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드 체사레
[clearfix]
1. 개요
前 MeetYourMakers, Gamers2, Gravity, Tempo Storm, bbq 올리버스의 코치이자 現 T1의 스트리머. 前 LCK 영어권 캐스터. 닉네임인 LS는 Last Shadow의 약자다.[3]
2. 상세
12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e스포츠를 시작했다. 만 16~17살이었던 2011년 부터 거의 무일푼으로 맨땅에 헤딩하듯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자수성가한 인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호불호를 떠나 해당 인물의 열정 하나는 인정하는 편.
그러나 2007년 브루드워 시절 본인의 주 종족 인 테란에 유리하게 조작된 맵을 사용한적이 있었고 스2시절에도 스2게이머 두명과 같이 경기 공모를 했다가 걸린적도 있고 위에 언급된 맵 조작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였던 팀리퀴드에서 영구밴이었던 만큼 [4] 인터넷 내의 행적에 대해서도 그렇게 썩 좋은 인식을 가진 유저만 있는것이 아니다.
LS 그가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스타크래프트 2 MVP팀의 전신인 Project Supreme[5] 의 숙소에 들어오게 되면서다. 당시 LS가 남겼던 첫날 소감 저 이후 인연이 이어졌는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후에도 MVP 팀에서도 연습생 생활을 할정도 참고로 이때 리그 오브 레전드 전향을 부추긴건 다름이 아닌 임프. 또 이때 데프트의 닉네임을 지어주기도 했다.
LS가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커리어를 시작한건 2014년 Supa Hot Crew의 분석관으로 일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팀을 돌면서 e스포츠 코치, 분석관 겸 캐스터 일을 해왔다. 다만 한 곳에서 오래 머문 적은 없다. 국내외로 여러 논란에 가려진 면이 있지만 LS가 롤판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자 존재감을 갖는 본업은 바로 분석관 내지 이론가로서이다. 매우 방대한 게임 지식과 편집증적인 계산으로 가장 수학적, 이론적으로 효율적인 아이템 빌드나 플레이, 밴픽 등을 뽑아내는 것이 특기분야로 특히 아이템 부분에서 위상이 높으며 서양 롤판의 플레이어들과 업계인들에게 분명한 영향력이 있다. 저런 스타일이다보니 본인의 게임에 대한 주관이 극단적으로 강하며 특이하고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온오프라인 키배도 잦은 편이다.[6]
2019년에는 한국 최초의 외국인 선수 Malice와 함께 최초의 외국인 코치로 bbq Olivers에서 일했다. 다른 팀들이 거들떠도 보지 않는 숨어있는 꿀챔 조합을 찾아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며, 소위 말하는 빵탈 조합이 LS의 작품이다. 그 외에도 몇몇 뉴 메타를 선도하는 등 신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는 팀의 성적 또한 좋지 않았고, 외국인 선수 Malice의 트롤링/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을 과도하게 옹호하다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말리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 탓에 핵심 선수를 지키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어찌 되었든 주변에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좋지 못한 평판의 원인이 되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양쪽 모두에 상당히 능통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레딧과 트위터 방면에서 여론몰이 밑 선동을 시도하여 말리스와 자신의 행동들을 정당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운타라를 상대로 욕을 하고, 한국 여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며 인종차별적 행위를 벌인 말리스를 옹호하고, 오히려 운타라가 인종차별자라며 선동을 했다는 점은 아직까지도 많은 LCK 팬들에게 비판 받고 있다. 사과문을 내기는 했지만, 말리스가 이는 BBQ 주도의 사과문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렀다.
2020년에는 Papasmithy를 대신하여 와디드, Atlus, Valdes와 함께 LCK Global 영어 중계를 맡고 있다.
상술했듯 게임에 대한 철학이 확고하고[7] 해설가로서 꽤나 독설가 기질이 있으며, 김몬테 비스무리하게 LCK에 대한 팬심이 강하다. 이 때문에 서양이든 동양이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롤판 인물.
2021 시즌에는 LEC나 LCS 경기를 co-streaming하거나 VOD 리뷰를 올리며, LEC 4주차에는 게스트 아날리스트로 분석데스크에 원격으로 참석했다. 샥즈에게 "다시는 LCK 팀이 우승 못할 수도 있고, 그러면 너의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게 아닐까?"라는 질문에 급당황하는 나름 유머러스한 장면도 연출.[8]
3. 논란
3.1. 말리스 관련
LS가 아직 인지도가 별로 없던 국내 롤판에서 나쁜 의미로 이름을 크게 알린 사건이다. 세바스찬 에드홈 문서 및 말리스 사건의 간략한 상황 참조. 정확히는 '''인종차별을 벌인 선수를 옹호하고 역으로 피해자를 인종차별자로 몰아간 사건이다.'''
