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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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12번째 작품. 블랙 박스 제작.
발매 기종은 PC, PS3, PS2, PSP, Xbox 360, Xbox, Wii, 게임큐브, NDS, GBA, Mac OS, Zeebo, 아케이드, 피처폰(JavaME)이며 세대교차가 되던 당시답게 플랫폼이 제일 많으며,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에서도 가장 플랫폼이 많은 작품이다.
NDS, PSP, GBA 같은 휴대기기에는 '오운 더 시티' 라는 외전으로 따로 출시되었다. 수록곡과 차량은 동일하나 맵과 스토리가 다른것.
2009년 Zeebo 호환 게임으로 PSP버전이 이식되었다. Zeebo의 몇 없는 게임 중 하나.
정품 시디키를 소유하고 있다면 오리진에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채팅만을 통해 등록이 가능해서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
Wii용은 위모트와 눈차크가 필요하며 위모트를 45도 각도에서 기울이면 쓰로틀, 눈차크를 좌/우 방향으로 돌리면 스티어링이 된다.
2. 상세
2.1. 줄거리
전작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의 록포트 도시에서 탈출하여 팔몬트 도시에 접어든 주인공. 여기서 잠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1]
주인공은 거기서 부시도(Bushido)의 리더 켄지(Kenji), 21번가 패거리(21th Street Crew)의 리더 앤지(Angie), TFK의 리더 울프(Wolf)와 대결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니키(Nikki, 엠마누엘 보기어 분)가 우승상품인 빨간색 돈가방을 들어보인다. 긴박한 레이스가 펼쳐지고 주인공이 1등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어디선가 EMP가 발사되고 뒤에 따라오던 주인공을 제외한 경쟁자 3대가 EMP를 맞는다. 뒤에는 경찰 사이렌이 들리고 헬기까지 날아오며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켄지와 앤지, 울프는 체포되고 갤러리들이 도망가는 와중에 니키가 주인공의 차로 달려와서는 무작정 돈가방을 집어넣고 도망가라고 한다. 마침 골목에 있던 차가 빠져나오면서 도주로가 생기고, 주인공은 우왕자왕 그 길로 도망간다. 설상가상 니키가 건네준 돈가방을 열어보니 '''신문지 다발 뿐이었다.'''
이 일을 곱씹으며 카본 협곡(Carbon Canyon)을 질주하던 주인공. 그러던 와중 뒤에서 누군가가 주인공의 M3를 들이받는다. 그는 바로 경찰직을 버려가며 복수의 칼을 갈았던 크로스(딘 맥켄지 분).[2] 짧은 경주 끝에 결국 주인공은 잡히고 만다. 크로스가 그를 체포하려는 순간, 팔몬트 시티에서 스택드 덱(Stacked Deck)이라는 이름의 크루 리더인 다리우스(Darius, 타모 페니켓[3] 분)가 나타나 크로스를 돈으로 내쫒는다. 크로스가 떠나자 니키가 나타나 주인공을 도둑놈이라며 분노하지만, 다리우스는 그녀를 말리면서 주인공더러 '''훔쳐간''' 만큼의 대가로 나머지 크루들을 무찌르라고 한다. 이제 주인공은 다리우스와 니키 일행에게 협력하면서, 돈가방을 훔치고 레이스를 망친 채 도망쳤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팔몬트 시티를 정복해야 한다.
오프닝 이후, 록포트 시티에서 어렵사리 되찾은 주인공의 차량 M3는 더 이상 쓸 수 없다. 크로스 경사의 공격으로 인해 파손되었다고 한다.[스포일러] [스포일러2]
2.2. 스테이지 관련
이번에는 구불구불한 야간 산길에서의 레이스가 등장한다. 이니셜D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으나, 그보다는 도쿄 드리프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 산길 레이스는 단체 스프린트와 협곡 레이스로 나뉘며 전자는 1:3 대결로, 후자는 보스 캐릭터와 1:1 대결을 벌이게 된다.
또한 협곡 레이스의 경우 '''특정 가드레일을 받으면 추락하여 패배'''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5] 그렇다고 해서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면 보스는 저만큼 떨어져 있다. 그리고 일정 거리(오른쪽 중간에 거리를 나타내주는 바가 있다) 이상 뒤쳐지거나(플레이어가 후행 중인 경우) 따라잡히는(플레이어가 선행) 경우, 10초의 카운트가 주어지며 이 카운트 동안 본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면 자동 탈락.[6] 물론 이는 보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후행 시 따라잡거나 선행 시 멀리 따돌리면 자동 승리. 아웃런 모드도 적대 지역을 달리고 있을 때를 한정해서 '''랜덤 인카운터'''라는 이름으로 부활했지만, 팁을 뒤져보기 전까지는 잊은 사람들이 꽤 많은 듯하다.
실제 게임 상에서는 꽤 보기 힘들지만, 보스들의 경우 협곡에서 추락했을 때 전용 모션이 존재한다. 떨어지면서 겁에 질리거나 찌푸리는 표정을 짓는 모션 등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모습이 압권.#
2.3. 차량 관련
차량을 3개 종류(Muscle, Tuner, Exotic)로 나누고 차량급에 따른 티어를 설정하는 등 차량성능 구분이 확연해졌다. 쉽게 설명하자면 튜너는 코너링, 머슬은 가속도에 특화되었고 엑조틱은 비교적 밸런스인데 다른 타입에 비해 최고 속도가 높긴 하다.[7] 그 때문에 구입할 수 있는 차량 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LR은 엑조틱 카[8] 이다.
