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애니메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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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츠쿠시 아키히토의 만화 메이드 인 어비스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1기를 다루는 문서.
2017년 7월 방영을 개시했다.[1] 감독은 코지마 마사유키이며, 동 분기의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와 함께 감독진이 3명이나 붙은 것이 특징이다.[2]
2017년 8월 5일에 관련 인터뷰가 떴다.
TVA 마지막화인 13화의 러닝타임은 1시간으로 결정되었다.#
엔드 카드 직전 스폰서 소개 화면에서 해당 화를 일부 짜깁기한 왜곡 영상을 보여준다. 예를 들자면 리코가 레그를 발견하고는 '''해맑은 얼굴을 하고 곡괭이로 찍어버린다거나.''' 알몸으로 밧줄에 매달리기 벌을 받고 있는 리코를 마을 사람들이 보고서 환호한다던가, 나나치의 아지트로 들어갔더니 타마우가치가 있다거나. 너트와 레그가 묘한 사이이거나. 13화의 경우, 스폰서 소개 화면이 나오지 않았는데 원작자가 엔드 카드를 준비해서 조용히 사장되었다고 한다. 13화의 스폰서 소개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미국에서도 센타이 필름웍스를 통해 영어로 더빙되어 2018년 10월 경부터 방영되었다.영어 트레일러 보기 특히 나나치의 목소리 연기가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듯.
2019년 3월 1일부로 넷플릭스에 등록되었으나, 2020년 6월 30일 부로 애니맥스 코리아의 판권이 만료되어 라프텔 VOD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동시에 넷플릭스에서도 내려갔다.
2. PV
3. 음악
3.1. 주제가
3.1.1. OP: Deep in Abyss
- 영상 내에 나오는 제작진들의 이름이 네더 그리프(작중 사용되는 글자)로 한 번 나왔다가 사라지는 부분이 인상적.
- 오프닝 마지막 장면이 총 3번 바뀌었다. 구체적으로는 리코, 레그, 지르오, 시기, 너트, 키위가 같이 있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5화에서 마르르크, 오젠, 리코, 레그가 같이 있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으로 바뀌었고, 나나치와 만나는 10화에서는 오프닝 마지막 장면이 리코, 레그, 나나치, 미티가 같이 있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으로 바뀌었다. 13화에서는 리코와 라이자가 함께 있는 그림으로 바뀌었다.
- 오프닝 마지막 장면후 나오는 장면
- 2019년 3월 하순에 세가의 아케이드 리듬게임 maimai FiNALE와 코나미의 아케이드 리듬게임 노스텔지아 Op.2 수록되었다.
3.1.2. ED: 여행의 왼손, 땅끝의 오른손
- 5화 이후 감시기지에서 마르르크, 오젠이 튀어나온다. 10화에서 나나치가 등장하면서 코러스로 나나치가 추가되었다.
- 엔딩 싱글에서는 1번 트랙이 리코 + 레그 버전, 2번 트랙이 나나치가 추가된 버전으로 따로 수록되었다. 참고로 해당 음반에서는 리코, 나나치, 레그가 각각 솔로로 부른 트랙도 수록되었다.
3.2. OST
Kevin Penkin가 작곡한 오리지널 스코어들을 모은 OST이며, 2017년 9월 27일에 2CD 구성으로 하여 출시되었다. (듣기)
그 OST 곡 중 주요 곡들은 아래와 같다.
- Underground River Full
- Hanezeve Caradhina
1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쓰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오젠이 라이자를 회상할 때 한 번 더 나온다. 또한 'Hanezeve Caradhina' 의 뜻 및 가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정한 뜻이 있는 언어가 아니라고 작곡가가 밝혔다. 즉 스캣의 일종.
해당 곡의 주제는 극장판 깊은 영혼의 여명에서도 여러 트랙에 걸쳐 변주되어 등장한다.
- The First Layer
제목과 달리 1층 뿐 아니라 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정보를 전달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사용된다,
- Riko's Theme
주로 리코가 요리를 하는 먹방 장면에서 사용된다.
