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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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4세대에서 추가된 포켓몬. 모티브는 사자이지만 암컷도 머리 갈기가 달려 있다. 다만, 암컷은 갈기가 더 짧다. 이름의 유래는 X선의 다른 이름인 '뢴트겐선(線)'. 밀림의 왕자 레오를 연상시킨다.
3. 스토리
4세대 가장 초반에 나오는 전기 포켓몬이다. 성장속도가 워낙 빠른 찌르꼬가 있기에 느려보여서 그렇지 레벨 13부터 위력이 60인 물기(DP)나 스파크(Pt)를 배우기 때문에 그렇게 막 답답하지는 않다. 오히려 15도 안 돼서 위력이 60이나 되는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이 별로 없다. 단, '''이걸로 중후반까지 우려먹어야 되기 때문에 문제'''... 물기는 깨물어부수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스파크는 끝까지 우려먹거나 특공이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10만볼트로 교체하게 된다. 10만볼트 기술머신은 골짜기 발전소 부근에서 파도타기를 통해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어쨌든 물기를 배우기 때문에 깨물어부수기를 배우는 플로젤과 더불어 멜리사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불꽃숭이를 스타팅으로 골랐다면 비행 타입 포켓몬과 멜리사를 저격하기 위해 이른 시기에 잡는 것이 좋다. 렌트라가 가장 좋은 스토리용 전기 포켓몬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1] 초반을 어떻게든 넘기면 준수한 화력과 위협 특성으로 그럭저럭 키운 것에 대한 보답은 해 줄 것이다. 차후 4세대 리메이크가 나오면 와일드볼트를 얻어 어느 정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썬문에서는 섬스캔으로 등장해서 물 타입에 유용할 것 같은데...문제는 8번도로는 수련의 시련은 끝나고 나서다. 즉 본격적으로 유리한 상대는 카일리 한 명 뿐. 그래도 와일드볼트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스파크에만 의존했던 문제는 해결되었다.
소드/실드에서는 갑옷섬에서 등장한다. 배울수 있는 기술이 늘어나서 지옥찌르기, 치근거리기, 불꽃엄니, 얼음엄니, 사이코팽, 엄청난힘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와일드볼트 습득 레벨은 80, 깨물어부수기 습득 레벨은 56에 습득해서 기술레코드 의존이 상당히 높아졌다. 또한 마스터드가 최종전 엔트리에 렌트라를 기용한다. 사용 기술은 와일드볼트 / 깨물어부수기 / 치근거리기 / 사이코팽. 페어리 타입 기술인 치근거리기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일격의 태세 우라오스로 상대 시 주의가 필요하다.[2] 또한 위협 특성이라 물리공격으로 때리면 레벨 차가 어지간히 많이 나지 않는 이상 한 방에 쓰러뜨리기 힘들다.
4. 포획
5세대에서는 화이트포리스트에서만 꼬링크가 등장한다.
6세대 이후로는 럭시오 형태로만 등장한다. XY에서는 전기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ORAS에서는 118번 도로에서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해결 후 도감 서치로 등장한다.
썬문에서는 알로라 8번 도로에서 섬 스캔으로 럭시오가 등장한다.
5. 대전
성능은 한마디로 전기 타입 부스터. 물리내구와 특수내구만 서로 맞바꾼 것마냥 상당히 성향이 비슷하다. 추가 특성으로 둘 다 근성을 받은 걸 보면 게임 프리크도 둘의 취급과 용도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부스터만큼 안습한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처음 나왔을 때는 안좋은 종족값 분배+안좋은 기술폭+(거의) 하위호환 문제 등 부스터와 거의 같은 이유로 제대로 써먹기 힘든 포켓몬이었고, 이후 점점 개선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봐서 대전에서 그렇게 인기가 높은 포켓몬이라고는 할 수 없는 성능이다. 굳이 따지자면 특성 하나가 매우 쓰기 편하고 스피드가 쥐꼬리만큼이라도 빠른 이쪽이 부스터보다는 쓰기 쉽긴 하다. 그나마 수많은 상위호환격 경쟁자들에 치이는 부스터에 비하면 전기 타입 물리 어택커로는 동세대 출신의 에레키블과 끽해야 볼트태클로 무장한 피카츄 일족 정도밖에 없다는 건 위안거리. 물론 물리, 특수 가리지 않고 단순히 전기 타입만 원한다면 한참 뒷순위로 밀려나는 건 별 수 없다.