2019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가 중이었던 BBQ 올리버스는 당시 국내 롤팀 최초로 세바스찬 '말리스' 에드홈이라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였다. 하지만 그런 의미가 무색하게 말리스는 데뷔 이전부터 한국 서버에서 트롤링과 폭언, 욕설을 일삼으며 논란을 일으켰고, 상대가 일반인이 아닌 전현직 프로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던 와중 당시 전 SKT 선수였던 '운타라' 박의진 선수와도 마찰을 빚게 되었는데, 엄연히 트롤링 및 욕설의 피해자였던 운타라 선수를 LS 및 BBQ 코치진이 말리스를 두둔하고 운타라를 역으로 인종차별자로 매도하며 여론 선동을 시도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사건 당사자인 말리스 뿐만 아니라 말리스를 옹호한 LS에게도 비판의 화살이 꽂혔고, 결국 사건이 커지자 논란을 일으킨 SNS를 모두 삭제하고 사과했다.
시간이 지나 T1 코치 선임과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을 때, 해당 논란이 다시 언급되면서 T1 팬덤이 LS를 거부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당시 말리스를 옹호했던 일부 BBQ 코치진이 나중에 와서 LS와 관련된 문제를 덮고 팬덤을 역으로 비난하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
3.2. T1 코치 선임 관련 논란
2020년 11월 초, 공석이 된 T1 코치 선임설이 돌면서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2020 시즌 스토브리그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한국에서든 국제적으로든 T1은 롤판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팀이기 때문에 LS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는데, BBQ 시절 말리스 옹호 사건이 재발굴되며 국내에서 지탄받고, 레딧에서는 반대로 LS를 옹호하는 여론이 생겨나며 대립이 벌어지고 있다. 언어 장벽이 작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는 직접적으로 양자간 말싸움이 자주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번역된 문장들이 캡쳐되어 각자의 게시판을 돌아다니곤 했다. 이후로는 해외 롤 관계자들이 본인 SNS 계정을 통해서 노골적으로 LS를 옹호하자, 한국 롤 팬들도 이에 직접 반박을 하는 등 직접적인 언쟁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LS를 옹호하는 레딧 유저들에게서 '인종차별에 맞서는 능력 있지만 불운한 십자군' 따위의 아이콘이 되는 중.[9]
11월 9일 자신의 SNS를 모두 삭제/비공개를 하자마자 영미권 롤 관계자들이 갑작스럽게 LS를 두둔하고 나서는 데다 자신의 할머니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공개하면서,[10][11] 'LS를 위시한 영미권 인사들의 커넥션이 아주 깊게 자리 잡은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올 정도로 반목이 깊어져가고 있다. 만약 LS가 정식 감코진으로 선임된다고 하더라도 선임 과정에서 일어난 큰 마찰 때문에 한국 내 팬덤과는 정상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되었다.
T1 팬덤이 특히 더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운타라가 비록 T1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하였다고는 하나, 훌륭한 팬서비스와 개인 방송에서 호감 가는 모습 등으로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였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10월 T1 채널에서 공개된 기획 티레블러 등에도 참여한 것인데, T1 프론트 측에서 이런 선수를 모욕한 인물을 특별한 사과도 하지 않고[12] 팀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하니 T1 팬들로서는 불만이 생긴 것. 그런데 심지어 그 당사자는 여전히 본인이 피해자라는 식으로 해외 롤 인사들을 자기 편으로 포섭하고 있으며, T1 프론트는 이를 직접 진화하지는 않고 지켜봐 달라는 식으로만 넘어가려고 하니 T1 팬덤에서는 속이 뒤집어진 상황이다. 다른 팀 팬들 입장에서도 본인 측이 트롤링/인종차별/여성비하 등을 한 말리스를 옹호해놓고 이제 와서 피해자인 척 해대며 LCK 및 한국 커뮤니티를 악성 팬덤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LS에 대해 좋은 시선을 갖고 있지 않다.[13]
작년 8월 LS가 트위터에서 페이커는 버스받았다는 식의 트위터를 쓴 게 발견돼서 논란이 되는 중이다. 유칼>페이커를 외치는가 하면, '19시즌의 칸이 다른 탑들보다 구리다'라는 분석을 한 게 드러나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또 LS는 최근 2년간 페이커는 4-5위권 미드이다.라는 말도 해서 팬들 사이에서 또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이젠 도파를 언급해서 거짓말한 거까지 드러나 더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여러 모로 LCK 2020년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으며, 해외에서는 옹호 받을지언정 한국 롤판 내에서는 더더욱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14]
일단 11월 13일자로 T1에서 공식으로 전 시즌에 담원을 우승으로 이끈 양대인 코치와 이재민 감독이 영입되는 것으로 발표하면서 감독이나 수석코치 자리에 앉는 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톨키처럼 전력분석관이나 코치 신분으로 T1에 합류할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하다.
