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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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포획
4. 대전
5. 인기
7. 애니메이션
8. 여담
9.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매시붕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매시붕
マッシブーン
Buzzwole
전국: 794
알로라: 294SM / 394USUM
없음



특성
비스트부스트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가장 높은 능력치가 1랭크 상승한다.

세부 정보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팽창 포켓몬
2.4m
333.6kg
미발견
25(SM)
45(USUM)

모습
모습
[image]
794 매시붕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107
139
139
53
53
79
57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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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794 매시붕

다른 차원에서 온 울트라비스트. 근육으로 된 몸을 보여주지만
단순한 자랑인지 위협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정체불명의 생물 UB. 한 방의 펀치로 덤프트럭을 분쇄하는 광경이 목격되었다.
울트라썬
이 세계와는 성질이 다르고 위험하지만 원래 살던 세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생물인 듯하다.
울트라문
이상할 정도로 팽창하는 근육을 자랑한다. 울트라비스트의 일종.


2. 개요


[image]
굉장한 근육
UB02 익스팬션은 전신이 팽창된 굉장한 근육으로 싸여 있으며 이 근육을 이용한 풀파워 펀치의 위력은 헤아릴 수 없다.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주둥이
특징적인 긴 주둥이는 다이아몬드보다도 단단하다고 전해지지만 공격에 사용할 때도 있을까?
포켓몬스터 7세대부터 등장하는 다른 세계에서 온 포켓몬인 울트라비스트의 일원으로, 썬 버전에만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massive(거대한)+ブーン(붕붕), 영칭인 Buzzwole의 경우 buzz(붕붕)+swole(근육질의)이며, 일본판 코드네임은 EXPANSION(팽창)이다. 모티브는 모기 + 보디빌더다.

3. 포획


썬의 엔딩을 본 후 국제경찰의 울트라비스트 소탕 작전의 일환으로 플레이어가 포획할 수 있다. 동일한 코드넘버인 UB-02 페로코체가 네 마리나 튀어나오면서 포획률 255로 울트라볼 한 방에 잡히는 것과 다르게, 매시붕은 문의 철화구야처럼 두 마리를 포획할 수 있고 포획률도 낮기 때문에 일단 싸워야 한다. 조우 시 레벨은 65이며, 방어가 2랭크 올라가는 오라를 두른다.
사용 기술은 덤벼들기/폭발펀치/암해머/카운터. 폭발펀치로 혼란을 유발하고 덤벼들기로 칼등치기의 결정력을 낮추기 때문에 포획이 조금 성가신 편이다. AI가 꽤 뛰어난 편으로, 최면술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려고 고스트 타입을 꺼내 놓으면 줄창 덤벼들기만 사용한다.
스타팅이 모크나이퍼나 누리레느라면 매시붕의 공격을 한 번 버티고 약점 찔러서 피통 줄이고 포획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어흥염의 경우는 악타입과 느린 속도 때문에 플레어드라이브 쓰기도 전에 선빵 격투타입 공격 맞고 훅 가버린다. 물리방어력이 높아서 솔가레오의 사념의박치기 맞고도 여유롭게 버티므로 솔가레오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비스트부스트로 능력치가 오르기 시작하면 포획은 커녕 파티 전멸 상황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울트라워프라이드를 통해 갈 수 있는 전용 차원인 울트라정글에서 등장하게 된다.
시리즈 최초로 기존 포켓몬의 데이터가 대부분 제외된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경우 처음엔 데이터가 없었으나, DLC 2탄 왕관의 설원 오픈으로 부활하여 스토리 종료 후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랜덤하게 등장한다.