종족값 분배가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어서, 물리와 특수 양면으로 공격력이 높지만 그 반동으로 다른 능력치가 그만큼 낮아졌다. 결코 빠르다고 할 수 없는 스피드와 결코 단단하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의 내구를 동시에 지니게 된 렌트라가 대전에서 그 높은 공격력을 발휘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그나마 위협 특성이 물리내구만은 약간 보장해주지만, 이 정도 수준으로는 부스터도 특수내구만은 그럭저럭 있다고 하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다. 위협을 통한 내구로 간다고 해도 애매한 그 내구로는 5세대 이후 화력 인플레에 감당하기 어렵다. 물론 다른 특성을 선택할 경우는 그 정도의 물리내구조차 없어진다. 2세대의 갸라도스처럼 나름 간지나는 외모와 딴판인 모자란 능력에 좌절하는 플레이어도 있었다.
5.1. 4세대
4세대에 처음 나왔을 때는 전용기인 볼트태클을 빼고 나면 겨우 위력 75의 번개펀치가 최고의 물리기인 전기 타입 물리기의 처참한 라인업 때문에, 어찌보면 전기 포켓몬이면서 물리공격에 치중한 종족치를 받은 것 자체가 저주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 라이츄, 에레키블, 그리고 바로 이 렌트라 셋 뿐이었다. 저 중에서 라이츄는 그 문제의 볼트태클을 가지고 있으며 물공과 특공이 같기 때문에 별 걱정할 게 없었고, 남은 것은 에레키블과 렌트라 둘이었다.
시궁창스러운 전기 타입 물리 어태커로 태어난 것만 해도 억울한데, 에레키블과 비교해보면 렌트라는 종족치 비교에서부터 처지기 쉬웠다. 에레키블은 특수공격은 똑같고, 물리공격은 123으로 더 높고, 무엇보다도 스피드가 더 뛰어나다. 렌트라가 에레키블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 수 있는 건 물리내구 정도인데, 그래봤자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공격력과 스피드가 더 좋은 에레키블이 더 쓰기 편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기술폭도 에레키블이 압도적으로 더 좋아서, 인간형의 체형을 지닌 에레키블은 삼색 펀치는 물론 온갖 격투타입 기술에 물리 어태커의 기본 교양이라고 할 수 있는 지진과 스톤샤워까지 배워 상당한 견제폭을 자랑하는 반면, 네 발 달린 렌트라는 삼색 펀치를 배울 수 없고 삼색 엄니를 갖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다. 에레키블이 아쉬운 대로 어쩔 수 없이 쓰는 위력 75짜리 번개펀치도 못 쓴다는 소리다! 렌트라가 쓸 수 있는 최강의 전기타입 물리기술은 위력 65의 스파크 내지는 번개엄니에 그쳤다. 이건 자속보정을 받아도 은혜갚기보다도 못한 위력이 나온다. 굳이 말하자면 번개펀치와 고작 10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부스터가 플레어드라이브를 못 배우던 것과 비교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렌트라가 당시 존재했던 물공형 전기 포켓몬 중 자속 기술의 화력이 가장 낮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서브웨폰은 좋은가? 그것도 전혀 아니었다. 에레키블과는 달리 지진은 커녕 구멍파기조차도 배울 수가 없었으며, 격투 기술도 바위깨기조차 배울 수가 없을 정도로 안습했다. 그나마 에레키블에겐 없다고 자랑할 수 있는 건 깨물어부수기 정도였다. 물리공격 기술폭이 딸리는 건 양반이고, 심지어는 특수공격의 기술폭마저 에레키블과 비교할 수가 없다. 렌트라는 특수공격이라고는 전기 공격만 잔뜩 배우는데 에레키블은 화염방사에 기합구슬에 사이코키네시스 등 별 걸 다 배운다.
렌트라의 선택지는 결국 조금이나마 사정이 더 나은 물리공격에 특화해서, 안습한 기술폭으로라도 어떻게든 싸운다는 것밖에 없었다. 특수 어태커로 운용하자면 잠재파워를 넣지 않는 한 서브웨폰이 너무 없고, 애초에 전기 타입 특수 어태커는 원래 옛날부터 잘 하던 녀석들이 널렸다. 성격을 스피드 보정 성격으로 선택하는 경우라면 주력기를 10만볼트로 고르는 쌍두형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보유한 기술들의 위력이 너무 낮아서 어중간한 노력치 분배로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힘들다.
