 걸 때려쳐버린 전적이 있다.
카츠시카 호쿠세이 역시 마스터 키튼의 연재 도중 '소외감을 느낀다', '만화가와 편집담당에게 더 이상 나는 필요 없는 존재같다', '마스터 키튼 각본을 관두고 싶다'라고 수 차례 언급했다는 모양.
또한 우라사와 나오키는 마스터 키튼의 연재가 끝나기 직전인 1998년 한국의 만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터 키튼은 '''저와 편집자와 각본가가 직접 만나서 상담하며 즐겁게 그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구절도 있는지라 실제로 카츠시카가 각본에서 완전히 손을 뗐던 것인지 의심하는 시선도 있다.
'애초에 카츠시카가 각본을 써주지 않을 이유가 코딱지만큼도 없다'라는 점에서 힘을 얻고 있는 설.

3.2.3. 카츠시카 호쿠세이 가상인물설


우라사와 나오키가 모 대학강연에서 '카츠시마 호쿠세이는 누군가요?'라는 질문에 '저에요'라고 답변했다는 소문도 돌고있는 모양(…).
또한 편집담당이었던 나가사키 타카시가 가상의 각본가를 앉혀다놓고 자기가 쓴 각본을 만화가에게 넘기면서 편집자의 봉급과 각본가 몫으로 나오는 원고료까지 받아먹었다는 설도 있다.
사실 나가사키가 마스터 키튼의 담당을 그만두게 된 것이 편집자에서 잡지의 편집장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인데, 편집장이 되기 이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출판사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진 지라 얼마 안 돼 잘려버린다(…). 공금횡령범이라는 나가사키의 이미지 탓에 힘을 얻고 있는 설이기도 하지만… 카츠시카 호쿠세이는 실존인물이라는 설이 지배적인지라 거의 묻히는 실정.

3.2.4. 소학관 내부문제설


당시 소학관 내부에 시라이 카츠야 이사를 필두로 하는 파벌이 있었고, 나카무라 시게루 이사를 필두로 하는 파벌이 있었다고 한다. 나가사키와 나오키는 나카무라 파벌에 속해 있었고, 카리야 테츠는 시라이 파벌이었다. 즉, 이 편집부 내부갈등에서 결국 시라이 파벌이 승리하고, 당시 편집장이었던 나가사키가 해임되고 나오키의 마스터 키튼이 절판됐다는 설. 실제로 나가사키의 해임과 마스터 키튼의 절판 시기는 거의 일치한다.

3.2.5. 연재 재개


2012년 3월 19일부터 소학관의 격주간지인 빅코믹 오리지널에 속편 연재가 결정됐다. 제목은 마스터 키튼 Re마스터. 원작에서 2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가 될 예정이라고. 다행히 키튼은 10년만에 도나우강 유적을 발견했다. 스토리는 위에도 여러 차례 언급된 나가사키 타카시.
前 편집자였던 나가사키가 스토리를 짜준다는 점에서 카츠시카의 존재가 붕 뜨긴 했지만(위의 논란을 다시 읽어보자) 팬들은 그런 거 없고 연재 재개를 환영하는 듯.
2012년 현재 연재는 시작했지만 연재 주기가 거의 계간 수준이라 진행은 지지부지한 상태이다. 최신화인 7화는 2014년 봄에 나왔다.
2014년 11월 28일 연재 2년만에(...) 1권이 나왔다. 호화판에는 컬러가 실려있다. 그리고 2016년 6월 27일 한국에서도 정발되었다.

4. 특징


풍부한 자료 조사와 현지 취재로 유럽 역사와 정세가 굉장히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 읽으면 유럽의 근현대사와 고고학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부정확한 지식이란 점은 참고할 것. 가장 사람들에게 인상깊게 남은 부분이 '''세계 4대 문명이란 옛날 구석기에나 떠들던 소리고 오늘날은 20개 문명이 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라는 대목이다. 역사상 존재했던 23개 문명의 리스트를 만들었던 아놀드 토인비 이후로 키튼의 주장이 정설이 맞다. 해당 문서 참고.
도나우 문명과 관련된 설명을 하는 부분도 최근 고고학계의 흐름과 연관지었을 때 오류가 많다. 이는 고든 차일드 당시의 전파론적으로 문화의 변천을 설명했던 부분의 한계로, 사실 고고학을 일반인이 제대로 배우려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문화사 고고학을 토대로 설명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사실 60년대 이후 과정주의 고고학과 80년대 이후 후기과정주의 고고학, 그리고 인지과정주의 고고학 등은 고고학 전공자들도 이해하고 이를 실제 분석에 적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배경 그림도 굉장히 자세해서 이 만화를 보고 유럽을 여행한다면 배경으로 나왔던 곳은 꼭 한 번은 보게 될 정도.
주인공 키튼이 거의 초인급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파인애플 아미의 주인공이 너무 약했다고 느낀 우라사와 나오키가 이번에는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주인공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듯.