- Forest of the Abyss
2화에서 봉서를 볼 때, 10화와 13화의 문제의 장면에서 사용된다.
- Tomorrow
13화 클라이막스에서 사용 되었다.
4. 회차 목록
5. 에피소드 가이드
- 1화
원작의 2화 → 1화(24p ~ 29p) → 3화 → 1화(12p ~ 13p) 순으로 스토리 진행이 된다. 첫인상을 강하게 남기기 위해 탐굴의 위험을 보여주고 미지의 존재인 레그가 등장하는 2화를 먼저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레그를 발견한 2화부터 시작이 되어 1화 부분 내용이 원작 1화하고 약간 다르다.[5]
레그에게 오스의 전경과 일출을 보여주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으로, OST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레그를 발견한 2화부터 시작이 되어 1화 부분 내용이 원작 1화하고 약간 다르다.[5]
레그에게 오스의 전경과 일출을 보여주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으로, OST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 5화
원작의 11화에서 리코가 나키카바네에게 붙잡힌 후에는 레그의 시점만 묘사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저주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리코의 시점도 같이 보여준다. 거꾸로 숲에 도착했을 때 인뵤우의 공격이 더 부각되었다.
- 8화
원작에 없었던 곤충인 로하나가 등장하고 훈련 장면이 더 비중있게 묘사되었다.
레그의 헬멧에서 출력되는 문양은 원작에서는 고아원에서 처음 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훈련이 끝난 후 거울 앞에서 헬멧을 쓰다가 보게 된다.
2권 16화에서 오젠이 라이자를 떠올렸던 회상은 원래 단행본 2권을 마무리하기 위해 한 장면으로 이어졌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라이자가 하얀 호각이 된 후 리코가 태어난 장면까지 부분이 중간에 배치되었고, 라이자가 절계행을 결심하는 부분은 클라이막스로 부각되었다.
레그의 헬멧에서 출력되는 문양은 원작에서는 고아원에서 처음 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훈련이 끝난 후 거울 앞에서 헬멧을 쓰다가 보게 된다.
2권 16화에서 오젠이 라이자를 떠올렸던 회상은 원래 단행본 2권을 마무리하기 위해 한 장면으로 이어졌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라이자가 하얀 호각이 된 후 리코가 태어난 장면까지 부분이 중간에 배치되었고, 라이자가 절계행을 결심하는 부분은 클라이막스로 부각되었다.
- 9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원작자 검수가 있었다고 하며, 원작 설정 내에서 전개되었다고 한다. 심계 3층의 상승 부하를 다루었으며, 원작에서는 순식간에 넘어가던 심계 3층, '대단층' 편을 심도 있게 다루어 호평을 받고 있다.
- 10화
나나치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편. 이 작품이 치유물이 아닌 치.유.물이라고 확정하는 편이기도 하다. 9화에서 리코의 성장을 따로 부각시켰기 때문에 원작을 읽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이 배가되었다. 타마우가치가 등장하며, 이 편 이후로 한동안 리코의 등장이 뜸해진다.
- 11화
- 12화
심층 부하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는 에피소드. 또한 심층 부하에 대한 설정을 방출하면서 레그가 타마우가치를 사냥하기도 한다.
- 13화 (마지막화)
1시간 분량으로 편성. 나나치의 과거에 대해 다루었으며, 역시 미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1시간으로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화에 이어 이 작품이 치유물이 아니라 아예 치.유.물이라고 난리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마지막에는 애니메이션 한정 설정으로 전보를 지상으로 쏘아 올렸으며, 작중 묘사를 보면 원작과는 달리 제대로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6] 여러모로 안정적으로 끝마치면서 한 장의 막을 내린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애니메이션 한정 설정으로 전보를 지상으로 쏘아 올렸으며, 작중 묘사를 보면 원작과는 달리 제대로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6] 여러모로 안정적으로 끝마치면서 한 장의 막을 내린 에피소드.
6. 엔드 카드
※ 엔드 카드를 담당한 작가의 작품 캐릭터가 찬조출연한다. 전부 타케쇼보에서 출판되는 작품인 것이 특징.