그나마 그렇게 물공에 풀투자하면 부스터마냥 특공에 특화한 것보다 결과물이 못하지는 않다. 성격으로 물공을 올리고 쓰는 스파크나 번개엄니는 10만볼트보다 강한 위력을 낸다. 하지만 이건 전기 타입의 고위력 특수기가 불꽃 타입보다 안 좋아서 그런 것인지라 별로 기뻐할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렌트라의 최대 결정력이 그만큼 낮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었다. 그리하여 어태커로서는 가끔 깨물어부수기가 활약할 때를 빼고 뭔 짓을 해도 에레키블에게 압도적으로 밀렸기에, 렌트라를 쓴다면 역시 그 특성을 살린 플레이가 중요시되었다. 필드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위협 특성은 분명 우수하고, 전기 타입에서 위협을 가진 건 렌트라밖에 없었다. 아예 제대로 된 어태커로 쓰는 걸 포기하고 위협을 살린 내구 서포트형으로 운용해보는 방법도 있었다. 빛의장막을 배워서 특수내구도 마저 채울 수 있다.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Pt에서 NPC기로 엄청난힘이 추가되면서 그나마 어태커로서의 성능이 다소 개선되었다. 확실한 고위력기가 하나 생겼기에 성격을 스피드에 주고 쌍두를 시도해보기도 좀더 편해졌다. 에레키블의 크로스춉에 비하면 좀 사용하기가 불편한 공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격투 기술의 화력 하나는 에레키블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다. 교체를 유발하는 특유의 디메리트도 렌트라의 위협 특성과 합쳐지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 특수기도 위력이 높진 않지만 시그널빔이 추가되어 그나마 기술칸을 채울 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다른 전기 포켓몬들도 시그널빔을 많이 얻었기 때문에 딱히 차별점까지는 되지 못했지만. 한편 HGSS에서는 교배기가 추가되었는데, 그 추가해줬다는 것이 원래 갖고 있던 깨물어부수기보다도 위력이 떨어지는 깜짝베기라서 고의로 이러는 거 아니냐며 렌트라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5.2. 5세대
다행히 5세대에서는 대폭 개선되어, 우선 와일드볼트의 추가로 자속 기술의 결정력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것까지만이라면 여전히 에레키블의 화력 하위호환으로 남았겠지만, 숨겨진 특성으로 근성이 추가되어 드디어 에레키블의 화력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다. 120이나 되는 물공을 가지고도 전기 타입 물리 어태커의 바닥을 기어야 했던 설움에서 벗어나 확실히 최강급 물리 화력을 지니게 된 것. 상태이상 받이나 직접 화염구슬을 달고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단 위협으로 확보해오던 물리내구를 잃게 되고, 어중간한 스피드와 상태이상 대미지 + 와일드볼트 반동 대미지의 축적으로 수명은 생각보다 상당히 짧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선호되는 기술배치는 엄청난힘/와일드볼트/깨물어부수기/얼음엄니.
기존 특성인 위협을 살릴 수 있는 볼트체인지의 추가 역시 새로 생긴 활로이다. 찌르호크의 유턴등과의 연계 플레이로 상대 물리형 스위퍼을 연달아 위협한다든지 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이런 형식의 파티를 볼턴 파티라고 부른다. 전체적으로 5세대에서 상향되었으나 니트로차지를 얻지 못한 점은 아쉽다.
5.3. 6세대/7세대
딱히 크게 상향된 것은 없다. 메가썬더볼트가 위협을 들고 나와서 전기 타입 유일의 위협 보유자라는 타이틀을 잃었는데, 둘의 성향이 크게 다르고 특히 메가진화 사용 여부를 생각하면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다. 진짜로 걱정해야 할 것은 역시 저 종족치 분배부터가 별로 안 좋게 설계되어 있고 기술폭은 여전히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점들. 근성 와일드볼트로 강력한 한방을 날려줄 수 있지만, 렌트라가 활약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만들어내는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5.4. 8세대