콜벳이 최고라는 얘기도 있는데,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무조건 들어맞는 건 아니다. 일단 레이싱이라는 거 자체가 먼저 들어가면 이기는 게임이다보니까 속력과 가속도가 빠르면 우세를 점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차량을 제어할 수만 있다면 머슬 최종티어인 콜벳이 짱을 먹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문제는 차량을 '''제어하지 못할 때'''. 실제로 콜벳을 게임에서 써 보면 조금만 축이 뒤틀려도 심하게 드리프트를 그어버려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다. 남는 건 엑조틱과 튜너. 하지만 앞에서 레이싱은 "속력과 가속도로 우세를 점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했는데, 튜너는 핸들링 하나를 위해 속력과 가속도를 포기했다. 실제로 게임을 해 봐도 브레이크나 드리프트를 조금만 잘 하면, 무엇보다 커리어의 경우 개사기 '''스피드 브레이커'''만 있으면 엑조틱이건 튜너건 코너는 잘만 돈다. 우리는 여기서 전작에서 고능성이었던 밍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튜토리얼에서 사용한 티어3 중급의 '''M3''', 마지막으로 보스 차량인 '''아우디 르망 콰트로'''는 모두 카본 분류로는 엑조틱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드리프트만 제대로 구사할수 있다면 콜벳도 좋다. 기왕 스피드 브레이커를 쓸 생각이라면 급발진이 빠른 머슬이 낫고, 협곡 결투의 경우 2차전까지 가느니 1차전에서부터 일찌감치 따돌려 버리는 게 낫다. 아, '''튜닝이 적당히 된 경우에만….'''[9]
튜너카가 후반에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란에보만큼은 예외인데 차량 자체 한계때문에 직선위주 코스는 어쩔 수 없어도 협곡 결투에서는 반전되어 '''공도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차량이 땅에 붙어서 간다'라는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부드럽게 코너를 돈다. 물론 튜닝으로 가속력을 높이는건 필수다.이론상으로는 드리프트를 완벽히 구사하는 콜벳만한게 없겠지만 란에보는 컨빨을 거의 받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2.4. 시스템 관련
또한 크루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신이 고용한 크루를 '''1명만''' 사용할 수 있다. 당시 차세대기로 등장한 Xbox 360 및 PS3 버전 그리고 PC 버전은 한 번에 8대의 차량이 달리기에 6:2로 싸울 수 있다. 2대의 차량 중 아무나 이기기만 하면 되니 6:2 레이스 자체는 자체는 할만한 편이다. 허나 PS2와 같은 이전세대 기종 및 Wii 버전은 기기 성능으로 인해 등장하는 차량의 수가 칼질을 당해 2:2로 싸워야 하는데 이게 게임의 난이도 하락으로 이어졌다.
크루 멤버의 특성은 블로커, 스카우트, 드래프터로 나뉜다. 블로커는 적들 중 1명을 들이받아서 뒤처지게 만들며, 스카우트는 지름길을 알려주고, 드래프터는 플레이어 앞에 서서 슬립 스트림으로 가속도를 빨리 내게 해준다. 이 기능 말고도 멤버별로 각자 고유능력이 있는데, 상금에 보너스가 붙는다든지, 레이스 하는 구역의 히트레벨이 떨어진다든지, 부품 가격이 할인된다든지 하는 식이다.
2.5. 평가
전작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 비하면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발적화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고[10] , 짧은 플레이 타임과 모원에 비해 허접한 스토리 등도 지적받았다.
게임의 배경이 야간인 관계로 모원보다 개선된 그래픽을 차용했지만 기술력의 한계 때문인지 오히려 더 나빠보이는 결과를 가져와버렸다. 그 당시 기술 수준으로는 야간 그래픽을 주간 수준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본이 나온 뒤에도 모원을 하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레이싱 게임 최초로 튜닝 파트를 자기 취향에 맞게 세팅[11] 할 수 있게 하는 등 EA 나름대로 신경을 꽤 쓴 작품이다. 더불어 도전 모드 같이 모원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야간 레이스와 매칭이 잘 되는 BGM 역시 몰입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12]
다만, 여러가지 장점을 담아낸 모원과는 달리 카본은 실험적인 특징[13] 이 많아 출시되었을 때 질타를 받았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내 재평가를 받아 평이 괜찮아졌지만 실험적인 특징은 아직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다만 전작인 모원이 상당한 명작이라 묻혀졌을 뿐 카본도 나름 수작이다.[14]
2.6. 기타
최근에도 간간히 플레이하는 영상이 업로드되곤 하는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카본 특유의 '''다운힐 드리프트''' 때문.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10만점은 껌이고 1천만, 2천만 점을 왔다갔다하는 굇수들이 즐비하다.
세팅은 희한하게도 튜너도, 엑조틱도 아닌 '''머슬카'''가 대세. 코너링은 언더스티어가 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오버스티어를 최대한 억제한 그립으로 세팅하는 한편, 저단 가속, 니트로 가속에 몰빵하고 차체와 스포일러를 낮춰 300km/h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코너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세팅을 많은 유저가 사용한다. 이렇게 될 경우 고단 기어에 진입하는 220~300km/h 상황에서도 코너 대응이 쉬워지며, 동시에 속도가 원체 빨라지기 때문에 조금만 꺾어도 드리프트 점수가 오르는 기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대개 사용하는 차량은 상술한 콜벳 아니면 닷지 바이퍼 SRT. 두 차량 모두 최종 티어 차량인 데다, 세팅상에서 코너링만 잡아주고 카운터 스티어만 제 타이밍에 잘 해주면 노배율 기준으로도 충분히 30만 점을 넘는 점수를 뽑아볼 수 있다. 한 번도 충돌하지 않고 달린다면 최대 20배 보너스는 덤.
한편으로 카본의 한글화는 PC 버전만 진행되었다. PSP 버전도 한글화가 되긴 했는데 게임 타이틀명 빼고는 연관성이 거의 없는 별개의 게임으로 봐야 한다. PSP버전이 어떤 게임인지는 문서 최하단부에서 서술.
2.6.1. 모드
https://nfsmods.xyz/mod/855
해외 유저들이 게임의 큰 틀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레이스 이벤트를 추가한 모드가 있다. 큰 특징은 튜닝이 되지 않던 보너스 차량들의 성능 업그레이드, 일부 외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는 것과 전작이었던 모스트 원티드에서 등장했던 차량,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차량들을 복구해 차량의 선택폭이 매우 넓어졌다는 점이 있다.
2018년에는 커뮤니티 팬들이 직접 만든 리마스터 그래픽을 사용한 '리마스터드 모드'가 비공식 출시되었다.제일 큰 기존 카본과의 차이점은, 새롭게 추가된 차들과 한결 부드러워진 그래픽, 로드 텍스쳐의 변경이 있다.하지만 그래픽 빼고는 그리 크게 달라진건 없어서 이게 리마스터링 이냐고 까는 유저들도 있다.그래도 직접 해보면 기존보다 훨씬 낫다.
3. 등장 차량 목록(커리어)
등장 차량 전체 리뷰. 게이머의 주관이 있을 수 있으나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
※ 성능과 관계 없는 순서이며 출처는 Need for Speed Wiki(Wikia)
※ 크루 멤버들 옆 괄호 안의 "티어 #"는 플레이어가 탄 차량의 티어에 따라 크루 멤버들도 똑같이 티어를 맞춰서 차량을 선택한다
※ 볼드 표시가 되어있는 차량은 해당 티어 내에서 가장 좋은 차량 임을 의미한다
3.1. 티어 1
- Nissan 240 SX
티어 2와 맞먹는 티어 1 최강의 차량이자 튜너 차량이다. 도전 시리즈(챌린지)의 체크포인트 레이스에서 동, 은, 금 모두 클리어시 언락 가능한데, 금메달 레이스의 경우 팰몬트 시티 전체를 도는 미션으로 난이도가 꽤 높다. 해금 후에는 커리어에서 20,000 달러의 가격으로 구입 가능. 최저 가격의 차량임에도 우수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커리어 진행을 수월히 하고 싶다면 언락하는 것이 좋다. 머슬카에도 꿀리지 않는 가속성능과 풀 업그레이드 시 272km/h라는 높은 최고속도를 내기 때문에 별도로 티어 2 차량을 구매하거나 보스 차량의 핑크 슬립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 언락 후에는 재규어 XK와 같이 처음 시작할때부터 구입할 수 있다. 여담으로 도전 시리즈의 체크포인트 레이스에서 이용하는 차량들은 앤지, 울프, 켄지의 티어 3 차량들이다.
