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무라 켄이치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그 외
3. 연출 샘플


1. 개요


川村賢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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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71년 1월 2일 생. (53세) 아이치현 카스가이시 출신.
매드하우스 출신으로 1996년 YAWARA!의 TV 스페셜 제작 담당으로 업계에 입문하여 4년 동안 제작진행과 설정 등을 담당하다가 2000년 더 화이팅의 조감독을 맡아 감독인 니시무라 사토시#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와 함께 고퀄리티의 연출을 선보여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비록 2기부터는 퀄리티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카와무라가 콘티를 담당한 에피소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뒤로도 천상천하, 건슬링거 걸, 블랙 라군, 데빌 메이 크라이 등 매드하우스 작품의 조감독으로 활약했다.
2015년에 매드하우스를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었다. 주로 WHITE FOX를 중심으로 활동중. 2014년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는데 슈퍼 소니코라는 마스코트 캐릭터 하나 가지고 1쿨 12화 애니를 만듦에 있어 나쁘지 않은 만듦새로 최선을 다했다는 반응과 함께 괜찮은 데뷔를 선보였다. 그러나 2016년 감독한 두 번째 작품인 퀄리디아 코드에서 심각한 작화 붕괴가 터져 평가가 나빠지며 지뢰작 감독 중 한 명으로 찍힐 뻔했다.
그러나 2018년 Steins;Gate 0의 감독을 맡으면서 그동안의 부진한 평가를 모두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 작품은 원작부터 무인판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았고 상반된 두 루트의 내용 및 분위기 때문에 애니화에 대한 불안이 컸지만, 23화라는 한정된 분량 안에 성공적으로 두 루트의 재구성에 성공했고 더불어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련된 연출력과 원작과 연결되는 복선을 다수 가미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대호평을 받으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덕분에 2019년에는 정식으로 WHITE FOX에 입사해 WHITE FOX 소속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극우 감독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가 감독한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 1화에서 극우 요소 삽입 논란이 크게 터졌기 때문이다. 이 건으로 해당 작품은 한국 한정으로 애니플러스에서의 방영이 전면취소되고 시청자들도 언급을 철저하게 금지하는 등 흑역사화되었다. 게다가 이 1화는 감독 본인이 직접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기 때문에 이 감독 탓일 가능성이 높다.[1] 다만 이 작품 이후로는 정치적 색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간혹 무라카와 켄이치로(村川健一郎)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연출 스승으로는 니시무라 사토시#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가 있다.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아마데우스를 꼽는다.

2. 참여작



2.1. 감독



2.2. 그 외



3. 연출 샘플



데빌 메이 크라이 OP
콘티: 이타가키 신, 아사카 모리오 / 연출: 카와무라 켄이치 / 작화감독: 아베 히사시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편 OP
콘티, 연출: 카와무라 켄이치 / 작화감독: 타카다 하루히토

Steins;Gate 0 ED2
콘티, 연출: 카와무라 켄이치 / 작화감독: 이나요시 토모시게

[1] 다만 가능성이 낮긴 한데 이타노 이치로기동전사 건담 때 연출 몰래 작화를 넣은 사례처럼 나중에 연출 체크를 무시하고 애니메이터가 몰래 끼워넣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