DLC로 부활하게 되었다. 현재 메가진화의 부재로 인해 썬더볼트가 잘 쓰이지 않는 상황에, 다시 썬더볼트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는 의문. 일단 기술레코드로 치근거리기와 사이코팽을 배울 수 있게되어 기술폭이 조금이라도 늘어났으며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스피드 랭업기인 고속이동도 배울 수 있게되었다. 고속이동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이전처럼 높은화력을 갖추고도 낮은 스핏때문에 쉽게 쓰러지는 상황이 줄고 스피드가 높을수록 위력을 살릴 수 있는 근성특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으며 위력이 아쉬운 얼음엄니 말고도 치근거리기를 배우면서 드래곤 타입을 더욱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입지는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어태커로 굴리기 위해 근성 특성은 기존의 방식대로 쓰면 되고, 다이맥스를 통해 노력치와 별개로 내구 보완이 가능해지면서 위협 + 돌격조끼 + 다이맥스로 굴리는 딜탱형도 채용 가치가 생겼다. 이 템플릿의 최고 장점은, 펄스멍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엄니만 배우던 시절에 비해 기술폭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화력과 내구 우위를 바탕으로 다르게 굴릴 여지들이 생겼다. 자속기는 라이징볼트/와일드볼트를 배우고, 특공도 95라서 볼트체인지를 경우에 따라 써먹기도 괜찮다. 80-79-79 라는 내구 체계는 고화력을 버티기에 좀 아쉽지만, 체력을 적당히 보정하고 위협 특성에 돌격조끼면 고화력 자속 지진/대지의힘이 아니고서야 버틸 만해진다. 대신 돌격조끼라서 고속이동은 포기해야 한다. 다이맥스를 할 경우 체력도 뻥튀기되며 자속 전기 기술이 일렉트릭필드를 깔아서 라이징볼트, 와일드볼트로 화력까지 보완되므로 다 나름의 합리성이 생긴다. 물론 다이제트로 바꿔줄 기술이 없으므로 중저속 딜탱이라는 컨셉도 한계도 명확하다. 그러니 딜탱 렌트라는 스피드 보정을 포기하고 초저속 포켓몬 상대로만 선공을 한다는 마음으로 HA 형태로 굴리든가, 스피드 개체값까지 0에 하락 성격으로 트릭룸에 투입할 수도 있다.
와일드볼트 or 라이징볼트 / 볼트체인지 / 치근거리기 로 3개를 채우면 무난하며, 나머지 한 자리는 유저의 선택에 달렸다. 전기와 페어리가 모두 일관적인 타점이라서, 둘을 모두 반감 이하로 받는 단일 타입은 없다. 복합 타입으로 따져봐도 전기/강철(자포코일, 토게데마루), 전기/독(스트린더), 전기/불(히트로토무), 풀/강철(너트령, 종이신도), 땅/강철(몰드류, 강철톤), 독/땅(니드킹, 니드퀸)뿐이다. 물론 상당수가 실전에 투입되는 포켓몬인 게 마음에 걸리고, 저들을 2배로 요격할 수 있는 기술은 렌트라에게 딱히 없다. 지진이나 10만마력만 배웠어도 부유 특성의 히트로토무를 제외하면 다 시원하게 2배 이상 먹여줄 수 있는데 참으로 아쉽게 됐다. 이러니 렌트라는 못 이기는 상대가 명확하므로, 기술배치를 현명하게 해서 내가 2배로 때릴 수 있는 상대에게만 꺼내야 한다. 화력도 애매한지라 서브웨폰 2배, 자속기 1배도 확실한 한 방을 보장받지는 못하니까.
우선 악 타입 기술 중에서는 깨물어부수기와, 현 메타에서 쓰이는 소리 기술을 봉인하는 지옥찌르기가 있다. 더블에서는 바크아웃을 채용해서 아군을 위한 딜포터로 굴려도 좋다만, 악 타입 기술은 자속이어도 화력 아쉽다는 소리를 하는 판이라 서브웨폰 악타입은 더더욱 딜이 아쉽다. 또한 위에 서술한 난적들을 2배로 찌를 수가 없으니 견제기와 부가 효과를 노리는 정도.
벽깔이를 의식하면 사이코팽도 괜찮다. 특히 상대의 엔트리에 리전폼 나인테일 등이 있으면 눈팟 + 오로라베일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데, 렌트라가 워낙 마이너 시절이 길어 사이코팽을 이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위력과 견제폭이 애매하고, 벽 요원 중에서 메이저인 오롱털에게는 에스퍼 기술이 막히므로 주의. 그래도 독 타입들에게, 특히 스트린더와 가끔씩 조커카드로 등장하는 니드킹 부부를 2배로 때려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고화력에 견제폭을 확 넓혀주는 엄청난힘도 좋은 선택이다. 누가 전기타입 부스터 아니랄까봐 엄청난힘도 배우는데 위협으로 내구 저하를 한번 무마하고 다음 턴에 상대의 대처에 따라 볼트체인지를 써주면 생각보다 손해는 덜하다. 위의 기술들에 비해 부가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어태커의 서브웨폰은 웬만해서는 화력이 중요하며 견제폭도 훨씬 좋다. 다이맥스를 할 경우 첫 한방은 더 약해지지만 디메리트도 없고 물리공격이 올라가니 기점만 잘 잡으면 스윕력도 가진다. 아이언테일도 배우지만 견제폭/위력/명중률 모두 엄청난힘의 하위호환이고, 페어리를 생각할거면 그냥 자속기로 때리면 돼서 큰 의미는 없다. 다만, 렌트라의 화력으로 물리내구 튼튼한 강철들이 한 방에 갈 리는 없으니 체력 깎인걸 보고 내밀든가 그냥 다이맥스해서 기점 잡고 공격을 올리자... 지진은 알아서 내구보정으로 버텨야 한다.