- 화수 - 작가 이름 - 찬조출연하는 작품
- 1화 - 이가라시 미키오 - 보노보노
- 2화 - 타츠키 루우 - 포요포요 관찰일기
- 3화 - 나루미 나루 -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
- 4화 - 우카츠(迂闊) - 노미조시(のみじょし)#
- 5화 - 오오와다 히데키 - 헛쯔모없는 개혁
- 6화 - 쵸보라우뇨포미 - 아이마이미
- 7화 - 우에다 마사시 - 후리텐군(フリテンくん)#
- 8화 - 하루키 - 기성수의사 스즈네(寄性獣医・鈴音)
- 9화 - 후쿠모토 노부유키 -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 10화 - 하라다 - 요루와 아사의 노래(よるとあさの歌)+야타모모(やたもも)#
- 11화 - 쿨교신자 - 오죠죠죠
- 12화[* 번역 (피피미: 나쁘게 생각하지는 마라.)(포푸코: 가을 애니 패권을 잡기 위해 나나치는 데리고 가겠다.)(레그: 나나치를 내놔 이 똥만화경!!) 밑에 빨간색 자막: 하지만 팝팀에픽 애니는 방송 연기 됐습니다. ] - 오카와 부쿠부 - 팝 팀 에픽
- 13화[8] - 츠쿠시 아키히토 - 메이드 인 어비스
7. 한국 블루레이 발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2018년 11월 23일 발매했다. 연출은 곽영재 PD.
한국어 더빙이 포함되며, 한정판인 UFE의 가격은 196,000원. 특전으로 어비스 지도 태피스트리와 두꺼운 설정집이 부속되었다. 더빙이 수준급으로 이뤄졌다는 평을 받을만큼 참여 성우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다. 리코/레그/나나치 같은 주역들은 물론이고 악역인 본도르드는 그 유명한 구자형 성우를 캐스팅해 차분하게 미친 메드사이언티스트를 잘 표현했다. 본도르드 샘플영상.[9]
작품 자체의 설정이나 재미는 뛰어난 편이지만, 특유의 고어 요소 때문에 매니아층에서도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는 평이 많은 작품이라 인기가 많지 않을거란 예측이 많았는데 실제로 미라지 자체 더빙작 중 '''판매성적이 가장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2019년 후반까지도 약간의 발품만 팔면 UFE 신품을 구할 수 있을만큼 재고소모가 안되었을 정도. 결국 2020년 4월에 파이널 에디션을 내놓으며 1기는 사실상 절판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극장판과 2기 등 후속작의 한국어 더빙 또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참고로 작중 OP & ED 타이틀 및 자막 등은 전부 일본어 표기 그대로 놔둔 상태지만 본편에 등장하는 동식물의 고유명칭은 직역하지 않고 한국어에 맞춰 번역이 되어있다.[10] 그리고 삭제된 장면은 없지만 성적 언급이 있는 장면의 번역은 대부분 순화되었으며, 사소한 점이지만 등장인물 중 키유이의 번역을 바로 잡았다.[11]
8. 평가
전반적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높은 영상 퀄리티와 음악이 화제가 되었다. 광대하면서도 세밀한 배경 작화에 몽환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데 자연을 배경으로 한 듯한 작화에 내레이션이 합쳐져 때때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왕도적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나 에우레카 세븐처럼 2000년도 전후에 나왔던 판타지 재패니메이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술과 음악 부분에서 원작을 120% 살려준 애니메이션이다.
다만 동화풍 그림체와는 달리 작풍이 무겁고, 어린 캐릭터들을 다루는 방식이 가혹하며, 설정이 어둡고 심오해 호불호가 심하다.
원작의 박력과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재현하면서, 영상미도 뛰어나고,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매력적인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10화부터는 어비스 생물과 세계관의 잔인함을 높은 작화력으로 세밀하게 보여주면서, 미지의 땅에서 발생하는 시련과 공포도 잘 담아냈다.