5. 등장인물


왼쪽부터 히라가 타이헤이, 히라가 유리코, 히라가 키튼, 찰리 채프먼, 다니얼 오코넬, 허드슨 형사.
본작의 주인공.
키튼의 아버지로 동물학자. 그저 맘씨 좋은 호색한 할아버지...로 보이지만 관찰력과 추리력은 대단한 수준으로, 키튼 대신 히라가가 주역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히라가 역시 부인과 이혼했고[4], 여성에게 사려깊은 성격 등이 키튼과 정말 판박이다. 사람 좋은 얼굴이지만 원래 군 출신으로,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다는 묘사가 있다. 타이헤이가 모종의 이유로 용의자(?)를 찾아가서 탐문을 했는데, 타이헤이가 돌아간 뒤 부하가 왜 그리 굽신거리냐고 묻자 "그 사람이 화나면 무서워."라고 간단히 대답한다. 실제로 한 에피소드의 회상 씬에서는 어린 키튼을 보호하기 위해 군용견을 가볍게 제압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겉옷을 팔에 두른 뒤, 개가 그걸 물어뜩게 유도한 후에 손으로 개의 혀를 잡았다. 그리고 강물에 몇 분만 담가주면 익사한다고.
키튼의 딸. 첫 등장시에는 중학생이었고 작중에 고등학생으로 성장. 키튼이 이혼한 후에는 일본에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듯. 어머니의 딱 부러지는 성격과 키튼의 낭만가적인 기질을 모두 물려받았다. 어리지만 고고학에 흥미가 많아서 키튼과 어느 정도 제대로 된 대화가 가능할 정도. 결국 작품 후반부에는 아버지의 모교인 옥스퍼드에 시험을 쳐서 합격. Re마스터에서는 아버지가 일하던 일본의 대학에서 고고학 강사를 하고 있는데다가 뭔헨 대학에서 와달라고 요청할 정도의 재원이지만 결혼 때문에 거절했는데, 연재분 3화 마지막에서는 상대와 헤어졌다고 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사실은 남편이 키튼의 이론을 비현실적이라고 깐 것에서부터 부부관계가 삐꺽대기 시작해서 그리된 것. 그런 사정을 차마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다. 4화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예고했는데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혼으로 자유로워져서 뭔헨 대학의 요청을 받아드려 몰타섬에서 발굴 조사중이고 귀국은 내년에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6화 마지막에 키튼이 몰타 섬에 직접 방문해서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고 7화에서 본격적으로 나온다. 한쪽을 묶은 머리를 하고 있다.
  • 다니엘 오코넬 - 성우: 츠지 신파치/유해무[5]
키튼의 동업자로, 탐정사무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다니엘이 업무 알선이나 고객상담 등의 영업을 담당하고, 키튼이 현장에서 뛰는 식. 수완이 괜찮은지 이것저것 일거리를 잘 물어온다. 키튼과는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참고로 키튼을 처음 만나서 그와 동업을 제안한 자리 역시 발굴현장이다.
키튼의 어릴 적 친구로 유명한 사립탐정.[6] 호쾌한 스타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지만 추리력은 키튼보다 조금 딸리기 때문에, 등장 에피소드마다 키튼에게 꼭 한 걸음씩은 밀리는 묘사가 많아 왠지 안습... 아버지는 영국인이며 어머니는 이탈리아인이다. 어머니 말에 꼼짝도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또 하나의 약점은 예쁜 여자만 보면 감상에 잠긴다. 주된 패턴은 1. 채프먼이 여성 의뢰인(혹은 관계자)에 대해 소개 2. 자기도 모르게 감상에 잠겨서 얼굴이 빨개짐 3. 키튼이 지적하거나 제풀에 성내고 원래대로 돌아옴(…)
다만 이 쪽도 힘이 꽤 좋다. 물론 SAS에서 복무한 키튼에게는 못 당하겠지만, 현장 출신이라 감각이 뛰어난 편. 그래서 키튼에게 "총도 못 쏘는 놈이 교관이냐!"라고 일갈하기도 했다(히라가 다이치 키튼 문서 참고).
후반부에 등장하는 베테랑 형사로, 작중에서 몇 번 키튼의 신세를 진다. 정년퇴임후 반 억지로 키튼의 탐정사무소에 눌러앉는데, 사건은 척척 해결하지만 그 과정에서 민폐가 심각한지라 다니엘의 고민이 많다. 본편의 대미를 장식하는 루마니아 편에서 키튼, 채프먼과 함께 제코바 마을을 지키는 데 일조한다.
이혼남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막 결혼하는 채프먼과 투닥투닥한다. 채프먼이 결혼해서 알콩달콩하게 살 거다, 할아범(허드슨)처럼 되지는 않을 거라고 하자 "흥, 남자는 다 그렇게 되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게다가 루마니아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다가 키튼더러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는 등...
키튼의 은사. 키튼이 연구하고자 하는 '도나우 강 문명설'을 발표했다. 키튼에게 학문이나 인간적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준 사람으로, 유리코의 이름도 유리 교수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 한다. 오죽하면 현역 시절, 강의 중에 공습을 받아서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부상당한 와중에도 "책을 펴세요. 15분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하거나, 발굴현장에서 사람들이 싸우자 "오늘은 축일인데 고기도 구웠으니 다들 먹지 않겠나?"라면서 단숨에 싸움을 진정시키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풍긴다.
결국 작중에서 노환으로 사망한다. 키튼은 장례식에 참석도 못했다. 대신에 지인을 통해서 유품을 받았다. 그래도 키튼을 비롯한 제자 및 지인들이 그를 추모하고 기억해주고 있다. 또한 유리 교수와 이런저런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키튼과 함께 모여서 술잔치를 벌일 때, "유리 교수님이 있는 것 같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 모델이 된 학자는 그 시대를 생각했을 때 고든 차일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는 문화사 고고학을 확립한 학자로 동시대 고고학자 중 최고 권위자였다.