돌격조끼를 쓰지 않고 랭업으로 굴리려면, 가장 아쉬운 스피드를 보완하는 고속이동이다. 다만 상대를 더 정밀하게 가려야 한다. 돌격조끼가 아니므로 고화력 특수기 1배에 맞아도 위험하며, 렌트라는 전광석화 이외의 선공기도 없다. 게다가 고속이동을 써서 딜러로 굴릴 때는 근성 특성으로 스피드 + 화력을 같이 챙기면서 스위퍼 역할을 맡기는데, 자칫하면 지진 맞고 가버리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을 정말 많이 신경써야 한다.
그 외에도 본인이 빛의장막을 깔 수 있고, 전기 포켓몬의 기본 소양인 전기자석파도 배우므로 쓸 수는 있으나 운용 난이도는 가볍지 않으므로 상대의 엔트리를 읽고 렌트라를 걷어내기 힘들어보일 때 카운터를 쳐서 기점을 잡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화력과 스피드만 충분한 조합이어도 렌트라 못 뚫어서 애먹는 경우는 별로 없어 난감하기는 하다. 그렇지만 다이제트가 워낙 메이저한 지금, 비행을 반감하고 여차하면 마비를 걸어버리는 단일 전기 타입의 활용도가 없진 않다.
그 외 윈디나 갸라도스처럼 위협 HB형태의 물리막이로 쓰는 샘플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위협의 기본 공격다운에 1랭크 하락이지만 선공기인 초롱초롱눈동자를 이브이로부터 유전받아 사용하는 방식. 전기 단일의 준수한 방어상성과 어우러져 나름 준수한 싱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초롱초롱눈동자는 공격 1랭크 다운이라 효과가 미미해 보이지만, 선공기라서 렌트라의 스피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상대가 꾸역꾸역 뚫으려 들어도 HB 보정이면 위협 + 초롱초롱눈동자로 2랭크 다운된 지진 등에 렌트라는 쓰러지지 않는다.
여기에 볼트체인지를 쓰면 땅 기술을 흘리는 비행/부유 포켓몬이랑 태그를 이루면서 상대가 다시 물리 스위퍼를 꺼내거나 랭업을 시도하면 교체로 렌트라가 또 튀어나와 상대를 고자로 만들 수 있다. 전기자석파를 쓴다면 마비확률 + 스피드 절반으로 공격과 스피드를 반토막낸다. 하지만 둘다 채용하기보다는 전기 물리기/치근거리기/엄청난힘 등의 기술들과 저울질해서 하나만 채용해야 기술칸 채우기에 문제가 없다. 주의할 점은, 상대가 교체로 땅 타입을 꺼내는 순간 매우 곤란해지니 비행 또는 부유 특성에다가 땅 타입들이 자주 채용하는 바위 기술을 1배 이하로 받는 파트너들과 쓰는 게 좋다. 상대를 엿먹일 생각으로 가득하다면 스위퍼 한 명을 위한 판을 깔아준다는 마음으로 아머까오와 같이 굴리면 시너지가 제법이다. 심지어 렌트라가 아머까오의 적은 약점 중 하나인 전기를 반감으로 받아주며, 상태이상을 걸려는 상대에게 심리전도 가능해진다. 아머까오가 독을 무시하고, 렌트라가 마비를 무시하니 수면기 대책만 보완해두면 깔짝팟들 상대로도 턴 싸움을 걸 수 있다. 물론 최근에는 에이스번의 초강세와 특수 어태커들의 복귀로 인해 둘다 평가가 조금 내려간 상태.
6. 애니메이션
2번씩이나 체육관 관장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해서 상당히 강력하게 나오는 등 취급이 좋은 편이다. 결정적으로 2번 다 지우의 피카츄를 쓰러뜨리고 넘사벽인 상대에게 패배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3]
포켓몬스터 XY 48화에서 시트론이 중간단계인 럭시오를 잡았다.