반면, 디테일을 묘사함에 따라 전개가 다소 느리다 보니 긴장감이 느슨해진다거나, 본도르드 전이 진행되는 4권이나 5권이 아닌 3권에서 내용이 마무리되는게 아니냐는 불안이 나오는 등[12] 우려가 양립했다. 다만,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은 메이드 인 어비스가 어떤 작품인지조차 모르고, 작중에서도 분량이 꽤 많은 편에 속하는 4~5권의 내용들을 한정된 에피소드 안에 무리하게 압축시키려고 했다간 작품성이 망가질 가능성도 있었다.
메이드 인 어비스 애니메이션은 무리하게 완결시키는 것보다 세세하게 작품의 디테일을 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즉 애니메이션을 최종화까지 방송했지만 이야기를 중간에서 끊었다. 9화에서는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13] 내용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는 등 내용 전개보다는 작중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에 힘을 썼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청자들의 평가도 마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는 등 호평이 자자했기에 윈윈. 결과적으로는 최종화에서 나나치와 미티의 과거를 다루고, 본도르드와의 결전을 예고한 형태로 작품이 끝나게 되었다. 그 동안의 내용 전개가 알차고 묵직한 덕에 이에 대한 불만은 많이 없는 편. 나나치와 미티의 이야기가 극적이어서 관객을 만족시키기엔 충분했다. 비록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에서 끝이 났지만 훌륭한 연출력으로 최종화다운 느낌을 주었다.
배경 작화에 대해선 TVA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수준급으로 평가받지만 캐릭터 작화에 대한 평가는 묘한 편인데, 주로 원작 그림체에 비해 캐릭터의 미간이 너무 넓다는 점과 눈이 작다는 점이 지적받고 있다.
첫 화부터 너트가 피를 흘린 채 기절한 신이 있어서 낌새를 느낄 수 있는데 '''잔인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회수를 거듭할수록 유혈 묘사 및 충격적인 장면이 과감히 나오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시청에 주의를 요한다. 주인공들이 어린 아이들이라 더욱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성우들의 영혼을 담은 열연은 덤. 이 때문에, 애니맥스 방영판에서는 10화는 모자이크로 출혈 대부분을 가려서 방영하고 최종화 미티 에피소드에서는 변이 장면이나 출혈 장면 자체를 삭제해서 방영했다.[14]
원작 만화에서 문제시되었던 리코의 나체 묘사는 어느정도 순화되었다. 주로 리코의 앞머리 혹은 화면 구성으로 신체를 가리는 식으로 자체적으로 검열하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작 만화보다는 조금이나마 호불호가 덜한 편이다.
TVA로선 드물게도, 장면들을 압축한 뒤 모든 음향요소를 제거하고 음악만 삽입해 드라마틱한 연출을 발휘했다. 제작진의 영상학적 소양을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TVA지만 영화의 느낌이 난다. 특히 Kevin Penkin이 작곡한 음악이 광활한 배경 작화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고양감을 일으킨다. Underground River, Hanezeve Caradhina, Tomorrow에는 보컬이 쓰였는데 시청자들이 음악 제목을 수소문할 정도로 인상적이다.
최종화까지 상당한 긴장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음악과 이미지의 조화로 마지막에 걸맞는 여운을 남겼다. 심층에 있는 리코 일행이 전보선을 쏘아올려 물건이 역경을 거치고 지상으로 올라가 마을의 사람들에게까지 닿는 파노라마 장면이 특히 백미.[15] 본래 이 장면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이지만[16] , 마침표를 찍는 가장 좋은 연출은 이것밖에 없다는 애니메이션 제작측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원작자와의 협의 후 원작이 애니메이션 쪽에 맞추어 설정을 보강하는 식으로 미세조정을 거쳤다. 초기안은 문제없이 쭉 상승하는 것이였지만 전보선이 그렇게 순탄히 올라갈리가 없다는 원작자의 의향에 따라 최종적으로 지금의 형태로 안착.