4. 대전


같은 벌레/격투 타입인 페로코체와 달리, 헤라크로스처럼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공격과 방어가 높은 전형적인 물리 딜탱형 포켓몬. 공격 종족값은 노보청과 엇비슷하고, 물리내구 쪽은 그 악명 높은 크레세리아보다 높다. 체력은 벌레 타입 중 가장 높은 107이다.[1]
주력으로 쓸 만한 기술로는 흡혈#s-4, 덤벼들기, 암해머, 엄청난힘지진, 암석봉인, 스톤샤워, 스톤에지, 번개펀치, 냉동펀치, 독찌르기 등이 있다. 삼색 펀치는 자력으로 배우지만 벌레 타입이라 그런지 불꽃펀치는 못 배운다. 보조기로는 벌크업#s-2, 도발날개쉬기도 배운다. 노말 타입과 잠재파워를 제외하면 특수 기술은 아예 배우지도 않는 철저한 물리형 포켓몬. 유일한 단점인 낮은 특방은 돌격조끼로 간단히 보완이 가능하며, 이 경우, 안경 카푸꼬꼬꼭매지컬샤인을 버티고 지진 1방에 목을 쳐낸다. 아예 특수내구쪽을 포기하는 대신 물리내구 풀투자 후 울멧을 끼는 물리 접수 형태도 강력하다. 이렇게 할 경우 물리내구는 109343으로 H252 차곡차곡보다 물리내구가 더 높다.
딜탱으로 굴리기 좋은 자속기들을 가지고 있다. 안그래도 튼튼한 물리내구를 돋보이게 하는 덤벼들기, 벌레를 반감하지 않는 상대라면 흡혈까지 써가면서 지구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리고 어차피 높지 않으니 후공을 전제로 하기 위해 암해머를 써도 되고, 특수형을 상대로 할 거라면 돌격조끼 + 엄청난힘을 같이 써도 되기는 한다.
1대1상황에서 1배 싸움으로 들어가면 흡혈/덤벼들기와 암해머/엄청난힘으로 체력 확보와 타점 강화를 동시에 해나가면서 자리를 깐다. 일반적인 명랑 한카리아스를 상대할 경우, 굳이 냉펀을 갈기지 않아도 흡혈로 난투를 벌여 무식하게 때려눕혀버린다. 메가보만다도 매시붕의 냉펀을 경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용의춤을 쌓기를 주저하게 되며, 메가갸라도스는 돌조 매시붕의 경우 위협으로 매시붕의 화력을 낮춘 뒤 메진을 미루고 용춤을 쌓으며 개길 수 있지만, 울멧 매시붕 앞에선 재롱이나 피우는 신세.
다만 흡혈의 경우 벌레타입의 저주받은 타점과 낮은 위력이 발목을 잡아서 호불호가 갈리며, 암해머와 엄청난힘은 디메리트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 그 외에 화력보정 아이템 없인 H252 텅구리 리전폼을 지진 1방에 잡을 수 없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시즌 1에서 전반적인 평가는 무난한 강자. 전 세대의 강자들은 17년 1월에 무버가 풀려야 들어올 수 있고, 노보청은 기술 가르침이 없어서 반고자 상태라 격투 딜탱이 필요할 경우 이 녀석을 쓰게 된다. 아무튼 내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아서 게임을 공회전시키는 경우도 많고, 폴투가 룸을 깔든 맹독을 던지든 냅다 때려잡기 때문에 호평가를 받는 중.
하지만 포켓몬 뱅크가 풀린 시즌2 이후로는 자취를 감췄다. 빠른 포켓몬들과 쓸만한 격투 포켓몬들이 많지 않아 기본 스탯이 탄탄한 매시붕이 활약할 수 있었던 시즌 1과 달리 매시붕 정도는 손쉽게 태워버리는 강력한 불꽃 포켓몬들이 대거 들어온 것은 물론이고 카푸 시리즈와 보만다를 비롯한 수많은 카운터 때문에 활약하기 힘들다.
8세대에선 기술레코드로 인파이트, 기술 가르침으로 더블윙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4배 약점인 다이제트가 난무하는 현 대전환경에서는 내구가 좋아도 살아남기 힘들다.