6. 비판



6.1. 과거사


한국인이 보기에 거슬리는 게 작품 곳곳에서 유럽 및 세계 여러 나라 사회적 문제, 인종차별이나 과거사는 그렇게 비난하거나 안 좋게 보면서 정작 자신들 일본의 과거사는 대충 덮어버린다. 잉글랜드북아일랜드 인권탄압이나 여러 문제나 독일의 과거사(집시 문제), 터키인 차별같은 건 비난하면서 과거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잡혀 고문받던 영국군 노병이 정작 일본에 와선 일본의 아름다운 경치(정확하게는 벚꽃)를 보며 감탄하고 끝난다는 투로 대충 덮는다. 이를 두고 만화 평론가인 이명석은 일본 만화 평론 책자에서 '''키튼도 결국은 양복 입은 일본 사무라이일 뿐이다'''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일본인들의 생활이나 행동거지 자체에 약간의 비판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외국인으로서 봤을 때 느낄 수 있는 간단한 편견에 지나지 않고, 그 외의 일본 관련 에피소드는 지나치게 감상적이기도 하다. 또한 동아시아 역사를 언급하는 에피소드의 경우 막상 인물들이 일본인인 경우도 있다. 딱 하나, 일본 관련 에피소드이면서도 까는 내용이 담긴 주제가 있는데 바로 '''교수들을 비롯한 연구원들의 세계.''' 높으신 분들의 논문 스틸 등 이 부분만큼은 제대로 까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주제의식은 반전과 평화, 그리고 휴머니즘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바이고, 이런 주제의식을 잘 그려낸 작품을 단지 일본에 대한 비판이 부족하다고 해서 깎아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작품을 읽은 사람이라면 키튼 본인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미화하려는 생각을 가진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일본 역사 관련 에피소드는 이 만화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며, 키튼의 아버지와 딸이 일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일본 관련 에피소드는 이들의 일상에 관한 것이 많으며 따라서 많은 일본 관련 에피소드는 일상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감상적이 되는 게 자연스럽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사실, 첫 단락에 나오는 일본에서 고문받은 영국 병사의 에피소드도, '''현재를 사는 일본인들은 모두가 부정하지만, 엄연히 존재했던 일본의 전쟁 내 과오'''에 대해서 고발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이 '벚꽃이 보고 싶었다.'로 끝나서 그렇지...