애니메이션화가 처음 결정된 것은 방영 시기로부터 2년전 즈음이였고 원작자인 츠쿠시 아키히토는 방영될 때까지 단행본 6권 분량까지 그려내 분량을 쌓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며 원고를 그려나갔다. 원래 혼자서 모든 원고 작업을 다했었지만 연재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어시를 딱 1명 구했다는 모양. 그럼에도 결국 애니메이션의 방영 시기에 맞추고 말고는 나중 문제로 당장의 원고를 어떻게 스케줄에 따라 그려내느냐의 문제를 해결하기 급급한 나날이였다고 밝혔다.
또한, 감독 코지마 마사유키는 '몬스터' 라는 역대 애니 명작에 속하는 애니메이션의 감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 불릿#s-8.2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메이드 인 어비스에서 상승된 콘티, 연출력과 감독 능력이 빛을 발하게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도모하는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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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애니 최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17]
9. 미디어 믹스
9.1. BD & DVD
BD와 DVD는 박스 패키지 형태로 上, 下권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BD · DVD 上권의 초동 판매량은 5317장을 기록했다.[18] 작품의 퀄리티에 비해 아쉽지만 박스 패키지인 점을 감안하면 꽤 준수한 판매량.
아래는 발매된 것에 대한 정보들이다.
- 上권
[1] 한국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일본 방영 약 3일 후(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었다.[2] 단, 실력지상주의 교실의 경우, 정식 감독 2명과 조감독 1명 체제인데 비해, 본작은 감독에 이어 부감독과 조감독까지 따로 두고 있다.[스포일러5] 재미있게도 작중 리코는 왼손을, 레그는 오른손을 다쳐 제대로 쓸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애니판 전개상 레그가 손을 다치는 건 아직 다뤄지지 않았다. [3]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4] 1시간 분량으로 방영되며, 애니맥스 코리아에서도 분할하지 않고 그대로 방영했다.[5] 원작에선 원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잠 잘때 쯤 리코가 리더를 불러 자신의 구역을 깊은 곳으로 바꿔달라고 한 반면에 애니메이션은 원장님의 말씀이 끝나고나서 리더가 리코를 불러 어제 있었던 너트의 배낭 분실사건에 대하여 물어보았다.[6] 참고로 너트가 전보선을 줍는 장소가 1화에서 리코가 처음 레그를 발견하는 장소와 같다. 즉, 애니메이션의 시작과 끝이 같은 장소에서 전개되었다고 할 수 있다.[7] 6층에서 메이냐를 때렸다가 공중분해당하는 그 말로 맞다.[8] 최종화 엔드카드는 원작자인 츠쿠시 아키히토가 그렸는데 자세히 찾아보면 풀슈카와 파프타, 마군[7] 이 깨알같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레그는 나나치의 꼬리를 잡고 있다.[9] 구자형 성우도 SNS 등을 통해 이 작품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관련설정이나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고 연기에 임했다고 인증했으며, 본도르드가 대활약하는 극장판을 미라지에서 정발해 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10] 츠치바시 → 망치부리, 나키카바네 → 우는 주검, 타마우가치 → 목숨빼앗이 등.[11] 애니맥스 자막판에선 키유이를 '키위'라고 오역했다. 만화판에서도 처음엔 '키위'라고 번역했다가 6권에서야 '키유이'로 바로잡았다.[12] 애니메이션이 5권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 이유가 오프닝에 본도르드와 심계 5층의 특수 기지를 보여줬기 때문.[13]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원작자의 검수로 보여주고 싶었던 설정이나 묘사가 포함된다.[14] 유튜브에는 업로드 되어있는 상태[15] 전보선에는 리코의 편지가 들어 있다고 한다.[16] 원작의 해당 부분에선 전보선을 올리지 않았고, 처음으로 심계 6층까지 가서야(6권 내용) 리코 일행이 올린 전보선은 떠오르자마자 거대한 새같은 짐승에게 찢겨 떨어졌다.[17] http://ch.nicovideo.jp/ner-ch/blomaga/ar1342580[18] 순수 BD 판매량은 4911장으로, 5000장에 채 못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