5. 인기


현존하는 모든 모션이 근육과 관련이 있다. 전투 시작 시 엄청난 육체미를 과시하며 등장하는 데다 중간중간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근육을 뽐내기도 하고, 피격 모션도 보디빌딩 자세이며,|기절할 때 조차 몸을 잠시 비틀거리다가 혼신의 힘을 다해 보디빌딩 자세를 취하면서 쓰러지는 등 괴력몬을 능가하는 마초스러움을 보여준다. 파를레라고 다를 것은 없어서 기분이 좋으면 보디빌딩 자세를 잡으며, 기분이 나쁘면 몸을 부들부들 떨다가 근육을 과시하며 불만을 표출한다. 친밀도가 낮을 때는 아예 몸을 돌려버린다. 복근을 만지면 좋아하며 이두근을 만지면 싫어한다. 또한, 포켓콩을 주면 입으로 빨아먹는다.[2]
이 때문에 포갤 등지에선 빅-모기맨이란 애칭과 함께 아이돌남신으로 모셔지며 귀여움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물론 반쯤은 붕탁이나 타가메 겐고로의 작품 같은 으로, 장난스레 나오는 드립이지만, 디자인이 잘 나왔다거나 취향에 맞아서 정말로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등장 씬은 화려한 슈퍼히어로 랜딩이고, 곤충의 외골격과 근육질이란 요소를 잘 조화시킨 디자인이 멋지다든가, 초반엔 이계의 괴물 같은 이미지로만 느껴졌는데 뜬금없이 배틀 중이나 파를레에서 보디빌더 자세를 취한다든가, 근육질 거구 주제에 유령의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무서워서 뛰쳐나온다든가 하는 장면에서 갭모에와 호감, 친근감을 크게 느꼈다는 의견이다. 어쨌든 멋있음과 귀여움, 그리고 개그네타성이 잘 조화된 캐릭터라는 것이 크게 어필했다. 참고로 저 유령의 집 이벤트 때문에 이런 짤도 나왔다.
반면 슈퍼히어로 랜딩 포즈나 육체미를 과시하는 것에서 파생되어 정의롭거나 마초적인 면을 살린 모습도 있는데, 별구름 대신 에테르재단을 참교육 시키는 만화도 있다.
슈퍼히어로스러운 모션, 검은색과 붉은색의 조합으로 인해 데드풀이 연상되기도 하다.
겜프릭도 매시붕의 인기를 인지했는지 매시붕의 울트라스페이스인 울트라정글은 대놓고 개그 컨셉이며 BGM 또한 매우 마초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반쯤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알로라 부문 11위를 기록했다.

6. 포켓몬 셔플


한국 시간 기준 2017년 9월 26일에 첫등장했으며, 텅비드의 뒤를 이어 나온 울트라비스트이다. 울트라비스트답게 강림 스테이지 해금에 2만 코인이 소비되며, 최대 10회까지만 도전할 수 있다.
메로엣타 스텝폼과 함께 격투 타입 딜링의 핵심. 기본 타점이 70으로 준수하고, 능력은 4매치를 했을 때 9배의 대미지를 주는 '분쇄'이다. 기본 확률도 80%으로 나쁘지 않고, 스킬 레벨이 MAX일 때 겨우 89%까지밖에 증가하지 않으므로 스킬업은 선택이다. 텅비드보다는 낫긴 하지만, 2만 코인까지 부어가면서 도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평이 갈리고 있다.
울트라비스트답게 강림 난이도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체력이 높은데다 블럭을 4개 생성하는 방해를 수시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편이고, 10회 도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파티 구성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색이 다른 레쿠쟈를 리더로 세우는 것이 좋고, 카푸나비나의 스킬업을 해 두고 데려가거나 왕큰부리를 데려가면 상대적으로 편하다.
메로엣타 스텝폼과의 차이점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메로엣타 스텝폼
매시붕
생성하는 방해물
바위 중심
블럭 중심
버프 아이템 사용 가능 유무
사용 가능
사용 불가
입장료
1회당 500코인 → 하트 두 개
20000코인 지불 후 10회만 도전 가능
강림 공격 횟수
15
22
포획 보정
(n: 남은 횟수)
13 +4*n
35 + 2*n
기본 공격력
80
70
능력의 특성
기본 확률이 낮음
스킬 레벨 MAX일 시 4매치에서 70%, 5매치에서 100%
요구 스킬업 경험치 높음
대미지 배율 5배
모든 매치에서 효과 발동
기본 확률이 높음
스킬 레벨 MAX일 시 4매치에서 89%
요구 스킬업 경험치 높음
대미지 배율 9배
4매치에서만 효과 발동
맥스레벨업
10개까지
7개까지