- Mazda RX-8 - 살(튜너, 티어 1) / 유미(티어 1)
튜너카 커리어 시작차량이다. 로터리 특유의 고회전형 엔진 탓에 안 그래도 가속이 답답한 튜너카인데 엔진까지 쥐어짜면서 달려야 해서 가속이 매우 답답하다. 게임 전체에서 가속력이 가장 나쁜 차량. 대신 핸들링 면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므로, 초반 켄지에게 도전하기 전 다운타운 지역에서는 잘 달린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56km/를 기록한다.
- Chevrolet Camaro SS - 살(머슬, 티어 1) / 샘슨(티어 1)
머슬카 커리어 시작 차량이다. 성능 그래프 상으로는 크라이슬러 300C에 비해 모든 면에서 살짝 딸리는 듯하나, 300C보다 날렵한 움직임을 보인다. 300C 대비 작고 가벼운 차체 덕에 머슬카임에도 핸들링이 나쁘다는 느낌은 없는 편.[15] 첫 차량 3대 중 시원시원한 가속과 나름 괜찮은 핸들링 덕에 가장 좋은 성능을 낸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68km/를 기록한다.
- Mazda Mazdaspeed3 - 네빌(튜너, 티어 1)
RX-8보다 최고속력과 가속력이 좋은 대신 핸들링이 살짝 나쁘다. 다만 튜너카의 핸들링이 기본적으로 좋기 때문에 핸들링이 처지는 것이 큰 흠은 되지 않는다. RX-8의 상위호환격 차량.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58km/h를 기록한다.
- Chrysler 300C Hemi SRT8 - 네빌(머슬, 티어 1)
카마로 SS 대비 그래프 성능은 좋으나, 크고 아름다운 덩치 덕에 코너에서 감속을 많이 해줘야 겨우겨우 코너를 돈다. 실제로 풀튠 후 기록을 측정해보면 카마로보다 기록이 대부분 나쁘게 나온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70km/h를 기록한다. 카마로 대비 나은 몇 안되는 장점.
- Alfa Romeo Brera - 네빌(엑조틱, 티어 1) / 콜린(티어 1)
익조틱카 커리어 시작 차량이다. 초반 익조틱 차량답게 성능 면에서 특별히 좋은 요인은 없으나, 티어 1 유일의 4륜구동 차량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경사로 등 노면 환경에 따라 스타트 시 RPM 조절이 불가능해 퍼펙트 스타트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84km/h를 기록한다.
- Mercedes-Benz CLK 500 - 살(엑조틱, 티어 1)
브레라보다 최고속력과 가속력이 좋은 대신 핸들링이 나쁘다. 게임 내 유일의 7단 기어 차량으로, 수동 변속기 사용 시 변속에 애로사항이 있는 편. 나빠진 핸들링 탓에 브레라보다 딱히 나은 모습을 찾기는 힘들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89km/h를 기록한다. 티어 1 차량 전체 중 가장 최고속도가 빠른 차량이다.
3.2. 티어 2
- Mitsubishi Eclipse GT - 유미(티어 2)
튜너카 커리어 시작구역에서 언락 가능한 유일한 티어 2 차량. 다만 티어 2 파츠는 없으므로 구입하더라도 노업상태로 보스에게 도전해야 한다. 티어 2 유일의 전륜구동 차량이나, 그러한 특성이 반영되어 있진 않다. 모든 성능에서 다른 티어 2 차량에게 밀린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73km/h를 기록한다.
- Volkswagen Golf R32 - 살(튜너, 티어 2)
튜너카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커리어 클리어 이전까지는 언락 불가능하다. 클리오 V6의 하위호환. 단 사륜구동이기 때문에 클리오보다 핸들링이 조금 더 안정적인 면이 있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73km/h를 기록한다.
- Vauxhall Monaro VXR
그래프 상의 핸들링 성능은 거짓말. 그립을 쉽게 잃는 핸들링 탓에 코너에서 매우 불안하며, 티어 2 머슬카 중 가장 나쁜 최고속도와 가속력을 가졌다. 이처럼 저주받은 성능 탓에 티어 2에 최악의 기록을 내는 차량.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71km/h를 기록한다. 티어 2 튜너카보다도 최고속도가 안 나오는데, 티어 1 머슬카보다 나을 것이 없기까지 한다. 믿을 것이 가속 성능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시원찮다.
- Lotus Elise - 네빌(엑조틱, 티어 2)
엑조틱 커리어 시작구역에서 언락 가능한 유일한 티어 2 차량. 다만 티어 2 파츠는 없으므로 구입하더라도 노업상태로 보스에게 도전해야 한다. 실차의 특성을 반영했는지 익조틱 카임에도 불구하고 튜너카급 핸들링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튜너카보다는 조금 빡빡하게 코너를 도는 편이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1km/h를 기록한다. 다른 엔트리 티어 2 차량들과 달리 상급 티어 2 차량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가진 것은 분명한 장점으로, 티어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는 차량이다.
- Renault Clio V6 - 네빌(튜너, 티어 2)
미드십 레이아웃의 후륜구동 해치백, 작고 컴팩트한 차체 덕에 핸들링이 좋다. 골프 R32의 상위호환 격 모델.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74km/를 기록한다.
- Ford Mustang GT - 네빌(머슬, 티어 2)
머슬카 커리어 시작구역에서 언락 가능한 유일한 티어 2 차량. 다만 티어 2 파츠는 없으므로 구입하더라도 노업상태로 보스에게 도전해야 한다. 티어 2 머슬카 중 가장 빠른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차량으로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297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한다. 다만 이것 외의 장점은 없는 편. 가속은 Dodge의 머슬카들보다 답답하고, 그렇다고 핸들링이 좋지도 않다.
튜너카 보스 켄지의 차량. 켄지와의 배틀 이후 언락 가능하며, 마커로 켄지의 차량을 뺏을 수도 있다. 티어 2 최강의 핸들링을 지닌 차량. 다른 티어 2 튜너카들 대비 모든 면에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체도 컴팩트해 타이트한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 특히 빠르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80km/h를 기록한다.
- Dodge Charger SRT8 - 살(머슬, 티어 2)
머슬카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커리어 클리어 이전까지는 언락 불가능하다. 티어 1 크라이슬러 300C의 상위호환.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할 정도로 조금 작아진 차체 덕에 300C보다 날렵한 움직임을 보인다. 티어 2 현대 머슬카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능을 낸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91km/h를 기록한다.