6.2. 원작자의 정치성향 문제


원작자 나가사키 타카시, 이 작가가 문제가 많다. 특히, 유명 만화가들과 협업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해서 현대 정치가 엮이면 문제가 생긴다. 역시 우라사와 나오키와 합작한 빌리 배트가 그렇고, 이토 준지와 손잡은 우국의 라스푸틴이 그렇다.
  • 빌리 배트에서는 GHQ 문제를 가지고, 미국 문화가 일본을 식민지배하고 있다라는 음모론 섞은 내용이다.

해당 작품 때문에 그림을 그린 이토 준지에게도 극우 의심이 돌았을 정도이다. 해당 작중에서도 높으신 분들은 깠지만, 까는 건 까는 것이고, (일본인들 기준에서의) 애국심은 애국심이다. 이 작가에 대한 의심을 고려하면 상단 항목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7. 수상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마스터 키튼'''
MASTERキートン

작품 정보 ▼
'''원작'''
우라사와 나오키
'''감독'''
코지마 마사유키
'''감독 조수'''
사사키 신사쿠
'''시리즈 구성'''
우라하타 타츠히코(浦畑達彦)
'''캐릭터 디자인'''
코사카 키타로
'''총 작화감독'''
'''미술 감독'''
이케다 유지(池田祐二)
'''촬영 감독'''
시라이 히사오(白井久男)
'''음악'''
하이시마 쿠니아키(蓜島邦明)
'''음향 감독'''
혼다 야스노리(本田保則)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제작'''
쇼가쿠칸
vap
'''방영 기간'''
1998. 10. 06. ~ 1999. 03. 30. (1~24화)
'''방송국'''
[image] 니혼 TV / (화) 00:50
[image] 투니버스, OCN
'''편당 방영 시간'''
23분
'''화수'''
39화[8]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마스터 키튼의 애니메이션. 1998년 10월 9일부터 1999년 3월 29일까지 방영되었다.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24화까지 TV판으로 방영되었고 나머지 분량은 OVA로 출시해 완결까지 달렸다.
코지마 마사유키 감독.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 코사카 키타로. 이 작품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작화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도 최고 수준의 실력자에 미야자키 하야오도 총애하는 애니메이터 코사카 키타로가 총작화감독을 맡은 희귀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의 그림과 전혀 차이가 없는 그림이 움직인다. 연출도 상당히 잘 되어 명작으로 자주 언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 9월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였고, OCN에서도 방영해준 적이 있다. 경력이 매우 오래된 중년 성우가 많이 나와서, 노련한 외화 분위기를 풍긴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한국어판 영상은 예고편이 없는데, 이 예고편이 그 화에 나온 '대베테랑 성우'들이 예고편을 말하는 형식이다. 올드 성우팬들 귀를 자극할 만큼 노련한 분위기를 대놓고 드러낸다. 문제는 24화까지의 TV판만 방영하고 그 이후 OVA 형식으로 나온 25~39화까지의 방영분은 방영하지 않고 있다. 키튼을 맡은 오세홍 성우는 그 사이에 사망했다.

8.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Railtown
    • 곡: 하이시마 쿠니아키(蓜島邦明)
  • 엔딩 테마 1 eternal wind (1~13화)
    • 노래: Blüe
  • 엔딩 테마 2 ためいき (14~26화)
    • 노래: Kneuklid Romance
  • 엔딩 테마 3 from beginning (27~39화)
    • 곡: 하이시마 쿠니아키
투니버스판 엔딩곡 '봉인'은 만화의 엔딩곡이라기보다는 발라드라고 불릴 만큼 명곡이며, 작품과의 분위기, 성격도 딱 맞아떨어지는 명곡 중의 명곡이다. 필히 감상해 볼 가치가 높다. 국내에서는 2001년에 발매한 WE 1집에 수록되어 있으나 음원 자체는 2000년에 발매한 카이 1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8.1.2. 회차 목록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TVA'''
CHAPTER:1
迷宮の男
미궁의 남자

후지타 신조
(藤田伸三)

코지마 마사유키
마사키 신이치
(政木伸一)

코사카 키타로
日: 1998.10.06.
韓:

CHAPTER:2
小さな巨人
작은 거인

코지마 마사유키
후지타 시게루
(藤田しげる)

日: 1998.10.13.
韓:

CHAPTER:3
ラザーニェ奇譚
라자녜 기담

오가와 토모코
(小川智子)

히라타 토시오
칸베 마모루
코가 마코토
(古賀 誠)

日: 1998.10.20.
韓:

CHAPTER:4
不死身の男
불사신의 남자

타카야시키 히데오
(高屋敷英夫)

코지마 마사유키
하라 히로시
(原 博)

이와이 유키
(岩井優器)

日: 1998.10.27.
韓:

CHAPTER:5
屋根の下の巴里
덮개 아래 파리

사사키 신사쿠
코사카 키타로
日: 1998.11.03.
韓:

CHAPTER:6
白い女神
하얀 여신

우라하타 타츠히코
(浦畑達彦)

아오야마 히로시
(青山ヒロシ)

古佐小吉重
시미즈 켄이치

日: 1998.11.10.
韓:

CHAPTER:7
遥かなるサマープディング
아득한 섬머 푸딩

타카야시키 히데오
토키타 히로코
(ときたひろこ)

시마자키 나나코
(島崎奈々子)

오오타 마사히코
日: 1998.11.17.
韓:

CHAPTER:8
交渉人のルール
교섭인의 룰

시무라 조지
(志村錠児)

타치바나 겐쥬로
(立花源十郎)

카츠키 쿠니오
(香月邦夫)

日: 1998.11.24.
韓:

CHAPTER:9
貴婦人との旅
귀부인과의 여행

콘파루 토모코
(金春智子)

하라 히로시
미요시 토모하시
(三好友橋)

日: 1998.12.01.
韓:

CHAPTER:10
チャーリー
찰리

후지타 신조
시무라 조지
이노우에 에이
(井上 鋭)

日: 1998.12.08.
韓:

CHAPTER:11
特別なメニュー
특별한 메뉴

타카야시키 히데오
아오야마 히로시
古佐小吉重
日: 1998.12.15.
韓:

CHAPTER:12
御婦人たちの事件
어부인들의 사건

후지타 신조
시마자키 나나코
사사키 마모루
(佐々木 守)

日: 1998.12.22.
韓:

CHAPTER:13
穏やかな死
평온한 죽음

우라하타 타츠히코
코지마 마사유키
쿠리타 츠토무
(栗田 務)

日: 1999.01.12.
韓:

CHAPTER:14
心の壁
마음의 벽

타카야시키 히데오
하라 히로시
미요시 토모하시
하야시 야스히로
(林 康弘)

日: 1999.01.19.
韓:

CHAPTER:15
長く暑い日
길고 더운 날

우라하타 타츠히코
마츠오 코우
이노우에 에이
日: 1999.01.26.
韓:

CHAPTER:16
永遠の楡の木
영원의 느릅나무

콘파루 토모코
히라타 토시오
아오야마 히로시
古佐小吉重
시미즈 켄이치

日: 1999.02.02.
韓:

CHAPTER:17
バラの館
장미의 저택

후지타 신조
사토 토시하루
(郷 敏治)

오카 치카코
(岡 千家子)

日: 1999.02.09.
韓:

CHAPTER:18
フェイカーの誤算
페이커의 오산

타카야시키 히데오
요시무라 후미히로
(吉村文宏)

니시타 마사요시
(西田正義)

日: 1999.02.16.
韓:

CHAPTER:19
空へ…
하늘로…

카네코 츠토무
(金子ツトム)

쿠와바라 사토시
세야 신지
(瀬谷新二)

日: 1999.02.23.
韓:

CHAPTER:20
臆病者の島
겁쟁이의 섬

후지타 신조
오오쿠보 토미히코
(大久保富彦)

시마자키 나나코
사사키 마모루
日: 1999.03.02.
韓:

CHAPTER:21
アザミの紋章
아자미의 문장

콘파루 토모코
사사키 신사쿠
후지타 시게루
日: 1999.03.09.
韓:

CHAPTER:22
シャトー・ラジョンシュ1944
궁전 라전슈 1944

코사카 키타로
日: 1999.03.16.
韓:

CHAPTER:23
出口なし
출구 없음

후지타 신조
사토 토시하루
오카 치카코
日: 1999.03.23.
韓:

CHAPTER:24
オプの生まれた日
오프에서 태어난 날

우라하타 타츠히코
아오야마 히로시
사사키 마모루
日: 1999.03.30.
韓:

'''OVA'''
CHAPTER:25
砂漠のカーリマン
사막의 칼리만

콘파루 토모코
코지마 마사유키
하라 히로시
이노우에 에이

CHAPTER:26
家族
가족

타카야시키 히데오
하라 히로시
사토 토시하루
오카 치카코

CHAPTER:27
赤い風
붉은 바람

미나카미 세이시
(水上清資)

마츠오 코우
사사키 마모루

CHAPTER:28
アレクセイエフからの伝言
알렉세이 에프로부터의 전언

아라니시 다이스케
(荒西大介)

코지마 마사유키
이노우에 에이

CHAPTER:29
禁断の実
금단의 열매

오가와 토모코
사카타 준이치
(坂田純一)

마츠무라 야스히로
(松村康弘)

오카 치카코

CHAPTER:30
瞳の中のハイランド
눈동자 속의 하이랜드

이노우에 토시키
사사키 신사쿠
요시다 켄이치

CHAPTER:31
匂いの鍵
냄새의 열쇠

후지타 신조
하라 히로시
쿠리타 츠토무
시미즈 히로시
(清水 洋)


CHAPTER:32
背中の裏街
등의 뒷골목

콘파루 토모코
시마자키 나나코
사사키 마모루

시마자키 나나코
사사키 마모루
엔도 마사아키
(遠藤正明)


CHAPTER:33
天使のような悪魔
천사같은 악마

아라니시 다이스케
코지마 마사유키
이시자키 스스무
(石崎すすむ)

마스타니 사부로
(増谷三郎)


CHAPTER:34
瑪瑙色の時間
마노색의 시간

카와지리 요시아키
코지마 마사유키
쿠마가이 마사아키
(熊谷雅晃)

후루야 쇼고
(古屋勝悟)
미하라 미치오


CHAPTER:35
五月の恋
5월의 사랑

콘파루 토모코
코사카 키타로

CHAPTER:36
Blue Friday
린 타로
하라 히로시
이노우에 에이
혼마 키이치
(本間嘉一)


CHAPTER:37
面接の日
면접날

우라하타 타츠히코
시마자키 나나코
키미야 시게루
(木宮 茂)

쿠라시마 토모야스
(倉嶋丈康)


CHAPTER:38
狩人の季節 前編
사냥꾼의 계절 전편

후지타 신조
사사키 신사쿠
미하라 미치오
후루야 쇼고


CHAPTER:39
狩人の季節 後編
사냥꾼의 계절 후편

코지마 마사유키
이노우에 에이
혼마 키이치



8.1.3. 국내 방영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를 통해서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주인공 다이치 키튼의 성우는 짱구아빠 목소리를 맡았던 '''오세홍''' 성우.
여담으로 여주인공 전문 되시는 정미숙 성우의 노인 연기[7]를 들어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이다.#

[A] A B 후반 스토리 담당.[B] A B 완전판은 12권[1] 18권에서 완결된 건 스토리 작가와의 불화 탓일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 고르고13의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을 맡은 것이 아니다. 일부만 맡았다. 주로 환경과 역사에 관련된 에피소드.[3] 참고로 주간 분슌은 근거없는 소문을 바탕으로 멋대로 이상한 기사를 내서 욕 먹는 일이 잦다. 거기다 연예인 오오시마 유코가 아버지랑 같이 걷는 장면을 '''몰래 찍어서''' 오오시마 유코가 중년 남성이랑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식으로 꾸며 기사를 냈다가 욕 무진장 처먹은 일도 있었다.[4] 키튼과 마찬가지로 부인 역시 영국인이다. 왜 이혼한 건지 정확히 설명은 되어 있지 않지만 이 할아버지의 바람기에 지친 데다가 향수병이 나서 돌아갔다는 묘사가 있다.[5] 두 성우 모두 페어리 테일에서 마카로프 드레아를 맡게 된다. 다만 한국판은 유해무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잠시 황원이 맡았던 적도 있다.[6] 처음에는 동양인에 키도 작은 키튼을 괴롭히던 불리였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친해졌다. 당시 친하던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는 찰리의 비서가 되었다. 물론 이 친구도 키튼과 당연히 아는 사이다.[7] 5화의 단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