7. 애니메이션


[image]
61화에서 울트라홀에 나타났는데, 멜레멜레화원에 떨어진다.[3] 갑자기 모르는 세계에 와서인지 굉장히 당황하며 날아간다. 영상에 찍힌 부분만 따져도 도시에서 여경 일행의 괴력몬들을 가볍게 던져 버렸으며 거대코뿌리를 가볍게 멀리 던져버리고[4] 부란다들을 혼자서 상대해도 전혀 밀리지도 않았다. 지우 일행도 이 장면을 보고 경악했을 정도.[5] 그 와중에 근육을 보고 멋지다며 좋아하는 수련과 그러는 수련을 보고 더욱 당황하는 마오릴리에의 모습은 덤….
울트라가디언즈와 맞붙기 전 이븐곰과 실제로 힘겨루기를 했으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호각으로 싸우다 도중에 로켓단 3인방이 나타났고, 로켓단 3인방이 싸움에 휘말릴 것을 염려한 이븐곰이 로켓단 3인방을 내리고 이탈하는 바람에 결판을 내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에서 텅비드가 루자미네를 납치하고 지우 일행 + 글라디오와 1:7로 싸우고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매시붕 또한 위에서 헤비급 포켓몬들을 가지고 놀았던 만큼 울트라비스트는 강력하면서도 위험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는데, 그런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소유한 울트라비스트가 이븐곰과 호각으로 싸웠다는 것은 그만큼 이븐곰의 전투력이 울트라비스트 급으로 강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븐곰과의 싸움이 끝나자 배에서 꾸르륵 하는 소리가 마구 울려서 곧바로 잠만보 한 마리를 보고 흡혈을 사용해서 잠만보를 말라 비틀어지게 만들었다.
울트라가디언즈와의 전투에서는 피카츄와 대결하기 전 근육을 자랑하느라 바빠 피카츄와 지우가 어이없어하지만,피카츄를 완전히 압도했다. 순수한 육체적 힘은 물론이요, 전기 공격도 가볍다는 듯이 받아내고 속도전도 피카츄의 전광석화를 따라잡는 등 여러 의미로 피카츄를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6] 그러나 이 자신의 근육을 어필하는 것과 이를 따라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성격[7] 때문에 빈틈이 생겨 울트라볼에 잡힌다. 전투 중에 키아웨가 우연히 자신의 보디빌딩 포즈를 따라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다 이 틈을 노린 지우가 던진 울트라볼에 포획되어[8] 연행된 다음 에테르재단과 박사 일행이 연 울트라홀을 통해 원래 세계로 송환되었다. 이때 울트라가디언즈는 매시붕에게 무사히 잘 가라는 의미로 자신의 보디빌딩 포즈를 따라해주었고, 답례로 자신도 보디빌딩 포즈를 하며 울트라스페이스로 돌아갔다.
루자미네가 55화에서 한 말대로, 이 매시붕은 알로라지방에 떨어질 때 매우 당황했던 데다 울트라스페이스로 돌아가면서 울트라가디언즈가 자신의 포즈를 따라하자 반갑게 보디빌딩 포즈로 답변해 준 것을 보면, 사악한 존재라기보다는 정말로 울트라스페이스에서 길을 잃어서 알로라지방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버넷박사 역시도 갑자기 모르는 세계에 떨어져서 당황한 나머지 알로라지방에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추측했다.