시트론은 어린시절 졸업과제 연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길을 걷다가 다친 꼬링크를 발견하게 되고 꼬링크를 치료해주기 위해 포켓몬센터로 꼬링크를 데려가 꼬링크를 도와준다. 시트론은 꼬링크로 인해 아이디어를 얻는데 성공하였고 시트론은 본인의 학교에서 졸업을 하게되었다. 이에 고마움을 표하고 본인의 포켓몬이 되어주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만나기로 약속한 공원에서 꼬링크와 만나기로 하였으나 시트론은 시트론의 졸업을 축하하는 파티에 휘말리게 되어 꼬링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고 결국 그 이후로 시트론은 꼬링크와 더이상 만나지 못하였다.
이후에 지우일행과 여행을 하던 도중 시트론이 어렸을 때 다녔던 학교에 다시 가게 되고 로켓단의 삽질로 시트론과 꼬링크에서 진화한 럭시오가 다시 만나게 된다. 처음에 시트론이 럭시오를 보았을때는 본인이 어렸을때 친했던 꼬링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으나 이후에 본인과 친했던 꼬링크임을 알게되고 럭시오와 재회를 하게 되었다. 시트론은 본인의 포켓몬이 되어주기를 원하고 이제는 본인이 기다릴 때라며 럭시오에게 어렸을때 만나기로 약속한 공원에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럭시오는 시트론의 부탁에 응해주었고, 시트론의 여행 포켓몬 중 네번째로 합류하게 되었다.
XY 62화에서는 지우일행은 칼로스 발전소로 향하던 도중 지우일행의 전기타입 포켓몬[4] 들이 수상한 전기에 반응하여 지우일행을 공격하고 칼로스 발전소로 가게되는데, 이 역시 로켓단이 꾸민 일이였다. 이에 지우는 본인의 피카츄를 구하기 위해 10만볼트로 공격하는 피카츄에 달려들게 된다. 하지만 로켓단은 럭시오를 명령하여 럭시오가 시트론을 공격하게 되고 시트론은 럭시오에게 팔을 물리며 전기 공격을 당하였으나 계속하여 시트론은 럭시오에게 붙어있었고 이에 반응한 럭시오는 정신을 다시 차리게되며 럭시오의 공격은 끝나게된다. 럭시오에게 전기공격을 당한 시트론은 힘이 들어 쓰러지게 되고 이를 럭시오가 도와주면서 럭시오는 시트론을 등에 업으면서 럭시오에서 렌트라로 진화하게 된다.
XY 67화에서는 지우와 시트론의 미르체육관 전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와 일렉트릭필드와 와일드볼트를 사용하여 지우의 피카츄와 루차불을 쓰러뜨렸다. 마지막에 지우의 미끄래곤의 참기로 렌트라가 지지만 지우의 피카츄와 루차불을 이겼다는 점으로 보아 시트론의 엄청난 에이스 포켓몬이다.
XY 88화에서는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에 등장하였는데 강좌 최초로 '''오박사의 재산및 신체피해가 전혀 없이 끝난 최초의 강좌가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 이전까지 오박사가 가장 멀쩡한 강좌는 망나뇽이었으나 이 망나뇽은 파괴광선으로 연구소를 부쉈다.
극장판 너로 정했다!에선 민준이 어렸을때 부모님은 둘 다 일을 나가서 민준을 봐주지를 못했고 대신 렌트라가 늘 옆에 있었다. 그런데 민준이 설산에서 보드를 타던 도중 다리를 다쳐 움직일수가 없었는데 렌트라가 민준이 있는곳을 찾아내고는[5] 몸을 감싸고 구조대가 올때까지 민준 대신에 하루종일 눈보라를 맞아주었다. 다음날 구조대가 둘을 구하러 왔지만 렌트라는 '''이미 동사해버렸고''', 그 일 때문에 포켓몬이랑 친해지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버렸다.[6] 그러나 루카리오랑 같이 다니면서 그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이로써 '''극장판을 통틀어 최초로 죽은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포켓몬이 되었다.'''[7]
7.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시간의 탐험대, 어둠의 탐험대에서는 진화트리 모두가 일렉트릭 평원에서 등장하며[8] 하늘의 탐험대부터는 스타팅으로 채택된 탓에 길드 졸업을 해야 일렉트릭 평원에서 등장한다.