한국 시간 11월 19일 새벽 브위포, 쏘린 등 서양권 리그 관계자들의 방송에서 브위포가 "LS가 직장을 잃었다"라는 언급을 하면서 T1과의 접촉은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방송에서 여전히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음으로써 국내 T1 팬덤에 다시금 장작을 넣는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당장 야마토캐논이 감독으로 버젓하게 활동하면서 큰 인기도 얻었던 LCK인데 인종차별 같은 헛소리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이 호모포비아가 심한 나라라 그렇다는 얘기도 하고 있는데[15] LCK 팬들은 LS가 성소수자인 것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16]
11월 19일까지의 LS의 논란들을 살펴보자면, LS 본인의 직접적인 언행으로 인해 논란의 규모가 커진 게 아니라 LS 주변인들이 어떻게든 실드를 치려다가 자꾸만 논란을 부채질하는 바람에 도리어 LS의 이미지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다.
만에 하나 정말로 LS가 오피셜을 내기 이전부터 T1과 계약 관계에 있었다면, 현재까지 본인이 직접 입장 표명을 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 어느 정도 참작할 여지가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LS의 선임을 주도했던 T1의 프론트가 문제라고 보는 관계자도 있었기도 하고. 하지만 정식 스토브리그가 열리기 전부터 본인 및 주변인들이 노골적인 떡밥을 내놓고는, 정작 자신의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를 시도해보기는 커녕 트위터를 비공개하고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은 채 그대로 숨어버렸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숨어버린 상황에서 '할머니 살해 협박' 언플을 시전하는 바람에 레딧 등지의 서양 팬덤을 한국 팬덤과 싸움을 붙여버린 단초를 제공했다. 심지어 이렇게 논란이 커지는데도 계속해서 자신을 보호하는 주변 지인 뒤에서 숨기만 하고 모든 사건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여오면서[17] T1의 일원이 돼서는 안 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
한국 시간 2020년 11월 24일, 본인의 입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게재되었다. # 주요 골자는 운타라에 대한 사과 및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 한국에 대한 본인의 애정 피력, 그리고 스트리머로써의 T1 합류 공지이다. 영상에 따르면 실제로 T1의 코치직을 맡을 기회가 있었으나, 결국 스트리머&크리에이터로 T1에 입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모든 것을 완전히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당장은 불편한 동거를 해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구색은 맞췄다는 여론이 다수가 되어 '''어느 정도는''' 갈등이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LS 본인의 행보에 따라 11월을 뜨겁게 한 논란이 다시 머리를 쳐들지, 지난 날의 과오로 용서될지가 정해질 것이다.
4. 여담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2018 KeG 챔피언십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당시 트윗 물론 코치로 참여했으며 같이 한 선수는 불리, 멘탈, 어텀, 윈드, 캐비. 이 중 어텀이랑 윈드는 그 후 bbq, XYZ에서도 같이 한솥밥을 먹었으며, 윈드는 LS의 소속팀인 CLG에 입단했다. [20]
- 글로벌 해설진 중 의성어 사용 빈도가 가장 높다.
- G2 Esports의 전신인 Gamers2 시절 오셀롯과의 트러블로 오셀롯이 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자신이 뛰던 시절 Gamers2의 모든 스크림기록(...)을 당시 EU LCS팀과 EU CS팀에게 제공하겠다고 파격적인 선언을 한 적이 있다. 이 사건은 그나마 제 3자가 돈을 LS에게 대신 지불하면서 흐지부지 되긴했는데 저 사건으로 인해 오셀롯과는 거의 척을 졌다는게 대부분의 중론이다.