8. 여담


  • 일본판 코드네임에서는 'EXPANSIONE'이라고 오기 되었다. 이는 후에 1.1 패치로 수정되었다.
  • 색이 다른 매시붕은 근육의 색은 그대로고 몸체의 검은 부분이 밝은 녹색이다. 색조합이 어색해서 평이 좋지 않다. 마치 김치수박바를 연상케하는 색조합이다.
  • 다른 울트라비스트들과 달리 리프레 시작시 랜덤으로 나오는 잠자는 모션, 오랫동안 미접속시 나오는 모션이 있다. 전자는 잔다기보단 윗몸일으키기를 하던 도중스럽고 후자는 웅크린 채 머리 위에 팔을 올리고 있는 은근히 외로워보이는 자세, 눈을 마주치면 팔을 내리는데 접혀있다 펴지는 더듬이가 나름 귀여움 요소다. 자다 일어나면 간혹 스쿼트를 하면서 기지개를 펴기도 한다.
  • 매시붕이 출현하는 곳 중 하나가 멜레멜레 화원인 것이 나름대로 네타 거리가 되기도 한다. 멜레멜레 화원에서 출현하는 포켓몬은 에블리춤추새 같은 조그만 포켓몬 뿐인데 왠 근육질 떡대 모기가 꽃밭에 떡하니 있는 것이 여러모로 갭이 심해서인 듯. 심지어 인 게임 상 연출이 생략된 걸지도 모르지만, 주인공이 매시붕을 포획하러 갔을 때 화원이 여전히 평화로운 그대로라 매시붕의 네타와 결부되어, 이차원의 침략자란 컨셉과는 달리 마치 그곳에서 작고 약한 다른 포켓몬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는 인상을 줘 갭 모에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 그리고 이 갭 때문에 가장 많이 엮이는 포켓몬 중 하나가 바로 에블리페로코체다. 페로코체는 문 버전에서 매시붕의 위치에 대응하며 타입도 같은 데다 나름 미녀와 야수같은 느낌이 잘 어울리고, 그 외에는 울트라비스트가 같은 부류에 속하는 만큼 엮일 만하지만, 저 두 경우를 제치고 픽시브 등에서 거의 커플링 수준으로 캐미가 곧잘 묘사되는 건 의외로 에블리다. 주인공이 올 때까지 평화로운 화원에서 아무 깽판도 안 치고 한가로이 지내던 매시붕의 갭 모에 때문에, 거대하고 강해 보이는 인상으로 위압감과 공포를 불러 일으키지만 실은 상냥하고 순진한 괴수와 교감을 나누는 요정이란 컨셉이 제대로 먹힌 걸로 보인다. 우연히 둘 다 각각 모기와 재니등에라는 파리목 곤충이 모티브이기도 하고 삐죽 튀어나온 주둥이가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에블리와 엮일 경우, 대부분은 멜레멜레 화원에서 작고 약한 숲 속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기맨으로 묘사된다. 그 외에는 철화구야와도 엮인다.
  • 모기와 근육의 조합 덕분에 발매 당시 김종국을 연상하는 일이 많았다.[9] 브로리와 합성되는 경우도 왕왕 있던 편이다.
  • 이로치가이 색상에 녹색이 일부 들어가있고 제대로 된 직립보행 흡혈기믹 포켓몬이라는 점 때문에 모탈 컴뱃 시리즈의 걸크러쉬 쿠노이치 스칼렛과도 닮은 점이 많다. 이로치가이 색상도 마치 컬러링이 어설프다는 느낌이 들고 녹색 적색 조합이며 스칼렛의 데뷔 계기가 녹색 캐릭터의 컬러스왑 버그로 인하여 적색으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최신작 모탈 컴뱃 11에서의 모습 역시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거리가 먼 걸크러쉬 톰보이 용모이며 매시붕은 울트라비스트라 성별이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 애니메이션 114화에서 또다른 울트라비스트인 페로코체이븐곰에게 힘과 속도 전부 압도당하면서 패배했는데, 비록 힘겨루기 뿐이지만 그런 이븐곰과 힘으로 무승부를 낸 매시붕도 재평가를 해야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 몸통의 붉은 부분은 실제로는 투명하고 체내에는 알 수 없는 액체로 가득한 것처럼 보인다.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기포가 올라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가늘고 약한 이미지의 모기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흡혈로 인해 부푼 모기에 보디빌더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디자인된 듯하다.

9. 관련 문서



[1] 6세대까지는 벌레 타입 중 가장 높은 체력이 겨우 메가자리의 86이었다.[2] 아쉽게도 소리는 구현되지 않아서 빠는 소리가 아니라 다른 포켓몬처럼 뜯어먹는 소리가 난다.[3] 원작인 썬문에서도 멜레멜레화원에서 출현했었다.[4] 힘겨루기를 하다 안된다 싶으니 던져버린 모양. 그것도 몸무게가 250kg을 초과하는 거대코뿌리를 냅다 던져버렸다.[5] 이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잡힐 수 있는데, 부란다는 전신주도 부러트리는 완력이 도감 텍스트로 들어가 있으며, 거대코뿌리의 체중은 282.2kg이다. 괴력몬은 이 반도 안 되니(130.0kg) 의미 없는 수준.[6] 동체시력도 어마어마한지 피카츄가 정면에서 전광석화로 공격하거나 공중에서 공격하는 것을 공격이 닿기 직전에 살짝 음직이면서 간단히 피했다. 데미지를 떠나 피카츄의 공격 자체가 먹힌 적은 피카츄가 메시붕의 공격을 피한 뒤 가한 10만볼트 한번 뿐.[7] 어느 정도냐면 물가에서 폼을 잡았는데 물에 비친 모습을 보고는 웃을 정도다. 울음소리가 마부시이(눈부셔)로 들리는 몬데그린은 덤.[8] 심지어 키아웨와 함께 취했던 포즈들로 마음을 열고 좋아하게되었는지 얌전히 들어갔다며 다들 놀랬다.[9] 모기같은 높은 음역에 근육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