- Porsche Cayman S - 살(엑조틱, 티어 2) / 콜린(티어 2)
엘리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날랜 운동성능을 보이는 숨은 강자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균형잡힌 성능을 지닌 전형적인 올라운더.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0km/h를 기록한다.
- Dodge Charger R/T - 샘슨(티어 2)
머슬 카 보스 앤지의 차량이다. 앤지와의 배틀 이후 언락 가능하며, 마커로 앤지의 차량을 뺏을 수도 있다. 티어 2 최강의 가속력을 자랑하는 머슬카로, 컨트롤만 된다면 매우 훌륭한 성능을 뽑아준다. 다만 차체가 매우 길고 크기 때문에 시케인이나 급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는 불리할 수 있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92km/h를 기록한다.
- Jaguar XK
닛산 240 SX가 티어 1 최강의 차량이라면 재규어 XK는 티어 2의 숨은 강자다. 동급의 1 티어 차량과는 차원이 다르고, 심지어 티어 2 차량 성능에 어느정도 견줄 수 있는 그런 성능을 지닌 240 SX와는 다르게 재규어 XK는 그 정도까지의 성능을 지닌 차량은 아니기 때문이다. 닛산 240 SX와는 달리 다음 티어와 맞먹는 성능을 갖고 있지 않지만 플레이어 자신이 필요한 티어 3 차량을 클리어를 통해 해금하여 구입할 수 있을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있는 티어 2 익조틱 차량이며, 특히 보스들과의 레이스에서 승리한 후 보상 카드를 통해 나오는 보스 차량을 단 1대도 뺏어오지 못했을 시 그 만큼 재규어 XK가 꽤나 효자 노릇을 해준다. 물론 보스들과의 레이스에서 승리한 후 보상 카드로 보스 차량을 1대라도 뺏어왔다면 굳이 재규어 XK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보스 차량들도 좋은 차량들이기 때문이다. 도전 시리즈 (챌린지)의 레이스 전쟁에서 동, 은, 금 모두 클리어시 언락 가능하며, 언락 후에는 닛산 240 SX와 같이 처음 시작할때부터 구입할 수 있다. 다만, 80,000 달러의 가격이라 처음 주어지는 금액으로는 바로 못구입하고 어느정도 플레이하면서 돈을 모은 후에 구입 가능하다. 여담으로 도전 시리즈의 레이스 전쟁에서 동은 튜너 카로 플레이하고 은은 머슬 카로 플레이하며, 금은 엑조틱 카로 플레이한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0km/h를 기록한다. 다른 GT카인 DB9이나 SL65 AMG에 비해 핸들링이 좋은 편이다.
익조틱 카 보스 울프의 차량이다. 울프와의 배틀 이후 언락 가능하며, 마커로 울프의 차량을 뺏을 수도 있다. GT카답게 핸들링은 다소 둔한 편이나, 그립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속성능도 나쁘지 않아 무난한 운용이 가능한 차량.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3km/h를 기록한다.
- Mercedes-Benz SL 65 AMG
익조틱 카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커리어 클리어 이전까지는 언락 불가능하다. DB9 대비 가속력이 좋아지고 최고속도도 빨라지지만, 핸들링이 그보다 훨씬 나빠진다. 그 탓에 DB9이나 다른 익조틱 티어 2 차량보다 주행이 까다롭고 기록도 나쁘게 나온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5km/h를 기록한다. 티어 2 차량 중 가장 최고속도가 높은 차량.
- Dodge Challenger R/T
EA 다운로더 버전 한정 등장차량, EA 다운로더 버전 차량 중 유일한 티어 2 차량이다. 가속성능은 차저 R/T보다 딸려 차저 R/T의 하위호환으로 볼 수도 있지만, 차저 R/T보다 컴팩트한 차체 덕에 코너링에서 차저 R/T보다 조금 나은 모습을 보인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90km/h를 기록한다.
3.3. 티어 3
- Nissan 350Z - 네빌(튜너, 티어 3)
G35와 더불어 유이하게 최고속도 300km/h를 넘기지 못하는 티어 3 차량. G35의 상위호환으로 가속력과 핸들링 모두 G35보다 낫다. 다만 G35가 티어 3 최악의 성능인지라 다른 티어 3 차량과 비교해봤을 때 나은 점이 별로 없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299km/h를 기록한다. 그나마 G35마냥 한참 못 미치는게 아닌 근소한 차이인 것은 다행.
- Subaru Impreza WRX STi - 유미(티어 3)
실 차량은 랜서 에볼루션 Ⅸ와 경쟁하지만, 여기서는 조금 밀리는 모습이다. 대신 뜬금없게도 수프라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수프라 대비 핸들링은 좋지만 가속력이 살짝 나쁘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02km/h를 기록한다.
- Toyota Supra - 살(튜너, 티어 3)
실 차량은 스카이라인 GT-R과 경쟁하지만, 여기서는 조금 밀리는 모습이다. 대신 뜬금없게도 임프레자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임프레자 대비 가속력은 좋지만 핸들링이 살짝 나쁘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02km/h를 기록한다.
실버턴에서 켄지와의 협곡 배틀 이후 언락 가능하다. 다만 티어 2와는 달리 켄지로부터 차량을 뺏을 수는 없다. 인 게임 최강의 핸들링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사실상 티어 3 튜너카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성능에서 다른 티어 3 튜너카를 압도한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07km/h를 기록한다.
- Shelby GT500 - 네빌(머슬, 티어 3) / 살(머슬, 티어 3)
머슬카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커리어 완료 이전까지 언락할 수 없다. 플리머스 헤미 쿠다의 하위 호환. 가속력이 살짝 떨어지고, 앞뒤로 길쭉한 차체 탓에 코너에서도 조금 손해를 본다. 실버턴 지역의 트랙들이 자잘한 코너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이는 단점이 될수밖에 없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7km/h를 기록한다.
- Nissan Skyline GT-R R34
튜너카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커리어 완료 이전까지 언락을 할 수 없다. 티어 3 튜너카의 2인자. 랜서 에볼루션 Ⅸ보다 가속력이 살짝 떨어지고 최고속도도 아주 약간 낮다. 그래도 다른 티어 3 튜너카들보다는 높으며, 랜서 에볼루션 Ⅸ의 언락이 조금 까다롭기 때문에 대체재로 많이 선택된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06km/h를 기록한다.
- Plymouth Hemi Cuda - 샘슨(티어 3)
인 게임 최강의 클래식 머슬카. 쉘비 GT500 대비 가속력이 약간 더 좋고, 쉘비 GT500보다 차체가 짧아 코너에서도 조금 더 유리하다. 그러나 세월이 웬수인지 현대 머슬카들과 비교하면 조금 딸리는 면이 있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7km/h를 기록한다.