[1] LCK 해외 전용[2] [image] SUPA HOT CREW 시절 포함[3] 물론 롤판에서는 LS가 다른 것의 약자라고 자주 놀려먹고, LS 본인도 이걸 갖고 소재로 쓴다. 대표적인 게 자신의 리안드리 사랑을 대변하는 Liandry's Salesman, LS가 예측 및 분석을 틀릴 때마다 나오는 Literally Sliver 등 다양하다.[4] 다만 2011년 7월 24일자로 커뮤니티 밴이 풀렸었다.[5] 한때 유명했던 웨라클랜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웨라클랜이 해체하고 만들어진 그룹이다.[6] 단적인 예로, 일반적으로 다전제 시리즈 승리를 예측할 때 X:0, 즉 스윕을 예측한다. 각 플레이어와 팀이 최적의 플레이를 펼친다는 전제를 깔고 가기 때문에 이럴 경우 당연히 전반적인 기량이 우세한 팀이 유리하다는 이론. 그러나 알다시피 실제로 인게임상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매 게임 최적화된 플레이를 펼치지는 않기에 예측과 어긋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또 밴픽 관련해서도 밴픽에서의 우위가 보이면 "이 팀은 질 수가 없다"라는 주장을 자주 하는데, 승부예측과 마찬가지로 각 팀이 해당 조합으로 최적화된 플레이를 보여줄 때를 전제로 내는 주장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인게임에서는 각 선수가 AI마냥 항상 최적화된 플레이를 할 것이라 보는 스타일.[7] 리안드리 사랑과 모렐로노미콘 혐오(단, 상대가 바다 영혼 등 치유량 감소가 절실한 상황일 경우 모렐로노미콘 구입을 권하기도 한다), 라인 프리징에 대한 강한 집착, 소위 유통기한이 존재하는 챔피언에 대한 거부감 등. 마지막의 대표적인 예로 프로 대회에서 자주 보이는 레넥톤을 싫어하기로 유명하다. 아이러니하게도 2020 롤드컵에서 본인이 캐스팅한 경기에서 레넥톤이 나올 경우 대부분 레넥톤을 픽한 팀이 이겼다(...) 반골적 기질이 강해서, 라인전 위주라고 하긴 했으나 19년도 LCK 서머 기준 페이커를 '유칼만도 못한 4등 미드'라고 했던 반면, 20년도 LCK 서머 기준 '최고의 미드 중 하나인데 팀이 문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단적으로 말해서 보여준 것도 없는데 고집만 센 인물이라 빅클럽 코치로는 부적격이다.[8] 게다가 경기 시작 전 모 솔랭 게임에서 나온 아이번 빌드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보더니 "이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빌드면 타일러1 아님?"이라고 했는데 '''진짜로 타일러1의 빌드였다'''...[9] 단, LS 본인이 워낙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인물이라 레딧에서 LS를 옹호하는 이론 못지 않게 LS에 대한 비판 이론도 존재한다. 물론 절대적으로 LS에 대해 불호 의견을 표하는 국내 롤 커뮤니티보다는 상대적으로 LS 옹호 의견이 훨씬 많은 건 사실이다.[10] 다만 따로 증거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여론 조작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1] LS의 할머니는 LS의 개인 방송에서 가끔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으며, 2020 롤드컵에서는 과거 남아공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한 파울처럼 LS의 애청자와 서양 롤 중계 관계자들에게는 어느 정도 알려진 인물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LS의 방송을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국내 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LS 할머니가 있었음?"이라는 말이 나올 만한 상황.[12] bbq에서 사과를 하긴 하였으나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었고, 이렇게 난리가 난 상황에서도 LS는 운타라에게 개인 사과를 하지 않았다.[13] T1과 그 팬덤에 대한 반감 및 검증된 감독인 김정수를 내쫓은 결과라며 자업자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시간 순서를 완전히 왜곡해서 팬덤을 까기 위해 하는 말이다. 김정수는 팬덤에게 욕 먹기 전부터 사실 잘리는 게 거의 확정인 상황이었기 때문.[14] 덤으로 해외에서 국내 롤 커뮤니티의 평판을 대폭락시키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다. 물론 국내 롤갤이나 인벤, 펨코 등의 국내 롤 커뮤니티들에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이는 어느 나라 게임 커뮤니티나 겪고 있는 악성 문제이다. 해외의 레딧 등도 마찬가지이기에 한국 유저들만 유독 toxic하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15] 물론 한국이 선진국 중에서는 통계적으로 호모포비아가 심한 국가 중 하나인 건 사실이지만, LS가 양성애자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T1 팬은 없거나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적었다. 주제와 관련 없는 이야기를 끌고 오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16] 팬들은 "선수나 감독이 성소수자이건 뭐건 성적만 잘 내주면 신경 안 쓴다, LS가 동성애자라는 것 역시 처음 알았고 애초에 신경도 안 쓰는 데다가 아무것도 검증된 것이 없는 감독을 앉히려는 게 문제라는 거다." 는 반응을 보였다.[17] '할머니 살해 협박' 논란도 해당 발언을 한 네메세스가 'LS의 허락을 받고 공개한다'는 내용이었고, 브위포의 인종차별 방송 논란도 LS가 해당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8]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남자 9 : 여자 1 정도의 비율로 선호한다고 말했으며, 다시 여자를 좋아할 일은 없을 거라고 못박음에 따라 사실상 동성애자라고 팬들은 여기고 있다.[19] 애청자들은 LS가 사는 곳을 죽음의 세계(모데카이저의 궁극기)라고 부른다.[20] 다만 이 인천팀은 KEG대회에서 서울팀을 만나고 그대로 탈락하고 마는데 이때의 서울팀은 라인업은 도란,엘림,그리핀에 있다 중국으로 넘어간 플렉스,구마유시, 차후 MEGA소속으로 롤드컵에 진출했었던 팝이었다.