스토리에서는 해골 팀의 계략에 걸려들어 일렉트릭 평원으로 가게 된 주인공 일행을 침입자로 알고 무리를 이끌고 맞서 싸우지만 이후 주인공 일행을 뒤쫓아온 야느와르몽의 중재로 물러나게 된다.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꼬링크가 스타팅 포켓몬으로 채택된 탓에 렌트라 대신 썬더볼트가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지능그룹은 C그룹이며 그에 걸맞게 뛰어난 화력이 특징인 전형적인 죽창형 어태커이다. 다음에 사용할 전기 공격의 피해량을 뻥튀기시키는 충전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작정하고 키운 렌트라는 전기에 이중 반감인 타입의 포켓몬이거나 특성상 전기 기술을 무효화하는 포켓몬이 아닌 이상 수배자고 보스고 관계 없이 전기 기술 한 방에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충전을 스파크나 번개엄니와 연결해서 운용할 경우 자력으로 배우는 째려보기와 연결해서 딜을 더욱 뻥튀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타입 상성에 따라서는 무려 '''네 자릿수'''의 대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게다가 자력으로 '''방전'''을, 기술머신으로 10만볼트를 배우기 때문에 광역기 또한 결코 부족하지가 않다.
아쉬운 점은 전기 타입 기술을 제외하면 기술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는 것. 기술머신 쪽은 죄다 보조기이거나 약점 견제로도 못 써먹는 노말 타입 기술들 뿐이며 자력기도 기껏해야 물기랑 깨물어부수기가 전부다.
그나마 알까기로 불꽃엄니와 얼음엄니를 배운다는 것이 위안거리. 마찬가지로 알까기로 멀리짖음을 배우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째려보기 - 멀리짖음 - 충전 - 번개엄니(또는 스파크) 순서로 연결해 죽창으로 쓰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쓸 바에야 그냥 방전이나 넣는 게 더 효율적이긴 하지만.
또 C그룹의 특성상 PP 절약 및 함정 회피 관련 지능스킬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9] 기술 연결이 필수적인 포켓몬이니 만큼 기술줄임 함정에 당하면 매우 뼈아픈 피해를 입게 된다.
스타팅으로서 피카츄와 비교를 하자면 피카츄의 경우는 시작하자마자 자속기인 전기쇼크를 배우고 있으며 방전을 37때 배우지만 꼬링크는 레벨을 13까지 올려야 겨우 첫 자속기를 배우게 되며 방전도 41때 배운다. 지능그룹상으로도 피카츄 쪽이 PP에 여유가 더 있다. 대신 꼬링크는 지능그룹상 대미지가 더 뛰어나며 자력기로 전기 아니면 노멀 타입 공격기 밖에 못 배우는 피카츄와 달리 꼬링크는 악 타입 공격기도 다수 배운다는 것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10]
그러나 본가와 마찬가지로 지능그룹이 C그룹이면서 기술폭이 렌트라보다 훨씬 좋은 에레키블한테는 크게 밀리는 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에레키블은 충전을 못 배우기 때문에 차별점이 아예 없지는 않다.
8. 포켓몬 GO
2018년 10월 17일, 4세대 포켓몬 업데이트로 모부기, 불꽃숭이, 팽도리, 찌르꼬, 비버니, 귀뚤뚜기, 이어롤 등과 함께 공개되었다. 최대 CP는 2888, 공격력은 232. 썬더라이처럼 야생에서 흔히 찾을 수 있었던 본가와 달리, 첫 공개 시에는 꼬링크는 무조건 1성 레이드, 진화체인 럭시오는 10km 알에서만 나오는 사양으로 설정되었다.[11]
자체 성능만 보면 기존까지 비전설 전기 타입 최강자였던 쥬피썬더보다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설의 포켓몬인 라이코와는 내구가 크게 차이가 나지만 DPS가 비슷한 괜찮은 성능이다. 다만 같은 세대 포켓몬인 자포코일과 에레키블이 훨씬 쉬운 육성난이도와 더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와일드볼트까지 사용해서 상위호환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라 결국 애정이 필요한 포켓몬이 되었다.
퀵 무브는 스파크와 바크아웃, 잠재파워, 차지 무브는 와일드볼트. 깨물어부수기, 파괴광선을 배운다. 파괴광선은 비자속인데다가 찌를 수 있는 약점이 없고 발동 속도도 느려서 무조건 폭탄. 바크아웃/깨물어부수기로 악 타입 통일이 가능하긴 하나 비자속이라 거르니 스파크/와일드볼트로 전기 타입 통일을 하는 것이 가장 낫다.
참고로 4세대 포켓몬들 중 유일하게 색이 다른 포켓몬 역시 같이 공개되었다. 이래저래 특별 대접을 받는 듯.