- Dodge Challenger Concept
실버턴에서 앤지와의 협곡 배틀 이후 언락 가능하다. 다만 티어 2와는 달리 앤지로부터 차량을 뺏을 수는 없다. 두 클래식 머슬인 쿠다나 쉘비에 비해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큰 차체가 오히려 파워를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는 것을 조금 막아줘 티어 3 머슬카 중 가장 핸들링이 좋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7km/h를 기록한다.
- Dodge Viper SRT-10
게임 내 최강의 가속력을 가졌지만, 반대급부로 최악의 핸들링을 가진 차량. 최고속도도 다른 티어 3 머슬카들보다 살짝 낮다. 직선주로에서는 그야말로 깡패같은 성능을 내지만 코너에서 약해지는 비운의 차량이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6km/h를 기록한다.
- Lamborghini Gallardo - 네빌(엑조틱, 티어 3) / 살(엑조틱, 티어 3)
포드 GT 대비 가속력은 좋지만, 핸들링이 살짝 딸린다. 4륜구동인지라 안정적인 코너링은 가능하지만, 회전각이 커서 급커브에서는 감속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69km/h를 기록한다.
- Chevrolet Corvette Z06
컨트롤만 잘 된다면 인 게임 최강의 차량. 챌린저 컨셉트 정도를 제외해두면 티어 3 머슬카 중 가장 핸들링이 좋다. 가속력 역시 매우 좋은 차량으로 바이퍼보다는 살짝 딸리지만 그걸 핸들링에서 만회한다. 다른 머슬카들보다 최고속도가 높은 것도 장점.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29km/h를 기록한다.
익조틱 카 유일의 미국차. 의외로 가속력이 티어 3 익조틱 카 중 가장 떨어진다. 대신 가야르도 대비 핸들링이 좀 더 날래다. 후륜구동인 덕에 급 코너링에서 차량을 미끄러트리는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풀 업그레이드 시 최고속도는 370km/h를 기록한다.
실버턴에서 울프와의 협곡 배틀 이후 언락 가능하다. 다만 티어 2와는 달리 울프로부터 차량을 뺏을 수는 없다. Gallardi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강하고 가속력마저 업그레이드된 차량. 현실에서 상위기종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있다. 단 핸들링이 Gallardo보다 좋은 것은 현실과는 조금 다른 부분.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70km/h를 기록한다.[17]
- Porsche Carrera GT - 콜린(티어 3)
익조틱 카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커리어 완료 이전까지 언락할 수 없다. 전작 최강의 위엄은 어디가지 않는다. 가벼운 차체와 그로 인한 매우 날렵한 핸들링과 가속력, 그리고 타 티어 3 익조틱 차량 대비 높은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사실상 르망 콰트로나 M3 GTR 같은 보너스 차량을 제외하면 최강의 티어 3 익조틱 카이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71km/h를 기록한다.
- Mercedes-Benz SLR McLaren
티어 3 익조틱 카 중 유일한 FR 차량이다. 하위 티어의 다른 벤츠 차량들과는 달리 핸들링이 둔하지 않다. 미드십 기반의 타 티어 3 익조틱 차량과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으며, 벤츠 차량 특유의 좋은 가속성능은 여전하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70km/h를 기록한다.
- Infiniti G35
EA 다운로더 버전 한정 등장차량. 티어 3 최하의 스펙인데, 티어 1 끝판왕인 닛산 240 SX와 성능이 정확히 동일하다. 240 SX의 성능으로 티어 2까지는 어떻게 커버 가능하지만, 티어 3부터는 어림도 없다. 믿고 갈 수 있는 것은 좋은 핸들링. 그 외엔 350Z보다 모든 면에서 나쁜 성능을 가졌다.
- Porsche 911 Turbo
EA 다운로더 버전 등장 차량. 75000 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익조틱 중에서 이 차를 제외하고 가장 저렴한 가야르도만 해도 가격이 무려 100000 달러 더 비싸다. 가격만 압도적으로 저렴한 것이 아니라 성능면에서도 정말 압도적이다. 람보르기니 차량들처럼 4륜구동차의 단점인 회전각이 큰 단점이 없는데다가, 최고속도나 가속력에서도 꿀리지 않는다. 풀 업그레이드 시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최고속도는 370km/h를 기록한다.
4. 등장 차량 목록(보너스)
※ 경찰차량이나 덤프트럭, 소방차 등 제외. 보너스 차량들의 경우 바디킷이 하나이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외관 튜닝의 범위가 제한적이며, 성능 튜닝 또한 불가능하다. 단 기본적으로 니트로는 달려 있다.
4.1. 티어 1
- Chevrolet Chevelle SS
- Lexus IS300
4.2. 티어 2
- Lotus Europa S
- Mitsubishi Eclipse GS-T
- Plymouth Road Runner
- Pontiac GTO
- Toyota Corolla GT-S AE86
- Toyota MR2
4.3. 티어 3
- Audi Le Mans Quattro
- BMW M3 GTR
- Chevrolet Camaro Concept
- Konigsegg CCX
- Lamborghini Murciélago LP640
- Pagani Zonda F
- Porsche 911 GT3 RS
- Shelby GT500 (2006)
5. 캐릭터 소개
- 라이언 쿠퍼(Ryan Cooper)
언더 1, 언더 2, 모원 그리고 카본까지의 주인공. 프로스트리트 이후 불법은 물론 합법 레이스까지 제패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4관왕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보여진 적이 없다(…)[18]
- 다리우스(Darius)
스택드 덱(Stacked Deck)의 리더. 도시의 북쪽 구역인 실버턴을 지배하고 있다. 주인공과 크로스가 싸우는 걸 보고 쓸만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는지 돈을 줘서 크로스를 쫓아보내고, 주인공이 도시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다. 크로스와는 알고 있는 사이인지 막말을 하는데, 과거가 꽤나 복잡한 듯하다.
- 크로스(Cross)
전직 경찰, 현직은 현상금 사냥꾼. 전작에서 일어났던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주인공에게 복수의 칼을 갈며 주인공을 쫒아와 결국 붙잡지만, 다리우스가 큰 돈을 집어주자 입맛을 다시며 떠난다. 다리우스와는 면식 관계인 듯.
다리우스에게 방해를 받아 물러난다. 게임 진행 중에는 히트 레벨이 일정치 이상이 되면 나타나서 주인공을 괴롭게 한다. 아마도 주인공을 경찰에게 넘기고 현상금을 얻을 속셈으로 추격하는 것 같다. 끌고 나오는 차량은 쉐보레 콜벳 Z06. 이전작에서는 C6을 몰고나온다.[19] 하지만 경찰을 그만두어서 사이렌은 뗐다.
다리우스에게 방해를 받아 물러난다. 게임 진행 중에는 히트 레벨이 일정치 이상이 되면 나타나서 주인공을 괴롭게 한다. 아마도 주인공을 경찰에게 넘기고 현상금을 얻을 속셈으로 추격하는 것 같다. 끌고 나오는 차량은 쉐보레 콜벳 Z06. 이전작에서는 C6을 몰고나온다.[19] 하지만 경찰을 그만두어서 사이렌은 뗐다.
5.1. 각 크루의 보스
- 켄지(Kenji)
과거 주인공과 레이스를 했던 인물 중 하나이며 부시도(Bushido)의 리더. 동쪽 구역인 다운타운을 지배하고 있다. 특성은 튜너. 리더가 일본인이고 튜너카 위주로 크루가 만들어진 것을 봐서 부하들도 일본인 위주로 구성된 걸 알 수 있다. 차량은 마쯔다 RX-7. 주인공한테 패배당하고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Ⅸ으로 다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인트로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인물이다.
- 앤지(Angie)
과거 주인공과 레이스를 했던 인물 중 하나이며 21번가 패거리(21st Street Crew)의 리더. 남쪽 구역인 켐턴을 지배하고 있다. 특성은 머슬. 켄지의 부하인 유미(Yumi)와 더불어 외모가 심히 OME(…)[20] 차량은 닷지 차저 R/T. 주인공에게 패배당하고 닷지 챌린저 컨셉트로 다시 등장한다.
- 울프(Wolf)
과거 주인공과 레이스를 했던 인물 중 하나이며 TFK(The Fortuna Kings)의 리더.[21] 서쪽 구역인 포츄나를 지배하고 있다. 특성은 엑조틱. 차량이나 옷차림에서 보다시피 컨셉은 금수저. 하지만 정작 유저들의 시야로는 콧구멍 한번 큰 남자.(…)[22] 차량은 애스턴 마틴 DB9. 주인공에게 패배당하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로 다시 등장한다.
5.2. 크루원
- 네빌(Neville)
주인공이 팔몬트 도시에 자리잡게 도와주는 인심 좋은 뚱뚱이. 본래 직업은 차량 판매상이었다. 니키의 부탁을 받고 주인공에게 은신처를 소개해 주는 것도 모자라 첫 추격전에서도 미끼가 되어주고, 첫 크루 소속원으로 들어오는 등 든든한 시작을 책임진다.
특성은 블로커.[23] 고유 능력으로 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200 달러가 보너스로 주어진다. 참고로 커리어의 첫 시작인 크로스와의 추격전 이후 나오는 3가지의 차량 선택지에서 엑조틱을 선택하였을 시 네빌도 엑조틱으로 타고 온다. 즉, 주인공이 타는 클래스에 맞춰 갈아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티어 3의 차량을 구입하였을 시 네빌을 비롯해, 살, 샘슨, 유미, 콜린의 차량도 주인공의 티어를 그대로 따라간다.
특성은 블로커.[23] 고유 능력으로 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200 달러가 보너스로 주어진다. 참고로 커리어의 첫 시작인 크로스와의 추격전 이후 나오는 3가지의 차량 선택지에서 엑조틱을 선택하였을 시 네빌도 엑조틱으로 타고 온다. 즉, 주인공이 타는 클래스에 맞춰 갈아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티어 3의 차량을 구입하였을 시 네빌을 비롯해, 살, 샘슨, 유미, 콜린의 차량도 주인공의 티어를 그대로 따라간다.
- 살 머스텔라(Sal Mustella)
주인공의 크루를 보충하러 온 주인공의 광팬.[24] 니키가 살을 소개할 때 난처해 할 정도. 여담으로 니키가 나간 이후 니키의 부탁으로 네빌이 음료수를 갖고 돌아왔는데 "니키는 어디갔지?"라는 네빌의 질문은 무시하고 샐이 네빌이 갖고 온 음료수를 냅다 마시며, "저 성격 고칠 수 없을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조립가(Fabricator)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오토스컬트(Autosculpt)의 제품으로 외관을 개조할 수 있다. 특성은 스카우트. 고유능력으로 레이스한 구역의 히트 레벨을 하락시킬 수 있다.
참고로 커리어의 첫 시작인 크로스와의 추격전 이후 나오는 3가지의 차량 선택지에서 엑조틱을 선택하였을 시 살도 엑조틱으로 타고 온다. 위의 네빌과 동일한 경우.
조립가(Fabricator)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오토스컬트(Autosculpt)의 제품으로 외관을 개조할 수 있다. 특성은 스카우트. 고유능력으로 레이스한 구역의 히트 레벨을 하락시킬 수 있다.
참고로 커리어의 첫 시작인 크로스와의 추격전 이후 나오는 3가지의 차량 선택지에서 엑조틱을 선택하였을 시 살도 엑조틱으로 타고 온다. 위의 네빌과 동일한 경우.
- 유미(Yumi),[25] 샘슨(Samson), 콜린(Colin)
각각 부시도, 21번가 패거리, TFK의 전 크루원이자 사건의 목격자들. 주인공이 해당 크루를 개박살낼 때마다 소속이 없어져서 주인공에게 자기도 끼워달라고 연락을 한다.[26] 또한 주인공에 과거에 연루되었던 실패한 레이스에 대해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주인공의 차량 선택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네빌이나 샐과 달리 이들은 당시 자신이 몸 담았던 크루의 특성을 따른 차량을 몬다. 특성 및 고유 능력은 각각 다음과 같다.
주인공의 차량 선택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네빌이나 샐과 달리 이들은 당시 자신이 몸 담았던 크루의 특성을 따른 차량을 몬다. 특성 및 고유 능력은 각각 다음과 같다.
- 유미(튜너) - 스카우트, 니트로 충전 25% 증가 & 부품 구입 시 10% 할인
- 샘슨(머슬) - 블로커, 상금 10% 보너스 & 얻은 구역 히트 레벨 하락
- 콜린(엑조틱) - 드래프터, 드래프트 범위가 남들보다 넓음 & 오토스컬트(Autosculpt) 해금
- 니키(Nikki)
주인공의 여자친구이자 다리우스의 동료. 과거에선 상품인 돈가방을 들어보이며 카운트를 세기도 했다. 처음에는 주인공한테 배신감을 느껴 싸늘했지만 다리우스가 주인공과 협력 체계를 갖추려 하자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팔몬트 도시와 크루 육성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다. 나중에는 오해를 풀고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특성은 드래프터. 고유능력은 차량 구입시 10% 할인, 니트로 파워 / 스피드브레이커 지속성 증가. 네빌이나 살과 달리 차량을 바꿔 타진 않으며, 오로지 포드 GT만 몰고 다닌다.
특성은 드래프터. 고유능력은 차량 구입시 10% 할인, 니트로 파워 / 스피드브레이커 지속성 증가. 네빌이나 살과 달리 차량을 바꿔 타진 않으며, 오로지 포드 GT만 몰고 다닌다.