2020년 5월 필드 리서치 대발견 보상으로 꼬링크가 등장하며, 색이 다른 모습도 등장한다. 보너스로 꼬링크의 사탕 13개[12] 도 지급한다.
9. 기타
포켓파를레에서는 진화 공통으로 꼬리에 달린 빛 모양을 만지면 감전 이펙트가 뜬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5에서 이 녀석의 진화 전인 꼬링크가 레귤러 멤버로 꽤 활약했으나 레벨이 63까지 오르는 동안 트위치 포켓몬 특유의 B연타로 인해 럭시오로조차 진화하지 못했다.
진화시마다 울음소리가 크게 달라지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꼬링크는 꽤 귀엽게 생긴 포켓몬이라 얌전하고 작은 소리지만. 럭시오는 높고 시끄러운 울음소리고, 렌트라는 굉장히 우렁차다. 특히 럭시오와 렌트라는 같은 4세대 동기인 찌르호크와 맞먹을 정도로 울음소리가 크고 시끄럽다. 볼륨을 적당히 조절해 놔도 럭시오와 렌트라의 울음소리가 나오면 깜짝 놀랄정도.
화염레오와 더불어 토끼에게 역으로 먹히는 사자이기도 하다. 그나마 렌트라는 마릴리라도 잡을 수 있지만.
이로치는 몸의 노란 부분이 주황색으로 바뀌고 파란 부분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꼬링크의 이로치는 몸의 앞부분은 황금색, 뒷부분은 검은색이라 굉장히 멋지다고 평가받는 이로치 중 하나다.
안습한 성능을 가졌지만 알게 모르게 받은 푸시, 멋있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인지 포켓몬 투표때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볼케니온 극장판 기념으로 한 투표때는 87위로 100위권 안에 들었고 최근에 한 투표때는 더 높은 21위로 진입하였다. 신오 포켓몬만 따지면 루카리오, 한카리아스에 이어 3위.
북미 성우 숀 칩록이 마음에 들어하는 포켓몬이다. 일부 홈페이지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렌트라로 쓰기도 했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전체 21위, 신오 부문 3위를 기록했다.
10. 관련 문서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4세대)
[1] 기술폭으로는 별장에서 잡을 수 있는 피카츄를 진화시켜서 쓸 수 있는 라이츄에게 밀리고, Pt 한정으로는 화력과 스피드로는 쥬피썬더와 에레키블이 있고 격투 타입과 땅타입을 스킵하는 로토무가 있다. 로토무를 폼체인지 해서 쓰려면 동세대인 HGSS가 필요하긴 하지만...[2] 치근거리기에 무려 '''4배 대미지를 입는다!'''[3] 초염몽은 DP편의 진 주인공이라 불릴 정도로 사기급으로 나왔고 미끄래곤은 그냥 600족이다. 초염몽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선전했다가 맹화 발동 후에 말그대로 개 패듯이 맞아 털렸고, 미끄래곤은 엄청난 몸빵으로 렌트라의 공격을 견디고 참기 한방으로 개발살냈다.[4] 피카츄, 데덴네 그리고 럭시오가 있다[5] Pt버전 도감 설명에서 미아를 찾을 수 있다는 설정을 차용한것으로 보인다.[6] 포켓몬이랑 친해지면 괜히 또 자기때문에 희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포켓몬이랑 친해지는걸 꺼려했다고 한다.[7] 최초로 애니에서 죽은 포켓몬인 바랜드의 경우 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평소에 누워있었던 소파가 무너지고 나무에 걸려져 있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서 비가 내리는 연출로 간접적으로 죽음을 표현하였지만, 렌트라의 경우 직접적으로 죽은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최초로 시신이 나온''' 포켓몬이 되었다. 그 다음에는 애니판에서 대로트가 죽은 모습이 나왔는데, 고목이 되어 있었다.[8] 그 중 렌트라는 길드 졸업 이후에 등장한다.[9] 그나마 꼬링크 전용도구인 '에너지스카프'를 얻는 데 성공하면 최대 PP가 2 늘어나긴 한다.[10] 다만 기술머신 습득 폭은 피카츄가 더 넓다.[11] 참고로 비슷하게 3진화 전기 타입인 메리프 역시 원래 흔한 포켓몬이었으나 포켓몬 GO에서는 10km 알 등에서 나오는 희귀 포켓몬이 되었다. 다만 메리프는 희귀하게나마 야생에서 출현하긴 했는데 비해 꼬링크는 현재 야생에서 절대 출몰하지 않는다.[12] 파인열매 사용 시 '''2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