5.3. 결말
경쟁 크루를 격파해 나가던 중, 과거 레이스에 대한 진실이 서서히 밝혀진다. 주인공에게 제패당한 크루에서 빠져나와 합류하게 된 유미, 샘슨, 콜린은 각자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 경찰은 주인공을 제외한 세 리더(켄지, 앤지, 울프)만 체포했고, 주인공을 도망가게 도와준 그 남자는 경찰이었고, 니키는 주인공이 도망칠 때 누군가와 부딪쳤는데, 부딪쳤던 남자는 니키가 들고 있던 것과 똑같은 가방을 들고 있었던데다 그걸 바꿔치기했다. 또한 니키는 주인공과 함께 그 날의 일을 회상하면서 유독 주인공만 그 사건에서 너무 제외되었다는 점에 의구심을 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구역을 정복하자, 다리우스는 갑작스럽게 만나자고 하고, 다리우스와 재회하지만... 그 곳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과거 레이스에서 벌어진 사건은 전부 다리우스의 계획이었던 것.''' 예전 레이스에서 부하들을 동원해 주인공을 구해낸 것은 그때 당시 레이스의 우승 상품이였던 돈가방을 다리우스 자신이 먹튀한 뒤,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워 자신의 만행을 모두에게 들키지 않기 위함이었다. 다리우스는 그 진실을 알려주며 옆에 있던 크로스한테 주인공을 체포하라고 하고는, 뒤늦게 나타난 니키에게 쇼는 끝났다며 주인공에게서 뺏은 차 키를 넘겨준다. 다리우스가 자리를 뜨자 크로스와 니키 사이에 침묵이 흐르고, '''이내 크로스는 수갑의 열쇠를 니키에게 던져준다.''' 알고 보니 니키가 다리우스가 손쓰기 전에 미리 크로스를 매수했던 것이었다. 주인공을 붙잡을 이유가 없어진 크로스는 또 다시 돈을 모으러 자리를 뜬다.
다리우스가 흑막인 걸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주인공을 적극 돕기로 결심한 니키는 주인공의 크루에 합류하여 주인공이 다리우스의 구역인 실버톤을 장악하는 것을 돕는다. 다리우스는 주인공에게 제패당했던 크루들의 보스였던 켄지, 앤지, 울프를 끌여들어 멤버 수를 더 확보하지만, 모두 무릎을 꿇고 만다.[27] 그렇게 실버튼의 구역을 모두 빼앗는 주인공에게 켄지와 앤지, 울프가 나타나 데리어스가 나설 것 없이 우리들이 널 무찌르겠다고 하지만 2연패를 당하고 전부 리타이어.[28]
이후 다리우스와 1:1 승부를 벌인 후,[29] 카본 협곡 이터니티 패스에서 최종전이 펼쳐진다. 지는 쪽이 팔몬트 도시를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였다. 다리우스의 르망 콰트로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성능[30] 과 난해한 협곡 코스로 인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결국 주인공이 승리하자, 다리우스는 묵묵히 르망 콰트로의 열쇠를 주인공에게 건네준다.[31] 그리고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는 팔몬트 시티를 떠난다.
"지금을 실컷 즐겨둬. 너보다 실력 좋은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으니까, 조만간 그 녀석들이 네 코를 납작하게 해줄 거다."
6. 오운 더 시티 (휴대용)
니드 포 스피드: 카본 - 오운 더 시티. PSP 및 닌텐도 DS로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카본이다. 하지만 PC/콘솔 버전과는 다른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이전에 나왔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5-1-0이 어느 정도 PC, 콘솔 버전의 설정을 따라가는 다운그레이드 버전 쯤 된다면, 이번 휴대용 버전은 완전히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걸어간다. 국내에는 PSP 버전이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이전에 나왔던 두 개의 PSP용 니드 포 스피드에서 실현하지 못했던 오픈월드 레이싱을 실현했고 스토리라인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픈월드 레이싱인 덕분에 PSP버전을 기준으로 프레임드랍이 여전하다. 가정용 버전과 마찬가지로 3가지 차량 특성이 존재하는데 가정용과 동일한 차량특성으로 '드래프터'가 있으며 일정 시간 상대차량을 녹아웃 시키는 '브롤러'와 상대 차량을 앞지른 다음 바닥에 스파이크를 깔아놓는(...) '어쌔신'이 있다. 휴대용 버전은 가정용이 1명만 고용해서 주행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2명을 고용해 주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PC판은 플레이어가 뒤처져도 크루가 먼저 골인하면 성공으로 인정했는데,[32] 여기서는 그게 안된다. 아니, '''플레이어가 뒤처지거나, 혹은 완전히 서 있어도 절대 앞서가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 뒤에 따라붙게만 설정해 놨기 때문에 아무리 적들을 따돌려도 크루는 찰거머리같이 뒤에 붙어 있게 되며 뒤처지더라도 드래프터가 아닌 이상 계속 뒤만 따라다닌다.
게임의 배경이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를 해 본 게이머라면 친숙한 록포트와 완전히 판박이이다. 정확히는 '''캠덴 비치만 빼고 거울에 비춰놓았다. 즉 재탕.''' 정확히는 도로의 모양만 딴 것으로, 실제 배경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만약 진짜로 배경이 록포트 시티가 맞다면 전체적으로 도시의 형태가 모스트 원티드 때보다 덜 개발된 상태이므로[33] 시간상으로 보면 휴대용 버전 카본은 모스트 원티드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등장 인물 중 일부가 전작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뺀다면[34] 딱히 다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 세계관이 연결되었다는 느낌도 안 든다. 정작 BGM은 모스트 원티드도 아니고 카본에 나오는 것들을 옮겨놨다는 게 개그(…).
야간레이싱을 주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보다는 해질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
GBA판은 기술적인 문제로 오픈월드가 아니다.
[1] 언더그라운드보다도 더 이전의 이야기이다. 당시 차량은 토요타 수프라[2] 현직은 '''현상금 사냥꾼'''이다.[3] Tahmoh Penikett, 캐나다 출신이라 발음이 힘들다. 일단 한글판 번역으로 적어놓았다.[스포일러] 훗날 수리되어서 NFS NL에서 블랙릿지에 나타난 레이저와 블랙리스트 싸움에서 이긴 노 리미트 주인공에게 축하의 뜻으로 차량을 넘겨준다.[스포일러2] 근데 어떻게 된건지 니드 포 스피드 히트에서 부패경찰 프랭크 머서가 도망칠 때 이 M3 GTR을 운전했다. 오리지널인지 외형만 같은 또다른 차인지 불명. [4] 오히려 이니셜D의 영향을 받은것은 UG2라고 보이는데, 산길 자체의 등장은 여기서 먼저 이뤄졌고, '''결정적으로 AE86이 등장한다.'''[5] 1:1 협곡배틀, 협곡 드리프트만 해당된다. 협곡 스프린트(4인 레이스)의 경우 노란색의 특정가드레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레이스를 즐기자.[6] 뒤쳐지거나 따돌리는 거리는 + - 100m 이상일때 10초의 카운트가 주어진다.[7] 차량들을 세세히 살펴보면 머슬은 미국차, 튜너는 일본차, 엑조틱은 유럽차인걸 알 수 있다. 미국차의 출력중시, 일본차의 안정성, 유럽차의 기술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예외로 포드GT는 미국차지만 엑조틱으로 나온다. 복스홀 모나로 VXR 역시 영국 브랜드이지만 머슬카로 등장하는데, 사실 본판은 호주의 홀덴 모나로이기 때문에 머슬카로 분류된 듯하다. 이외에도 폭스바겐 골프 R32, 르노 클리오 V6도 유럽 브랜드이지만 튜너카로 등장했다.[8] 초기 차량을 엑조틱으로 선택했다면 최종 구입 차량은 포르쉐 카레라 GT다. 커리어 진행 중에 구할 수 없는 차량은 엔딩을 보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입수할 수 있다.[9] 콜벳은 머슬카 중에선 핸들링이 괜찮은 편에 속하고, 다른 능력치에 투자를 해도 중요한 가속력을 살릴 수 있다. 콜벳 외에는 닷지 챌린저 컨셉트가 쓸만한데 차체가 가장 커서 굼뜨긴 하지만 핸들링이 머슬카중에선 가장 좋다. 다른 종류의 차량의 경우에는 엑조틱은 대체로 다양하게 쓰지이만 포르쉐 카레라 GT나 메르세데스 벤츠 SLR이 좋고, 튜너는 란에보가 최고인데 얻기가 까다로워 구하기 쉽고 UG때문에 스카이라인을 쓰는 경우도 많다.[10] 윈도우 7 이상의 OS에서는 구동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이는 해결할 수 있는 루트가 몇몇 있다.[11] 모원에서는 조정 바만 움직여서 세팅했다면, 카본에서는 상점에서 각 부품마다 조율할 수 있었다.[12] 한 가지 특이점으로는 라이센스 곡은 자유 주행에서'''만''' 나오고 레이스 중에는 '''나오지 않는다'''. 게임 특성 상 차량으로 직접 움직일 일이 없기 때문에, 라이센스 곡을 모르는 사람도 상당 수 있다.[13] 오토스컬트(Autosculpt)와 티어 제한, 구역 방어 레이스 등이 그 예이다. 예외로 몇몇 기능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편.[14] 실제로 모원보다 카본을 더 즐기는 유저도 있다. 현재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혹평을 많이 받은 것이 재평가를 받은 계기가 된 것이기도 하다.[15] 실차도 그렇다. 300C와 비교시 작고 가벼울 정도.[16] 후반부에서 동료로 받아주기 때문에 티어가 없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는 중하위권을 이미 제패한 상태이므로 하위 티어로 갈 이유 역시 없다.[17] 4번 바디킷(울프의 Murciélago가 쓰는 바디킷) 외형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온작품이다. 특히 헤드라이트와 양쪽 리어라이트 바로 밑에 머플러가 인상적. 헤드라이트 외형이 레벤톤이나 이벤타도르 같은 이미지다.[18] 카본 게임 시작 후 오프닝 중 과거 회상할때 쯤 잠깐 룸미러에 주인공의 모습이 비춰보이며 모원에선 레이저를 이기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때 뒷모습이 잠깐 나온다. 카본 엔딩에서 뒷모습이 나온다.[19] 도전 모드에서 첫 도전인 협곡 결투 중, 금 난이도를 선택하면 크로스의 콜벳을 조작하게 되는데 상대는 주인공의 M3이다(...) [20] 배우는 수퍼내추럴 시즌 9에서 잉그리드 역으로 등장하는 다니엘 크레메니욱(Danielle Kremeniuk)으로, 주인공과 경쟁하는 패거리 리더 배역이라 이상하게 나올 수도 있으나 실사 배우는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 당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게임 내 3D 모델링의 한계로 보기 흉할 정도로 끔찍하게 나왔다.[21] 특이하게 이 크루만 색깔이 2가지다. 일단 크루 리더 소개 영상의 배경부터 울프의 넥타이, 맵에서 구역의 표시 색깔 등을 고려하면 분명 공식적으론 파란색이다. 그러나 게임상에서 울프와 크루 소속원들의 차량은 회색 계통의 도색을 한데다 울프의 코트도 그래픽 수준을 높이면 상아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뀐다.[22] 울프와의 보스 레이스를 하면 3D화된 캐릭터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데, 거기서 콧구멍이 크게 나오는 걸 뜻한다.[23] 같은 블로커인 샘슨에 비해서는 능력치가 떨어지는 듯하다. 인공지능 설정이 영 이상하게 되어 있어 근처의 타깃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다.[24] 올림픽, 베이뷰, 록포트를 연거푸 제패했는데 팬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25] 참고로 배우가 미국 국적의 일본 가수 멜로디#s-4.1(이시카와 미유키)이다.[26] 그런데 이들을 만나러 갈 때 약간 늦으면 "대체 만나겠다는 거야, 뭐야?"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27] 구역 전쟁상 이전에 패배했던 보스들(켄지, 앤지, 울프)과 맞붙게 되는 레이스는 보스 한 명당 2개 씩으로, 총 6개인데 기존의 서킷 레이스에 이전 보스가 같이 참여하는 서킷 레이스 3개와 보스 협곡 레이스 3개가 그 것이다. 이 중 협곡 보스전만 제외하고 나머지 레이스는 여기까지 온 실력이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보스 협곡 레이스를 클리어하지 않고 다리우스 보스전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28] 이 대목이 은근히 유저들의 욕을 많이 먹는데, 삼천왕(…)들과의 대결 2개와 다리우스와의 대결 2개를 합치면 모두 네 차례인데, '''중간에 세이브가 없다.''' 때문에 하던 도중 어떤 이유로든 게임이 꺼지면, 삼천왕과의 대결부터 시작한다(...)[29] 여담이지만 1:1 승부에서 도착 지점 코앞에서 1위인 상태로 결승선에 들어서기 직전, 데리어스가 '''"No, no, no, no, no, no, no! NO!!!!!"'''라고 절규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30] 엑조틱급 최고속도, 머슬급 가속력에 튜너급 핸들링을 소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개사기'''.[31] 전작 모스트 원티드의 최종 보스 레이저가 "차를 되찾고 싶으면 여기 있는 모두를 쓰러뜨리고 가보시지"라며 우기는 것에 비하면 승부에 한해선 쿨하다. 다만 주인공에게 도둑질을 덮어씌워 부려먹고 나중엔 크로스에게 팔아넘겼다는 점은 도긴개긴.[32] 물론 보상 금액이 약간 깎인다.[33] 특히 골프장은 한창 공사중인 상태다.[34] 등장 인물중 하나인 푸어 보이는 언더그라운드1의 에디의 팀인 East Siders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